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3월 10일
- 13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합수부 출범…"패가망신 할 정도로 엄하게" ● SBS: '대선 지지율 1위 찍은 윤석열…요동치는 대선판 ● KBS: 3기 신도시만? LH 직원 그린벨트 땅도 샀다 ● TV조선: 신도시 투기 조사, 박근혜 정부 때로 확대…野 "물타기" ● 채널A: 무당층 2030, 최대 관심 ‘부동산 공정’…성패 가를 변수 ● JTBC: LH 직원 땅에 '수익률 900%' 마법의 나무…"조달청 단가 기준 없는 품종 골랐다"
(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주자 지지도 1위
※ 차기 대선을 1년 앞둔 오늘 두군데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SBS와 TV조선은 2꼭지로 비중있게 소개하였습니다. ※ MBC와 KBS는 오늘 조사 결과에 대해 얼버무리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 JTBC는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 다음, 2꼭지로 윤석열 전 총장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하였다고 견제하였습니다.
● SBS는 오늘 톱뉴스에서 <대선 지지율 1위 찍은 윤석열…요동치는 대선판>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대선을 1년 앞두고 실시된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아직 정치 입문도 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한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판이 술렁이고 있다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3458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대선 지지율 1위 찍은 윤석열…요동치는 대선판3월 9일 내일이면 다음 대선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이미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아직 정치 입문도 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한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판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이어서 <윤석열 향한 관심…야 "별 잡았다" vs 여 "이벤트일 뿐">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도 1위를 바라보는 여야의 엇갈린 시선을 소개했습니다. ① 대선주자 감별사로 불리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8일) "윤석열 전 총장, 별의 순간을 잡았다".라고 했다. 대권가도에 올라탔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된다. 이렇게 야권에서는 대단히 우호적이다. ② 더불어민주당은 좀 다소 박하다. 지난주 깜짝 사퇴 선언에 이은 이벤트 효과에 불과하다라고 평가절하를 하고 있고, 심지어 이 효과는 문재인 정부의 반발 심리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거다. 게다가 윤석열 전 총장 정당 조직 뒷받침 없지 않느냐, 지지층 실체도 없다, 따라서 결국 검증 과정을 거치면 지지율은 모래알처럼 사라질 거다 이렇게 혹평하고 있다. ③ SBS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대선이 열리는 한 해 신년 여론조사를 봤더니, 2007년엔 고건 전 국무총리 12.8%, 3위를 기록했고, 2012년엔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 27.5%로 2위, 2017년 대선 5개월 전에 치러진 조사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18.3%, 2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유력 주자였지만 결국 대선에 완주하지 못했다. ④ 제3후보라는 게 신선함이라는 강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약점도 존재한다. 우군이 부족하고, 기존 정치권의 공세에도 취약하다. 게다가 이 돌발 악재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약점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만약에 제3주자로 대권 노린다면 이런 과제, 숙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된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3458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윤석열 향한 관심…야 “별 잡았다” vs 여 “이벤트일 뿐”이 내용은 정치부 이한석 기자와 조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앞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봤는데 윤 전 총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지금 정치권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정치권에서는 대선주자 감별사로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사퇴' 尹, 대선 지지율 1위…與 "반짝 1위" 野 "별의 순간 잡아">이라는 제목으로, 윤 전 총장의 대선 지지도 1위 조사결과를 소개한 다음, <尹, '야권 심장' TK서 압도적 1위…20대 지지율도 높아>라는 제목으로, 이번 조사결과의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① 윤석열 전 총장은 오늘 발표된 두 여론조사 모두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른 주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② 서울과 부산에서도 윤 전 총장이 다른 주자들을 앞섰다. ③ 보수층과 함께 중도층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오차범위를 넘는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④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특히 20대에서도 지지율이 높았다. 윤 전 총장이 젊은층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강조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⑤ 다만 여권 지지세가 이재명 경기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대표로 분산됐다는 점은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22.html
