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목)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2월 12일
- 7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첫날부터 다시 '5백 명대'…아슬아슬한 설 연휴 ● SBS: 연휴 첫날 500명대 급증…수도권 중심 확산 ● KBS: 신규 확진 보름 만에 다시 500명대…“설 연휴 기간 확산 우려” ● TV조선: 법원 "환경부, 前정권 임원 물갈이 사표"…靑 "블랙리스트 없다" ● 채널A: 사람은 나누고, 마음은 모으고…‘코로나 설 연휴’ 풍경 ● JTBC: '5인 금지' 첫 설 명절…예년보다 줄어든 귀성 행렬
● SBS는 <유권자에 물으니 "코로나 · 부동산"…서울 표심 어디로?>, <박영선-안철수, 맞대결 땐 오차범위 내 초접전> 2꼭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① 범여권 후보 가운데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박영선 전 장관 30%,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9.8%,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2.1% 순이었다. ②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7%, 나경원 전 의원 15.5%, 오세훈 전 시장 11.8%, 금태섭 전 의원 4.3% 순이었다. ③ 단일화 성사를 전제로 박영선, 안철수의 경우 40.6% 대 43.5%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④ 연령대별로 40대는 박영선, 29세 이하와 60세 이상은 안철수를 선호했다. ⑤ 국민의힘 후보로 야권이 단일화할 경우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대 나경원 43.7% 대 33.7%, 박영선 대 오세훈 45.1% 대 33%로 박 후보가 앞섰다. ⑥ 시장 후보 선택기준은 부동산 대책 28.5%, 후보의 도덕성 25.9%, 지역 경제 활성화 19.4% 순이었다. ⑦ 30대 이하는 부동산 대책을, 60세 이상은 후보 도덕성을 앞세웠다. ※ 어제(10일) MBC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박영선 41.9% 대 안철수 41.4%였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0599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박영선-안철수, 맞대결 땐 오차범위 내 초접전설 연휴를 맞아서 저희가 각종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방금 보셨던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된 내용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범여권에서는 박영선 전 장관,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대표의 후보 적합도가 가장 높았는데, 두 사람이 가상대결할 경우, 결과는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부산시장' 박형준 '46.3%' vs 김영춘 '28.9%'>, <가덕도신공항 '찬성' 압도적·해저터널은 '반대' 우세>라는 제목으로, 4월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박형준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①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민의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맞붙는 양자대결을 가정해 지지도를 물었더니, 김영춘 28.9, 박형준 46.3%로 박 후보가 17.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연령별로는 30대는 비슷했고, 40대에선 김영춘 후보가 앞섰지만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우세했다. ③ 국민의힘에서 이언주 전 의원이 후보가 된다고 가정하면 김영춘 34.7, 이언주 35.6%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④ 범야권 후보 적합도에서는 박형준 35.6, 이언주 10.6,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6.2, 박민식 전 의원 5.2% 순으로 나타났다. ⑤ 부산 시민들에게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찬성한다는 의견이 72.4%로 '반대' 19.7%보다 네 배 가까이 높았다. ⑥ 이번 선거에서 신공항 추진이 어느 쪽에 유리할지 묻자, 여당에게 유리할 거라는 답이 32%, 야당에게 유리할 거라는 답은 9.3%였다.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47.4%의 응답자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⑦ 최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선, '반대' 53.2, '찬성' 30.8%로 나타났고,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다. ⑧ '정부여당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이 51.7%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 38.2%보다 많았다. ⑨ 부산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1, 더불어민주당 33.3, 국민의당 4.6, 정의당 3.6%였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5357_34936.html
[MBC 여론조사] 가덕도신공항 '찬성' 압도적·해저터널은 '반대' 우세이번 부산 시장 보궐 선거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덕도 신공항, 그리고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된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경우, 찬... imnews.imbc.com
