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2년 3월 6일
- 10분 분량
※ 어제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원,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에 따른 재난방송 때문에 정치권 뉴스는 평소에 비해 월등히 적었습니다.
● MBC는 <1,600만명 이상 투표했다‥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경신>, SBS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확진자 투표 논란>, KBS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누가 유리할까?>, <확진자 투표소 혼란…기다리다 투표 포기도> 2꼭지, TV조선은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확진자 투표 혼선 잇따라>, 채널A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최종 35% 넘길 듯>, <역대급 사전투표율…여야 손익계산서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사전투표 색깔론> 3꼭지, JTBC는 <확진자도 한 표…사전투표율 첫 30% 돌파 '역대 최고치'>라는 제목으로, 어제와 오늘 있었던 사전 투표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 KBS는 <확진자 투표소 혼란…기다리다 투표 포기도>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확진자들의 경우에는 오후 5시부터 사전투표를 했는데, 감염 우려 때문에 현장에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바람에 일부 혼란도 있었다고 별도의 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마감 시간을 지나서도 투표소 앞 긴 줄은 그대로다. 건물 밖 임시 기표소 앞에서 확진자 신분증을 받은 뒤, 선거사무원이 건물 내부에서 투표용지를 출력해오고, 한 명 씩 투표를 하느라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 [사전투표 참가자/부산 해운대구 : "5시부터 투표한다고, 한시간 동안 세워 놓으면 돼요? 사람들을?"] ② 쌀쌀한 날씨에 투표를 포기하고 돌아가는 유권자도 나왔다. - [사전투표 참가자/서울 영등포구 : "준비를 아마 야외에서 하다보니까 준비가 좀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③ 기표를 마쳐도, 곧바로 투표함에 넣는 게 아니라, 선거 사무원이 바구니나 박스, 비닐 팩에 모아서 건물안 투표함으로 옮기다 보니 분실 우려도 제기됐다. - [사전투표 참가자/광주 광산구 : "투표함 갖고오시라고요 투표함을."] - ["아니, 참관인은 여기 못 온다 그러고. 우리는 투표 하라 그러고."] - [사전 투표 참가자/경기도 시흥시 : "수거를 한다고 해가지고 그냥 가져가면 우리는 도대체 표가 어디로 사라지는지도 모르는데."] ④ 선관위는 확진자와 동선 분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며, 투표용지를 옮기는 과정도 정당추천 참관인이 함께했다고 해명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9532
● TV조선은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확진자 투표 혼선 잇따라>라는 제목으로, 오늘 오후 5시부터 처음으로 확진·격리자 투표가 이뤄졌는데. 일부 유권자들이 '표의 행방'을 놓고 선관위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확진자들은 별도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이를 봉투에 넣어 투표사무원에게 제출한다. ② 그러면 사무원이 이 표를 별도 공간으로 가져가서 확진자용 투표함에 넣는다. 유권자가 직접 투표함에 표를 넣는 방식이 아닌 것이다. ③ 이 때문에 "내 표를 가지고 어디로 가는 거냐"고 항의하는 소동이 일부 투표소에서 빚어진 것이다. 인천 송도1동의 경우 확진자 사전투표가 중단되기도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5/2022030590056.html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확진자 투표 혼선 잇따라[앵커]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 담긴 의미는 뭔지, 정치부 홍연주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홍 기자, 먼저 조금 전 나온 지역별 사전투..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사전투표 색깔론>이라는 제목으로, 사전투표소 사무원들이 낀 방역 장갑 색깔을 두고 국민의힘이 중립성 위반이라고 선관위에 항의하자, 선관위는 장갑은 물론 방호복까지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교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친여 성향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SNS에 "투표용지에 찍힌 빨간 도장도 중립 위반이냐"며 비꼬았는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색 외투를 입고 사전 투표한 것을 두고는 "국민의힘이 어떤 논평을 낼지 기대된다"고도 했다. ② 가수 김희철 씨가 빨간색 슬리퍼를 신고 투표하는 인증샷을 올렸다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삭제했고, 배우 김의성 씨, 전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는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 점퍼를 입은 투표 인증샷으로 지지 후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7369
[여랑야랑]앞다퉈 이재민 방문 / 이재명·윤석열의 ‘간접대화’ / 사전투표 색깔론빡빡한 유세 일정에도 경북 영주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Q.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어제, 오늘 서울과 경기유세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산불 현장은 언제 www.ichannela.com
