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1월 21일
- 14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입원 대기자 520명‥"수도권 환자 비수도권으로 이송" ● SBS: 확진 사흘째 3,000명대…"일상 회복 잠시 멈출 수도" ● KBS: 다음 주 특검 분수령…與 부산저축은행 고발 vs. 野 “대선 전 결론내자” ● TV조선: "입원 기다리다 상태 악화" 병상대기 520명…이달 6명 사망 ● 채널A: 36년 세계 최고 이끈 ‘원전 설계단’ 해체 검토 ● JTBC: 병상 부족 대책은 '환자 밀어내기'…의료진 인력난도 심각
(1) ‘대장동 의혹’ 관련
● TV조선은 <"남욱·김만배에 43억 전달" 진술 파문…檢, 윗선수사 새국면?>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최근 대장동 분양업자 이 모 씨로부터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는데, 이 씨가 2014년에서 2015년 초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에게, 43억 원을 건넸으며, 2014년 6월 지방선거 전 건너간 돈 일부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 선거운동 비용으로 쓰였고,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으로 전해졌다면서, 이재명 후보 측은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지만, 검찰로서는 관련 진술이 나온 이상 실제로 이 돈이 전달됐는지 그렇다면 어디에 쓰여졌는지 수사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90083.html
"남욱·김만배에 43억 전달" 진술 파문…檢, 윗선수사 새국면?[앵커]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가 김만배 씨 등을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상..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김만배·남욱 구속 만료 D-3…‘43억 사용처’ 수사 변수>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의 구속 만료일이 이제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와서, 적어도 이번 주말이 되기 전 재판에 넘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는데,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친척인 분양대행업자가 김만배, 남욱 두 사람에게 수십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막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가 의혹을 수사할 시간을 벌기 위해 수사팀이 김만배, 남욱 두 사람의 기소 시점을 구속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로 미뤘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과는 달리 43억원 중 일부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운동에 흘러들어갔다는 진술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4
김만배·남욱 구속 만료 D-3…‘43억 사용처’ 수사 변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의 구속 만료일이 이제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적어도 이번 주말이 되기 전 재판에 넘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 www.ichannela.com
● MBC는 ‘43억 사용처’에 대해서 보도하는 대신 <'윤석열 중수부'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조사 착수>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의혹이 터지고 나서 10년 전, 윤석열 후보가 주임 검사였던 부산저축은행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등장했는데, 검찰이 어제와 오늘 이 사건 관련 인물을 연이틀 불러서 조사했다며, 검찰이 부실 수사 의혹을 두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① 검찰이 오늘, 부동산 개발 시행사 씨세븐 전 대표 이강길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씨는 대장동 사업 초기인 지난 2009년,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하다 사업에서 배제됐던 인물이다. ② 특히 검찰은 이 씨가 대장동 사업 초기,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155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경위도 집중 추궁했다. ③ 이 씨는 대출 과정에서 부산저축 박연호 회장의 인척이자 정영학 회계사의 대학 후배인 조 모 씨에게 알선 대가로 10억여 원을 준 의혹을 받고 있다. ④ 2011년 이 사건을 수사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조 씨를 입건조차 하지 않은 채 참고인 조사만 진행했다. ⑤ 4년 뒤 부산저축은행 대출 과정을 수사한 수원지검이 조 씨에게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2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자, 앞선 대검 중수부의 수사에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 ⑥ 당시 중수부 산하 2과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고, 조 씨의 변호인은 당시 윤 후보와 막역했던 중수부장 출신의 박영수 전 특별검사였다. ⑦ 검찰은 어제 조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10억여 원 수수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2011년 대검 중수부의 수사 과정과 무혐의처분 경위 등도 캐물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944_34936.html
