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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박영선 "바람 바뀌었다…MB시대 회귀 안 돼" ● SBS: 박영선, 새벽 첫차에 광화문까지…"민생 시장 되겠다" ● KBS: 박영선 “거짓말 심판”…민주 “바람 바뀌고 있다” ● TV조선: 박영선, 광화문광장서 마지막 유세…"바람의 방향 바뀌었다" ● 채널A: “2배 열심히” 박영선, 광화문광장서 마지막 지지 호소 ● JTBC: 박영선 "새롭게 태어나겠다"…마지막 유세는 '광화문


(1) 보궐선거 관련 동정 ※ 정의당이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구애의 손길을 뿌리쳤다는 뉴스는 TV조선과 채널A만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정의당, '박영선 SOS' 거절…"아무리 급해도 반성부터">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후보가 새벽 첫 일정으로 고 노회찬 전 의원이 언급해 '노회찬 버스'로 유명해진 6411번 버스에 탑승한 뒤, "노회찬 의원이 동작에 출마했을 때 진심을 다해 도와드렸다"며 정의당 지지층의 지지를 호소했는데, 정의당은 "염치없는 짓"이라며 일축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① [이동영 / 정의당 수석대변인]: "고 노회찬 의원님을 선거에 소환하기 보다는 민주당 정부 4년에 대한 자문의 시간을…" ② 민주당과 정의당의 협력 관계가 깨진 건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이 정의당을 외면하고 위성정당을 창당한 게 결정적이었다. ③ 정의당은 또 자신들이 추진했던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논의 과정에서 당시 중기부 장관이었던 박 후보가 기업 입장을 대변했다는 것도 문제삼고 있다. ④ 정의당 게시판엔 민주당에 절대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과 전략적으로 박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6/2021040690159.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노회찬 버스’ 탄 박영선…정의당은 거부>라는 제목으로, 정의당이 고 노회찬 전 의원을 소환하는 걸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박 후보를 향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노 의원을 이 더러운 선거판에 불러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② [이동영 / 정의당 수석대변인]: 고 노회찬 의원님을 선거에 소환하기보다는 민주당 정부 4년에 대한 자문의 시간을 가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③ 하지만 박 후보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 [박영선 후보]: 실제로 현장에 가면 정의당 당원이나 아니면 정의당을 했던 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계십니다. 그분들이 저한테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우리가 돕겠다고….

MBC는 <"또 거짓말" vs "흑색선전"…막판까지 난타전>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을 다뤘습니다. 파이시티 관련 논란은 MBC만 다뤘습니다. ① 민주당은 이명박정부 시절 발생한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을 집중 거론했다. '파이시티'는 양재동에 복합유통센터를 추진하던 사업으로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 캠프의 비서실장이 이 사건에서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감옥살이까지 했는데 오 후보가 '모르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②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어제, 방송기자클럽 TV토론)] "(파이시티를) 시장이 모를 수 있었습니까?" ③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제, 방송기자클럽 TV토론)] "파이시티는 제 임기중에 인허가를 했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④ 하지만 '파이시티' 인허가 시점은 오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인 2009년 11월. 민주당은 오 후보가 과거 이 사업에 대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 회의록도 공개하며, 오 후보의 거짓말이 또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⑤ 박영선 후보는 내곡동 땅 문제에 대해서도, "측량 현장에 간 적 없다"는 오 후보의 발언을 거듭 비판했다. - [박영선 후보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2006년) 페레가모 신발을 신고 있는 오세훈 후보 있는 그런 사진을 올리셨는데,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이렇게까지 하겠습니까?" ⑥ 이에대해 오 후보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 [오세훈 후보]: "그 사진 언뜻 보아도 그 주장하는 브랜드가 아닌 걸 알 수 있고 그리고 분명히 생긴 것도 다르고 국산 브랜드입니다." ⑦ 파이시티 문제에 대해서도, "캠프 비서실장은 공직도 아니고, 단순히 후보를 도와주는 건데 그것까지 문제냐"며 맞받았다. ⑧ 국민의힘은 내곡동 관련 증언자를 의인이라 치켜세운 민주당을 비난했고, 또 생태탕집 사장 등 증언자를 잇따라 출연시킨 TBS를 향해선 정권편향적이라고 날을 세웠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41406_34936.html


