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2년 2월 16일
- 15분 분량
(1) 각 후보자 공약 관련 보도
● SBS는 <심상정 "촛불정부 실패"…안철수, TK 표심 공략>, KBS는 <심상정 “촛불정부 실패로 심판론”…안철수 TK 보수층 공략>이라는 제목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오늘 관훈토론회에 참석해서 이번 대선이 촛불 정부의 실패에 따른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는 선거라면서 민주당과 날을 세웠다는 소식을 심상정 후보의 동정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SBS는 '자신의 사전에 단일화는 없다'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심 후보가 오히려 민주당과 날을 세웠다면서, 심후보의 발언 Sync를 소개했습니다. - [심상정 후보 : 무엇보다 이 선거는 촛불정부 실패에 따른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는 선거입니다.] ② SBS는 심 후보가 또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를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발언은 "최악의 실언"이라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선거판에 발 들이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③ KBS는 심상정 후보가 촛불 정부조차 심화 되는 불평등, 차별과 혐오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그 실패 때문에 정권 심판론이 작용하는 선거가 됐는데도 민주당 후보가 오히려 보수 쪽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심 후보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 [심상정 후보 : "극단적인 포퓰리즘 대결로 정당 간의 노선과 정책 차이마저 실종되고 있습니다. 나라의 품격, 국가의 책임마저 형해화 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4775
심상정 “촛불정부 실패로 심판론”…안철수 TK 보수층 공략[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촛불 정부가 실패했기 때문에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는 선거가 됐다고... news.kbs.co.kr
● MBC는 <尹 "부패·무능 정권심판‥52시간제 개선"‥安, TK 공략‥沈,'NO단일화'>이라는 제목으로, 심상정 후보가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은 최악의 실언이고, 이재명 후보도 보수화됐다고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심상정 후보]: "신구 기득권에 불과한 양당의 공수교대를 넘어서 다원적인 민주주의 시대를 실현하는 정치교체로‥" ② MBC는 심상정 후보가 ‘촛불정부’의 실패를 주장했다는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③ MBC는 심상정 후보가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은 최악의 실언이라고 비판했다는 소식은 언급하면서도, SBS처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선거판에 발 들이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79_35744.html
尹 "부패·무능 정권심판‥52시간제 개선"‥安, TK 공략‥沈,'NO단일화'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주 52시간제 개선과 대기업 갑질 근절 같은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구, 경... imnews.imbc.com
● SBS는 <윤석열,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 KBS는 < 윤석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수사지휘권 폐지”>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사법 개혁 공약 발표에서 법무부 장관의 권한을 대폭 줄이겠다고 하면서, 구체적 사건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검찰 예산 편성권은 검찰총장에게 따로 주겠다고 약속했으며, 검찰과 경찰도 공수처와 동등하게, 고위공직자 부패 사건 수사가 가능하게 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SBS는 적폐 수사 발언으로 여권과 전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 정부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카드로 맞불을 놓은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② KBS는 이번 사법개혁 공약이 전반적으로 검찰권이 강화되는 방향인데, 후보 본인이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채널A는 <尹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돌파…與 “검찰공화국”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오늘 법무부장관의 검찰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공약을 발표한 것이 정치세력의 수사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견제 받지 않는 검찰공화국을 만들려고 한다는 민주당의 공세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갈등을 빚은 것을 염두에 둔 발언도 했다. - [윤석열 후보]: "법무장관은 정치인입니다.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는,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악용될 수가 더 많습니다." ② 윤 후보는 또 야당 의원과 언론인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사찰 논란을 빚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개혁안도 함께 발표했는데, 폐지까지 거론했다. ③ 민주당은 견제 받지 않는 검찰 공화국을 만들려고 한다며 공세를 폈다. -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검사 주의자답습니다. 어떻게 제1야당의 대선후보라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말씀을…" ④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을 검찰공화국의 공포 속으로 밀어 넣으려는 윤석열 후보의 광기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논평했고, 이재명 후보도 SNS에 민주공화국 '예스' 검찰제국 '노'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005
