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2월 19일
- 12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첫 확진 전 '증상' 있었다…남양주 공장 방역 구멍 ● SBS: 이틀째 600명대…"수칙 어긴 사업장에 구상권" ● KBS: “영업금지 최소화, 사적모임은 규제”…‘거리 두기’ 어떻게 바뀌나 ● TV조선: 검문소로 안 가고…軍 CCTV로 본 귀순 행적 '의문' ● 채널A: 일자리 90만 개 중 월 27만 원 노인 일자리 59만 개 ● JTBC: '"램지어 논문, 학문적 진실성 해쳐" 하버드대 교수 성명
(1) 안철수-금태섭 단일화 토론
● 채널A는 오늘 토론의 주관사였던 만큼 <“민주당 출신” vs “소통 안 돼”…안철수-금태섭, 100분 격론>, <안-금, 단일화 첫걸음…토론 시작 전부터 ‘긴장감’ 팽팽>, [여랑야랑] 코너에서 <안철수-금태섭 ‘따로 또 같이’ 토론회> 3꼭지로 토론 내용을 가장 충실하게 보도하였습니다. ● <“민주당 출신” vs “소통 안 돼”…안철수-금태섭, 100분 격론>에서는, 두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공격하더니, 상호 토론이 시작되자 금 전 의원이 주로 공격하고, 안 대표는 방어하는 날선 공방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앞으로는 착한 척하면서 실제로는 온갖 나쁜 짓들을 하고 다니는 것이 이 정권 핵심인사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② [금태섭/전 민주당 의원]: "마음에 빚진 사람들에게 자리를 주는 것이 이 정부 인사의 특징입니다. 자기편과 적을 가르고 자기편만 챙깁니다." ③ [금태섭/전 민주당 의원]: "정치 과정 내내 매번 공식적인 직책에 있는 분들과 소통이 안 된다는 지적이 계속됐습니다." ④ [안철수/국민의당 대표]:"저는 절대로 혼자서 의사결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⑤ [금태섭/전 민주당 의원]: "대선에 나가서 해주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 10년 제3 지대에 계셨는데, 사실은 안 대표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 게 뭐냐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⑥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본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정치를 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고 가시같이 여기니까 그걸 막고자 (새 정치를) 모호하다고 했던 거죠." ⑦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민주당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아시니까 이 문제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행동들을 하고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⑧ [금태섭 / 전 민주당 의원]: "내쫓다시피 탈당을 했는데 1년 만에 서울시장이 돼서 돌아오면 민주당 내에 그래도 양심 있는 목소리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 균열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⑨ 다음 달 초 야권 단일화를 해야 할 국민의힘에 대해 안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동으로 꾸리겠다"고 했고, 금 전 의원은 "선거 과정 내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9203
“민주당 출신” vs “소통 안 돼”…안철수-금태섭, 100분 격론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의 첫 단일화 토론회가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공격하더니, 상호 토론이 시작되자, 날선 공 www.ichannela.com
●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안철수-금태섭 ‘따로 또 같이’ 토론회>라며 이번 토론을 재구성했습니다. ① 일단 따로 한 부분은 문재인 정부를 심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각각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하는 부분이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정, 약자의 보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그걸 거의 그대로 갖다 쓴 겁니다. 오죽하면 세간에선 문도리코 이런 별명까지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민주당에서 눈엣가시지만, 가장 두려운 후보입니다. 지금 선거에 나온 야권후보 중에 저보다 치열하게 손해 감수하며 판해온 사람 없습니다." ② '또 같이' 한 부분은 문재인 정부 4년에 대한 평가와 대안에 있어서는 공감한다는 말을 꽤 많이 했다. - [안철수]: 금 후보께서도 부동산문제 정말로 심각하다고 - [금태섭]: 안 후보님의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진단에 매우 공감합니다. - [금태섭]: 새로운 governance(거버넌스)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부시장을 만들겠다. - [안철수]: 디지털 부시장 참 좋은 생각입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9205
[여랑야랑]안철수-금태섭 ‘따로 또 같이’ 토론회 / 김태년의 한숨 라이브조사와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면제하자는 민주당 주장에 '지나친 특혜’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겁니다. Q. 그래서, 민심 달래려고 한 번 내려가야겠다. 이렇게 말을 한 www.ichannela.com