'윤석열 중수부'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조사 착수대장동 의혹이 터지고 나서 10년 전, 윤석열 후보가 주임 검사였던 부산저축은행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등장했죠. 그런데 검찰이 어제와 오늘이 사건 관련 인물을 불러... imnews.imbc.com
● 이어서 <특검 쟁점 '부산저축은행'‥"의혹의 뿌리" vs "물타기">라는 제목으로,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은 대장동 특검 논의에서도 쟁점이 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대장동 의혹의 뿌리이자 50억 클럽의 배경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특검에 포함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물타기라면서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에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관련 부실대출 사건을 수사하지 않은 의혹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② 해당 사건에는 대장동 비리 관련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대장동 부실대출을 알선하고 10억 원을 챙겼지만 당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조 모 씨의 변호사가 박영수 전 특검이었고, 둘을 연결해 준 인물은 김만배 씨였다. ③ 수사 책임자는 윤석열 중수2과장과 최재경 중수부장이었는데, 박영수, 최재경은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④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저축은행 의혹을 특검에 포함시키는 데 부정적이다. 당초 '어떤 조건이라도 하려면 하라'고 수용 입장을 밝혔던 윤석열 후보도 오늘은 물타기라며 강력 반발했다. - [윤석열 후보]: "수사 당시에는 몰랐고 나중에 알려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참고인들은 누구로 소환하면 그 사람의 범죄를 다 알아야 됩니까? 국민학교 애들한테 얘기해도 먹히지 않는 얘기를 가지고…" 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윤 후보 본인과 부인, 장모를 뜻하는 이른바 '본부장 비리' 의혹만 14건에 달한다며 총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윤 후보 가족 수사는 대선개입이라고 반발했다. -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국 정치사상 최초의 일입니다. 가족사기단이란 말이 있는데, 조금도 과하지 않습니다." - [권영세/국민의힘 의원]: "그런 식으로 끄집어내서 수사를 열심히 하고 그것도 또 편파적으로 수사를 하는 게 비상식적이지…"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945_34936.html
특검 쟁점 '부산저축은행'‥"의혹의 뿌리" vs "물타기"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은 대장동 특검 논의에서도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 의혹의 뿌리이자 50억 클럽의 배경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특검에 포함 시켜... imnews.imbc.com
● SBS는 <"윤석열 가족 사기단" vs "대장동 몸통 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오늘(19일) 부로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검증'이라고 이름 붙인 특위를 띄웠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야말로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면서, 이 후보의 특검 수용 의사가 진심이라면 당장 특검법 국회 통과에 협조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본인과 부인, 장모를 한데 묶어 본, 부, 장이라 칭하고, '가족 사기단'이라는 표현도 썼습니다. - [송영길/민주당 대표 : 가족 전체가 일종의 크리미널 패밀리(범죄인 가족)가 아니냐 이런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가족 처와 장모와 그 가족들의 국정농단은 불을 보듯이 (예상이 가능한 심각한 사안입니다.)] ②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오늘이라도 즉각 특검법 통과에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가 반드시 대선 이전에 나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③ 민주당의 특위 구성에 대해서는 다급해진 이 후보가 선거를 막장으로 끌고 가려는 것이라며 '국민선동특위'라고 직격했다. ④ 어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특검 요청으로 양당이 곧 협상 판을 꾸릴 거라는 예상은 오늘 기준으로는 빗나갈 공산이 커졌다. 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특검 협상에 대해 "야당과 협상은 아직 시도조차 안 했다"고 전했고,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측에 협상장에 나와달라라고 요청했지만, 안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4058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윤석열 가족 사기단” vs “대장동 몸통 이재명”여야 당 차원에서는 상대 대선 후보 공력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가족을 가족 사기단으로 표현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고 맞섰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다음 주 특검 분수령…與 부산저축은행 고발 vs. 