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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병상대기자 1천3백 명‥방역 강화 대책은 '진통' ● SBS: 확진자 64% 돌파감염…방역대책 29일 발표 ● KBS: ‘청소년 방역패스 확대’ 이견…“방역패스 유효기간, 접종 뒤 6개월로” ● TV조선: 위중증 617명 나흘 연속 최다…정부 "코로나 전쟁 최대 난관" ● 채널A: 코로나 악재 쌓이는데…정부, 추가 방역 조치 계획 연기 ● JTBC: 위·중증 연일 최고치인데…정부 "주말에 더 논의하겠다"


(1) 이재명 후보 동정

MBC는 <목포 찾은 '매타버스'‥"호남 없이 민주주의·개혁 없다">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매주 타는 민생 버스' 매타버스가 이번 주에는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을 돌기 시작했는데, 이 후보는 "호남 없이는 민주주의도 개혁도 없다"면서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후보에게 악재가 되는 내용은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3박4일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 시작했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매타버스의 상징처럼 된 시장통 즉석 연설에 나섰고, "호남이 없다면 이 나라가 없다"고 했던 이순신 장군의 말부터 상기시켰다. - [이재명 후보]: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 맞습니까" ② 이 후보는 "호남이 명령한 개혁정신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달라지겠다"고 말했다. ③ 국민의힘을 향해선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 전두환과 민정당의 후신"이라며 바짝 날을 세웠다. - [이재명 후보]: "(이재명에게) 믿고 맡길 수 있겠구나, 최소한 과거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한 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기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④ 섬 지역인 신안을 찾아, 경기지사 시절 도입한 응급헬기 추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이재명 후보]: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후송 헬기나 닥터 헬기들을 대량으로 공급을 더 해서…" ⑤ 이 후보는 정동영, 천정배 전 의원 등 구민주계 정치인들의 복당 추진도 공식화하는 등 호남 표심에 적극 다가섰는데, 다만 이낙연 전 대표와의 동행은 이번에는 성사되지 않았다. ⑥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006년, 교제했던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살해한 자신의 조카를 변론한 데 대해 거듭 사과하며,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19_34936.html


KBS는 <이재명 “호남 없으면 민주당 없다”…‘데이트폭력’ 표현 사과>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MBC와 마찬가지로 이 후보에 악재가 되는 내용은 해명 위주로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① 호남 일정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출발점을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로 삼고, 호남 민심에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 후보 :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들이 국민들의 삶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 그 권력을 사용하는 시대로 되돌아갑니다."] ② 이재명 후보는 어젯밤(25일)부터 4박 5일 동안 광주·전남 지역 모든 지역구를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한다. 선대위 쇄신과 변화의 바람을 호남에서 확실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③ 특히 호남 일정을 더 늘린 건 호남 지지층의 결집이 기대치만 못 하다는 판단도 있다. ④ 그런 차원에서 이 후보는 과거 민주당을 탈당했던 정동영,천정배 전 의원 등의 복당도 추진 중이다. - [이재명 후보 : "민주개혁진영의 일원이라면 가리지 말고 또,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굳이 따지지 말고 힘을 합치자."] 이 후보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증거라고 제시한 녹취록에 대해서는 조작이라며, 사실이라면 구속하라고 반박했다. ⑥ 또 과거 변호한 조카의 모녀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표현했다 논란이 되자, 미숙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79


SBS는 <"호남 없으면 민주당 없다"…이낙연 동행설 일축>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이낙연 대표가 이번 호남 방문에 동행하지 않은 것과 조카의 살인사건 변호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난 내용을 소개한 다음, 이 후보의 해명을 소개하였습니다. ① 원팀을 강조하기 위해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깜짝 동행도 추진됐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②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이 이 전 대표의 동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해 오전 한때 관심이 커졌는데, 이 전 대표 측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③ 이 전 대표 측은 사전 교감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언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④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06년, 교제하던 여성과 어머니를 살해한 조카의 사건을 변호했던 걸 두고, 국민의힘은 흉악범죄를 변호하며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한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⑤ 이 후보는 사건 피해자 가족에 대해서 "자신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일을 다시 상기하게 된 걸 사과드린다"며 "평생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4860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JTBC는 <이재명, 호남 돌며 지지층 결집…'데이트폭력' 표현 사과>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의 목포 일정을 잠깐 소개한 다음, 대부분의 시간을 과거 살인 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걸 사과한 것과 관련해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첫 일정으로 목포에서 가장 큰 동부시장을 찾아, 민주당이 호남의 큰 빚을 졌다고 반성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 맞습니까?] ② 이 후보가 선대위 쇄신을 선언한 뒤 호남부터 찾은 건, 핵심 지지층의 결집이 시급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③ 일정을 소화하던 이 후보는 과거 살인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했던 걸 사과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 (친척 일을) 제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아쉬움, 그 억울함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 후보의 조카는 지난 2006년 전 여자친구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⑤ 그런데 이 후보는 이틀 전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데이트 폭력'이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됐다. - [김도읍/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인권 변호사라면서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 모친을 총 37회나 찔러 살해한 조카를 심신미약으로 변호했습니다. 끔찍한 연쇄살인을 데이트폭력 수준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이 후보가 사과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가족의 인터뷰까지 나오자 이 후보는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⑦ 이 후보는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며 "미숙한 표현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214&pDate=20211126


이어서 [백브리핑] 코너에서는 <재명학>이라는 제목으로, 요즘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부하는 <재명학>이 유행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이재명 후보의 자서전에서부터 평전까지 열공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늘 송영길 대표도 당직자들과 함께 이 공부를 한다며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했다. - [(송영길 대표 페이스북)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② 오늘 이 후보가 찾은 목포가 지역구인 김원이 의원도 "여배우 스캔들과 형수 욕의 진실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일독을 권했다. ③ 여권에 까칠할 진중권 전 교수도 공부해보겠다고 했는데, 앞선 감상평과는 포인트가 다르다. 각종 의혹들을 공부해봐야 한다며, 여권의 이재명 공부하기 움직임을 비판한 것이다.