SBS는 <'박영선, 새벽 첫차에 광화문까지…"민생 시장 되겠다">에서, 박영선 후보가 앞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 후보가 지난 2006년, 페라가모 신발을 신고 있는 사진이 발견됐다며 2005년 내곡동 처가 땅 측량 당시 오 후보가 해당 브랜드 신발을 신고 자신의 집에 들렀다고 주장했던 '생태탕집 가족의 증언'을 다시 부각했다고 보도한 다음, 이어서 <오세훈, 강북 강행군…"청년 미래 꿈꿀 서울 만들 것">에서는 오 후보가 페라가모 신발 사진과 관련해서는 분명히 생긴 것도 다르고 브랜드도 국산이라고 직접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朴 "吳 신었다는 신발 사진 찾았다"…吳측 "그건 국내 브랜드">라는 제목으로 페라카모 로퍼 관련 논란을 별도의 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박영선 후보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오세훈 후보의 이 'oo 로퍼' 사진을 찾으려고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잔다…." ② 야당에선 A씨가 봤다던 '하얀색 구두'와 색깔이 다르다고 지적했고, 논란이 커지자, 당초 '하얀색 로퍼'라고 보도했던 한겨레신문은 '하얀색 바지와 로퍼신발'이라고 기사를 수정했다. ③ 오 후보 측은 아예 사진 속 신발이 특정 브랜드와 비슷한 국내 브랜드라는 입장이다. ④ 국민의힘은 A씨 증언에 일관성이 없다며 정치권 개입이 의심된다고 했다.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지오씨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사후에 증언과 관련해서 어려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⑤ A씨는 어제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오 후보 정치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 [생태탕집 아들 A씨 (어제, TV조선 통화)]: "시장 누가 그만 두라고 했어요? 아니잖아요. 자기가 그만둔거잖아요. 다른것도 아닌 아이들 무상급식 그것 때문에…."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6/2021040690157.html


채널A는 <20·60·70 늘고 30·40 줄었다…서울시 유권자 수 살펴보니>라는 제목으로, 3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늘어난 연령대와 줄어든 연령대가 있다면서, 이런 연령별 분포 변화가 선거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① 앞서 서울시장을 뽑았던 2018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20대와 60대, 70대 인구 비중이 늘어난 반면, 30대와 40대 인구 비중은 32.5%에서 31%로 1.5%포인트 감소했다. ② 3040세대 비중이 평균 이상 줄어든 곳은 강북 도봉 노원 등 최근 집값이 급격하게 오른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왔다. ③ 인구가 상대적으로 늘어난 20대의 경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국민의힘이 20대 유권자 투표를 독려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5091


KBS는 <투표율 50% 넘을까?…오후 8시 15분 출구조사 발표>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작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었던 서울 유권자 300여만 명이 결집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투표율이 50%를 넘으면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는 <민주당 “3%p 박빙” vs 국민의힘 “15%p 승”…근거는?>이라는 제목으로, 양당의 표심 예상과 선거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최종 투표율을 50% 안팎으로 전망하는데, 50% 중반까지 높아질 경우 조금 불리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투표율이 50% 중반대까지 올라갈 경우 '정권심판론 바람이 불었다'고 보고 오 후보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가장 신경 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였다. - 1년전 총선 정당 득표율로 봤을 때 세 지역 모두 국민의힘이 열세인 지역인 데, 지난 총선 때보다 좁히거나 이긴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를 은평구에서 시작했고 13일 동안 마포구와 은평구를 각각 두 차례, 서대문구를 세 차례 찾아 선거운동을 했다. 박영선 캠프가 가장 신경쓴 지역은 '홍대'였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자정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편의점도 홍대에 있고, 유세 마지막날인 오늘 저녁 유세도 그렇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3번을 찾았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5093


(2) 기타 이슈

MBC는 <조중동에만 줄줄 새는 검찰 수사 정보…"묵과 못 해">에서, 요즘, 검찰이 과거 자신들의 과오를 들추어낸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 활동이 적절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수사 담당자만 알 만한 구체적인 내용이 특정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자, 박범계 법무장관이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엄중 경고하면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범계 장관과 청와대의 관점에서 이 사안을 바라봤습니다. ① 오늘 <중앙일보>는 2년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가 '윤중천 면담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질문을 윤씨 답변처럼 바꿔적은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② <동아일보>도 같은 사건을 보도하면서, 검찰이 ‘김학의-버닝썬-장자연 사건’ 관련 부처별 보고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③ 두 신문 모두 청와대가 김학의 사건을 일부러 부각시켜 기획사정했을 수 있다는 검찰의 시각과 함께, 구체적인 수사내용을 기사화했다. ④ 그러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SNS에 '피의사실 공표'라는 짧은 글을 올린 데 이어, 취재진 앞에서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다. - [박범계/법무부장관]: '수사를 직접 진행하는 사람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내밀한 내용들이 이렇게 버젓이 특정 사건과 관련돼서 보도된다는 것은 묵과하기 어렵다…" ⑤ 특히, 검찰이 여론을 불러일으켜 수사동력을 얻기 위해, 보안을 지켜야 할 수사 정보를 언론에 흘리는 관행을 질타했다. - [박범계/법무부장관]: "수사 목적을 위해서 어떠한 의도적인 유출이나 어떠한 피의사실공표가 있다면 그 수사결과는 정당성을 훼손받을 것이고." ⑥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도 의심스럽다며, 장관의 지휘감독권에 따라 후속조치, 즉, 감찰을 지시할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⑦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수사중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왔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검찰발로 여과없이 보도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41415_34936.html


