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2월 21일
- 14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인천 선교 시설 무더기 감염‥위험도 '매우 높음', "4차 유행 연장선" ● SBS: 내년 1분기 전기·가스료 '동결'…당장 물가부담 덜었다 ● KBS: ‘병상·인력’ 확보 집중…“국립대병원·공공부분 의료역량 집중투입” ● TV조선: 내년 성장률 3.1% 전망…文 "우리 경제 놀라운 성과" ● 채널A: 당정, 공시가격 올리고 보유세만 동결…野 “매표” 비판 ● JTBC: 이재명 37.9% 윤석열 33.5%…3주 만에 '접전' 됐다
(1) 여론조사 관련
● JTBC는 <이재명 37.9% 윤석열 33.5%…3주 만에 '접전' 됐다>라는 제목으로,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지난 17~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가족 논란이 있고 처음 진행한 조사였습니다. ① 여야 후보 네 명이 대선에서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다. 이재명 37.9%, 윤석열 33.5%, 심상정 4.4%, 안철수 3.7%로 나타났다. ② 3주 전 실시한 직전 조사보다 이 후보가 7.1%p 오르고, 윤 후보는 3.9%p 하락해, 윤 후보 우세에서 4.4%p 차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바뀌었다. ③ 세대별로 이 후보가 30대와 40대, 50대에서 각각 10%p 넘게 올랐지만, 윤 후보는 50대에서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④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 후보는 8.7% 오른 반면, 윤 후보는 6.1%p 떨어졌다. ⑤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 44.8%로 36.9%의 윤 후보를 7.9%p 앞섰다. ⑥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52.9%, "유지해야 한다" 39.6%로 정권교체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났지만, 20.4%p에 달했던 격차가 13.3%p로 좁혀졌다. ⑦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 33.5%, 더불어민주당 31%로 오차범위 내인 2.5%p 차로 좁혀졌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66&pDate=20211220
[JTBC 여론조사] 이재명 37.9% 윤석열 33.5%…3주 만에 '접전' 됐다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7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20일) 뉴스는, 저희가 지난 주말에 한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을 하겠습니.. news.jtbc.joins.com
● 이어서 <"가족 문제 걱정"…이재명·윤석열 모두 크게 늘어>라는 제목으로, 지지하는 대선후보의 어떤 점이 가장 걱정되냐고 물었더니, 후보 배우자와 가족 문제를 꼽은 답변이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선 25.1%로 두 번째로 많았고, 윤석열 후보 지지층에선 31.9%로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태도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시기나 방식이 적절치 않다는 답변은 58.4%였지만, 적절했다는 답변은 34.1%에 그쳤다. ② 다만 가족 문제와 별개로 후보 본인의 도덕성 문제를 걱정한다는 답변은 이 후보 지지층에선 12.2%였지만, 윤 후보 지지층에선 1.7%에 불과했다. ③ 이 후보의 전두환 씨 공과 발언이 적절치 못했단 응답은 적절했단 응답보다 11.7%p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5.3%가, 다음으로 호남에서 52.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65&pDate=20211220
[JTBC 여론조사] "가족 문제 걱정"…이재명·윤석열 모두 크게 늘어이번 조사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가족 관련 문제가 걱정스럽단 답변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 후보는 장남, 윤 후보는 .. news.jtbc.joins.com
● [여론 읽어주는 기자] 코너에서는 <'아들 vs 배우자' 누가 더 악재? 선거운동 평가는?>에서는 유권자들이 윤 후보 부인 관련 이슈가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 이슈보다 더 파급력이 클 거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불법 도박 등 이 후보의 장남 이슈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었더니 지지율에 영향을 줄 것이란 응답이 67.1%, 영향을 주지 않을 거란 응답이 30.6%였다. ② 윤 후보의 경우엔, 허위 경력 논란이 제기된 배우자 김건희 씨 이슈가 지지율에 영향 줄 거란 응답 72.1%였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 25.4%였다. ③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최근 두 후보의 선거운동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어봤더니, 이 후보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9.7% 부정평가는 35%였는데, 윤 후보의 경우, 긍정평가가 38%에 그쳤고. 부정평가가 56.5%로 과반을 기록했다. ④ 특히,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이나 중도층 모두 이 후보에 대한 긍정평가가 더 높았고, 윤 후보 지지층 가운데서도 40%나 이 후보 선거운동을 긍정평가했다. 아들 논란이 제기된 직후 곧바로 사과를 했던 이 후보의 대응 방식에 좀 더 많은 점수를 준 걸로 보이는 대목이다. ⑤ 또 하나 주목할 건 자영업자 표심인데, 이번 조사에서 이들 계층이 가장 많이 출렁였다. 이 후보에 대해 지지율 15%p 상승했고, 윤 후보에 대해선 꼭 그만큼의 비율(15.2%p)로 하락했다. 최근 이 후보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적극 발언했던 게 주효했던 걸로 보인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74&pDate=20211220
