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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1) TV토론 팩트 체크

MBC는 [대선 알고보니] 코너에서 <김건희 계좌 전부 다 공개?‥토론 발언 따져보니>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 해명을 중심으로 팩트 체크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느슨한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는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해명하면서 이미 김씨의 증권계좌를 다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 [윤석열 후보]: "벌써 제가 경선 당시에도 계좌까지 전부 다 공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때 공개한 건 증권계좌 하나에, 기간도 2009년부터 2010년까지여서 홍준표 후보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 [홍준표/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지난 해 10월)]: "실제로 공개돼야 될 것은 2011년도와 2012년도 증권계좌입니다." ③ 실제로 최근 들어 경선 당시 공개하지 않은 김씨의 증권 계좌들이 주가조작에 동원된 의혹이 새롭게 불거졌다. 이 계좌들을 통한 주식 거래내역은 공개된 적이 없다. ④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 산하기관의 채용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감사원 감사결과를 근거로 댔다. - [이재명 후보]: "당시에도 이미 감사원에서 수차례 감사를 해서 문제가 없고, 공개경쟁시험으로 뽑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감사원이 특정 인사 채용 비리를 문제 삼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감사원은 성남시 산하 기관이 공고 없이 직원을 뽑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라고 요구한 걸로 확인됐다. ⑥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드 추가 배치가 필요없다고 말했는지를 두고서는 토론 때마다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 [이재명 후보]: "(사드 추가 배치는) 필요가 없다고 브룩스 사령관이 얘기했는데‥" - [윤석열 후보]: "엉터리 얘기죠. 그분이 어떻게 그런 얘기를 했습니까?" ⑦ 미국 라디오방송 RFA는 지난 2020년 11월 "한국에 사드 추가배치가 필요없다"는 브룩스 전 사령관의 발언을 보도했다. ⑧ MBC는 이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했다. 담당 기자는 답신을 통해 "제 기사처럼 브룩스 전 사령관은 한국에 추가 사드 배치가 필요 없다고 언급했고, 그 이유에 대해 기존 사드 포대를 다른 미사일 방어시스템과 통합시키면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005_35744.html

KBS는 <“캠프 자녀 채용” “주가조작 거래”…토론 발언 따져보니>라는 제목으로 팩트 체크를 했는데, 이재명 후보에 관한 논란에 있어서 MBC보다 팩트체크 실력이 좋았습니다. ① 성남시장 당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답변이다. - [이재명 후보 : “감사원에서 수차례 감사를 해서 문제가 없고, 공개 경쟁 시험으로 뽑았다는 말씀드리고요.”] ② 하지만 해당 기관에선 공채 외에 특별 채용도 있었다. 감사원은 2015년, “특별 채용은 불공정 인사 관행”이라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실제로 진흥원 측은 2011년, 4명을 특별 채용했는데, 1명은 이 후보 캠프 정책팀장이었고, 2명은 이미 특채로 들어온 간부가 다시 추천한 사람들이었다. ④ 윤석열 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된 계좌를 전부 공개했다고 말했다. ⑤ 하지만 공개된 건 신한증권 계좌 단 한 곳으로, 기간도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검찰이 주가 조작 기간으로 본 2011년과 12년의 거래 내역은 공개된 적이 없다. 김 씨는 신한증권 외에도 증권사 계좌 여러 개를 더 갖고 있고, 이들 계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⑥ 안철수 후보가 코로나 방역 실패 원인을 지적하며 내놓은 진단이다. - [안철수 후보 :“50세 이상이지만, 기저질환 있는 사람 모두 다 감시 대상에, 집중 관리군에 포함해야 된다, 저는 그게 빠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50세 이상 고위험 기저 질환자는 ‘재택 치료 집중 관리군’에 포함돼 있다. 다만, 이 기준은 지난 9일 자로 변경됐는데, 그 전에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받은 50세 이상에 한해 집중 관리군에 포함됐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3642