尹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돌파…與 “검찰공화국” 공격“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했던, 윤석열 후보, 오늘 법무부장관의 검찰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정치보복 논란을 검찰의 독립성 강화 www.ichannela.com
● MBC는 < "수사지휘권 폐지‥공수처 폐지도 검토" 與 "검찰제국 선포">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사법개혁 공약을 소개하면서 KBS나 SBS와는 달리 민주당이 이번 공약을 비판한 내용을 비중 있게 소개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 "검찰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습니다." ② 법무부장관도 공수처도 검찰을 견제하지 못한다면 누가 할 수 있냐는 질문엔 법원과 국민, 언론이 감시한다고 답변했다. - [윤석열 후보]: "검찰의 업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법원의 사법 통제를 다 받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과 언론이 검찰이라고 하는 이 공권력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③ 여당은 문재인 정부 보복 수사 선언에 이은, 대한민국 검찰제국 선포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후보는 SNS에 "민주공화국 예스, 검찰제국 노"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도 "검찰권력에 날개를 달아줘 검찰 제국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다. - [고용진/민주당 수석대변인]: "검찰총장 출신 윤 후보가 직접 나서서 검찰독재에 대한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76_35744.html
尹 "수사지휘권 폐지‥공수처 폐지도 검토" 與 "검찰제국 선포"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찰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면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없애고 검찰 예산도 법무부가 아니라 검찰총장이 직접 편성하겠다... imnews.imbc.com
● 이어서 <"무소불위 검찰권은 그대로 두고"‥'장관 지휘권 폐지' 공약 파장>이라는 제목으로, 현 정권에 대한 이른바 '적폐 수사' 발언 파문에 이은 윤 후보의 사법 제도 공약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면서, 검찰의 독립성 강화라고 하지만 결국 견제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건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윤석열 후보의 검찰 독립성 강화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①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장관의 수사지휘는 헌정 사상 모두 네 차례였다. 이 가운데 두 번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발동됐다. 윤 후보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 의심을 받는 채널A 사건과, 부인 김건희 씨를 포함한 가족 관련 사건 등에서, 손을 떼라는 취지였다. 장관의 개입 이전에 스스로 회피했어야 할 사건들이다. ② 실제로 윤 후보 장모의 불법 요양병원 사건은 물론,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모두 장관의 수사지휘 이후 본격화됐다. ③ 그러나 윤 후보는, 지휘권이 악용된 사례라며 깎아내렸다. - [윤석열 후보]: "법무부 장관은 정치인입니다.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는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악용되는 수가 더 많습니다." ④ 윤 후보는 특히,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독일과 일본 등에만 존재하는 극히 예외적 제도라고 폄하했다.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기소권 등을 유례없이 한 손에 쥔 우리 검찰의 위상을 고려하지 않은 거란 비판이 제기된다. ⑤ 장관의 수사지휘권은 검찰의 막강한 권한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제헌 의회 시절인 1949년에 검찰청법에 포함됐다. - [서보학/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먼저 검찰의) 수사권을 떼내야죠. 그래서 검찰은 기소권을 행사하고, 또 수사권을 행사하는 경찰이나 다른 조직에 의해서 상호 견제가 되도록 이렇게 시스템이 정착이 된다면, (지휘권 폐지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77_35744.html
"무소불위 검찰권은 그대로 두고"‥'장관 지휘권 폐지' 공약 파장검찰총장 출신의 대선 후보가 내놓은 검찰 관련 공약이다 보니 정치권도 법조계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당장 검찰의 독립성 강화라고 하지만 결국 견제받지 않는 무소... imnews.imbc.com
(2) 야권 후보 단일화 관련
※ JTBC는 4꼭지, TV조선과 채널A는 2꼭지, 지상파 3사는 각 1꼭지씩 보도했습니다.
