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3월 12일
- 12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본사·직원 전방위 압수수색…지자체까지 조사 확대 ● SBS: 경찰, 'LH 투기' 동시다발 압수수색…'늑장 수사' 논란 ● KBS: 경찰, ‘LH’ 강제 수사 착수…“검·경 협력 방안 논의” ● TV조선: 과천서도 LH직원 투기…'맹지 묘목'까지 '시흥 판박이' ● 채널A: 1주일 만에 LH 압수수색…핵심은 ‘과천’ 연결고리 조사 ● JTBC: '땅투기 의혹' 1주일 만에…경찰, LH 본사 압수수색
(1) LH 땅투기
● MBC는 <본사·직원 전방위 압수수색…지자체까지 조사 확대>, SBS는 <경찰, 'LH 투기' 동시다발 압수수색…'늑장 수사' 논란>, KBS는 <경찰, ‘LH’ 강제 수사 착수…“검·경 협력 방안 논의”>, TV조선은 <'LH 투기 의혹' 강제수사 돌입…본사 등 16곳 압수수색>, 채널A는 <1주일 만에 LH 압수수색…핵심은 ‘과천’ 연결고리 조사>, JTBC는 <'한발 늦은 수사, 사흘 걸린 압수영장…'증거' 찾을까>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오늘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강제수사에 돌입을 했고,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13명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MBC와 KBS를 제외한 방송사들은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지 일주일만에 이루어진 강제수사라며, 늑장 수사로 증거 인멸 시간만 벌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② SBS와 JTBC는 경찰이 지난주 금요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사흘 뒤인 어제 오후에야 영장을 발부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③ JTBC는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이번 수사에서 검찰이 빠진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가 애초에 검찰의 수사영역이 아니라는 입장을 바꿔 '검사 파견' 가능성을 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박범계/법무부 장관 : 이번 사건에서 공직 부패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검찰은 수사권 개혁 이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열어 놓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요.] ④ KBS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당장 직접 수사엔 제한이 있다며 공직자의 부패 수사 등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협력을 강조했는데, 검찰의 직접 수사엔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4954
경찰, ‘LH’ 강제 수사 착수…“검·경 협력 방안 논의”[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news.kbs.co.kr
● 채널A는 <검찰 수사관도 “이 수사 망했다”?…1차 대상만 2만여 명>에서, 본인을 검찰 수사관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인터넷에 “이 수사는 이미 망했다”는 글을 올려 오늘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이번 수사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① 경찰 수사는 크게 두 갈래다. 이미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전현직 직원 등에 대한 수사는 오늘 압수수색이 진행됐는데, 국토부와 LH, 지자체 공무원 등 1차 조사대상만 2만 명이 넘는데다, 개인 정보 제공동의도 일일이 받아야 해서 확인에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② 더 중요한 수사는 신도시 개발 누가 결정해서 어떻게 정보를 유출됐는지 확인해, 아직 안 드러난 더 큰 비리를 찾는 것이다. ③ 지금까지 정부합동조사는 토지거래 기록을 전수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신도시 개발 정보를 먼저 접하고 유출한 LH 관계자가 있다면 이 시간에 각종 서류, 이메일, 회의 자료 등 없앨 수 있는 시간이다. ④ 과거 신도시 투기 수사에 여러 번 참여한 전직 검사에게 직접 물어보니, 수사의 최우선 과제로 개발 정보 유출 경위에 초점을 맞춰 핵심 정보 유출자를 빠르게 소환하는 거라고 했다. 토지 거래정보 자료는 시간이 지난다고 변하거나 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후순위로 돌려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경찰 간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고, 오늘 박범계 장관도 같은 얘기를 했다. 하지만 직접 수사와 수사지휘는 못하게 해 놓고 이제와 협력을 주문하는 상황이 검찰 없는 수사의 한계를 가려보려는 시도라는 지적이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505
검찰 수사관도 “이 수사 망했다”?…1차 대상만 2만여 명일벌백계하겠다, 말은 센데, 실제로 수사를 보면 회의적이라는 말들도 나오는데요, 사회부 이은후 기자와 지금 어떻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1] 이 기자, 본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변창흠, 사퇴 요구에 거부…"투기, 일부의 일탈" 발언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국회에 불려 나온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말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 [박수현]: "오늘 내일은 아니더라도 조만간에 사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② 국회 국토위에서도 사퇴 요구가 빗발쳤다. 변 장관은 "개발 정보를 알고 땅을 산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던 발언은 사과하면서도 사퇴 요구는 거부했다. ③ 변 장관은 또 1차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번 사태를 '일부의 일탈'로 규정해 야당의 반발을 샀다. - "지금 너무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끊임없이 투명성을 강조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허무하다, 일부 일탈이 나타났다." - 요약하자면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일부 직원들의 잘못으로 일이 커졌고, 자신이 이 일을 수습해야 하니 물러날 생각은 없다는 뜻이 될 것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90107.html
