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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막 오른 美 대선…트럼프·바이든 "내가 승리" ● SBS: 트럼프 뒤집기 vs 바이든 굳히기…마지막 여론조사는? ● KBS: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시작…‘최대 격전지’ 플로리다는? ● TV조선: 美 대선 현장투표 시작…결전의 날 밝았다 ● 채널A: 美 50개 주에서 순차 투표…뉴햄프셔 일부 개표 마쳐 ● JTBC: 홍남기 "대주주 10억 유지 책임, 사의"…문 대통령, 반려

(1) 홍남기 부총리의 사의 표명 등 세금 관련 이슈 ※ TV조선과 채널A는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 관련 소식을 각 3꼭지씩, JTBC는 2꼭지, 나머지 방송사는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MBC와 JTBC, KBS는 1 주택자 소유의 95%가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이기 때문에 이번 재산세 인하 혜택을 보는 가구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TV조선과 채널A는 고가의 주택 소유자들이 ‘세금 폭탄’을 맞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TV조선은 <洪, "대주주 10억 유지" 밝힌 뒤 사의 표명…靑 '반려'에 "못들었다">, <與 "회견장이냐" vs 洪 "참을수 없었다"…당정갈등 '임계점'>, <洪 사의 공개, 왜?…잇단 '정책 논란', 정치권에 밀리며 체면 구겨>, <공시가 90%까지 올린다…'6억 이하' 주택만 재산세 경감>, <5년뒤 3배, '보유세 폭탄'…집값 급락땐 '과잉 세금' 역풍> 등 홍 부총리의 사의 표시에 관한 내용 3꼭지를 포함해서 모두 5꼭지로 다루었습니다. ● <洪, "대주주 10억 유지" 밝힌 뒤 사의 표명…靑 '반려'에 "못들었다">에서는, 주식 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기 전에, 홍남기 부총리가 국회에서 자신은 반대 의견을 냈다며 사의 표명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책 혼선에 따른 책임이라고 했지만 당청을 향한 불만 표출이란 해석도 나왔다. ② 청와대는 "국무회의 직후 사의 표명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즉각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지만 홍 부총리는 "듣지 못했다"며 사퇴 뜻을 굽히지 않았다. ● <與 "회견장이냐" vs 洪 "참을수 없었다"…당정갈등 '임계점'>에서는, 홍 부총리와 여당 의원간의 대화 내용을 볼 때, 단순한 사의 표명이 아니라, 경제 정책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폭발의 임계점을 넘어선 징표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여당 소속 윤후덕 기재위원장은 홍남기 부총리의 사의표명 사실 공개가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 [윤후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의 질문도 없는 상태서 기관장이 사의 표명 사실을 스스로 밝히셔서… 위원회의 권위에도 안 맞는 그런 점, 행동을 하셨다" ②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적 행동과 담론으로 이렇게 해석될 수 있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들을 왜 스스로 주셨는가…“ ③ [홍남기 / 경제부총리]: "그건 뭐 의원님 개인의 판단이시고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지나가기에는 제가, 제가 참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洪 사의 공개, 왜?…잇단 '정책 논란', 정치권에 밀리며 체면 구겨>에서는, 그동안 당청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홍 부총리가 물러날 생각을 굳히게 된 것인지 분석했습니다. ① 지난 3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득 하위 70% 지급을 주장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지급안에 밀렸다. ② 추경 확대를 놓고는 이해찬 당시 여당 대표로부터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는 쓴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③ 지급을 반대한 2차 재난지원금은 지급됐고, 신중해야 한다던 부동산감독기구도 결국 설립됐다. ④ 이번에 주식 양도세의 대주주 기준에 대한 자신의 강력한 입장마저 결국 여당에 막혀 꺾이게 되자 '사의의 표명과 공개'라는 폭발의 결정타가 된 것으로 보인다. ● <공시가 90%까지 올린다…'6억 이하' 주택만 재산세 경감>에서는, 정부가 공시가 인상으로 크게 늘어날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시가 6억원 이하의 주택 1채만 보유한 가구에 대해선 재산세 0.05%p를 감면하는데, 그동안의 예상보다 공시가는 더 크게 올리고 재산세 완화 폭은 작아 결국 세 부담이 급증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 <5년뒤 3배, '보유세 폭탄'…집값 급락땐 '과잉 세금' 역풍>에서는, 결국 대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이 세금 폭탄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세금 부담 때문에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한편으론 다 주택자들이 세금을 내기 위해 월세를 크게 올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히 집값이 떨어질 경우 시세와 공시가격이 역전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90098.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


