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1월 14일
- 7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보훈병원서 58명 확진‥확산세 속 사망자 급증 ● SBS: 중앙보훈병원 58명 집단 감염…위중증은 또 '최다' ● KBS: 중앙보훈병원서 집단감염…전국서 요양병원·시설서 집단감염 이어져 ● TV조선: 민노총, 차단벽 피해 동대문서 기습 집회…2만명 운집 ● 채널A: 쪼개기 집회’ 막자…민노총, 동대문 길 막고 기습 시위 ● JTBC: 이재명·윤석열 연일 '청년 행보'…낮은 2030 지지율 고심
● TV조선은 <민노총, 차단벽 피해 동대문서 기습 집회…2만명 운집>, <곳곳 차단벽에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시민 불편>, 채널A는 <‘쪼개기 집회’ 막자…민노총, 동대문 길 막고 기습 시위>, <기습 도로 점거에 구급차 ‘스톱’…결혼식 손님 ‘발 동동’> 각 2꼭지를 오늘 톱뉴스로 보도하면서, 시민들이 집회 때문에 겪어야했던 불편을 별도의 꼭지로 키웠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3/2021111390025.html
곳곳 차단벽에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시민 불편[앵커]오늘 광화문에 나오신 시민들 중에는 경찰이 워낙 많아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위축이 되더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집회 예정지.. news.tvchosun.com
● MBC는 <장소 바꿔 '2만 명' 기습 집회‥경찰 수사 착수>, SBS는 <민주노총 '2만 명' 도심 기습 집회…일대 교통 큰 혼잡>, <"플랫폼 근로자도 노동자"…노동 환경 개선 요구> 2꼭지, KBS는 <민주노총 2만명 동대문서 집회…경찰 “불법집회, 엄정 수사”>, JTBC는 <민주노총 '2만명 집회'에 차벽까지…도심 곳곳 교통혼잡>이라는 제목으로, 3~4번째 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채널A는 <시의회 “대장동 공영 개발”…반박 문건에 서명한 이재명>이라는 제목으로, 2013년 당시 새누리당이 다수였던 시의회가 성남시에 건의한 내용이 담긴 문건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LH 같은 공기업에 위탁하자는 내용이었다면서,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공공개발을 못하게 막았다던 그간 이재명 후보 주장과 맞지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이 대장동 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한 건 지난 2013년 11월 6일. 보고자 명단에 오른 시의원은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로, 민주당 소속이 3명, 새누리당 소속이 5명이었다. ② 보고 이후 시의회에서는 "특수목적법인 즉 SPC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은 매우 위험하다"며 "LH 등 공기업에 위탁하는 사업방식을 고려하라"는 제안이 나왔다. ③ 하지만 이후 도시개발사업단의 조치 계획에는 시의회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채가 142조 원인 LH는 경영난 때문에 사업 참여가 불투명하다"며 "민간 전문성과 재원조달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SPC 출자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한 것이다. ④ 이 보고서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도 전해졌고 이 시장이 서명도 했다. ⑤ 이 후보는 지난달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공공개발을 못한 건 야당 시의원의 반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후보 (지난달)]: "성남시가 공공개발을 하겠다고 하니까 과반수 의석을 가진 국민의 힘이 당론으로 도시공사도 안 된다, 막은 게 명백한 사실인데."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3673
시의회 “대장동 공영 개발”…반박 문건에 서명한 이재명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하나 짚고 가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소수의 배만 불리고 끝난 이 개발사업, 어떤 이유 때문에 ‘공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특검 공감'의 본심은?>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사건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겠단 취지의 언급을 한 것을 두고, 야당은 특검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 들끓는데 계속해서 특검을 반대한단 뜻을 밝히기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또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혀서, 야당 공세의 김을 빼자, 일단 수용 의사를 밝힌 만큼 검찰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특검을 받으라'는 공세를 방어할 명분이 됐다, 이런 속내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지난 11일)]: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국민의 확신에 따라 선거를 질 것이고…‘조건부 수용’이라는 애매한 입장을 통해서 시간벌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② 최근엔 김오수 검찰총장과 전담수사팀장인 김태훈 4차장이 휴가를 내면서, 수사 의지까지 의심 받는 상황이어서 특검을 요구하는 여론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3/2021111390053.html
[뉴스야?!] '특검 공감'의 본심은?[앵커]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채림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 보죠.[기자]첫번째 물음표는 "'특검 공감'의 본심은?"입니다.[앵커].. news.tvchosun.com
● JTBC에는 진성준 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이 출연하여 <진성준 "대장동 의혹, 돈 얘기는 국민의힘서도 안 나와">라는 제목으로 인터뷰했습니다. ① 지난 수요일에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특검 조건부 수용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에서 당장 만나자고 했는데 앞으로 만날 계획이 있나? -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 :이재명 후보의 당시 말씀은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다면 특검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검찰의 수사가 선행되고 전제되어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② 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는 그걸 판단하는 기준이 당연히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같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민주당이 판단하는 기준은? -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 : 결국 국민의 판단이죠. 