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2월 8일
- 9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서울·인천 중환자 병상 가동률 '91%'‥병상 대기 늘어 ● SBS: 수도권 중환자 병상 포화…대기자 1천 명 육박 ● KBS: ‘오미크론’ 서울 대학가로 확산 우려…“3차 접종 서둘러야” ● TV조선: '사흘째 전북 순회' 李 "검찰공화국 안돼"…尹 저격 ● 채널A: 오미크론 확진자 총 12명…서울로 감염 확산되나 ● JTBC: 학부모들 "사실상 강제"…청소년 방역패스 반대 청원
(1) 윤석열 후보측 동정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김종인 등판에 불안한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진통 끝에 윤석열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엊그제 김 전 위원장의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은 바로 다음날 아침, "윤 후보가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기 때문에 김종인을 다시 데려올 줄 알았다"면서 예고된 수순일 뿐이라고 했고, 박찬대 수석대변인도 "구태 3김 선대위"라고 평가절하했다. ② 하지만 복수의 관계자에게 확인한 바로는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후보 결정 이후인 지난 10월, 김 전 위원장을 직접 만났다고 한다. 자문을 구하는 것과 함께, 선대위원장인 송 대표가 투톱 체제로 김 전 위원장 영입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③ 하지만 "정권교체를 주장해온 김 전 위원장의 확고한 의지 때문에 민주당 합류는 어려웠고, 설령 들어왔더라도 전권을 쥐려는 김 전 위원장과 후보 체제로 선대위를 꾸리려는 당 입장과는 맞지 않았을 것"이란 게 민주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④ 민주당 내 몇몇 인사들은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 위원장에 대해 "자신의 뜻을 잘 꺾지않는 성격이라 김 전 위원장과 분명히 마찰을 빚게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5/2021120590055.html
[뉴스야?!] 김종인 등판에 불안한 시선?[앵커]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최지원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 볼까요?[기자]첫번째 물음표는 김종인 등판에 불안한 시선? 입니다. [..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尹 "인내하는게 제 리더십"…'합류 결정' 김종인과 첫 회동>, <尹선대위, 함익병 인선 반나절만에 보류…與 "반창고 땜질"> 2꼭지로 윤석열 후보 캠프측의 동정을 보도했습니다. ● <尹 "인내하는게 제 리더십"…'합류 결정' 김종인과 첫 회동>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자신의 SNS에 당 대표 잠적 사태로까지 번졌던 갈등 봉합 과정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바른 길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 저의 리더십"이라고 하면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단합된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김종인-김병준 두 사람을 모두 품고 가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친 것을 두고, 윤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김 전 위원장을 합류시키며 첫 리더십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말도 나왔다고 평가했습니다. ① 윤 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뒤 처음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과도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 "정책이라든가 그런 큰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들은 것 같고 구체적인 건 잘 기억이 안 납니다." ② 김 전 위원장은 "대선 후보가 가져야할 관심사와 공약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향후 선대위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했다. - "(내가) 선대위에 처음 온 사람인데 앞으로 선대위가 어떻게 굴러가는가를 보시면 여러분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 ③ 이준석 대표도 진통 끝에 출범하는 선대위를 놓고 "매머드에서 불필요한 악취나 파리떼가 사라진 면도한 '코끼리 선대위'로 업그레이드됐다"며 "국민들은 윤석열 후보의 정치력을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5/2021120590025.html
尹 "인내하는게 제 리더십"…'합류 결정' 김종인과 첫 회동[앵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내일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합류 결정 뒤 처음으로 만나 선대.. news.tvchosun.com
● 이어서 <尹선대위 6일 출범…함익병 인선 반나절만에 보류>에서는, 오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 추가 인선이 발표됐는데, 공동선대위원장에 의사이자 TV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한 함익병씨를 인선했다가 과거 함씨가 여성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게 논란이 되자 3시간만에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함 원장이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발표 3시간여 만에 인선을 보류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5/2021120590027.html