[여론 읽어주는 기자] '아들 vs 배우자' 누가 더 악재? 선거운동 평가는?이번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안지현의 '여기'시작합니다. 안지현 기자, '가족 리스크'가 지지율에 얼마나 영향을 주.. news.jtbc.joins.com
● KBS는 <대선 D-79…이재명 33.7% 윤석열 34.2% ‘오차범위 초접전’>라는 제목으로,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① 내일이 투표 날이라면, 누구에게 표를 줄지 물었더니, 민주당 이재명 33.7, 국민의힘 윤석열 34.2%,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둘 다 4.8%로 나타났고,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1%였다. ② 적당한 사람이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 비율은 18%였다. ③ 대선 당선 전망은 이재명 42.2%, 윤석열 39.9% ④ 전체 응답자 중 65.9%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고, 32.5%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⑤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76.3%, 윤석열 후보 지지자의 72.6%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반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경우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변이 각각 67.7%, 84.7%로 나왔다. ⑥ 18세~29세인 응답자는 67.8%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 그룹은 누굴 지지하냐는 물음에 '없다/모름' 응답이 가장 많은데, 지금 지지하는 후보마저 바꿀 수 있다는 답이 많은 것으로 나온 것이다. '청년층 잡기'가 마지막까지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⑦ 누가 도덕성 측면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15.2%가 이재명, 16.1%가 윤석열, 심상정 17.6%, 안철수 23.0%, 김동연 4.5%로 나왔다. ⑧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이 영향을 미칠거라는 답변 56.8%,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41.4%였고,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이 영향을 미칠것이다 66.7%,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31.3%로 나왔다. ⑨ 이번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3.7%,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37.3%였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52494
[여론조사] 이재명 33.7%·윤석열 34.2%…‘가장 도덕적 후보?’ 둘 다 10%대대선이 79일 남았습니다.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초... news.kbs.co.kr
● 채널A는 [여론보다] 코너에서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동반하락 부른 가족 리스크>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KSOI 조사와 리얼미터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는 결과가 나온 것이 가족 리스크에 따른 중도층 이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KSOI 조사에서 이재명 40.3% 윤석열 37.4%로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인 반면, 리얼미터 조사에선 윤석열 44.4%로 38%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② KSOI 조사에서 이 후보는 전주보다 지지율이 0.3%p 하락했고 윤 후보는
지난주보다 4.6%p가 빠졌다.
③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1.7%p, 윤 후보는 0.8%p. 지지율이 각각 하락했다.
④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시에 역주행한 배경으로는 가족 리스크에 따른 중도층 표심 이탈이 꼽힌다. 실제로 중도층에서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1.7%p 하락한 36.8%를, 윤 후보는 1.1%p 내린 44.5%를 기록했다.(리얼미터 조사)
● TV조선은 <네거티브 공방 가열로 李·尹 지지율 동반 하락>이라는 제목으로 KSOI 조사와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한 것이 네거티브 난타전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공방의 책임을 야당에 돌리며, 윤 후보에 1대 1 토론을 제안했고,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집권여당이 네거티브만 가지고 선거하겠다는 게 상식에 맞느냐고 따지면서도, 당내에 네거티브 자제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안타깝게도 흠집 내기에 몰입했기 때문에 사실 지금 정쟁으로 흘러가고 있는 거죠."