변창흠, 사퇴 요구에 거부…"투기, 일부의 일탈" 발언 논란[앵커]국회에 불려 나온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최대한 몸을 낮췄습니다. 하지만 변 장관의 말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금 너무나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3기 신도시 취소? 취소를 취소한다!>라는 제목으로, 오늘 오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KBS 라디오에 출연해 3기 신도시 지정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고, 오늘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3기 신도시 철회에 5만 명 가깝게 동의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투기는 조사하되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509
[여랑야랑]3기 신도시 취소? 취소를 취소한다! / 오세훈-안철수 “잘 부탁드립니다”Q. 여랑야랑,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볼게요. LH 사태로 곤혹스러운 문재인 대통령 얼굴이 보이네요? 취소를 어떻게 한다는 거죠?취소했습니다.Q. 취소를 www.ichannela.com
● MBC는 <LH 수의계약 절반 퇴직자 채용 회사가 '싹쓸이'>, TV조선은 <퇴직자에 일감 몰아주기·뇌물 받아 파면…'도덕불감증 LH'>라는 제목으로, LH에 만연한 전관예우 관행을 고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3550_34936.html
LH 수의계약 절반 퇴직자 채용 회사가 '싹쓸이'이번에는 전직 LH 간부들의 전관 예우, 특혜 의혹입니다. LH가 작년 한해 수의 계약한 건축 사무소 상위 스무 곳 중 11곳에 전직 LH 임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건... imnews.imbc.com
● JTBC는 <시위대 사진 올리며 'ㅋㅋㅋ'…"28층이라 안 들려" 조롱>에서, 투기 의혹도 의혹이지만, 시민들을 더 화나게 하는 건 LH 직원들의 반응이라면서,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도 못하느냐'는 반응에 이어서 이번엔 시민들이 LH를 비판하는 시위를 했는데 '사무실이 높은 층에 있어서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며 조롱한 일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63&pDate=20210309
시위대 사진 올리며 'ㅋㅋㅋ'…"28층이라 안 들려" 조롱투기 의혹도 의혹이지만, 시민들을 더 화나게 하는 건 LH 직원들의 반응입니다.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도 못하느냐'는 반응에 이어.. news.jtbc.joins.com
(2) 엘시티 의혹
● 서울경제신문은 오늘 <"한동훈이 엘시티 시원하게 말아먹어"..한동훈 "가짜뉴스...법적 책임 물을 것">라는 제목으로, LH 땅투기 사건을 계기로 해운대 LCT 의혹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된 배경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LH 땅투기의 물타기뿐만 아니라 나아가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공세 차원에서 다시 엘시티를 거론했을 개연성이 있습니다. ①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는 페이스북에 머니투데이의 <“LH투기 수사는 망했다, 한동훈이 했다면”...검찰수사관의 한탄’>이라는 기사 캡쳐를 올리며 “그렇게 수사 잘한다는 한동훈이가 해운대 엘시티 수사는 왜 그 모양으로 했대? 초반에 대대적으로 압색해야 한다고 그렇게 잘 아는 윤석열이는 왜 엘시티에선 아무것도 안했대?”라고 썼다. ② 해당 기사는 대검찰청의 한 수사관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을 정리한 것이다. 수사관 글에는 “만약 검찰이 했다면, 아니 한동훈이 했다면 오늘쯤 국토부, LH. 광명시흥 부동산업계 묘목공급업체, 지분쪼개기 컨설팅업체 대대적으로 압수수색 들어갔을 거야”라는 내용이 있다. ③ 한 검사장은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바 없기에 장 기자의 글은 가짜뉴스라는 입장이다. 한 검사장은 “장용진 기자 주장과 달리 한동훈 검사장은 해운대 엘시티 수사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며 “당시 대구 및 대전고검 근무 중이던 윤 전 총장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④ 한 검사장 측은 기자단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의 가짜뉴스에 대해, 장용진 기자와 악의적 전파자들에 대해 엄격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로 장용진 아주경제기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매주 월요일 출연하는 고정 패널이기도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309174605627?fbclid=IwAR3kz0MTKBMS22HL5LFooBBbBySnB25VmYdmBYNH60OEgTo67qxVsDBlsVs
"한동훈이 엘시티 시원하게 말아먹어"..한동훈 "가짜뉴스..법적 책임 물을 것"[서울경제] ‘한동훈 검사장이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엘시티(LCT)와 관련한 비리 의혹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논설위원)에 대해 한 검사장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9일 한 검사장 측은 기자단에 전달한 입장문에서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의 가짜뉴스에 대해, 장용진 기자와 악의적 전파자들에 대해 엄격한 news.v.daum.net
