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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1) 여론조사 관련 ※ 오늘은 SBS와 MBC, JTBC가 자체 조사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 조사 기간도 2월 5~6일로 같고, 세 곳 모두 전화면접(MBC, JTBC는 무선 100%, SBS는 무선 87%, 유선 13%)으로 비슷한 조사방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세부 내용에서 상반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SBS는 <이재명 30.6% vs 윤석열 35.0%…오차 범위 안 '접전'>이라는 제목으로, 다음달 대선에서 누굴 찍을지 물었더니, 이재명 30.6%, 윤석열 35.0%, 안철수 10.6%, 심상정 2.8%로 나타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중순 SBS 여론조사와 비교해볼 때 윤 후보는 3.4%p 상승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2.3%p 하락, 안철수 후보는 2.1%p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연령대별로 보면 이 후보는 40·50대에서, 윤 후보는 20·30대와 60세 이상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는데,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팽팽했던 30대가 ‘윤후보 지지’로 쏠린 게 눈에 띈다. - 30대 지지율: 이재명 24.7% 대 윤석열 22.6% → 이재명 23.1% 대 윤석열 34.6% ②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였던 이 후보가 6.3%p 떨어지고, 윤 후보는 5.6%p 올라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 1월 중순: 이재명 32.1% 대 윤석열 24.1% → 이재명 25.8% 대 윤석열 29.7% ③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이 후보 지지가 12.6%p 하락, TK에서 윤 후보 지지가 8.1%p 상승한 반면 윤 후보가 앞섰던 서울은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 서울 지역: 이재명 27.5% 대 윤석열 33.9% → 이재명 31.1% 대 윤석열 37.0%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재명 40.4%, 윤석열 47.1%로, 주요 대선 후보가 확정된 지난해 11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3156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 이어서 <이-윤 모두 '우호 세력' 온전히 흡수 못 했다>에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이번 조사까지 6차례 진행된 여론조사 흐름을 볼 때, 윤석열 후보는 1월 중순 조사와 이번 조사 두차례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이재명 후보는 두차례 소폭 꺽였으며, 안철수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1월 중순 12.7%→ 2월5,6일 10.6%) 지지율 추세를 요약했습니다. ① 여권 후보에게 유리한 정권 재창출 여론은 소폭 내리고, 야권 후보에 유리한 정권 교체 여론은 소폭 오르는 12월 중순부터의 흐름이 이번에도 계속 이어졌다. 둘 사이 격차는 18.6%포인트로, 국민의힘 경선이 끝났던 지난해 11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②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 응답 40%대 초반, 잘 못하고 있다 50%대 초반으로 12월 중순부터의 추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③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두 차례 연속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양당 똑같이 2.4%포인트씩 올랐다.(국힘 32.1%, 민주당 30.1%) ④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30.6%를 기록했는데, 32.1%의 당 지지율보다 낮고 36%대인 정권 재창출 여론과 40%대 초반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에도 역시 못 미친다. ⑤ 윤석열 후보는 두 차례 연속 당 지지율을 상회하는 지지세를 보이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55%에 육박하는 정권 교체 여론을 모두 담아내지 못한다는 평가다. ⑥ 이 후보, 윤 후보 모두 지지층과 우호 세력을 얼마나 더 투표장으로 끌어낼 수 있을지, 사활을 건 한 달 승부가 시작됐다.

JTBC는 <윤석열 당선 가능성 역전…"김혜경 의혹 등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여야 후보 네 사람이 다음 달 대선에서 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후보 34.1%, 윤석열 후보 39.9%, 안철수 후보 8.3%, 심상정 후보 3.3%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는 단일화를 통해 세 후보가 대결하면 누굴 지지할지도 물었다. 먼저 윤석열 후보가 나선다면, 이재명 후보 35.7%, 윤 후보 42.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6.3%포인트)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안철수 후보가 나오면, 이 후보 33.6%, 안 후보 28.3%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었는데, 안 후보가 나올 때는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8.3%로 윤 후보가 나설 때보다 많았다. - [김태영/글로벌리서치 본부장 : 윤 후보의 지지층이 회복이 되면서 보수층 입장에서는 굳이 안 후보 쪽의 단일화를 밀어줄 필요는 없는 것이 되는 거죠. (중도층도) 안 후보로 결집을 해서 정권을 교체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한 효능감이 약한 거니까요.] ③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도 물었는데,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46.0%로, 이 후보보다 7.3% 포인트 앞섰다.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윤 후보가 앞선 것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32&pDate=20220207

