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0년 12월 23일
- 10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연말연시 '초강수'…스키장·해맞이 명소 막는다 ● SBS: '모임 4명까지' 전국으로…스키장 · 해돋이 명소 폐쇄 ● KBS: “스키장·스케이트장 등 집합금지”…3단계보다 더 강화 ● TV조선: 이틀째 사망 24명…3단계 대신 전국 '5인 이상' 모임 금지 ● 채널A: 갈 곳 없고 볼 것 없어진 연말연시…해돋이 명소 폐쇄 ● JTBC: 연말연시, 전국이 '멈춤'…5명 이상 금지, 관광지도 빗장
(1) 코로나19 백신 관련 ● JTBC는 <4월 조직 꾸렸지만…11월에야 백신 도입 자문회의>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히 늦지 않게 우리 국민들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오늘 입장을 밝혔지만, 백신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외부 자문회의를 소집한 건 7개월 후인 지난달이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며 출발부터 늦었던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2일)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백신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② 정부는 지난 4월, 치료제와 백신을 조기 개발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단을 만들었다. 학계와 민간 연구소,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런데 여기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당시엔 치료제와 국내 백신 개발이 주 관심사였다"고 말했다. 시작은 빨랐는데 관심이 달랐던 것이다. ③ 독감백신 상온노출 사고가 예상치 못한 복병이었다. 독감에 이어 코로나 백신도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발목을 또 잡은 것이다. ④ 11월 12일에야 백신 도입을 목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모아 자문단 위원회 회의를 했다. 여기서 우리가 도입할 백신 선택에 대한 자문을 받고 5곳을 선정했다. 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한두 달만 더 빨랐어도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빨라야 내년 2~3월에 들여온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하나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4920&pDate=20201222
[단독] 4월 조직 꾸렸지만…11월에야 백신 도입 자문회의우리는 좀처럼 진전이 없습니다. 그동안 백신 확보를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2.. news.jtbc.joins.com
● 이어서 <문 대통령, '백신 확보' 수차례 지시…참모들 '긍정 보고'만>에서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확보가 더디다며 참모들을 질책한 것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해외 백신의 물량 확보를 강조한 건 지난 9일이 처음이다. 이미 국제무대 백신 쟁탈전에서 뒤처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던 때이다. ② 다만 여권 관계자들의 주장은 좀 다르다. 문 대통령이 가을부터 빚을 내서라도 백신을 확보하라고 여러 번 지시해왔는데, 그때마다 '잘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서만 올라왔다는 것이다. ③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문제와 관련해서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단 주장이 여권에서 나온다. ④ 문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3단계도 주저하지 말라', '빠르게 결론을 내라', 이렇게 계속 당부하고 있단 게 여권 관계자들의 설명. 하지만 방역당국이 오히려 "청와대가 난색을 표한다"면서 자꾸 단계를 쪼개고 있다는 것이다. ⑤ 하지만 이런 얘기가 여권에서 뒤늦게 흘러나오고, 또 청와대가 나서 발표까지 하는 걸 놓고서는 또 다른 지적도 나온다. -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백신 확보는 대통령의 일이지 대통령이 구름 위에 앉아서 남의 일 하듯이 유체이탈 화법으로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4919&pDate=20201222
문 대통령, '백신 확보' 수차례 지시…참모들 '긍정보고'만문재인 대통령도 백신 확보가 더디자 참모들을 질책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JTBC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그동안 무리를 해서.. news.jtbc.joins.com
● [이슈체크]에서는 <컨트롤 안 되는 컨트롤타워? '백신 소통' 혼선 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확보를 여러 차례 지시했는데도 제대로 이행이 안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① 청와대는 백신 확보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치료제가 먼저였다. ② [권준욱/방대본 부본부장 (지난 11월 19일 / 유튜브 'KOFIH-Tube') : 입증된 치료제를 사전에 함으로써 최소한 치명률은 낮춘 상태로…백신접종을 시작할 수 있어야…방역당국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③ 청와대에서 낸 메시지 자체에도 혼선이 있었다. 청와대가 강조한 것은 대부분 국내 개발이다. ④ 심지어 오늘 브리핑도 '백신 주권'이라는 표현이 해외 백신 확보보다 앞에 있다. 청와대 메시지에서 백신 확보는 국내 업체들이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쪽에 방점이 더 실렸던 것이다. ⑤ 청와대는 백신 확보가 늦었다고 질책했지만, 오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백신은 내년을 대비하는 것으로 백신 확보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⑥ 이 때문에 대통령이, 또 청와대가 보다 분명하게 메시지를 내야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4934&pDate=20201222