② [김종인 /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국민들이 정치권을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더 이상 네거티브 전쟁은 좀 그만했으면 하는]"
③ 이후 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 후보 장남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2) 기타 이슈
● 채널A는 <이재명이 받은 내부 전략 “새 정치 세력 각인”>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략위원회가 어제 이재명 후보에게 보고한 20대 대통령 선거 전략과 뱡향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① 먼저 이번 대선 환경을 '부동산 민심 악화의 저변확대' 등으로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거 전략으로 부동산 불안, 내로남불 이미지 등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주문했다. - [이재명 (지난달 17일)]: "어느 날 갑자기 벼락거지가 되어버렸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구성원이기도 해서 또 한 번 정말 사과 드립니다. 정말 너무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줬어요." - [이재명 (지난 7일)]: "현실을 모르는 건 잘못이 아니고 죄악이다. 나 모르고 그랬어 하면 용서가 안 되는 거죠. 공직자의 무능과 무지는 죄악입니다. 죄악." ② 또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한다면서 '체감형 정책'을 강조했다. - [이재명 후보]: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하겠습니다." ③ 전략보고서는 20대 남녀와 수도권, 충청, 학생은 이 후보 지지도가 낮지만 부동층이 많아 예의주시해야 하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④ 이 후보 비토층으로는 60세 이상 남녀와 서울, 주부 등을 언급했다. ⑤ 네거티브 선거로만 가면 진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네거티브 종식 선언을 하고 이재명 후보는 정책과 포지티브 선거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8233
[단독]이재명이 받은 내부 전략 “새 정치 세력 각인”저희 채널에이가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보고된 내부 전략 보고서를 확보했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앞서 전해드린 여권의 행보가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민주당이 준비하 www.ichannela.com
●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민주당이 이재명에게 “쥴리는 쓰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전략위원회가 비공개 선거전략 문건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피해야되는 말’로 제시한 것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보고서에는 쥴리 뿐 아니라, 김건희, 장모 등 사생활과 도덕성 관련 언급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담겼다. ② 도덕성 평가에서 후보 간 변별력이 없다는 이유다. ③ 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정한 피해야 할 말이 더 있는데. 오만해 보이는 이런 말들이다. - [이재명 후보] (지난 7일) "현실을 모르는 건 잘못이 아니고 죄악이다. 나 모르고 그랬어 하면 용서가 안 되는 거죠. 공직자의 <무능>과 <무지>는 죄악입니다. 죄악." - [이재명 후보] (지난 8일) "지금 우리는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수구세력>의 케케묵은 갈등과 반목에 발목을 잡혀서/ 허우적거릴 것이냐" - [이재명 후보] (지난 4일) "우리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니 나는 <머슴>이라는 생각으로 주인의 뜻을 철저히 따를 겁니다." ④ 수구꼴통이나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편파 발언, "이게 나라냐" 처럼 부정적 맥락으로 사용될 수 있는 '나라'나 '머슴', '권력'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정권 재창출' 단어도 피해야 할 말로 정했다.
