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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목)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MBC는 <李 35.2 尹 39.2 沈 3.7 安 8.1>, SBS는 <이재명 35.2% vs 윤석열 39.2%…오차 범위 내 접전>, <야권 단일화, 누가 돼도 이재명보다 앞선다> 2꼭지로, KBS는 <대선까지 D-20…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접전, 당선 전망은?>이라는 제목으로, 지상파 3사가 2월 15, 16일 이틀 동안 3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조사가 주목을 끄는 것은 대개의 여론조사 표본 크기의 2배인 2,006명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입니다. ① 내일이 대선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더니, 이재명 35.2%, 윤석열 39.2%, 심상정 3.7%, 안철수 8.1%였다.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40%, 윤석열 46.3%로, 윤 후보가 앞섰다. ③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로 단일화돼야 하냐는 질문에는 윤석열 42.4, 안철수 45.3%로 오차 범위 내 박빙이었다. ④ 정권교체 찬성층에선 69.4%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반면, 정권연장 찬성층에선 74.9%가 안철수 후보를 선택했다. ⑤ 윤석열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서면 이재명 36.2, 윤석열 43.1%로 윤 후보가 6.9%p 앞섰고, 안철수 후보가 나서면 이재명 33.1, 안철수 38.5%로 안 후보가 5.4%p 앞섰다. SBS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재명 38%, 윤석열 43.5%로, 윤 후보가 앞섰고, '표심의 풍향계'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32.1%, 윤석열 37.1%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이 후보는 호남에서, 윤 후보는 영남과 강원·제주에서 강세였는데 '핵심 승부처' 수도권에선 서울은 윤 후보 우세, 인천 경기는 박빙이었다고 세부 분석을 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4508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채널A는 [여론보다] 코너에서 <‘적폐 공방’보다 ‘오미크론’이 컸다…윤 40% vs 이 31%>라는 제목으로, 동률이던 두 후보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윤 후보의 우세로 확 바뀐 NBS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의 영향은 크지 않은 반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정부 여당에 대한 반감, 야권 단일화 이슈 부상 등으로 정권교체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상파 3사 조사에서는 인천, 경기지역이 박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NBS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1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습니다. ① 오늘 발표된 N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40%, 이재명 31%, 안철수 8%, 심상정 2%로,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두 후보 지지율은 35%로 같았지만 한 주 사이 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했다. ③ 두 후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왔던 수도권과 중도층 표심이 윤 후보에게 기운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 주 전 3%포인트에 불과했던 두 후보의 서울 지지율 격차는 11%포인트까지 벌어졌고, 인천, 경기 지역은 그간 두 후보가 접전을 벌여왔지만, 이번 주에는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가 12%포인트까지 확대됐다. ④ 중도층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일주일 사이에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 후보의 지지율은 7%포인트 상승했다. ⑤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소장]: "지금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상당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중도층도 정권교체 여론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비등하게 높아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05