野 “대선 전 결론내자”>라는 제목으로, 여야가 언제부터 특검 관련 협상에 들어갈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 대장동 개발 의혹의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의 구속 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 월요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본격적인 특검 논의를 앞두고, 여야는 각각 상대 후보를 겨냥한 기 싸움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가 특검에 조건을 붙이지 않겠다 밝힌 다음 날, 민주당의 타깃은 명확했다. '윤석열 가족 비리 검증 특위'라는 이름의 회의를 열고, 윤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여의도에 천막을 치고, 제보도 받기로 했다. - [윤호중/민주당 원내대표 : "일가족 전체가 이렇게 많은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에 휩싸인 사례는 한국 정치사상 최초의 일입니다. 가족사기단이라는 말이 있는데…."] ② 대장동 초기 자금 조달과 부산 저축은행 사건을 문제 삼아, 윤 후보에 대한 검찰 고발 조치도 취했다. - [김병욱/민주당 화천대유TF 위원장 : "당시 지휘라인에 있었던 윤석열 수사과장은 (브로커 조 모 씨를) 입건조차 하지 않은, 검사로서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③ 다음 주, 여야 협상을 앞두고, 관건이 될 '수사 범위'를 유리하게 끌어가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④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특검에 이 의혹을 포함하는 건 '물타기'라고 규정했다. - [윤석열 후보 : "참고인을 누구를 소환하면 그 사람의 범죄를 다 알아야 합니까? 국민학교 애들한테 얘기해도 먹히지 않는 얘기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면 안 되죠."] ⑤ 당 차원에서도 이상한 조건을 걸지 말라며, 당장 특검법 통과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특검의 수사 결과가 반드시 대선 이전에 나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⑥ 야당은 대장동과 고발 사주 의혹 각각 특검을 하며, 특검을 교차 지명하자는 주장도 이미 내놓은 상태다. ⑦ 검찰은 다음 주 월요일, 대장동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놓는데, 이 내용이 여야 특검 논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29574
다음 주 특검 분수령…與 부산저축은행 고발 vs. 野 “대선 전 결론내자”[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조건 없이 특검을 받겠다고 하면서, 그럼 여야가 언제... news.kbs.co.kr
● TV조선은 <여야, 내주 '대장동 특검' 협상 돌입할 듯…기싸움 치열>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어제 대장동 특검을 조건없이 수용하겠다고 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 초 여야 간 특검 협상이 시작될 전망인데, 워낙 대선에 미칠 영향이 크다보니 협상 테이블이 차려지기도 전에 여야 간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하다면서, 합의가 되더라도 대선 전에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인지, 시간도 넉넉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다른 조건은 다 받더라도, 윤석열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은 대장동 의혹의 시작인 만큼 반드시 특검 수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의혹만 의혹입니까? 윤석열 후보 본인, 부인, 장모 의혹은 이재명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에 곱하기 1만 배 정도 된다…." ② 국민의힘은 조건이 없는 특검 아니었냐며, 부실수사 의혹을 포함하는 건 "물귀신 꼼수"라고 반대했다. -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만약 이제 와서 또다시 이상한 조건을 내건다면, 아무 말 대잔치 진정성 없는 국민 눈속임쇼였다는 사실을 자인하는 결과가…" ③ 여야 원내수석은 어제 한차례 통화했지만, 검토해보자고만 했을 뿐 구체적 의견 교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90089.html
여야, 내주 '대장동 특검' 협상 돌입할 듯…기싸움 치열[앵커]이재명 후보가 어제 대장동 특검을 조건없이 수용하겠다고 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 초 여야 간 특검 협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 news.tvchosun.com
● JTBC는 <윤석열 가족비리검증특위' 띄운 민주당…김건희 정조준>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기로 했고, 가족 비리 의혹을 살펴볼 특별위원회도 띄웠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의 장모 최모 씨 의혹을 포함해 민주당이 검증하겠다고 나선 의혹은 크게 다섯 가지다.
②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관련 의혹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허위 이력서 논란은 교육부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③ 민주당은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을 신속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고, 윤 후보 본인에 대해선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며 고발장을 냈다.