SBS는 [사실은] 코너에서 <원전 추가? 전작권 환수? 어느 후보 말이 맞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1개씩 팩트체크했습니다. ① 토론회 중반부, 윤석열 후보가 원전 추가 건설을 약속했다, 아니다 그런 적 없다, 설왕설래가 오갔다. - [이재명 후보 : 원전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윤석열 후보 : 추가로 새 지역에 넣겠다고는 아직 말씀 안 드렸습니다.] - [이재명 후보 : 4기를 추가 건설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안 했습니다.)] ② 해당 발언은 지난해 12월 윤 후보가 경북 울진원전 부지를 방문했을 때 나왔다. 당시 윤 후보 발언, "원전을 추가로 지으려면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 ③ 그런데 바로 이런 말을 한다.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게 아니다." 결국 윤 후보가 원전 추가 건설 의사를 직접 밝힌 것은 아닌 셈이다.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 [윤석열 후보 : (이 후보가) 늘 말씀하셨지만, 전작권 회수하는 데 조건이 뭔 필요하냐, 그냥 회수하면 되는 거지….] - [이재명 후보 : 전작권 회수 빨리해야 한다고 했지, 조건 필요 없이 한다는 얘기 한 일이 없어요.] ⑤ 해당 발언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토론회 전문을 확인했다. 그냥 환수하면 된다 무슨 조건을 거치느냐, 이렇게 되묻다가, 바로 이어서 이런 말을 했다. "미국과의 합의인 만큼 절차를 지켜야 한다." ⑥ 이 후보가 조건 없는 전작권 환수를 주장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두 후보 모두 상대 발언 일부를 발췌해 반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⑦ 안철수 후보는 문 대통령이 자신의 경고를 허위정보로 규정해 비극이 시작됐다고 했다. -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코로나가) 메르스보다 더 심각하다고 (제가) 말했을 때, 문 대통령이 가짜뉴스 퍼뜨리지 말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된 겁니다.] ⑧ 당시 문 대통령 발언을 보니까, 안 후보를 겨냥했다기보다는 허위정보가 방역을 방해하니 단호히 대처하라는 원론적 발언에 가까웠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3827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채널A는 [대선 체크맨] 코너에서 <원전·김포 2~3억·북핵…팩트체크 해보니>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원전을 추가로 짓는다고 말했는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니었다. ② 민주당에 확인하니 지난해 12월 윤 후보가 울진을 방문했을 당시 발언을 지목했는데요. - [윤석열 후보](PIP, 지난해 12월 29일)"(신규 원전도 생각하시고 계신건가요?) 더 필요하다면 그것은 집권 후에 추가 검토를 해서 에너지 기본 계획을 바꿔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원전을 더 확대한다는 것이 아니고" ③ 신규원전 건설 여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을 뿐 확정적으로 건설하겠다고 말 한 건 아니었다. ④ 김포 아파트 가격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발언도 논란을 빚었다. - [이재명 후보(어제)]: "20평 정도면.. 한 2~3억. 3억대." -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어제)]: "어느 지역에 2~3억이 있습니까?" - [이재명 후보(어제)]: "김포나 이런 곳에 가능합니다." 김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제곱미터당 1562만원, 전용면적 59제곱미터 기준으로 환산하면 4억 원에 육박한다. 특히 신도시는 6억 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다만, 신도시 중심부에서 벗어난 지역은 시세가 2~3억 원대로 형성돼 있었고, 지난해 3월 분양된 김포 통진읍의 한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2억원대였다. ⑥ 김포시 전체로 보면 틀린 발언은 아니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김포 신도시 시세를 고려하면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보인다. ⑦ 윤석열 후보는 이 후보가 '북한 핵을 인정해주자'라는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는데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⑧ 윤석열 후보 측에 문의하니, 작년 12월 이 후보의 '북한 생존' 발언을 지목하며 "북한 핵무장을 두둔했다"고 지적했는데, 명시적으로 이 후보가 북한 핵을 인정해주자는 발언은 없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802