尹선대위 6일 출범…함익병 인선 반나절만에 보류[앵커]내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원톱'체제의 윤석열 선대위가 출범하면 후보 선출 뒤 한 달 만에 선거조직이 본궤도에 오르는 건데,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윤석열-김종인, 30분 회동…“코로나 수습부터”>, <국민의힘, 매머드 대신 코끼리 선대위 뜬다>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김종인, 30분 회동…“코로나 수습부터”>에서는 선대위 합류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윤후보를 만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공약 개발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 무게를 실었고, 일부 선대위 추가 인선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① [김종인 /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일부 사회 계층이 경제적으로 황폐한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조기에 수습할 수 있을 것이냐." ② 앞서 김 위원장의 종로 사무실에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이 찾아가 관련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원희룡 /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김 위원장이) 특히 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자 그런 말씀을 강조를 하셨고요." ③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표했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씨 영입은 함 씨의 과거 '독재 옹호·여성 폄하' 발언 논란으로 일단 보류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6327
윤석열-김종인, 30분 회동…“코로나 수습부터”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영입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후보 지지 연설을 해 화제를 모은 청년 사업가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표했던 피부과 전문의 www.ichannela.com
● 이어서 [아는 기자] 코너에서는 <국민의힘, 매머드 대신 코끼리 선대위 뜬다>라는 제목으로, 내일 출범할 국민의힘 선대위 뒷얘기를 전했습니다. ① 이준석 대표가 오늘 선대위를 코끼리에 비유했다. 윤석열 후보가 구상한 매머드 선대위에서 불필요한 털을 깎아 상대적으로 조금 작아진 '코끼리 선대위'가 됐다고 말한 것이다. ② 이 대표는 그 코끼리를 운전하는 건 검증된 코끼리 운전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라면서, "면도 잘 된 코끼리 선대위가 이제 민주당을 찢으러 간다". 이렇게 말했다. ③ 김종인 위원장과 직접 소통하는 '총괄상황본부'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본부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총괄상황본부에 대해 "선대위 전체 조직운용 상황을 파악해 김종인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선거 캠페인 방향성을 기본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④ 김종인 체제로 개편되면 의도적으로 역할을 조정하지 않더라도 김 위원장의 역할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병준 위원장은 전체 기조에서 플러스 알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⑤ 홍준표 캠프 대변인이었던 여명 서울시의원이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을 맡기로 했는데, 홍 의원도 소식을 전해듣고 합류에 찬성한 걸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2030 청년 지지층을 등에 업고 선대위 외곽에서 지원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6328
[아는 기자]국민의힘, 매머드 대신 코끼리 선대위 뜬다이렇게 말했습니다.Q2. 그렇군요. 앞으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내년 3월 9일 대통 www.ichannela.com
● SBS는 <尹, 김종인 만나 막판 인선…"코로나 피해 수습 최우선">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오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는데, 특히, 김 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계층의 회복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천명했으며, 김종인 전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약자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석열 후보도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밝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선대위 추가 인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 함익병씨의 공동선대위원장 인선이 보류되었다는 소식은 전하지 않고,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 측 배현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측 유의동 의원도 선대위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①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일부 계층이) 경제적으로 황폐한 상황에, 지금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일차적으로 다음 대통령이 어떻게 조기에 수습을 할 수 있을 것이냐….] ② 약자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석열 후보도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밝혔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책이나 공약, 이 부분을, 그 부분은 또 전문가시니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5827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尹, 김종인 만나 막판 인선…“코로나 피해 수습 최우선”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코로나 피해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공식 선대위 출범은 내일입니다. news.sbs.co.kr
● KBS도 <윤석열, 김종인과 만나 ‘코로나 수습’ 논의…내일(6일) 선대위 출범>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곡절 끝에 선대위 '원톱'을 맡게 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서 선대위 조직을 정비하고, 중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는데, 김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의 대한민국'을 얘기하며 서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정책 개발을 강조했다면서, 김 위원장은 청년과 약자를 키워드로 중도를 겨냥한 의제 설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황폐한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일차적으로 다음 대통령이 어떻게 조기에 수습을 할 수 있을 것이냐..."] ② 김 위원장과 가까운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괄상황본부를 맡고, 금태섭 전 의원 합류도 확실해 보인다. 공동 선대위원장도 세 명을 추가 발표했다가 이 중 의사 함익병 씨 임명은 철회됐다. 여성은 3/4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독재가 왜 잘못이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이 재논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1171