④ 국민의힘은 민주당 특위와 관련해 진흙탕으로 윤 후보를 끌어들여 선거를 막장으로 몰고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2) 국민의힘 선대위 관련
● TV조선은 <윤석열 "건보료·세금폭탄 올해가 마지막 될 것">이라는 제목으로, 연일 현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오늘은 집값이 오르면 함께 오르는 건강보험료를 거론하며 "건보료 폭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며 건보료 개편을 약속했다는 소식을 중국대사와의 면담, 펫페어 참관 소식보다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90111.html
윤석열 "건보료·세금폭탄 올해가 마지막 될 것"[앵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연일 현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값이 오르면 함께 오르는 건강보험료를 거.. news.tvchosun.com
● 이어서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는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의 갈등 요인이 김병준이라는 인물과 상임위원장이라는 자리 때문이며, 윤석열 후보의 최측근이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장제원 의원이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강하게 추천하고 있다는 역학 관계 때문에 문제가 간단치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90113.html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이재명은 안합니다' 전략?여당과 야당팀 취재를 지휘하는 현장 반장들에게 정치 현안에 대한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선설명서, 서반장 김반장'입니다. news.tvchosun.com
● MBC는 <박람회 찾아 '반려인' 표심잡기‥'원팀 선대위'는 진통>이라는 제목으로, 윤후보의 펫페어 참관과 중국대사 면담 소식을 짧게 전한 다음, ‘원팀 선대위’ 구성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더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① 원희룡, 최재형 등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 7명이 오늘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홍준표, 유승민 두 후보는 빠졌다. ② 홍준표 의원은 SNS에 "2007년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 후보도 MB 대선판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선대위 참여를 강요하는 건 부당한 횡포"라고 밝혔다. ③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이른바 '반문 빅텐트'를 구상하고 있는 윤 후보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어떻게 하면) 표를 극대화시킬 거냐는 이런 데에 포커스가 맞춰야지, 어떤 특정인을 어느 자리에 배치하고 뭐고 거기에 관심을 둬서는 난 안 된다고 (생각해요)" ④ 민주당 출신의 김한길, 김병준 두 인사를 영입하려는 문제에 대해서도 "과거의 인연, 친소관계로 생각하면 안된다",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는데,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자신이 "모시려는 것이지 인간적인 친소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947_34936.html
박람회 찾아 '반려인' 표심잡기‥'원팀 선대위'는 진통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를 찾아서 반려인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사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는 중국 대사를 만나선 한중 관계의 발전을 자... imnews.imbc.com
● SBS는 <"한중 관계 업그레이드"…김병준 영입 놓고 갈등>이라는 제목으로, 윤후보의 중국대사 면담과 펫페어 참관, 그리고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는데 ① 윤 후보가 요소수 부족 사태를 지적하였고, 이에 중국대사가 "중국 당국은 요소수 사태를 사전에 몰랐다"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것이 MBC와의 차이점이었습니다. ② 윤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사이의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신경전이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지난 4월 김병준 전 위원장이 1993년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을 거론하며 김종인 전 위원장을 "뇌물 받은 전 과자"라고 비판하자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하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받아치는 등 말로 엉킨 악연이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4056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한중 관계 업그레이드”…김병준 영입 놓고 갈등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오늘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언급했습니다. 선대위 구성을 놓고서는 진통이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news.sbs.co.kr
● KBS는 <윤석열-김종인 ‘양 김’ 두고 기싸움 표면화…새 얼굴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을 놓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후보의 기싸움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분위기인데, 그 중심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김종인 전 위원장은 자리 배치보다 역할이 중요하다며, 윤 후보에게 냉정해지라는 공개 언급도 내놨다.
- [김종인/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 "선대위에 와가지고 무슨 기능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난 생각을 해요."]
② 하지만 통합형 선대위를 추구한다는 윤 후보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돕기로 했다며 합류를 공식화했고, 친소 관계 인사는 안된다는 김종인 전 위원장 지적에는 이렇게 응수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가 그분들(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안 지 얼마 안 됩니다. 내가 모시려고, 내가 한 거지, 뭐 무슨 인간적인 친소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고."]
