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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채널A는 <김혜경이 탄 차 앞으로 지나갔다고…“충성심 부족” 질타>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청 비서실 7급 주무관 A 씨가 5급 사무관 배모씨로부터 김혜경씨 의전과 관련해 수시로 질책 받은 사례를 전하면서 과잉의전을 비판했습니다. ① 지난해 분당 서울대병원을 네 차례 방문한 김혜경 씨. 경기도청 비서실 7급 주무관 A 씨는 이 때마다 병원을 나서는 김 씨가 탈 차를 준비하는 일도 맡았다. ② 그런데 A씨는 이 일로 상관인 5급 사무관 배모 씨에게 질책을 받아야 했다. 김 씨가 차에 탄 다음, A 씨가 이 차량 앞쪽으로 지나갔다는 게 이유였다. - [배모 씨/경기도청 5급 공무원]: "눈치를 봐야지, 우리 차를. 안 보이는 대로 꺼져야지. 사모님이 보면 얼마나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겠어.", "기본적으로 지금 의전에 '의'가 안 돼 있어. 서울대병원에 네 번을 갔는데 네 번 다 그랬다고." 배 씨는 A 씨의 행동을 충성심 부족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 [배모 씨/5급 공무원]: "기본적으로 윗사람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고 내가 계속 얘기하잖아. (네.) 우리가 출발하기도 전에 그냥 앞으로 가버리잖아. 그거 되게 성의 없어 보여." - [A 씨 / 경기도청 7급 공무원]: "네 알겠습니다." ④ A 씨가 차를 댄 위치도 문제가 됐다. 병원을 나서는 김혜경 씨가 비를 안맞게끔 건물에 가깝게 차를 붙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 [배모 씨/ 5급 공무원]: "오늘도 내가 분명히 뭐라 그랬어요. 비에 안 맞게 (차를) 세우라고 그랬지." - [A 씨 / 7급 공무원]: "바짝 댔어야 하는데 바짝 못 댔습니다." - [배모 씨 / 5급 공무원]: "대려고 했는데는 없어. 아니면 아예 앞으로 와서 대든지. 그게 뭐야?"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526


TV조선은 <이재명 前비서, '김혜경 심부름' 폭로 A씨에 "누구 잘못도 아냐">라는 제목으로, 김혜경씨가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A씨에게 각종 개인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사적 심부름을 지시한 배모씨에 이어 이 후보의 과거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인 백종선씨도 A씨에게 연락을 해왔는데, 이 때문에 A씨는 현재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면서, 그런데도 이 후보 측은 분명한 해명은 하지 않고, "후보와는 관계없는 일이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1/2022020190055.html

채널A는 <이재명 “태양광 그늘막 설치”…이준석 “중국 업체 위한 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어제 '고속도로 쉼터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올리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선공약이 중국 업체를 위한 거라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격을 했는데, 요즘 국민의힘은 부쩍 중국을 겨냥한 공약을 꺼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그동안 태양광 부품 원산지 표시 제도가 미비해 중국산 태양광 패널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는데, 이 대표도 이런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② 이소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 대표가 타는 전기차를 거론하며 중국산 부품이 많이 들어간 전기차 타는 것도 친중이냐고 비꼬았다. ③ 민주당은 또 태양광 부품의 국내산 점유율이 64% 이상이라 국내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반박했다. -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 대표 식의 '태양광은 친중' 프레임은 사실관계가 잘못됐을 뿐 아니라 국가 경제와 기업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선동에 불과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527


● 이어서 [왜] 코너에서는 <중국 때리는 국민의힘, 왜?>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친중국 딱지를 붙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① 문재인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면서 중국산 태양광 패널이 국내 시장 잠식한 상황까지 언급해, 정부 정책이 결국 중국 배만 불려줬다, 이런 인상을 주는 것이다. ② 또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이 민감해하는 "사드를 추가 배치하겠다"는 한 줄 공약을 내놓는다 하면, 외국인들이 피부양자 자격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가는데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이다, 국민이 잘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보 문제 해결하겠다며 역시 중국을 겨냥했는데,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외교를 비판하면서 내가 집권하면 중국에 할말은 하겠다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김치 원조는 파오차이다, 한복도 중국이 원조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나오는데도 우리 정부가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한다는 불만 여론이 높아서 이걸 역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④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중국의 비호감도가 일본, 북한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데, 특히, 2030 청년층에서의 비호감도가 높다. 중국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명 중 9명이나 됐다. ⑤ 전통적으로 진보 정부는 중국을, 보수 정부는 미국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펴왔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마침 반중정서까지 강해진 상황이니 기존 외교 기조와도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528