<"TV토론 보고 지지 후보 바꿨다" 5.1% 그쳐>에서는 TV토론에 대한 여론을 물었습니다. TV토론을 가장 잘한 후보로는 윤석열 후보 26%, 이재명 후보 24.4%를 꼽았고, 안철수(14.4), 심상정(12.8) 후보도 두 자릿수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잘한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19.5%나 됐다. 토론을 가장 못 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후보 37.8%로 가장 많았고, 이재명 후보는 26.1%였다. ③ 정치권에선 대선후보 TV토론에 처음 등판한 윤석열 후보는 '기대보다는 잘했다', 혹은 '더 잘했어야 했다'는 여론이 교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이재명 후보는 토론 경험이 많아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④ TV토론을 보고 나서 지지 후보를 바꿨다는 응답은 5.1%에 그쳤고, 응답자의 77.7%는 지지 후보가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다. 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각 선거운동을 잘하고 있는지도 물었더니, 윤 후보가 전반적으로 잘했다는 응답은 52.4%, 이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은 48.8%였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 후보가 줄곧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는데, 윤 후보 측 선거운동에 대한 긍정 평가가 오른 결과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39&pDate=20220207


MBC는 <'4자 대결' 李 35.3, 尹 37.1, 沈 3.5, 安 11.9>라는 제목으로, 이번 대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이재명 35.3%, 윤석열 37.1%, 심상정 3.5%, 안철수 11.9%로 나타났으며, 지난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인 8.2%p까지 윤석열 후보 우세로 벌어졌던 두 후보의 격차는 열흘 만에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느냔 질문에도 이재명 43.3, 윤석열 46.7%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다. ②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누구로 돼야 하는지 물었더니, 열흘 전 조사에선 윤석열 46.1 안철수 40.4%였는데, 이번 조사에선 윤석열 43.2 안철수 47.6%로 나타나, 오차범위 안에서 의견이 엎치락뒤치락했다. ③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의 3자 대결에선 각각 39.2%, 43%, 5.3%로 조사됐고,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3자 대결에선 각각 35.7%, 38.8%, 5.2%로 나타났다. ④ 올해 대선에 대해선 '정권 재창출' 의견에 39.5%, '정권 교체' 의견에 53%가 공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9399_35744.html


<TV토론 누가 잘했나?‥李 27.5% 尹 22.1%>에서는 첫 TV 토론에서 어느 후보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민주당 이재명 27.5, 국민의힘 윤석열 22.1, 정의당 심상정 13.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4.1%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TV 토론과 후보별 정책공약을 종합해볼 때 분야별 현안들을 누가 더 잘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더니,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고, 윤석열 26.9, 심상정 4.9, 안철수 후보 11.2%로 나타났다.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23.2%나 됐다. ② '일자리와 성장 문제'도 이재명 후보가 36.9%로 가장 많았고, 윤석열 24.7, 심상정 8.2 안철수 후보는 15.1%였다. ③ '외교 안보 현안'은 이재명 39, 윤석열 35.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④ 남은 대선 기간 가장 큰 변수로는 정책 공약 등 국정운영 능력이 44.6%, 후보와 가족 도덕성 논란 31.3, 대선후보 TV 토론은 15.9%로 나타났다. 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7.3, 국민의힘 36.9, 정의당 4.0 국민의당 6.5%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긍정평가 45.3, 부정평가 51.9%로 조사됐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9400_35744.html


JTBC는 [여론 읽어주는 기자] 코너에서 <'대선 D-30' 남은 3가지 변수는?>이라는 제목으로, 대선을 한달 앞두고 남은 변수인, 후보 단일화, 배우자 검증, TV토론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 따져봤습니다. ① '단일화'는 이뤄진다면 가장 큰 변수가 될 거란 전망 나오고 있지만, 꼭 그렇게만 볼 순 없다. ② 4자 대결에서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 지지율의 단순 합은 48.2%. 그런데, 윤 후보로 단일화 가정한 3자 가상대결 결과에서 윤 후보 지지율은 42%로, 4자 대결에서보다 2.1%p 더 오르는 데 그쳤다. 이 경우,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는 6.3%p로 윤 후보가 우세했지만, 오차범위 기준을 단 0.1%p 넘긴 수준이다. 안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엔 부동층이 더 늘어나 오히려 이 후보보다도 지지율이 더 낮은 결과가 나왔다. 단일화가 승리를 담보할 결정적 변수는 아니란 해석이 가능하다. ④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이 집중포화를 맞았는데, 이 논란에 대한 여론," 앞으로 부정적 영향 줄 것"이란 응답이 67.4%로 "그렇지 않을 것"이란 답변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었다. 중도는 물론이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진보층에서도 절반이 넘는 57%가 부정 평가했다. ⑤ TV토론을 가장 못 했다는 부정 평가의 경우, 윤 후보가 37.8%로, 이 후보보다 10%p 넘게 많다. 윤 후보로선 이런 부정 평가를 감안해 앞으로 예정된 토론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 후보 역시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긍정 평가에서 윤 후보보다 낮은 수치 기록했기 때문에 분발할 지점이 있어 보인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31&pDate=20220207

