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0년 11월 2일
- 9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거리두기 상황별 '5단계'로…마스크 의무 장소 대폭 늘어 ● SBS: 대주주 3억→5억 유력…개미 반발로 조정하나 ● KBS: 거리두기 ‘5개 단계’로…‘권역별 대응↑·운영 금지↓’ ● TV조선: 바이든, 오바마와 첫 합동유세…트럼프, 펜실베이니아 4곳 강행군 ● 채널A: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노래방 2.5단계에 금지 ● JTBC: 장기전 대비'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달라지는 점은 (1) 민주당 당원 투표 관련 ※ 10월 31일(토) 오전 10시에 시작한, ‘당헌 개정을 통한 내년 재보궐선거 후보공천’을 위한 민주당 전당원 투표가 오늘(1일) 오후 6시에 마감되었습니다. ※ 여당에 악재로 작용하는 뉴스인 만큼, TV조선은 3꼭지, 채널A는 2꼭지로 키웠고, KBS와 JTBC는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MBC와 SBS는 오늘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TV조선과 채널A는 지난 29일에 이어 오늘도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연합 대표의 새누리당 후보공천 강행에 대한 비난 sync를 사용했습니다. ● TV조선은 <與 '재보선 공천' 당원투표 마감…"누구 좋으라고 기권하냐" 잇단 찬성 독려>, <野 "피해자는 집 옮겨 다니는데 외면…사과 반성 없는 오만한 태도">,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이낙연의 도리는 무엇입니까?> 3꼭지로 관련 소식을 보도하였습니다. ● <與 '재보선 공천' 당원투표 마감…"누구 좋으라고 기권하냐" 잇단 찬성 독려>에서는, 이틀간 진행된 민주당의 당원 투표에는 이낙연 대표의 투표 독려 글에 이어 박범계 의원의 투표 완료 인증샷, 여기다 아예 찬성을 누른 화면을 띄우며 찬성을 유도하는 당원들까지 등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당안팎의 비판여론을 의식한 듯 오후 쯤 "소속 시장의 잘못으로 서울· 부산시장 재보선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논평을 냈다. ② 하지만 곧바로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을 야기하고도 조기 대선에서 뻔뻔하게 후보를 낸 적이 있다"며 국민의 힘에 화살을 돌렸다. ● <野 "피해자는 집 옮겨 다니는데 외면…사과 반성 없는 오만한 태도">에서는, 민주당의 투표 강행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별도 꼭지로 소개하였습니다. 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여성가족위원들은 오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사과와 반성 없이 피해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가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 실제 경찰은 7월부터 서울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박원순 전 시장 측근들의 성추행 방조 의혹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고, 오거돈 전 시장의 경우 8월 검찰로 송치된 뒤 석달째 수사 중이다. ②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향해 "공당의 대표로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한 적이 있냐"고 따졌다. ③ 정의당도 "약속어음을 발행하고는 상환기일이 돌아오자 부도를 냈다"고 가세했다. ④ 야권에선 과거 문 대통령이 재보궐에 드는 혈세를 문제 삼았던 만큼 이번 보궐선거에 드는 800억원을 민주당이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에서는 <이낙연의 도리는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대표가 이번 당원투표를 실시하면서 과거에 비현실적인 공약으로 민심을 현혹해 죄송하다고 사죄하지 않고, ‘공당의 도리’로 포장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또한 이번 일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30일)]: "오히려 후보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게 됐습니다.“ ② [문재인 / 2015년 10월 새정치민주연합대표]: "그랬으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책임집니까. 후보내지 말아야죠. 그런데도 새누리당은 무책임하게 또 다시 후보 내놓고 표찍어달라고 합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1/2020110190055.html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이낙연의 도리는 무엇입니까? "도리도리 까꿍" 어린 아이를 어를 때 쓰는 이 말의 유래엔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중 예부터 전해오는 전통적 육아법 '단동십훈'에서 왔다는.. news.tvchosun.com ● 채널A는 <민주당 전당원투표 끝…野 “당원에 책임 떠넘겨” 비판>에서, 이틀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당원투표에서 '내년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민주당은 이번주 내에 당헌 개정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후보자검증위를 출범시켜 "성비위 뿐만 아니라 부동산 문제도 엄격히 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당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날을 세웠다.