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2년 3월 2일
- 11분 분량
● MBC는 <"尹 장모가 던진 물량, 김건희가 32초 만에 받아">, <"시세 조종 의심 거래, 장모도 37건"‥윤 측 해명 계속 논란> 2꼭지로,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가족들의 수상한 주식 거래 내역을 MBC가 추가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尹 장모가 던진 물량, 김건희가 32초 만에 받아">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모 씨와 도이치모터스 임원 A씨가 지난 2010년 동일 IP, 같은 인터넷 주소를 통해 동시에 주식 계좌에 접속했다고 노컷뉴스가 작년 6월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는데, 이들의 공모 정황이 검찰의 공소장 범죄일람표에도 적시된 것으로 MBC 취재결과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도이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던 2010년 11월 3일, 최 씨는 주식 6만 2천여 주를, A씨는 2만 5천여 주를 각각 팔았다. ② 이들의 매도 주문이 접수된 시간은 오후 1시 14분, 주문간 시간 차는 11초에 불과했다. 두 계좌가 주문을 낸 IP 주소 역시 정확히 일치했다. ③ 약 9만 주, 3억여 원어치에 달하는 이 물량은 겨우 1분도 채 안 돼 한 사람이 모두 사들였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다. ④ 결국 김 씨 모녀와 당시 도이치 임원 A씨 등 3명이 짜고, 같은 가격과 물량을 주문해 주식을 사고 판 걸로 볼 수 있는 정황. ⑤ 검찰은 이같은 거래가 전형적인 주가조작 수법인 통정매매, 즉 특정인과 사전 협의해 물량을 주고 받는 불법적 거래로 봤다. - [정민규 / 금융 전문 변호사]: "짧은 시간 내에 같은 가격으로 매도와 매수가 동시에 일어났다. 특히 매도인 측의 IP 주소가 동일하다. 그러면은 이건 어느 정도 통정매매라고 의심을 하는 게 (합리적이죠.)" ⑥ 구체적인 의심 거래 정황에 대한 MBC의 해명 요구에도 윤 후보 측은 '이미 설명한 내용'이라며 '주가조작에 관여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069_35744.html
[단독] "尹 장모가 던진 물량, 김건희가 32초 만에 받아"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가족들의 수상한 주식 거래 내역을 MBC가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윤 후보의 장모인 최 모 씨가 시장에 ... imnews.imbc.com
● 이어서 <"시세 조종 의심 거래, 장모도 37건"‥윤 측 해명 계속 논란>에서는, 검찰 수사 결과 최 씨의 주식 계좌는, 도이치모터스 시세 조종 의심 거래 서른일곱 건에 활용된 걸로 파악되어서, 이미 드러난 딸 김건희 씨의 혐의를 포함하면, 이들 모녀가 300건이 넘는 주가 조작 의심 거래를 합작한 셈인데, 이처럼 부인과 장모의 주가 조작 연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윤 후보 측 해명이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김 씨의 의심 계좌 6개 중 미래에셋증권 하나만 해명에 나서면서 '전화로 직접 모든 거래를 주문했고, 계좌를 빌려준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② 하지만 범죄일람표에는 같은 계좌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뜻하는 'HTS 거래'가 36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적혀 있다. ③ 더욱이 '전화로는 주가 조작이 어렵다'는 윤 후보 측 반박도 빈축을 사고 있다. PC에 설치된 HTS가 주가 조작에 쉽게 쓰이는 것일 뿐, 전화 주문을 통한 영업점 단말기 거래도 얼마든지 통정매매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④ 이런 가운데, 주가 조작 의심 시기였던 2010년 김건희 씨가 도이치 이사였다는 경력이 기재된 김 씨의 대학원 수첩까지 공개되면서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071_35744.html
[단독] "시세 조종 의심 거래, 장모도 37건"‥윤 측 해명 계속 논란이처럼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는 딸과 사전에 공모를 한 듯이 주식 물량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 수사 결과 최 씨의 주식 계좌는, 도이치모터스 시세 조... imnews.imbc.com
● MBC는 <"버르장머리" VS "겁대가리"‥막말에 색깔론·음모론까지>라는 제목으로, 대선이 코앞인데도 초박빙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까, 대선 후보들의 유세 발언도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면서, 인신공격성 막말은 물론이고, 음모론에 색깔론 공격까지 쏟아지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주로 윤석열 후보 공격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 유세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색깔 공격은 단골 메뉴가 됐다. - [윤석열 후보(어제, 속초)]: "민주화를 위장한 좌파혁명 이념에 빠져 있는 운동권 패거리 집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고방식이 반미입니다. 친북입니다." ② 색깔 공격은 인신공격성 막말로 이어진다. - [윤석열 후보(어제, 춘천)]: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어져서. 격 떨어지는 이런 후진 인격의 소유자가 어떻게 5천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까." ③ 상대를 비난하기 위해 집값마저 일부러 올렸다는 음모론을 동원하기도 했다. - [윤석열 후보(지난달 17일, 서울 서초)]: "일부러 악의적으로 집값을 폭등시킨 겁니다. 자기 집 있는 사람과 자기 집 없는 사람을 갈라서, 누워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서…" ④ 비난전에 열을 올리다 보니 장애인 비하 표현까지 불쑥 튀어나온다. - [윤석열 후보]: "(북한이) 도발이라는 말도 못한 벙어리 행세를 했죠? 이런 정권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⑤ 정권교체를 내세운 윤 후보가 더 공격적이긴 하지만 이재명 후보의 독설도 만만치 않다. - [이재명 후보(지난달 23일, 청주)]: "그야말로 겁대가리 없이, 겁 없이 어디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듭니까. 군사 정권보다 더 심각한 검찰 독재가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⑥ TV토론에선 상대를 대놓고 만화 캐릭터에 비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이재명 후보(지난달 25일)]: "제가 NSC 이미 회의했는데 NSC 회의를 하라고 주장하신 것을 봤는데, 시중에 후보님 이런 얘기 있어요. 후보님 빙하 타고 온 둘리 같다." ⑦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선거를 돕겠다며 막말을 보탠다. -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대구)]: "우리 국토를 침탈하겠다는 사람과 동맹을 하는 이런 미친 사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075_35744.html