● MBC는 <'여론조사 단일화' 왜 반대?‥윤석열 승리 장담 못해>라는 제목으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라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을 윤석열 후보는 곧바로 거부했는데, 여론조사로 야권 단일 후보를 결정할 경우 윤 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의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을 부각하면서,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① 지난주 월요일 발표한 MBC 여론조사. 4자 대결에선 윤 후보와 안 후보가 25.2% 포인트 격차를 보이지만, '누구로 야권 단일화가 돼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엔 윤석열 43.2, 안철수 47.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 ②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후보를 고르는 역선택을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주장한다. ③ 국민의힘 지도부에선 안 후보를 겨냥해 "본인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선거판을 흔들겠다는 거다", "순위조작으로 금메달을 뺏어가려는 것이냐"는 거친 비판이 오늘도 나왔다. ④ 그러면서 안 후보의 자진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민주당이) 어떤 훼방을 놓고 어떤 무도한 공작과 농간을 부릴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지금은 통 큰 단일화가 필요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룰 가장 확실하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헤아려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⑤ 하지만 국민의당은 여론조사가 가장 공정하다며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맞섰다. - [안철수 후보]: "국민의힘에서 지금까지 계속 써오던 방법입니다. 이준석 대표를 뽑았던 과정, 그리고 또 저와 서울시장 경선 과정, 그리고 또 이번에 윤석열 후보를 뽑은 과정‥" ⑥ 또, 상대의 사퇴를 요구하는 단일화 협상은 있을 수 없다며, "단일화를 할지 말지 2-3일내에 결정하라" "단일화가 없다면 완주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⑦ 이준석 대표가 손바닥 손오공 사진을 올리며 안 후보를 비난한 데 대해선 함께 정권교체를 이룰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82_35744.html
'여론조사 단일화' 왜 반대?‥윤석열 승리 장담 못해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서 국민의힘이 공식적인 답을 하지 않자 "2, 3일 내로 결정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핵심은 결국 여론 조사를 할지, 말지인데 ... imnews.imbc.com
● KBS는 <尹-安 단일화 줄다리기…“통 큰 단일화”·“통 큰 승부”>이라는 제목으로,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인데 두 당은 대신 각자 구상을 제시하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줄다리기에 들어간 모습이라면서, 두 당 모두 지금 상황을 기 싸움 국면으로 진단하는데, 길어질 경우 단일화 피로감만 쌓일 수 있다는 지적도 상당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꺼낸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국민의힘은 보다 명확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 [권영세/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 :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질 소모적 논쟁이야말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일 수 있습니다. 어떤 무도한 공작과 농간을 부릴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② 그러면서, 통 큰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사실상 안 후보의 양보를 요구한 것이다.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말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하다는 점도 짚었다. ③ 서두르는 건 지지율에서 밀리는 안 후보 쪽이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협상 때 양 당이 합의한 방식이라며, 통 큰 승부를 해보자고 압박했다. - [이태규/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오늘/CBS라디오 인터뷰 : "안철수 후보가 진 방식으로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방식에 대한 게 지금 역선택 (방지 조항) 자꾸 이야기하는데,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는 게 국민의힘의 방식이고요."] ④ 2~3일이라는 구체적인 시한도 제시했다. -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윤석열 후보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진정성이 있으시다면, 저는 그 제안을 수용하실 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4776
尹-安 단일화 줄다리기…“통 큰 단일화”·“통 큰 승부”[앵커] 어제(1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제안으로 시작된 야권의 단일화 논의 살펴봅니다. 아직 구체적... news.kbs.co.kr
