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수)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0년 11월 20일
- 12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3차 대유행' 기로 ● SBS: 81일 만에 300명대 신규 확진…"대규모 재유행 기로" ● KBS: 2단계 격상없이 지역사회 유행 차단 목표…“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모임 자제” ● TV조선: 법무부 "윤 총장, 19일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으로 재통보 ● 채널A: 거리두기 1.5단계 앞두고 다시 3백 명대…3차 대유행 기로 ● JTBC: 신규확진 81일 만에 300명대…당국 예상보다 빠른 속도
※ 오늘 TV조선을 제외한 모든 방송사는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늘어났다는 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하였습니다. 사랑 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로 감염이 급증하던 8월 말 이후 81일 만의 일이라고 보도하면서도, 지난 14일의 민노총 집회에 대해 언급하는 방송사는 없었습니다. ※ 조선일보는 오늘(18일) <민노총 집회 4일만에 300명 확진…광복절 땐 “반사회적”, 이번엔 침묵>이라는 제목으로 이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1/18/WQLAK35Z2ZG5DGW3C3YMZO2XOU/
민노총 집회 4일만에 300명 확진…광복절 땐 “반사회적”, 이번엔 침묵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발생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13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민주노총이 전국 40여곳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를 연 지 3일만에 확진자가 300명을 넘긴 것이다. .보수단체 위주로 진행된 광복절 집회 때는 집회 닷새 만인 20일에 확진자가 300명을 넘겼다. 당시 정부와 여당은 광복절 집회 참가자와 주최측에 날선 반응을 보였지만, 민노총 집회 직후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한 18일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www.chosun.com
(1) 법무부의 윤석열 총장 대면감찰 통보 ● TV조선은 <법무부 "윤 총장, 19일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으로 재통보>라는 제목으로, 법무부가 어제 오후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 중인 평검사 두 명을 대검으로 보내 대면조사 일정 조율을 하겠다며 윤 총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오늘 다시 공문을 보내 내일 오후 조사를 하러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 추미애 장관이 윤 총장의 대면조사 불응을 감찰 불응이라고 규정하고, 윤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할 수도 있으며, 법무부장관은 징계 혐의자에 대해 직무정지나 대기발령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고 추 장관의 의도를 분석했습니다. ▲ 대검의 입장을 주로 보도했고, 법무부의 입장은 ‘다만’이라는 말을 앞세워 짧게 소개했습니다. ① 법무부는 오늘 오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에 감찰 협조 공문을 보냈다. 내일 오후 2시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대검으로 가서 윤석열 검찰총장 대면조사를 할 것이니 협조하라는 내용이다. ② 하지만 감찰 사안이 무엇인지 누가 조사를 하는지는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③ 대검 고위 관계자는 "해도 해도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법무부 감찰관도 아닌 평검사 두 명을 보내 감찰 사안이 무엇인지도 알리지 않고 대면조사를 통보하려한 것은 일반적인 감찰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④ 대검이나 일선 검사들은 법무부의 의도적인 '윤 총장 망신주기'라고 보고 있다. 윤 총장 측은 이 같은 일방 통보식의 대면조사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⑤ 다만 법무부는 “대검 쪽에서 조사 일정 조율을 계속 거부해 어쩔 수 없이 검사들이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 TV조선은 이어서 <법무부 파견 검사 감찰거부…"있을 수 없는 일 계속 생겨">라는 제목으로, 지난 13일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된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출근 첫날 윤석열 총장을 직접 조사하고 오라는 지시를 받고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인천지검 복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90076.html
법무부 파견 검사 감찰거부…"있을 수 없는 일 계속 생겨"[앵커]이같은 추미애장관과 법무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에 일선 검사들이 또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당장 법무부가 윤 총장.. news.tvchosun.com
