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2년 2월 25일
- 12분 분량
● TV조선은 <'대장동 사건' 녹취록에 이재명 핵심 측근 2명 첫 언급>이라는 제목으로, 정진상, 김용, 김만배, 유동규씨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전화 녹취록이 나온 것을 두고, 이 후보가 최측근으로 인정한 정진상, 김용 두 사람이 대장동 사건과 무관치 않다는 정황이 처음으로 확인된 셈이어서 파장이 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① 2014년 6월 29일 밤 12시쯤, 대장동 개발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정 모 회계사는 7분여 동안 전화통화를 나눴다. ② 통화 녹취록에서 남 변호사는 먼저 정진상 당시 경기도 정책실장을 언급한 뒤, "김용, 유동규, 김만배 이렇게 네 분이 모였다"고 한다. 그러고는 "일단은 의형제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정 실장이 얘기해서 그러자 했다"며, "만배 형이 처음으로 정실장에게 대장동 얘기를 했다"고 전한다. ③ 곧이어 남 변호사는 (김만배씨가) "정치권 인사들에게 이야기 했는데 잘 안 돼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자, (정 실장이) "전반기에 다 정리해서 끝내야지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④ 이같은 대화가 오간 지 8개월 뒤 화천대유가 설립됐고, 사업자공모가 이뤄졌다. 이후 정 실장은 대장동 사업 관련 최소 9개 공문을 직접 결재했다. ⑤ 이재명 후보가 최측근으로 인정한 정진상, 김용 등 2명이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해 10월 국감) "(정진상 씨가 계속해서 지사님 밑에 정책실장으로 사인을 했습니다 이분은 측근이라고 말씀 하신 적이 있으시죠?) 그럼요. 이 분은." ⑥ 국민의힘은 의형제가 언급된 녹취에 대해 "이권과 부패의 카르텔을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이미 국감 등에서 실체 없는 주장으로 밝혀진 일"이라며 "해묵은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24/2022022490129.html
'대장동 사건' 녹취록에 이재명 핵심 측근 2명 첫 언급[앵커]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김만배 씨를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유동규 씨 연루사실이 드러나자 "유 씨는 자신의 측근.. news.tvchosun.com
● JTBC는 <대장동에 "4천억 도둑질" 표현…김만배 "집행유예로 끝">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이 나눈 녹취록 곳곳에는 대장동 개발 사업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면서, 대장동 대화 녹취록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2020년 4월 초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감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가 만났다. 대장동 수익 배분을 놓고 개발업자들 간 갈등이 생긴 상황. 김씨는 '수사기관에 자수하겠다'는 말을 꺼낸다. "자수하면 어떠냐. 돈은 이미 벌었다"며 "집행유예를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어 "같이 있으면 집행유예를 못 받는다"며 "멀리 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② 대장동 개발 과정에 불법행위가 있었고, 문제가 되면 형사처벌까지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③ 하지만 김씨 측은 이런 내용을 부인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당시 녹취는 "과장된 표현일 뿐"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④ 다른 녹취록에선 남욱 변호사가 정 회계사에게 개발사업을 두고 "4천억 원 도둑질"이라며 "완벽하게 하자"는 말도 한다. ⑤ 하지만 남 변호사의 변호인은 "조사 내용에 대해 말하기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8367&pDate=20220224
[단독] 대장동에 "4천억 도둑질" 표현…김만배 "집행유예로 끝"오늘(24일)도 대장동 사건의 재판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의 재판에서 관련자들은 혐의를 부인해왔는데, 녹취록의 내용은 달랐습니..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검사 사칭' 연루 PD "李 거짓말 참을 수 없다, 공보물도 거짓…자장면 먹으며 공모">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법정 선거 공보물에 '검사 사칭' 전과에 대해 단순히 "검사 사칭을 도왔을 뿐"이라고 적시했는데 당시 취재를 했던 방송국 PD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 후보 측의 거듭된 거짓말을 참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의 선거공보물. 검사 사칭 전과에 대해 "방송국 PD가 인터뷰하던 중 검사 이름과 사건 내용을 물어 알려주었다"면서, "검사 사칭을 도운 것으로 판단됐다"는 주장을 써놨다. ② 이 후보는 과거에도 수 차례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주장해왔다. - 이재명 후보 (21년 10월) "성남시 정자동 토건투기 저지 운동을 하다, 저들의 반격을 당해 'PD의 검사 사칭을 도왔다'는 해괴한 죄목으로 구속됐다" ③ 그러나 당시 사건에서 검사를 사칭해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었던 KBS 최철호 PD는 반복되는 거짓말을 참을 수 없다며,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④ 2002년 이 후보와는 두 달 가까이 취재를 협의했었고, 어느날 함께 자장면을 먹던 중 "성남시장 인터뷰가 안 돼 갑갑하다"는 얘기를 하다가 검사 사칭 방법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⑤ 통화 도중엔 이 후보가 옆에서 질문을 적어주고, 답변에 따라 보충설명도 했다는 내용이 담긴 판결문도 공개했다. 판결문엔 최PD 뿐 아니라 현장에 함께 있던 카메라맨과 오디오맨의 증언도 반영됐다. ⑥ 국민의힘은 검사 사칭 사건의 '설계자'도 이 후보였다며, 내일 대검에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 후보를 고발할 예정이다. ⑦ 민주당은 "법원의 판결 등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적법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24/2022022490127.html