● 채널A는 <김종인 “윤석열과 큰 이견 없다”…장제원엔 ‘난색’>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후보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에 대해서 콕 집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와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특별한 이견이 있는 건 아니에요. 선대위를 구성하는 면모가 국민들이 저 사람들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데 집중하자는 것이지." ② [김종인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위원장이 반대한다 말도 있는데요?) 뭘 반대하고 말고야. 개인적인 친소나 과거의 인연 이런 것이 인사의 중심을 이루면 절대로 안 된다고 봐요." ③ 장 의원 아들이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④ 장 의원을 제외하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합류하는 것에는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⑤ 다만 김종인 전 위원장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카드에 난색을 표해 역할은 조정될 수 있다. - [김종인/전 비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이 뭐가 필요한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건 내가 분명하게 윤석열 후보한테 얘기를 했어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1
김종인 “윤석열과 큰 이견 없다”…장제원엔 ‘난색’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한참 논의 중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저희가 만났습니다. 윤 후보와 큰 이견은 없다고 했지만, 윤 후보가 미는 인사 중 반대하 www.ichannela.com
● <윤석열의 지지 호소…호남 2만 당원에게 ‘손편지’ 구애>에서는 얼마 전 광주를 방문했던 윤석열 후보가 호남 민심에 더 공을 들이기로 했다며, 오늘은 호남향우회 임원을 만났고, 2만 여 명의 호남 당원들에게는 손편지도 쓸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가 감사와 지지 요청의 글을 직접 쓴 뒤 이를 인쇄해 2만 여명의 호남 당원에게 일일이 보내겠다는 것이다. ② 선대위가 출범하면 손편지 내용과 발송 시기 등을 정할 예정인데, 손편지는 선거 비법을 담은 이준석 대표의 비단주머니 중 하나에 담긴 내용이다. ③ 윤 후보는 오늘 당사 후보실에서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장 등 핵심 인사들과 비공개 면담도 가졌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2
윤석열의 지지 호소…호남 2만 당원에게 ‘손편지’ 구애얼마 전 광주를 방문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호남민심에 더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호남향우회 임원을 만났고, 2만 여 명의 호남 당원들에게는 손편지도 쓸 예정입니 www.ichannela.com
●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준표 형’이 나선다>는 제목으로, 선대위 참여를 거부해왔던 홍준표 의원이, 나서긴 하는데 선대위에 합류하진 않을 걸로 보이며, 대신 외곽에서 청년층을 향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해진다고, 어제 홍준표 의원의 집을 방문했던 이준석 대표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①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위 참여를 강요하는 건 부당한 횡포"라며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승리하자 박근혜 후보가 깨끗하게 승복하고 대선판에 나타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②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많진 않지만 지원유세를 했다. - [박근혜 / 전 한나라당 대표] (2007년 11월) "저희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를 이번에 선택해 주십시오." ③ 홍 의원도 마냥 거부하기는 쉽진 않으니 선대위 밖에서 돕겠다라는 제3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7
[여랑야랑]이재명 vs 윤석열 ‘펫심’ 통할까 / ‘준표 형’이 나선다Q. 유승민 후보도 아직 원팀 말이 없는데요. 홍준표 유승민 두 사람이 원팀의 관건이겠군요.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김민지 기자·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PD·배영진PD www.ichannela.com
(3) 민주당 선대위 관련
● TV조선은 <李 '재난지원금 철회'에 靑 "환영"…野 "국정마비 사과해야">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약을 철회한 데 대해 청와대가 "굉장히 환영한다"고 했는데, 그 말만 두고 해석을 해 보면 청와대도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후보가 밀어붙이니까 어쩔 수 없이 보고만 있었다는 뜻이 될 것이라며, 엄청난 국민세금이 들어가는 일이고 자칫하면 불법 논란이 일 수도 있는데, 청와대가 그동안 뒷짐만 지고 있다가 이제 와서 환영한다고 한게 적절한지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오늘, YTN라디오)]: "국민들의 의견에 많은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 ② 국민의힘은 극심한 당정갈등으로 그동안 국정이 마비됐다며 이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9/2021111990087.html
李 '재난지원금 철회'에 靑 "환영"…野 "국정마비 사과해야"[앵커]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약을 철회한 데 대해 청와대가 "굉장히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만 두고 해석을.. news.tvchosun.com
● <지지율 정체에 李 "'민주당 안일' 비판 공감…인물은 내가 낫다">라는 제목으로,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인 11%p 차이로 뒤지고 있는 결과가 발표되자, 이 후보는 "당이 안일하다는 지적에 동감한다"면서도 인물로 따지면 본인이 낫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MBC는 <충청권 향한 '매타버스'‥"선대위에 혁신적 대책">이라는 제목으로,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대장동 특검이란 난제를 털고 다시 민생행보에 속도를 낸 이 후보가, 수도권 공기업 2백여곳에 대한 지방 이전을 약속했으며,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선 당이 너무 느려서 할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문스럽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혁신을 거듭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SBS는 <'민주당 안일' 지적 공감…공공기관 200곳 지방으로">이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의 충청권 유세일정을 보도했습니다.