[이슈체크] 컨트롤 안 되는 컨트롤타워? '백신 소통' 혼선 왜이슈체커 박성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확보를 여러 차례 지시했는데도 제대로 이행이 안 됐다는 건 어떻게 ..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文 “백신 개발국 먼저 접종 불가피”…野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5부 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백신을 개발한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야당의 반응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① 신상진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장은 "12월 또는 1월 내 접종 예정인 나라들인 싱가포르·일본·호주 등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자국 제약사가 아닌데 어떻게 빨리 선구매 했다고 생각하냐"고 지적했다. ② 백신 비개발국 가운데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이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은 연내 접종을 앞두고 있다. ③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 '달나라 대통령의 동문서답'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백신 상황을 설명하라고 압박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2095
文 “백신 개발국 먼저 접종 불가피”…野 “유체이탈 화법”국민들의 백신 불안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는데, 다만 백신을 개발한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 www.ichannela.com
● <“확보했다” vs “못 했다”…백신에 밀린 권덕철 청문회>에서는, 오늘 박능후 장관의 후임 권덕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자격검증이 아니라 사실상 백신 청문회가 됐다면서, 청문회에서의 여야 공방을 전했습니다. 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부의 백신확보가 늦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② [강기윤/국민의힘 의원]: "(국무총리도) 여유있게 생각하고 백신 구매 활동에 치중하지 못했다는 것을 자인했습니다.“ ③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현재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하면 다음에 4차 유행이 왔을 때를 막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④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책임지십시오. 이행 계획 포함돼 있습니까? (아직 계약을 본격 맺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확보가 아니죠. 국민들 다 죽어나가고 나서 백신 확보할 겁니까?“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2096
“확보했다” vs “못 했다”…백신에 밀린 권덕철 청문회야당이 이렇게 대통령 책임론을 들고 나설 만큼, 백신 확보가 다급한 상황입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지난달)] www.ichannela.com
● KBS는 <文 “늦지 않게 백신접종…준비 잘하고 있어”>라는 앵커 리포트로, 청와대의 입장을 무비판적으로 전달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개발에 많은 지원을 한 국가에서 먼저 접종하는 건 어찌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특별히 늦지 않게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②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4월부터 여러 차례 백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대통령이 뒤늦게 참모들을 질책했다'는 취지의 일부 언론과 야권의 비판을 반박하고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7622
文 “늦지 않게 백신접종…준비 잘하고 있어”문재인 대통령은 일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 "특별히 늦지 않게 접... news.kbs.co.kr
● <정은경 해임으로 방역 쇄신?…도 넘은 방역 비판>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해임을 주장하고 나섰는데, 합리성 여부를 떠나 국민의힘 기존의 입장과도 배치되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가 말한 ‘백신의 정치화’의 예로 든 셈입니다. ① [강기윤/국민의힘 의원 : "새로 출범 합시다. 질본 청장! 해임건의 안 제출하세요. 장관 되거들랑. 새롭게 출발해야한다. 새로운 사고 가지고 새롭게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 ② 이후 진의를 묻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강 의원은 더 강경하게 나왔다. "백신 구매가 늦은 것에는 근본적으로 질병청 책임이 크다", "청장이 덜 정치적이었으면 좋겠다", "자질이 안 된다", 심지어 "질병집계청"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③ 김종인 위원장은 질병청을 직접 방문해 정 청장을 격려한 바 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난 8월 : "질본 지침 사항에 맞게 방역을 쫓아가면 가장 효과적이지 않겠냐고 생각한다."] ④ 최근에는 정부가 보궐선거를 앞두고 질병청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치 방역'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까지 내놓았다. 그 만큼 질병관리청을 신뢰한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7635
정은경 해임으로 방역 쇄신?…도 넘은 방역 비판[앵커] 오늘(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해... news.kbs.co.kr