채널A도 <시세 90%까지 공시가격↑…6억 이하 주택 재산세율↓>, <대통령이 사표 반려했는데…홍남기는 국회에서 공개>, <홍남기 사의 표명에 발칵…與 “무책임” 野 “짜고 치냐”>, <동학 개미·여당 요구에…‘대주주 요건 10억 원’ 유지>, <‘사의 표시’ 터져버린 홍남기> 등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 관련 기사 3꼭지를 포함해 모두 5꼭지로 다루었습니다. ● <대통령이 사표 반려했는데…홍남기는 국회에서 공개>에서는, 홍 부총리가 오늘 오전 국무회의 직후 직접 타이핑한 사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는데, 문 대통령이 면담을 통해 사표 반려 후 재신임을 했다. 그런데도 홍 부총리는 오늘 오후 국회에 나와 사표 제출 사실을 공개하면서, 대통령의 사표 반려 사실은 몰랐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5994


● <홍남기 사의 표명에 발칵…與 “무책임” 野 “짜고 치냐”>에서, 홍 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히자 무책임하다고 질타하던 민주당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표 반려 소식이 전해지자 홍 부총리를 달랬다고 전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책임의식의 발로"라면서 "경제수장으로서 흔들림 없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②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소신과 맞지 않다면 사의표명을 할 수 있다며 홍 부총리의 소신을 치켜세웠다. SBS는 <공시가격 시세 90%까지↑…6억 이하 1주택자는 감면>, <'공시가격 현실화' 세 부담은?…'6억 기준' 사례별 정리>, <개미 반발 부른 '3억 안' 철회…대주주 기준 '10억 유지'>, <"참을 수 없는 상황" 국회서 사표 제출 공개한 홍남기>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공시가격 현실화' 세 부담은?…'6억 기준' 사례별 정리>에서는, 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6억~9억 주택의 세 부담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① 중저가 주택 기준을 놓고 쟁점이 됐던 공시가격 6억~9억 구간 주택은 37만여 가구로 전체 3% 수준이지만 이 가운데 대부분이 서울에 몰려 있다. ② 올해 공시가격 6억 7천만 원 서울 마포구 84㎡ 아파트는 내년 공시가격이 8억 6천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175만 원이었던 보유세는 내년 226만 원으로 오르고 2030년이 되면 580만 원까지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③ 정부는 감면 기간을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초기 3년간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후 공시가격이 90%에 다가갈수록 과표가 더 상승해 실질적인 세율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5640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MBC는 <재산세 '6억' 대주주 '10억'…정부·여당 한발씩 양보>, <문 대통령 반려에도…홍남기 '작심' 사의 표명>, <증세냐 표심이냐…기존정책 그대로>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재산세 '6억' 대주주 '10억'…정부·여당 한발씩 양보>에서, “대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이 세금 폭탄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TV조선의 보도와는 달리, 이번 결정으로 재산세 부담이 줄어드는 가구가 1,03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94.8%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공시가 1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재산세가 3만원 내려 절반으로 줄고, 5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최대 18만원을 덜 내게 돼 26% 정도를 절세하게 된다. ② 정부는 이렇게 해서 줄어드는 세 수입이 연간 4천700여 억원 규모라며, 내년부터 3년간 재산세를 깎아준 뒤 추가 인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61803_32524.html


● [정참시] 코너에서는 <증세냐 표심이냐…기존정책 그대로 >라는 제목으로, 정부 기준이 결국은 하나도 안 바뀐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하나씩 양보한 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정부 지출이 많이 늘었다. 정부 입장에선 세수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걸 좀 양보한 것이다. ② 내년에 재보선 선거가 있는 민주당 입장에선 표심에 미칠 영향력도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선 큰 선물을 받지 못했다. 일정 부분 양보했다. JTBC는 <홍남기 "대주주 10억 유지 책임, 사의"…문 대통령, 반려>, <'세금'으로 터진 당정 갈등?…홍남기 '사의 표명' 파장은>, <재산세 감면 '엇박자'도…'공시가격 6억 이하'로 확정> 3꼭지를 오늘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 <'세금'으로 터진 당정 갈등?…홍남기 '사의 표명' 파장은>에서는, 청와대 내부 분위기를 살펴보면 이미 반려된 사의를 굳이 공개한 것만 두고도 "공직자의 도리가 아니"라는 기류가 강하다면서, 예산 정국이 끝나고 서울시장 출마 등으로 인해 다른 장관들에 대한 교체 요인이 생기면 홍 부총리가 포함된 개각이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6923&pDate=20201103