"버르장머리" VS "겁대가리"‥막말에 색깔론·음모론까지대선이 코앞인데도 초박빙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까, 대선 후보들의 유세 발언도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인신공격성 막말은 물론이고요, 음모론에 색깔론 공격까지 쏟아지... imnews.imbc.com
● JTBC는 <"빌릴 머리도 없다" vs "집에 갈 준비해라" 거칠어진 입>이라는 제목으로 시간은 다가오고, 판세는 초접전이고, 그래서인지 후보들의 입이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면서, 양 후보의 거친 표현을 균형감 있게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연일 윤석열 후보를 평가절하했다. - [이재명 후보 (어제) : 사람들의 머리를 빌린다는데 머리를 빌릴 머리라도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무능하고 무책임한 것입니다.] ② 고향인 안동 유세에선 원색적인 표현도 그대로 전했다. - [이재명 후보 (어제) : '이재명 상놈이야, 양반이야' 그러더니 (누가) '안동이 양반 많은 양반 동네야'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그러는 거예요. '양반 동네에 상것들이 많아' 이러는 거예요.] ③ 윤석열 후보도 이 후보를 겨냥한 발언 수위를 높였다. - [윤석열 후보 : 썩고 부패한 사람이 통합하자면 누가 거기에 호응하겠습니까, 여러분. 집에 갈 준비를 해야 할 사람들이 무슨 국민 통합입니까, 여러분.] ④ 색깔론도 꺼내 들었다. - [윤석열 후보 (어제) : 철 지난 이런 운동권 이념에 빠져 있는 사람들끼리 패거리 정치를 하는 것은 국민들께서 철저하게, 단호하게 막아주십시오.] ⑤ 선거캠프 인사들도 다르지 않다. - [송영길 대표 (어제) : 우리 국토 침탈하겠다는 사람(일본)과 동맹하겠다는 이런 미친 사람 있을 수 있겠습니까.] - [원희룡 정책본부장 : 이재명 후보의 혈관 속에는 가해자의 인성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8982&pDate=20220301
"빌릴 머리도 없다" vs "집에 갈 준비해라" 거칠어진 입시간은 다가오고, 판세는 초접전이고, 그래서인지 후보들의 입이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상대를 향해 '머리 빌릴 머리도 없다',..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여론보다] 코너에서 <尹-安 단일화 결렬 뒤…야권, 더 뭉쳤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일요일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의 여론이 반영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결렬 수순에 들어가자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칸타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실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34.1%, 윤석열 후보가 44.1%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는 7.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0%였다. ② 대구 경북 지역과 60대 이상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모두 60%를 넘어섰다.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소장]: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결렬되면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보수 진영 지지층들이, 또 중도 보수까지 윤석열 후보 쪽으로 결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③ 이번 조사보다 앞서 실시됐던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박빙 양상을 유지했다. 윤 후보의 단일화 결렬 기자회견 이전인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2.3%, 윤 후보가 45.4%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미디어토마토 조사에서는 이 후보 42%, 윤 후보 44.2%로 역시 오차범위 안이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835
● 채널A는 <이준석, 단일화 접은 듯 “尹, 유일한 야권 대선 후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를 ‘유일한 야권 후보’로 표현하며, 단일화 기대를 접고 정권교체 민심을 온전히 흡수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단일화 협상 당시 이준석 대표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안철수 후보측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를 '유일한 야권 대선 후보'라고 표현하며 정권교체 여론이 모이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개혁을 내세워 안철수, 심상정 후보에게 손을 내밀자 윤 후보 만이 정권을 교체할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실질적으로 유일한 야권의 후보인 우리 후보에게 결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 가족의 미래를 바꿀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십시오." ②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는 "안 후보 측에서 이 대표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단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안다"며 "윤 후보가 당원과 국민이 뽑은 당 대표"라는 점을 강조하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③ 국민의당은 전권 대리인 간 협상 자체가 없었다며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TV조선은 <인명진, 안철수 지지철회 "정권교체 걸림돌"…김동길 "安 물러나야 한국정치 산다">이라는 