● SBS는 <'핵심 변수' 단일화 제안에 '물밑 신경전'>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후보가 어제 여론조사 단일화를 전격 제안하기 전 국민의당 안에서 단일화 관련 검토 보고서가 만들어졌는데, 이 보고서를 봤다는 야권 핵심 인사는 보고서의 핵심은 빠르고 간결한 단일화였다며 여기에 여론조사 방식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면서, 단일화 관련 타협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① 이달 초에는 안 후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김한길 전 대표가 안 후보와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전 대표는 통화에서 여론조사, 특히 역선택 조항을 언급하며 이런 조항이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선에서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② 국민의힘에서는 안 후보가 이런 안팎의 검토와 접촉을 거쳐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보고 담판도 가능하다는 생각인데, 안 후보가 최종 제안이라고 못 박은 여론조사 방식을 거둬들일 방법을 놓고는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4048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핵심 변수' 단일화 제안에 '물밑 신경전'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약 5시간 뒤인 내일 새벽 0시부터 3월 8일 자정까지 앞으로 22일 동안,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news.sbs.co.kr
● JTBC는 <안철수, 2월 초 홍준표 장시간 만나…'단일화 논의' 오간 듯>, <윤석열, 공식적으론 "아쉽다"…측근들엔 "여론조사 못 받아들여">, <이준석 "안철수, 사퇴 후 지지선언 정도가 유일한 방법">, <실권 나눠주고 공동정부 구성? '단일화 시나리오'는>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안철수, 2월 초 홍준표 장시간 만나…'단일화 논의' 오간 듯>에서는 며칠 전까지도 “단일화는 없다”고 쐐기까지 박았던 안철수 후보가 갑자기 단일화 제안을 하기 전인 2월초에 국민의힘 선대본부의 홍준표 상임고문과 만나 단일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홍 고문은 안 후보와의 만남에 대해선 즉답을 피하며 "단일화를 중재할 수 없다", "(시점상) 이젠 단일화되기 어렵다고 본다"고 전했다. ② 안 후보 측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안 후보가 차기 정부의 비전을 공동발표하자고 한 건 윤석열 후보와 만나자는 뜻"이라고 말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834&pDate=20220214
[단독] 안철수, 2월 초 홍준표 장시간 만나…'단일화 논의' 오간 듯며칠 전까지 "단일화는 없다"고 쐐기까지 박았던 안철수 후보가 결국 말을 뒤집었습니다. 명분이 뚜렷하지 않다는 비판이 .. news.jtbc.joins.com
● <이준석 "안철수, 사퇴 후 지지선언 정도가 유일한 방법">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출연하여, 사전투표까지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일화라는 것은 정책 선거와 비전 선거를 흐리는 오히려 정치공학적인 면으로 국민들이 받아들일 소지가 있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사퇴 후 윤석열 후보의 지지 선언 정도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① 안철수 후보가 말하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방식 그러니까 100%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안된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왜 안 되는 걸까요?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지난 서울 시장 선거 때 단일화라는 것은 시점도 지금보다 훨씬 일찍이었고 그것에 대한 공감대가 더 전에 이뤄졌습니다. 근데 지금 시점에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지율 면에서 크게 돋보이지 못하는 안철수 후보가 본인의 지지율이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승부수를 던지는 것에 저희 당이 같이 박수쳐줄 필요가 없습니다. ② 결국은 걱정하는 게 '역선택'입니까? 그러니까 여권 지지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아닙니다. 역선택의 관계된 우려보다는 어떤 식으로 하더라도 우리 후보가 월등히 우세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지금 안철수 대표의 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은 2017년 선거를 치를 때 그런 국민의당 1의 안철수가 아니라 세 석짜리 정당을 이끌고 있는 국민의당 2의 안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라진 위상과 본인의 위치를 안철수 대표께서 이런 어떤 제안에도 반영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제가 거부하는 것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846&pDate=20220214