● SBS는 <'부동산 정책' 비판 한목소리…공약 현실성은 의문>이라는 제목으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인 부동산 문제에 포커스를 맞춰서, 두 후보가 사안에 따라서는 부딪히기도 했지만,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고 이번 토론의 성격을 요약한 다음, 두 후보자의 부동산 공약을 점검했습니다. ①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 국민이 신뢰 잃어서 이제는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나오면, 그러면 또 집값이 오르겠구나.] ② [금태섭/무소속 후보 :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못 받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금만 잔뜩 있는, 전혀 보호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대박을 터트리는….] ③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형 테크시티'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다.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이 자유로운 공간을 서울에 6곳 조성하겠다는 것인데 부지는 지상 철도 지하화로 확보하겠다고 한다. -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다 합하면 57Km 정도가 돼요, 서울에서. 그걸 전부 지하화를 한다, 그렇게 되면 상부에 2백만 제곱미터 공간이 생기 게 됩니다.] ④ 관건은 재원이다. 철길 1m 지하화 비용은 '평균 1억 원 이상'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그러니 이 공약에는 5조 7천억 원 넘게 들 텐데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 답해야 한다. ⑤ 안 대표의 또 다른 공약인 철길 지하화 부지와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76만 4천 가구를 새로 공급한다는 공약은 어떨까. - [이창무/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 (부동산 가격이) 지금 막 오르니까 이런 동력들이 생기지만 가격이 또 안정되면 뉴타운 사업 무너졌던 것처럼 또 한 동안 진행이 안 되는 기간도 있을 수 있을거고…] ⑥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대표 공약은 '고밀도 복합이용도시' 건설이다. 서울에는 가용 토지가 부족하니 용적률을 올려주는 방식 등으로 신규 주택 25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 [금태섭/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기존 재개발 지정 해제지역 393개소를 포함해 주민의 요구에 따라 공공재개발을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⑦ 서울시 권한만으로 가능한 한 일이 아니라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다. - [정대중/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 서울시장의 권한이 (용적률) 300%까지는 가능해요. 근데 그 이상 가려면 이제 국토부하고 (협의를) 해야 돼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380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부동산 정책' 비판 한목소리…공약 현실성은 의문후보 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금태섭 두 서울시장 후보가 첫 TV 토론을 했습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부딪히기도 했지만,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안철수 "거부권도 존중해야">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토론 초반에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를 성토하였다고만 소개하고, SYNC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특이하게도 두 후보가 성소수자 퀴어 문화축제 허용 여부를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극명한 시각차였는지는 의문이었습니다. 그 바람에 부동산 공약 등 주요 공약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① 처음엔 한 목소리로 문재인 정부를 성토했지만, 토론이 초반을 지나자 금태섭 후보가 안 후보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 - [금태섭]: “정치과정 내내 매번 공식적인 직책에 있는 분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지적이 계속됐습니다.” - [안철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또 모든 사람들이 다 할 수는 없습니다.” - [금태섭]: “(안 후보가) 서울시장에 절대 안 나간다. 지금 서울시장 출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희망사항을 얘기하는 것이다.” -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야권을 승리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그러면 다음 정권교체가 가능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② 공방을 이어가던 두 후보는 성소수자 퀴어 문화축제 허용 여부를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 [안철수]: “그런 것들을(퀴어 문화축제)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금태섭]: “차별없는 사회로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존중을 합니다만 대단히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2702_34936.html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안철수 "거부권도 존중해야"한 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열린 제 3지대 후보 단일화 토론은 주로 추격자인 금태섭 후보가 범야권 지지율 1위 안철수 후보의 자질과 과거 언행 등을 공략했습니다.... imnews.imbc.com
● TV조선, KBS, JTBC는 오늘 토론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2)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파문을 ‘조국 라인 대 신현수 수석의 갈등’으로 보는 TV조선과, ‘신현수 수석 대 박범계 법무장관의 갈등’을 부각시키려는 MBC,KBS의 프레임 대결이 눈에 띄었습니다.