● SBS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확진자 투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도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오후 5시부터 사전투표에 참여했는데, 확진자들이 투표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않고 투표 사무원에게 전달해 투입하도록 한 데 대해 일부 확진자들이 반발하면서, 아직 최종 사전투표율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중앙선관위에 문의를 해보니 법상 투표소에는 투표함을 하나밖에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들은 일반 투표자들이 쓰는 투표함을 쓰지 않고, 투표 사무원에게 투표 용지를 전달하거나 투표 사무원들이 바구니에 넣어서 보관을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② 이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이 훼손되거나 하지는 않았다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6493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확진자 투표 논란오늘 이틀째였는데 사전투표소 곳곳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34%를 넘겼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지 처리 문제로 최종 집계는 아직 입니다만, 이미 역대 최고치입니다. news.sbs.co.kr
● MBC는 <1600만명 투표했다‥확진자 투표 곳곳 혼선>이라는 제목으로, "일부에선 확진자의 본인 확인 절차가 부실하고, 투표 장소 분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나왔고 일부 투표소에선 투표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7408_35744.html
1600만명 투표했다‥확진자 투표 곳곳 혼선대선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종료됐습니다. 1,600만 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고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율이... imnews.imbc.com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남은 건 민지(MZ) 마음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20대 여성 35.3%, 30대 여성 23%가 지지후보가 없거나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는데, 이 조사에선 안철수 대표의 2030 여성 지지율이10%를 웃돌았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20대 여성은 절반 가까이가 표심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각 후보자들이 막판 여성 20~30대 표심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어제 파란 장미를 들고 양성평등을 외치는 등 최근 유세에서 여성 관련 공약을 강조하고 있고,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향해 구애의 목소리도 냈다. - 이재명 후보 (오늘) "산후조리비 지원, 청소년 여성 생리대 지원, 특히 환경을 깨끗하게…" - 이재명 후보 (오늘) "남녀를 갈라 싸우지 않도록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 이재명 후보: "여시 회원 여러분. 인사드립니다" - 이재명 후보: "이재명입니다. 인스티즈 회원 여러분~" ② 지난 2020년 총선 때나 그 동안을 보면 2030 여성들은 정의당 등 소수정당에 많이 투표했다. 류호정 의원은 이 후보의 전략이 '2030 여성 유권자들의 표를 훔치기 위한 수작'이라며 속지 말자고도 했다. ③ 심상정 후보는 여성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대규모 페미니스트 시위가 열렸던 혜화역에서 유세를 하기도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반 여성주의 정치를 한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은 이에 동조하거나 침묵해왔다고 비판했다. - 심상정 후보 (지난 3일): "몇 마디 말로 그 차별과 혐오의 아픔을 잊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이재명 후보가 초창기에 20대 성별 갈라치기에 약간 편승하다가 다시 입장을 바꿨는데…" ④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후 이렇다할 여성정책을 내지 않았는데, 지난 2일엔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2030 여성 유권자들이 공감할 만한 정책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여성을 위한 후보가 아니다'는 사실도 강조하고 있다. - 윤석열 후보 (지난 2일): "조카가 여자친구 어머니를 서른일곱 번 찔러서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을 맡아서 데이트폭력, 심신미약이라고 하고. 이렇게 여성인권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페미니즘 운운을 하시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5/2022030590076.html
[뉴스야?!] 남은 건 민지(MZ) 마음뿐?[앵커]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채림 기자 나왔습니다. 이 기자, 오늘 첫번째 물음표 뭔가요?[기자]네, 첫번째 물음표는 '남은 건 민지(M.. news.tvchosun.com
● 이어서 <"'문파'가 돌아선 이유?">라는 제목으로, 조국 사태 당시 서초동 집회를 주도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비판했던, '깨어있는시민연합'이 "윤 후보에게 미안했다"며 지지선언을 했고, 지난 3일엔 '문꿀오소리부대' 1만 6000명, 어제는 민주당 SNS조직 출신 40여명이 추가로 윤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여전히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윤석열 후보를 찍겠다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① 당내 경선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 이민구 /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지난 1일): "진짜 친문이면 이재명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 김유진/ 더불어민주당 SNS 조직 디지털전략팀 (어제):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나 할 수 있는 사사오입 경선을 비롯, 이재명을 위한 각종 당의 편법은 부끄러움과 치욕 그 자체였습니다."