TV조선은 <與 "윤석열 거짓말"·野 "이재명, 김포 폄하"…TV토론 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야가 상대 후보에 대해 토론 발언의 문제점과 의혹을 지적하며 장외 공방을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이 후보가 김포 지역 20평 아파트가 2~3억에 가능하다고 발언한데 대해, 이 후보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실 인식이 부족함을 드러낸 데다, 김포 시민들까지 무시한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 황규환/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폄하도 모자라, 경기도지사를 지냈다고는 믿기 어려운 '딴 세상 인식'으로" ② 민주당은 청년들을 위해 반값아파트로 공급할 경우 2-3억원대에 공급이 가능하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했다. ③ 윤 후보는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논란에 진땀을 뺐다. - 이재명 후보: "주가 조작 같은 것은 피해자가 수천, 수만 명이 발생하는데" - 윤석열 후보: "벌써 제가 경선 당시에도 계좌까지 전부 다 공개를 했습니다" ④ 민주당은 토론 내내 네거티브로 일관하던 윤 후보가 본인 검증엔 거짓말을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⑤ 국민의힘은 억지 주장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2/2022021290039.html


JTBC는 <토론 중 쏟아진 '팩트체크'…실시간 여론 결집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후보들이 토론장 안에서 숨 가쁜 공방을 벌이는 사이, 장외에서도 치열한 팩트체크전이 벌어졌다면서, 토론이 진행되는 130분 동안, 여야 모두 상대 후보 말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쏟아낸 것을 소개했습니다. ① 성남시장 당시, 산하기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답변. - [이재명 후보 : 당시에도 감사원에서 수차례 감사를 해서 문제가 없고 공개 경쟁 시험으로 뽑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② 그러자 국민의힘은 즉각, 감사원의 '주의'를 받았다는 문서를 공개했다. ③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 관련 계좌를 이미 공개했다고 하자, 곧바로 민주당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주가조작이 집중된 2011년과 12년의 거래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단 것이다. 토론이 진행된 130분간, 민주당 10번, 국민의힘 12번의 '알림 공지'가 쏟아졌다. ⑤ 토론 발언에 대한 검증은 오늘(12일)도 이어졌다. 성남FC 후원 기업에 부지 용도변경 특혜를 줬단 의혹에 대해 이 후보는 '칭찬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지만, 국민의힘은 흉물이 아닌 금싸라기 땅이었다며 성남 FC 후원금은 대가성 있는 '뇌물'이라고 주장했다. ⑥ '노동관이 꼰대스럽다'는 심상정 후보의 질문에 윤 후보가 이렇게 답했다. - - [윤석열 후보 : 허위사실로 엉터리 규정짓기 하면서 질문 던지는 태도는 대단히 유감이고요. 그런 식으로 하실 거면 질문하지 마시고요.] ⑦ 민주당은 "취조실에서 피의자를 심문하는 검사의 수사기법을 떠올렸다"며 "최악의 토론태도"라고 날을 세웠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597&pDate=20220212