● TV조선은 <"신현수, 文에 '이성윤 교체안' 건의했다 언짢은 소리들어">, <신현수, 휴가 내고 거취 숙고…여권 "결국 물러날 듯">, <가족비리·2주택·인사갈등…文정부 민정수석 잇단 논란>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신현수, 文에 '이성윤 교체안' 건의했다 언짢은 소리들어">에서는, 신현수 수석이 최근 검찰 고위간부 인사 과정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하자고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으며, 구체적인 후임자까지 함께 보고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 수석이 언짢은 소리를 들었다는 말이 여권에서 나왔다면서, 이런 상황들이 신 수석이 사표를 낼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① 여권 핵심 관계자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여권에서 수용할 만한 적절한 후임자가 중재안에 담겼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② 하지만 박 장관은 지난 7일 발표한 인사에서 이 지검장을 유임시켰고, 오늘은 신 수석이 인사안을 낼 위치에 있지 않다는 취지로 들릴 말도 했다. -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아시다시피 법률상으로는 대통령께서 인사권자이시고 법무부 장관은 제청권자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095.html
[단독] "신현수, 文에 '이성윤 교체안' 건의…언짢은 소리 들어"[앵커]이번에는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 사표 파동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신현수 수석은 최근 검찰 고위간부 인사 과정에서 이성윤.. news.tvchosun.com
● <신현수, 휴가 내고 거취 숙고…여권 "결국 물러날 듯">에서는, 청와대가 신 수석과 이른바 '조국라인'의 핵심인 이광철 민정비서관과의 불화설에 대해선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을 두고서, 정권 수사를 무력화하려는 조국라인과 검찰과의 관계개선에 초점을 둔 신 수석 간 갈등을 청와대가 법무부와 민정수석의 이견으로 포장한다는 시각도 있다고 전하면서, 검찰개혁과 중대범죄수사청 문제에서 소신을 펴려던 신현수 수석이 결국 물러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문 대통령이 사과하며 약속했던 갈등 봉합도 어려워지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097.html
신현수, 휴가 내고 거취 숙고…여권 "결국 물러날 듯"[앵커]청와대는 다 지난 일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사태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신 수석은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고있고, 오늘과 내일 휴가를 .. news.tvchosun.com
● SBS는 <검찰 인사안 누가 보고? "이광철 직보" vs "악의적">이라는 제목으로,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검찰 인사안을 신 수석이 아닌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대통령에게 올렸고, 그걸 대통령이 재가했기 때문"이며, "이에 신 수석이 모욕감을 느낀 것"이라는 ‘조국 라인 대 신현수 수석의 갈등’ 프레임과, "법무장관이 밀어붙인 게 사건의 실체"라는 ‘신현수 수석 대 박범계 법무장관의 갈등’ 프레임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이 비서관이 신 수석과 평소 가까운 사이라는 게 여권 관계자들의 중평이지만,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 비서관은 박범계 법무장관, 조국 전 법무장관과 같이 움직인다"고도 했다. ② 민정수석실 사정에 정통한 여권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 신뢰하는 사이"라며 "이 비서관이 패싱 논란에 '참을 수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면서, "법무장관이 밀어붙인 게 사건의 실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380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검찰 인사안 누가 보고? “이광철 직보” vs “악의적”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틀 동안 휴가를 냈습니다. 이 문제는 얼마 전 대통령이 검찰 간부 인사 안을 재가했는데 그 과정에 신현수 수석이 배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남편이 그만둔다는 말만 들어”…휴가 떠난 신현수>, <뒤늦은 ‘사의 파동’ 진화…박범계 “주말이라도 만나겠다”>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은 어제 청와대 인사들과 저녁을 같이 했다. 청와대 인사들은 “대통령의 뜻이니 사의를 거두라”고 설득했지만, 신 수석은 뜻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② 신 수석은 어제 귀가하지 않고 시내 모처에서 머문 후 오늘 아침 청와대에 출근해 18일과 19일 휴가를 냈다. 신 수석의 사의를 반려한 문 대통령은 별 말 없이 휴가를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뒤늦은 ‘사의 파동’ 진화…박범계 “주말이라도 만나겠다”>에서는,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의 거듭된 사의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범계/법무부 장관]: "사의를 표시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제 마음이 아픕니다.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보좌를 함께 하기를…" ② 박 장관은 앞서 검찰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 발표 다음날인 지난 8일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신 수석을 만나 사과의 뜻을 전달한 걸로 전해졌다. ③ 오늘 박 장관은 신 수석과 더 소통하고 얼마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면서도, 검찰 고위간부 인사 협의 과정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 [박범계/법무부 장관]: "민정수석으로 계실 동안 여러 차례 만났습니다. 법률상으로는 대통령께서 인사권자이시고, 법무부 장관은 제청권자입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9202