● 채널A도 <갑자기 검찰총장 찾아온 법무부 평검사들…윤석열 “황당”>, <“사실상 급습…총장 모욕주기"…檢, 대면 조사 추진에 격앙> 2꼭지로 보도하면서, 추미애 장관이 전방위 감찰을 윤 총장에 대한 거취 압박용 카드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역시 대검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았고,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되어 윤 총장 감찰 업무를 맡을 예정이던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의 파견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① 어제 오후 2시, 검찰총장 비서실에 평검사 2명이 찾아왔다. ② 검사들은 밀봉된 서류봉투를 들고 있었는데, 봉투 속에는 "11월 19일 오후 2시에 윤 총장을 대면 조사하겠다"는 공문이 들어 있었다. ③ 대검은 검사들이 들고 온 서류봉투를 뜯지 않은 채 법무부에 되돌려 줬다. ④ 법무부는 "대면조사 일정을 조율하려 시도했지만 대검에서 응답이 없어, 검사들을 보내 조율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⑤ 감찰 업무 담당 경험이 있는 한 부장검사는, "평검사를 감찰할 때도 사전에 조사일정 등을 조율하고 대면 조사는 꼭 필요할 때만 한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7902
“사실상 급습…총장 모욕주기”…檢, 대면 조사 추진에 격앙무엇보다도 현직 검찰총장을 갑자기 조사 하러 찾아왔다는 것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이 큽니다. 법무부는 예우를 갖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검사들 사이에서는 www.ichannela.com
● SBS는 <평검사 찾아와 "19일, 검찰총장 조사"…"모욕적" 반발>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대검의 반응 위주로 기사를 작성했고, 법무부의 입장은 맥락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①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것이 검찰 내부에서 나온 반응이다. ② 주요 공직자를 조사할 때도 최소한 부부장검사, 일반적으로는 부장검사가 일정 조율을 하는데 검찰총장을 감찰한다면서 대검과 조율도 없이 평검사들을 보내서 면담을 요구했다는 것은 다른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이다. ③ 논란이 커지자 법무부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④ 윤 총장은 이런 일방적인 조사는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내일 법무부와 대검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⑤ 법무부가 조사를 강행하고 윤 총장이 대면 조사를 거부할 경우 추미애 장관도 징계 절차 검토 등 초강수를 둘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온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0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평검사 찾아와 “19일, 검찰총장 조사”…“모욕적” 반발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례적으로 법무부에 소속된 평검사들을 윤 총장한테 보내서 대면조사 일정을 통보하려고 했는데, 대검이 그것을 거부하고 검사들을 돌려보냈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총장 망신 주기냐"…윤석열 감찰 놓고 또 신경전>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 법무부의 입장을 해명하는 분량을 타사보다 더 많이 배정했고, 감찰 사안이 무엇인지 법무부가 알려주지 않았다고 보도한 TV조선과는 달리 윤 총장의 감찰 혐의를 자세히 소개한 것이 특징입니다. ① '법무부에서 온 평검사들이 총장 면담을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다. ② 하지만 법무부는 "평검사 2명이 총장을 만나러 간 게 아니라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이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③ 나아가 "이들이 대검을 방문하기 하루 전인 지난 16일, 윤 총장 비서관에게 원하는 조사 일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답이 오지 않아 찾아간 거"라는 입장이다. ④ 법무부는 지난달 추미애 장관의 지시로, 라임 사건의 검사 비위 의혹이 윤 총장에게 보고됐는지 여부와 야당 정치인 수사의 형평성 논란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⑤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경위와 함께, 사건 이해관계에 놓인 조선일보 사주 등과 만난 배경 등도 감찰 대상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79097_32524.html
"총장 망신 주기냐"…윤석열 감찰 놓고 또 신경전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 등과 관련해서 법무부가 추미애 장관의 지시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죠. 그런데 조사 일정과 절차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대검이... imnews.imbc.com