① 최근 지지율이 주춤한 민주당이 너무 안일하게 움직인다는 지적에 거듭 공감한다고 말했다.
- [이재명 후보 : 너무 느리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건지 좀 의문스럽다, 이런 지적들이 많아요. 저도 그 지적에 공감합니다.]
② 인물을 비교하면 이재명이 낫긴 한데 민주당이 싫다는 분들이 꽤 있다면서 그런 분들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③ 매머드급인 현 선대위에서 3선 이상 중진들의 2선 후퇴와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한 핵심 측근들 위주의 이른바 별동대 구성이 거론되고 있다.
④ 이 후보는 충청으로 향하는 길에 수도권의 200여 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 KBS는 <노선 바꾼 이재명 “수도권 공기업·공공기관 200여 곳 지방 옮길 것”>이라는 제목으로, 전국민 지원금 지급 추진을 접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결정에 대해 민주당은 특히 이재명 후보의 실용주의가 잘 드러난 결정이라고 엄호하고 있으며,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다시 소환해, 당시 보수 야당의 방해로 일부만 이전하고 말았다며, 더 많이 옮겨야 성장할 수 있고 젊은층에 희망이 생긴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되면 못다 한 것, 마저 다 하고 지금 수도권에 있는 공기업들, 공공기관들, 한 이백몇십 곳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거 다 지방으로 옮기려고 해요."]
● 채널A는 <이재명, 윤석열에 손실보상 역공…“지지율 올라갈 것”>이라는 제목으로, 전국민 지원금 철회 승부수를 던진 이재명 후보가 오늘부터 공세로 전환하면서, 윤석열 후보를 향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는 협조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충청으로 향하는 '매타버스' 안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에 나섰다. 지지자들이 쏟아내는 민주당 선대위를 향한 질타에는 공감을 표시했고 - [이재명 후보]: "인물을 비교하면 이재명이 낫긴 한데 민주당 싫다, 부족하다 이런 분들 꽤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결국 설득해서 같이갈 수 있도록 요청드리고 그렇게 하면 다시 또 우리 지지율도 올라가고" ② 지지율은 올라갈 거라며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지지층 결집에도 나섰다. ③ 민주당은 재난지원금을 철회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선회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후보께서 강조했던 지역화폐 예산을 현재 6조 규모를 예년 규모 21조 규모로 대폭 상승시켜서…" ④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손실보상에 협조하라며 역공을 펼쳤다. -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윤석열 후보가 답할 차례입니다. 50조 지원’이라는 윤 후보의 정책에 진정성을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39
이재명, 윤석열에 손실보상 역공…“지지율 올라갈 것”전국민 지원금 철회 승부수를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늘부터 공세로 전환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향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는 협조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했는데요. 지지율은 www.ichannela.com
● <文 대표 때 넣은 ‘더불어’ 떼고…민주당 개명 검토>에서는 정체 상태인 지지율 돌파를 위해 다 바꾸겠다고 나선 민주당이,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논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더불어를 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 시절 넣은 거라, 차별화라는 해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0
文 대표 때 넣은 ‘더불어’ 떼고…민주당 개명 검토정체 상태인 지지율 돌파를 위해 다 바꾸겠다고 나선 민주당, 당명 개정도 검토 중입니다.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논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더불어를 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www.ichannela.com
(4) 기타 이슈