검찰이 수사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든 내놓으면 그에 대해서 국민의 평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 평가가 특검 도입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지 국민의힘의 입장이 어떠냐에 의해서 특검 여부가 결정될 것은 아닙니다. ③ 그 뒤에 여론조사랄지 국민 여론을 좀 수렴해 보고 결정할 문제다? -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 : 그렇죠.] ④ 국민의힘 쪽에서는 검찰 수사가 이재명 후보에게 편파적이다, 봐준다, 이런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데? -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 :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검찰 수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또 수사의 방향도 이게 큰돈이 오고 간 사건이기 때문에 돈이 어디에서 흘러나왔고 어디로 흘러갔는지 돈의 흐름을 추적하면 그 과정에서 누가 잘못을 했는지가 다 드러날 판인데 무슨 곽상도 의원 50억을 받았다는 곽상도 의원이나 100억이 흘러들어갔다는 박영수 특검의 지인이라거나 또 50억 클럽 이런 데 대해서는 전혀 수사가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런 점에서 좀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재명 후보의 무슨 혐의와 관련해서 이른바 금전이 오고 갔다라는 근거도 없고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분도 국민의힘, 야당에서도 없습니다. 오로지 제기되고 있는 얘기가 배임 혐의 하나인데 이것도 성립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공공이 환수해야 될 개발이익을 사전에 우선적으로 확보하지 않았습니까? 결과적으로 땅값이 많이 올라서 민간의 개발이익이 커졌다 하더라도 지분보다 훨씬 많은 공공이익을 환수했던 거거든요. 그러니 배임죄라고 하는 것이 성립할 수가 없지요. 그런데 수사가 미진하다라고 하는 건 야당의 시각일 뿐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525&pDate=20211113
[인터뷰] 진성준 "대장동 의혹, 돈 얘기는 국민의힘서도 안 나와"■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한민..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李 측, 부인 사고 소문에 알바단 거론…“조직적 유포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 측은 배우자 김혜경 씨 낙상 사고 관련 유언비어가 잦아들지 않자 조직적 유포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단정하는 건 아니다"면서도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도왔던 이른바 십자군 알바단을 거론했다.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9년이 흐른 지금 십알단같은 공작정치 망령이 대통령 선거에 고개를 들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누구의 사주가 있었고 어떤 세력이 결탁했는지 철저하게 진상을 밝혀주길 촉구합니다." ② 이 후보 측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 자신 있게 이재명 후보의 가족을 건드리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도 "패륜적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③ 이준석 대표는 곧바로 SNS를 올려 "우리 후보 가족을 공격하는 걸 전략으로 삼는데 대해 경고한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형수 욕설 파일을 겨냥해 "가족 간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는 것이 패륜"이라고 꼬집었다. ④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면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 TV조선은 <李 "언론 환경 나빠"…낙상 루머엔 "조직적 살포" 주장>이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가 어젯밤 부산에서 즉석 연설을 통해 "언론 환경이 매우 나쁘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지지층에 댓글과 SNS로 온라인 선거운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하였고, 민주당은 김혜경 씨의 낙상을 두고 루머가 조직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며, 배후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우리가 언론사가 되어야 됩니다. 저들의 잘못을 우리의 카톡으로, 댓글로,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써서…." ②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정치공작의 배후에 누구의 사주가 있었고 어떤 세력이 결탁했는지" ③ 이 후보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IMF 시절 3억 6600만 원에 산 집이 지금은 20억 가까이 된다며 가책을 느낀다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13/2021111390031.html
李 "언론 환경 나빠"…낙상 루머엔 "조직적 살포" 주장[앵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틀째 민생행보로 부산에서 청년과 예비부부들을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언론 환경이 매우 나.. news.tvchosun.com
● JTBC는 <유시민 재등판?…"이재명은 흠이 아니라 상처 많은 것">이라는 제목으로, 유시민 전 이사장이 어제(12일)는 알릴레오에서 "이재명 후보는 흠결이 아니라 상처가 많은 것"이라고 했고, 오늘은 윤석열 후보에겐 사람다운 마음을 가진 검사에 대한 책을 권했는데, 3년 전 조국 사태 때처럼 진영이 불리해지자 구원 투수로 나온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은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란 소설을 성남시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에 대입했다. 소설은 현재 성남시의 가난했던 1970년대를 그렸다. -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 이재명에게는 흠결이 많다. 흠이 많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를 달리 해석하는 분들은 그것은 흠이 아니고 상처라고.] ② 알릴레오에서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해명하는듯한 발언도 했다. - [이재명 후보 : 자기 돈 하나도 안 들이고 정치 권력하고 쑥덕쑥덕해서 작업 좀 하면 인허가 받아서 수천억씩 소위 해 먹는 걸 보니까…] - [이재명 후보 : 이게 너무 배가 아프다. 내 입장에서도 그런데 주변 다른 사람은 오죽하겠냐.] ③ 유 전 이사장은 오늘은 라디오에 나와 책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비평적 발언도 했다. 