채널A는 <3박 4일 호남행…이재명 “국민의힘, 전두환의 후예”>라는 제목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3박 4일간의 광주전남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후보가, 호남 없이 민주당은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을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 “전두환의 후예”라며 강하게 몰아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후보는 우유박스를 발판 삼아 즉석 연설도 했다. - [이재명 후보]: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대통령 당선되라고 하지 마시고 대통령 당선되게 만들어주세요. ② 국민의힘은“전두환의 후예”로 규정하며 몰아세웠다. - [이재명 후보]: "소위 민정당.민정당의 후예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인데, 그 민정당이 군사반란세력이 만든 당입니다” ③ 최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영입하는 등 호남에 공 들이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견제한 것이다. - [이재명 후보]: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들이 국민들의 삶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 그 권력을 사용하는 시대로 되돌아갑니다.” 이 후보가 호남 민심에 공을 들이고 나선 데는 지지세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오늘 나온 광주 전라지역의 여론조사를 보면 이 후보는 67.5% 윤석열 후보는 17.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⑤ 이재명 후보측 핵심 인사는 "호남 지지율은 70% 이상은 나와야 한다”며 "아직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298

이어서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이재명의 ‘매일 사과’>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최근 열흘 동안 하루에 몇 번씩 사과를 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고 사죄의 절까지 했는데, 어떤 사과는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우기도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조카의 ‘모녀살인사건’ 피해자 아버지가 이 후보에게 분통을 터뜨린 얘기를 했습니다. ① 이 후보는 이틀 전 SNS를 통해 데이트 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면서 과거 교제하던 여성과 그 어머니를 살해한 조카를 변호했던 일을 꺼내 사과했는데, 당시 이 후보는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주장했었다. ② 피해자의 유족은 오늘 “우리는 평생 고통 속에서 사는데 이제 와 예전 일을 끄집어 내 보란 듯 얘기하니 참 뻔뻔하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③ 국민의힘은 "말로만 사과" "대선용 털고가기"라 비꼬았다. - [전주혜/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흉악 살인 범죄를 변호하면서/심신 미약 상태를 주장한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 [이재명 후보]: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친척들의 일을 제가 처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가슴아픈 일이죠.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301


이어서 [여랑야랑] 2번째 코너에서는 <이낙연과 홍준표에게 ‘기대했지만’>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부터 호남 방문을 시작한 이재명 후보 측은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의 지원 사격을 기대하는 눈치였는데, 기대에 그치고 말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낙연 전 대표가) 다른 일정이 있으신데요.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제가 부인하진 않습니다." ②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곧바로 오늘부터 충청·경남 지역 일정이 있다며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고 논의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TV조선은 <이재명 4박5일 호남행, 이낙연 동행은 불발…연일 반성 모드>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이번 주말을 포함해 4박 5일 역대 가장 긴 지역일정으로 호남을 찾았는데,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고 했고, 국민의 힘을 향해선 "전두환의 후예"라며 독설을 퍼부었는데, 호남 지지율이 역대 민주당 후보들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집토끼 결집에 공을 들이는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李 '데이트 폭력 변호' 사과에 유족 분노…"계획적 가정파괴범">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15년 전 조카가 저지른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을 변호한 사실을 두고, "데이트 폭력"이라고 발언한 게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당시 살해 현장에서 딸과 아내를 떠나보내야 했던 유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의 조카 김모씨가 A씨 집에 찾아온 건 2006년 5월의 어느날 밤. 김씨는 A씨의 딸과 아내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무참히 살해했고, 맨손으로 맞서던 A씨는 창밖으로 떨어져 1년간 사경을 해맸습니다. ② 당시 끔찍한 기억에 아직도 고통 받고 있다는 A씨는 TV조선 취재진에게 이 후보가 이를 두고 "'데이트폭력'을 변호했다"며 사과한데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③ 한 가정을 파괴한 계획적인 살인 범죄를 어떻게 '데이트폭력'으로 규정할 수 있냐며, "이건 약을 올리는 것이지 사과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④ A씨는 또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야 하는 사과가 진짜 사과냐"며 "그동안 왜 한 차례도 찾아오지 않았던 거냐"고 되물었다. ⑤ 야당은 이 후보를 향해 대통령의 자질이 아니라 기본 인성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 [김도읍/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끔찍한 연쇄살인을 데이트폭력 수준으로 둔갑시켰습니다. 기본적인 인성을 문제 삼고 있는 것입니다" ⑥ 이 후보는 "미숙한 표현으로 상처를 줘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조카 변호 때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는데, 2018년 이른바 'PC방 살인사건 때는 "국민들은 '정신질환 감형'에 분노한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1.html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는 <이재명 '사과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1일 1사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을 낮추면서 중도층 민심을 잡으려하고 있는데,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조카 살인사건에 대한 사과의 경우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한데다, 데이트 폭력 유가족과 간담회를 한 다음날, 그리고 예비역 여군들과 성폭력 간담회를 갖기 바로 전날 나온 사과여서, 진정성 있는 사과가 목적인지 행사를 앞둔 타이밍상의 전략적 선택인지 불분명하다. ②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것에 대해 절을 하는 등 사과를 한 것도, 태도 면에서는 흠잡을 것이 없지만 그 이후 각종 법안 강행처리 주문을 하는 것을 보면 입법 독주논란을 빚고 있어, 사과의 내용이 혼란스럽다. ③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처음엔 ‘사과할 게 없다’고 했다가, ‘인사문제는 잘못했다’고 바뀌었고, 나중에는 ‘잘못 없다했던 게 잘못’이라고 사과했는데, 여론 추이와 정치공학적 계산에 따라서 사과의 수위와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109.html


