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1월 18일
- 9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미·중 첫 정상회담‥협력 강조했지만 기싸움 팽팽 ● SBS: "초과 세수 19조 확인, 국정조사감"…"예측 실패 송구" ● KBS: 위중증 500명 육박 최다 경신…“비상 계획 실시 상황 아냐” ● TV조선: 미·중, 첫 화상회담 "충돌 피하자"…대만 문제엔 갈등 ● 채널A: 미·중 정상, 194분 화상 회담…대만 문제 두고 ‘충돌’ ● JTBC: 정부, 부스터샷 '간격' 당긴다…50대 5개월, 60대 이상 4개월
(1) 이재명 후보 관련
● SBS는 <"초과 세수 19조 확인, 국정조사감"…"예측 실패 송구">, MBC는 <"초과 세수 19조 더 확인‥의도적이면 국정조사 사안">, KBS는 <“초과 세수 돌려드릴 것”…여당이 정부 향해 국정조사 거론>, 채널A는 <초과 세수 놓고 “국정조사 사안”…기재부, 6시간 만에 ‘백기’>, TV조선은 <李 비난 하루만에…巨與, '국정조사' 카드로 기재부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올해 세금이 19조 원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정당국이 이것을 예측하지 못했다면 직무유기이고, 의도가 있었다면 국정조사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재정당국을 압박했으며, 기재부는 오후 늦게 세수 예측이 부정확했던 것은 송구하지만 의도적으로 줄인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주로 민주당의 관점에서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3641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초과 세수 19조 확인, 국정조사감”…“예측 실패 송구”민주당 지도부가 올해 세금이 19조 원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것을 예측하지 못한 재정당국은 직무유기이고, 의도가 있었다면 국정조사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李 비난 하루만에…巨與, '국정조사' 카드로 기재부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기재부는 이미 예산에 반영한 31조 원 외에 19조 원이 더 걷힐거라고 청와대에까지 이미 보고했는데 오늘 느닷없이 여당이 의도적 축소 의혹에 국정조사 카드까지 꺼내들자 매우 당혹해 하고 있다면서, 결국은 여당이 추진하는 추가 재난지원금에 더 저항하지 말라는 압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기재부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① 기재부가 올해 남은 기간 더 걷힐 것으로 예상하는 초과 세수 규모는 19조원.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초과 세수 총액 50조 원과 기준이 다를 뿐, 이미 추경으로 활용한 31조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같은 규모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② 정부는 세수 초과 예상치 19조원을 청와대에는 지난 주에, 여당에는 15일 설명했다는 입장이다. ③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주 밝힌 10조원대 초반은 통계가 확정되기 전에 예상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④ 정부는 특히 4분기부터는 세수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권 주장과 달리 여유 재원이 충분치 않고, 나랏빚 관리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⑤ 기재부는 세수 예측이 부정확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의도적인 세수 과소 추계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고 못박았다. ⑥ 기재부 내에서는 세수 과소 추계를 놓고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는 여권 분위기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6/2021111690092.html
기재부 "세수 의도적 과소 추계했다고?"…국정조사 거론 與에 '당혹'[앵커]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를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여당 주장에, 기재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news.tvchosun.com
● JTBC는 이어서 <"문재인 정부와 정책적 선 긋겠다" 승부수 던진 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의 지지율은 주춤하고 정권교체 여론은 높아지는 추세라는 위기의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는 승부수를 던졌다며, 이재명 후보가 최근 주변에 "문재인 정부와 정책적으로 선을 긋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재인 정부와 정책적으로 선을 긋겠다" 이재명 후보가 최근 시도당 위원장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한 발언이다. ②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 발언을 하면서 "문 대통령에게도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단 것이다. ③ 실제 이 후보는 정부와 연일 각을 세우고 있다. 방역지원금으로 이름을 바꾼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대표적이다. ④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이 후보는 홍남기 부총리를 직접 겨냥했다. - [이재명 후보 (어제) : 홍남기 부총리께서 정말 이 현장의 어려움을 와서 한 번 보시든지…] ⑤ 민주당은 오늘 국정조사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 [윤호중/민주당 원내대표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 (세수 예측 실패에) 의도가 있었다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될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⑥ 민주당은 이른바 '이재명 예산'을 반드시 관철하겠단 입장이다. 방역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역화폐 발행을 '3대 패키지'로 묶어 약 17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855&pDate=20211116