尹, '야권 심장' TK서 압도적 1위…20대 지지율도 높아[앵커]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윤 총장의 지지율 폭등에 깜짝 놀란 분위기입니다. 전체적인 수치도 그렇지만 내용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윤석열, 사퇴 직후 대선 지지율 급상승…보궐선거의 변수>에서 윤 총장이 특히나 서울에서 강세를 보였다면서, 윤 전 총장의 사의 표명과 LH 투기 의혹으로 인해 서울시장 선거판세에도 야당에 유리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5~6일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면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오세훈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면 박영선 후보와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였다. ② 한 달 전 여론조사에는 안철수 후보와 박영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오세훈 후보는 박영선 후보가 오차 범위 밖으로 뒤졌는데 변화가 생긴 것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338
윤석열, 사퇴 직후 대선 지지율 급상승…보궐선거의 변수보궐선거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인데요. 사퇴하자마자 대선 지지율에서 치고 나갔는데, 특히나 서울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튜디오에 정하니 기자와 함 www.ichannela.com
●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윤석열, ‘별의 순간’을 잡았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도 1위에 대한 각 당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가 보기에는 윤석열 총장이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아.”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는 듯하더니, 윤 총장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 스스로가 윤석열 총장을 당장 만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라며, 마냥 반기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②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윤석열 효과로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페이드 아웃, 그러니까 보이지 않게 됐다. 국민의힘에는 재앙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③ 민주당은 윤 전 총장을 정치 검찰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정치적 판단을 해서 기획사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④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의 정계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52.4%)이 부적절하다(28%)를 크게 압도했는데, 보수 진보 이념을 떠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JTBC는 <윤석열, 지지율 크게 올라…당분간 유지? 일시적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지지율 상승이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과 깜짝 반등일 뿐 조만간 꺼질 것이라는 엇갈리는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① 먼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 [배철호/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 자연인으로, 예비 정치인으로 정의 등을 기치로 발언할 수 있는 폭이 한결 넓어졌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을 통해 현재 지지율은 당분간 견조하게 움직일 것으로…] ② 현안에 대한 발언이 늘어나거나 검증 국면에 들어가면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이준한/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준비돼 있는 정책 능력이 있는지, 정체성이 어떤지, 전문성은 있는지, 정치력이 어떤지 검증을 받으면서 지지율이 조정받을 수 있고…] ③ 중요한 것은 4월 재보선 이후라는 예측도 나온다. 국민의힘이나 국민의당 중 어느 곳을 택하느냐에 따라 윤 전 총장을 '내 편'이라 인식했던 현재 지지층이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④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전례에서 볼 수 있듯이, 윤 전 총장의 선택이 늦어질 경우에도 지지율은 하락할 수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459&pDate=20210308
윤석열, 지지율 크게 올라…당분간 유지? 일시적 현상?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뒤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사실상 '정치인'으로 확실하게 분류된 .. news.jtbc.joins.com
● <검찰 중립 논란…'사퇴 이유=정치 명분' 윤석열 사례는 처음>에서는, 그동안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들은 많았지만, 검찰총장에서 물러나며 '사퇴 이유'를 '정치 명분'으로 삼고 사실상의 정치 선언을 한 건 윤석열 전 총장이 거의 유일하다며, 이 때문에 윤 전 총장은 검찰에서의 위치와 경험을 자신의 정치를 위해 쓴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후배 검사들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시켰다는 비판도 함께 받게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470&pDate=20210308
검찰 중립 논란…'사퇴 이유=정치 명분' 윤석열 사례는 처음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실상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걸 두고 '앞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news.jtbc.joins.com
● <총장 사퇴 뒤 첫 고검장 회의…'윤석열 행보'에 침묵>에서는, 오늘 '전국 고검장 회의'가 열렸는데, 윤 전 총장의 정치 행보에 대한 검찰 수뇌부의 입장이 처음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됐지만, 아무 의견도 나오지 않았고, 일선 검사들도 검찰총장의 정치행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436&pDate=20210308
총장 사퇴 뒤 첫 고검장 회의…'윤석열 행보'에 침묵윤석열 전 총장의 사퇴로 어수선해진 검찰을 수습하기 위해서 오늘(8일) '전국 고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윤 전 총장의 정치 행보.. news.jtbc.joins.com