뒤늦은 ‘사의 파동’ 진화…박범계 “주말이라도 만나겠다”“제 마음이 아픕니다” 박범계 장관은 계속 신현수 수석과 같이 일하고 싶다며 주말이라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최주현 기자입니다.[리포트]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비서 www.ichannela.com
● MBC는 <사의 만류에 이번엔 '휴가'…청와대는 "복귀바란다">, <박범계 "검찰 인사 문제 없었다"…'패싱' 논란 일축>, <'신현수 사의파문' 덮은 '이용구 발열파문'>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박범계 "검찰 인사 문제 없었다"…'패싱' 논란 일축>에서는, 검사장급 인사를 둘러싼 신 수석의 요구가 윤석열 총장과 동일했던 만큼, 애당초 박 장관으로선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박범계 법무장관에게 힘을 실어주는 보도를 했습니다. ① 파행으로 일찍 끝난 국회 법사위에서 돌아오는 길, 박범계 장관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이 '안타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 [박범계 법무장관]: "참으로 제 마음이 아픕니다. 보다 더 소통을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보좌를…" ② 이달 초 검사장급 인사를 앞두고 신 수석과 여러 차례 만났다며, 민정수석 '패싱' 논란을 일축했다. 절차적 문제도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③ 민정수석은 검찰 인사 절차에 개입할 근거가 없다는 점도 에둘러 언급한 걸로 풀이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2700_34936.html
박범계 "검찰 인사 문제 없었다"…'패싱' 논란 일축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마음이 아프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신 수석이 문제삼고 있는, 검찰 인사 과정에... imnews.imbc.com
● [정참시] 코너에서는 <'신현수 사의파문' 덮은 '이용구 발열파문'>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국회 법사위가 이용구 차관의 발열 파문 때문에 열리지 못하면서, 나름 야당의 공세에 단단히 답변을 준비했던 걸로 알려진 박 장관이 법무부 앞에서 밝힌 국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앞서 리포트에서 나온 SYNC를 다시 들려주면서, ‘신현수 수석 대 박범계 법무장관의 갈등’ 프레임을 강조했습니다. ① [박범계 법무부장관]: "신현수 민정수석께서 사의를 표시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제 맘이 아픕니다.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보좌를 우리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② (Q.신 수석‥만날 의향 있는지..?) "네. 얼마든지 있습니다." ③ 조금 전 박 장관은 퇴근하면서 내일 신 수석에게 전화를 걸겠다고해서 실제로 두 사람이 만날지 지켜봐야겠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2708_34936.html
[정참시] '신현수 사의파문' 덮은 '이용구 발열파문'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신현수 사의파문' 덮은 '이용구 발열파문'인데‥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 imnews.imbc.com
● KBS는 <박범계 “사의 마음 아파, 다음 인사는 충분히 소통”…신현수 휴가>라는 제목으로, 박범계 법무장관이 앞으로 더 소통을 잘하겠다며, 곧 있을 검찰 중간 간부 인사는 신 수석과 최종 조율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한 다음, 신 수석이 휴가를 내고 거취에 대한 고심에 들어갔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신 수석이 휴가를 낸 것이 먼저일텐데, 박 장관의 발언 다음에 휴가 소식을 배치함으로써, ‘신현수 수석 대 박범계 법무장관의 갈등’ 프레임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1353
박범계 “사의 마음 아파, 다음 인사는 충분히 소통”…신현수 휴가[앵커] 청와대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공식 확인한 지 하루 만에, 검찰 인사에서 이견을 보였다... news.kbs.co.kr
● JTBC는 <사표 안 받자 휴가 낸 신현수…박범계 "만날 용의">에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신 수석이 일단 출근한 뒤 오늘과 내일 휴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는데, 대통령이 아닌 참모의 휴가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 자체가 이례적이며, 실제로 여권에선 신 수석의 사의가 여전히 강하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 수석이 조율 중에 검찰 인사를 강행했던 박범계 법무장관은 만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② 하지만 신 수석의 반대에도 이른바 '추미애 라인' 검사장들을 남기는 인사를 한 경위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③ 여권에서는 신 수석에 대한 강경론도 나오기 시작했다. "검찰을 대하는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근무하기 어렵다"거나 "인사권자가 재가한 인사안에 반발하는 건 이미 비서의 직분을 넘어선 일"이라는 것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3041&pDate=20210218
사표 안 받자 휴가 낸 신현수…박범계 "만날 용의"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소식을 잠시 짚고 가겠습니다.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배제된 뒤 사의를 밝혔던 신 .. news.jtbc.joins.com
(3) 기타 이슈
