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2월 6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첫 국산 치료제 최종 '승인'…"제한적 사용" ● SBS: 밤 10시로 연장될까…내일(6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 KBS: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신중’ 권고 ● TV조선: 사법연수원 17기 140명 "대법원장부터 탄핵해라" 반발 ● 채널A: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임성근 판사 동기 140명 집단 성명 ● JTBC: 국민의힘, 대법 항의 방문…김명수 "사퇴 생각 없다"
(1)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관련 이슈
국내 첫 코로나 항체치료제를 식약처가 허가했다는 소식은 MBC와 KBS만 보도하였습니다. MBC는 오늘 톱뉴스, KBS는 2번째 뉴스로 전문가 자문회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내렸다는 소식과 묶어서 소개했습니다.
● MBC는 <첫 국산 치료제 최종 '승인'…"제한적 사용">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첫 항체치료제의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19 정복을 위한 과학적 성과가 더디지만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①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의 경증환자와 폐렴증상이 있는 중등증의 성인 환자로 한정됐다. ② 국산 첫 치료제라는 의미도 있지만 한계도 명확하다. 중증 환자에게 사용했을 경우, 면역 반응으로 인해 오히려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9878_34936.html
첫 국산 치료제 최종 '승인'…"제한적 사용"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정복을 위한 과학적 성과가 더디지만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국내 첫 항체치료제를 허가했고, 전문가 집단은 '65세 이... imnews.imbc.com
● KBS는 <국내 첫 항체치료제 품목 허가…“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에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2번째 아이템으로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① 아직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아서 사용은 제한적이다. ②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도 연구가 더 필요하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12447
국내 첫 항체치료제 품목 허가…“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에 사용”[앵커] 그런가하면 오늘(5일)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왔습니다. 식약처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 news.kbs.co.kr
● 채널A는 <뒤바뀐 자문단 권고 “고령층 백신 접종 신중”>라는 기사에서, 국내 치료제 1호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증환자에 쓸 수 없고, 사용 범위가 제한된 만큼 치료제를 믿고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758
뒤바뀐 자문단 권고 “고령층 백신 접종 신중”백신 접종이 시작도 하기 전에 지금 난관에 부딪친 모양새인데요. 어떻게 되는 건지 경제정책산업부 김단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Q. 아니 1차 자문단은 65세 이상도 맞아도 된다 www.ichannela.com
노인에게 효능이 있다, 없다로 논란이 있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식약처 자문기구가 “65세 이상은 접종을 신중해야 한다“는 권고를 했다는 소식은 모든 방송사가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이번 권고가 접종계획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지상파 3사와 종편 3사의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 MBC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가시화'…"65세 이상은 주의">라는 제목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안정성과 효과성을 인정하고 백신을 허가했다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고령층에 우선 접종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차질이 빚어질 거란 우려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국과 유럽 연합이 고령층 접종을 승인한 만큼 문제가 없을 걸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우리가 접종할 땐)영국에서 충분한 데이터가 나와서 이미 (고령자)효과에 대한 어느정도 근거가 확보된 상태에서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저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9880_34936.html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가시화'…"65세 이상은 주의"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식약처가 두번째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었는데 만 18세 이상에 사용하되 65세 이상에는 신중하라는 '주의 ... imnews.imbc.com
● SBS는 <아스트라 조건부 허가 권고…"65세 이상 접종 신중히">라는 기사에서, 65살 이상 고령층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신중히 결정하라는 권고가 나와서, 이걸 두고 65살 이상은 접종 허가가 보류된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SBS가 확인한 결론은 나이 상관없이 다 맞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중하게 결정 권고', '예방접종전문위에서 논의 권고'란 문구가 고령층 접종 허가를 보류했다는 오해를 빚기도 했다. ② 식약처는 예방접종전문위가 구체적인 접종 지침을 세우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 [김상봉/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 (접종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세부적인 사안 이런 부분들이 논의되면 좋겠다, 접종 우선순위도 있을 거고 접종의 대상을 세분화도 할 것이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9934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아스트라 조건부 허가 권고…“65세 이상 접종 신중히”어제 있었던 보건당국 회의에서 65살 이상 고령층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신중히 결정하라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이걸 두고 65살 이상은 접종 허가가 보류된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희가 확인한 결론은 나이 상관없이 다 맞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news.sbs.co.kr