TV조선은 <성남FC '진상 보고'에 담당검사 '수사무마 일지' 뺀 검찰>이라는 제목으로, 성남FC 후원금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금 진상조사가 진행중인데, 신성식 수원지검장이 대검찰청에 보낸 진상조사 보고서에 담당 검사가 작성한 이른바 '수사 무마 일지'가 빠졌다면서, 검찰이 수사할 의지는 물론이고 진상 조사할 의지 조차도 없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성남FC 사건'을 맡은 A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상관인 박은정 성남지청장에게 "경찰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수차례 보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② 이후 A검사는 박 지청장에 대한 해당 보고 내용과 일시, 사건 무마 정황 등을 일지 형태로 작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③ 수원지검은 지난달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지시로 이와 관련한 진상 조사 보고서 대검에 제출한 상황인데, A검사의 이 같은 '사건 무마 일지'는 진상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④ 또 진상 보고서에는 '재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사표를 낸 박하영 차장검사를 상대로 한 조사 내용도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1/2022020190053.html


JTBC는 <대선후보 '4자토론' 3일 예정대로…추가협상 없이 열린다 >라는 제목으로,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포함한 네 개 정당 대선후보가 참여하는 첫 TV토론은 예정대로 2월 3일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국민의힘을 제외한 3개 정당과 방송사가 정한 토론 규칙을 모두 받겠다고 밝혔다. ② 황상무 선대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은 "주제와 발언 순서 등이 비교적 공정하게 돼 있어 전폭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③ 토론은 부동산, 외교안보국방, 일자리 등 분야별로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5161&pDate=20220201


KBS는 <대선날 같이 뽑는 국회의원 5명, 공천의 수싸움>이라는 제목으로, 3월 9일 대통령 선거 날에는 다섯 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진행되는데, 민주당은 당 소속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를 다시 치르는 안성과 청주 말고도, 이낙연 전 대표가 자진 사퇴한 종로에서도 공천을 포기했는데, '책임 정치'라고 내세웠지만, 국회의원 한 자리보다는 대선의 한 표가 아쉬운 상황에 공천 자체가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판단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민주당의 포기에, 대구를 빼더라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내부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② 그래서 민주당의 무공천 전략이 국민의힘 내부 분열을 노린 정치 술수일 수 있다, 자중지란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국민의힘 내부에선 나온다. ③ 서울 종로 공천을 두고는 홍준표 의원이 최재형 전 원장을 추천했다가 당내 소란이 일기도 했다.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던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도 종로에 거론되는데, 공천 결과에 대한 불만은 대선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85696


SBS는 <"바이든, 5월 방한 협의 중"…차기 대통령 만난다>라는 제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면서 한국을 함께 들를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 시기는 5월 하순쯤으로, 차기 대통령 취임 직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정이라면서, 대중국 견제책, 쿼드와 관련해 한국 새 정부에 역할을 주문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534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MBC는 <李 고향 찾아 '육사 이전' 공약 ‥尹 강화 최북단서 '안보' 행보>, <尹 연일 "사드 추가 배치"‥與 "수도권 방어 한계"> 2꼭지, SBS는 <이재명, 고향 찾아 'TK 공약'…윤석열, 최북단서 "안보">, KBS는 <李 “육사 안동 이전”…尹 “평화는 힘 있어야”>, TV조선은 <이재명 "전쟁 아닌 평화"·윤석열 "힘 있어야 평화통일"…안보 논쟁 가열>, 채널A는 <이재명, 안동에서 설 인사…윤석열, 강화도에서 안보 행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동정을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866_35744.html


MBC는 <尹 연일 "사드 추가 배치"‥與 "수도권 방어 한계">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 미군, 사드 말고 우리 군의 사드를 수도권에 배치하자며, 사드의 추가 배치를 연일 강조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수도권 방어에 사드까지 필요하지 않다면서 외교적 문제만 불러 올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며, 사드 추가 배치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지난달 30일 처음 밝혔던 '사드 추가배치' 공약을 오늘은 특단의 조치라고까지 강조하며 다시 언급했다. - [윤석열 후보]: "사드를 포함한 중층적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경기북부지역까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② 앞서 윤 후보측은 경북 성주의 사드는 사거리가 200km에 불과해 수도권 방어에 한계가 있다며 아직 배치 지역은 결정하지 못했지만, 1조5천억원 예산을 들여 자체 구입해 한국군이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③ 민주당은 사드 추가 배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사드는 최소 고도 40km 이상의 미사일만 요격해 북한이 최근 발사한 KN-23처럼 저고도 미사일 요격엔 한계가 있다며 수도권 방어를 위해선, 논란 많은 사드보다는 이미 구축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천궁이 훨씬 효과적이란 것이다. - [박종진/민주당 선대위 스마트강군위원회 공동위원장(예비역 육군대장)]: "수도권 사드 추가 배치는 국내외적 논란만 불러올 뿐 군사적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안보 현안을 정략적 차원에서 제기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④ 앞서 이재명 후보도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은 무책임하다며 다른 저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통합하면 '사드 추가 배치는 필요 없다'는 브룩스 전 주한민국사령과의 최근 언급을 전했다. ⑤ 민주당은 또 윤 후보가 경선 당시엔 사드가 배치된 성주 주민들의 반발과 중국의 경제 보복을 강조하더니 지금은 표에 눈이 멀어 국론 분열을 부추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⑥ 이에 대해 윤 후보측은 과거 중국이 반발한 건 주한미군이 배치했기 때문이었고, 한국군이 자위적 차원에서 추가 배치하면 반발할 명분이 없다고 반박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867_35744.html