● MBC는 <"백신 접종…출발보다 도착이 중요하다">에서, 다른 나라의 백신 접종 소식이 나오면 '우리는 언제' '아직도' 이런 지적들이 나오는데, 전문가들은 접종을 언제 시작할지 보다 집단적인 면역이 언제 완성될지, 그러니까 출발보다 도착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있다면서, 오늘 대통령의 발언을 마지막으로 배치했습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주기 위한 기사인 셈입니다. ①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에서 운송·보관한 뒤 접종 전 녹여야 하고, 녹으면 식염수를 섞어 5명에게 나눠 접종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2시간 안에 이뤄져야 한다. 이렇다 보니 독감 백신처럼 하루 수백만 명의 대규모 접종은 불가능하다. ② 이미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도 하루 5만 명 이상 접종을 못하고 있다. 하루 10만명씩 접종한다 해도 1천만명이 두번씩 맞으려면 200일은 걸릴거란 전망이 나온다. ③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접종이 까다롭기 때문에) 빠르게 접종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먼저 시작한게 꼭 먼저 끝난다 이런게 아니고 어떻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느냐가 일단 준비가 돼야합니다." ④ 이미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 역시 올겨울 3차 유행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다음에 유행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금 저희들이 구입을 하고 있는 겁니다.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하면 다음에 4차 유행이 왔을 때를 막을 수 있다…" 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얀센과 화이자 백신에 대한 최종 계약을 이르면 내일 체결할 예정이다. - [문재인 대통령]: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고, 또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35132_32524.html
"백신 접종…출발보다 도착이 중요하다"다른 나라의 백신 접종 소식이 나오면 '우리는 언제' '아직도' 이런 지적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접종을 언제 시작할지 보다 그래서 집단적인 면역이 언제 완성... imnews.imbc.com
※ 코로나19의 경우 대략 인구의 66%가 면역력을 가져야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백신 접종을 늦게 시작한 나라가 어떻게 집단면역에 늦지않게 도착할 방법이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기사였습니다. ※ 기모란 교수의 남편은 지난 총선 때 경남 양산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3220001
● SBS는 <文 "백신, 특별히 늦지 않게"…내년 1분기 접종 총력>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을 초청해 국정 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백신 확보 문제를 가장 강조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권력기관 개혁 문제로 갈등이 많다', '완전한 제도로 정착시킬 과제가 남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 : 헌법기관장님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② 공수처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이 제기돼 있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대한 법원 심문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장과 대법원장에게 하기에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3664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文 “백신, 특별히 늦지 않게”…내년 1분기 접종 총력코로나19 백신을 우리는 언제쯤 맞을 수 있을지 사람들 관심이 많은 가운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도 백신을 다른 나라보다 특별히 늦지 않게 접종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news.sbs.co.kr
(2) 기타 소식 ● 채널A는 <“이용구, 운행 중에도 욕설” 사흘 뒤 진술 바꾼 택시기사>, <택시기사의 번복된 진술…‘이용구 기사 폭행’ 사건의 전말은?> 2꼭지로,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이 차관의 욕설과 난동이 한 차례 더 있었다는 택시기사의 최초 진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사건 당일에는 주행 중 이 차관이 뒷문을 열려고 했고, 제지하자 욕설을 했다고 진술했는데, 사흘 뒤 진술에선 문을 열려는 건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욕설은 아니었다고 진술을 바꿨다. ② 또 최초 진술 당시 멱살을 잡힌 건 운행 도중이었다는 주장도, 사흘 뒤 "정차한 상태였다"고 말을 바꿨다. ③ 현장 조사를 했던 파출소 경찰관들은 최초 진술들을 근거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하자는 의견이었는데, 서초경찰서로 넘어오면서 진술이 바뀌었고 혐의도 단순폭행으로 변경된 것이다. ④ 택시는 교통사고나 승객과의 요금 시비 등에 대비해 전방과 후방, 실내를 각각 녹화하는 3채널 블랙박스를 상시 가동하는데, 이번 사건에선 녹화 영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⑤ 내년 1월부터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은 검찰 지휘 없이도 수사를 종결할 수 있게 되는데, 경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지 못하면 수사권 조정 맞게 한 건지 논란이 제기될 걸로 보인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2098