"문재인 정부와 정책적 선 긋겠다" 승부수 던진 이재명이렇게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JTBC 취재결과, 이재명 후보가 ..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지지율 정체에 민주당 ‘고심’…내부서 李 후보 비판도 나와>라는 제목으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선대위를 향해 관료적이고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는데, 오늘은 당 내부에서 이재명 후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고 내부 경고음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최병천 부원장은 "이재명 후보 스스로 추진력이나 행정경험 같은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같은 좌파 정책으로 자신을 '디스'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만 높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② 이 후보가 연일 메시지를 쏟아내는데 대해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 후보가 마음만 급한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한 박자 늦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③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와 젊은층 공략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정권 심판론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 그것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정책적 효능감을 위한 정책들도 많이 제안을 해야될 거고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012
지지율 정체에 민주당 ‘고심’…내부서 李 후보 비판도 나와신속성, 또 기민한 대응을 선대위에다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와 젊은층 공략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www.ichannela.com
● JTBC는 <민주당, 초선들 회견 이어 '긴급 전략보고서' 만들었다>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 민주당 안에서 공개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당의 전략조직이 지금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담은 '긴급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재명은 합니다'란 말로 대표되는 후보자의 추진력이 양날의 칼"이라고 분석했다. ② "최대 장점이지만, 잘못된 정책과 조합되면 독선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 논란을 꼽았다. ③ 최근 이 후보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글을 공유한 것에 대해선 2030 표심을 위해 '젠더 이슈를 성급하게 다뤘다'는 분석도 나왔다. ④ 전략기획본부는 이르면 이번주 이 후보에게 보고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870&pDate=20211116
[단독] 민주당, 초선들 회견 이어 '긴급 전략보고서' 만들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 민주당 안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코너에서 <이재명의 '탓탓탓'>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지지율 정체상태에 빠진 이재명 후보가 요즘 부쩍 남탓이 많아졌다면서, 관료, 검찰, 언론을 '기득권 세력'으로 몰면서 개혁적 후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려는 프레임을 쓰고 있는데, 이 '프레임'대로라면 자신의 공약이나 정책에 반대하거나 비판적인 기재부, 언론들은 모두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구세력이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 후보가 90%가 혜택을 보는 국토보유세 도입에 반대하는 건 바보짓이라면서 '누가 반대하는지 살펴보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② 민주당의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지지율 격차 이유를 분석한 글이 꽤 의미심장하다. ③ 이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비해 비교우위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바로 행정경험인데, 하지만 주4일 근무제 발언, 국토보유세 신설, 미국 의원을 만나서 식민지와 분단의 책임을 물었던 사례 등은 행정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안정감과 균형감각을 부각시키기보다는 그 반대가 됐다는 게 최병천 부원장의 분석이다. 이른바 '매운 맛 버전의 좌파 정책들'이라고 규정하면서 지지층에만 어필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④ 당의 한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이 후보의 발언 상당수가 캠프와 조율된 게 아닌 후보의 개인기라며 후보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지지율 반전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6/2021111690118.html
[대선설명서 서반장 vs 김반장] 이재명의 '탓탓탓'[앵커]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113일 남았습니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이번 선거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쟁점과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news.tvchosun.com
● MBC는 <김혜경 아니다‥"차량 4대 동원 과잉 취재도 법적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매체 더팩트가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외출 모습이라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도를 했는데, 사실은 다른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민주당은 오보도 문제지만, 이미지 왜곡이나 각종 허위 정보들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악의적인 유언 비어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일반인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은 망토와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했다"면서도 김 씨라고 특정했다. ② 또 '깜짝 변신'했다, '얼굴과 몸을 다 가려 육안으로 눈썹 열상 부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낙상사고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회자되고 있다고도 환기시켰다. ③ 이재명 후보 측은 즉각 해당 인물은 김혜경 씨가 아니라고 반발했다. -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배우자실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닙니다. 수행원 중에 한 사람이고요." ④ 실제 김 씨는 기사의 다른 사진에서 수행원으로 지목된, 평범한 옷차림의 여성이었다는 것이다. ⑤ 이 후보 측은 '김 씨가 흰색 승합차를 타고 민주당사에서 수행원을 내려주고 분당으로 돌아왔다'는 행적 보도에 대해서도, "그때 김 씨는 병원 진료를 받고 있었다"며 당시의 진료확인서도 공개했다. ⑥ 또 명확한 확인도 없이 낸 오보도 문제지만, 차량 4대를 동원해 미행하듯 취재하는 방식도 비판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⑦ 해당 매체는 결국 기사를 삭제하고 정정보도를 내 독자에게 사과했지만, '스토킹'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097_34936.html