TV조선은 <대선 'D-30' 초유의 대혼전, 막판 3대 변수는?>에서 단일화, 배우자 리스크, 코로나를 막판 3대 변수로 꼽았습니다. TV조선 자체 조사에서 보면 누구로 단일화 하든, 단일화는 야권후보의 필승으로 나온다. ② 다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식은 역선택 논란까지 있어 룰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도 언급한대로, 두 후보끼리 담판 짓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꼽힌다. ③ 후보등록 직전인 이번주 후반 지지율이 어떤 흐름을 보이냐에 따라, 안철수 후보의 거취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④ 이른바 배우자 리스크의 경우, 김혜경씨의 불법 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논란에 대해 이 후보가 발빠르게 사과하긴 했지만, 뭘 어떻게 잘못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서 공방의 여지가 남아 있다. ⑤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그리 충격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지만, 유권자들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지는 주 후반 나올 여론조사 흐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⑥ 마지막 변수는 코로나 상황이다. 3월 9일 투표 때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중장년층 투표율이 떨어지면 윤 후보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⑦ 사전 투표를 독려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부 보수 유튜버들이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 국민의힘으로선 난감한 부분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7/2022020790115.html

채널A는 [여론보다] 코너에서 <12개 중 9개 ‘접전’…野 단일화 땐 ‘우세’>라는 제목으로, 어제, 오늘 발표된 12곳 여론조사 가운데 9곳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등 누구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윤석열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판세는 야권에 유리한 쪽으로 흐르게 된다며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① 6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야권 단일화를 가정해 조사했는데,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2곳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4곳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② 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 접전인 1곳을 제외하고 모두 이 후보에 우세였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180

● [아는 기자] 코너에서는 <대선 D-30 ‘초박빙’…코로나 방역 돌발변수?>라는 제목으로, 코로나와 배우자 리스크가 대선 결과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① 현행 확진자 투표 방식은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거나 재택치료자인 경우 우편으로 사전 투표를 하는 것이다. 문제는 3월 4~5일 사전투표와 9일 본투표 사이 기간이다.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이 나흘간 확진판정을 받게 된다면 현재로서는 투표할 방법이 없다. ③ 선관위에 물어봤는데, 투표권은 헌법에 명시된 거라 최대한 보장 방법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공식선거운동 시작되는 오는 15일에는 투표 방법 대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격리 기준 등이 대폭 완화되는 상황에서 확진자의 현장 투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④ 오늘 한 민주당 의원도 확진자들이 다 정부탓 할 것 같아서, 투표 못하면 야당표 줄어들까 걱정한다. 국민의힘을 향해 이렇게 말했는데, 일반적으로 확진이 된 분들은 정부의 방역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방역체계를 비판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 얘기다. 민주당은 사전투표를 하루 더 하자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뿐만이 아니라 본투표도 하루 더 하자는 것, 나름의 표 계산 결과가 아닐까 싶다. ⑥ 김건희의 시간에서 김혜경의 시간으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검색어 숫자로 경향성을 보는 구글 트렌드, 네이버 데이터랩 모두 검색 관심도를 보니 2월 1일을 기점으로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관심도가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관심도를 앞지른 걸 볼 수 있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181