● KBS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신중’ 권고>라는 제목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65세 이상 접종 여부는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로 판단을 넘겼는데, 고령자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더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지, 효과가 없다거나 접종 결정 자체를 보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고령층 효과 논란으로 독일과 스웨덴에 이어 프랑스도 고령층에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신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② 스위스는 임상시험 자료가 충분치 않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보류하기도 했다. ③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65세 이상에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국 임상시험 결과를 추가로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추가 자료를 요구해서 안전하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둘러서 다급하게 해서 만약에 부작용이나 효능 문제가 생기면 돌이키기는 어려운 거거든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1244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신중’ 권고[앵커]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시작되는 코로나 19 백신접종, 의료진과 요양시설에 있는 분들 다음 순서는 ... news.kbs.co.kr
● TV조선은 <AZ 백신 '고령층 접종' 신중해야…접종계획 차질 불가피>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1,2분기에 접종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두고 식약처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고, 최종 판단은 질병관리청에 넘겼는데...유럽의 여러 나라가 잇따라 고령층 접종을 제한하고 있어 결정을 내리긴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접종 계획 차질을 우려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90100.html
AZ 백신 '고령층 접종' 신중해야…접종계획 차질 불가피[앵커]이달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죠. 그런데 우리가 1,2분기에 접종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두고 식약처가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65세 이상 접종 ‘판단 보류’…꼬이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상반기 고령층 접종 줄줄이 차질 우려…앞으로 접종 계획은>이라는 2꼭지로, 식약처는 조만간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지만, 허가 이후 실제로 고령층에게 접종을 할지 말지는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라고 공을 넘겼다고 보도하면서, 이 판단에 따라 올해 예정된 백신 접종 일정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① 이번 자문단의 결론대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령층 접종이 제한될 경우, 사실상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요양시설 거주자들에게 맞출 백신이 없어진다. ②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모더나와 얀센. 5월로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도입 물량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③ 상반기 물량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 접종 강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756
상반기 고령층 접종 줄줄이 차질 우려…앞으로 접종 계획은지금 옆에 보시는 것처럼 2월과 3월, 아스트라제네카 말고는 맞을 수 있는 백신이 화이자 백신 5만 8500명 분 밖에 없습니다. 이 화이자 백신은 원래 의료진들이 맞으려고 했었 www.ichannela.com
● JTBC는 <자문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신중해야">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나오든 접종 계획에는 차질이 생길 걸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① 마지막 최종심의를 거쳐 접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문제다.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는데 왜 맞아야 하느냐며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다. ② 만약 접종이 안 된다고 하면 전체 일정이 다 흐트러질 수 있다. 당장 이달 말에 예정됐던 요양시설 고령층이 빠지게 된다. 1분기에 천만 명분이 들어오는데 이들이 빠지게 되면 3분기에 있는 경찰이나 군인이 당겨질 수도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1314&pDate=20210205
자문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신중해야"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효과가 있느냐를 두고 유럽에서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두 번째 자문단 회.. news.jtbc.joins.com
(2) 판사 탄핵 이슈
TV조선과 채널A는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17기 법조인 140여명이 대법원장 탄핵 요구 성명을 낸 것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MBC는 동기 법조인 300여명 중 절반에 못 미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평가절하했습니다. JTBC는 어제는 대법원장의 거짓말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신뢰훼손에 주목하더니, 오늘은 탄핵심판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임 부장판사가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에서 위헌적 행위를 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점을 이동했습니다
● TV조선은 <사법연수원 17기 140명 "대법원장부터 탄핵해라" 반발>을 오늘 톱뉴스로 보도한 것을 시작으로, <野 항의방문 후 사퇴요구하자 김명수 '묵묵부답'>, <'김명수 거짓말' 언급없이…與 "임성근, 인격도 탄핵감">, <김명수 대법원장, 퇴근길에도 '침묵'…시민단체 줄고발>, <'임성근 탄핵안' 심리 착수…주심은 민변 회장 출신 이석태>, <총선 직후 대법원장의 탄핵 핑계 사표 거부…與 압승 눈치 봤나>, [신동욱 앵커의 시선] 7꼭지로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중심으로 보도했습니다. ● <총선 직후 대법원장의 탄핵 핑계 사표 거부…與 압승 눈치 봤나>에서는, '지난해 5월' 당시 정치권의 탄핵 압박이 그다지 심했던 것도 아닌데 대법원장이 왜 탄핵을 언급하며 사표를 수리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면서,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한 여당이 탄핵 논의를 진전시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고 분석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90088.html
총선 직후 대법원장의 탄핵 핑계 사표 거부…與 압승 눈치 봤나[앵커]그런데 여기서 '지난해 5월'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대법원장과 임 부장판사가 문제의 대화를 나눴다는 바로 그 시점입니다.. news.tvchosun.com
