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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탁구장·사우나에서' 수도권 확산세…설 연휴 고비 ● SBS: 해외유입 6개월여 만에 '최다'…입국자 방역 강화 ● KBS: 백화점-대형마트 시음·시식 금지…비수도권 내일부터 연장 영업 ● TV조선: 박범계 첫 검찰 인사…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 채널A: 박범계 장관, 이성윤 유임…‘秋 사단’ 사실상 그대로 ● JTBC: 신규 확진, 수도권 되레 늘어…정부 "설 연휴 귀성 자제"


(1) 지상파 3사에서 보도하지 않은 뉴스

TV조선은 <황희, 회기 중에 관용여권으로 가족여행…기록엔 '병가'>라는 제목으로, 황희 문체부장관 후보자가 딸의 외국인학교 학비로 1년에 4,000만원 넘게 내면서 생활비는 한 달에 60만원만 썼다는 논란 외에도, 출판기념회로 하루 7000만원을 받아 전세금 대출을 갚았고, 부실한 박사논문까지 이미 제기된 의혹만 여럿인데, 이번에는 의정 활동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황 의원은 4년전 국회 본회의에 불참했는데, 아파서 못 나갔간다는 병가를 신청해놓고, 실제론 가족과 함께 스페인 여행 중이었다. ② 황 후보자는 2017년 스페인 가족여행과 2019년 보좌진 10명을 대동한 스페인 출장 당시 본회의가 열리던 국회엔 병가라고 신고했고, 공무 외엔 쓸 수 없는 관용 여권까지 사용한 걸로 드러났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7/2021020790054.html


JTBC는 <고위 당·정·청 회의 취소…'4차 재난지원금 갈등' 여진?>이라는 제목으로, 선별 지원이냐, 보편 지원이냐…4차 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당정 갈등이 지난주 터져나왔는데, 냉랭한 기류를 반영하듯 일요일마다 열렸던 고위당정청 회의가 오늘(7일)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1456&pDate=20210207

TV조선과 채널A는 오늘도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채널A는 <野 “책임 회피성 변명” 비판…‘김명수 사퇴’ 여론전>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은 주말에도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5일 김 대법원장을 만난 국민의힘 의원들은 '임성근 부장판사에게 탄핵을 언급한 적 없다'고 김도읍, 유상범 의원에게 허위 답변을 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② 김 대법원장은 "첫 번째는 기억이 안 나서 그랬고, 두 번째 답변은 직원이 쓴 것 같다"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③ 거짓말에 책임 떠넘기기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김 대법원장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④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 대법원 앞 1인 시위에 나선다. 또 당내 진상조사단 첫 회의를 열며 여론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소속 의원들이 1인 시위를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⑤ 다만 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제출은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내부 판단이다. 발의한 탄핵안이 부결되면 오히려 김 대법원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891


TV조선은 <野, 김명수 사퇴 요구 하지만…'알박기 딜레마'에 고심>에서,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 추진에 신중한 이유가 국회 통과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이유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알박기 인사'만 허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대법원장이 물러나면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새로운 대법원장이 2027년까지 6년 간 임기를 맡게 된다. ② 이 경우 차기 정부는 대법관 13명 임명제청권과 헌법재판관 3명 지명권을 가진 대법원장을 지명할 수 없게 돼, 이른바 '알박기 인사'만 허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7/2021020790036.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안철수의 늦은 후회? >라는 제목으로,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탄핵 필요성까지 거론할 정도로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김명수 대법원장의 인준에 도움을 줬던 사람이 안철수 대표라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지난 4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후배의 목을 권력의 뇌물로 바친 것입니다. 사법부 스스로가 권력의 노예가 되기를 자청한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② 지난 2017년 20대 국회만 해도 여소야대였기 때문에, 민주당과 범여권을 더해도 130석으로 과반이 안 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당론으로 김 대법원장 인준을 반대하면서 40석의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었는데, 국민의당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하면서 30명 가까이가 찬성표를 던졌었다. ③ 안철수 대표는 인준안 가결 후 이런 평가를 남겼다. - [안철수 / 당시 국민의당 대표(2017년9월)] : 우리 국민의당 의원들의 결단으로 대법원장이 탄생했습니다. 오늘 국회 결정으로 사법부의 독립과 개혁이 시작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892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김명수와 윤석열, 시작은 같았지만?">라는 제목으로, 이번 정부에서 파격적 인사로 '벼락출세'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은 완전히 달랐다며, 윤 총장은 임기 내내 정권과 충돌해 논란이 됐다면 김 대법원장은 그 반대 논란으로 매번 구설에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TV조선은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에서 <'정치구호'로 남은 김명수의 '사법부 독립'>이라는 제목으로, 김명수 대법원장처럼 정치권 눈치를 살피는 판사들이 납득하기 힘든 판결을 하는 동안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① 공정한 인사를 다짐했던 김명수 사법부는 주요 보직을 우리법연구회 출신 등의 코드 인사로 채웠다. 특히 3년을 근무해 교체가 유력했던 김미리 부장판사를 서울중앙지법에 남긴 것 역시 정치편향을 의심케 한다. ② 사법부를 선출되지 않은 권력으로 남겨둔 건 여론에도, 정치에도 휩쓸리지 말라는, 국민의 준엄한 '독립 명령'이다. ③ 김명수의 사법부는 양승태의 사법부와 뭐가 달랐을까. 일선 판사들의 외침처럼 과연 더 독립됐고 더 공정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7/2021020790064.html