'검사 사칭' 연루 PD "李 거짓말 참을 수 없다, 공보물도 거짓…자장면 먹으며 공모"[앵커]이재명 후보가 법정 선거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검사 사칭' 전과에 대해 단순히 "검사 사칭을 도왔을 .. news.tvchosun.com
● JTBC는 <이재명 선거공보물 소명에…'검사 사칭 사건' 재점화>, 채널A는 <검사사칭 PD “관여 안 했다는 李, 모욕감…공보물 거짓”>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채널A는 최PD가 이 후보의 반응에 따라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최철호 / KBS PD]: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부분을 저는 검토하겠습니다.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사과하셔야 돼요." ② 채널A와 JTBC는 민주당이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 때도 같은 취지의 소명을 했고, 당시에도 허위 기재 혐의로 재판까지 받았지만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반박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③ JTBC는 국민의힘이 이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한 기업에 빠르게 인허가를 내줬고, 지난해 장남이 채용된 건 대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사실도 추가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8392&pDate=20220224
이재명 선거공보물 소명에…'검사 사칭 사건' 재점화이재명 후보의 '검사 사칭 사건'이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이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이 사건으로 생긴 전과를 "PD가 검사 이름을 .. news.jtbc.joins.com
● SBS는 <"李, 검사사칭 관여"…"김건희, 다른 작전주 투자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최PD의 기자회견 관련 소식과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외에 다른 작전주에 투자한 의혹이 있다는 사실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404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이, 검사사칭 관여”…“김건희, 다른 작전주 투자 의혹”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에 연루됐었던 PD가 이 후보를 향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또 다른 작전주에 투자한 의혹이 있다며 맞받았습니다. news.sbs.co.kr
● MBC와 KBS는 이 기자회견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JTBC는 <민주 "김건희, 작전주 투자 의혹" 국민의힘 "손해 보고 팔아">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이 되고 나서 주가가 급등했다는 이유를 들어서,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외에 또 다른 작전주에도 투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가 지난 2017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취임할 당시 공개한 재산 내역.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주식 40만 주와 N사 주식 3450주를 가지고 있다고 돼 있다. ② 민주당은 N사 주식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N사가 매출액보다 영업적자가 많았는데도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으로 취임한 직후 주가가 급등해 작전주로 의심된다는 것이다. ③ 민주당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N사 주식을 사라고 현혹하는 허위문자가 대량 발송돼 문제가 된 적도 있다고 했다.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해당 주식은 금융당국이 문자 피싱 주가조작으로 판단하여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던 주식입니다.] ④ 국민의힘은 김씨가 N사의 주식을 3900만 원에 샀다가 2750만 원에 팔아 1000만 원 넘게 손해를 봤는데 어떻게 의혹 제기 대상이 되냐고 반박했다. 또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주식은 비상장 주식이라 장기간 보유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8391&pDate=20220224