● KBS는 <이번엔 ‘윤석열 감찰 시도’ 논란…대검 반발에 면담 무산>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대검의 불만과 법무부의 해명을 비교적 균형감 있게 소개하였습니다. ① 대검 내부에서는 윤 총장 '망신주기'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법무부 감찰 규정에 감찰에 필요한 자료 요청은 충분한 준비 기간을 주도록 하는 등 평검사가 감찰을 받아도 소명서를 받고 자료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총장을 감찰 조사하겠다면서 사전 조율 없이 공문부터 들고왔다는 것이다. ② 법무부는 지난 월요일 총장 비서관에게 원하는 조사 일정을 알려달라고 물었지만 대검 측이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③ 또 어제 오전 방문 의사를 알리고 오후에 검사들이 찾아갔지만 서류 접수를 거부당했다며, 대검 측의 비협조를 비판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51380
이번엔 ‘윤석열 감찰 시도’ 논란…대검 반발에 면담 무산[앵커] 법무부가 어제(17일) 감찰관실 소속 검사를 보내 윤석열 검찰총장 감사를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대... news.kbs.co.kr
● JTBC는 <법무부, 평검사 보내 '윤석열 감찰 조율'…대검은 거부>이라는 제목으로, 윤 총장의 '감찰 조사'에 앞서, 그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에서부터 법무부와 대검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면서, 양측의 주장을 소개했습니다. ① 추미애 장관이 '평검사를 보내 감찰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이어졌고, 일각에선 '총장 망신주기'라는 반응도 나왔다. ② 법무부는 감찰관실이 이틀 전 총장의 비서관에게 총장 조사가 필요하니 원하는 일정을 알려주면 언제든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대검에서 답변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③ 이어 검사 2명이 대검을 찾은 건 감찰 조사가 아니라 '방문조사예정서'를 전달하려 간 것인데, 접수를 거부당했다고 설명했다. ④ 대검의 설명은 다르다. 두 검사의 방문이 예고 없이 이뤄졌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려는 '물밑접촉' 또한 없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9733&pDate=20201118
법무부, 평검사 보내 '윤석열 감찰 조율'…대검은 거부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이번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을 만나 조사 일정을 잡겠다며 .. news.jtbc.joins.com
(2)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 JTBC는 <돈 한 푼 안 쓰고 '아시아나 인수'…한진 특혜 논란 증폭>, <전관 출신 김석동 "훈수 뒀다"…산은 회장과는 '동창'>, <이용우 의원 "경영권 분쟁 중인 한진칼에 자금 지원하는 건 심각한 문제">, <'갑질·밀수' 이후…조현민·이명희 경영복귀 '수억 연봉'> 등 4꼭지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방침을 집중 비판하였습니다. ● <돈 한 푼 안 쓰고 '아시아나 인수'…한진 특혜 논란 증폭>에서는, 산업은행이 오너 일가에 유리한 구조로 인수자금을 대주는 덕분에, 오너 일가는 돈을 전혀 쓰지 않고 오히려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면서, 산업은행의 이런 결정을 놓고 여당에서도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 인수를 산업은행이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② 산업은행이 인수자금 8000억 원을 대주기로 하면서 오너 일가와 한진그룹은 한 푼도 쓰지 않게 됐고, 증자를 통해 대한항공이 진 빚 1조 원도 갚을 수 있다. ③ 시민단체는 대한항공이 아니라,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하는 게 문제의 발단이라고 지적한다. - [김우찬/경제개혁연대 소장 :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한진칼이 발행하는 교환사채만 산업은행이 사고, 산업은행은 한진칼이 아닌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들어가도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한진칼이 유지할 수 있다. 지주회사로서.] ④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 산은은 윤리경영 등 7대 의무사항을 어기면 한진그룹에 위약금 5000억 원을 물리기로 했다. 하지만 윤리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없는 데다, 위약금을 물더라도 오너 일가가 아닌 회삿돈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명분 쌓기용 아니냔 비판도 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9747&pDate=20201118
돈 한 푼 안 쓰고 '아시아나 인수'…한진 특혜 논란 증폭어제(17일)에 이어 한진그룹의 아시아나 인수를 둘러싼 특혜 논란을 집중적으로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짚어볼 건 인수자금이 들.. news.jtbc.joins.com