JTBC는 <'기획사정 의혹' 반박 나선 청와대…"이광철 관여 안 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8년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과 고 장자연 씨 사건 등을 재조사했는데, 그 중심에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이광철 당시 선임행정관은 사건 보고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으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한발 더 나아가 내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일부 언론에 의도적으로 피의사실을 흘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동아일보의 오늘(6일)자 기사. 검찰이 2년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된 이른바 '김학의-버닝썬-장자연 사건' 관련 보고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관련 부처들에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② 조선일보는 지난달 31일에 검찰이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조사한 다른 사건들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③ 두 기사 모두 지난 2018년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과 고 장자연 씨 사건 등을 재조사했는데, 이를 청와대가 기획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다뤘다. ④ 이른바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자, 청와대가 반박에 나섰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검찰발 기사로 여과없이 보도돼 이번에 입장을 밝힌다"며 "당시 대통령의 업무지시에 흠집이 날 수 있다. 유감을 표한다"고도 밝혔다. ⑤ [박범계/법무부 장관 : 특정언론에 특정사건과 관련된 피의사실 공표라고 볼 만한…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합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9262&pDate=20210406


SBS는 <"피의사실 공표" 경고…'검찰 의심' 속내는>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수사팀은 당시 버닝썬 사건 여파가 청와대로 향하는 걸 막기 위해 김학의 사건을 일부러 부각시키는 이른바 기획 사정설을 확인하고 있는 중인데, 박범계 장관이 피의사실 공표를 경고한 것이 정권 핵심 인사로 향하는 수사를 위축시키려는 거 아니냐는 일부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7042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박범계 "檢 피의사실 공표 의심"…법조계 "정권 불리한 사건만 지적">이라는 제목으로 박범계 장관의 피의사실 공표 지적에 대해 보도하면서, 법조계에선 정권에 불리한 사건만 골라 피의사실 공표를 문제 삼는 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박 장관의 지시가 오히려 선거를 앞둔 정치적 행위라는 반응도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최근 보도된 이규원 검사 사건은 조작한 정보를 특정 언론에 흘려 대형 오보로 이어졌다"면서 "피의사실 공표가 진짜 문제라면 이규원 검사 사건 수사가 먼저"라고 했다. ② 또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정권에 불리한 보도가 나올 때만 피의사실 공표를 문제 삼는다"며 "'KBS 검언유착 오보' 사건은 반년 넘게 일언반구도 없다"고 꼬집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6/2021040690181.html


TV조선은 <나랏빚, 사상 첫 GDP 추월…재정 적자 112조 '사상 최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국가부채가 2000조 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국내총생산인 GDP를 넘어섰고, 4차례에 걸친 추경으로 재정 적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도 정부는 아직도 이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① 코로나19로 집행된 지난해 추경은 총 4번. 1961년 이후 59년 만에 처음이다. 결국 지난해 국가부채는 1년 전보다 241조 원 넘게 늘면서 1985조 3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② 1924조 4500억 원인 GDP, 국내총생산까지 넘어섰다. 국가부채가 GDP보다 많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③ 나라 곳간 사정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12조 원 적자, 1년 전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해 사상 최대다. ④ 그런데도 정부는 느긋한 모습이다. 코로나로 재정적자가 11% 넘게 늘어난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는 3% 수준으로 양호하다는 입장이다. ⑤ 하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재정건전성 관리방안이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 [김소영 /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문제는 이후에 어떻게 우리가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이 되고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6/2021040690165.html


SBS는 <'나랏빚 2000조 눈앞…GDP 넘어섰고 적자폭도 최대>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채널A는 <공시가격 두 배 오른 곳도…집단 반발 전국으로 확산>, <“세금 거둘 때만 적정 실거래가”…논란의 공시가격> 2꼭지로, TV조선은 [따져보니] 코너에서 <실거래가 12억, 공시가 15억?…'역전' 논란 배경은>이라는 제목으로, 공시가격 인상을 다뤘습니다. 역시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5102


MBC는 어제 [집중취재M]에서 <미얀마 군부 자금줄 된 포스코…"배당 중단해야">라는 제목으로,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 포스코가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포스코가 하고있는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의 돈줄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오늘은 <미얀마 군부와 관계없다더니…군함도 구매대행>, <군함 수출 아니라더니…무기 수출 허가까지 받아> 2꼭지로, 포스코는 군부와 상관이 없다고 해명을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며, 한국이 2년 전 미얀마 군부에 군함을 팔았는데, 포스코가 중간에서 다리를 놔줬고 미얀마 군 수뇌부를 한국에 초청까지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4142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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