● JTBC는 <"비상근 명예직"이라던 김건희, 공식자료엔 없었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김건희 씨가 게임산업협회 비상근 명예직으로 근무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JTBC 취재진이 입수한 협회 이사나 창립회원 명단 어디에도 김씨 이름을 찾을 수가 없었고, 당시 비상근 이사도 "명예직은 없었고 김씨 이름도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를 본 적 없단 게임산업협회 관계자 증언이 나오자 비상근 명예직은 출근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윤석열 후보 : 그 단체로부터 발급받은 것은 명확한 사실이고요. 기획팀 이사였다는데 그런 부서 지정 자체는 아예 없고요. 비상근의 명예직에 해당하는 것이고...] ② 김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협회 관련 일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JTBC 취재진이 입수한 2004년 당시 협회의 이사와 회원 명단에는 협회장과 상근이사와 이사 창립회원 발기인 등 50여명 이름 중에 김건희란 이름은 물론, 김명신이란 개명 전 이름도 없다. ③ 당시 비상근이사로 재직했던 한 관계자는 "당시 명예직은 없었고 김건희씨를 본 적도 없다"며 "남자가 많은 곳이라 30대 여성이면 눈에 띄었을 텐데 전혀 기억에 없다"고 했다. ④ 하지만 윤석열 후보 측은 "한 두 명의 오래전 기억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며 "협회가 재직증명서를 발급한 만큼 당시엔 근거 자료가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78&pDate=20211220
[단독] "비상근 명예직"이라던 김건희, 공식자료엔 없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김 씨가 협회 비상근 .. news.jtbc.joins.com
● JTBC는 이어서 <"허위경력 의혹만 물을 텐데"…무기한 연기된 김건희 '등판'>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김건희 씨의 공개 행보는 더 늦어질 전망인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아예 김씨가 꼭 나올 필요가 없다고 했다며, 김건희씨 활동계획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JTBC에 "배우자 활동 지원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하러 나와도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서만 물을 텐데, 그 취지가 묻히지 않겠냐"는 것이다. ②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역시 전직 대통령 노태우씨 부인 사례를 들면서 아예 "배우자가 꼭 같이 나와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③ 선대위 안에선 집권하더라도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없애고, 김씨는 자신의 분야에서 따로 활동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④ 윤석열 후보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 [윤석열 후보 : 남편의 정치 활동에 동참을 해서 공개 활동을 열심히 하신 분도 있고, 또 조용히 가족으로서의 역할만 하신 분들도 있고…] ⑤ 김씨의 공개 활동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선대위의 선별적 대응이 논란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뉴욕대 연수 논란엔 강하게 반박하면서도 직인이 다른 재직증명서나 허위 수상경력 의혹엔 이렇다 할 해명을 못하고 있다. ⑥ 윤 후보의 사과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선대위에선 추가 사과를 시사하는 발언도 나왔다. -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그 사과가 어느 정도 불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신다면 저희 당은 겸허하게 거기에 대해서 순응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62&pDate=20211220
"허위경력 의혹만 물을 텐데"…무기한 연기된 김건희 '등판'이렇게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김건희 씨의 공개 행보는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김씨가 무슨 활동을 하든 허위경력 논란에 묻.. news.jtbc.joins.com
● 채널A도 <김종인, 김건희 등판에 “꼭 나올 필요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 MBC는 <"김건희 네거티브 그만하자" vs "정책토론부터 나와라">라는 제목으로,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두고 민주당이 연일 공세를 펴자 국민의힘이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는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책 토론을 하자고 해도 거부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대선후보 토론회부터 나오라고 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건희 씨 측이 뉴욕대 연수 경력을 증명하기 위해 공개한 수료증. 날짜가 2006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로, 불과 5일 동안 다닌 걸로 적혀 있다. ② 2006년 10월부터 11월까지 뉴욕대에서 연수를 받았다는 김씨의 이력서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③ 민주당은 뉴욕대 견학 프로그램을 정식 연수로 둔갑시켰다며 이게 윤석열식 공정이냐고 거듭 비판했다. ④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들은 당면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논쟁해야 한다"며 네거티브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 하시고, 민생과 우리나라 경제의 앞날을 위해서 각 후보들이 어떠한 주장을 내걸고 경쟁을 하는지…" ⑤ 윤석열 후보는 네거티브 중단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한국 정치사에 그렇게 된 일은 없었다"며 회의적인 반응도 보였다. ⑥ 김건희 씨 공개활동은 더 늦어지거나 아예 안 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씨가 꼭 나설 필요는 없다"고 말했고, 윤 후보도 "배우자가 조용히 역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동조했다. ⑦ 야당의 '네거티브 중단' 제안에 이재명 후보는 정책선거는 자신이 먼저 주장했다며, 윤 후보는 정책토론부터 나오라고 촉구했다. - [이재명 후보]: "정책 토론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합시다, 일대일 토론 합시다 했더니 이걸 거부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 삶을 책임질 만한지를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검증하게 되기를…" ⑧ 하지만 윤석열 후보 측은 말 바꾸는 후보와는 토론할 생각이 없다며 후보등록 이후 법정 토론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02_34936.html