● <전관 출신 김석동 "훈수 뒀다"…산은 회장과는 '동창'>에서는, 지난 16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석동 한진KAL 이사회의장이 "윈윈게임이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다. 산업은행이 (국적항공사 통합)안을 주도했고 나는 사외이사로서 '훈수를 뒀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 같은 그룹 소속의 중앙일보와 JTBC의 논조 차이가 재미있습니다. ①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무위), 어제 :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외이사가 특정 주주를 위해 이번 '통합 방안'을 주도한 것이 아니냐, 이런 영향력 행사가 적절한 것이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고…] ② [김득의/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 : 전직을 이용해서 산업은행을(과 함께), 한진을 중심으로 하는 합병안을 만든 게 아니냐 하는 의심을 받을 수 있고 이해가 충돌되는 거죠. ] ③ 더구나 김 전 위원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는 고등학교 동기동창이고, 과거 2년간 옛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같이 일한 적도 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9746&pDate=20201118
전관 출신 김석동 "훈수 뒀다"…산은 회장과는 '동창'이번 '빅딜'의 막후에는 금융위원장 출신의 김석동 한진칼 이사회 의장이 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산업은행과 한진칼 사이에서 .. news.jtbc.joins.com
※ 중앙일보 11월 16일자 <항공빅딜 뒤에 '외환위기 대책반장' 김석동의 훈수 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21784
항공빅딜 뒤엔 '외환위기 대책반장' 그의 정체는한진칼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양대 항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인 조언을 했다. news.joins.com
● <이용우 의원 "경영권 분쟁 중인 한진칼에 자금 지원하는 건 심각한 문제">에서는 국회 정무위 소속 이용우 의원과 경영권 분쟁이 있는 회사의 대주주 한쪽을 편드는 모습이 나오는 것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KBS는 <아시아나 인수 방식 놓고 논란 가중…다른 방법 없나?>에서는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이 아닌 한진KAL에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이번 산업은행의 조치가 불가피했다고 보는 것인지, 비판하는 것인지 성격이 애매한 리포트였습니다. ① 이번 합병작업의 핵심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주식과 교환사채를 사들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산업은행이 한진칼의 대주주가 되면서 조원태 회장측 우호 지분이 늘어난다. ② 이런 방식이 선택된 가장 큰 이유는 한진칼의 지주회사 요건이다. 현행법상 지주회사 자격을 유지하려면 상장된 자회사 지분 20%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한진칼이 가진 대한항공 지분은 29%, 채권단이 대한항공에 바로 투자하면 이 비율이 20% 밑으로 떨어져 지주회사 자격이 사라질 수도 있다. ③ 그러나 다른 방식도 가능하단 지적이 나온다. 채권단이 이 비율을 최대한 지켜주면서 대한항공에 직접 투자해도 아시아나 인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④ 이 경우 투입 금액이 현재 8천억 원에서 1조 원 정도로 늘 수 있지만, 합병 과정에 채권단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51391
아시아나 인수 방식 놓고 논란 가중…다른 방법 없나?[앵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합병하기로 한 방식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모회사이자... news.kbs.co.kr
● SBS는 <아시아나 인수 특혜 논란…조원태 "산은서 먼저 물어">에서, 경영권 분쟁 중인 기업에 국민 세금이 투입돼 특정인의 경영권 방어 용도로 쓰여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모두에서 특혜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조 회장 측과 대립해온 사모펀드 KCGI의 입장을 다시 한번 소개했습니다. ① KCGI는 "윤리경영 약정은 경영권 보장 명분 쌓기용"이라고 비판했다. ② KCGI는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 이어서 <또 대마불사?…아시아나와 너무 다른 이스타항공>에서는 인수 협상이 결렬된 것은 같은데,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처리 방식이 너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① 아시아나항공 구조조정은 없다는 약속을 한진 측으로부터 받아냈지만, 이스타 직원 600여 명이 정리해고 돼도 정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②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한 자금은 5조 원이 넘지만, 이스타항공은 인수가 진행 중이라고, 또 기금 지원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이 없었다. ③ 결국 이런 정부 대처의 차이는 '대마불사' 논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0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또 대마불사?…아시아나와 너무 다른 이스타항공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보면서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착잡해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수 협상이 결렬된 것은 같은데,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처리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news.sbs.co.kr