민주 "김건희, 작전주 투자 의혹" 국민의힘 "손해 보고 팔아"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외에 또 다른 작전주에도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김건희 주가조작 공방’…야 “수사 중대 오류“ vs 검 “문제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은 최근 주가조작에 추가로 활용된 계좌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 수사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검찰은 오류가 없다고 반박했지만 재판 중이라 구체적인 사안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논란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혐의를 정리해 법원에 제출한 범죄일람표에서 시작됐다. 검찰은 주가조작 선수들이 김건희 씨 계좌 5개를 이용한 걸로 보고 범죄일람표에 반영했다. ②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범죄일람표에 결정적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씨가 직접 증권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주식을 거래했는데, 주가조작 선수가 김 씨의 계좌를 이용한 것처럼 돼 있다는 것이다. 또 증권사 영업 단말기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 점도 강조했다. ③ 김 씨의 계좌를 주가조작 선수가 이용했다면 영업 단말기를 통한 거래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다. ④ 하지만 검찰은 8시간에 걸친 검토 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범죄일람표 중 주식거래 방식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것이다. 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의혹도 제기했다. 윤석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취임할 당시 김건희 씨가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주식이 작전주라는 것이다. ⑥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김 씨가 3천900만 원에 사들였다가 1년 뒤 1천만 원 넘게 손해를 보고 판 주식으로 주가조작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한 것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54
‘김건희 주가조작 공방’…야 “수사 중대 오류“ vs 검 “문제없다”주가조작 선수가 김 씨의 계좌를 이용한 것처럼 돼 있다는 겁니다. 또 증권사 영업 단말기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 씨의 계좌를 주가조작 선수가 이용했다면 영업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공방…"공소장 오류" vs "주식계좌 공개">라는 제목으로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 공소장 내용을 둘러싼 공방에 대해 보도하면서, 민주당이 제기한 추가 의혹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 TV조선은 <경선 때 '김혜경 법카 오찬'으로 與 의원들 부인 대접>이라는 제목으로, 김혜경 씨가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먹은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와 캠프 후원금으로 결제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를 어제 했는데, 이 식사 자리엔 국회의원의 배우자가 함께 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당시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었기 때문에, 김 씨가 밥을 산 건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 한다는 게 법조계 해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24/2022022490131.html
[단독] 경선 때 '김혜경 법카 오찬'으로 與 의원들 부인 대접[앵커]김혜경 씨가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먹은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와 캠프 후원금으로 결제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죠. .. news.tvchosun.com
● MBC는 <李 39.6 尹 41.9 沈 2.5 安 7.8‥李-尹 2.3%p 초접전>이라는 제목으로,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내일이 대선 투표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본 결과, 이재명 후보 39.6%, 윤석열 후보 41.9%, 안철수 후보 7.8%, 심상정 후보 2.8%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일주일 전 지상파 방송 3사 여론조사 때보다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소폭 올랐지만, 상승폭이 각각 달라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서 더 좁혀졌다. ②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5.2,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4.1%였다. ③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재명 42.9%, 윤석열 48.7%로 조사됐는데, 격차는 5.8%p로 1주일 전과 달리 이번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④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적극적 투표층은 84.6%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 비율은 20대 이하에선 60.8%였고, 나머지 연령층은 모두 80%를 넘겼다. ⑤ 이번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엔 42.5%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엔 49.6%가 공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4689_35744.html
[여론조사①] 李 39.6 尹 41.9 沈 2.5 安 7.8‥李-尹 2.3%p 초접전제 20대 대통령선거, 이제 13일, 2주도 채 남지 않았죠.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 39.6 퍼센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1.9 퍼... imnews.imbc.com