[인터뷰] 이준석 "안철수, 사퇴 후 지지선언 정도가 유일한 방법"■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尹측 "통큰 양보" vs 安측 "여론조사"…단일화 기싸움>, <安 '단일화 제안' 속내는…'성공모델 따르기'냐 '퇴로 명분 쌓기'냐>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安 '단일화 제안' 속내는…'성공모델 따르기'냐 '퇴로 명분 쌓기'냐>에서는 국민의힘측의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에 대한 거부감을 소개하면서, 안 후보가 4자 구도로 완주할 경우 현재 판세를 뒤집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윤 후보가 여론조사 단일화를 거부하더라도 차선의 선택을 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안 후보는 서울시장 때 방식으로 하면 금방 된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대선이라는 점이 다르고, 여론조사 업체 선정 등을 위한 실무협상도 진행해야 한다. 사전투표까지 불과 18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국민의힘 생각이다. ② 무엇보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하는 게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③ 협상을 시작하면 양측의 기싸움이 불가피할텐데, 이 과정에서 통합의 명분보다는 실익을 챙기기 위한 감정싸움이 부각될 수 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현재의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가 윤석열 대 안철수로 재편되면서 야권 전체 지지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 ④ 역선택은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이다.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찍을 여권 지지층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경쟁력이 약한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실제 여권 성향 방송인 김용민 씨는 SNS에 "단일화 조사 때 대거 조사에 참여해서 안 후보를 밀고, "본선에선 이재명 후보를 찍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⑤ 안 후보의 제안이 국면전환용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지지율이 한자리 수로 내려온 여론조사가 대부분인데, 단일화 제안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⑥ 단일화가 무산될 안 후보 입장에서만 보면 "나는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이 거부했다 그러니 완주하겠다" 이러면서 지금까지 주장해왔던대로 완주의 명분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⑦ 야권에서는 안 후보가 측근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통 큰 양보보다는 여론조사 단일화가 퇴로를 만드는데 명분도 있고, 상호협력의 틀도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을 거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20.html
安 '단일화 제안' 속내는…'성공모델 따르기'냐 '퇴로 명분 쌓기'냐[앵커]그럼 대체 단일화는 되는 건가, 안되는 건가? 언제까지 협상이 끝나야 하는 것인가? 양측의 동상이몽은 뭔가 정치부 홍연주기자에게 자..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국민의당 “尹, 제안 안 받으면 완주”…국민의힘 “급할 것 없다”>, <단일화 가능성 낮다? 효과 미미?…민주당 속내는>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단일화 가능성 낮다? 효과 미미?…민주당 속내는>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민주당은 말을 아끼고 있는데, 단일화 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우상호 /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안철수 후보 말이) 단일화 차단선같이 저는 느껴졌습니다. // ‘상대방이 이건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라는 그런 뉘앙스를 풍기면서 제안했기 때문에" ②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안철수 후보가 자기가 본선 레이스를 가는데 이런 문제를 종지부를 찍고 싶다는 취지가 분명히 담겨져 있었거든요." ③ 단일화를 하더라도 효과는 미미할 거라고 주장한다. -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비전과 정책에 대해서 합의하지 않고 무조건 정권 교체니까 우리가 단일화하자. 그러면 거기에 국민의 지지와 감동이 발생할 수가 없죠." ④ 여권 일각에서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역선택을 부추기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007
단일화 가능성 낮다? 효과 미미?…민주당 속내는인철수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야권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큰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일화 여론조사를 하면 www.ichannela.com
(3) 기타 이슈
● TV조선은 <이재명 33.2%, 윤석열 38.8%, 안철수 8.4%…일주일 전보다 격차 1.6%p 벌어져>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였는데 일주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2%p, 윤 후보가 3.8%p 올랐고, 안 후보는 3.7%p가 빠져, 6주만에 다시 한자리 숫자로 내려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3자 가상 대결에선, 누구로 단일화가 되든 모두 이재명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②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한 경우엔 누가 단일 후보로 나서도 윤석열 후보와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 이재명 단일화: 이재명 37.1% 대 윤석열 39.9%. - 안철수 단일화: 안철수 32.6% 대 윤석열 33.9% ③ 정권 교체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53.4%로, 정권 재창출 응답 36.7%보다 앞섰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08.html
이재명 33.2%·윤석열 38.8%·안철수 8.4%…일주일 전보다 격차 1.6%p 벌어져[앵커]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사전투표일까지는 불과 18일, 본투표일까지 2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밤 자정부터는 대선 후.. news.tvchosun.com