TV조선은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에게 듣는 대선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여야 각당의 선거 전략을 집중적으로 해부해 보는 특집 인터뷰 시간을 마련했는데 오늘은 국민의 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① 4자 토론이 성사가 됐는데, 집중적으로 강조하려는 포인트? - [이태규]: 일단 기본적으로 안철수 후보는 우리 사회의 망국병이라고 지적되는 포퓰리즘에 대해서 반포퓰리즘 입장은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에 강성 귀족노조나 공적 연금 개혁이라든지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될 개혁 과제들, 이런 부분들을 다른 후보들이 회피하고 침묵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분명하게 이야기하면서 우리 사회가 통합하고 미래로 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런 부분을 국민들께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기회로 TV토론을 조금 보려고 합니다. ②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을 추세적으로 보면 10% 내외, 한때 15%까지 올라갔다가 10% 내외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이 수치에 대한 평가는? - [이태규]: 물론 진영 정치에서 진영의 힘이 뭉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좀더 다르게 가야 된다, 이 부분 이 국민들을 위해서 안철수 후보가 자기의 길을 간다면 다시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다, 지금은 조정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길을 꿋꿋하게 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③ 현실적으로 보면 대선이 40일이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인데, 지금의 지지율로 사실상 당선되긴 어렵다고 보는 게 맞지 않겠나? - [이태규]: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또 국내 여러가지 변수들, 오미크론 부분과 또 두 기득권 정당 후보들의 리스크 문제, 이 출렁거림이 한 두번 더 있을거라고 보고요. 그때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다. 그래서 과거 대선의 패턴과는 다를 수 있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고요. 그 다음에 당선 여부를 떠나서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옳기 때문에 이 길을 가야 되겠다 이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④ 안철수 후보 쪽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그리고 최근의 조사들을 본다면 야권 후보 단일화 적합도에서 안철수 후보가 높게 나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굳이 단일화 문제를 이렇게 우리는 절대 안 한다고 선을 그으실 필요가 있나? -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력에 있어서는 안철수 후보가 높게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조사에서. 그만큼 중도와 2030에서 확장성이 큰 후보다, 야권 단일 후보가 된다면 확장성이 큰 후보다. 이런 부분들이 여론 지표상으로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안일화'를 하라는 것이고. 그거와 상관없이 안 대표는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⑤ 단일화는 절대 안한다는 말씀은 안 하시는군요? - [이태규]: 지금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라는 이야기를 한번도 입에 담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단일화를 하니 안하니 본인들이 얘기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저희한테 그걸 물으시면 안 된다고 보고, 오히려 앵커께서 국민의힘 당사자한테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희는 그 얘기를 한번도 입에 담은 적이 없고 우리 길을 가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⑥ 어쨌든 야권 단일화는 필요하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안철수 후보가 무슨 생각을 하실까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아요? - [이태규]: 그런 여론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더 좋은 정권 교체로 본인을 선택해 달라고 야권 지지자들에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가야되는거고. 지금 언론의 대부분이 안철수 후보한테 단일화를 할거냐 안할 거냐 묻고 있습니다.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윤석열 후보한테 묻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⑦ 민주당에서도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언급하는 표현들이 간헐적으로 나오는데, 이건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 [이태규]: 뭐 그런 바람을 갖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 그게 진정성이 있겠습니까.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한테 어떤 상의도 없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입장이나 이런 걸 표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⑧ 안철수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걸 갖고 계십니까? - [이태규]: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가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고 합니다. 대통령이라는 지도자는 국민 눈높이 보다 훨씬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가 깨끗해야 유능한 정부를 만들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 후보는 모든 후보들에 비해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그 다음에 현대사회에서 지도자, 리더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는 국정을 풀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미래와 4차 산업 혁명,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통찰력 이해, 이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안철수 후보는 확실한 비교 우위에 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01/20220201900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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