● 이어서 <단일화 결렬 책임 尹 46.7 安 32‥TV토론 잘한 후보는?>에서는, 윤석열,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결렬된 데 대해선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많았고, 지난 21일에 진행된 경제 분야 TV 토론에선 이재명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5.5% 나와 여권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①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데 대해, 결렬은 누구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지 물었다. 윤석열 후보라는 응답은 46.7%, 안철수 후보라는 응답은 32%로, 윤 후보 책임이 더 크다는 답변이 많았다. ②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선 절반 이상이 안철수 후보의 책임을, 반대로 중도층과 진보층에선 과반이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더 크다고 응답했다. ③ 지난 21일 TV 토론에서 누가 가장 잘했는지도 물어봤는데,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26.7%로 가장 많은 가운데,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각각 16.4, 17.9%로 엇비슷했다. 심상정 후보는 11.1%였다. ④ 토론 내용을 종합해봤을 때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이 가장 나은 후보는 이재명 35.2, 윤석열 22.3, 심상정 4.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2.4%로 나타났다. ⑤ 경제성장과 청년실업문제, 에너지 전환 등 경제정책 방향이 제일 낫다고 보는 후보는, 이재명 36.8, 윤석열 24.5, 심상정 5.1, 안철수 후보 15.8%로 집계됐다. ⑥ 이번 TV 토론으로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하게 됐다는 응답은 85.1, 바꾸게 됐다는 7.5%였다. ⑦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8, 국민의힘 38.3, 정의당 3.9, 국민의당 5.3%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 45.5%, 부정 평가 52.5%로 나타났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4690_35744.html
[여론조사②] 단일화 결렬 책임 尹 46.7 安 32‥TV토론 잘한 후보는?윤석열,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결렬된 데 대해선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또 지난 21일에 진행된 경제 분야 TV 토론에선 이재명 ... imnews.imbc.com
● SBS는 <대선 D-13 판세는?…민주 · 국민의힘 모두 "박빙">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보는 현재 판세를 양당 출입기자로부터 들어봤습니다. ① 민주당은 지금 판세가 초박빙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결렬이 선언되고, 사흘 전 1차 법정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능력이 강조되면서 추세 반전을 이뤄냈다는 것이다. ② 다만, 선대위 전략본부는 승리를 위해선 중도층에서 최소 1~2% 포인트 정도가 부족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③ 국민의힘도 박빙이라는 점 인정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지지층의 참여율이 높은 자동응답전화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줄었다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④ 선대본부 상황실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제안 철회, 최근 TV 토론에서 윤 후보가 우위를 점하지 못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최근 윤 후보가 '적폐수사', '공산당 좌파' 같은 강성 발언을 하면서 중도층 지지세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⑤ 이재명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 국민, 경제 그리고 이재명이라는 자기 이름을 300여 차례나 언급했다. 야권의 정권교체론에 대항해서 인물론을 강조하려는 선거 전략으로 풀이된다. ⑥ 위기, 기회 그리고 경기도, 성남 이런 단어도 자주 사용해서 현재 위기를 극복할 유능한 정치인임을 강조하려 하고 있다. ⑦ 윤 후보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국민, 사람과 시민 그리고 민주당이었다. 윤 후보는 최근 일주일간 주요 유세에서 민주당이라는 말을 300번 넘게 언급을 했는데, 이 후보의 인물론에 민주당의 실정을 비판하는 정권교체론으로 맞서는 것이다. ⑧ 이 후보와 달리 윤 후보는 본인의 이름은 적게 언급한 대신에 국민, 시민 이런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본인의 슬로건인 국민이 키운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⑨ 민주당은 내일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능력을 강조해서 승기를 잡는다는 계획이고, 안철수,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끝이 났다고 보고 최대한 안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서 둘 사이의 간격을 벌려놓는다는 전략이다. ⑩ 윤 후보 주변에서는 투표용지 인쇄날인 오는 28일 전에 윤 후보와 안 후보가 전격적으로 만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을 부쩍 하고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404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대선 D-13 판세는?