JTBC는 <정부, 거리두기 완화 카드 만지작…'6명·밤 10시'로 가닥>, <재택치료 31만명 넘어…더 막막한 '1인 가구' 확진자>, <"정부, 듣지도 않는다" 자문위원 사퇴한 이재갑 교수> 3꼭지, SBS는 <하루 확진 '10만 명' 넘었다…위중증 환자도 400명 육박>, <30만 명 넘은 재택환자…현장에는 여전한 '혼선'>, <'대체 인력' 없다고…코로나 확진돼도 "일하세요"> 3꼭지, KBS는 <재택치료 30만 명 넘어…위중증 환자수도 증가세>, <‘방역상황 악화하고 있지만’…거리두기 다소 완화할 듯>, <자가검사키트 여전히 온라인에…시중 품귀 현상 여전> 3꼭지, 채널A는 <“하루 1300통 전화 문의”…재택관리 병원 곳곳 ‘포기’>, <오미크론 안 아프니 자연면역 가자?…“통증 심각”>, <“이대로 가면 학교 셧다운”…논란의 자가검사> 3꼭지로, TV조선은 <거리두기 조정 앞두고…위중증 '400명 육박'에 하루 사망 680명 전망도>, <복지부 차관도 "전화처방 어려워"…재택치료자 31만명 관리 '인력난 심각'> 2꼭지로,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전반적으로 비판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채널A는 <“하루 1300통 전화 문의”…재택관리 병원 곳곳 ‘포기’>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예상했던 오미크론 정점이 3만 명이었는데 이미 10만 명을 넘어섰고, 재택치료자가 벌써 31만명에 하루 천통 넘는 전화가 쏟아지면서 벌써 재택치료를 포기하겠다는 병원이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도 내일 거리두기를 확 풀진 못하고 인원은 최대 6인으로 유지하되 영업시간만 밤 10시까지 한 시간 늘릴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코로나 재택치료자를 관리하는 수원병원의 전화상담 건수는 하루 1300통이 넘는다. 대면 진료가 아니다 보니 한 통에 평균 15분, 길면 30분 넘게 걸린다. - [이정흠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간호사]: "계속 전화하고 있어요. 퇴근할 때까지요. 정말 밥 먹을 때 잠깐 쉬는 거 말고는 그렇게 일하고 있어요. 잠시도 짬이 없습니다." ② 확진자 등록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③ 일반 환자를 진료하면서 동시에 코로나 환자 전화를 받아야 하는 동네 병원은 한계에 다다랐고, 부산에서는 재택치료 담당 병원 4곳이 신청을 포기하기로 했다. ④ 위중증 환자 수도 400명에 육박하면서 환자를 치료센터로 이송하는 보건소도 비상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03


JTBC는 <"정부, 듣지도 않는다" 자문위원 사퇴한 이재갑 교수>라는 제목으로, "현장은 이미 지옥이다, 정부는 듣지도 않는다"는 말과 함께 일상회복위원회 자문위원에서 물러난 이재갑 한림대 교수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 교수는 민주당 선대위 자문위원도 맡는 등 친정부 성향 전문가로 인식되었기에, 그의 사퇴는 더욱 시선을 끌었습니다. ① 정부 자문위원직에서 물러난 이유가 방역 완화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기 위해서입니까? - [이재갑/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딱 그런 것만은 아닌데 어쨌든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사인을 정부가 주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을 한 측면도 있고요. 또한 정권 말이기 때문에 일단 자문위원직에서 내려놓아야 새로운 대통령이 또 새로운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통해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② 내일(18일) 발표될 조정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1시간 늦추는 내용이 담길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완화도 문제라고 보십니까? - [이재갑/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은 거리두기의 완화 자체가 1시간을 늦춰주는 게 자영업이나 소상공하시는 분들한테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만 이미 상황이 좋은 상황이 아니고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 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 자체가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쨌든 정점에 이르지도 않았는데 상황을 너무 쉽게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정부 차원에서.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에게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③ 이재갑 교수님은 정점을 어느 정도 시기에 예상하고 계십니까? - [이재갑/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정점과 정점의 규모에 관련된 부분들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꼬집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유행상황들이 계속 악화된다면 2월 말이나 3월 초, 특히 바로 대선 직전쯤이 가장 상황이 안 좋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④ 유럽 일부 나라에서는 방역을 점차 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상황이 많이 다른가요? - [이재갑/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는 이미 오미크론의 유행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한 달에서 또는 두 달 정도 빨랐고요. 이미 정점을 대부분 지났고 또한 정점 상황에서 일단 중환자의 발생 규모라든지 사망자의 발생 규모가 어느 정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이제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거리두기나 이런 여러 가지 정책들이 완화를 시작했거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정점이 언제인지를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또한 중증환자도 이제 막 늘어나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의료체계가 어느 정도의 부담을 갖게 될지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금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든지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게 상당히 좀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7387&pDate=20220217