● 이어서 <"사전투표 하겠다" 李 지지층서 3배나 많아…확진자 급증까지 겹쳐 野 투표율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3월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는데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상당한 수준으로 확산해 있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도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29.8%는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했지만, 윤석열 후보 지지자 중에는 11.2%에 그쳤다. ② 세대별로는 야권 지지세가 높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10%대에 머물며 가장 낮았다. ③ 코로나에 취약한 노년층의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는 가운데,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확진자는 본투표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 투표할 수 있게 됐다. ④ 이번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적폐 수사' 언급에 대해선 "발언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39.8%, '문 대통령의 사과요구'에 공감한 비율은 38.4%로 엇비슷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10.html
"사전투표 하겠다" 李 지지층서 3배나 많아…확진자 급증까지 겹쳐 野 투표율 비상[앵커]이번 조사에서 저희는 3월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3.. news.tvchosun.com
● <세대별 결집 뚜렷…단일화 표심은?>에서는 이번 조사에서는 각 후보별로 지지세가 결집하는 움직임이 뚜렷한데 특히 눈에 띄는 현상은 세대별 결집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부동층이 크게 줄어 15% 선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세대별 지지세 결집현상이 뚜렷해졌다. ② 30대 지지율을 보면 지난 일주일 전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는 5%p 떨어졌고, 윤석열 후보는 18%p 올랐다. ③ 반대로 50대에선 이 후보가 7.6%p 올랐고, 윤 후보는 2.8%p 하락했다. ④ 먼저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윤 후보 지지자의 3분의2 이상이 안 후보를 지지했고 이 후보 지지는 1%도 안 됐다. ⑤ 반면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 안 후보 지지율은 이 후보와 윤 후보로 거의 반반씩 나뉘게 된다. 이런 흐름은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⑥ 윤석열 후보의 '적폐청산' 발언에 대한 영향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살펴봤는데, 호남에서의 지지율은 한 주 사이 9%p 떨어졌는데, 반면 정권교체를 원하는 층에서는 지지율이 11%P 올랐다. 이 발언이 결국 양쪽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12.html
세대별 결집 뚜렷…단일화 표심은?[앵커]선거가 다가오면서 부동층도 줄고 있습니다. 각 후보별로 지지세가 결집하는 움직임이 뚜렷한데 특히 눈에 띄는 현상은 세대별 결집 현상입.. news.tvchosun.com
● MBC는 <"구둣발 본질은 특권의식" VS "김포 집 값도 모르나">, TV조선은 <윤석열 '구둣발' 논란…이재명 '김포 아파트' 발언 후폭풍>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구둣발 사진을 두고 민주당은 오만한 특권 의식이 드러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의 김포 2, 3억원 대 아파트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출신이 김포 집값도 모른다"고 공세를 폈다며 상대후보를 겨냥한 비난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80_35744.html
"구둣발 본질은 특권의식" VS "김포 집 값도 모르나"상대 후보를 겨냥한 비난전도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구둣발 사진을 두고 민주당은 오만한 특권 의식이 드러났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의 김포 2, 3억원 대... imnews.imbc.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 윤석열의 ‘구둣발’ vs 이재명의 ‘실내 흡연’>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윤석열 후보 구둣발 비판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반격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 채널A는 <김원웅 광복회장, 카페 비자금으로 6차례 무허가 마사지>이라는 제목으로, 채널A가 보훈처 감사에서 드러난 광복회 카페 비자금의 상세 사용 내역을 입수했는데, 한복과 양복 구매에 440만 원, 김 회장 본인이 설립한 협동조합 공사비 1486만 원을 비롯해 이 협동조합의 강사비, 인부 대금 등도 비자금에서 지출됐으며, 1회 10만원씩 6차례나 무허가 마사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광복회개혁모임 등 일부 단체들은 모레부터 이곳 광복회 사무실에서 김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021