● SBS는 <'공약 개발 의혹' 민주당 전문위원 압수수색>, KBS는 <檢 ‘대선공약 개발 의혹’ 본격 수사…민주당 정책연구실 압수수색>, 채널A는 <검찰, 민주당 ‘공약 자료 요구’ 전문위원 압수수색>, JTBC는 <검찰, '여가부 대선공약 개발 의혹' 민주당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여성가족부가 여당 요청을 받아 여당 대선 공약을 만들어줬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MBC와 TV조선은 관련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JTBC는 [국민채점단] 코너에서 <이재명-윤석열 박빙 승부…'부동산 민심' 잡을 공약은?>이라는 제목으로, JTBC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온라인 패널 조사를 한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54.0점, 윤석열 후보가 53.8점, 이어서 안철수 후보 51.8점, 심상정 후보 50.5점이다. ② 이삼십 대와 육십 대는 윤석열 후보에게, 사오십 대는 이재명 후보에게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③ 윤 후보 캠프의 네 가지 공약 가운데 이삼십 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건 주택을 원가로 공급하겠다는 정책이었다.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아파트를 분양하겠다는 것이다. ④ 4050 장년층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서 관심을 가진 건 사십 대는 공공개발 이익환수제, 오십 대는 국토보유세 신설을 꼽았다. ⑤ 심상정 후보는 시민 공공주택 공급을, 안 후보는 반값 안심주택 공급을 약속했는데, 두 후보에 대해서 채점단은 이런 공급대책에 관심을 갖기보단 부동산 투기 근절이나 보유세, 거래세 완화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4349&pDate=20211119
[국민채점단] 이재명-윤석열 박빙 승부…'부동산 민심' 잡을 공약은?앞서 예고한 대로, 국민채점단 점수를 발표하겠습니다. JTBC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어제(18일)부터 조금 전까지 약..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여야 대진표 완성 2주…컨벤션 효과 끝?>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된지 2주가 지나서 컨벤션 효과가 끝나갈 시점인데, 현재 여론이 어떤지 이번 주 발표된 여론조사 5개를 살펴보았습니다. NBS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컨벤션효과가 빠졌다는 민주당의 해석을 반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① 5개 가운데 4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많게는 17%P 앞서고 있다. - KSOI 조사: 윤석열 45.6% 대 이재명 32.4% -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47.1% 대 이재명 30.5% - NBS: 윤석열 36% 대 이재명 35% - 알앤써치: 윤석열 47.7% 대 이재명 33.3% - 한국갤럽: 윤석열 42.0% 대 이재명 31% ② 추세를 보면, NBS 여론조사의 경우 후보 선출 전 5%p 차이를 보였던 격차가 선출직후 7%p 차이로 벌어졌다가 이번주 1%P로 좁혀졌다. ③ KSOI 여론조사에서는 선출직전 0.8%P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다 선출 직후 11.8%p 차이로 윤 후보가 크게 앞섰고, 이번주 그 차이가 더 커졌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43
여야 대진표 완성 2주…컨벤션 효과 끝?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이 정도면 컨벤션 효과는 끝나갈 시점으로도 볼 수 있을까요? 현재 여론이 어떤지 정치부 윤수민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Q. 윤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오늘 톱뉴스에서 <36년 세계 최고 이끈 ‘원전 설계단’ 해체 검토>, <외국서 한국 핵심 인력 ‘눈독’…“원전산업 내줄 판”> 2꼭지로, 한전기술이 대전에 있는 원자로설계개발단을 김천 본사로 불러들이고 이들을 본사 내 4개의 부처로 쪼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연료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박사급 인력을 대덕 연구 단지에서 다 빼겠다는 것은 원자력 연구개발에서 손 떼겠는 것과 다름없다고 우려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437
36년 세계 최고 이끈 ‘원전 설계단’ 해체 검토뉴스A 동정민입니다. 한국전력 산하기관이 원전 설계단 해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36년 동안 원전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핵심 역할을 한 원전 www.ichannela.com
● MBC는 [집중취재M] 코너에서 <'고발 사주'·'판사 사찰' 의혹 진원지‥26년 만에 "폐지">라는 제목으로, 검찰총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면서 범죄 정보를 수집하라고 만든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윤석열 총장 당시에는 총장 가족의 변호인 역할을 하고 범죄 정보와 관련 없는 판사 동향을 수집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법무부가 최근 이 수정관실을 감찰하고 내린 결론은 이 조직을 연내에 폐지하는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95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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