MBC는 <오미크론 확산에 위중증 증가‥사적모임 6명 유지 '가닥'>, <60살 이상 집중관리‥부담 줄었지만 '급증세' 우려> 2꼭지로 보도했는데, 다른 방송사보다는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 <오미크론 확산에 위중증 증가‥사적모임 6명 유지 '가닥'>에서는, 신규 확진자는 9만 3천여 명으로 10만 명대 진입을 눈앞에 뒀고, 위중증 환자는 하루 만에 76명 급증하며 400명 대에 바짝 다가섰다고 하면서도, 다만 델타 변이 유행 때와 비교하면 위중증 증가 속도는 크게 둔화됐고 의료 대응 여력도 충분하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현재의 병상을 가지고 봤을 때 위중증 환자 1천500명에서 2천 명까지는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②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뒤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 미국은 3주, 일본은 4주가 걸렸지만, 방역을 상대적으로 잘한 우리나라는 7주 정도 걸려서, 다음 달 중순쯤 하루 확진자 27만 명으로 정점에 도달한다는 예측도 나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2569_35744.html

<60살 이상 집중관리‥부담 줄었지만 '급증세' 우려>에서는 60세 이상에 집중하는 새로운 재택 치료 체계가 이제 일주일 됐는데, 병원은 업무 부담이 확실히 줄었지만 폭증하는 확진자 수가 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60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 환자 450명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병원. 의료진이 전화로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 [재택치료 담당병원 간호사]: "처방받으신 약은 꾸준히 드시고 계시는 거죠? 혹시라도 증상이 더 악화되시면 연락 주세요." ② 이렇게 하루 2번 정도 전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면 진료도 한다. 집중관리군은 물론 일반관리군 환자까지 떠맡아야 했던 일주일 전보다 업무부담이 크게 줄었다. - [김혜정/재택치료 담당병원 대외협력팀장]: "(모니터링을) 집중관리군 위주만 하니까요.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죠. 고위험군(위주)로 가면서 정말 재택에서 필요한 사람만 보다 보니까 안정화되긴 됐어요." ③ 일부 의료 현장에서는 확진된지 사흘이 지나서야 재택치료 안내 연락이 가거나, 비대면 진료 연결이 안되는 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초기보다 혼란도 줄고 재택 환자 관리와 처방이 현저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④ 다만 변수는 확진자 수 폭증과 함께 집중관리가필요한 재택치료 환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 재택치료 환자는 어제보다 5만명 가까이 늘어난 31만 4천여명. 8만 여명이 새롭게 배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2만 명 정도는 집중관리군이다. 정부는 환자 증가와 함께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원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주가 지나면 재택치료 시스템이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 전망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2570_35744.html

TV조선은 <이재명측 '옆집 전세' 몰랐다는데…前거주자, 김혜경 지인·남편도 성남시 산하기관 근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성남 이재명 후보 자택 바로 옆집이 경기주택공사 직원 합숙소 용도로 전세 계약된 사실이 보도되면서, 여기서 이재명 후보가 사실상 대선 캠프를 운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측은 "누가 살았는지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전혀 몰랐다는 해명 역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경기주택공사가 이 집을 빌리기 직전, 김혜경 씨의 매우 가까운 지인이 이 집에 살고 있었고, 남편은 성남시 산하기관 직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자택인 경기도 수내동 아파트는 한 층에 두 채만 붙어있는 구조로 돼있다. 그런데 공사가 전세계약을 맺기 직전인 지난 2020년 6월 무렵까지, 이 후보 옆집엔 이 후보의 지인 김모씨 부부가 살았다. ② 김씨의 남편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이었던 2011년, 성남시 산하기관에 특채로 채용돼 현재까지 근무중이다. ③ 5급 공무원 배모씨 지시로 이 후보 자택에 음식을 배달했던 제보자 A씨는 "김혜경 씨와 김씨가 자주 어울리는 등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④ 김 씨가 이사한 직후인 2020년 8월 경기주공이 전세계약 했는데, 해당 아파트의 소유주 역시 김 씨 부부 가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 등을 감안하면 그 사실을 몰랐다는 이 후보 측 주장에 의문이 제기된다. ⑤ 공사 사장이었던 이헌욱 변호사와 이 후보의 친분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주공 블라인드 게시판엔 "이헌욱 사장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는데, 이 전 사장과 이 후보는 부인했었다. ⑥ 이 후보 측은 옆집 거주자를 안다고 새로 전입한 사람을 알 순 없는 것이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7/2022021790106.html


