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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5인 모임 금지' 3주 연장…7월부터 '새 거리두기' ● SBS: '"40곳 전화해서 맞았다"…'남는 백신' 접종 혼선 ● KBS: ‘5인 이상 금지’ 3주 연장…특별방역 관리 계속한다 ● TV조선: '이재용 몰아주기' 없었다…전자·물산·SDS지분 법정비율 상속 ● 채널A: 접종 속도 못 맞춘 백신 수급…고령층 1차 접종 예약 ‘멈춤’ ● JTBC: '한강공원 실종' 대학생, 인근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


KBS는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 논란…“매주 물량 들어와 상반기 350만명 분 도입”>, SBS는 <화이자 1차 접종 지연…물량 부족에 2차 집중>, TV조선은 <화이자 1차 접종 일시중단…접종 독려 했던 지자체 '혼선'>, 채널A는 <접종 속도 못 맞춘 백신 수급…고령층 1차 접종 예약 ‘멈춤’>, <어르신 3명 중 2명은 못 맞았는데…접종센터 역량도 한계> 2꼭지, JTBC는 <화이자 1차 접종 당분간 중단…'백신 가뭄' 현실화 우려>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맞히고 있는 화이자 백신의 1차 신규 접종 예약을 중단하라고 지자체에 통보했는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이 2차 접종을 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처음 맞아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접종은 당분간 중단하기로 한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1차 접종자가 목표한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백신 수급이 불안해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만 이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75560


TV조선은 <文지지율, 30% 첫 붕괴…부동산정책 긍정평가 9%뿐>라는 제목으로, 지난 사흘간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2%p 떨어진 29%를 기록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세대별로는 20대 긍정 평가가 21%에 그쳐, 20%인 60대 이상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② 핵심지지층인 40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52%로, 긍정 평가보다 9%p 높았다. ③ 분야별 평가에선 부동산정책 긍정 평가가 9%였고, 공직자 인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14%, 3년 전 80%가 넘었던 대북정책 긍정평가는 24%로 떨어졌다.

채널A는 <바뀐 것 없는 ‘민심 외면’…문 대통령 20대 지지율 21%>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주차 조사에서 40%를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다 두 달 만에 30%가 붕괴됐다면서, 4.7 재보선 이후 부동산정책 등에 대해 뚜렷한 정책 변화가 없는 게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청년층의 지지율 하락이 눈에 띄는데, 지난 27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가상화폐 과세 발언 등이 20대 민심을 악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30/2021043090098.html


채널A는 이어서 <친문, 대선 후보 ‘경선 연기’ 검토 완료>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당헌에는 차기 대선 후보를 오는 9월까지 확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민주당 친문진영이 이 규정을 개정하지 않고도, 경선을 연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① 당헌 88조에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코로나19 수습과 대선 4개월 전 후보를 확정짓는 국민의힘 경선 일정 등이 "상당한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② 9월에 후보를 선출할 경우 지지율 강세를 보이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유리하기 때문에 친문 후보가 부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자는 계산이 깔려 있다. ③ 친문 진영의 주장대로 단서조항에 따르면 결국 당무위원회가 경선 일정을 결정하게 되는 만큼 당무위원회 구성도 중요하다. 당무위원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소속 시도지사, 당 대표가 지명하는 당무위원 등으로 구성되는 만큼 당 대표의 영향력이 크다. ④ 모레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친문 후보 당선을 위해 친문 진영이 결집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8173


이어서 <이재명 측 ‘경선 연기론’ 반발…“연기 땐 내분” vs “전략적 연기”>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측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계 한 의원은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선룰을 바꾸는 건 해당행위”라고 발끈했다. 이 지사와 가까운 다른 의원도 "룰을 바꿔 당 내부 분란이 일어나면 그 결과는 대선 참패일 것“이라고도 했다. 또 다른 측근은 "실력이 없으니까 시험을 연기하자고 하는 게 아니냐"고 반발했다. ② 이재명 지사는 아직까진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을 뿐이다. - [이재명 / 경기지사 (지난 28일)]: "상식과 원칙에 따라서 하겠죠. 당이 정하면 우리야 따라야죠 뭐." ③ 이낙연 전 대표 측은 "후보로 확정된 후, 혼자서 6개월 동안 검증 등을 버텨야 하는데 부담이 클 것"이라며 9월 후보 확정에 우려를 나타냈고, 정세균 전 총리 측은 "후보가 늦게 확정되는 야당이 더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 연기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④ 차기 당 대표 후보들은 '후보 전원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이라, 경선 일정 연기를 둘러싼 대선 주자들 간 신경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8174


JTBC는 <여권 대선 주자들 앞다퉈 청년 공략…"20살 1억"까지>라는 제목으로, 보궐선거에서 크게 진 여당은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 여권 대선 주자들도 하나, 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20살이 되면 1억 원씩 주겠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역을 돌며 밑바닥을 다지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도 청년 공약을 내놨다. '스무 살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국가가 1억 원을 지원해주겠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 예산 마련 계획을 포함해 더 완결된 정책은 나중에 밝히겠다 했다. ② 이재명 지사가 내놓은 건 청년 경제 기본권이다.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 개념을 청년들한테도 적용해 최소한의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해줘야한단 것이다. ③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쳥년수당'을 처음 도입했다. 경기지사가 된 이후엔 도내 청년들에게 1년에 100만 원씩 지역화폐로 주는 정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 바 있다. ④ 이낙연 전 대표 역시, 잇따라 청년들과 만나고 있다. 조만간 "청년들이 덜 괴롭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정세균 "사회초년생 1억 지원"…이낙연측 "이재명 오만 지나쳐">라는 제목으로, 정세균 전 총리가 사회초년생들에게 1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내놨는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의식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낙연 전 대표측도 이 지사 협공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중대본 회의에 잘 안 나와 백신 상황을 잘 모른다"는 정 전 총리 지적에 이 지사가 직접 반박하자, - [이재명 / 경기도지사 (지난 28일)]: "경기도지사의 1시간은 138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② 정운현 전 총리 비서실장이 "이 지사의 궤변과 오만함이 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③ 이 지사 측은 아직까진 이런 공세에 직접 대응하진 않고 있다.