● JTBC는 어제 <"탄핵하자 설치는데…" 녹취로 드러난 '김명수 거짓말'>, <이슈체크- 사법부가 정치를 살피면 저울이 기운다> 등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신뢰를 깨뜨린 것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양측의 진실공방이 아니라, 이번 탄핵 심판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논조를 보였습니다. ● [이슈체크]에서는 <지체된 '심판'…끼어든 '꼼수'>라는 제목으로, 탄핵은 사법농단 판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녹취 속에 대법원장의 처신 문제와 탄핵을 추진하는 문제는 별개로 봐야 한다면서, 오히려 징계나 탄핵이 늦어진 것이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해 5월에 임 부장판사가 대법원장에게 사표 수리해 달라고 했을 때 당시 이걸 대법원장이 받아줬다면 이 마지막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② 판사 징계 시효는 3년이다. 임성근 부장판사 징계는 2018년 말까지 가능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는 '추가 조사' 필요하다, '검찰 수사 결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징계 시효는 훌쩍 지나버린 것이다. ③ 민주당도 지난해 총선 이후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지난 연말에서야 탄핵 추진 본격적으로 됐고 어제서야 국회를 통과했다. ④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늦어지면서 사표 수리 문제 또 녹음파일 공개 문제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1323&pDate=20210205
[이슈체크] 지체된 '심판'…끼어든 '꼼수'법조팀장이자 이슈체커인 오대영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지금 탄핵이 녹취에 가려지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기자]녹취가 탄..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임성근 판사 동기 140명 집단 성명>, <‘임성근 탄핵’ 헌재로…“각하 불가피” vs “퇴임 전 결정 속도전”>, <野 “대법원장 ‘거짓의 명수’” vs 與 “정당성 강조하며 옹호”>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7752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임성근 판사 동기 140명 집단 성명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탄핵이라는 무거운 단어가 일상처럼 자주 들립니다. 어제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판사가 국회로부터 탄핵을 당했죠. 오늘은 사법부의 수장, 대법원장에 대한 www.ichannela.com
● MBC는 <탄핵에 법조계 엇갈린 성명…헌재는 본격 심리 착수>, <대법원에 몰려간 국민의힘…'김명수 탄핵'엔 멈칫>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대법원에 몰려간 국민의힘…'김명수 탄핵'엔 멈칫>에서는, 법관 탄핵과 그 법관이 공개한 대법 원장 대화 녹음에 대해 정작 법원은 조용한데 정치권의 공방은 격해지고 있다고 정치권 공방으로 보도했습니다. - 현실적으로 가결 시키기 어렵고, 되레 '사법부 흔들기' 역풍만 맞을 거란 판단 때문에 국민의힘이 당초 검토하겠다던 김 대법원장 맞불 탄핵은 지금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9900_34936.html
대법원에 몰려간 국민의힘…'김명수 탄핵'엔 멈칫법관 탄핵과 그 법관이 공개한 대법 원장 대화 녹음, 정작 법원은 조용한데 정치권의 공방은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임성근 판사의 '몰래 녹취'에 초점을 맞춰서 '... imnews.imbc.com
(3) 기타 이슈 ● SBS는 <류호정 "면직 불가피" vs 전 비서 "노동자 권리 말해">라는 제목으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수행 비서를 부당 해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류호정 의원은 업무상 문제로 면직한 거라면서 그 의혹을 처음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고, 면직된 전 비서는 물론 야당 보좌진까지 류 의원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류호정 의원은 수행비서였던 김 모 씨가 잦은 지각에, 교통 위반도 석 달간 12번이나 하는 등 업무상 이유로 면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② 김 전 비서는 즉각 반박했다. 자신은 복직이나 합의금을 원한 적이 없고 노동자의 권리와 인권을 말하고 있을 뿐이라며 피해자는 자신인데 왜 류 의원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느냐는 취지로 되물었다. ③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도 자녀가 셋인 엄마에게 힘든 수행비서직을 시켰다며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꼰대'라고 꼬집었다. ④ 정의당 당기위원회는 김 전 비서에 대한 류 의원의 주장과 함께 휴게 시간 미준수 등 류 의원 측의 부당 행위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9935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류호정 “면직 불가피” vs 전 비서 “노동자 권리 말해”21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수행 비서를 부당 해고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업무상 문제로 면직한 거라면서 그 의혹을 처음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news.sbs.co.kr
● SBS는 <"김학의 출금 제보자는 공익신고자"…법무부 난감>이라는 제목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을 신고한 사람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하면서, 해당 신고인을 고발 검토하겠다는 법무부 방침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9966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김학의 출금 제보자는 공익신고자”…법무부 난감국민권익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을 신고한 사람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했습니다. 해당 신고인을 고발 검토하겠다는 법무부 방침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news.sbs.co.kr
● SBS는 <"이성윤 유임 · 한동훈 복귀 불가"…갈등 재연되나>, TV조선은 <의견 듣겠다던 박범계, '이성윤 유임' 고수…尹 "무슨 의미 있나">라는 제목으로, 막 취임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나 인사협의를 하는 사진을 법무부가 공개했는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무조건 유임시키겠다"는 의사와 함께, 한동훈 검사장의 일선 복귀도 불가하다는 입장도 전했다면서, 박 장관의 일방적인 통보로 일선 지검장과 검사장급 인사 논의조차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9935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이성윤 유임 · 한동훈 복귀 불가”…갈등 재연되나박범계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만나서 검찰 간부인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그 자리에서 그동안 윤 총장과 갈등을 빚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황희, 수자원공사 관련법 처리후 거액 후원 받았다>라는 기사에서,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 국토위원이던 지난 2018년, 피감기관인 수자원공사가 수익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냈는데, 법안이 통과된 뒤 수공 간부가 황 후보자에게 고액의 후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야당은 댓가성 후원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90092.html
[단독] 황희, 수자원공사 관련법 처리후 거액 후원 받았다[앵커]다음 주 화요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 국토위원이던 지난 2018년, 피감기관인 수자원공사가 수익 사업..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서울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4번째 순서로 박영선 전 장관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5/2021020590112.html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