이어서 <野 "이재명 옆집, 그림자 대선 조직인 듯"…與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옆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계약 했다는 사실이 TV조선 보도를 통해 확인되자 국민의힘은 "초밥 10인분, 샌드위치 30인분의 비밀이 풀렸다"며, 이곳이 선거 준비를 위해 사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 선대위는 이 후보가 보도 전까지 옆집에 누가 사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굳이 옆집에서 선거를 준비할 필요도 없지 않느냐고 반박했다고, 정치권의 공방을 소개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7/2022021790108.html

● <해명에도 더 커지는 '이재명 옆집' 의혹>에서는 선거캠프가 아니었냐는 야당의 주장에도 구체적인 근거는 없지만, 경기주택공사와 이 후보측 해명을 보면 이 모든 게 우연이라는 건데 상식적으론 납득하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후보 옆집은 김혜경 씨와 친분이 있다는 김모씨 부부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소유로 돼있다. ② 해당 아파트에 살았던 김씨의 남편이 이 아파트를 담보로 2억여원의 대출을 받은 기록이 있다. 자신의 집이 아닌데, 주택 담보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소유주가 김 씨 가족과 혈연 관계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③ 김씨 부부와 김혜경씨의 친분이 돈독했다는 제보자의 증언도 있었기 때문에, 경기주택공사가 김씨 가족과 계약을 한 사실을 적어도 김혜경씨 만큼은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야당이 보고 있다. ④ 공사 측은 경기도 16개 시군에 모두 130여개 합숙소가 있다고 했다. 그런데, 성남시엔 이 후보 옆집 딱 1곳만 있다고 했다. ⑤ 합숙소 구할 당시 같은 평수로만 3건이 더 있었다. 평수를 줄인다면 숫자는 더 많아지고. 그런데 굳이 이 후보 옆집을 골랐고, 그것도 리틀 이재명으로 불렸던 공사 사장이 있는 기관에서 모르고 했다는 해명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 각자 판단이 있을 것 같다. ⑥ 공사 사장이었던 이헌욱 변호사는 민변 출신으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5년 성남시 주빌리은행 고문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FC에서 감사를 지냈고, 2019년에는 경기주택공사 사장이 됐다. 지난해 11월 퇴임해서 지금은 민주당 선대위에서 활동 중이다. 이 후보의 대표공약인 '기본주택'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후보 최측근인 정진상 부실장과도 부산의 한 고등학교 동문 관계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7/2022021790110.html

채널A는 <국힘 “李 옆집 대선조직 의혹” vs 민주 “후보 모르는 일”>, <경기주택公 합숙소 가보니…“李 후보 옆집 처음 알았다”> 2꼭지로, JTBC는 <국민의힘 "이재명, 옆집에 비선캠프"…민주당 "명백한 허위"> 1꼭지로, 이재명 후보 옆집을 둘러싼 의혹을 다뤘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07