● MBC는 <특혜분양 의혹 또 터졌다…정치인·검사장 이름도>라는 제목으로, 부산 해운대의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에 대해 지난 2017년 불법 특혜 분양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수사 결과 대부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었는데, 최근 전·현직 법조인과 장관 등 유력인사 100명이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진정서가 또 다시 경찰에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101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지난 2015년, 유력 인사 100여 명에게 특혜 분양됐다는 진정서가 지난달 말 경찰에 접수됐다. ② 이 명단엔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포함됐고, 이들의 전화번호, 원하는 집 호수까지 기재된 걸로 알려졌다. -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몇 평을 부탁한다. 아파트를 부탁한다.' (명단에) 부탁이란 말이 있으니, 신빙성이 있다는 건 지역의 유력자들이 (명단에) 많아요. 유명한, 지명도 있는 이런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죠." ③ 특혜 분양 의혹은 지난 2017년에도 제기됐다. 한 시민단체가 43명을 검찰에 고발했지만, 수사 결과 엘시티의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의 아들과 하청업체 사장 등 2명만 기소됐고, 나머지 41명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3557_34936.html
특혜분양 의혹 또 터졌다…정치인·검사장 이름도부산 해운대의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이죠 '엘시티' 지난 2017년, 불법 특혜 분양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수사 결과 대부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imnews.imbc.com
● SBS는 <의원 · 장관 · 법원장 줄줄이…"특혜 분양 처벌">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5년 10월 엘시티 분양 당시 작성된 ‘해운대 LCT’라는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① 이름과 직함, 전화번호에 선택 호실과 인맥란으로 구분돼 있다.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전직 법원장과 검사장 등 전·현직 고위 공직자는 물론 유명 기업인과 금융인, 지역 언론사 대표들 이름까지 나열돼 있다. ② 특히 선택 호실 란에 희망 평수와 층수까지 세세하게 적힌 것이 눈에 띈다.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과 그의 아들이 관리하는 사람들로 각각 구분돼 있다. ③ 명단에 포함된 인사 일부는 실제로 엘시티 분양을 받기도 했는데, 하나같이 특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엘시티 문건 기재 인사 : 1, 2차 분양이 되고 나서 미분양된 게 있으니 계약을 해라. 그래서 가서 계약을 하고 왔어요. 사전 분양이 아니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3575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의원 · 장관 · 법원장 줄줄이…“특혜 분양 처벌”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과정에서 '특혜 분양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분양 당시 엘시티 측이 작성한 문건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을 포함한 유력 인사 100여 명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news.sbs.co.kr
● KBS는 <“엘시티 정관계 특혜 분양” 진정…“가짜 뉴스” 반박>이라는 제목으로,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사건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엘시티 특혜 분양 명단을 공개하고 공수처가 나서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②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현 정권의 부동산 투기를 물타기 하려는 "가짜 뉴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요구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4958
“엘시티 정관계 특혜 분양” 진정…“가짜 뉴스” 반박[앵커] 부산에선 해운대에 있는 초고층 건물, '엘시티'를 분양할 때 정관계 인사들이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news.kbs.co.kr
● JTBC는 <"엘시티 특혜분양 명단에 고위급 100여 명" 진정서>라는 제목으로,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때 특혜를 받은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는데, 현직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 등 백여 명의 이름이 담긴 걸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엘시티 측은 '고객 홍보 리스트'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엘시티 특혜 분양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부산경찰청에 접수된 건 지난달 말. 명단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검사장, 법원장, 지역 언론사 대표 등 유력 인사 100여 명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전화번호와 희망 평수, 호실, 개수까지 기록됐다. ② 진정서는 특정인들을 위해 정상 분양 절차에 앞서 물건들을 미리 빼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5년 10월 3순위 청약 전날, 미계약이나 계약 해지로 생긴 물건들을 명단에 포함된 이들에게 분양해줬다는 것이다. 