"김건희 네거티브 그만하자" vs "정책토론부터 나와라"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두고 민주당이 연일 공세를 펴고 있죠. 그러자 국민의힘이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 imnews.imbc.com
● TV조선은 <野 선대위 '고성' 충돌…조수진, 이준석에 "난 후보 말만 들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가족 문제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당 선대위도 혼란에 빠졌다면서, 오늘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에선 회의실 밖에서까지 고성이 들릴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전했습니다. ① 조수진 최고위원은 최근 전체 의원 대화방에서 교수 출신 의원들에게 기자회견을 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② 김건희 씨의 시간강사 취업은 채용비리와 관계 없다는 윤 후보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알려졌다. ③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시간강사들의 반발 등 역풍이 우려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실제 교수노조 등은 "시간강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윤 후보 발언을 비판한 바 있다. ④ 이런 가운데 오늘 선대위 회의에 20분 지각한 조 최고위원이 "의원들의 대응에 서운해하고 있다"는 취지의 윤 후보 메시지를 전한 이후 이 대표와 설전이 벌어졌다. ⑤ 이 과정에서 조 최고위원은 "왜 명령을 하냐" "난 윤 후보 말만 듣는다"며 맞서자, 이 대표는 자리를 박차고 회의장을 떠났다. ⑥ 항명 논란이 커지자 조 최고위원은 취재진에 "모든 게 내 책임"이라고 했는데, 이후 일부 기자들에게 이 대표를 비난하는 유튜브 방송을 전송한 걸로 알려졌다. ⑦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을 향해 "아침에 사과하고 저녁에 도발하느냐"며 "알아서 거취표명 하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0/2021122090124.html
野 선대위 '고성' 충돌…조수진, 이준석에 "난 후보 말만 들어"[앵커]이렇게 가족 문제의 늪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당 선대위도 혼란에 빠졌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에선..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이재명 장남, 추가 성매매 암시글…김건희 '뉴욕대 연수'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 이슈를 김건희씨 뉴욕대 연수 논란보다 먼저 제기하면서 물타기를 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0/2021122090122.html
이재명 장남, 추가 성매매 암시글…김건희 '뉴욕대 연수' 논란[앵커]여야 대선 후보들의 가족을 둘러싼 공방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여성을 비하하고 성매매를 암시.. news.tvchosun.com
● MBC는 <"아버지가 민정수석, 많은 도움 드리겠다"‥아들의 입사지원서>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이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 이렇게 써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04_34936.html
[단독] "아버지가 민정수석, 많은 도움 드리겠다"‥아들의 입사지원서청와대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이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 이렇게 써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수석의 아들은 "너... imnews.imbc.com
● JTBC는 <"공시가 올라도 재산세 그대로" 당정, 세부담 완화 검토>, <"공시가 재검토" 이재명 한마디에…정부 정책도 급선회>, <부동산 세부담 '조정'…누가 돼도 보유세 완화 가능성> 3꼭지로, 내년에 공시 가격이 올라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올리지 않는 방안을 정부와 여당이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내놨다. 보유세를 강화하는 것으로 부동산 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은 것이다. ② 그런데 1년 뒤 여당 대선후보가 재검토를 시사하자 곧바로 조정에 들어갔다. 대선을 앞두고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신호를 줄 경우 표심 잡기에 불리하단 판단이 깔린 걸로 보인다. ③ 이번주 목요일에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나온다. 내년 3월 확정되는 공시가격이 얼마나 오를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데, 이게 오르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④ 공시가격을 어떻게 할지는 내년 3월에 정한다는 건데, 이재명, 윤석열 그 양강 후보 중에서 누가 되더라도 보유세 완화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⑤ 문제는 다만 이럴 경우에 부작용이 상당히 커질 것이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온다.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내년 대선에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매물 가뭄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64&pDate=20211220