[단독]“이용구, 운행 중에도 욕설” 사흘 뒤 진술 바꾼 택시기사지금부터는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택시기사 폭행과 관련해 단독 취재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택시기사는 이 차관이 정차 후 폭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었죠. 그런데 여기에 더해 또 하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문준용, 文 고교친구 있는 재단서도 유사작품으로 3천만원 받아>라는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서울시로부터 코로나 피해 예술 지원금 1400만원을 받기에 앞서서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으로부터 3천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 두 작품이 매우 비슷해서 같은 작품으로 두 군데서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재단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고교 시절부터 가깝게 지냈다는 건축가 승효상 씨가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2/2020122290129.html
[단독] 문준용, 文 고교친구 있는 재단서도 유사작품으로 3천만원 받아[앵커]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서울시로부터 코로나피해 예술 지원금 14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 news.tvchosun.com
● SBS는 <"장애인 빗댄 발언은 인권 침해…재발방지책 마련">라는 제목으로, 올해 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데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며 가장 강한 조치인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1월 주호영 의원은 정세균 총리 후보 청문회 다음날,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며 이런 말을 했다. - [주호영/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1월 MBC라디오 <시선집중>) : 그런 상태로 총리가 된다면 이것은 절름발이 총리이고 후유증이 엄청난 것이죠.] ②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심화시키는 발언이라며 진정을 냈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어제(21일) 최종 판단을 내렸다. ③ "해당 발언은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국민의힘은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모든 당직자에게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라"며 가장 센 조치인 '권고' 결정을 내렸다. ④ 지난 1월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비판하며 "삐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고 한 박용찬 당시 한국당 대변인 논평도 '인권침해 행위'"라며 권고 결정에 포함시켰다. ⑤ "키 작은 사람은 투표용지를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는 황교안 전 대표 발언은 차별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3665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장애인 빗댄 발언은 인권 침해…재발방지책 마련”올해 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데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며 가장 강한 조치인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정참시] 코너에서 <美 '내정간섭' 논란…'표현의 자유'인가 '생존권 보장'인가>라는 제목으로, 최근 미국 의회와 유엔에서 대북전단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민주당에서 반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미 의회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으로 탈북자 출신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의 활동을 거론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의 발언은 비교적 길게 소개한 반면, 정작 미국 의회의 비판 목소리는 짧게 소개하였습니다. ① 지 의원은 현재 미국에 있는데, 최근 자신의 SNS에 미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이 법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② 지난 12일 공화당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을 만났는데, 실제로 같은 날 크리스 의원의 성명이 나왔다. ③ 지 의원은 NED라는 미 의회가 후원하는 북한관련 비영리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런 모임에서 일방의 주장이 전달된 거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35198_32524.html
[정참시] 美 '내정간섭' 논란…'표현의 자유'인가 '생존권 보장'인가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인데, 북한으로 전단 살포하는 거 금지하는 법 얘기죠? ◀ 기자 ▶ 오늘 ... imnews.imbc.com
● SBS는 <"북한으로 정보 유입"…총력 설득에도 이견>에서, '대북전단 금지법'과 관련해 미국 의회가 청문회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어서 미 국무부에서도 비판적인 논평이 나왔다면서, 그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① '대북전단 금지법'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이런 입장을 냈다. - 북한으로 자유로운 정보 유입은 계속돼야 한다,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 보호를 지지한다는 논평이다. ② 일부에서는 징역형, 미수범도 처벌 같은 법안 내용이 논란을 키우는 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박원곤/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 (정부는 처벌 규정이) 남북교류협력법과 같은 수준이라고 얘기하지만, 미국 의회 입장에서는 이것이 과다한 것이다 (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접점을 찾아가는 한미 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3677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북한으로 정보 유입”…총력 설득에도 이견'대북전단 금지법'과 관련해 미국 의회가 청문회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어서 미 국무부에서도 비판적인 논평이 나왔습니다.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 필요성을 강조한 건데 불가피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부가 외교 채널을 총동원하고는 있다지만, 아직은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news.sbs.co.kr