● 이어서 정부의 대검 검찰개혁위원 출신이자,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김한규 변호사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여, 윤석열 총장의 사퇴는 불가피했다고 하면서도, 사퇴 뒤에 야권과 바로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하게 되면, 그간의 윤 총장이 보여주었던 헌법가치 수호라든가 자유민주주의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과연 진정성 있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또다시 국민의 평가나 가치 판단을 받지 않을까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① 지난 1년 동안 추미애 장관과의 갈등이 굉장히 컸었고 그리고 사실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는 사상 유례없는 거 아니었습니까? 이런 것이 계속 누적된 상황에서 검찰 수사 권한을 모두 박탈하는 그런 법까지 이제 발의되기 직전의 상황에서는 어느 총장이라도 자기 직을 유지하기는 힘들었다고 본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435&pDate=20210308
[인터뷰] 김한규 변호사 "윤석열 입장에선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 news.jtbc.joins.com
● KBS는 <대선 1년 앞으로…전망은?>이라는 제목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해 전망했는데, 오늘 발표된 윤 전 총장의 지지도 1위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임기 전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도가 급상승했다는 조사가 나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대선후보 적합도 1위”라고만 언급했습니다. ①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던 윤 전 총장 중심으로 반문 전선이 형성되면 이재명, 이낙연이 아닌 제3의 강력한 친문 후보가 등장할 거란 관측도 나오지만 아직은 안갯속이다. ② 이른바 '친문 적자'라는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사건 2심 유죄에, 향후 대법 판결을 앞두고 있는 게 부담이다. 그래서 위기감에 오히려, 선두 이 지사에게 힘이 쏠린 거란 관측도 나온다. ③ 국민의힘의 1차 분기점은 역시 서울시장 보궐선거다.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해 이기면, 국민의힘이 대선까지 주도권을 유지할 거로 보인다.반대로 안철수 후보가 최종 승리할 경우 국민의힘은 존립이 흔들릴 수도 있다. ④ 패배 시,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기존 정당으론 승산이 없으니 아예 제3 지대에서 세력을 재편하자는 움직임이 거세질 수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3955
● MBC는 <대선 1년 앞으로…선두주자들은 지금 여의도에 없다>에서는, 이재명 경기 지사는 작년 8월 이낙연 대표를 제치고 처음 1위로 올라선 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질주해 왔는데, 이 같은 구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1위로 올라서는 결과가 나오면서 일단 출렁이는 흐름이라면서, 당분간 양강 구도가 유지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KBS와 마찬가지로 오늘 윤 전 총장이 지지도 1위로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리얼미터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① 두 주자 모두 국회의원 경력이 없고 당직도 이 지사는 부대변인이 전부, 윤 전 총장은 아예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선 1년을 앞두고 여야 주자 1위가 모두 의정경험이 없다는 건 초유의 일이다. ② 이 지사는 친문세력의 지지 확보가 과제이고, 윤 전 총장 역시 그동안 제 3지대 주자들이 예외없이 낙마했던 역사는 물론, 보수 후보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단죄한 전력이 언제든 변수가 될 수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2648_34936.html
대선 1년 앞으로…선두주자들은 지금 여의도에 없다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 현재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 지사가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질주하고 있고,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급부상 하고 있는 상황... imnews.imbc.com
(2)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 TV조선은 <서울시장 선거 박빙…'朴 피해자'에 사과한 박영선, '성추행'은 언급 안해>에서, ‘여성의 날’인 오늘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피해 여성에게 사과했는데, '관련'이라고만 했을 뿐 성추행이라고 표현하지 않아서, 야당 후보들이 일제히 박 후보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전 시장 관련 피해 여성께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 ② 법원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추행이라고 규정했지만, 박 후보는 박 전 시장의 행위에 대해선 비껴간 모양새다. ③ 박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 중인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오히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흠결', '실수'라고 했다. - [김진애 /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어제)]: "박원순 시장의 족적들은 눈부십니다. 저는 그 공을 이어 받아서..."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24.html
서울시장 선거 박빙…'朴 피해자'에 사과한 박영선, '성추행'은 언급 안해[앵커]딱 30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선-오세훈, 박영선-안철수 후보.. news.tvchosun.com