(2) 윤석열 후보 동정

TV조선은 <김종인 "선대위 구성, 민주당 반면교사 삼아야">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은 그제 윤석열 후보와 만찬에서 "선대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적으로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는데, 김 전 위원장이 TV조선과 통화에서 "민주당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 선대위는 내가 도와 줄 여건이 안 된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총괄에 상임 등 위원장직이 옥상옥으로 쌓인 지금 구조로는 일하는 선대위가 어렵다는 것이다. ② 김 전 위원장은 특히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역할 분담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김 전 위원장 측 핵심 인사는 "두 사람이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부터 달라 함께 일을 한다면 사사건건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③ 하지만 윤 후보는 "최고위 결정 사항을 번복할 수 없고, "역할 조정도 없다"는 입장이다. ④ 윤 후보와 회동한 김병준 위원장도 물러설 뜻이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가지시던 간에 지금 선대위가 그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3.html

● 이어서 <尹-김종인 갈등 국면에 "이재명-김종인 통화"…해석 분분>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최근 이재명 후보와 통화한 게 알려져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전 위원장과 이재명 후보가 최근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만난게 아니라 통화만 했다고 말했다. -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통화는 하신 것은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 그 통화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② 어제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도 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정치는 생물이니까. 지금 현재 어떨지는, 글쎄요." ③ 여당 내에선 벌써부터 김 전 위원장 영입을 경계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가 겪어봤잖아요…별 도움이 안 되거든요." ④ 김종인 전 위원장 측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와 개인적인 인연으로 가끔 연락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여당 인사가 김 위원장에게 중립을 지키기 위해 한동안 제주도에서 지내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5.html


●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는 윤석열-김종인 두사람의 기싸움이 국민들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김종인은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윤후보와 가까운 사람들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없이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야당의 상당수 인사는 김종인 없이는 쉽지않다는 생각이다. ② ‘김종인 매직’, 2012년 총선승리와 대선 승리, 그라고 2016년 총선 승리에서 모두 승리를 견인했고, 지난 4.15 총선에서 참패했던 국민의힘을 이끈지 단 10달만에 지지율이 시원찮았던 오세훈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켰다. ③ 김종인이 가서 이긴 것이 아니라, 이기는 곳에 김종인이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지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경우 오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정치판세를 정확히 읽고 날카로운 전략을 제시한다고 평가받는다. ④ 윤석열 후보가 강조하는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탈진보 세력을 끌어모을 필요가 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조국흑서 저자들과 같은 탈진보인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MBC는 <'열심히 하겠다' 김병준에 힘 실어준 '윤'‥김종인과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월요일 임명되고도 공개행보를 자제해온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의 면담을 요청하고, 기자간담회까지 자청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용퇴 발표 아니겠냐는 일각의 관측과는 달리, 열심히 하겠다며 선대위 사령탑 자리에 쐐기를 박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병준/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상임위원장직을 수락을 했고 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번 선거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② 윤후보도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언급은 삼간 채 중재안으로 제시됐던 '김병준 역할 조정론'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같이 협의하고 논의한 이런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슨 역할을 조정하고 이럴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요." ③ 김종인 전 위원장도 선대위에 불참하느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불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고개 끄덕이신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글쎄 나는 할 말이 없으니까, 나한테 자꾸 물어보지 말고.." ④ 또 한 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도 김병준 위원장에게 선대위 총괄 관리 역할을 내주겠다고 해, 국민의힘 선대위가 김병준 원톱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0_34936.html


● 이어서 <"주접 떨어", "버릇 없다"‥도마 오른 '윤석열 정치력'>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선대위는 영입 1순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또 원팀의 핵심, 홍준표 의원을 태우지 못하고 출발했고,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과 잡음이 반복해서 나오자, 이 모든 게 후보의 역할이자 최종 책임이란 점에서, 윤 후보의 정치력이 도마에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조건없이 선대위 합류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는 윤석열 후보측 익명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주접 떤다'며 불쾌해 했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나한테 무슨 최후통첩을 했다고 어떤 신문은 주접을 떨어놨던데.." ② 윤 후보는 청년층이 홍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귀여워서'라고 표현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말씀하실 때 보면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어요" ③ 이에 대해 홍 의원이 곧바로 '버릇 없다'는 불쾌한 반응을 보이면서, 둘 사이는 더욱 벌어진 모양새다. ④ 총괄선대위원장 없이 개문발차한 선대위 주요 인사 면면을 두고서도 당내 비판이 거세다. 이준석 대표를 제외하면 본부장들은 모두 3선에서 5선, 전현직 중진의원들이고, 평균 연령은 62세다. 특히 직능총괄본부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딸의 KT 특혜 채용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유죄까지 받은 인물이다. 당 대표조차 경위를 파악해보겠다며 당혹해하고 있다. ⑥ 최근 공개 선발된 20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런 상황을 두고 '엔진이 꺼져간다' '우왕좌왕한다' '국민과 당원에게 피로감을 준다'며 사흘 연속 비판하기도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1_34936.html