김혜경 아니다‥"차량 4대 동원 과잉 취재도 법적 대응"한 인터넷 매체가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외출 모습이라면서 사진을 찍어서 보도를 했는데, 사실은 다른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보도 문제지만, ... imnews.imbc.com
● JTBC는 [캠프나우] 코너에서 <이재명 측, 가짜뉴스에 초강력 대응…'김혜경 오보' 결국 삭제>이라는 제목으로, MBC와 비슷한 논지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853&pDate=20211116
[캠프나우] 이재명 측, 가짜뉴스에 초강력 대응…'김혜경 오보' 결국 삭제이번에는 캠프나우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후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 마크맨, 이희정 기자 연결합..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올블랙 사진' 보도에 與 "김혜경 아냐, 스토킹 취재">라는 제목으로 김혜경씨 관련 오보 논란을 다루면서, 더팩트측의 반론 입장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TV조선은 어제 더팩트의 기사를 받아 보도한 바 있습니다. ① 더팩트 측은 "해당 여성의 체격이 김 씨와 달라보였다"며 착오를 인정하면서도, 이 후보측이 강압취재·스토킹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까지 한 데 대해선 유감을 표했습니다. - [이효균 / 더팩트 부장]: "수행원, 대역이었으면 (차량에서) 그냥 나왔어도 되는 것 아니에요? '저는 수행원이에요',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것이고." ② 이 후보가 기후활동가 청년들과 만나 "공동체의 룰을 어길 수 있다"고 한 발언이 논란을 낳았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저도 전과자입니다. 공동체 합의된 룰을 일부 어겨가면서 이 주장을 세상에 알리는 것조차도 더 큰 효율성이 있을 수 있죠. 응원합니다" ③ 국민의힘은 "목적을 위해 불법까지 정당화할 수 있다는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떼법정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6/2021111690094.html
'올블랙 사진' 보도에 與 "김혜경 아냐, 스토킹 취재"[앵커]어제 한 언론이 검은색 옷과 액세서리로 온몸을 감싼 한 여성을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 사진이라고 공개하면서 이걸 두고 오늘 .. news.tvchosun.com
● SBS는 <"미래세대에 빚 지우지 말자"…"당 중심 선대위">라는 제목으로, 서울 신촌에서 청년 기후활동가들을 만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환경 문제는 미래세대에 빚을 지우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된 발언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공동체의 합의된 룰(규칙)을 일부 어겨가면서 이 주장을 세상에 알리는 것조차도 더 큰 효율성이 있을 수 있죠. 저는 그런 식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② 국민의힘은 "목적의 정당성을 위해 불법적 수단까지 정당화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3641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미래세대에 빚 지우지 말자”…“당 중심 선대위”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해서 공들이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 환경 문제로 미래세대에 빚을 지우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 틀 짜기에 주력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당 소속 의원들과 만난 뒤에 당 중심의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이번엔 '기후위기'‥이 "기후문제 헌법에, 탄소세 도입">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젊은 기후활동가를 만나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원포인트 개헌과 탄소세 도입 같은 기후 공약도 언급했다면서, “석탄 발전소 건설에 항의하다 벌금형을 받은 활동가를 향해선 법을 어기면서까지 알리고 싶었을 것이라며, 자신도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톤다운해서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5102_34936.html
이번엔 '기후위기'‥이 "기후문제 헌법에, 탄소세 도입"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연일 2030세대를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젊은 기후활동가를 만나서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원포인트 개헌과 탄소세 도입... imnews.imbc.com
● SBS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압수수색…수임 내역 확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서울 서초동에 있는 법조윤리협의회와 송파세무서 등 서울 지역 세무서 4곳을 동시에 압수수색을 해서, 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 재판 때 선임한 로펌 10곳과 개인 변호사 4명이 제출한 수임 내역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3642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변호사비 대납 의혹' 압수수색…수임 내역 확보검찰은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변호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변호사 수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세무서와 관련 기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2) 기타 이슈
● TV조선은 <野 선대위에 후보 직속 '김종인표 약자동행委'>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주 후반 선대위를 출범하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이 과거부터 강조했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가 후보 직속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를 총괄하며 중도 확장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윤 후보측은 "'약자'란 빈곤층을 포함해 정책 혜택을 못 보는 '모든 소외계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② 김 전 위원장이 강조했던 '호남과의 동행' 역할은 후보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담당하고, 약자동행위는 외연 확장에 주력할 전망이다. ③ 윤석열 후보는 모레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나 선대위 구상을 놓고 최종 조율할 예정이어서, 늦어도 이번주말엔 선대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6/2021111690096.html