MBC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김기현…"합당 속도 조절">, SBS는 <'영남 4선' 새 원내대표…"목숨 걸고 싸우겠다">, KBS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영남 4선’ 김기현 “싸우면 이길 것”>, TV조선은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합당 신중론 이유는>, 채널A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김기현…윤호중에 맞설 대여 전략은?>, JTBC는 <김기현 "민주당, 법사위원장 반환 않으면 강력 저항 받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김기현 의원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MBC는 김 원내대표가 당내 유력 대선 후보가 없다는 인식은 패배주의라며, 외부 인사 영입에 앞서 당내 후보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65106_34936.html

SBS는 민주당 주류의 지지를 받은 윤호중 원내대표에 이어, 국민의힘도 당내 주류인 영남권 의원을 택하면서 강대강 충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민주당이 김 원내대표 선출에 따로 브리핑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가, 5시간 뒤에야 민생을 논의하자는 환영 논평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0326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싸우면 이기겠다면서도, 대안을 내고, 타협할 건 타협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한 것을 두고, 당내에선 무조건적인 대여 강경 투쟁에는 선을 그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 : "아무 곳에나 싸우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고집부리지 않습니다.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 그분들은 얼마나 합리적인 세력이냐, 합리적인 정당이냐의 여부를 놓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75567

JTBC와의 인터뷰에서 김 원내대표는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탄핵 문제에 대해 이렇게 발언하였습니다. - “탄핵의 정당성 부분은 결국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탄핵은 과거 의 역사적 사실로 이미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 탄핵의 정당성 여부를 가지 고 지금 왈가왈부할 그런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사면 부분은 우리 당이 먼저 제기한 것이 아니고요. 민주당 대표이시던 이 낙연 대표께서 금년 연초에 최초 첫 화두로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 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자신들이 말한 대로 행동하시면 되는 거지 그걸 왜 남에게 공을 넘기시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2553&pDate=20210430


TV조선은 <文대통령, 30대男 모욕죄 고소한 이유는…靑 "도 넘은 비방">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한 30대 청년이 1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아 오다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는데, 형법상 '친고죄'인 모욕죄는 피해 당사자나 그 법적 대리인만 고소할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연말 간담회에서 "대통령 욕해서 기분이 풀리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말한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① 34살 김정식씨는 2019년 7월 문 대통령 비방 전단을 국회 경내에 뿌렸다. 전단 뒷면엔 일본 음란물 사진과 함께 문 대통령을 북한과 연관 지어 비난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② 고소인이 누군지에 대해 청와대는 "수사중인 사안이라 말할 수 없다"는 입장만 내놨지만, 내부에선 도를 넘은 비방을 눈감아줄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③ 야당은 대통령의 그릇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했다. - [정원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 (어제)]: "이번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그릇은 간장 종지에 불과했음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30/2021043090102.html


채널A는 <이재용, 삼성전자 지배력 강화…생명 빼고 균분 ‘세금 분산’>이라는 제목으로, 이건희 전 회장 주식 상속 배분 비율에 대해 한마디로 '이재용 몰아주기 없었다' 그러나 '이 부회장 그룹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묘수였다' 이렇게 평가하면서도, 이부진, 이서현 두 여동생의 삼성생명 지분 비율이 다른 점에 주목하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① 삼성그룹 미래 경영권 순위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순위 이재용 2~3순위가 이부진, 이서현이란 것이다. ②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에 이어 삼성생명 개인 2대 주주가 됐다. ③ 이 부회장의 구속 수감으로 생긴 총수 부재 상황에서 이부진 사장이 삼성전자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긴 것이다. ④ 앞으로 상황에 따라 이 사장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8186


TV조선은 <박준영 해수부장관 부인, 수천만원대 장식품 관세 없이 들여와 불법 판매>라는 제목으로, 박준영 해수부장관 후보자가 재산으로 '마이너스 161만 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뒤 귀국할 때 후보자 부인이 최소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장식품 등을 개인수집품이라며 들여와 허가 없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30/2021043090116.html


MBC는 지난 3월 23일 <"경찰서에 '방패'가 좋아서"…전관 변호사의 예언대로?>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변호사 시절 파주 마디편한 병원의 대리 수술 사망 사건을 덮기 위해 일지 조작 같은 증거 인멸, 위증, 범인 은닉 등을 주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위증교사' 했는데도…변협도 검찰도 징계 '나 몰라라'>라는 제목으로, 변호사가 범행 은폐를 자문해 줬다면 중징계 사안이지만 변호사 협회는 그동안 유상범 의원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그러자 유족들이 변호사협회가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면서 정식으로 진정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65149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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