MBC는 민주당 후보자들이 책임을 통감한다 당이 사과해야 한다 같은 방침을 밝힌 적은 있지만 직접 사과한 것은 처음인데, 고심 끝에 여성의 날에 공개 사과를 실천한 걸로 보인다고 의미부여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후보들은 오히려 사과한 것을 비난했다고 하면서, 야권 후보들이 지나치다는 인상을 심어주려 하였습니다. 비슷한 내용을 2꼭지에 걸쳐 보도하면서, 김진애 열린우리당 후보의 논란이 된 발언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MBC는 <박영선, '박원순 사건' 사과…오세훈·안철수 협공>에서, 박영선 후보가 그동안 언급을 피해온 故 박원순 전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사과하기도 했는데, 세계여성의날 행사에서 웃으며 만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두 후보는 박 후보의 사과에 대해 협공을 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영선 후보가 ‘성추행’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아서, 박 후보가 사과를 했는데도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가 지나치게 공격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 "구렁이 담 넘어가듯 부끄러움을 모른다", - "출마 자체가 2차 가해"라고 한 겁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2648_34936.html
대선 1년 앞으로…선두주자들은 지금 여의도에 없다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 현재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 지사가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질주하고 있고,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급부상 하고 있는 상황... imnews.imbc.com
● MBC는 또 [정참시] 코너에서 <'여성의날' 사과한 여성후보…맹폭한 야당후보>라는 제목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서울, 부산시장 민주당 후보들의 사과가 있었는데, 야권후보들은 오히려 사과한 것을 두고서 비난을 했다면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성범죄 프레임을 씌우는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오세훈 후보의 SYNC 중간에 효과음을 황당하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효과음을 삽입하였습니다. 방송심의규정 제9조3항 위반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①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후보의 진정성 없는 사과에 분노합니다. 진정으로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출마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전임 시장 장례식은 물론 장지까지 따라간 사람 아닙니까. 출마 자체가 2차 가해입니다." ② 참고로 안 후보의 비난과 관련해 박 후보측은 사실관계가 틀렸다고 밝혔는데, '박 후보가 박 전 시장의 장례식장엔 갔지만 장지에 따라가진 않았다'고 알려왔다. ③ 오세훈 후보 역시 사과의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늘 여성의 날을 맞아서 사과했다는 말씀을 듣고 다소 의아했습니다. 그런 절절한 진심을 담은 사과가 과연 여성의 날이라야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④ 일단 후보들의 공개사과로 몸을 낮춘 민주당은 박영선 후보야 말로 권력형 성비위나 여성차별 문제를 해결할 여성 후보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켰다. 실제로 지난 1995년 우리나라에 민선 지방자치 단제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되고서, 지금까지 모두 100명 가까운 광역단체장이 나왔는데 여성 단체장은 아직 한 명도 없었다. 민주당은 첫 여성 단체장 당선이라는 화두로 성범죄 프레임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2698_34936.html
[정참시] '여성의날' 사과한 여성후보…맹폭한 야당후보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여성의 날 사과한 여당후보..맹폭한 야당후보'인데‥ 여성에 사과한 여... imnews.imbc.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세계 여성의 날’ 곤란한 박영선?>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나오다보니 사과해라, 입장 밝히라는 요구를 계속 받아와 곤란했었다며, 박영선 후보가 마지못해 사과했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또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의 발언도 2차 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원순 전 시장의 공은 이루말할 수 없이 많다"면서 "우리 각자 모두 흠결이 있는 인간"이라고 했다. ② 정의당은 서울시장 자격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354
[여랑야랑]윤석열, ‘별의 순간’을 잡았다? / ‘세계 여성의 날’ 곤란한 박영선?Q. 정춘숙, 고민정 의원도 보이고요. 강경화 장관도 합류했다고 하고, 아무래도 의식을 했겠죠. 네, 야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서 여당을 더 세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출마 www.ichannela.com
● SBS는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후보 등록 전 단일화">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경력단절 여성 차별금지 정책 등을 내놓으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에게 사과했으며, 이에 대해 야권 후보들은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고 간략하게 보도했습니다. ● KBS는 [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첫 순서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대담을 나눴습니다. ① (이번 선거를 어떻게 규정?) 이번 선거는 서울의 미래 100년, 좌표를 찍는 선거다. 서울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혁신도시 1위를 지난해 기록했다. 이러한 서울의 저력, 또 서울의 자부심을 이어가야 한다. ②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는 아직 단일화 합의가 안 됐는데, 토론 3번 하자, 이렇게 주장을 했어요. 하실 겁니까?) 오늘 당에 김진애 후보님의 입장을 존중을 해서 이 단일화 문제를 좀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라는 저의 뜻을 전달을 했다. ③ (오늘 피해 여성께 진심 어린 사과를 대표로 드린다고 했는데, 그동안 입장을 분명히 안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 사과를 하신 이유는?) 제가 언론을 통해서 몇 차례 사과를 했다. 오늘 제가 특별히 또 사과를 드린 이유는 오늘이 여성의 날이기 때문에, 그 피해 여성분이 마음에 제가 이렇게 있어서 특별히 따로 사과를 드린 것이다. ④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는 서울을 이용하는 후보다. 다른 일을 하시겠다고 하다가 서울시장에 갑자기 두 분 다 출마하신 분들이고, 저는 서울의 모든 것을 몰입하는 그런 후보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3983