② 윤 후보로 돌아선 문파 대다수가 당내 경선 땐 이낙연 후보를 지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선 당시 이낙연 후보측은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후보의 표를 제외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가 과반에 미치지 못한다며 결선 투표를 요구했었는데, 이를 무시했던 것을 '사사오입 경선'이라고 반발했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의 '자격'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③ 최근 이재명 후보가 '대선 결선투표 도입'을 주장하면서 이른바 문파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이 후보 지지자들이 또 이들을 '똥파리'라고 비하하면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다.
④ 윤 후보가 승리하면 당내 친이재명 세력을 약화시키고 다시 친문이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이고, 반대로 이 후보가 승리할 경우에도 최대한 득표율을 낮춰 친이재명 세력의 당내 입김이 세지는 것을 견제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MBC는 <윤·안' 첫 공동유세‥"부패 정권 심판" 호소>, SBS는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마지막 주말 유세…'승부처' 집중>, KBS는 <이재명 “간절함으로 승리”…윤석열 “갈아치우자”>, TV조선은 <윤석열 "더 넓은 국민 의견 겸허히 수용"…安 첫 지원유세>, 채널A는 <尹 “586 이념 패거리 집으로 보내야”>, <윤석열·안철수·이준석, 손 잡고 “만세”…첫 합동유세>, JTBC는 <"갈아치워 주십시오"…윤석열-안철수 첫 공동유세>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유세 일정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 MBC는 <윤·안' 첫 공동유세‥"부패 정권 심판" 호소>에서,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수도권에서 공동 유세를 벌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기세를 올린 윤 후보가 현 정부를 강성 노조, 운동권과 결탁된 부패세력으로 규정하며 거친 어조로 지지를 호소했다며, 윤 후보가 색깔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늬앙스를 풍겼습니다. ① 윤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민의당과 합당해 외연을 더욱 넓히겠다며 적극적으로 지지층 통합에 나섰다. - "저와 함께 더 좋은 나라를 위해 진격할, 우리 안철수 대표를 한 번 연호해 주십시오 여러분!"(안철수!) ② 안 대표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화답했다. - [안철수 대표]: "구호를 이렇게 바꾸시죠. 윤석열!" (윤석열!) "반드시 정권교체, 그리고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 정말 혼신의 힘 바치겠습니다." ③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는 이 곳 이천에 이어 예정에 없던 서울 광진에서의 지원 유세도 펼쳤다. 단일화 후유증을 수습하고 원팀 기조를 강조하는 행보다. ④ 기세를 올린 윤 후보는 현 정부를 강성 노조, 운동권과 결탁된 부패세력으로 규정하며 거친 어조로 지지를 호소했다. - "우리 국민을 기만하는 이런 철 지난 이념 패거리 세력들을 본때를 보여주겠습니다 제가. 아주 버르장머리 확 고쳐 놓겠습니다." ⑤ 또 "지도자가 경제를 잘 안다고 국민들 삶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고 이재명 후보를 겨냥하면서, 지도자는 공정한 법 집행과 친기업 정책을 펴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7410_35744.html
'윤·안' 첫 공동유세‥"부패 정권 심판" 호소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단일화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수도권에서 공동 유세를 벌였습니다. 윤 후보는 안 대표의 손을 맞잡고 정권 심판론에 호소하며 지지층... imnews.imbc.com
● 채널A는 <윤석열·안철수·이준석, 손 잡고 “만세”…첫 합동유세>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대표가 경기도 이천으로 달려가 윤석열 후보 지원 유세에 합류했으며, 특히 서울 광진구 유세에선 그동안 안 대표와 계속 부딪혔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나와 3명이 나란히 손잡고 만세를 부르며 '정권교체' 원팀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앞선 선거운동 때 입던 하얀 점퍼를 입고 단상에 올랐다. 하지만 윤 후보 지지자들은 야권 단일화 후 첫 지원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② 국민의힘은 선거법상 안 대표가 윤 후보 유세 점퍼를 입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복장은 달랐지만 안 대표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 뽑아주신다면 반드시 정권교체 그리고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 정말 혼신의 힘 바치겠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 ③ 윤 후보도 화답했다. - [윤석열 후보]: "저와 함께 더 좋은 나라를 위해 진격할 우리 안철수 대표를 한번 연호해 주십시오 여러분!” ④ 지난 이틀간 단일화에 실망한 지지층 설득에 나섰던 안철수 대표. 오늘 오전 선거 캠프 해단식을 했고 남은 기간 윤 후보 유세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7368
윤석열·안철수·이준석, 손 잡고 “만세”…첫 합동유세대표도 윤후보 유세를 지원했습니다. 단일화 후 처음입니다. 특히 서울 유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사이가 삐그덕댔던 이준석 대표까지 www.ichannela.com