(2) 토론내용 분석

MBC는 <수위 올린 2차 토론‥대장동·주가조작·신천지 난타전>, < '선제타격론' '노동시간' '방역정책' 놓고도 충돌> 2꼭지로 어제 TV토론의 주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① 불공정을 문제삼으며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다시 꺼내자, 이재명 후보는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으로 맞불을 놨다. - [윤석열 후보]: "대장동 개발에서도 기반시설로 임대주택 부지를 만들어놨는데..6.7%만 임대주택 짓고‥" - [이재명 후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같은 것은 피해자가 수천 수만명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공정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② 최근 불거진 신천지의 윤석열 후보 지원 의혹도 쟁점이 됐다.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신천지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대가로 신천지가 윤 후보 지원에 나선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 [이재명 후보]: "(신천지 교주가) 윤석열 후보 덕분에 살았으니까 빚 갚아야 된다, 빨리 다 입당해서 경선 도와주라고 했다는 양심선언이‥" - [윤석열 후보]: "복지부에서 30만명이 되는 신도가 반발할 경우에 관리가 안되니까 (신천지 압수수색을) 조금만 미뤄달라고 해서‥" ③ 심상정 후보가 김혜경씨 '과잉 의전' 논란을 제기하자 이 후보는 다시 한 번 사과했고, 안철수 후보는 윤 후보의 '보복 수사' 발언을 문제 삼았다. - [심상정 후보]: "성남시장부터 11년간 사실은 배우자에게 비서실을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 [안철수 후보]: "(코로나19로) 정말 위기상황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치보복에 대한 그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④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의 '선제 타격론' 발언을 지도자로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이념적으로 분명해 보이지 않는다고 공격했다. - [이재명 후보]: "'선제타격 하겠다' 이런 소리해서 군사긴장 도발하고 그러면 안되는 거에요. 국가지도자는 최소한‥" - [윤석열 후보]: "친중, 친북, 반미라는 어떤 이념적 지향에서 단단히 서 있는 것이지‥" ⑤ 급기야 상대의 주장을 놓고 '거짓말이다. 어이없다'는 거친 표현들도 오갔다. - [이재명 후보]: "'더힐'이라고 하는 군사잡지에서 한반도의 전쟁발발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 원인이 윤석열 후보다 이렇게 한 것 혹시 보셨습니까?" - [윤석열 후보]: "그 저자는 국제정치학계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인데‥ 어이가 없습니다." ⑥ 노동정책을 두고선 노동시간 단축에 부정적인 윤석열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충돌했다. - [심상정 후보]: "(윤 후보님) 흔한 말로 노동관은 매우 꼰대스럽다. 이런 후진적인 노동관을 가진 분이‥" - [윤석열 후보]: "(노동시간을) 단축하면 싫어할 사람이 없습니다만은 우리 경제 산업의 현실을 감안해."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002_35744.html