"공시가 올라도 재산세 그대로" 당정, 세부담 완화 검토내년에 공시 가격이 올라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올리지 않는 방안을 정부와 여당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몇 년 새 공시 가격..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당정, 공시가격 올리고 보유세만 동결…野 “매표”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당정은 오늘 내년 보유세를 부과할 때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2030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로 맞추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계획은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① 민주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당초 공시가격 현실화 개편까지 논의했지만 당청 갈등을 우려해 절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② 야당은 매표행위라며 비- 판했다. - [김종인 /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세제와 관련해서, 재산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노골적으로 집부자들 편에 서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8246
김종인, 김건희 등판에 “꼭 나올 필요는 없다”선대위 내부에서도 김 씨의 공개 행보를 최대한 늦추거나 아예 조용한 내조만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이어서 <정부, 전기·가스 요금 모두 눌렀다…내년 3월까지만>이라는 제목으로, 정부는 오늘 전기와 가스 요금도 동결을 결정했는데, 일단은 내년 1분기 즉, 내년 3월까지이기 때문에 지금 조금 올릴 걸 내년 3월 대선 이후에 더 크게 올려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부는 올해 처음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했다. 여기에 맞춰 전기요금도 올해 1분기 3원 내렸다가 2·3분기는 그대로 4분기에 3원 올렸다. ② 그 사이 재무제표는 온통 적자를 뜻하는 빨간색으로 도배됐고 올해 영업손실만 4조 원이 넘을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③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이 전해지자 한전 주가는 오늘 하루 2% 넘게 하락했고 주주들 사이에선 "전기 없이 촛불로 살자"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 - [유승훈 /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에너지원 가격이) 작년보다 3배 이상 올랐고, 오르고 있기에 지금 조금 부담하면 될 걸 원금에 이자 합쳐 미래세대가 다 부담해야 하거든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8232
정부, 전기·가스 요금 모두 눌렀다…내년 3월까지만정부는 오늘 전기와 가스 요금도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워낙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죠. 일단은 내년 1분기 즉, 내년 3월까지입니다. 지금 조금 올릴 걸 내년 3월 대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1월 세금 일자리 50만개'·'전기료 동결'…"대선용" 비판도>라는 제목으로, 전기료 동결 문제와 함께 세금으로 만드는 직접 일자리 사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① 내년에도 세금으로 만드는 직접 일자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내년 1월에 전체 목표 106만 개 중 50만 개가 몰려 있다. ② 신용카드를 올해보다 더 쓰면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면세점 구매한도 5000달러도 폐지된다. ③ 이를 두고 경제를 정상궤도로 복귀시킨다는 정책 목표와 거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김태기 /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대부분 임시방편이라고 하는 부분이 이제 선거를 의식한 어떻게 보면 약간 좀 선심적인 그런 데 치우친 거 아닌가…."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0/2021122090118.html
'1월 세금 일자리 50만개'·'전기료 동결'…"대선용" 비판도[앵커]정부가 내놓은 내년 경제 정책과 관련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부분 중심으로 좀 더 자세히 따져 보겠습니다. 일단 전기 요금 같은 공공요금은.. news.tvchosun.com
● MBC는 <OECD 최저 수준인데 전기료 또 동결‥멀어지는 탄소 중립>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전기요금을 이번에도 올리지 않기로 했는데, 이러는 사이 재생에너지 투자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 중립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가장 낮은 수준. 똑같은 양의 전기를 쓰면 독일은 3배, 일본은 2배 더 요금을 내야 한다. ② 주요 선진국들은 이렇게 걷은 전기요금의 일부를 재생에너지에 투자한다. 전기료 가운데 재생에너지에 쓰는 돈은, 독일 23%, 포르투갈 27%, 이탈리아 18%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3%에 불과하다. ③ 당장 싼값에 쓰는 전기. 머지 않아 부메랑으로 돌아올 빚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15_34936.html
OECD 최저 수준인데 전기료 또 동결‥멀어지는 탄소 중립정부가 전기요금을 이번에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기 생산 원가가 치솟고 있지만 물가 관리를 위해 계속 붙잡아 놓은 겁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선진국들의 모임으로... imnews.imbc.com