당시 엘시티 분양권은 뜨거운 청약 경쟁 속에 수억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③ 이에 시민단체들이 2017년,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이 분양권을 로비 수단으로 썼다며 관련자 4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섰고 지난해 이 씨의 아들과 하청업체 사장 등 2명만 재판에 넘겼다. ④ 엘시티 측은 특혜 분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청약 당시 분양률이 42% 수준이었고, 예비당첨자 120명 가운데 5가구만 계약해 미분양 사태가 우려됐다는 것이다. 주택법이 정한 대로 임의분양을 했고 해당 명단은 분양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을 정리한 문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⑤ 검찰은 시민단체가 고발한 43세대 계약자에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검사장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78&pDate=20210309
"엘시티 특혜분양 명단에 고위급 100여 명" 진정서부산에선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때 특혜를 받은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직 국회.. news.jtbc.joins.com
● TV조선과 채널A는 LCT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3) 보궐선거 관련
● MBC는 <오세훈이 침대축구?…단일화 협상 첫날부터 신경전>라는 제목으로, 오세훈-안철수 두 후보 측이 단일화를 하겠단 원칙엔 합의를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는 하루종일 신경전이 이어졌고, 지지부진했던 여권의 단일화 방안은 두 번의 자유 토론과 시민· 당원 50%씩의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양석/국민의힘 사무총장]: "앞으로 침대 축구란 말 쓰지 마시고 우리는 토털사커야" ② [이태규/국민의당 사무총장]: "침대 축구는 언론이 쓴 거고 저희는 단 한마디도 그런 용어를 쓴 적이 없습니다.“ ③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시절 땅투기 의혹을 제기했고, 오 후보는 10년전에 이미 해명했던 사안이라며, 재탕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3607_34936.html
오세훈이 침대축구?…단일화 협상 첫날부터 신경전오세훈-안철수 두 후보 측이 단일화를 위한 첫 실무협상을 가졌습니다. 단일화를 하겠단 원칙엔 합의를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는 하루종일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여... imnews.imbc.com
● [정참시] 코너에서는 <'노무현-정몽준' 처럼? 야권 단일화 '산 넘어 산'>이라는 제목으로, 누가 야권 후보로 적합한지 물으면 오세훈 후보가 유리하고,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를 물으면 안철수 후보가 유리한 지금의 상황이 2002년의 노무현-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상황과 비슷하다면서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습니다. ① 이때도 논란이 됐던게 여론조사 문항이었는데, 노무현 후보 측은 후보 선호도나 적합도를 묻자고 했고, 정몽준 후보 측은 본선 경쟁력을 물어보자며 서로 유리한 문항을 넣으려고 대립했다. ② 결국 문항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경쟁할 단일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로 합의됐는데, 경쟁력과 지지도 문항을 절충한 것이다. ③ 당시 여론조사에 관여했던 정몽준 후보 측 인사는 지금도 질문을 잘못 짰다고 후회했는데, 질문을 "지지하는 후보중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느냐"로 바꿨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는 것이다. ④ 이번 단일화 설문에 경쟁력, 적합도 두 단어가 다 들어간다해도 순서를 놓고 싸울 수도 있겠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3611_34936.html
[정참시] '노무현-정몽준' 처럼? 야권 단일화 '산 넘어 산'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노무현-정몽준' 처럼? 야권 단일화 '산 넘어 산'인데, 야권의 서울... imnews.imbc.com
● SBS는 <야, 협상 첫날부터 기싸움…여, 17일 단일화>라는 제목으로, 오늘(9일) 오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 없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을 방문하자, 오세훈 후보는 오후에 안 후보 없는 국민의당을 방문했다면서, 교차 방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서로 만나자던 어제 말들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양측의 미묘한 신경전을 짚었습니다. 박영선 캠프가 제기한 오세훈 시장 시절의 개발 보상금 관련 의혹을 MBC보다 더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① 박영선 캠프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2009년 공문을 새로 공개하며 오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서울 내곡동 가족 땅 개발 보상금으로 36억 원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 [천준호/민주당 의원: (오세훈 시장 시절인) 2009년 8월, 서울시는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② 오 후보는 해당 사업은 시장 취임 전 시작됐으며 10년 전에 이미 해명이 끝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 [오세훈 후보 : 참으로 비겁하고 악의적이다. (박영선 후보에게) 사퇴할 것을 요구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3575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야, 협상 첫날부터 기싸움…여, 17일 단일화서울시장 보궐선거 소식입니다. 