(3) 김해신공항 백지화 ※ 선거 논리 때문에 국책사업을 뒤집었다는 논란이 있는 김해신공항 백지화 이슈는 여권에 불리한 뉴스입니다. - 채널A는 16일에 3꼭지, 17일에 7꼭지에 이어 오늘도 5꼭지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16일에 1꼭지, 17일에 7꼭지, 오늘은 2꼭지를 다뤘습니다. - SBS는 16일에 2꼭지, 17일에 4꼭지, 오늘은 1꼭지 보도하였습니다. - JTBC는 17일에 4 꼭지, 오늘은 1꼭지 보도하였습니다. - MBC, KBS는 17일에만 각각 2, 3꼭지 보도하였습니다. ● 채널A는 <與, 특별법 이름에 ‘가덕도’ 명시…野, 자중지란 우려>, <“신공항 문제없다”던 국토부…이제는 관계자 문책 우려>, <“공항 주변 산 처리 두고 이견”…분과 위원장들, 최종 결론>, <신공항 확정도 안 됐는데…가덕도 부동산 시장 ‘들썩’>, <‘평가 꼴찌’에서 급부상한 가덕도…4년 전에는 왜?> 등 5꼭지로 오늘도 ‘아젠다 키핑’에 나섰습니다. ● <“공항 주변 산 처리 두고 이견”…분과 위원장들, 최종 결론>에서는,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의 결과 발표를 두고 검증에 참여한 위원들의 의견은 엇갈렸다며, 이번 백지화 방침에 대한 의구심을 보였습니다. ① 한 검증위원은 "김해신공항을 '고쳐 쓸 수 있다'는 방향으로 논의했는데 어떻게 백지화 결정이 된 건지 놀랍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② 또 다른 검증위원은 "검증에서 지적된 내용들은 보완하면 되는 것들이었다"며 "황당한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 ③ 반면 한 검증위원은 "오히려 과거 프랑스 검증단이 잘못된 결과를 내놓은 것"이라며 "치열한 논쟁 끝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④ 특히 비행기 이착륙시 안전성을 저해하는 주변 산 처리를 두고 검증위원들간 이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⑤ 일부 위원은 "공항 주변의 나무를 베어내면 될 일인데 주변 산을 깎아내야 하는 것처럼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위원은 "위원들 다수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⑥ 검증항목 20개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건 8개 항목이었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8개 항목 가운데 6개 항목은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고 봤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7898
“공항 주변 산 처리 두고 이견”…분과 위원장들, 최종 결론사실상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국무총리실 검증위원 간에도 치열한 격론이 벌어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증위원 중에는 “백지화까지는 예상 못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 www.ichannela.com
※ 조선일보도 <김해신공항 검증위 4명 “우린 들러리, 정부에 이용당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11/19/KVGBNIEYN5AA5LYOU2F7Y2QPZQ/
김해신공항 검증위 4명 “우린 들러리, 정부에 이용당했다”총리실 산하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정부에서) 내놓은 자료가 너무나 불충분해 검증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또 “우리는 들러리를 선 기분이었다”면서 “정부에 이용당했다”고 했다. 본지는 이날 검증위 위원 총 21명 가운데 부산 등 특정 지역과 관련성이 적은 핵심 위원 4명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검증위원회의 한 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우리의 임무는 ‘김해 신공항 계획안 자체에 문제가 있다, 없다’라고 종합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국토부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각 측의 말이 맞는지 검증하는 것이었는데,... www.chosun.com