● MBC는 <윤석열, '페미니스트' 신지예 전격 영입‥정의당 "기괴한 변절">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90년생 페미니스트' 신지예 씨를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한데 대한 당내외의 반발 움직임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① 신씨는 지난 7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여가부 폐지 공약을 규탄하는 등 젠더 이슈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사사건건 충돌했다. - [신지예 /MBC 100분 토론 (지난 5월)]: "국민의힘이 제발 좀 20대 남성을 대변한다고 하면서 싸움 붙이지 말고.." ② 2년전 만우절을 기념하는 거짓말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는 글을 SNS에 올릴 정도로 보수정당과 거리를 두던 신씨는 정권교체 필요성으로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했다. ③ 이준석 대표는 사전에 얘기는 들었다며 경고의 말로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이수정 교수와 마찬가지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을 할 시에는 제지할 수 밖에 없고‥" ④ 일부 젊은 남성 당원들이 탈당 움직임을 보이는 등 당 안팎에선 노골적인 반대 목소리도 나왔다. 홍준표 의원은 당이 "잡탕밥"이 됐다고 꼬집었고, 하태경 의원은 "젠더갈등을 격화시키는 신씨 영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⑤ 여성운동가들과 제3지대 정당들사이에선 권력을 따라간 기괴한 변절이라는 날선 비판이 나왔다. - [김창인 /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그동안 페미니즘 정치, 녹색 정치를 표방했던 신지예 씨의 기괴한 변절이 놀랍습니다. 신지예 씨의 배신의 정치는 속도전인가 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03_34936.html
윤석열, '페미니스트' 신지예 전격 영입‥정의당 "기괴한 변절"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90년생 페미니스트' 신지예 씨를 후보 직속 기구 수석 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했습니다. 2030여성들의 지지 기반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가 ... imnews.imbc.com
● JTBC는 <윤석열 캠프,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당내선 '반발 기류'>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와 이 후보 아들 문제를 거론했다는 사실을 소개했습니다. MBC 보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① [신지예/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 (여성 살해 피의자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했었던 후보이고 피해자들을 공격하는 민주당의 후보…그들이 다시 한번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② [신지예/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 성매매는 범죄죠. 아들이라고 하실지라도 그것이 범죄라면 단호하게 그 진상을 규명하고…] ③ 윤 후보는 이런 갈등을 의식한 듯 화합을 강조했다. - [윤석열 후보 : 9가지가 다르고 99가지가 다르더라도 이 정권교체라는 한 가지 생각만 일치한다면 우리 모두가 손잡고 정권교체에 동참해서…]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79&pDate=20211220
윤석열 캠프,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당내선 '반발 기류'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 속에 윤석열 후보는 오늘(20일) 깜짝 영입 발표를 했습니다. 3년 전 녹색당 '페미니스트 후보'로 .. news.jtbc.joins.com
● JTBC는 이어서 <신지예 "왜 윤석열? 민주당 집권 뒤 켜켜이 쌓였던 일 때문">이라는 제목으로 신지예 수석부위원장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661&pDate=20211220
[인터뷰] 신지예 "왜 윤석열? 민주당 집권 뒤 켜켜이 쌓였던 일 때문"■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박진..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윤석열 "병사 월급 올리고 국민연금 가입 인정기간도 확대">라는 제목으로,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의 영입 소식을 윤 후보의 강원도 최전방 부대 방문과 묶어서, 윤 후보가 남녀 젊은층 동시 공략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0/2021122090152.html
윤석열 "병사 월급 올리고 국민연금 가입 인정기간도 확대"[앵커]국민의힘에는 오늘 아주 논쟁적인 인사가 합류했습니다. 녹색당 출신이고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페미니즘 시장을 내걸고 출마했던 신지예 씨입.. news.tvchosun.com
● MBC는 <윤석열 "병사 월급 대폭 인상"‥이준석-조수진 또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철원 군부대 방문 소식을 전한 다음, 선대위 내부에서 윤 후보측과 이준석 대표 사이에 다시 갈등이 불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김건희 씨 의혹과 관련한 전략 부재를 지적한 이준석 대표와, 의원들의 역할 부족을 지적한 조수진 공보단장 사이에 고성까지 오가는 충돌이 벌어진 것이다. ② 이 과정에서 조 단장은 "내가 왜 대표 지시를 들어야 하냐"는 말까지 한 걸로 알려졌다. ③ [이준석/국민의힘 대표(MBC '뉴스외전')]: "본인은 후보 말만 듣겠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그렇게 할 거 같으면 선대위가 필요 없습니다. 다들 후보한테 직접 전화해서 일을 하고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인데…" ④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정치를 하다 보면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것"이라며, "그게 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진화에 나섰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12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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