윤석열 후보에겐 정명원 검사가 쓴 '친애하는 나의 민원인'을 추천했다. -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오늘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사람다운 마음을 가진 검사가 그 일을 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굉장히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뭐 이걸 권하는 뜻은 뭐 알아서 해석 하시고요.] ④ 이재명 후보에겐 러시아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추천했다. -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오늘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수모를 견디는 현명한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⑤ 지난달 '유시민 등판론'이 불거지자 선거캠프에 몸담지 않겠다고 한 유 전 이사장이 다른 방식으로 사실상 선거에서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524&pDate=20211113
유시민 재등판?…"이재명은 흠이 아니라 상처 많은 것"정치 비평을 그만두겠다고 했던 유시민 전 이사장이 다시 등판하는 모양새입니다. 어제(12일)는 알릴레오에서 "이재명 후보는 ..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이재명 “성할당제 혜택은 남성이 봐”…여성 표심 공략>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타는 민생버스”란 기획으로 이틀 연속 청년들을 찾은 이재명 후보가 2030 여성들을 공략하는 발언도 잇따라 내놨다며, 최근 여성가족부 개편안을 꺼내들고 반페미니즘 글을 공유하는 등 이대남 표심만 공략한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 (어제)]: "전 생애를 놓고 전체를 보면 여성들이 너무 피해보고 있습니다. 차별받고. 그건 사실이에요." ② 앞서 부산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부산 재미없지 않나, 솔직히"라고 말했다가 "재미있긴 한데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3671
이재명 “성할당제 혜택은 남성이 봐”…여성 표심 공략버스를 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얘긴데요.“매주 타는 민생버스”란 기획으로 이틀 청년들을 찾았습니다. 아재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역사 프레임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이번 주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는데, 여기서 나온 발언을 두고 상대를 향해 "친일이다", "반미다"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대일 관계에 대해 한 말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 [윤석열 후보(어제)]: "(한·일 간) 협력체계가 잘 작동이 되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 국민들이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때문에 일본 사회 우경화 문제로만 볼 수 없습니다." ②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친일 본색 드러낸 윤석열 후보의 대일 인식에 경악합니다. 일본의 우경화를 두둔하고 그 책임을 한국에 돌리는 충격적인 대일 역사관을 드러냈습니다." ③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반미 역사관을 드러냈다고 공격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서 한 말 때문이다. - [이재명 후보(어제)]: "일본에 한국이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통해서 승인했기 때문이고…." -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역사의 맥락을 반미 감정으로 편협하게 해석한 이재명 후보의 ‘가쓰라-태프트 협약’ 발언은 국민에게 큰 불안감을 안겼습니다." ④ 역사관은 외교 해법과도 직결되는 부분인데, 단순히 정치 공세를 위해 프레임을 씌우기보다는 한미, 한일 관계를 어떻게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갈지 비전을 보이는 게 우선이 아닐까 싶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3676
● MBC는 <일본 우경화는 현 정부 책임"‥불붙은 외교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역사 프레임’ 논쟁에 대해 다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4446_34936.html
"일본 우경화는 현 정부 책임"‥불붙은 외교 논쟁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외교 관련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관련 논쟁도 달아오르는 모습입니다. 두 후보는 일본의 우경화 책임론과 북핵 해법 등 외교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 imnews.imbc.com
● JTBC는 [걸어서 인터뷰ON] 코너에서 <안철수 "이재명·윤석열, 누가 대통령 돼도 감옥 보낼 것">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①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양강 후보가 감옥 갈 만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십니까?) "쌍특검 통해 제대로 진실 밝히고 국민 선택받는 투표에 임해야지 만에 하나 범죄 저지른 후보가 대통령 되면 그 국정 혼란 어떻게 막을 겁니까. (부산저축은행 이슈도 특검에 포함?) 모든 의혹 제대로 빠르게 수사해서 진실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겠죠.] ②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윤 후보는 안 후보와 틈틈이 소통 중이며 나중에 야권통합 큰 그림 얘기하겠다고 하는데?) "소통한 적은 없어요. 지난번에 공개적으로 점심 먹은 적은 있었지요. 전 제가 당선되려고 나왔어요. (윤 후보가 말한 중간중간 소통한다는 건 한번 본 걸 의미?) 그렇습니다. 중간에 한번 만났다는 거겠죠.] ③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대선후보가 다른 사람들 말에 좌지우지하고 흔들리면 누가 그 사람을 대통령감으로 보겠습니까. 선대위 구성 과정 통해 대통령감인지 리더십 있는지 국민들이 아실 겁니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중간에 접고 국민의힘으로 들어올 거라 했는데요?) "그 사람 지금 권한 없는 당대표 말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아요. 보통 정치인들 자기 희망사항을 주장하는 경우 많죠. 특히 이 대표는 거의 많은 말들이 그 종류에 속합니다. (김 전 위원장은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선 출마 가능하다고도 했는데요?) 뭐 그렇게 비판적인 이야기라 생각 안 합니다. 중립적 의견 말한 거 아닌가 싶어요. 김종인 위원장도 대선에 나올 수 있는 거지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3529&pDate=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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