● SBS는 <불법 사찰 쟁점화…"DJ 정부도" vs "물타기 말라">라는 제목으로,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국정원이 불법 도청까지 했다’며 역공에 나섰는데, 민주당은 물타기 하지 말라고 맞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에서는 사찰 정국의 반전 카드로 박민식 부산시장 경선후보를 내세웠다. 지난 2005년 검찰이 김대중 정부의 국정원 불법 도청 사건을 수사할 때 주임검사였다. - [박민식/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 사회 지도층 인사 약 1,800명의 통화를 무차별 도청했습니다.] ② 이어 김대중 정부 핵심이었던 박지원 국정원장이 꺼낸 MB정부 사찰 의혹은 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를 흔들기 위한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했다. ③ 민주당은 전형적인 물타기 공세라며 평가절하했다. 이명박 정부의 불법 사찰 행위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④ 나아가 박근혜 정부에서도 불법 사찰 개연성이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한 발 더 나아갔다. ⑤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1년 인천 남동구청장이던 자신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민주당 반박에 힘을 실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381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불법 사찰 쟁점화…“DJ 정부도” vs “물타기 말라”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역공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국정원이 불법 도청까지 했다며 비난했는데 민주당은 물타기 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배진교, MB때 사찰 문건 공개…野 "DJ때 1800명 불법도청">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은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정부 국정원으로 사찰 당한 문건을 공개했는데, 그러자 김대중 정부 국정원의 불법도청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이 DJ 정부 당시에도 국정원이 1800명을 도청했다며 반격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101.html
배진교, MB때 사찰 문건 공개…野 "DJ때 1800명 불법도청"[앵커]재보선을 앞두고 불거진 국정원 불법사찰 논란이 오늘도 정치권을 달궜습니다. 오늘은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정부 국정원으로 사찰 .. news.tvchosun.com
● MB정부 사찰문건 보도에 앞장섰던 MBC와 KBS는 오늘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DJ 정부 당시 광범위한 불법도청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한 사실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SBS는 <"부작용? 백신 맞느니 사표"…일부 의료진 거부>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주 금요일인 26일부터 우선 노인 요양 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의료진들 사이에서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수도권 노인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인데 맞지 않기로 했다. - [접종 거부 간호사 A : 임상시험 중에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을 저도 최근에 확정된 후에 알게 됐거든요.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는 상태라서 (접종 거부했습니다.)] ② 정부의 오락가락 백신 정책도 불신을 키웠다. - [접종 거부 간호사 A : 원래 화이자나 모더나일 경우에는 요양병원이 먼저가 아니었잖아요. (아스트라제네카로 바뀌니) 우선순위가 (요양병원으로) 바뀐 거에 대해서도 내가 실험대상이 아닌가?] ③ 다급해진 일부 병원들은 접종을 강요하기도 했는데 오히려 저항이 거세다. - [접종 거부 간호사 B : (병원장이 업무배제 요구한다면?) 부작용이 생기면 뭐 병원 측에서 보장해줄 것도 아니고 사실 저는 그렇게 된다고 하면 사직서 쓰려고 합니다.] ④ 일부 의사들은 아예 의무 접종을 반대한다며 코로나 백신 전체를 불신하는 성명서를 냈는데 사흘 만에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 관계자 1,417명이 서명했다. ⑤ 영국이 지금 현재 화이자 백신 660만 명 맞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0만 명 맞았는데, 두통, 발열 등 가벼운 부작용이 화이자 5만 9천여 건, 아스트라제네카 4만 2천여 건이었고, 급성 알레르기 반응 즉 심각한 부작용은 화이자가 130건, 아스트라제네카가 30건이다. ⑥ [접종 거부 간호사 :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했고 질병관리청도 권장했는데.) 사실 그분들이 맞을까요? 식약처장님이나 질병청장님께서 입증을 해주신다고 하면 생각을 해보겠어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1379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부작용? 백신 맞느니 사표”…일부 의료진 거부이렇게 환자 숫자가 늘면서 백신이 더 생각납니다. 다음 주 금요일인 26일부터 우선 노인 요양 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의료진들 사이에서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논란의 시작 ‘임상시험’…그러나 “중증 예방 효과 뚜렷”>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고령층이 25% 이상 포함된 새로운 임상시험 자료를 다음달 말 제출할 예정인데, 이미 확진자가 사망이나 중증으로 진행하는 걸 막는 효과는 입증됐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실제로 임상시험 자료를 보면, 백신 접종군에선 입원, 중증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백신을 맞지 않은 집단과 차이를 보였다. ② 일단 3월말에 나올 아스트라제네카 추가 임상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이미 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영국의 자료를 받아 신속하게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1334