KBS는 <윤석열 선대위, 김병준 ‘원톱’…‘딸 특별채용’ 김성태 뇌관>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윤석열 갈등의 중심에 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원톱' 체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고 전망하면서, 오늘 있었던 윤 후보와 김병준 위원장, 총괄본부장들 사이의 상견례에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성태 전 의원도 참석했는데, 후보측은 김 전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지 않아 합류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이준석 대표가 젊은 세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공개 언급하는 등 김 전 의원 거취가 또 다른 뇌관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80


SBS는 <김병준에 힘 싣는 윤석열…"역할 조정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난 뒤에 역할 조정 문제는 없을 거 같다고 말하는 등 선대위 공식 출범일을 열흘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선대위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빠진 '김병준 체제'로 사실상 기울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는 <“대통령 만드는 역할도 해봤다”…마이크 잡은 김병준>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난 뒤, “김 위원장 역할 조정은 없다”고 김 위원장 역할에 부정적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는데, 그러면서도 당사에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을 마련해놓고 기다리겠다면서 합류 여지는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대통령 만드는 역할도 해봤고, 국정의 중심에 서있기도 했고, 당을 운영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이번 선거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②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 여부와 상관없이 빠른 선대위 출범을 강조했다. -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아마 더이상 모시고 안 모시고, 오시고 안 오시고 관계없이 선대위 그냥 있을 수 없는 그런 상황 그건 아마 온 국민이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③ 권성동 당무지원총괄본부장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후보 의지가 강하다며 "또 다른 방법을 써서 모셔오는 작전을 펼 것"이라고 했다. ④ 당사 6층에 김 전 위원장 사무실을 마련해 놓은 만큼 주말 동안 물밑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299

JTBC는 <김종인 빠진' 선대위 가동…김병준에 힘 실은 윤석열>이라는 제목으로, 김 전 위원장 합류를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임승호/국민의힘 대변인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기본적으로 (선대위가) 꾸려지는 속도 자체도 굉장히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피로감 주기에 충분했다…] ② 여기에 자녀의 KT 부정채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 [이준석 대표 : 잘 해명되지 않는다면 젊은 세대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소는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213&pDate=20211126


[백브리핑] 코너에서는 <윤석열 "홍, 귀엽고 화끈"…홍준표 "버릇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어제(25일)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만났을 때, 홍 의원이 '귀엽고 화끈'해서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홍 의원 '버릇없다'는 딱 네 글자로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① 한 학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좀 더 20대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그 이유를 혹시 어떻게 보시나요?] ② 윤 후보, 솔직히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토론할 때 보여준 모습들을 그 이유로 꼽았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홍준표 선배한테 좀…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겠는데…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어요. 화끈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 그런 것이 청년세대에게는 탁 트이는 이런 기분을 주지 않았을까 ] ③ 귀엽거나, 화끈하지 않아도 2030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많다. 그 방법 중에 하나 일단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가 뭔지 그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3) 기타 이슈

MBC는 <거짓말로 드러난 "유혈진압과 무관"‥정호용 돌연 미국행>이라는 제목으로,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이 얼마 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돌연 입장을 바꿔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그동안 정씨는 광주에서 열린 핵심 회의에 참석한 적 없다고 주장했는데, 계엄군의 집단 발포 다음날인 1980년 5월 22일 박충훈 당시 총리 서리가 헬기를 타고 급히 광주를 찾았을 때 열린 전남도청과 군 관계자들의 합동 대책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② [이재의/5.18재단 전문위원]: "총리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을 때 당시 정호용 사령관이 얼마나 주도적으로 광주 상황을 이끌어 갔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③ 계엄군 작전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의심받게 됐다. - [이재의/5.18재단 전문위원]: "실질적으로는 (계엄군 작전)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 짐작해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2_34936.html


MBC는 또 <5·18 진상조사위원이‥"전두환, 민주주의 돌려주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전두환씨 빈소를 찾은 이동욱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이 "전씨가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돌려줬다"고 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이동욱/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덕분에 지금 매 5년마다 권력교체를 투표로 합니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많이 돌려주신 분이 아닌가‥"  ②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이동욱 위원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5.18진상규명위에 합류했다. ③ 그는 빈소 앞에서 자료까지 제시하며 5.18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 [이동욱/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5·18 당일만 데모 진압하던 전투경찰이 무려 34명 부상당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후에 군투입 요청해서 계엄군이 들어간 겁니다." ④ 계엄군을 투입할 정도로 시위가 격렬했다는 건데, 동시에 북한군 개입설도 근거없다고 비판하자, 현장에 있던 보수 유튜버들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https://imnews.imbc.c-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MBC: 병상대기자 1천3백 명‥방역 강화 대책은 '진통'

● SBS: 확진자 64% 돌파감염…방역대책 29일 발표

● KBS: ‘청소년 방역패스 확대’ 이견…“방역패스 유효기간, 접종 뒤 6개월로”

● TV조선: 위중증 617명 나흘 연속 최다…정부 "코로나 전쟁 최대 난관"

● 채널A: 코로나 악재 쌓이는데…정부, 추가 방역 조치 계획 연기

● JTBC: 위·중증 연일 최고치인데…정부 "주말에 더 논의하겠다"