● 지상파 3사는 이재명 후보 옆집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SBS는 <주술사 · 히틀러까지 소환…거칠어진 '말'>이라는 제목으로, 거대 양당 후보들의 상대를 비판하는 수위가 높아지면서 원색적인 표현까지 쏟아지고 있다고 네거티브 공방을 비판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를 둘러싼 '주술 논란'을 파고든다. - [이재명 후보 :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습니다. 주술사가 가라는 길이 아니라 국민이 가라고 하는 길을 가겠습니다. 여러분.] ②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적폐 수사 발언'을 '정치 보복'이라 비판한 여권을 독일 히틀러에 빗댔다. - [윤석열 후보 :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파시스트 아시죠? 이 사람들 뒤집어씌우는 거 세계 최고입니다. 공산주의자들 이런 사람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게.] ③ 소도둑, 병든 당 등 원색적인 표현도 쏟아졌다. - [이재명 후보 : 자꾸 누구처럼 마스크 벗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겠죠.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도 있고.] - [윤석열 후보 : 이런 거 뻔히 알면서 집권여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당이다. 이 당이 얼마나 병든 당 아닙니까. 그렇죠?] ④ 후보를 넘어 상대 진영을 향한 비난도 거세졌다. - [이재명 후보 : 우리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들로 쫓겨난 정치세력들이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후보 : '사람이 먼저다.' 했죠. 지금 사람이 먼저입니까? 민노총만 먼저고 전교조만 먼저입니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4498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MBC는 <이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 복귀"‥부동산 민심 달래기>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부동산 공약 등을 소개하면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상대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국정농단 사건과 촛불집회를 상기시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윤석열 후보가 정치보복을 대놓고 말하고, 최순실도 하지 않았던 주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를 정조준했다. - [이재명 후보]: "우리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들로 쫓겨난 정치세력들이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무능하고, 그래서 비선에 의존하는 국정운영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충분하다"며, 자신은 실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진영에 갇히지 않는 민생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③ [이재명 후보]: "'보수는 일은 잘하는데 부패해서 문제고 진보는 깨끗하긴 한데 능력이 없는 것 같다',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2561_35744.html

이어서 <윤 "與, 악의적으로 집값 폭등시켜‥'정치보복' 비판은 파시스트 수법">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이재명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를 소개했습니다. ① 경기도 안성에서 유세를 시작한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의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란 슬로건을 거론하며 경제가 아니라 '불법에 유능한 것이냐'고 비난했다. ② 이 후보가 재선 시장을 지낸 성남을 찾아선 대장동과 백현동 문제 등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제기하며 거칠게 몰아붙였다. - [윤석열 후보]: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을 했는데, 5천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③ 윤석열 후보는 유세 현장마다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 수위도 계속 높여 갔다. 특히 자신의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여권이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나치와 공산주의자의 수법이라고까지 주장하며 이념 공세를 폈다. - [윤석열 후보]: "독일의 나치, 또 이태리의 파시즘, 그리고 소련 공산주의자들이 늘 하던 짓이 자기 과오를 남에게 뒤집어 씌우고‥" ④ 서초와 송파구 유세에선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집중 부각하며, 집값은 그냥 오른 것이 아니라 현 정부가 의도를 갖고 악의적으로 올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 [윤석열 후보]: "이거는 일부러 악의적으로 집값을 폭등시킨 겁니다. 자기 집 있는 사람과 자기 집 없는 사람을 갈라서‥ 누워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구도이지‥"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2562_35744.html

KBS는 <이재명, 세제·공급책 등 부동산 정책 대전환 약속>, <윤석열, 부동산 실정 정조준…민주당 향해선 “파시스트”> 2꼭지로 양당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를 거론했습니다. ①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과거, 촛불의 기억도 소환했다.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했다. - [이재명 후보 :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들로 쫓겨난 정치 세력들이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② 성남에서 마이크를 잡은 윤석열 후보,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 이재명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과 관련된 의혹들을 꺼내며, '이재명 불가론'을 주장했다. - [윤석열 후보 :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을 했는데, 5,000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라지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③ 자신이 집권하면 전 정권을 수사하겠다는 발언을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한 여권을 향해서는 이렇게 대응했다. - [윤석열 후보 : "자기가 진 죄 남한테 덮어씌우고, 남은 짓지도 않은 죄 만들어서 선동하고, 이게 원래 파시스트들, 공산주의자들, 이런 사람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7874