[단독]김원웅 광복회장, 카페 비자금으로 6차례 무허가 마사지광복회장이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줄 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국가보훈처 감사 결과가 나왔지만, 김원웅 회장은 사퇴하지 않고 버티고 있죠. 저희 채널에이가 비자금으로 어디에 돈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광복회 대의원들, 김원웅 해임안 발의…16일부터 점거농성>이라는 제목으로, 광복회 대의원 31명의 발의로 광복회 총회가 열리는데, 김 회장이 총회 날짜를 대의원들이 요구한 22일 대신 18일로 통보하자 대의원들은 "정족수 무산을 노리는 꼼수"라고 성토했고, 일부 회원들은 16일부터 광복회관 점거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이 보훈처 감사 결과에 대해 닷새째 아무 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야당 후보들은 김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26.html
광복회 대의원들, 김원웅 해임안 발의…16일부터 점거농성[앵커]김원웅 광복회장이 횡령이 있었다는 보훈처의 감사결과에도 사퇴를 거부하자 광복회 대의원들이 해임안을 발의했습니다. 대의원인 백범 김구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윤미향 제명 결국 ‘무산’…민주당, 말로만 ‘정치쇄신’>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국회에선 사실상 대선 전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는데,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약속했던 윤미향 의원의 제명 처리 안건은 끝내 처리되지 않았다면서, 정치쇄신 생색만 내고, 공염불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025
윤미향 제명 결국 ‘무산’…민주당, 말로만 ‘정치쇄신’오늘 국회에선 사실상 대선 전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는데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약속했던 윤미향 의원의 제명 처리 안건은 끝내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쇄신 생색만 내고, 공염 www.ichannela.com
● SBS는 <추경 처리 불발…대선 전 손실 지원 '무산'>이라는 제목으로, 소상공인 손실 지원이 시급하다며 71년 만에 처음으로 편성한 신년 추경은 여야의 합의 불발로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방역지원금 액수가 쟁점이었다. 민주당이 정부안을 일부 수용해 소상공인 1인당 300만 원을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국회 상임위에서 합의한 대로 1인당 1천만 원으로 확대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② 박병석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정회한 뒤 추경안 협의를 계속해달라며 중재를 시도했지만, 추가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③ 내일부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여야가 언제 다시 만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4050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추경 처리 불발…대선 전 손실 지원 공수표?여야가 새해 첫 추경안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추경안에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내일부터는 당장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야가 언제 다시 협상에 나설 수 있을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news.sbs.co.kr
● 이어서 < 자영업자 미뤄준 빚 140조…시한폭탄 되나>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자영업자들은 6개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은 빼고 개인사업자대출로만 50조 원 가까이 더 빌렸다면서, 금융당국이 대출 원금과 이자 140조 원을 나중에 갚도록 했지만, 이 조치는 다음 달 말 끝나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재연장을 검토 중인데, 시기적으로 대선 이후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어, 새 정부의 첫 정책적 과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자영업자들은 폐업도 빚을 한꺼번에 갚아야 돼서 불가능하다. - [A 씨/학원 운영자 : '폐업할 경우 일시 상환입니다'라는 게 약정서에 들어가 있어요. 당장 갚을 여력이 안 되니까 대출을 조금씩 더 받아가면서 유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② 금융당국이 대출상환 재연장을 검토 중인데, 단순히 미루는 것을 넘어서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 [성태윤/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이를 계속 유예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금융시장에 불안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정 지원을 통해서 직접 지원하는 형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4050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자영업자 미뤄준 빚 140조…시한폭탄 되나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대출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그 사이 은행들이 원금과 이자 상환을 늦춰준 것이 140조 원에 이르는데, 다음 달 이 조치를 연장할지 말지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검찰, ‘도이치’ 공소장 변경…“김건희 계좌끼리 거래는 오기”>라는 제목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로 권오수 전 회장 등을 기소한 검찰이 지난 4일 첫 공판 이후 두 번째 재판이 열린 11일 공소장 내용을 일부 변경하면서, 이 사건 피고인들이 다수 주식 계좌를 이용해 주가 조작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판단한 거래를 목록으로 담았는데, 2010년 10월 이후 김건희 씨 명의 여러 증권계좌로 수십 차례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도 여기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씨 계좌의 거래를 '통정거래'라고 분류하고, HTS, 홈 트레이딩 시스템 등으로도 거래됐다고 본 점도 기존 수사기록과 다르지 않다. ② 김건희 씨 계좌와 모친 최은순 씨 계좌 간에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거래된 정황도 그대로 담겼다. ③ 다만 기존 수사기록 보완 과정에서 김 씨 명의 계좌끼리 거래했다는 내역은 김 씨와 다른 사람 계좌 사이의 거래로 변경했다. 