● TV조선은 <신공항 前 실사단장 슈발리에 "가덕도, 공항입지로 부적합">, <與 "신공항 특별법 공동발의 하자"…野, PK-TK 딴 목소리>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신공항 前 실사단장 슈발리에 "가덕도, 공항입지로 부적합">에서는 김해신공항 백지화 소식을 전해들은 공항 설계전문가 장 마리 슈발리에氏가 '선택은 정부의 몫'이라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장 마리 슈발리에 / 前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책임연구원]: "저희가 해야할 일은 최적의 방안을 찾는 것뿐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내린 4년 전 결론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 연구에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한국 정부 결정을 듣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② [장 마리 슈발리에]: "보통 공항은 평지에 짓는데, 가덕도는 평평하지 않았습니다. 가파른 섬이어서 공항을 지으려면 바다를 많이 매립해야합니다." ③ [장 마리 슈발리에]: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경우에는 38억 달러, 가덕도신공항은 활주로 1개로 지을 경우 67억 달러, 2개로 지을 경우 92억 달러 정도로 추산됐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90090.html
신공항 前 실사단장 슈발리에 "가덕도, 공항입지로 부적합"[앵커]김해 신공항 건설계획 백지화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불과 4년 전 외국 전문가까지 불러들여 대규모 조사를 했고, .. news.tvchosun.com
● SBS는 <여도 야도 '가덕도 특별법'…기다렸다는 듯 입법 몰이>라는 제목으로, 여야 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을 기정사실화하여 특별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무리 특별법이 만들어진다 해도 국회가 가덕도를 동남권 신공항으로 선정할 수는 없으며, 국토교통부가 새로 신공항 부지 선정 작업을 해야 한다고 정치권의 움직임을 비판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2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여도 야도 '가덕도 특별법'…기다렸다는 듯 입법 몰이김해 신공항 건설이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세우는 특별법 입법에 착수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이 아니라 아예 가덕도 신공항이라고 적시해 서두르자는 내용인데, 정부는 법에 정해진 선정 절차를 함부로 건너뛸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news.sbs.co.kr
● JTBC는 <민주 '가덕도 신공항' 속도전…선거용 눈초리엔 '부인'>이란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4) 호텔 전셋집 논란 ※ 19일 발표될 전세대책에서 논란이 되는 방안이 관광호텔 등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주거용으로 개조한다는 공급안입니다. ※ 17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나온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이 방안을 공개한 뒤로 '호텔 거지' 등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부정적인 여론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채널A, JTBC가 오늘 이 소식을 다루었습니다. ● TV조선은 <'호텔 개조' 청년주택 가보니…거주자들 "비좁은데 관리비만 많이 들어">, <따져보니-환기, 방음, 배관…'호텔 집' 현실성은?> 2꼭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90100.html
[따져보니] 환기, 방음, 배관…'호텔 집' 현실성은?[앵커]보신 것처럼 호텔을 임대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인 것 같은데 이게 과연 지속적으로 사람이 살 만이 곳이 될 지는 의..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이낙연 “호텔 방을 주거용으로” 논란>라는 제목으로, 어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곧 호텔을 활용한 전세대란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한 뒤 비판이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이 원하는 건 아이들 키우고 편히 쉴 수 있는 주거공간이지 단칸 호텔방이 아니다. 닭장집에서 살라는 말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② 누리꾼들도 호텔 살면 매일 매일 호캉스냐, 무주택자는 호텔이 우리 집 되겠다, 조식쿠폰도 포함해달라는 냉소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 ③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데, 서울시가 지난해 5월 종로구의 한 호텔을 '청년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한 적이 있는데, 월세에 가구 대여비, 헬스장 사용료 등 매달 60~70만 원을 내야 해 입주하기로 했던 사람들의 90%가 입주를 포기했다. ● JTBC는 [원보가중계] 코너에서 <국민이 '올드보이 오대수'?