(1) 이재명 후보 동정

MBC는 <목포 찾은 '매타버스'‥"호남 없이 민주주의·개혁 없다">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매주 타는 민생 버스' 매타버스가 이번 주에는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을 돌기 시작했는데, 이 후보는 "호남 없이는 민주주의도 개혁도 없다"면서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후보에게 악재가 되는 내용은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3박4일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 시작했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매타버스의 상징처럼 된 시장통 즉석 연설에 나섰고, "호남이 없다면 이 나라가 없다"고 했던 이순신 장군의 말부터 상기시켰다. - [이재명 후보]: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 맞습니까" ② 이 후보는 "호남이 명령한 개혁정신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달라지겠다"고 말했다. ③ 국민의힘을 향해선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 전두환과 민정당의 후신"이라며 바짝 날을 세웠다. - [이재명 후보]: "(이재명에게) 믿고 맡길 수 있겠구나, 최소한 과거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한 세력에게 이 나라를 맡기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④ 섬 지역인 신안을 찾아, 경기지사 시절 도입한 응급헬기 추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이재명 후보]: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후송 헬기나 닥터 헬기들을 대량으로 공급을 더 해서…" ⑤ 이 후보는 정동영, 천정배 전 의원 등 구민주계 정치인들의 복당 추진도 공식화하는 등 호남 표심에 적극 다가섰는데, 다만 이낙연 전 대표와의 동행은 이번에는 성사되지 않았다. ⑥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006년, 교제했던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살해한 자신의 조카를 변론한 데 대해 거듭 사과하며,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19_34936.html


KBS는 <이재명 “호남 없으면 민주당 없다”…‘데이트폭력’ 표현 사과>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MBC와 마찬가지로 이 후보에 악재가 되는 내용은 해명 위주로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① 호남 일정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출발점을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로 삼고, 호남 민심에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 후보 :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들이 국민들의 삶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 그 권력을 사용하는 시대로 되돌아갑니다."] ② 이재명 후보는 어젯밤(25일)부터 4박 5일 동안 광주·전남 지역 모든 지역구를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한다. 선대위 쇄신과 변화의 바람을 호남에서 확실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③ 특히 호남 일정을 더 늘린 건 호남 지지층의 결집이 기대치만 못 하다는 판단도 있다. ④ 그런 차원에서 이 후보는 과거 민주당을 탈당했던 정동영,천정배 전 의원 등의 복당도 추진 중이다. - [이재명 후보 : "민주개혁진영의 일원이라면 가리지 말고 또,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굳이 따지지 말고 힘을 합치자."] 이 후보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증거라고 제시한 녹취록에 대해서는 조작이라며, 사실이라면 구속하라고 반박했다. ⑥ 또 과거 변호한 조카의 모녀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표현했다 논란이 되자, 미숙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79


SBS는 <"호남 없으면 민주당 없다"…이낙연 동행설 일축>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이낙연 대표가 이번 호남 방문에 동행하지 않은 것과 조카의 살인사건 변호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난 내용을 소개한 다음, 이 후보의 해명을 소개하였습니다. ① 원팀을 강조하기 위해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깜짝 동행도 추진됐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②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이 이 전 대표의 동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해 오전 한때 관심이 커졌는데, 이 전 대표 측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③ 이 전 대표 측은 사전 교감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언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④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06년, 교제하던 여성과 어머니를 살해한 조카의 사건을 변호했던 걸 두고, 국민의힘은 흉악범죄를 변호하며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한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⑤ 이 후보는 사건 피해자 가족에 대해서 "자신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일을 다시 상기하게 된 걸 사과드린다"며 "평생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4860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JTBC는 <이재명, 호남 돌며 지지층 결집…'데이트폭력' 표현 사과>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의 목포 일정을 잠깐 소개한 다음, 대부분의 시간을 과거 살인 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걸 사과한 것과 관련해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첫 일정으로 목포에서 가장 큰 동부시장을 찾아, 민주당이 호남의 큰 빚을 졌다고 반성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와 개혁과 미래가 없다. 맞습니까?] ② 이 후보가 선대위 쇄신을 선언한 뒤 호남부터 찾은 건, 핵심 지지층의 결집이 시급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③ 일정을 소화하던 이 후보는 과거 살인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했던 걸 사과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 (친척 일을) 제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아쉬움, 그 억울함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 후보의 조카는 지난 2006년 전 여자친구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⑤ 그런데 이 후보는 이틀 전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데이트 폭력'이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됐다. - [김도읍/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인권 변호사라면서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 모친을 총 37회나 찔러 살해한 조카를 심신미약으로 변호했습니다. 끔찍한 연쇄살인을 데이트폭력 수준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이 후보가 사과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가족의 인터뷰까지 나오자 이 후보는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⑦ 이 후보는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며 "미숙한 표현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214&pDate=20211126


이어서 [백브리핑] 코너에서는 <재명학>이라는 제목으로, 요즘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부하는 <재명학>이 유행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이재명 후보의 자서전에서부터 평전까지 열공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오늘 송영길 대표도 당직자들과 함께 이 공부를 한다며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했다. - [(송영길 대표 페이스북)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② 오늘 이 후보가 찾은 목포가 지역구인 김원이 의원도 "여배우 스캔들과 형수 욕의 진실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일독을 권했다. ③ 여권에 까칠할 진중권 전 교수도 공부해보겠다고 했는데, 앞선 감상평과는 포인트가 다르다. 각종 의혹들을 공부해봐야 한다며, 여권의 이재명 공부하기 움직임을 비판한 것이다.