야권에서는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시작됐는데 첫날부터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오세훈 후보 측이 서울시장 시절 30억 원대 개발 보상금을 받은 것을 놓고는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시간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① (단일화 방식)어떤 방법이 채택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최근에 가장 많이 쓰는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경선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② 우리 2번이냐, 4번이냐. 또 뭐 경쟁력 조사냐, 적합도 조사냐, 이거 국민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뭐가 뭔지 모르실 정도로 복잡하다. 그런 거 가지고 시간 끌고 오래 걸리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분노하시는 시민들은 정말 걱정하실 거다. 우리 그런 걱정 끼치지 말고 큰 틀에서 줄기를 우리 두 후보가 잡자는 얘기를 나눴다. ③ (오늘 민주당 천준호 의원 측이 의혹을 한 가지 제기를 했다. 오 후보 가족과 처가가 내곡동에 소유한 4,400여 제곱미터 땅이 2009년에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는 과정에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 후보가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④ 2006년 6월달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다. 그런데 2006년 3월달에 이미 국민임대 예정지구로 지정이 됐다. 정확히 말하면 노무현 정부 때 지정이 된 거고, 저는 그 다음에 취임을 했는데, 그 다음에 정권이 바뀌면서 MB정부가 되자, 이제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하면서 이 국민임대주택특별법이 이름을 바꿨다. 보금자리주택특별법으로. 그러니까 당연히 행정부 입장에서는 다시 보금자리로 지정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서울시가 형식적으로 절차를 밟아야 됐는데 그래서 국토부에 신청한 서류를 오늘 천준호 의원이 들고나와서 증거라고 내민 것이다. ⑤ 윤석열 전 검찰총장께서 만약에 대권 행보를 하시게 된다면 아마 서울시장 오세훈과 가장 잘 궁합이 맞지 않을까? 외람됩니다만 그런 생각을 해봤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4987
[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앵커] 4.7 서울시장 보궐, 1년 남짓한 임기이지만 대선 앞두고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KBS는 어제(... news.kbs.co.kr
● JTBC는 <야권 단일화 협상팀 '뼈 있는' 상견례…여권 후보 17일 결정>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 협상단이 오늘(9일) 처음 만났는데 당장 마음이 급한 쪽은 국민의당이라며, 두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들어 현격하게 좁혀진 걸로 나오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단일화 조사를 실시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43&pDate=20210309
야권 단일화 협상팀 '뼈 있는' 상견례…여권 후보 17일 결정한 달도 안 남은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 협상단이 오늘(9일)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신공항'에도 안뜨는 與…부산시장 지지율 박형준 48%, 김영춘 32.5%>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적어도 오늘 발표된 조사결과만 보면 가덕도특별법이 큰 힘을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여야 후보 확정 직후인 지난 6~7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 지지율은 48%, 김 후보는 32.5%로, 15.5p 차이를 보였다. ②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대표와 홍남기 부총리, 변창흠 장관과 함께 가덕도를 둘러보고, 다음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한 달 전과 큰 차이가 없다. ③ 전문가들은 시민들이 신공항을 반기면서도 전반적인 지역 경제침체를 더 심각하게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90115.html
'신공항'에도 안뜨는 與…부산시장 지지율 박형준 48%, 김영춘 32.5%[앵커]오늘 발표된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덕도 신.. news.tvchosun.com
● 채널A [나는 후보다] 코너에는 <김영춘 “간부 35% 여성 몫…박형준은 초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출연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515
[나는 후보다]김영춘 “간부 35% 여성 몫…박형준은 초보”채널A가 준비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 '나는 후보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자신이 누군지 소개합니다. 이현수 기자가 준비했습니다.[리포 www.ichannela.com
(4) 기타 이슈
● TV조선은 <軍 검찰, '秋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 본격 수사>라는 제목으로, 추미애 전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군 검찰이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동부지검도 서 씨의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해 9월 서울 동부지검은 추미애 전 장관 아들 서 모씨의 군무 이탈 의혹을 무혐의 처리했다 서 씨가 부대 장교에게 '구두로 병가 연장을 승인받았다'는 게 이유였다. ② 대신 병가 연장에 관련된 김 모 대위는 군무 이탈 비호 혐의로 군 검찰에 넘겼다. ④ 군 검찰은 최근 김 모 대위로부터 "서씨의 병가를 구두로 승인받아 준 적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 대위는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도 같은 진술을 했지만, 검찰은 인정하지 않았다. 군 검찰은 이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90133.html