[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앵커] 4월 7일 재보궐선거 이제 딱 30일 남았습니다. KBS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주요 정당 후보들을... news.kbs.co.kr
● 채널A는 <‘속도전’ 광화문광장 공사에 혼잡…“답답·불편” 불만 속출>, <권한대행이 강행한 791억 공사…11월 광화문광장 완공> 2꼭지로, TV조선은 <'광화문광장 서쪽도로 막자 출근길 답답…"사직로 정체 극심">이라는 제목으로,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를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38.html
광화문광장 서쪽도로 막자 출근길 답답…"사직로 정체 극심"[앵커]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서측도로를 폐쇄한 뒤 첫 출근길이던 오늘 아침,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특히 광화문 .. news.tvchosun.com
(3) LH 땅 투기
● JTBC는 오늘 톱뉴스에서 <LH 직원 땅에 '수익률 900%' 마법의 나무…"조달청 단가 기준 없는 품종 골랐다">라는 제목으로, LH 직원들이 투기를 위해 사들인 땅에 심은 나무는 ‘에메랄드 그린’인데, 정부의 보상기준에서는 빠져있어서 감정 평가사와 입을 맞추면 '부르는 게 값'이라며, 옮겨심기만 해도 보상금으로 9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500&pDate=20210308
[단독] LH 직원 땅에 '수익률 900%' 마법의 나무…"조달청 단가 기준 없는 품종 골랐다"오늘(8일)도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단독 취재로 문을 열겠습니다. 지난주에 뉴스룸은 투기를 위해 사들였다고 지목된 그 땅..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값싼 용버들로 보상비 ‘듬뿍’?…값어치 없는 묘목 왜 심었나>에서, 투기꾼들이 용버들나무를 심은 이유가 버드나무 묘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다 보니 같은 면적이면 더 많이 심을 수 있어서 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채널A는 <LH 지난해 임원 1인당 8천만 원…‘윤리경영’ 성과급?>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LH는 정부가 실시하는 129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받아서 임원들은 1인당 8천만원, 정규직원들은 천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는데, 기재부의 LH 평가 보고서에는 윤리경영위원회 구성으로 윤리 경영을 실현했고, 임직원 윤리강령을 신규 제정해 예방적 윤리 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41342
LH 지난해 임원 1인당 8천만 원…‘윤리경영’ 성과급?LH 임직원들 지난해 유독 두둑한 성과급을 받은 점도 논란입니다. 임원들은 한 명당 8천 만 원, 정규직 직원들은 천 만원 상당입니다.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일을 잘했다며 A www.ichannela.com
● JTBC는 <LH 신입사원 "이걸로 잘려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아">에서는 LH 직원의 불법적인 투기 정황이 담긴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한 직원이지난해 동료들에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공공택지를 사겠다"며 "이걸로 해고돼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다"고 했는데, 입사한 지 겨우 6개월 된 신입 직원이 한 말이었다며, 해이해진 LH의 복무기강을 지적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5464&pDate=20210308
[단독] LH 신입사원 "이걸로 잘려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아"JTBC는 LH 직원의 불법적인 투기 정황이 담긴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도 입수했습니다. 한 직원은 지난해 동료들에게 "다른 사람.. news.jtbc.joins.com
● JTBC는 [이슈체크] 코너에서는 <'땅투기' 조사…'반쪽' 안되려면 대상 넓혀야>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토지거래 시점을 박근혜 정부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보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조사 지역은 3기 신도시에 국한돼 있고, 조사대상도 국토부와 LH 그리고 그 가족도 인천시와 경기도 정도뿐이라며 조사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① 3기 신도시뿐만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의 중소 택지지구 그리고 부산과 대구 같은 대도시의 택지지구도 같이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시민단체에서는 3000가구인 용산의 정비창과 그리고 성남도 바로 들여다봐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② 3기 신도시뿐만이 아니라 중소 택지가 있는 지역의 공무원들 그리고 지방 의원들까지 중앙정부가 키를 잡고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 TV조선은 오늘 톱뉴스에서 <신도시 투기 조사, 박근혜 정부 때로 확대…野 "물타기">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조사 시기를 박근혜 정부 때로 올려 잡자 야당에서는 전형적인 "물타기 조사"라는 비판이 나왔다면서, 조사 범위를 너무 넓게 잡아서 실효성 있는 조사가 어려울 거란 우려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10.html
신도시 투기 조사, 박근혜 정부 때로 확대…野 "물타기"[앵커]LH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정부가 대규모 실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인원만 2만3천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news.tvchosun.com
● 채널A는 <“패가망신” 과격해진 당정…시장 재보궐 선거 때문?>에서, 오늘 정 총리가 국세청과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추가 투입해서 국가수사본부를 특별수사본부로 확대 개편해 힘을 실어줬는데, 올해부터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따라 검찰은 이번 특별수사본부에 참여를 못한다고 보도했습니다.