청와대가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에 대한 판결문에서 '지원 배제 명단'은 없었다며 블랙리스트가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오자, TV조선과 채널A는 3꼭지와 2꼭지로 각각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현 정부 초기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들을 대거 교체하는 과정에 불법성이 있었다는 이유로 김은경 전 장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체크리스트 였을 뿐" 이라고 주장한다면서, <법원 "환경부, 前정권 임원 물갈이 사표"…靑 "블랙리스트 없다">, <사표 안내면 '표적 감사'…靑 추천인사 안뽑으면 '전보 조치'>, <'靑인사 선발'에 환경부 공무원 동원해 '합격 작전'> 등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김 전 장관은 '새 정부가 출범했으니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물어야겠다'며 교체가 필요한 30여명의 명단을 환경부 직원으로 부터 제출받았다. ② 또 공공기관 임원 내정자를 정할때는 "청와대에서 조현옥 전 대통령인사수석비서관이 주재하는 인사간담회를 열어 단수 임원 후보를 정한 뒤 환경부에 통보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③ 지난 2018년 1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게 전 정권에서 임명된 임원 김 모 씨의 사표를 받을 것을 지시한다. 당시 김 씨는 사표 제출을 거부했고, 김 전 장관은 환경부에 감사를 지시했다. 1달여에 걸쳐 진행된 감사는, 김 씨가 결국 사표를 내자 멈췄다. ④ 2018년 7월엔 한국환경공단 임원자리에 청와대가 추천한 박 모 씨가 서류전형부터 탈락하는 일이 생기자,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환경부 직원들을 크게 질타한 뒤 사후 대책을 요구했고, 공단은 결국 서류 합격자 7명 전원을 최종 탈락시킨 것으로 재판부는 확인했다. ⑤ 또 김 전 장관은 1달 후 당시 임원 선발 권한이 있던 환경부 황 모 국장을 외부기관으로 전보조치했다. ⑥ 신미숙 전 비서관은 '청와대 추천 후보자'를 환경부에 전달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주라"고 지시했고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도 환경부 직원들에게 "해당 후보를 전폭 지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⑦ 면접 과정에서는 더 노골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임원추천위원회에 들어가는 환경부 소속 위원에게 청와대 추천 인사를 미리 알려준 후 무조건 높은 점수를 주게 했다. 환경부 소속 위원은 합격을 반대하는 위원의 의견에 반박하고,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임무도 수행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1/2021021190047.html
'靑인사 선발'에 환경부 공무원 동원해 '합격 작전'[앵커]김은경 전 장관의 판결문에는 청와대가 내정한 인물의 합격을 위해 환경부 공무원을 대거 동원한 과정도 고스란히 나와 있습니다. 자기소개.. news.tvchosun.com
● 채널A도 <공무원 시켜 자소서 대필까지…법원 “공정한 척 가장”>, <‘블랙리스트’ 따져보니…닮았지만 다르다?> 2꼭지로 오늘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이슈를 이어갔습니다. ① 지난 대선 직전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했던 권모 시인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건 지난 2017년 11월. 청와대는 이미 3개월 전부터 이사장 자리에 권 씨를 내정했다. ②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윤모 행정관은 환경부 정모 과장에게 "권 씨에게 서류 작성 등 필요한 것을 지원해달라"고 지시했다. ③ 환경부 공무원들은 권 씨에게 이력서는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 예상질문 및 답변까지 만들어 보냈다. ④ 청와대는 2018년 6월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모 씨를 내정했지만, 서류심사에서 떨어지자,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은 안병옥 당시 환경부 차관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환경부가 어떤 식으로 일하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느냐"고 따진 것이다. 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실무자에게도 "차관이 직접 들어와 조치 방안을 확답하라"고 다그쳤다. ⑥ 당시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이었던 황모 환경부 국장도 검찰 조사에서, "원하는 사람을 합격시키지 못해 청와대에 설명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것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⑦ 청와대는 블랙리스트를 '특정 사안에 불이익을 주기 위해 작성한 지원 배제 명단'라고 정의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이념과 성향을 근거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문화예술계 인사 명단을 작성한 것을 염두에 두고 이런 정의를 한 것 같다. ⑧ 청와대는 이번 판결문에는 '지원 배제 명단'은 없기 때문에 블랙리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⑨ 청와대가 내놓은 반응이 표현을 문제 삼는 반박이라는 게 국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정치권에서도 말이 나오는 부분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8413
‘블랙리스트’ 따져보니…닮았지만 다르다?[질문1-1] 정의가 조금 다르네요. 다른 이유가 있겠죠. 박근혜 정부 시절 이념과 성향을 근거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문화예술계 인사 명단을 작성했지요. 이를 염두에 두고 이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 게시판이 시끌벅적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당원들 게시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때문에 시끌벅적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이 지사가 탈당해야 된다는 글이 오늘 하루만 수십 건 넘게 올라와 있다.
② 이들은 이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기본소득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포퓰리즘이다", "나가서 기본소득당을 창당하라"며 반감을 보이고 있다.