● <재산세 감면 '엇박자'도…'공시가격 6억 이하'로 확정>에서는, 전체 주택 1873만호 중 1086만호가 1주택자 소유인데, 이 중 공시가격 6억 원 이하가 1030만호로 약 95%에 달해 1주택자 상당수가 이번 세율 인하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보도해서, MBC와 비슷한 논조를 보였습니다. KBS는 <6억 이하 1주택 재산세 감면…주식 대주주 기준 확정>라는 연속 보도를 통해서, 결과적으로 재산세는 정부와 청와대의 의견이 주식 양도세는 여당의 뜻이 반영되었다고 보도하면서, 홍 부총리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부과기준을 10억원으로 유지하는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는데, 불과 10여분 뒤에 청와대가 홍 부총리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하고, 사표를 반려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소동으로 끝났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재산세를 감면받게 될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1주택은 1,030만 호이며, 우리나라 1주택자의 약 95%를 차지한다. ② 공시가격 6억 원인 아파트는 재산세가 1년에 최대 18만 원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 감면 기간은 내년부터 3년이며, 집값 움직임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③ 여당은 2023년부터 주식 양도소득세가 전면 도입되는데, 3억 원 이상 대주주만 미리 과세할 필요가 없다고 정부를 압박했다. ④ 반면 기획재정부는 '대주주 3억 원'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며 과세 형평성과 원칙으로 맞섰다. (2) 검찰 관련 이슈 JTBC는 <검사들 만난 윤석열, '권력자' 표현 쓰며 "좌고우면 않고 수사">라는 제목으로,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① "후배들이 국민의 검찰로서 권력자든 아니든 좌고우면하지 않고, 공정하고 평등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소신 있고 담대한 검사가 되도록 지도해달라"는 내용이었다. ② "검찰개혁은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③ 그러면서 "신임 부장검사들이 이런 검찰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며 "저도 힘을 다하겠다"는 당부도 했다고 한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6915&pDate=20201103


TV조선은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 게 진짜 검찰개혁>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있었던 신임 부당검사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좌고우면하지 않고 수사하는 검찰을 만드는 게 검찰개혁"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는 <추미애 "총장 언행과 행보가 검찰 정치적 중립 훼손">, TV조선은 <秋 "윤석열, 정치적 중립 훼손"…검찰 내부선 "또 총장 탓">, 채널A는 <추미애, 검사들 반발 다독이며 “검찰총장이 중립 훼손”>라는 제목으로, 추미애 장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의 언행과 행보가 오히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90102.html


KBS는 <秋 “총장이 검찰 정치적 중립 훼손”…尹 “살아있는 권력 엄벌해야”>라는 제목으로, 추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비판 발언과 윤 총장의 강연 내용을 한 꼭지로 묶어 보도했습니다. MBC는 <'검언유착' 수사팀장 기소…담당 검사 배제 윗선이 강행?>라는 제목으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려다 몸싸움을 벌였던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장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알고보니 서울고검 감찰부의 주임검사가 기소에 회의적인 의견을 보이자, 감찰부장이 이 사건을 자신에게 재배당한 뒤, 정 차장검사를 전격 기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독직폭행죄'는 최근 10년간 기소율이 0.3%에 불과하다. ② 더욱이 한동훈 검사장과 정 차장검사간 몸싸움 사건의 경우, 충돌 경위가 담긴 영상 증거가 없고, 목격자들의 진술 역시 엇갈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③ 명점식 부장검사는 "사안이 중대해 부장인 내가 기소했지만, 주임검사가 반대 의견을 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MBC 취재진에 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61805_32524.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동부지검나이트’ 화환 등장>라는 제목으로,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을 두고 대검 나이트 개업한 줄 알았다며 비꼰 진혜원 검사를 조롱하기 위해 보수단체가 서울동부지검 앞에 화환을 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진 검사는 화환이 가짜 꽃이라며 저렴함을 거부한다, 생화나 식충 식물로 바꿔달라고 맞받아쳤다. ② 식충 식물은 검퀴벌레 퇴치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 최근 실명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댓글을 달고 있는 동료 검사들을 바퀴벌레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된다. (3) 기타 이슈 SBS는 어제 한국타이어 3세인 조현범 사장이 알짜 계열사인 프릭사라는 회사를 사실상 서류상의 회사, 알비케이라는 곳에 팔아넘긴 것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재벌 3세와 청년사업가…수십억 원 어디로?>, <투자만 하면 손실…라임 투자금으로 돈 잔치?>, <공정 깨진 자본시장…개미 울 때 웃는 이들>이라는 3꼭지로, 라임펀드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은 한류타임즈가 부실 회사에 일부러 투자해 회삿돈을 빼돌리려 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56405


MBC는 [정참시] 코너에서 <험난한 서진…"광주특별법 의미있다">라는 제목으로, JTBC는 [원보가중계]에서 <김종인, 닷새 만에 또 호남…홍준표 "표 구걸 가관">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광주를 방문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진상 규명과 유가족을 지원하는 광주특별법을 만드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고 언급한 것에 주목하면서, 홍준표 의원이 김 위원장의 호남 구애를 또 비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Q. '5.18 역사왜곡 처벌법'에 대한 의견은?) "그 법 자체를 만드는 건 큰 의미가 있을 것.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입법 과정에서 상식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② [홍준표/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우리당 최대지지 지역인 TK에서 (지지율) 역전되는 초유의 사태…호남에 가서 표 구걸이나 한가하게 하고…“ ③ 홍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서 오세훈, 나경원 등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 듯한 김종인 위원장한테 '당신 좁쌀 정치 하지 마'라고도 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6900&pDate=20201103


JTBC는 <"코로나 때 교회가 잘못"…개신교 최대 교단 '사과'>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신교에서 가장 큰 교단으로 꼽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현장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교회에 등을 돌리게 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교회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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