채널A는 <3박 4일 호남행…이재명 “국민의힘, 전두환의 후예”>라는 제목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3박 4일간의 광주전남 일정을 시작한 이재명 후보가, 호남 없이 민주당은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을 “복수혈전에 미쳐있는 세력” “전두환의 후예”라며 강하게 몰아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후보는 우유박스를 발판 삼아 즉석 연설도 했다. - [이재명 후보]: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 대통령 당선되라고 하지 마시고 대통령 당선되게 만들어주세요. ② 국민의힘은“전두환의 후예”로 규정하며 몰아세웠다. - [이재명 후보]: "소위 민정당.민정당의 후예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인데, 그 민정당이 군사반란세력이 만든 당입니다” ③ 최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영입하는 등 호남에 공 들이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견제한 것이다. - [이재명 후보]: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들이 국민들의 삶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 그 권력을 사용하는 시대로 되돌아갑니다.” 이 후보가 호남 민심에 공을 들이고 나선 데는 지지세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오늘 나온 광주 전라지역의 여론조사를 보면 이 후보는 67.5% 윤석열 후보는 17.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⑤ 이재명 후보측 핵심 인사는 "호남 지지율은 70% 이상은 나와야 한다”며 "아직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298

이어서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이재명의 ‘매일 사과’>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최근 열흘 동안 하루에 몇 번씩 사과를 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고 사죄의 절까지 했는데, 어떤 사과는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우기도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조카의 ‘모녀살인사건’ 피해자 아버지가 이 후보에게 분통을 터뜨린 얘기를 했습니다. ① 이 후보는 이틀 전 SNS를 통해 데이트 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면서 과거 교제하던 여성과 그 어머니를 살해한 조카를 변호했던 일을 꺼내 사과했는데, 당시 이 후보는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주장했었다. ② 피해자의 유족은 오늘 “우리는 평생 고통 속에서 사는데 이제 와 예전 일을 끄집어 내 보란 듯 얘기하니 참 뻔뻔하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③ 국민의힘은 "말로만 사과" "대선용 털고가기"라 비꼬았다. - [전주혜/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흉악 살인 범죄를 변호하면서/심신 미약 상태를 주장한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 [이재명 후보]: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친척들의 일을 제가 처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가슴아픈 일이죠.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301


이어서 [여랑야랑] 2번째 코너에서는 <이낙연과 홍준표에게 ‘기대했지만’>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부터 호남 방문을 시작한 이재명 후보 측은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의 지원 사격을 기대하는 눈치였는데, 기대에 그치고 말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낙연 전 대표가) 다른 일정이 있으신데요.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제가 부인하진 않습니다." ②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곧바로 오늘부터 충청·경남 지역 일정이 있다며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고 논의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TV조선은 <이재명 4박5일 호남행, 이낙연 동행은 불발…연일 반성 모드>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이번 주말을 포함해 4박 5일 역대 가장 긴 지역일정으로 호남을 찾았는데,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고 했고, 국민의 힘을 향해선 "전두환의 후예"라며 독설을 퍼부었는데, 호남 지지율이 역대 민주당 후보들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집토끼 결집에 공을 들이는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李 '데이트 폭력 변호' 사과에 유족 분노…"계획적 가정파괴범">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15년 전 조카가 저지른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을 변호한 사실을 두고, "데이트 폭력"이라고 발언한 게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당시 살해 현장에서 딸과 아내를 떠나보내야 했던 유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의 조카 김모씨가 A씨 집에 찾아온 건 2006년 5월의 어느날 밤. 김씨는 A씨의 딸과 아내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무참히 살해했고, 맨손으로 맞서던 A씨는 창밖으로 떨어져 1년간 사경을 해맸습니다. ② 당시 끔찍한 기억에 아직도 고통 받고 있다는 A씨는 TV조선 취재진에게 이 후보가 이를 두고 "'데이트폭력'을 변호했다"며 사과한데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③ 한 가정을 파괴한 계획적인 살인 범죄를 어떻게 '데이트폭력'으로 규정할 수 있냐며, "이건 약을 올리는 것이지 사과하는 게 아니"라고 했다. ④ A씨는 또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야 하는 사과가 진짜 사과냐"며 "그동안 왜 한 차례도 찾아오지 않았던 거냐"고 되물었다. ⑤ 야당은 이 후보를 향해 대통령의 자질이 아니라 기본 인성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 [김도읍/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끔찍한 연쇄살인을 데이트폭력 수준으로 둔갑시켰습니다. 기본적인 인성을 문제 삼고 있는 것입니다" ⑥ 이 후보는 "미숙한 표현으로 상처를 줘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조카 변호 때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는데, 2018년 이른바 'PC방 살인사건 때는 "국민들은 '정신질환 감형'에 분노한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1.html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는 <이재명 '사과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1일 1사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을 낮추면서 중도층 민심을 잡으려하고 있는데,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조카 살인사건에 대한 사과의 경우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한데다, 데이트 폭력 유가족과 간담회를 한 다음날, 그리고 예비역 여군들과 성폭력 간담회를 갖기 바로 전날 나온 사과여서, 진정성 있는 사과가 목적인지 행사를 앞둔 타이밍상의 전략적 선택인지 불분명하다. ②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것에 대해 절을 하는 등 사과를 한 것도, 태도 면에서는 흠잡을 것이 없지만 그 이후 각종 법안 강행처리 주문을 하는 것을 보면 입법 독주논란을 빚고 있어, 사과의 내용이 혼란스럽다. ③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처음엔 ‘사과할 게 없다’고 했다가, ‘인사문제는 잘못했다’고 바뀌었고, 나중에는 ‘잘못 없다했던 게 잘못’이라고 사과했는데, 여론 추이와 정치공학적 계산에 따라서 사과의 수위와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109.html