제목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이후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원로들의 지지 철회와 사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면서, 인명진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정권교체의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호소했고, 안 후보 후원회장인 김동길 교수도 "안 후보가 물러나야 한국 정치가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또 다시 윤 후보측에 책임을 돌렸다. - "제가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서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오지 않았다, 그 말은 변명이 될 수가 없는 것이죠." ②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만난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겐 자리에서 일어나 웃으며 인사했지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악수를 건네자 앉아서 무표정하게 손만 내밀기도 했다. ③ 윤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유일한 야권 후보"라고 했는데, 안 후보가 민주당과 가깝다는 걸 우회적으로 강조했다는 해석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1/2022030190077.html
인명진, 안철수 지지철회 "정권교체 걸림돌"…김동길 "安 물러나야 한국정치 산다"[앵커]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 이후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원로들의 지지 철회와 사퇴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명진 전 위원장은 기.. news.tvchosun.com
● 채널A도 <안철수 “尹, 어떤 답도 없었다”…일부 원로 지지 철회>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신이 제안한 여론조사 단일화에 대해 윤 후보가 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단일화 결렬 책임을 재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돌리자, 일부 원로들이 지지를 철회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안철수의 달라진 눈빛>이라는 제목으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맞는 안철수 후보의 두 얼굴을 소개했습니다.
● TV조선은 <이재명 '몰래 보복' 발언 후폭풍…조국 수호단체 "李 지지하면 진짜 친문 아냐, 尹 지지">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그제 유세장에서 "정치 보복은 몰래하는 것" 이라고 말한 뒤 후폭풍이 거세다면서, 당장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비판의 글이 잇달았고, 조국 수호를 외쳤던 친문 정당이 윤석열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지난달 27일):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정치 보복을 공언합니까.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거지." ② 이 발언을 두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누굴 향한 발언인지 딱 한 분 생각 났다", "정치 보복 생각에 아주 신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세월호 유가족, 그리고 호남까지 비하한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으로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경찰 수사를 받았었고, 송영길 대표는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 받던 사람"이라고 한만큼 문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③ 2년전 서초동에서 '조국 수호 집회'를 열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규탄했던 친문 지지자들은 오늘 같은 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과거를 반성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도저히 지지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 이민구 /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진짜 친문이면 이재명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서초동 조국 수호'로 윤석열에게 진 빚을 저희가 갚아드리겠다는 겁니다." ④ 집회에 깜짝 참석한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집권하더라도 "정부와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견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1/2022030190095.html
이재명 '몰래 보복' 발언 후폭풍…조국 수호단체 "李 지지하면 진짜 친문 아냐, 尹 지지"[앵커]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그제 유세장에서 "정치 보복은 몰래하는 것" 이라고 말한게 후폭풍을 불러왔습니다. 취지는 "정치보복을 한다고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니와 여리>라는 제목으로, 일명 '문파'라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늘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 JTBC는 <이, 김동연과 통합정부 합의…윤, 친문단체 집회 참석>이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가 친문단체로 꼽히는 '깨어있는 시민연대'의 서초동 집회에 직접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9002&pDate=20220301
이, 김동연과 통합정부 합의…윤, 친문단체 집회 참석이재명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지지한 '친문단체'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하.. news.jtbc.joins.com
● MBC는 <尹 "집에 갈 사람이 무슨 국민 통합?" 서울 유세서 이재명 맹공>이라는 기사에서, 한 문장으로 친문단체의 윤 후보 지지를 보도했습니다. - “조국 전 장관 수사 당시, 서초동 촛불집회에서 윤 후보를 비판했던 한 친문 단체도 윤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는데, 윤 후보는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073_35744.html