검찰은 당초 법원에 제출했던 수사기록에 단순 오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④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재판은 법원 인사에 따라 재판부가 오는 21일자로 모두 바뀌면서,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4777
검찰, ‘도이치’ 공소장 변경…“김건희 계좌끼리 거래는 오기”[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 계좌로 2010년 5월 이후에도 수십 차례 도이치모터... news.kbs.co.kr
● TV조선은 <"관용차, 공적으로만 탔다"더니…배씨 "사모님 병원 가신다는데 차 있나">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자택에 주차된 관용차 사진이 공개됐을 때 "지사의 긴급 대응 등 공적 업무를 위한 것"이라며 "배우자가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 오늘 김혜경 씨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22.html
[단독] "관용차, 공적으로만 탔다"더니…배씨 "사모님 병원 가신다는데 차 있나"[앵커]이재명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의 불법 의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연일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진이 만만치 않습..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분당경찰 "성남FC 수사 부담"호소에도…檢, 돌려보내 "보완" 요구>에서, 성남FC 사건을 수사하던 분당경찰서는 지난해 1월 두산그룹 관계자로부터 "성남시 요청으로 성남FC에 후원금 42억원을 지급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수사가 부담된다"며 상급기관이나 검찰에서 사건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는데, 분당서가 '성남FC 수사를 부담스러워했다'는 내용이 검찰 수사기록에도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이 사건을 다시 분당서로 보내 보완수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 수사 의지가 있는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경찰 관계자는 "분당서가 사건 규모가 큰데 인력이 부족해 수사가 부담스럽다는 취지로 요청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② 경기남부청은 이첩 요구를 거부하고 하루 두 번 보고만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서는 '성남FC' 수사를 8개월을 더 이어갔고, 결국 지난해 9월 무혐의 처분했다. ③ 이후 '성남FC 부실 수사'관련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사임 사태가 벌어졌고, 박은정 성남지청장은 이 사건을 다시 분당서에 보내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4/2022021490124.html
[단독] 분당경찰 "성남FC 수사 부담"호소에도…檢, 돌려보내 "보완" 요구[앵커]'성남FC' 후원금 문제 관련해서도 새로운 의혹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경찰이 오래 동안 가지고 있다고 무혐의 처분.. news.tvchosun.com
● MBC는 <곽상도, 열흘째 조사 불응‥'버티기' 봐주는 검찰?>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한테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검찰 요구를 열흘 넘도록 무시하고 있는데, 구속 피의자인 만큼 강제 구인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검찰은 내버려두고 있다면서, 구속 피의자 조사에도 미온적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다른 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흐지부지 끝낼 거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490_35744.html
곽상도, 열흘째 조사 불응‥'버티기' 봐주는 검찰?대장동 개발업자들한테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는 검찰 요구를 열흘 넘도록 무시하고 있습니다. 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거... imnews.imbc.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안치환 씨가 사흘 전 신곡을 냈는데, 그 노래의 가사 내용이 김건희 씨를 비하하는 거라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윤석열 후보도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5026
[여랑야랑]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 재산 ‘3배’ 늘어난 허경영 / 윤석열의 ‘구둣발’ vs 이재명의 ‘실내 흡연’Q. 6억 원 재산이 15년 만에 264억 원이 된 거네요. 뭘 해서 이렇게 돈을 번 겁니까? 허 후보 측은 강연과 '축복 행사' 대가라고 설명했습니다. 허 후보는 1인당 10만 ww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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