SBS는 <대장동 · 배우자 의혹 전방위 설전…2차 TV 토론선 격돌>이라는 제목으로, 큰 충돌 없이 탐색전 성격을 뗬던 1차 토론과는 달리, 대장동과 주술 논란, 또 배우자 의혹까지 갖가지 현안이 모두 소환돼 전방위로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겨냥하자, 이 후보는 윤 후보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받아쳤다. - [윤석열 후보 : 대장동 개발에서도 기반시설로 임대주택 부지를 만들어놨는데 그거 역시 LH에 팔면서 6.7%만 임대주택 짓고 (이재명 후보의) 임대주택 100만 채가 정말 진정성이 있는 공약인지….] - [이재명 후보 : 대장동은 박영수 특검 딸 돈 받았지요. 우리 윤 후보님 아버지집 팔았지요. 저는 공익 환수를 설계를 했고, 국민의힘은 배임을 설계한 것입니다.] ②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이른바 주술 논란을 소환했고, 윤 후보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반박한 뒤, 추미애 당시 법무장관을 끌어왔다. - [이재명 후보 : (신천지 압수수색 당시) 건진법사인가 무슨 법사인가 하는 사람이 '이만희를 건들면 영매라서 당신한테 피해가 갑니다'라는 말을 듣고 압수수색을 포기했다(고 보도가 나갔어요.)] - [윤석열 후보 :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요. 그건 완전히 쇼입니다. 왜냐면 압수수색 지시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하는… 기자들이 그때 다 웃었습니다.] ③ 1차 토론 때 자제했던 배우자 관련 공방도 본격화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 측 해명과 달리 2010년 5월 이후에도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다른 계좌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수십 차례 거래됐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공격했고, 윤 후보는 검찰에서 2년 이상 수사했지만 아직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④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을 꼬집었다. - [심상정 후보 : 배우자 의전 문제는 사생활이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의 자격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생각을 하고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⑤ 현 정부 코로나 방역 정책을 놓고서는, 여당 후보인 이 후보가 방어하고 다른 후보들이 비판하는 공동 전선이 펼쳐졌다. - [안철수 후보 : 저 안철수의 제언을 듣지 않았던 게 실패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3차 접종자를 늘린 다음에 위드코로나를 해야 한다고 그렇게 제안을 했는데도….] ⑥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윤 후보의 전 정권 적폐 수사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 후보 한 명만 '공공연하게 정치 보복 의사를 표현했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3827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1차와 달랐다…거세진 네거티브·安에는 손짓>에서, 2차 티비 토론은 1차 때와 달리 서로 더 치열하게,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모습이었는데, 단일화 가능성 때문인지 안철수 후보에게는 공격을 자제하고 공감대를 찾으려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질문 횟수도 그렇지만, 그간 거론됐던 각종 의혹이 다 거론되다시피 했다. - [이재명 후보 : "건진법사인가 무슨 법사인가 하는 사람이 이만희를 건들면 영매라서 당신한테 피해가 갑니다는 말을 듣고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포기했다..."] - [윤석열 후보 : "3년동안 165억이라는 현안이 걸려있는 기업으로부터 이렇게 후원금을 받았는데. 그걸 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거부하시죠?"] ② 청년 정책을 다루는 시간에, 윤 후보는 청년 주택을 꺼내며 대장동을, 이 후보는 청년의 공정을 거론하며 주가조작을 짚는 식이었다. ③ 최근 제기된 신천지의 윤 후보 지원 의혹을 두고, 윤 후보가 총장 당시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대가라고 주장한 걸 두고는 오늘 두 후보, 다시 맞섰다. - [이재명 후보 : "내가 윤석열한테 신세를 졌고 윤석열 때문에 살았으니까 빚을 갚아야된다, 다 입당해가지고 도와줘라..."] - [윤석열 후보 :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다 참 지나가는 소가 웃을만한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반면 단일화 등 연대 가능성이 거론되는 안철수 후보에겐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 [윤석열 후보 : "(사드하고) 중국 어선을 저희가 격침시키는 거하고 대중관계에서 어느 게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까?"] - [안철수 후보 : "물론 어선을 파괴하는 게 더 심각하겠죠."] - [이재명 후보 : "역량 중심으로 진영관계 없이 쓰는 국민내각 또는 통합정부 연합정부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하다."] - [안철수 후보 : "그걸 제가 제일 먼저 한 이야기입니다."] ⑤ 두 후보의 배우자 의혹을 지적한 심상정 후보는 차별금지법과 공공기관노동이사제 등을 집중 제기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 [심상정 후보 :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 차별금지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93641