③ 우상호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어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내가 박원순이다"라고 주장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④ 피해자는 "가슴을 짓누르는 폭력"이라는 입장문을 냈는데,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선거 망칠 일 있나", "지금 세금 쓰며 재보궐하는 이유를 모르나?" 등 우상호 예비후보를 비난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채널A [여야 대표에게 듣는다] 코너에는 이낙연 더민당 대표가 출연하여,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안부터, 4차 재난지원금과 재보궐 선거까지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① 이낙연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도 정부와 협의 가능성은 열어놨다. - "전국민 지원의 경우에는 코로나 추이를 살피면서 지급시기를 결정하겠다, (전국민과 맞춤형의) 동시 집행을 절대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②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지급을 두고는 뼈있는 지적을 했다. - "우리 세금으로 1년에 거두는 돈이 300조 쯤 될겁니다. 그럼 지금 세금의 두배를 걷어야한다는 말이죠.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감당하면 누가 감당할 것인가. 이런 것들은 따져볼 필요가 있고요. ③ "(국민의힘이 밝힌) 한일 해저터널은 일본에서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때 안되는 것으로 결론을 낸 적이 있었죠. (반면) 가덕과 사하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은) 메가시티 구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8415
이낙연 “기본소득 하려면 세금 2배 걷어야”[여야 대표에게 듣는다]채널A가 설 연휴를 맞아 ‘여야 대표에게 듣는다‘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저희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안부터, 4차 재난지원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문준용 "피해 지원신청서 '4줄' 아닌 20여쪽"…곽상도 "사실왜곡 뻔뻔">이라는 제목으로,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단 4줄에 불과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고도 코로나 피해 예술인에게 주는 지원금 천4백만원을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문준용씨의 공방을 다루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 가족의 처신이 적절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① 지난해 4월, 문준용씨는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문화재단으부터 코로나 피해 예술 지원금 1400만원을 받았다. ② 곽상도 의원은 당시 준용씨가 단 4줄에 불과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고도 지원 대상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③ 이에 준용씨는 '지원신청서 분량은 20여 쪽에 달한다'며 '곽 의원이 피해사실을 요약해 정리한 부분만 발췌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④ 또 피해 사실은 심의 대상도 아니었다고 했다. 코로나 피해 보전을 위한 게 아니라 유망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었다는 것이다. ⑤ 그러자 곽 의원은 준용씨가 "피해 예술인 지원 사업을 우수한 사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 왜곡한다"며 "뻔뻔하다"고 재반박했다. ⑥ 실제로 재단이 공개한 당시 심사평엔 "우수성만으로 평가가 불가능해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1/2021021190075.html
문준용 "피해 지원신청서 '4줄' 아닌 20여쪽"…곽상도 "사실왜곡 뻔뻔"[앵커]설을 앞두고 국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논란이 또 하나 있습니다.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코로나 피해 예술인에게 주는 지원금 .. news.tvchosun.com
● JTBC는 <문준용 "4줄 아닌 20여 쪽"…곽상도 "중요한 건 전체 서류 아냐">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문준용씨의 입장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다. 자신은 코로나 지원금을 받기 위해 지원서류 20장을 냈는데, 넉 줄 짜리 서류 한 장만 낸 것처럼 축소해 공개했다는 것이다. ② 곽 의원은 뒤늦게 준용씨의 서류 중 9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류를 확보하고도, 일부러 4줄만 써낸 것처럼 부각시킨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 ③ 이에 대해 곽의원은 "중요한 건 전체 서류가 아니라 피해 확인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준용씨가 지원한 자체가 형편이 어려운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 취지에 맞지않다는 주장이다. ④ 그러나 준용씨는 "공모안내에 따르면, 피해 사실 여부는 심사 기준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9일 '피해사실 확인서'는 참고자료이며 심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2059&pDate=20210211
문준용 "4줄 아닌 20여 쪽"…곽상도 "중요한 건 전체 서류 아냐"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신은 코로나 지원금을 받기 위..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박원순 계승' 우상호에 피해자 "가슴 짓누르는 폭력">, JTBC는 <"박원순이 롤모델" 우상호에…피해자 "누군가엔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우상호 의원이 박원순 전 시장을 '롤모델'이라고 치켜세우자,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는 '또 다른 폭력'이라고 비판했는데, 우 의원은 유족에 대한 '공감'의 표현이었다면서도 피해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11/20210211900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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