● KBS는 <부익부빈익빈’ 바이러스 된 코로나19…“부자증세를 허하라>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19에 경제 불평등이 심해지면서 미국에서는 부유층에게 세금을 더 걷어서 취약 계층에게 써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최근 50년간 OECD 18개 회원국이 실시한 서른번의 주요 '부자 감세' 정책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부자 감세 정책 이후 소득 상위 1%는 5년 동안 평균 소득이 0.8% 포인트 는 반면, 국내총생산이나 실업률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던 걸로 분석됐다면서, 부자 증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7624
‘부익부빈익빈’ 바이러스 된 코로나19…“부자증세를 허하라”[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 news.kbs.co.kr
● 이어서 <‘불균형·양극화 심화’ 우리도 마찬가지…해법 마련 시급>이라는 제목으로, 소득 하위 20%의 근로 소득이 10% 주는 동안, 상위 20%는 1%도 채 줄지 않았다면서, 조세와 일자리, 사회안전망 정책 등의 정밀한 조합을 통해 양극화를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77625
‘불균형·양극화 심화’ 우리도 마찬가지…해법 마련 시급[앵커] 빈부 격차 확대, 미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news.kbs.co.kr
● TV조선은 <安, 출마선언 이틀만에 나경원과 양강구도…與선 박영선, 추미애 順>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선언 후 처음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후보 선호도 선두권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주말 실시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4%를 얻었다. 16.3%의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선두권이다. ② 여권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3%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8%로 뒤를 이었다. ③ 서울시장 선거의 쟁점은 '부동산 급등'이란 대답이 63.3%로 압도적인 1위였다. 서울시장 구도에 대해 현 정부 심판 성격이라는 응답은 41.9%로 야권 심판이라는 응답(17.4%)의 2배 이상이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2/2020122290145.html
安, 출마선언 이틀만에 나경원과 양강구도…與선 박영선, 추미애 順[앵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선언 후 처음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후보 선호도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여권에선 추미애.. news.tvchosun.com
● SBS는 <안철수 이어 금태섭도…국민의힘 바깥서 시동>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SBS와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 대표 측은 "금 전 의원은 야권의 유능한 자원"이라며 출마를 환영했다. ② 반면 국민의힘은 안 대표 출마 선언 때와 마찬가지로 가타부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③ 민주당은 금태섭 전 의원이 같은 당도 아닌데 몸값만 높여줄 수 있다며 출마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3676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안철수 이어 금태섭도…국민의힘 바깥서 시동이틀 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이어서 오늘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데 대해서 오늘 민주당은 논평하지 않겠다고 했고 국민의힘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news.sbs.co.kr
● <야권은 '단일화'…여권은 '정중동'>에서는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9일과 2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 야권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3.2%, 범 여권이 37%로 나타났다면서, 야권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야권 주자들이 한데 모여 당적을 불문하고 이른바 원샷 경선을 치르거나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아예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들거나 제1야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당 밖 유력 후보가 1 대 1로 단일화하는 3가지 시나리오가 회자되고 있다. ② 나경원 전 의원이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출사표를 던지면 국민의힘 내부 구도가 출렁일 수도 있는데, 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며 "패스트트랙 재판 등은 출마 결정에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③ 오세훈 전 시장의 경우, 야권 중진들이 출마를 설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3677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야권은 '단일화'…여권은 '정중동'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에서는 이미 6~7명이 도전장을 내민 반면 여권은 현재까지 우상호 의원 1명만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양쪽의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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