윤석열, 김종인과 만나 ‘코로나 수습’ 논의…내일(6일) 선대위 출범[앵커] 당내 갈등을 봉합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만나 본격적인 선대위 출범 ... news.kbs.co.kr
● MBC는 <'윤석열' 선대위 점검‥영입인사 임명 보류>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사에 나와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내일 출범하는 선대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김종인 위원장이 김병준 위원장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오늘 선대위 영업인사를 발표했는데 인선이 보류되기도 했다면서 윤 후보의 SYN을 인용하는 등 부정적인 면을 강조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여기에 '바른미래당 출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유명 피부과 의사인 함익병 씨 등 3명이 새로 합류해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② 하지만 함익병 씨가 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무를 지지않으니 권리를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이냐'고 말한 사실이 다시 알려지며, 결국 인선안이 보류됐다. - [윤석열 후보]: "나도 (함익병 씨의) 2014년의 그 발언에 대해서는 우리가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경위라든지 (설명하면 살펴보겠다)" ③ 여기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 위원장님은 일종의 자유주의자로 볼 수 있고..>" "경제에 대해서 큰 상식이 없는 사람들은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시장경제 내세워서 마치 자유주의자처럼 행태를 하는 거지" ④ 국민의힘의 선대위 구성에 대해 민주당은 '일회용 반창고로 땜질한 선대위'라고 깎아내린 반면, 이준석 대표는 '매머드의 털을 면도한 코끼리 선대위'라며 윤 후보의 정치력을 강조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1211_34936.html
'윤석열' 선대위 점검‥영입인사 임명 보류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당사에 나와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내일 출범하는 선대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김병준 위원장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imnews.imbc.com
● JTBC는 <'독재 찬양' '여성 비하' 논란에…국민의힘, 함익병 영입 보류>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하고 처음 후보와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당사를 찾은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자유주의자고 김 전 위원장 본인은 국가주의자 아니냐라고 질문했는데, 여기에 대한 김종인 위원장의 SYN 인용 부분이 MBC처럼 두 사람간의 갈등을 드러내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①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무슨 국가주의자가 따로 있고 무슨 자유주의자가 따로 있겠어.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거기에 국가가 개입을 안 하면 누가 해결할 거야. 그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② 지난 4월 비니를 쓰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 연설을 한 청년사업가 노재승씨, 호남 출신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산하 총괄상황본부장엔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내정됐고, 금태섭 전 의원의 합류도 확실시된다. ③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도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됐다가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보류되는 일도 벌어졌다. 함씨는 과거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 행사해야 한다"고 했고, 독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6266&pDate=20211205
'독재 찬양' '여성 비하' 논란에…국민의힘, 함익병 영입 보류국민의힘은 내일(6일)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조금 전 두 사람의 만남이 끝났다는데,.. news.jtbc.joins.com
(2) 이재명 후보측 동정
● MBC는 <이재명 "민생이 최우선‥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 돼">, SBS는 <이재명 "군사정권 안 되듯 검찰정권 결코 안 돼">, KBS는 <이재명 尹 겨냥 “군사정권 안 되는 것처럼 검찰국가 안 돼”>, TV조선은 <'사흘째 전북 순회' 李 "검찰공화국 안돼"…尹 저격>, <李 "비천한 집안" 발언에 野 "가난하면 형수에 쌍욕?"> 2꼭지, 채널A는 <이재명 “검사들 세력이 검찰국가 만든다”…윤석열 겨냥>, JTBC는 <이재명 "검찰정권 안돼" 윤석열 저격…사시 부활엔 '찬성'>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이재명 후보측 유세 일정을 보도했습니다. ● MBC는 <이재명 "민생이 최우선‥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 돼">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전북지역 유세에 대해 보도하면서, 방송사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검찰 공화국을 비판했다는 소식은 언급하지 않고 민생 후보론을 강조했습니다. ① 정읍이 대동세상을 꿈꾼 동학의 발상지라고 치켜세운 이 후보는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 민생을 챙기는 후보를 원한다며 강조한 뒤, 이른바 '반문'을 강조하는 윤석열 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 [이재명 후보]: "누군가의 사적 복수를 위해서, 누군가의 심판을 위해서, 누군가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정치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② 수소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국민반상회에서도 윤 후보에 대한 비판은 이어져 이 후보는 기업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탄소감축 기조를 재설계하겠다는 주장은 나라를 도태시키는 길이라고 혹평했다. - [이재명 후보]: "탄소 감축 목표를 되돌리겠다. 