…민주 · 국민의힘 모두 “박빙”이제 2주도 남지 않은 대선 판세, 이번에는 민주당 취재하는 고정현 기자, 국민의힘 취재하는 이현영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 민주당이 보는 현재 판세는? [고정현 기자 :민주당은 지금 판세가 초박빙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친문 지지자는 ‘똥파리’?>라는 제목으로, 최민희 전 의원이 강성 친문 세력을 '똥파리'에 비유해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현재 판세가 이재명 후보에 좋게 흘러가고 있다며 한 말이다. -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 (어제)]: "아주 극히 일부 극문 똥파리 라는 분들만 제외하면 거의 다 뭉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② 그제 이 후보는 친문 지지층을 향해 '아픈 손가락'으로 받아달라고 반성문까지 쓸 정도로 친문 지지층 결집에 애를 쓰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③ 당원 게시판에는 "2번을 찍겠다"며 윤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거나 "예의가 없다", "민주당, 망하는 게 답이다" 같은 항의 글들이 올라왔다. ④ 회원 8만여 명을 보유한 문 대통령 팬카페 운영자는 이 후보 측을 향해 "설득 전화가 계속 오는데 전화 안 하셨으면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55
● 채널A는 <선거 앞두고 호남 찾은 文 대통령…국민의힘 “대선 개입”>이라는 제목으로, 대선을 13일 앞둔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호남을 방문해 야당에서는 대선 개입이라 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 대통령은 정부·여당, 지자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문재인 정부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 "군산의 봄소식을 임기가 끝나기 전에 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가 함께했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국민의힘은 선거개입이라고 반발했다. -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텃밭 표심을 챙기는 행보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년답지 않은 지지율을 악용해서 민심에 교묘히 영향을 끼치려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52
선거 앞두고 호남 찾은 文 대통령…국민의힘 “대선 개입”대선을 13일 앞둔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호남을 방문해 논란입니다. 야당에서는 대선개입이라는 반발이 일었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이 전북 군산을 방문 www.ichannela.com
● 채널A는 <단일화 입단속 나선 윤석열…주말 안철수 만나나>, <“통합정신 이을 것”…安, 도산 안창호 선생 묘소 참배>, <왜? 윤석열은 언급 말라고 했나…단일화 이슈 가라앉히기?> 3꼭지로, 야권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집중 분석했습니다. ● <단일화 입단속 나선 윤석열…주말 안철수 만나나>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내가 직접 나서겠다"고 말하며, 참모들에게 단일화와 관련해 일절 발언하지 말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철수 후보의 부산 유세장을 찾으며 가교 역할에 나섰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채널A와의 통화에서 후보의 뜻을 전했다. "선대본으로부터 '후보가 생각이 있으니 주말까지 지켜봐 달라는 답을 들었다'"는 것이다. ②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도 나왔다. - [권영세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당 대표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은 뒤로하고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앞세워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명심하길 바랍니다." ③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진 의원들과 단일화 효과는 적다며 자강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대립하고 있는데, 양쪽 의견을 들은 윤 후보가 조만간 입장을 정한 뒤 안 후보와 만나 상황을 정리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47
● <“통합정신 이을 것”…安, 도산 안창호 선생 묘소 참배>에서는 단일화 결렬 선언 이후 처음으로 선거대책위 회의를 소집한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가 결렬됐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면서도, 윤 후보와의 만남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며 도산 안창호 묘소 참배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① 안 후보는 다당제를 보장하는 선거제도 개혁 등 이른바 민주당의 민심 단일화 제안에는 선을 그었다. - [안철수 후보]: "그렇게 소신이 있으면 그렇게 실행을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② 안 후보는 오늘 통합정신을 잇겠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48
“통합정신 이을 것”…安, 도산 안창호 선생 묘소 참배강하게 비판해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오늘은 숨 고르기를 하는 분위기인데요. 그러다보니 단일화 논의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보겸 기자가 취재했습니 www.ichannela.com