JTBC는 <백현동·신천지 난타전…김건희·김혜경 의혹도 거론>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토론은 지난번엔 자제했던 배우자 의혹까지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온 난타전이었으며, 그 후유증으로 윤석열 후보가 신천지 압수수색을 막았다는 의혹을 두고 윤 후보 측은 '민주당 의원 등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강하게 나섰고, 이 후보는 '신천지 특검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는 자유토론을 시작하자마자 백현동을 언급했다. - [윤석열 후보 : 오늘은 제가 대장동은 그만 물어보고.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 이 업자는 한 3000억가량의 특혜를 봤습니다.] - [이재명 후보 : 법률가이신데, 약속은 지키고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백현동 관련해서) 불법이 있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결론 난 게 없지 않습니까?] ② 이어 성남 FC 의혹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 [윤석열 후보 : 성남FC에 40억이 넘는 후원금을 낸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고요. 이거는 대가관계 없이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③ 이 후보는 경찰이 3년 넘게 수사하며 자금 추적까지 했지만 별문제 없었다고 반박했다. ④ 이재명 후보는 신천지 압수수색을 윤 후보가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이재명 후보 : 건진법사인가 무슨 법사인가 하는 사람이 이만희를 건들면 영매라서 당신한테 피해가 갑니다는 말을 듣고 압수수색을 포기했다, 이렇게 지금 보도가 나갔어요. 진짜로 압수수색 안 한 이유가 뭡니까?] - [윤석열 후보 :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가지고 말씀을 막 하십니다. (복지부에서) 이거 30만 되는 (신천지) 사람 반발하면 도저히 뒷감당이 안 된다고 했고요.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는 완전히 쇼입니다.] 윤 후보 캠프는 오늘도 "방역 당국의 우려를 고려한 결과"라며 라며 "민주당 의원과 관련자들에 대해 형사고발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⑥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국기를 흔든 심각한 사안"이라며 "반드시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순실 씨를 다시 불러낼 수 없다"며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⑦ 이 후보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도 지적했다. - [이재명 후보 : 부인께서 지금 도이치모터스, 이거 지금 주가조작에 연루돼 있다는 말이 많은데. 후보님 얼마 전에 5월달 이후로는 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 이후 거래를 수없이 했다는…] - [윤석열 후보 : 5월까지 했다고 하는 것은, 작년에 유출된 첩보에 등장하는 인물과의 거래가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⑧ 이 후보는 부인의 과잉 의전 문제에 대해선 몸을 낮췄다. - [심상정 후보 : 시장이나 도지사가 배우자의 사적 용무 지원이나 의전담당 직원을 둘 수 없죠?] - [이재명 후보 : 워낙 가까운 사적 관계로 있던 사람이 별정직으로 들어오다 보니까. 제가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이니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598&pDate=20220212


이어서 [백브리핑] 코너에서는 <안철수 향한 '러브콜'…이재명-윤석열의 복잡한 셈법>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서로 거친 말을 주고 받았지만 안철수 후보에게는 별 공격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이재명 후보는 ‘원팀’이라는 표현까지 썼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전략은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면서 통합 이미지도 만드는 전략이며, 윤석열 후보가 선 이재명 후보 공격, 후 안철수 후보에게 동의 구하기 패턴으로 나간 것은 '공동의 적은 저 쪽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609&pDate=20220212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지지층 ‘영끌’>이라는 제목으로, 박빙 승부에서 지지층을 1명이라도 끌어 모으기 위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미묘한 변화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1차 토론 때에 비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다. - [안철수 후보(지난 3일)]: "이 후보님, 문재인 정권의 후계자 맞으시죠?" - [이재명 후보(지난 3일)]: "후계자는 아니지요." "새로운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지요." - [이재명 후보(어제)]: "저한테도 '정치 차별화해라, 그러면 표 된다' 이런 주장이 많기는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② 1차와 2차 TV토론 사이에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에 문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하여 친문 지지층을 결집할 결정적 계기가 마련되면서 차별화 전략을 굳이 부각하지 않은 것이다. 윤석열 후보는 안보관에 있어 발언이 더 강경해진 것 같은데, 정권교체를 바라면서도 아직 윤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보수층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 [윤석열 후보(어제)]: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지금이 종전 상태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재명 후보(어제)]: "사실상은 종전 상태가 맞는데 법률상으로 정전 상태인 거죠." - [윤석열 후보(어제)]: "이것을 종전이라고 만약에 우긴다면 이건 전쟁억지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4803


이어서 <주적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130분 동안 25번이나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으며, 이재명 후보를 곤란하게 만든 사람은 오히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3) 기타 이슈