[단독] 軍 검찰, '秋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 본격 수사[앵커]추미애 전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군 검찰이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news.tvchosun.com
● JTBC는 <"한국이 먼저 해법 가져와라"…'조건' 내거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과 주일대사가 바뀌었지만 아직 일본 외무상을 접촉하지 못하고 있는데, JTBC 취재 결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해법을 가져오지 않으면 당분간 소통하지 않겠단 전략을 세운 걸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61&pDate=20210309
[단독] "한국이 먼저 해법 가져와라"…'조건' 내거는 일본우리나라 외교부 장관과 주일대사가 바뀌었지만, 아직 일본 외무상을 접촉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JTBC 취재 결.. news.jtbc.joins.com
● JTBC는 [이슈체크] 코너에서 <이재명·이낙연에 윤석열…빅3 앞길의 '변수'는?>라는 제목으로, 현재로서는 이른바 빅3라고 불리는 주자들의 향후 과제에 대해 전망했습니다. ① 이재명 지사는 민주당의 주류인 친문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숙제가 있다. 물론 최근 이 지사가 친문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지만, 윤석열 전 총장의 등장이 변수가 됐다. 윤 전 총장이 등장하면서 만약 반문정서가 윤 전 총장 중심으로 야권에서 모이면 친문 지지층이 친문의 상징을 찾아서 그쪽으로 또 모일 가능성이 있다. ② 윤석열 전 총장의 숙제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무소속의 제3후보로 가느냐, 아니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입당하느냐는 문제인데, 지금까지 제3후보가 대선에서 이긴 적이 없다는 게 고민이고 또 그렇다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지지층의 범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③ 윤 전 총장을 중심으로 신당을 만든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것도 숙제가 있다. 이 야권 신당이 야권의 주류가 되어야 한다. 주류가 아닌 야권 신당이 실패한 사례가 지난 대선에서 김무성, 유승민 의원이 주도했던 바른정당이다. ④ 원래 바른정당의 계획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영입해서 야권의 주류가 되려 했지만, 반 전 총장이 그전에 낙마하면서 존재감이 떨어졌고 결국 자유한국당에 흡수됐다. ④ 어차피 대표는 이낙연, 그래서 어대낙이라는 말로 대세론까지 형성했지만 연초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했다가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남은 1년 동안 반전의 계기를 삼아야 하는 숙제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차별화, 이런 부분이 될 수 있지만 쉽지는 않은 부분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79&pDate=20210309
[이슈체크] 이재명·이낙연에 윤석열…빅3 앞길의 '변수'는?이슈체커 박성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일단 현재로서는 이른바 빅3라고 불리는 주자들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1년을 좀 풀어가야 될 .. news.jtbc.joins.com
● JTBC는 <'윤석열 부인 의혹' 시효 임박…검찰, 아직 결론 못 내려>라는 제목으로,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은 공소시효가 임박했지만, 검찰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또 전시회 협찬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직 김씨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난 것이 없는데도 보도한 것은 어제에 이어 윤 전 총장에 대한 흠집내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① 김건희 씨는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②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는 2010년 10월쯤부터 올라 2011년 1월, 한주당 7000원 대을 찍었다. 두 달 뒤인 2011년 3월에는 장중 최고가 8300원 대를 기록했다. 김씨가 이 과정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③ 주가가 최고점을 찍은 날을 기준으로 하면,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번달 말이다. 이 때문에 김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결론이 이달 안에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④ 다만, 검찰 관계자는 범죄가 종료되는 시점을 언제로 보는지에 따라 공소시효는 달라질 수 있다며 "공소시효를 3월로 보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 ⑤ 검찰은 김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가 협찬사들로부터 불법 협찬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해 11월, 세무당국으로부터 코바나 컨텐츠에 대한 과세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전시회 협찬사와 주최사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는데, 아직 김씨에 대한 조사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677&pDate=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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