(2) 이재명 후보 가족 의혹

KBS는 <與 의원들, ‘김혜경 보도 책임 묻겠다’ 게시 후 삭제…내용도 ‘거짓’>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김혜경 씨 측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을 다룬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로 판명되면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상당수 내용도 사실과 달랐다면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① 민주당 선대위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욱, 김병욱 의원 등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명의의 보도자료로, KBS 등이 보도한 김혜경 씨 측의 ‘법인카드 바꿔치기 의혹’ 등을 언급하면서 “오보일 경우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② 또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김혜경 씨는 큰 상처를 입었다”, 제보자에 대해선 “무슨 이유로 이런 해코지를 하느냐”면서 국민의힘과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했다. ③ 하지만 글 내용 상당수는 사실과 달랐다. 제보자 A 씨가 ‘별정직 8급’이라고 주장했지만, 경기도지사 직인이 찍힌 경력증명서에는 ‘별정직 7급’으로 확인된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은 다 공개돼 모두가 열람할 수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부족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KBS에“업무추진비는 공개되지만, 일반운영비로도 법인카드 식비 결제가 가능하고, 이 항목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⑤ 소고기를 업무용으로 샀고, 경기도 수원의 공관 냉장고에 보관했다는 주장 역시 마찬가지다. A 씨는 성남시 수내동 김 씨 자택으로 소고기를 배달해 왔다고 밝혔는데, 상사인 5급 공무원 배 모 씨와의 통화에서도 여러 차례 확인되는 내용이다. ⑥ 논란이 일자 해당 의원들은 “공보단을 사칭한 글을 선대위 공식 입장으로 착각했다”면서 몇 시간 만에 글을 내렸고, 민주당 선대위도 “공보단이 작성한 적도 없고 언론에 배포한 적도 없는 자료”라고 확인했다. ⑦ 하지만 선대위 핵심 직책을 맡고 있는 현역 의원들이 사실 확인 없이 ‘가짜 뉴스’를 유통시켰다는 비판이 나온다. ⑧ 정의당은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부부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사과의 자세를 찾아볼 수 없다고 논평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89164


TV조선은 < 與, '가짜뉴스'로 김혜경 감싸다 삭제…'내로남불' 언급 라디오 진행자, 與 항의 뒤 하차>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김혜경 씨 관련 정체불명의 글을 SNS에 공유했다가 가짜뉴스로 드러나 삭제하는 소동이 있었다는 소식과 함께, 낮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SBS의 라디오 PD가 진행 중 있었던 선곡과 발언을 문제 삼은 민주당 측의 항의로 하차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는데, SBS 측은 "진행자의 편향적인 진행을 문제 삼았을 뿐, 민주당의 항의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SBS 노동조합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SBS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재익 PD는 노래 가사를 인용해 내로남불을 지적하며 '카드'를 언급했다. - "가사 의미심장 합니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가사에 어떤 내용이 나오죠,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이런 사람은 절대 뽑으면 안돼요" ② 민주당 항의 이후 교체됐다. 여당은 "정당한 항의"라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유신 정권의 금지곡 사태가 떠오를 만큼 어처구니 없다"고 비판했다. ③ SBS 라디오센터는 "공정성과 객관성이란 대원칙이 훼손됐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해명했지만, SBS 노조는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일"이라고 반발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7/2022020790111.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 아무튼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김혜경씨 의혹에 대해 방어를 하려다가 스텝이 꼬인 사례를 열거했습니다. ① 송영길 민주당 대표, 오늘 한 전화 인터뷰에서 김혜경 씨의 대리 처방 의혹과 관련해 이런 해명을 내놨다. - [송영길 대표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저도 나 아플 때 제 약을 저희 비서가 사다 줄 때가 있거든요."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받으신 적은 없으실 거 아니에요.) - [송영길 대표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네." (전혀 다른 얘기잖아요. 그건.) - [송영길 대표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아무튼 이 문제는 제가 잘 모르니까 저한테 묻지 마시고." ② 논란이 된 민주당 지도부 발언이 하나 더 있다.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어제)]: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이) 충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 것을 볼 때 국민들께서는 부적절해 보이나 그렇게 심각하게 보시지는 않는 것 같다." ③ 민주당 의원들이 선대위 입장이라고 공유한 보도자료도 논란이다. "오보로 판명될 경우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보도의 사실 여부를 떠나 김혜경 씨가 큰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다가, 저 보도자료는 가짜였다. 의원들이 가짜 자료를 확인도 하지 않고 공유했다는 것도 놀랍다.