(2) 검찰 고위직 인사 관련

TV조선은 <박범계 첫 검찰 인사…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이성윤 유임 의미는…중앙지검 정권 관련 수사 어떻게?>, <박범계 "구체적 인사안 주겠다"더니…휴일 '기습 인사'>, <또 '패싱' 당한 윤석열…秋-尹 갈등 재현되나> 등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박범계 첫 검찰 인사…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에서는, 박범계 법무장관 첫 인사를 한 마디로 '추미애 라인의 요직 사수'로 요약할 수 있다고 보도한 다음, <이성윤 유임 의미는…중앙지검 정권 관련 수사 어떻게?>에서는 "내부 신임을 잃은 이성윤 지검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필요하다"는 윤 총장의 의견에도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유임됨으로써,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옵티머스 사건 등 서울중앙지검의 정권 관련 수사도 기존 흐름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박범계 "구체적 인사안 주겠다"더니…휴일 '기습 인사'>에서는, 후보자 시절부터 '좋은 인사'를 하겠다는 말을 여러 번 했던 박범계 장관이 구체적인 인사안을 사전에 보여주고 협의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론 협의도 없었고 구체적인 안을 보내주지도 않은 채 1시간 전에 인사 발표 소식만 통보해, 윤석열 총장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7/2021020790032.html

채널A는 <박범계 장관, 이성윤 유임…‘秋 사단’ 사실상 그대로>, <윤석열 건의 불발…인사 전달 과정서 ‘통보’ 논란도> 2꼭지로, 추미애 전 장관이 임명한 간부 다수가 자리를 지키게 되면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유례없는 갈등에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면서, 박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향후 권력 수사 지휘 과정에서 본격화 될 거라고 관측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880


MBC는 <'첫 인사' 이성윤 유임…수사도 갈등도 계속?>라는 제목으로, 1년 전 추미애 전 장관이 검사장급 32명을 바꾸며 검찰 조직을 뒤흔든 데 비하면, 이번 인사는 불과 4명으로 소폭에 그쳤고, 형식적으로도 박범계 장관은 지난주 두 차례 윤 총장을 만나 인사 문제를 상의하면서, 추 전 장관 때와 같은 정면충돌을 피했지만, 인사 결과를 뜯어보면 충돌의 불씨는 그대로라면서, 오는 7월 윤석열 총장 임기가 끝나면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두봉 대전지검장도 유임시켜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계속 맡겼는데, 이번 인사에서 박 장관이 윤 총장을 의식해 내놓은 타협책이란 분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1505_34936.html


SBS는 <이성윤 유임 · 한동훈 복귀 불발…갈등 재연되나>라는 제목으로, 박 장관과 윤 총장이 두 번이나 만났음에도, 윤 총장 요구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고, 윤 총장은 인사안 초안조차 보지 못해서, 윤 총장 측은 그동안의 협의와 만남은 보여주기 쇼에 불과했다고 분개했다고 주로 윤석열 총장의 입장에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0071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심재철 전보·이성윤 유임…박범계 취임 첫 검찰 인사>라는 제목으로 인사 내용을 전하면서, 법무부가 밝힌 인사 배경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① 법무부는 검찰 조직의 안정 속에 검찰개혁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체제 정비 차원이라고 이번 인사 배경을 밝혔다. ② 또한 종전 인사 기조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③ 박 장관은 검찰청법상 총장 의견을 듣게 돼 있는 건 합의나 협의를 뜻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13027


JTBC는 <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박범계,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라는 제목으로, 법무부는 "윤 총장의 의견을 듣고 취지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는 입장을 냈지만, 검찰에서는 윤 총장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오는 7월 윤 총장 퇴임 이후 대규모 인사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 기타 이슈