TV조선은 <이재명, 연이틀 서울 유세 "진보 금기 깨겠다"…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약속>, < 윤석열, 성남서 대장동 직격 "李 되면 나라꼴 어떻겠나"…유승민 "백의종군" '원팀' 완성>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촛불로 쫓겨난 세력이 5년만에 복귀했다"며, 윤석열 후보와 관련한 주술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 "주술에 국정이 휘둘리면 되겠습니까? 주술사가 가라는 길이 아니라 국민이 가라고 하는 길을 가겠습니다." ②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도 비판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 "누군가의 과거를 뒤져 처벌하기 위해서 아까운 시간과 권한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③ 성남시를 찾은 윤 후보가 대장동, 백현동 의혹을 집중 공격했다. -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헀는데 5천만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④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이재명 후보를 불법에 유능하다고 했고 -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고요. 도대체 무엇에 유능하다는 것인가. 불법에 유능하다는 것인가” ⑤ 서울 유세에선 문재인 정부 집값폭등이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라고 주장했다. - "집값을 올려서 운이 좋아서 집을 갖게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고, 집이 없는 사람은 민주당 찍고 그러려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7/2022021790102.html

채널A는 <李, 강북서 “규제 풀어 새집”…尹, 성남서 “나라 꼬락서니”>라는 제목으로, 양 후보간의 네거티브 공방을 소개했는데, 윤석열 후보의 공세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① 이 후보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하며 '유능함'을 내세웠다. - " '보수는 일은 잘하는데 부패해서 문제고, 진보는 깨끗하긴 한데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② 국정이 주술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후보를 향한 공격 수위도 끌어올렸다. -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들로 쫓겨난 정치 세력들이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더 심각합니다. 최 모씨는 점은 좀 쳤는지 모르겠는데 주술을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③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특혜 의혹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의 선거 슬로건을 비판했다. -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라고요? 3억 5천 들고 들어온 사람한테 도시개발사업 해서 1조 가까운 돈을 8천500억이란 돈을 받아가게 만든 대단히 유능한 그런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④ 자신의 적폐 수사 발언에 씌워진 '정치보복' 프레임을 반박하며 정부여당을 파시스트에 비유하기도 했다. - "부정부패를 일소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들에 대한 정치보복을 한다고 합디다.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이 파시스트들 아시죠. 이 사람들이 뒤집어씌우는 건 세계 최고입니다." 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정치를 시작한 성남에서 대장동 설계자는 이 후보라며 공세를 폈다. - "자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인구 100만의 성남시를 이렇게 운영했는데 5천만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나라 꼬락서니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 ⑥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도 언급하며 정권 교체 여론을 자극했다. - "지금 사람이 먼저입니까? 민노총만 먼저이고 전교조만 먼저입니까? 선거 때 같이 공작 선동하는 그런 세력만이 자기편이고 그 사람만이 사람입니까?"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08

<민주당 “윤석열, 무속·주술 의존”…중도층 공략>에서는 네거티브 공세를 통해 중도층을 잡겠다는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후에 신천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천지의 상징과도 같은 이만희 교주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와 윤 후보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는 과연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② 주술과 무속에 의존하는 후보라는 점도 부각했다.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속과 주술에 의존하고 사이비 집단을 의식해서 오판을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최악의 비극을 맞게 될 것입니다."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번에 최순실을 겪으며 주술공화국은 지긋지긋하게 봤습니다." ③ 민주당은 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을 계속 소환해 정치보복 공세도 이어갔다 -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람을 잡아 가두고 한 가정을 파멸시키는 것을 주요한 업무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열차에 올린) 구둣발이 군홧발로 보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검찰 독재 밑에서 고생하는 것을 보시겠습니까." ④ 민주당은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으로 지지층이 결집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다만 최근 야권 단일화 이슈로 이목이 집중되면서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고, 결론이 나면 다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10