윤모 선생이라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말이에요. 나라 망합니다." ③ 이재명 후보는 전북을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농어촌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기본소득의 당위성도 역설했다. ④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가난했던 가족사를 언급했던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각종 의혹을 감성팔이'로 둘러대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반노동 후보의 선대위라 '서민의 애환에 대한 공감대가 없는 것'이냐며 반박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1210_34936.html
이재명 "민생이 최우선‥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 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 전북의 전통 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과 미래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특유의 즉석 연설에선 윤석열 후보의 발언들을 일일이 지적하며 ... imnews.imbc.com
● TV조선은 <李 "비천한 집안" 발언에 野 "가난하면 형수에 쌍욕?">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비천한 집안” 논란에 대한 후속 보도를 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가 가난한 집안 출신을 강조하며 형수 욕설 논란 등에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이재명 후보 (어제)]: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에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습니까?" ② 이 후보는 청소노동자로 일하다 사망한 여동생과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한쪽 다리가 절단된 맏형도 언급했는데, 맏형은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 [이모 씨 / 이재명 후보 맏형]: "아버지 원을 아들(이재명 후보)이 풀었죠" ③ 야당에선 "가난하다고 형수에게 욕설하고 살인자를 변호하냐"며 "가난을 모욕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또 "청소부와 요구르트 배달 등 특정 직업을 비천하다고 한 이 후보의 인식 자체가 천박하다"고 지적했다. - [이양수 /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국민을 비하한 발언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합니다" ④ 민주당은 "서민 애환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고 맞받았다. -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노동자 책임만 따지는 반(反)노동 후보의 선대위라서 서민의 애환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5/2021120590023.html
李 "비천한 집안" 발언에 野 "가난하면 형수에 쌍욕?"[앵커]이재명 후보가 어제 자신을 "비천한 집안 출신"이라고 말한 걸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카 살인 변호와 형수 욕설 등 가족과.. news.tvchosun.com
● KBS는 <이재명 尹 겨냥 “군사정권 안 되는 것처럼 검찰국가 안 돼”>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신은 미래와 민생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과거와 보복이란 키워드로 규정하는 구도를 잡았다면서, 이 후보가 검찰국가 안되다고 주장한 것이 자신에게 불리한 '정권 심판론'은 상대 후보의 복수로 규정하고, 대신 행정가로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① 수적 우위에도 동학군이 일본군에 패한 건 국력이 약해서였다며, 민생과 경제를 거듭 강조했다. - [이재명 후보 : "복수하는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바로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 누구입니까?"] ② 특히 검찰총장 출신 윤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선대위에도 검찰 출신 인사가 많다는 걸 겨냥해 '검찰 정권'이 될 거라 목소리를 높였다. - [이재명 후보 : "검찰을 위한, 검찰에 의한, 검찰의 국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군사정권이 안 되는 것처럼 검찰정권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③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충전소를 찾아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얘기하는 자리에서도 이 후보는 '탄소 감축 목표를 되돌리겠다'고 한 윤 후보를 거론했다. 곳곳에서 윤 후보와 대립되는 부분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1170
이재명 尹 겨냥 “군사정권 안 되는 것처럼 검찰국가 안 돼”[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사흘째 전북 지역을 돌며 호남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군... news.kbs.co.kr
● SBS는 <이재명 "군사정권 안 되듯 검찰정권 결코 안 돼">, TV조선은 <'사흘째 전북 순회' 李 "검찰공화국 안돼"…尹 저격>, JTBC는 <이재명 "검찰정권 안돼" 윤석열 저격…사시 부활엔 '찬성'>이라는 제목으로, 전북을 돌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군사 정권이 안 되는 것처럼 검찰 정권도 안 된다"며 윤석열 후보를 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5827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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