尹 "집에 갈 사람이 무슨 국민 통합?" 서울 유세서 이재명 맹공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서울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정치 개혁안에 대해서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말'이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오는 4일과 5일에 ... imnews.imbc.com
● 이어서 <이재명, 명동서 "확실히 정치교체"‥김동연과 '정책연대' 성사>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서울 명동 유세 소식을 전한 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의 정책연대를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① 윤여준 전 장관과 법륜 스님 등 일부 원로들이 초당적 내각과 연합정부 등을 요청한 데 대해서도, "이미 당론으로 결정했다"며 확실한 '정치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후보]: "정권 심판해서 더 나쁜 세상 되면 누구 손해입니까, 여러분. 더 나쁜 정권교체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 교체를 향해 나아가겠다 결심했습니다 여러분!" ② 유세 후에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만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선거제 개편 등을 공동 추진하겠다며 정책연대도 선언했다. -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 "정치교체와 또 통합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르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통합의 정부, 또 국민 내각을 만든다라는 점도 우리가 함께 합의했습니다." ③ 김 후보 측은 거취와 관련해 "후속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사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072_35744.html
이재명, 명동서 "확실히 정치교체"‥김동연과 '정책연대' 성사대선 후보들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죠.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통합 정부와 정치 개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 imnews.imbc.com
● KBS는 <이재명 ‘인물론’‘통합정부’ 호소…김동연과 사실상 단일화>, TV조선은 <이재명 "정치교체로 더 나은 세상 교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국민통합정부를 내세웠고, 정치개혁을 고리로 김동연 후보와도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 <與, 5년 전에도 통합정부!>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최근 당론까지 정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게 바로 '통합정부'인데, 통합정부눈 5년 전 문재인 후보의 주요 공약이었고 실제로 박영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통합정부추진위원회까지 꾸렸었다며, 통합정부의 의미를 평가절하했습니다. ① 사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진영을 뛰어넘어 인재를 기용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가 34명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많았고, 문재인 정부 역대 국무위원이 모두 54명인데, 그 가운데 42% 23명이 민주당 출신 전현직 의원이다. ② 시도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고인이 된 정두언, 노회찬 전 의원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의 입각을 타진하긴 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통합정부는 고사하고 21대 총선에서 거대 여당이 된 뒤에는 일방적으로 의회를 끌고 갔다. ③ 문제는 과거 잘못에 대한 분명한 사과도 없었던 데다, 어떻게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방안도 빠져 있다는 점이다. 대선 승리 이후에 야당 인사에 내각 참여를 제안하고 안받으면 개혁과제를 밀어붙이는 방식을 반복하더라도 지금 같은 여대야소 구조에선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 ④ 통합정부의 제안이 주로 심상정, 안철수 후보에게 집중돼 있는데, 윤 후보를 겨냥한 일종의 고립전략으로 볼 수 있다. ⑤ 5년 전 공동정부를 구성하자던 김종인 전 위원장의 제안에 대한 민주당 반응이다. - 박영선 (2017년): "지금 대선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고요. 단순한 표를 얻기 위한 선거전략이 아니냐라는 비판이 가능하지 않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01/2022030190097.html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與, 5년 전에도 통합정부! & 사표(死票)냐 생표(生票)냐[앵커]대선 정국의 깊숙한 뒷얘기를 들어보는 대선설명서 서반장, 김반장 시간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두 반장이 전해 주는 대선 .. news.tvchosun.com
● KBS는 <3·1절에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文 “日, 역사 앞에 겸허해야”>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말했고,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강대국 질서에 휘둘리지 않을 힘이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6570
3·1절에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文 “日, 역사 앞에 겸허해야”[앵커] 오늘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3... news.kbs.co.kr