[아는 기자] 코너에서는 <요동치는 D-20…결국 남은 건 네거티브?>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은 후보 본인은 상대 공격을 자제하고 대신 캠프가 공세를 펴는 식이었는데, 공식선거 운동 시작과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점점 더 거칠어져간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 정치보복을 대놓고 후보가 말하는 상황 겪어 보셨나" ② [윤석열 후보]: "심판을 해야 민주당도 발전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당이 아주 암에 걸려서 더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사드배치 이야기 했더니 저보고 전쟁광이라고 아주 풍악을 울립디다 보니까" ③ 민주당은 무속에 의존하는 후보다, 윤 후보의 국정 능력이 없다는 점을 겨냥했다. -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천지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④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내세운 ‘유능함’ 이미지를 깨기 위해 성남시장과 도지사 시절 제기된 의혹을 부각해 오히려 무능하는 점을 강조했다. -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아무리 까도까도 계속 새로운 비리 의혹이 쏟아져 나오니 정말 까도비 후보 가 아닐 수 없어" ⑤ 민주당은 최근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과 구둣발 사진 논란을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지지층이 결집됐고, 윤 후보의 '비매너' 논란이 파급력이 컸다는 분석이고, 그 덕에 김혜경씨 논란으로 하락했던 이 후보 지지율이 상승해 박빙구도가 됐다고 보고 있다. ⑥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관련된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등과 2차 TV토론에서의 '김포 2~3억' 발언이 이 후보 지지율에 악재가 됐다고 보고 있다. JTBC는 <"서울 민심 심상찮다"…이재명, 사흘째 번화가 공략>, < 윤석열 "호주머니서 세금 뜯어 쇼"…유승민도 '한배'> 2꼭지로, 양 후보의 유세전에 대해 보도했는데, 양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 소개는 다른 방송사에 비해 적은 편이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 : 정치보복을 누가 제일 잘했습니까?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이 파시스트들 아시죠? 이런 사람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게.] ② [윤석열 후보 : 부정부패 해서 숨겨놓은 돈 꺼내서 한다는 겁니까, 여러분들 호주머니에서 세금 뜯어다가 쇼를 한다는 겁니까, 도대체.]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7394&pDate=20220217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광주‘쇼핑몰’에 들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윤석열 후보의 ‘쇼핑몰’관련 공약이 광주를 들썩이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 (어제)]: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 쇼핑몰, 민주당이 반대해왔죠? 시민이 원하는데 정치인이 무슨 자격으로 이런 쇼핑몰 하나 들어오는 걸 막을 권리 있습니까? 부산에 가 보세요. 대전에 가 보시고, 대구를 가 보십쇼. 왜 광주만 없습니까?" ② 민주당은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소상공인이 타격을 입는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윤 후보가 하필 시장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걸 문제 삼았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은 "광주의 소상공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지역 경제구조에 대한 상식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③ 하지만 송 의원 블로그에는 "지역상인들만 광주시민이냐" "시민 불편 모른 체 하냐" 항의 글도 많았다. 광주 지역구인 송 의원이 정작 서울 마포구, 대형 마트와 가까운 곳에 산다는 점을 들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④ 송 의원은 상생 방안을 찾자는 거지 "쇼핑몰 유치에 반대한 적 없다"며 오늘 한 발 물러섰다. 국민의힘은 광주시민 10명 중 6명이 대형 쇼핑몰을 적극 유치하자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우며 복합쇼핑몰을 두고 토론회를 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19


채널A는 <피격 공무원 유족 만난 유엔 北 인권보고관…“유족 목소리 전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유엔의 북한 인권 관련 최고위급 인사인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씨의 유족을 비공개로 만나서, 사건을 직접 챙기겠다던 문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유족 측의 의견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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