논란의 시작 ‘임상시험’…그러나 “중증 예방 효과 뚜렷”[앵커] 다음주 금요일,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하지만 예순... news.kbs.co.kr
● KBS는 <“버티면 해임 요구”…법무부, 이재용 취업제한 강경 방침>이라는 제목으로,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무부가 취업제한을 통보했는데, 법무부는 이 부회장이 취업제한을 어기면 해임 요구도 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1341
“버티면 해임 요구”…법무부, 이재용 취업제한 강경 방침[앵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무부가 취업제한을 통보했는데요. 재계 일... news.kbs.co.kr
● TV조선은 <검문소로 안 가고…軍 CCTV로 본 귀순 행적 '의문'>, <北남성, 차단시설 보수 안한 배수로 통해 남하…우연일까> 2꼭지를 톱뉴스로 보도하면서, 그제 북한 남성 한 명이 바다를 헤엄쳐 귀순했는데, 남하한 직후의 움직임이 잡힌 군 CCTV 영상에 찍힌 이 남성의 행동을 보면 귀순자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적지 않게 드러난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091.html
[단독] 검문소로 안 가고…軍 CCTV로 본 귀순 행적 '의문'[앵커]그제 북한 남성 한 명이 바다를 헤엄쳐 귀순해 오는 과정에서 CCTV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 후에나 신병을 확보하면서 또 다시 경..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일자리 90만 개 중 월 27만 원 노인 일자리 59만 개>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4분기 가계 살림살이에 대한 통계에서 사라진 일자리가 1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자, 다급해진 정부는 올해 1분기 내에 공공부문에 일자리 90만 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90만 개 중 59만 개, 그러니까 무려 65%가 월 27만 원짜리 노인 일자리였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9197
[단독]일자리 90만 개 중 월 27만 원 노인 일자리 59만 개용돈벌이 수준입니다.일자리 종류도 골목 청소, 건널목 지킴이, 재활용 분리수거 등 제대로 된 일자리라고 보기 어려운 것들이 다수입니다. 더구나 고용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청년층은 대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재공모 거쳐 채희봉 가스公 사장 임명…산업부가 도왔나>라는 제목으로,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채희봉 당시 산업정책비서관은 청와대를 나와 막 6개월이 지난 시점에 가스공사 사장으로 갔는데, 당시 산업부가 마치 채 비서관을 위해 자리를 비워두기라도 한 것 같은 정황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103.html
재공모까지 거쳐 채희봉 가스公 사장 임명…산업부가 도왔나[앵커]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채희봉 당시 산업정책비서관은 청와대를 나와 막 6개월이 지난 시점에 가..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사법행정권 남용·조국' 사건 재판장 또 유임…깨진 임기원칙>이라는 제목으로, 정권에 민감한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의 일부 재판장들이 임기 원칙에서 벗어나 또 유임되는 일이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4년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직을 맡게 된 김미리 부장판사는 조국 전 장관 사건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그대로 맡는다. ② 통상 2~3년 주기로 근무지를 순환하는 인사 원칙에 비하면 예외적인 상황이다. 김 부장판사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같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③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을 심리하는 윤종섭 부장판사도 6년째 중앙지법에 남게 됐다. ④ 한 법조계 인사는 "인사권의 자의적 행사를 자제하겠다고 했던 김명수 대법원장이 원칙을 깨고 인사권을 남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8/2021021890105.html
'사법행정권 남용·조국' 사건 재판장 또 유임…깨진 임기원칙[앵커]행정부 뿐 아니라 사법부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논란이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정..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김태년의 한숨 라이브>, JTBC는 [백브리핑] 코나에서 <마이크 켜놨는데…김태년 "부산 또 가야겠네" 한숨>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혼잣말이 고스란히 방송된 것을 소개하면서, 민주당이 부산 민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원안 처리가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심의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면제하자는 민주당 주장에 '지나친 특혜’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② 야당은 오늘 김 원내대표의 한숨을 보면 부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다고 비판했는데, 김 원내대표 측은 "부산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통과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3022&pDate=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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