채널A는 <李 자택 주차장에 관용차’ 공개…與 “긴급업무용”>, TV조선은 <국회 예결위로 옮겨붙은 김혜경 '불법 의전' 공방>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김혜경 씨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경기도 관용차와 이 후보 개인차가 이 후보 자택 아파트 주차장에 나란히 주차된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고, 관용차를 성남시 출신 전직 공무원 한모 씨에게 운전시키면서 경기도지사 업무추진비에서 매월 20일 현금으로 150만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7/2022020790109.html


채널A는 <5급 배모 씨, 주차스티커 받으라며 “명함 주지 말랬지”>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선대위는 해당 관용차가 긴급 업무용이라고 밝혔지만, 채널A가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녹음파일을 추가로 확보했는데, 이재명 후보의 자택 아파트 단지에서 관용차량용 주차증을 발급 받고, 경기도청 공무원 신분은 숨기려 한 정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185

JTBC는 <"가족 제사 심부름도"…김혜경 또 '공무원 동원'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김혜경씨 측이 공무원을 시켜 과일 같은 '제사음식'을 구매해 이 후보 자택으로 나르게 한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JTBC가 확보했는데, 공교롭게도 경기도는 같은 날, 같은 과일가게에서 업무추진비를 쓴 것으로 돼 있다면서, 공금으로 제사 음식을 구입한 건 아닌지 규명이 필요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24&pDate=20220207


● 또 <이재명 아들 퇴원에 동원된 '관용차'…"과잉 의전" 인정>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민간인 신분인 아들이 퇴원을 하면서 다시 말해 '개인적인 용무'에 관용차가 동원됐는데, 이 후보 측은 "잘못된 과잉 의전"이라고 인정하면서, 다만, 이 후보의 지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당시 이 후보 아들은 다리 치료를 위해 자택에서 50km 떨어진 고양시의 한 병원에 입원했는데, A씨는 지시에 따라 병원비를 내고 약을 대신 받은 뒤, 도청으로 바로 복귀해야 할 것 같다고 보고한다. - [A씨 : 일단 차는 지금 이거 더 이상 가기가, 킬로(km)수가 안 돼가지고, 일단 (차량은) 반납하겠습니다.] ② 해당 관용차가 이 후보 가족의 사적 용무에 사용된 게 드러날 것을 우려한 대화였다고 A씨 측은 주장했다. A씨 측은 "왕복 거리상 운행 킬로 수가 확 늘었기 때문에 운행 일지에도 적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③ 이 후보 측은 관용차 사용 지적에 대해 "배 씨 지시는 분명 과잉 의전이고, 잘못된 것" 이라면서도 "후보나 김혜경 씨의 지시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23&pDate=20220207

(3) 기타 이슈

TV조선은 <윤석열 "단일화 배제 안 해" 첫 언급…DJP 연합방식 '화학적 결합' 거론>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고, 안철수 후보는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했는데, 진정성이 좀 더 느껴지면 말이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발언이라고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와 합쳐서 갈 수 있다면 가자는 것"이라며 "안 후보와 나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 이라고도 했다. ② "지지율을 산술적으로 계산할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면서 1997년 'DJP 연합'을 예로 들었다. ③ 전날 "단일화할 때가 됐다"는 원희룡 정책본부장의 말에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던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오늘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했다. -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방식에 있어서는 쉽게 너무 떠들고 하는 거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보면?) 물론이죠" ④ 안철수 후보는 진정성이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 안철수 후보: "이런 문제는 공개적으로 말한다는 자체가 저는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⑤ 지지율이 10% 안팎에 머물고 있어 윤 후보가 직접 협상을 제안할 경우 논의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 ⑥ 정치권에서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4일 전 단일화를 1차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전까진, 단일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관측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7/2022020790107.html

채널A는 <윤석열 “단일화 배제 안 해”…安 측도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가 지난 4일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한다면 바깥에 공개하고 진행할 게 아니라 안 후보와 나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고, "거론한 적도 논의한 바도 없다"며 선을 긋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의 입장도 하루 만에 바뀌었으며, 안철수 후보는 신경전을 이어갔지만 안 후보 측도 "현재로서는 안 후보의 완주 의지가 강하지만 정치는 변화가 많지 않느냐"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습니다.