SBS는 <"내 남편은 그런 사람 아니다" 강난희 자필 편지 논란>, TV조선은 <"박원순 그런 사람 아냐" 故 박원순 부인 손편지 SNS 확산>라는 제목으로, 최근 박원순 전 시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에 대해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이른바 '박기사'가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는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고, 박원순 정신의 본질은 도덕성’이라며 인권위에 제출했던 탄원서를 SNS에 공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김재련/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 : 그분들(박원순 지지자들)이 믿고 싶은 어떤 것을 위해서 아마 이런 것을 공개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관계 확인을 하고 싶으면 박 시장님 휴대폰을 포렌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0074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SBS는 <WHO "우한 수산시장에서 중요 단서 발견">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팀이 중국 우한 수산시장에서 바이러스 전파에 있어서 이 수산시장의 역할을 보여주는 몇 가지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으며, 오는 10일 중국을 떠나기 전 주요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피터 다스작/WHO 조사팀 : 일본 박쥐 전문가는 30분 동안 박쥐와 쥐의 배설물을 찾아다녔습니다. 매우 빨리 찾을 수 있는 것들인데, 시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줍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0075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빅테이터 봤더니…영업시간제한 보다 집합금지 후 이동 급감>이라는 제목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유동인구가 줄어든 것이 통신사 기지국 데이터로도 확인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동별 최대 13만 명에 달하던 인구 이동량은 영업 제한 시간인 9시가 지나자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②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을 앞두고 증가세로 돌아선 이동량이,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 23일 이후부터 다시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다. ③ 특히, 확진자가 크게 늘 때마다 정부 조치에 앞서 이동량이 줄었는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두기에 동참했다는 증거다. ④ 이동량 변화는 1, 2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가 많이 나온 3차 유행 때 더 둔감해진 상황.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집합금지에 높아진 시민들의 코로나 피로도는 방역의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13031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재명, 알래스카가 어때서?>라는 제목으로, 기본소득을 둘러싼 여권 대권주자 3인방의 신경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본소득은 알래스카 빼고는 하는 곳이 없다"며 기존 복지제도의 대체제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② 이재명 지사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기본소득을 알래스카만 한다?…so what?"이라며 사대적 열패의식을 버리라고 맞받았다. ③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3일 외신 인터뷰에서 "기본소득은 실행이 불가능하고 포퓰리즘 정치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④ 이재명 지사는 오늘 SNS에 "가능한 일을 하는게 행정이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라며 사대주의 열패의식에서 벗어나자고 응수했다.

TV조선은 [따져보니] 코너에서 <"개발 후보지 집 사면 현금청산"…재산권 침해 논란>라는 제목으로, 국토교통부가 2월4일 이후부터는 "사업구역내 부동산을 사들인 사람에게는 우선 공급권을 부여하지 않고, 현금 청산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사업구역이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후보지를 일단 다 묶어두는건 "과도한 재산권 침해다"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통상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될 때가 기준인데, 정부가 직접 시행할 때는 이를 앞당겨서 대책 발표일, 지난 4일로 못 박았다. ② 당장 사업이 진행될만한 지역의 주민들은, 불가피하게 주택이나 상가를 팔아야하는데, 제값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최악의 경우에는 집을 팔지 못해서 이사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7/2021020790050.html


MBC는 <여론 조작 때문? 신사업 찾아서?…'실검' 폐지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여론조작이라는 비판에도 16년동안 유지했던 서비스인데 없애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① 전문가들은 네이버 검색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점도 실검 폐지 이유로 들고 있다. 2016년 국내 검색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네이버는, 지난해는 검색어 점유율이 50%대로 떨어졌다. ② 네이버는 논란을 빚는 실검 서비스로 기대되는 검색 시장의 수익보다는 유통이나 웹툰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을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1509_34936.html


MBC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국회의원의 아빠찬스 2탄 '전봉민 의원, 공천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편법증여 의혹을 받고 있는 전봉민 의원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게 된 내막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전봉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증여세 탈루와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② 후속 취재를 통해 전 의원 일가가 별도의 개인사업자를 등록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했으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③ 제21대 총선에서 전봉민 의원은 유재중 전 의원의 지역구와 사무실, 보좌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④ 지난 취재 과정에서 전 의원의 아버지는 현역이던 유재중 의원이 무소속 출마하지 않는 대신, 당에 전봉민 의원의 공천을 요구했다고 말했었다. ⑤ 유재중 전 의원과 전봉민 의원의 부친은 같은 합천 출신이며, 이들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준 것은 00산악회인데, 수영구의 각 동에 지회가 있고, 그 아래 여러 개의 조가 편성되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렇게 확보된 회원들의 연락처는 선거운동에 활용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1511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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