● 이어서 <尹 “586 이념 패거리 집으로 보내야”>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충청과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을 가리켜 “586”패거리다, 심판해야 한다고 외쳤다며, 윤 후보의 발언 수위가 세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충청을 찾아 정권심판 포문을 열었다. - [윤석열 후보]: 이 나라를 베네수엘라처럼 국민을 가난하게 만들고 자기들이 계속 집권해가는 엉터리 나라로 대한민국 망가뜨릴 게 분명합니다. ② 이재명의 민주당이 지난 5년을 망쳤다며 '586 운동권' 퇴출이 곧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 - [윤석열 후보]: "빨리 이런 586 이념 패거리들이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보따리를 싸서 집에 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입니다." ③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에서 이 후보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경기도민이 만들어준 지사직을 악용했다며 대장동 의혹을 정조준했다. - [윤석열 후보]: "(임대주택 부지)그 돈 다 김만배 일당에게 줘버린 사람이 무슨 서민을 위하는 무슨 기본소득이고 주택이고 다 이거 국민 현혹하는 거짓말, 기만술이란 거 다 아시죠?" ④ 민주당도 싸잡아 비판했다. - [윤석열 후보]: "저 민주당은 깨끗하면 이렇게 부패한 사람 대통령 후보로 선출합니까? 같이 썩었기 때문에 다 그런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이재명·윤석열의 ‘간접대화’>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마치 TV 토론회장에 있는 것처럼 유세장에서 상대 후보의 공격을 맞받아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3일)]: "정권교체 열기 치솟으니까 물타기 하려고 정권교체 아니고 정치교체라고 얘기하는데" ② [이재명 후보(오늘)]: "새로운 정치, 더 나쁜 정권교체가 아니고 더 나은 정치교체. 국민 통합 정부, 국민이 화해하고 손잡고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치.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③ [이재명 후보(4일)]: "도둑이 선량한 도둑 잡는 사람한테 도둑이라고 뒤집어 씌우더라." ④ [윤석열 후보(4일)]: "누가 도둑입니까 여러분! 국민의 재산 약탈한 사람이 누굽니까? 정말 뻔뻔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⑤ 이재명 후보 하면 사이다, 공격적이다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 최근 2030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고, 윤석열 후보는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유세 현장에서 더 자신감 있는 즉흥 연설을 보이면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7369
[여랑야랑]앞다퉈 이재민 방문 / 이재명·윤석열의 ‘간접대화’ / 사전투표 색깔론빡빡한 유세 일정에도 경북 영주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Q.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어제, 오늘 서울과 경기유세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산불 현장은 언제 www.ichannela.com
● SBS는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마지막 주말 유세…'승부처'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단일화 선언 후 처음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합동유세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손을 잡고 연단에 오른 두 사람은 더 좋은 나라를 위한 정권 교체를 외쳤다. - [윤석열 후보 : 안철수 대표께서 더 나은 나라를 위해 함께 진격합니다.] - [안철수 대표 : (윤 후보의 공정과 상식에) 저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가 합치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수 있습니다.] ② 윤 후보는 오늘도 현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한데 묶어 공세를 폈다. 운동권 이념에 사로잡혀 패거리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지난 5년간 국정을 장악해 유린했다며, 이번 대선을 상식적인 국민과 부패세력 간의 대결로 규정했다. - [윤석열 후보 : 민주당은 깨끗하면 이렇게 부패한 사람 대통령 후보로 선출합니까. 같이 썩었기 때문에 다 그런 겁니다.] ③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도 문제 삼았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정권이 북한을 의식해 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말하지도 못한다며 이 후보의 대북 인식을 비판했다. ④ 윤 후보는 "머슴 노릇을 제대로 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6493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마지막 주말 유세…'승부처' 집중대선 전 마지막 주말, 각 당은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 집중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성남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 6개 도시를 누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북, 경기를 거쳐 서울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이재명 “간절함으로 승리”…윤석열 “갈아치우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유세 일정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는 '위기에 강하다'는 이재명 후보의 구호를 두고 그 위기, 민주당 정부가 만든 거라고 비판했다. - [윤석열 후보 : "정부만 미친 짓, 바보짓 안 하면 우리 국민들이 못 살 이유가 없습니다. 