(2) 윤석열 후보 동정

TV조선은 <김종인 "선대위 구성, 민주당 반면교사 삼아야">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위원장은 그제 윤석열 후보와 만찬에서 "선대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적으로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는데, 김 전 위원장이 TV조선과 통화에서 "민주당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 선대위는 내가 도와 줄 여건이 안 된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총괄에 상임 등 위원장직이 옥상옥으로 쌓인 지금 구조로는 일하는 선대위가 어렵다는 것이다. ② 김 전 위원장은 특히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역할 분담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김 전 위원장 측 핵심 인사는 "두 사람이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부터 달라 함께 일을 한다면 사사건건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③ 하지만 윤 후보는 "최고위 결정 사항을 번복할 수 없고, "역할 조정도 없다"는 입장이다. ④ 윤 후보와 회동한 김병준 위원장도 물러설 뜻이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가지시던 간에 지금 선대위가 그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3.html

● 이어서 <尹-김종인 갈등 국면에 "이재명-김종인 통화"…해석 분분>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최근 이재명 후보와 통화한 게 알려져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전 위원장과 이재명 후보가 최근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만난게 아니라 통화만 했다고 말했다. -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통화는 하신 것은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 그 통화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② 어제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는 말도 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정치는 생물이니까. 지금 현재 어떨지는, 글쎄요." ③ 여당 내에선 벌써부터 김 전 위원장 영입을 경계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가 겪어봤잖아요…별 도움이 안 되거든요." ④ 김종인 전 위원장 측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와 개인적인 인연으로 가끔 연락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여당 인사가 김 위원장에게 중립을 지키기 위해 한동안 제주도에서 지내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6/2021112690085.html


●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는 윤석열-김종인 두사람의 기싸움이 국민들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김종인은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윤후보와 가까운 사람들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없이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야당의 상당수 인사는 김종인 없이는 쉽지않다는 생각이다. ② ‘김종인 매직’, 2012년 총선승리와 대선 승리, 그라고 2016년 총선 승리에서 모두 승리를 견인했고, 지난 4.15 총선에서 참패했던 국민의힘을 이끈지 단 10달만에 지지율이 시원찮았던 오세훈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켰다. ③ 김종인이 가서 이긴 것이 아니라, 이기는 곳에 김종인이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지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경우 오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정치판세를 정확히 읽고 날카로운 전략을 제시한다고 평가받는다. ④ 윤석열 후보가 강조하는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탈진보 세력을 끌어모을 필요가 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조국흑서 저자들과 같은 탈진보인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MBC는 <'열심히 하겠다' 김병준에 힘 실어준 '윤'‥김종인과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월요일 임명되고도 공개행보를 자제해온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의 면담을 요청하고, 기자간담회까지 자청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용퇴 발표 아니겠냐는 일각의 관측과는 달리, 열심히 하겠다며 선대위 사령탑 자리에 쐐기를 박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병준/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상임위원장직을 수락을 했고 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번 선거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② 윤후보도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언급은 삼간 채 중재안으로 제시됐던 '김병준 역할 조정론'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같이 협의하고 논의한 이런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슨 역할을 조정하고 이럴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요." ③ 김종인 전 위원장도 선대위에 불참하느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불쾌한 반응을 이어갔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고개 끄덕이신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글쎄 나는 할 말이 없으니까, 나한테 자꾸 물어보지 말고.." ④ 또 한 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도 김병준 위원장에게 선대위 총괄 관리 역할을 내주겠다고 해, 국민의힘 선대위가 김병준 원톱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0_34936.html


● 이어서 <"주접 떨어", "버릇 없다"‥도마 오른 '윤석열 정치력'>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선대위는 영입 1순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또 원팀의 핵심, 홍준표 의원을 태우지 못하고 출발했고, 선대위 구성을 놓고 갈등과 잡음이 반복해서 나오자, 이 모든 게 후보의 역할이자 최종 책임이란 점에서, 윤 후보의 정치력이 도마에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조건없이 선대위 합류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는 윤석열 후보측 익명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주접 떤다'며 불쾌해 했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나한테 무슨 최후통첩을 했다고 어떤 신문은 주접을 떨어놨던데.." ② 윤 후보는 청년층이 홍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귀여워서'라고 표현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말씀하실 때 보면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어요" ③ 이에 대해 홍 의원이 곧바로 '버릇 없다'는 불쾌한 반응을 보이면서, 둘 사이는 더욱 벌어진 모양새다. ④ 총괄선대위원장 없이 개문발차한 선대위 주요 인사 면면을 두고서도 당내 비판이 거세다. 이준석 대표를 제외하면 본부장들은 모두 3선에서 5선, 전현직 중진의원들이고, 평균 연령은 62세다. 특히 직능총괄본부장인 김성태 전 의원은 딸의 KT 특혜 채용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유죄까지 받은 인물이다. 당 대표조차 경위를 파악해보겠다며 당혹해하고 있다. ⑥ 최근 공개 선발된 20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런 상황을 두고 '엔진이 꺼져간다' '우왕좌왕한다' '국민과 당원에게 피로감을 준다'며 사흘 연속 비판하기도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1_34936.html


KBS는 <윤석열 선대위, 김병준 ‘원톱’…‘딸 특별채용’ 김성태 뇌관>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윤석열 갈등의 중심에 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원톱' 체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고 전망하면서, 오늘 있었던 윤 후보와 김병준 위원장, 총괄본부장들 사이의 상견례에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성태 전 의원도 참석했는데, 후보측은 김 전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지 않아 합류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이준석 대표가 젊은 세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공개 언급하는 등 김 전 의원 거취가 또 다른 뇌관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80