MBC는 <전세계 대세가 된 RE100, 한국만 뒤쳐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으로, 전세계 주요기업들이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만 쓰기로 약속하고, 거래 상대를 정할 때도 이를 얼마나 지켰는지 보고 있는데, 전세계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차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RE100에 관련된 질문을 던졌던 이재명 후보를 간접 지원하는 기사였습니다. ① RE100 (Renewable Energy 100)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력만 쓰기로 한 기업들의 모임이다. 애플, 구글, GM, 인텔 등 전세계 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동참했다. ② RE100 가입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다. 재생에너지 전환 성적표에 따라, 기업들은 상대 기업과 거래할지 말지, 투자자들은 투자할지 말지 결정한다. 기업들의 생존이 걸린 것이다. ③ 비영리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2020년 전세계 317개 기업의 RE100 성적표를 공개했다. 애플, 구글, 뱅크오브아메리카. 100% 재생에너지를 달성한 기업들이 이미 60개나 나왔다. ④ 한국 기업들 가운데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3%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 5%를 제외하면, RE100을 선언한 SK 계열사 6곳과 수자원공사는 0%였다. ⑤ 국가별 RE100 기업들 성적표 역시, 미국은 79%, 영국 95%, 중국 40%, 일본 22%였지만, 한국은 3%에 불과했다. ⑥ KDI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팀은, 한국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수출이 타격을 입어, 반도체 31%, 자동차 15%, 디스플레이 40%가 줄어들 거라고 전망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1022_35744.html


JTBC는 [걸어서 인터뷰ON] 코너에서 <김미경 "남편 안철수, 피범벅 싸우다 패해도 국민이 진실 알 것">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안 후보가 그간 해온 말들을 볼 때 대선을 완주할 것이며, 자신도 안 후보가 원래 세운 뜻을 꺽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6608&pDate=20220212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김원웅과 대리석 탁자?>라는 제목으로, 김 회장이 국회 카페 자금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이 국가보훈처 감사로 드러났는데도, 김원웅 회장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비자금은 제보자인 광복회 전직간부 A씨의 개인 비리이고, 비자금으로 여기저기 사용한 것도 모두 A씨의 과잉 충성이라는 태도를 보이자, A씨가 김회장이 수행비서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 탁자 종류까지 콕 집어서 사오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12/2022021290073.html

● 이어서 <"사전투표 독려하는 野, 왜?">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사전투표 독려는 여권에서 더 적극적이었는데, 최근엔 20대 젊은층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오면서 과거와 양상이 바뀐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선거 당일 투표가 1시간 반 연장되긴 했지만 코로나에 확진될 경우 자칫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②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중이 20대와 70세 이상에서 가장 낮았는데, 국민의힘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세대랑 겹친다. ③ 하지만 야권 지지층 사이에선 사전투표를 믿지 못한다는 시선이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고민이다. 일부 극우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사전투표를 하면 조작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론'을 주장이 나오고 있는 탓이다. ④ "일부 지역의 민주당 후보자들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똑같다", "개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바꿔치기 했다"는 등 사전투표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나왔지만, 현재까지 선관위의 조사와 수사, 법원의 판결 등에서 사실로 밝혀진 사안은 하나도 없다. 더욱이 이런 우려조차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주도로 사전투표용지 보관소에 CCTV를 설치하도록 선거법도 개정했다.

MBC는 <이재명 "정치보복 반복 안돼‥신천지 특검해야" >, < 尹, 공약열차 타고 호남行‥ "민주화 이끈 호남, 과실 받을 때"> 2꼭지, SBS는 <이재명 "'복수혈전장' 아냐"…윤석열 "급하긴 급한 모양"> , KBS는 <이재명 “세종 행정수도 명문화”…윤석열, ‘호남홀대’ 없다>, TV조선은 < 이재명 "윤석열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특검 필요">, < 윤석열 "호남인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바로 세울 것">, 채널A는 < 충청서 尹 겨냥한 이재명 “盧 정치보복 악몽 시작”>, < 호남 간 윤석열 “민주당, 수십 년 장악”…586 기득권 맹공>, JTBC는 <이재명 "복수혈전이냐" 윤석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윤석열 양 후보의 동정을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0997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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