● 이어서 [왜] 코너에서는 <尹, 단일화하면 이기는데 왜 미적대나?>라는 제목으로, 단일화 하면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는 왜 단일화 미적거리는 건지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일 더하기 일이 2가 아닐 수 있다. 지지율 추이를 한번 보면, 윤 후보 지지율이 반등할 때 안 후보도 소폭 오르는 걸 볼 수 있다. ② 지지율이 시소처럼 연동돼 있어야 단일화 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클 텐데 그게 아닌 거다. 오히려 안 후보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일부 가져간다는 분석도 있다. ③ 안 후보 지지율이 높아야 뺏어올 것도 많은데, 문제는 현재 안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다 보니, 조금 더 지켜보자, 더 있으면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런 심리가 작용하게 된다. ④ 이렇다 보니 당내에서는 안 후보 도움은 필요하지 않다, 윤 후보 경쟁력을 더 키우자는 '자강론'이 힘을 얻고 있고, 이런 것들이 단일화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들이다. ⑤ 단일화를 하면 내각 구성 권한을 주든, 지방선거 공천권을 주든 주고받는게 있어야 하는데, 자칫 단일화 과정이 싸움박질로 보일 경우 지지율 동반 하락이라는 위험도 있다. ⑥ 그럼에도 단일화를 포기하지 않는 것은 여론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단일화 찬성 여론이 전체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다. ⑦ 반면, 당내 의견은 팽팽한데, 단일화는 패배자 언어라는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 명령이라는 당내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윤 후보 입장에선 어느 한 쪽 편에 서서 확실히 선 긋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⑧ 윤 후보가 지금 시점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단일화 여론이 높은데 그냥 무시하고 갔다가는 나중에 책임론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⑨ 그것보다도 중요한 이유, 단일화에 마지노선이 있어서 그렇다. 후보등록일 전, 투표용지 인쇄 전, 사전투표가 시작 전, 이렇게 3번의 기회가 있는데, 후보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야 투표용지에 사퇴한 후보 이름이 빠진다. 사표 방지하려면 14일 이전 단일화가 가장 좋은 것이다. ⑩ 윤 후보가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윤 후보는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윤 후보를 돕겠다, 이렇게 선언해 주기를 바랄 텐데, 안 후보도 아직은 그럴 생각이 없는 만큼 단일화, 당장은 불이 확 붙지는 않을 것 같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183


MBC는 <윤석열 "역동적 혁신 성장"‥尹 단일화 언급엔 安 "진정성 없다">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는 "단일화를 한다면 안 후보와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하며 기존보다 한 발 더 나아간 태도를 보였고, 단일화 논의 계획이 없다던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이제 그 가능성을 열어두는 쪽으로 선회하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진정성이 없다고 일축했고, 윤 후보도 더 이상의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단일화 가능성에 부정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 [안철수 후보]: "어제는 또 아니라고 그랬다가 오늘은 또 된다고 그랬다가, 그리고 또 이런 문제는 공개적으로 말한다는 자체가 저는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윤석열 후보]: "제가 배제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지, 그 이외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9408_35744.html


채널A는 <與 의원 “여당 후보 찍도록 관리를” 발언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대선 당일 확진으로 격리나 재택 치료자가 최대 100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에 여야는 확진자 투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는데,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여당 후보를 찍도록 코로나를 관리해 달라”라고 국회에서 대놓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이렇게 당부를 해서 논란이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투표 못하면 야당표가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걱정 안 하도록 확진자 관리 잘하시고 빨리 오히려 여당후보 찍도록 잘 좀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별별' 기싸움 벌어지는 대선 정국>이라는 제목으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최대 100만명까지 투표를 못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야당은 복지부장관과 질병청장을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는데,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했다가 야당 의원의 요구에 곧바로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19&pDate=20220207

KBS는 <수원지검, ‘성남FC 수사’ 보완 수사 지휘>, JTBC는 <수원지검 '뭉개기 의혹' 성남FC 사건 재수사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수사 무마 의혹에 휩싸인 '성남 FC 후원금'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이 성남지청에 보완수사를 지시했다고 단신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48&pDate=20220207

SBS는 <화천대유서 11억 받은 박영수 딸…"차용증 쓴 정상 대출">, TV조선은 <화천대유, 박영수 딸 계좌에 11억 입금…朴 "정상적인 대출일 뿐">이라는 제목으로, 화천대유에서 일하던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이 회사로부터 대여금으로 11억 원을 받은 사실을 검찰이 파악해 수사하고 있는데, 박 전 특검 측은 차용증을 쓰고 빌린 거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3153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JTBC는 <국민의힘이 무산시켰던 '2차 토론' 우여곡절 끝 11일 확정>, <말 뒤집고 남 탓하고 조건 달고…국민의힘, 이렇게 판 깼다>, <JTBC 기자들 "국민의힘, 여전히 낡은 언론관…사과하라">, <'이재명 검증 70여 건, 윤석열도 70여 건…성역 없었다> 4꼭지로, 대선후보 2차 TV토론은 이번 주 금요일에 JTBC를 포함해 모두 6개 방송사가 중계한다면서, 이번 토론이 확정되기까지 국민의힘은 각종 이유를 들며 반대해왔는데, 특히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JTBC를 향해 '좌편향됐다'는 주장까지 했다면서 강력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850&pDate=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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