SBS는 <김병준에 힘 싣는 윤석열…"역할 조정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난 뒤에 역할 조정 문제는 없을 거 같다고 말하는 등 선대위 공식 출범일을 열흘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선대위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빠진 '김병준 체제'로 사실상 기울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A는 <“대통령 만드는 역할도 해봤다”…마이크 잡은 김병준>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만난 뒤, “김 위원장 역할 조정은 없다”고 김 위원장 역할에 부정적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는데, 그러면서도 당사에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을 마련해놓고 기다리겠다면서 합류 여지는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대통령 만드는 역할도 해봤고, 국정의 중심에 서있기도 했고, 당을 운영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이번 선거에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②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 여부와 상관없이 빠른 선대위 출범을 강조했다. - [김병준 /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아마 더이상 모시고 안 모시고, 오시고 안 오시고 관계없이 선대위 그냥 있을 수 없는 그런 상황 그건 아마 온 국민이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③ 권성동 당무지원총괄본부장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후보 의지가 강하다며 "또 다른 방법을 써서 모셔오는 작전을 펼 것"이라고 했다. ④ 당사 6층에 김 전 위원장 사무실을 마련해 놓은 만큼 주말 동안 물밑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5299

JTBC는 <김종인 빠진' 선대위 가동…김병준에 힘 실은 윤석열>이라는 제목으로, 김 전 위원장 합류를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임승호/국민의힘 대변인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기본적으로 (선대위가) 꾸려지는 속도 자체도 굉장히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피로감 주기에 충분했다…] ② 여기에 자녀의 KT 부정채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 [이준석 대표 : 잘 해명되지 않는다면 젊은 세대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소는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213&pDate=20211126


[백브리핑] 코너에서는 <윤석열 "홍, 귀엽고 화끈"…홍준표 "버릇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어제(25일)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만났을 때, 홍 의원이 '귀엽고 화끈'해서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홍 의원 '버릇없다'는 딱 네 글자로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① 한 학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좀 더 20대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그 이유를 혹시 어떻게 보시나요?] ② 윤 후보, 솔직히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토론할 때 보여준 모습들을 그 이유로 꼽았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홍준표 선배한테 좀…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겠는데…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어요. 화끈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 그런 것이 청년세대에게는 탁 트이는 이런 기분을 주지 않았을까 ] ③ 귀엽거나, 화끈하지 않아도 2030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많다. 그 방법 중에 하나 일단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가 뭔지 그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3) 기타 이슈

MBC는 <거짓말로 드러난 "유혈진압과 무관"‥정호용 돌연 미국행>이라는 제목으로,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이 얼마 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돌연 입장을 바꿔서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그동안 정씨는 광주에서 열린 핵심 회의에 참석한 적 없다고 주장했는데, 계엄군의 집단 발포 다음날인 1980년 5월 22일 박충훈 당시 총리 서리가 헬기를 타고 급히 광주를 찾았을 때 열린 전남도청과 군 관계자들의 합동 대책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② [이재의/5.18재단 전문위원]: "총리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을 때 당시 정호용 사령관이 얼마나 주도적으로 광주 상황을 이끌어 갔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③ 계엄군 작전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의심받게 됐다. - [이재의/5.18재단 전문위원]: "실질적으로는 (계엄군 작전)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 짐작해 볼 수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2_34936.html


MBC는 또 <5·18 진상조사위원이‥"전두환, 민주주의 돌려주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전두환씨 빈소를 찾은 이동욱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이 "전씨가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돌려줬다"고 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이동욱/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덕분에 지금 매 5년마다 권력교체를 투표로 합니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많이 돌려주신 분이 아닌가‥"  ②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이동욱 위원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5.18진상규명위에 합류했다. ③ 그는 빈소 앞에서 자료까지 제시하며 5.18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 [이동욱/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5·18 당일만 데모 진압하던 전투경찰이 무려 34명 부상당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후에 군투입 요청해서 계엄군이 들어간 겁니다." ④ 계엄군을 투입할 정도로 시위가 격렬했다는 건데, 동시에 북한군 개입설도 근거없다고 비판하자, 현장에 있던 보수 유튜버들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8624_34936.html


KBS는 <법원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위법”>이라는 제목으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9월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에 대해 진행한 압수수색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고 단신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84

JTBC는 [국민채점단] 코너에서 <대선후보별 '성평등정책 공약' 점수는?>이라는 제목으로, JTBC가 네 후보의 캠프에서 공약을 4가지씩 받아 온라인 패널 1천 명이 어제(25일)부터 조금 전까지 약 하루 동안 점수를 매긴 결과, 이재명 후보 58.8점, 윤석열 후보가 56.4점, 심상정 후보 54.3점, 안철수 후보 54.1점 순으로 나왔는데, 여성이 준 점수만 떼어 보면 심상정 후보가 2위, 남성이 준 점수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2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심 후보의 공약은 여성 대부분이 일터에서 느끼는 불안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집중됐다. 육아휴직을 쓰더라도 불이익은 받지 않게 하겠다거나, 채용 과정에서 차별을 막겠다는 공약이 두루 높은 관심을 받았다. ②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주목 받은 건 '비동의 강간죄'다. 현재 강간죄는 피해자가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게 반드시 입증돼야 하는데, 거부 의사를 명확히 드러냈다면, 처벌받을 수 있게끔 바꾸겠다는 것이다. ③ 이재명 후보의 성 평등 공약 중에서 여성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임금공시제' 도입을 가장 관심 있게 봤다. 반면 남성은 '출산휴가·육아휴직 자동등록제'에 가장 주목했다. ④ 대선 후보 중 집안일을 가장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 같은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는 응답이 22.9%로 가장 많았고 심상정, 안철수, 윤석열 후보가 뒤를 이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188&pDate=20211126


KBS는 <법원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위법”>이라는 제목으로,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9월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에 대해 진행한 압수수색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고 단신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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