(4) 기타 이슈
● TV조선은 <文 "수사·기소권 분리로 나아가야…檢 의견도 수렴 필요">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윤 전 총장 사퇴 이후 처음으로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그 뉘앙스가 좀 미묘하다고 전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표 수리 사흘만에, 검찰의 공정성을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 "대다수 검사들의 묵묵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② 문 대통령은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에 힘을 실으면서도 일정 부분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 "입법의 과정에서 검찰 구성원들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③ 야당은 윤 전 총장이 물러나자 '중수청 속도조절'에 들어간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 [배준영 / 국민의힘 대변인]: "하긴, 윤석열 검찰총장이 없는데, 중수청이 필요하겠습니까." ④ 대검은 조남관 총장 대행 주재로 5시간에 걸친 '전국 고검장회의' 직후 입장문을 통해 사실상 중수청 설치에 반대 의견을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26.html
文 "수사·기소권 분리로 나아가야…檢 의견도 수렴 필요"[앵커]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윤 전 총장 사퇴 이후 처음으로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뉘앙스가 좀 미묘합니.. news.tvchosun.com
● KBS는 <법무부 “국민 공감하는 방안 검토”…고검장들 “절차 따라 의견 개진”>라는 제목으로, 대검찰청에서는 검찰 최고위 간부들이 모인 전국 고검장 회의가 열렸는데, 예정보다 두 시간 넘게 길어진 회의를 통해, 고검장들은 형사사법의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입법 움직임에 대한 일선의 우려에 인식을 같이 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다만 의견 표명 방식에 대해선 절차에 따라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국민 여론전을 폈던 윤석열 전 총장과는 달리, 향후 국회와 법무부 논의 과정에서 공식 의견을 내겠다는 것이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3962
법무부 “국민 공감하는 방안 검토”…고검장들 “절차 따라 의견 개진”[앵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사.기소 분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news.kbs.co.kr
● MBC는 <사장 딸 '아빠 찬스' 지적했다고…'인턴' 고소한 동아일보>라는 제목으로,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딸이 이 회사의 인턴을 거쳐 기자로 최종 합격을 했는데 동료 인턴이 김 사장 딸의 합격 과정이 과연 투명하고 공정했는지, 문제를 제기하자 동아일보사가 이 동료 인턴을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2608_34936.html
[단독] 사장 딸 '아빠 찬스' 지적했다고…'인턴' 고소한 동아일보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딸이 이 회사의 인턴을 거쳐 기자로 최종 합격을 했는데 동료 인턴이 김 사장 딸의 합격 과정이 과연 투명하고 공정 했는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imnews.imbc.com
● TV조선은 <법원, 차규근 영장 '발부'에 도장 찍었다 '기각'으로 수정>이라는 제목으로,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서 검찰이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문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판사가 '영장 발부'에 도장을 찍었다가 수정액으로 지우고, '기각'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법원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외압을 받아 발부해야 할 영장을 기각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정황이라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8/2021030890128.html
법원, 차규근 영장 '발부'에 도장 찍었다 '기각'으로 수정[앵커]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서 검찰이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문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판사가 '영장 발부'에 도장을.. news.tvchosun.com
● MBC는 <여야 정치인 '5인 위반'…인사만 했다는데 CCTV 보니>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등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음식점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갖고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260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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