● TV조선은 <文대통령, 삼일절 기념식서 "DJ정부가 첫 민주정부">, 채널A는 <文 대통령 “첫 민주 정부는 DJ”…野 “또 편 가르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24일 호남을 방문해 야당으로부터 선거개입 비판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3·1절 기념사에서는 김대중 정부가 첫 민주 정부였다고 말했는데, 야당은 보수정당의 뿌리를 잇는 김영삼 정부를 의도적으로 배제함으로써 대선개입을 시도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문민정부가 최초의 민주정부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② 문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민주'란 말을 18번이나 언급했는데, 일각에선 민주당에 대한 측면지원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837
文 대통령 “첫 민주 정부는 DJ”…野 “또 편 가르기”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3.1절 기념사가 편가르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선 앞두고 잇단 공개행보로 선거개입 논란이 불거졌던 터라 야당의 반발은 더 거셌습니다. 전혜정 기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여야 ‘SNS 게시글’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이병훈 민주당 의원이 3.1절을 맞아 선열을 기리겠다며 정호승 시인의 <유관순>이라는 시를 올렸다가 논란이 되었고, 윤석열 후보의 SNS에는 오늘 오전 화난 표정을 그린 귤 사진과 함께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고 적었는데 비판이 제기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유관순>은 유관순 열사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돼 9년 전, 시인이 직접 유족에게 사과했던 논란의 시다. ② 이병훈 의원은 글을 지우고 사과했지만 야권은 "유관순 열사를 모욕해서 어떤 지지층에 소구하는 것이냐" "독립투사를 욕보이는 정당"이라고 질타했다. ③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SNS 관리 실무자가 오렌지 혁명을 떠올리며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2004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오렌지 혁명인데, 당시 시위 상징이 오렌지색이었다. ④ 앞서 국민의힘은 여의도 당사 건물 외벽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의 조명을 비추기도 했는데, 우크라이나 대사는 두 손 모은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840
[여랑야랑]여야 ‘SNS 게시글’ 논란 / 안철수의 달라진 눈빛? / 이니와 여리유관순>이라는 시를 올렸는데요. 이 시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돼 9년 전, 시인이 직접 유족에게 사과했던 논란의 시입니다. Q. 찾아보니, 시인이 석고대 www.ichannela.com
●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신중함이 필요해…이재명·윤석열 '우크라이나 발언'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 SNS에 올라온 화난 귤 사진에 대한 논란과 함께, 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발언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고 있다고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2월 28일) : 우리 국민들 불안하십니다. 16세부터 60세까지 남자들은 전부 출국 금지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정말로 불안하실 겁니다.] ② 불안한 상황 만들 수 있는 상대 후보 찍지 말라고 강조하다 나온 발언인데,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던 감독, 올림픽 2연패를 한 복싱 선수, 미스 우크라이나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선 13만여 명이 조국을 위해 자원 입대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③ 그러다 보니 국민의힘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조국 수호 의지에 대한 "조롱이자, 외교적 결례"라고 비판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9004&pDate=20220301
[백브리핑] 신중함이 필요해…이재명·윤석열 '우크라이나 발언' 논란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첫 번째 브리핑 < '신중함이 필요해' > 입니다.오늘(1일) 아침 국민의힘 윤석열 .. news.jtbc.joins.com
● 이어서 < 지원 사격? >에서는 자기 진영 후보를 도와주려다 오히려 부담이 되어버린 지원사격 논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① 경기도 김포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안민석 의원. 지역 현안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다. -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2월 26일) : 김포 김부선, 이거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 누구입니까?] ② 김포 주민들은 강남까지 가는 철도를 기대하다 정부 계획안에서 부천까지로 줄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자기당 후보의 공약도 아니다. 이 후보의 공약은 '김부선'이 아닌 '김하선'이다. ③ 한 방송에서 이 후보의 강점으로 머리가 좋다는 점을 꼽은 유시민 작가는 사법시험을 근거로 들었는데, 윤석열 후보는 1000명 뽑을 때 9번 만에 된 반면, 이 후보는 300명 뽑을 때 2번 만에 됐다는 것이다. ④ 윤 후보가 9수를 하긴 했지만, 18기(300명), 23기(287명) 모두 300명 안팎을 선발했다. 지원 사격에 나섰던 유 작가, 결국 한 시민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했다. ⑤ 강원도에서 윤석열 후보 지원에 나선 권성동 의원, 때 아닌 자기고백을 한다. -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2월 28일): 제가 별명이 뭔지 압니까? 윤핵관인 거 알고 계시죠?] ⑥ 더 나아가 이젠 자기보다 더 가까운 관계자가 있다고도 한다. -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2월 28일): 새로운 윤핵관이 누구냐! 바로 이철규입니다 여러분!] ⑦ 최근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장제원 의원이 등장하면서 여권은 윤핵관 이슈에 대한 공세를 펴고 있는데, 과연 "내가 윤핵관이다", 이게 전국 득표에선 도움이 될 발언일지는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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