버르장머리 없는 머슴들 이번에 갈아치워 주십시오."] ② 민주당을 더 허락하면, 국민을 가난하게 하고, 계속 집권하는 엉터리 나라를 만들 거라고 주장했다. ③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첫 지원에 나섰다. 안 대표는 윤 후보의 공정에 자신의 통합과 미래가 합쳐지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9533
이재명 “간절함으로 승리”…윤석열 “갈아치우자”[앵커] 여야 후보들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능함과 경험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 news.kbs.co.kr
● TV조선은 <윤석열 "더 넓은 국민 의견 겸허히 수용"…安 첫 지원유세>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이천과 서울 광진구에서 지원유세에 나섰고, 윤 후보는 안 대표와의 단일화로 외연과 가치를 넓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 대표는 "위기를 초래한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 안철수 대표: "(윤 후보의 상징이) 공정과 상식 아니겠습니까. 안철수의 통합과 미래가 합치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수 있습니다." ② 윤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철지난 운동권 이념에 사로잡혀 권력에 집착한다고 비판했고, 자신은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후보: "국민을 봉으로 아는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치개혁하겠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뻔뻔하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5/2022030590054.html
윤석열 "더 넓은 국민 의견 겸허히 수용"…安 첫 지원유세[앵커]이번엔 윤석열 후보의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충북을 시작으로 경기도, 서울까지 남한강을 따라 유세를 벌였는데, 안.. news.tvchosun.com
● JTBC는 <"갈아치워 주십시오"…윤석열-안철수 첫 공동유세>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선언 이틀 만에 함께 유세장에 섰는데,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연호하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차례로 유세차에 오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 맞잡은 손을 하늘 높이 들어올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안 대표는 흰색 점퍼에 국민의당 색인 주황색 목도리를 착용했는데, 당이 달라 유세 점퍼를 입을 수 없다는 게 양당 설명이다. ② 윤 후보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은 안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안철수) 구호를 이렇게 바꾸시죠.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후보 뽑아주신다면 반드시 정권교체 그리고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 정말 혼신의 힘을…]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저와 함께 더 좋은 나라를 위해 진격할 안철수 대표를 연호해 주십시오, 여러분. (안철수!) 무도한 자들을 이번에 심판하셔서 갈아치워 주십시오, 여러분.] ③ 윤 후보는 현 정부의 방역 대책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 [윤석열 후보 : 일일 확진자 수가 전 세계에서 1등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걸린 분들을 그냥 집에서 대기하면서 알아서 죽든지 치료하든지 네 마음대로 하라고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④ 이재명 후보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 데 대해선 이렇게 비판했다. - [윤석열 후보 : 중도 시민들한테 손짓하려 이런 짓을 하는 모양인데 도발이라고 하질 않습니다. 김정은하고 김여정이 도발이란 말을 싫어한다 해서 안 하는 겁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9551&pDate=20220305
"갈아치워 주십시오"…윤석열-안철수 첫 공동유세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선언 이틀 만에 함께 유세장에 섰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연호하며 정권을 심.. news.jtbc.joins.com
● MBC는 <이, '정치적 고향' 경기도서 "간절함이 무기‥Again 2002">, TV조선은 <이재명, 2002년 노무현·정몽준 언급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채널A는 <李 “尹은 초보 아마추어…나는 검증된 프로”>, JTBC는 <정치 고향' 경기도 간 이재명 "써봤더니 괜찮지 않았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유세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740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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