● [왜] 코너에서는 <윤석열은 언급 말라고 했나…단일화 이슈 가라앉히기?>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여론조사 결과에도 단일화 문제에 대해 입단속을 시킨 의도를 분석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슈가 불거진 직후라 지지율에 영향 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후 조정기를 거치면서 다시 변화가 올 거라고 보고 있다. 당장 지지율 떨어졌다고 급하게 움직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② "내가 나설테니 주말까지 지켜봐달라"고 한 것은 "이번 주말에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가 만나기로 했다" 이런 말들이 익명 관계자발로 흘러나오니까, 정체불명자의 발언들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③ 협상이 잘 되고 있으면 몰라도 뭔가 삐걱대는 상황이라면 갈등을 계속 노출시키느니 관심을 다른 이슈로 돌리자는 판단도 작용했을 수 있다. 초박빙 판세가 굳어지면 양쪽 지지층이 더 결집하고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빠질 수 있으니 당분간은 단일화 이슈를 물밑에 두자는 것이다. ④ 윤 후보 측에서는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기자회견도 단일화 이슈 놓지 않기 위해 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급한 건 안철수 후보 쪽이라는 거다. 일종의 밀당일 수 있는데, 급한 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지 않겠냐. 상황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다. ⑤ 윤 후보 일단 자강론에 무게 두는 걸로 알려졌는데, 여론 추이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 ⑥ 안철수 후보가 오늘 이준석 대표에 대해 별다른 말 안하고 침묵한 걸로 봐서 양측의 물밑 대화가 재개됐을 가능성도 있다. 여기서 얘기가 잘 정리되면 후보들이 전격적으로 만날텐데, 28일에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때문에 늦어도 일요일인 27일 전에 만나야 한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6250
[왜]윤석열은 언급 말라고 했나…단일화 이슈 가라앉히기?진행된 조사들인데요, 모두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슈가 불거진 직후라 지지율에 영향 주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이후 조정기를 거치면서 다시 변화가 올 www.ichannela.com
● SBS는 <"정치개혁 연대" "정권교체 통합"…여야, 안철수 구애>, JTBC는 <개헌론 vs 단일화 담판론…여야 '안철수 쟁탈전' 본격화>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꺼내 들면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연대 제안'을 했고, '폭로전'에 휩싸인 국민의힘도 막판 '단일화 담판'에 공들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403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정치개혁 연대” “정권교체 통합”…여야, 안철수 구애민주당이 제3지대 후보들을 향해서 정치개혁 연대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사실상 안철수 후보에게 연대의 뜻을 전한 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통합을 강조하면서 단일화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李, "통합정부" 외치며 중원 공략‥정치개혁 고리로 尹 포위>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 측은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국민내각'으로 통합정부를 이루고, 연동형·권역별 비례대표제로 다당제를 구현하겠다는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개헌도 추진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정치개혁을 고리로 안철수 후보 등과 협력하며 윤석열 후보를 포위하겠다는 것이라 분석하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4691_35744.html
李, "통합정부" 외치며 중원 공략‥정치개혁 고리로 尹 포위오늘 대선 후보들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처가인 충주를 찾아서 이틀째 충청 표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대통령 4년 중임제, 대선 결선투표제... imnews.imbc.com
● 이어서 <윤석열 수원 찾아 "이재명은 부패세력"‥선대본, 이준석에 공개경고>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잇단 조롱 발언이 폭로전으로까지 이어지자 선대본 차원에서 경고 메시지가 나왔다며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을 부각하면서도, 국민의힘측의 단일화 불씨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① 선대본부장이 이 대표의 발언을 사감에 의한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건데, 이에 대해 수석 대변인은 윤 후보와 캠프 주요 인사들이 공유한 내용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 [권영세/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당대표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은 뒤로하고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앞세워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명심하기 바랍니다." ② 이준석 대표는 별도의 입장은 내놓지 않은 채 당초 참석예정이던 윤 후보의 수원 유세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하며 불쾌감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469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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