…호텔방 전셋집 논란>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단 네이밍부터가 '호텔 방'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여론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권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① [유승민/전 국민의힘 의원 : 야…저거는…아니 지금 국민들이 전·월세 대란 때문에 어떤 고통을 겪고 있고… 이거를 저렇게 모르시나…(부동산 여론이)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② 허은아 의원은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를 소환해서, "정부와 여당은 오늘만 대충 수습해서 살자는 오대수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③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갑자기 어떤 수요가 요구될 경우에는 이게 뚝딱 며칠 만에 집을 만들어내는 것은 가능하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검토되는 이야기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9729&pDate=20201118
[원보가중계] 국민이 '올드보이 오대수'?…호텔방 전셋집 논란좋은 밤, 좋은 뉴스 < 원보가중계 > 시작합니다.첫 번째 소식입니다.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던 이른바 '호텔 방 전셋집' 이거 .. news.jtbc.joins.com
(5) 기타 이슈 ● SBS는 <'서울시장' 쏘아 올린 금태섭…'대선' 직행하는 유승민>, JTBC는 <금태섭도 "출마 고민"…'서울시장' 줄줄이 출격 채비>라는 제목으로, 오늘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에 강연자로 등장한 금태섭 전 의원이 자신이 범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질문을 받고는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금태섭/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울시장 선거에 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와 제 역할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해서 감당할 일이 있으면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SBS는 금 전 의원의 발언을 더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 [금태섭/전 민주당 의원 : 지금 민주당은 독선과 오만, 그리고 고집과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해결에 나서긴커녕 한쪽 편만 들어 야단친다"고 했고, 윤석열 총장이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은 "윤 총장 잘못이라기보다는 정치인들이 반성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이유는 "당의 상징이었던 이해찬 전 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는데, 지금 국민의힘도 극우세력과 결별하고 중도로 태도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풀 이됐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0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서울시장' 쏘아 올린 금태섭…'대선' 직행하는 유승민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민주당이 독선과 오만에 빠져 있다고 비판하면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금태섭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의지 표명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금 전 의원이 2017년 당시 공수처법을 담당하는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이던 시절, 청와대 직원이 자신에게 찾아와 공수처를 밀어붙인 이유가 지방선거 전략이었다고 얘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될 줄 알면서도 선거를 위해 밀어붙였다는 얘기였습니다. ● SBS는 <'전투식량 불량' 압수수색…청와대 행정관 개입?>이라는 제목으로, 전투식량 제조업체 A사가 그해 2017년부터 전투식량 Ⅱ형 195만 개를 납품했는데, 유통기한이 3년인 전투식량 제조에 2년짜리 식자재를 쓴 사실이 확인돼 폐기하라는 식약처 조치가 나왔지만, 방사청은 계속 장병들에게 먹였으며, 이 과정에 A사와 같은 나주 출신의 청와대 행정관 C 씨의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8051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전투식량 불량' 압수수색…청와대 행정관 개입?경찰이 오늘 방위사업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전투식량 입찰 정보 유출과 특정 업체 봐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것인데, 여기 청와대 행정관 개입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news.sbs.co.kr
● KBS는 <바이든 의정기록 ‘푸에블로 호 돌려주면 감사’ 결의안>, <인터뷰-이인영 “어떤 장소, 어떤 시간도 좋아…북과 최상의 대화 준비”> 2꼭지로, 바이든 당선인이 관여한 한반도 관련 59개 의안을 분석하여, 그가 공동 발의한 ‘푸에블로 호’를 돌려달라는 결의안에 주목하면서, 푸에블로호를 만약에 평양이 워싱턴으로 송환한다면, 북미 간의 신뢰를 통해서 대화와 협상을 촉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5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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