[단독] 野 선대위에 후보 직속 '김종인표 약자동행委'[앵커]국민의힘은 이번 주 후반 선대위를 출범합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과거부터 강조했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가 후보 직속으로 만들어지는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 김건희 향해 ‘맞불’>이라는 제목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김건희씨를 소환하라고 검찰에 촉구했으며, 기존 '고발사주 국기문란 TF'를 '윤석열 가족비리 국민검증 특위'로 확대하겠다며 벼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탐욕의 화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급기야 주가조작 의혹의 정중앙에 섰습니다. 논문, 이력에 이어 주가조작 의혹까지 조작 3관왕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 [김승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즉각 시행돼야 합니다." ② 민주당은 "김 씨가 단순 전주라고 주장하지만 주가조작의 한 패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영부인으로서는 실격"이라고 했다. ③ 윤 후보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야당 대선후보 배우자를 탐욕의 화신으로 비하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김 씨는 주가조작에 관여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④ 김건희 씨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이 많다. -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10월 21일)]: "허위로 의심되는 이력을 기재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된 것입니다. '창작물'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지난달 22일)]: "시중에는 김건희 씨가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아니냐는 말도…국민을 개로 보는, 한마디로 막장 드라마입니다." -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0일)]: "하나같이 가짜와 사기뿐입니다. 스스로 대통령 부인이 될 자격이 없다고 선언해야 되는 것 아닌가 "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4016
[여랑야랑]검은 망토? 가방 든 여성? 누가 김혜경? / 민주당, 김건희 향해 ‘맞불’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와 비교한 패러디물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www.ichannela.com
●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집값·결혼 청년 고민에…홍준표의 '라떼 소통'?>이라는 제목으로, 홍준표 의원이 '청년통 정치인'을 자처하면서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서 지지자들이 올리는 질문에 거의 '실시간'으로 답하고 있는데, “라떼는 말이야”식으로 소통이 흐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① 집값이 너무 비싸 결혼이 망설여진다는 20대 청년의 고민에 "주거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는 건 비겁한 일"이라며 꾸짖었다. 게다가 한발 더 나아가 "나는 아내와 단칸 셋방에서 출발했습니다" 라며 '라떼는 말이야'까지 시원하게 날렸다. 이 청년은 주거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 방안을 물었는데 답변이 '라떼는 말이야'라니요? ②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이 집중이 잘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절에 가서 참선을 해보라했는데 이것도 살짝 ‘라떼 답변’으로 봐야할 것 같다. ③ 교육 문제와 여성할당제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답을 아예 안 했다. 그런데 질문자의 닉네임과 사진 민주당 이재명 후보다. 그래서 질문자 혹시 닉네임 때문에 답변을 안 달아주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839&pDate=20211116
[백브리핑] 집값·결혼 청년 고민에…홍준표의 '라떼 소통'?뉴스 뒤에 숨은 이야기 백브리핑 시작합니다.첫번째 브리핑 < 라떼 소통? > 입니다.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한 홍준표 의원.. news.jtbc.joins.com
● JTBC는 <박영수 인척에게 간 '화천대유 100억', 비리 폭로 입막음용?>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해서 김만배 씨가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한테 준 백억 원을 검찰이 쫓고 있었는데, 백 억 원과 관련된 합의서 하나를 확보했고 그 돈이 대장동 비리를 폭로하겠단 사람을 입막음하는데 쓰인 걸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2019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 씨에게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이 돈을 받아 토목 건설업체 대표 나모 씨에게 줬다. ② 당초 검찰은 이 돈이 나씨를 거쳐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하지만 계좌추적 과정에서 돈이 나씨 측에 멈춘 것으로 파악했다. ③ 당시, 나씨는 이씨에게 '대장동 땅 사업권을 따내는 명목으로 20억 원을 준 상태였다. 하지만 나씨가 사업권을 따지 못하자 상황이 바꿨다. ④ 이씨에게 '대장동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했다는 건데, 이 때문에 검찰은 100억원을 '입막음'용으로 의심하고 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850&pDate=20211116
박영수 인척에게 간 '화천대유 100억', 비리 폭로 입막음용?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해서는 김만배 씨가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한테 준 백억 원을 검찰이 쫓고 있었습니다. 백 억 원과 관련된 합..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최종건, 워싱턴서 "中은 전략적 파트너"…美측 반발>이라는 제목으로, 미중 정상회담을 열 시간 정도 앞둔 시점에 최종건 외교차관이 워싱턴에서 강연을 했는데, 최 차관이 참석자의 질문을 받는 순서에서 "중국은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하자, 현장에 있었던 미국의 전직 관료들이 최 차관의 발언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했고, 한 참석자는 "이렇게 되면 한미동맹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며 직설적인 반박을 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6/2021111690088.html
최종건, 워싱턴서 "中은 전략적 파트너"…美측 반발[앵커]미중 정상회담을 열 시간 정도 앞둔 시점에 최종건 외교차관이 워싱턴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 차관이 참석자의 질문을 받는.. news.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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