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 지도부가 비겁하게 당원 뒤로 숨어 양심을 버리는 건 우리 국민이 거대여당에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지금 민주당이 할 일은 피해자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겁니다. ②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당원투표는 약속을 뒤집는데만 이용된다"고 지적했다. ③ 정의당 역시 "당원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이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수교대’>라는 제목으로, 2015년 당시 새누리당 소속 고성군수의 잘못으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을 때는 새누리당이 후보 공천을 강행했고 민주당은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내년 4월 재선거는 여야가 바뀌자 입장도 180도 바뀌었다면서, 2015년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sync를 한번 더 소개했습니다. ① [문재인/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지난 2015년)] : "새누리당 전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는 바람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후보 내지 말아야죠"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5716 [여랑야랑]홍남기의 반기? 백기? /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수교대’ Q.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민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 볼까요. 정부·여당은 한 몸이라고들 하는데, 여기 반기를 드는 사람이 있죠? 네, 홍남기 경제부총리인 www.ichannela.com ● KBS는 지난 29일에는 <민주, 서울·부산 공천수순…“전 당원 투표로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입장 중심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오늘은 <서울·부산 후보추천 당원투표 마감…“대통령 입장 밝혀야”>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전당원 투표가 오늘 오후 6시에 마무리되었다고 보도하면서, 야당의 비판 목소리를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연합 대표의 sync를 소개하면서 ‘말 바꾸기’ 논란도 다뤘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고치려는 당헌이 지난 2015년 당시 문재인 당대표 시절 만들어진 조항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 [문재인/2015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우리 당에서는 이번 재보선에서 우리 당 귀책 사유로 치뤄지게 된 그 지역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② 김종인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권력형 성폭행 사건에 대한) 의도된 침묵이자 그 자체로 2차 가해로 인식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③ 국민의힘은 또 민주당의 공천 추진은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또 다른 가해라고 주장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38428 서울·부산 후보추천 당원투표 마감…“대통령 입장 밝혀야” [앵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내년 보궐선거, 민주당은 현재 당헌에 따르면 후보를 낼 수 없기 때문... news.kbs.co.kr ● JTBC는 <민주당, '보선 공천안' 전당원투표 마감…찬성 우세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지난 2015년 문재인 당 대표 시절 새누리당이 후보를 낸 것을 비판한 영상은 자료화면으로 보여줬지만, sync 없이 취재기자의 설명으로 넘어갔습니다. 야당의 비판도 sync 없이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이 문재인 당헌을 뒤집으려 한다면서 문 대통령도 개정에 동의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② 정의당도 당원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이 민망하다면서 한국 정치에서 말의 가벼움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6604&pDate=20201101 민주당, '보선 공천안' 전당원투표 마감…찬성 우세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지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했죠. 투표가 조금 전 끝이 났는데.. news.jtbc.joins.com ● MBC는 오늘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9일 <당헌 고쳐 '서울·부산시장' 공천…야당 "무책임"> 1꼭지 보도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때도 문재인 당시 새정치연합 대표의 sync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 SBS도 오늘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9일에는 <민주당, 서울 · 부산시장 후보 낸다…전 당원 투표>, <5년 전 정치 혁신 약속, 큰 선거 닥치자 뒤집었다> 2꼭지로 비중있게 다루면서, 문재인 당시 대표의 sync를 소개하였고, 어제(31일)는 <'서울 · 부산 공천?' 전 당원 투표…비판에 "추가 사과">라는 제목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까지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2) 기타 이슈 ● 채널A는 <내년 보궐선거 앞두고…여야 ‘세금 깎아주기’ 경쟁>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 부산시장 같은 굵직한 선거전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세금깍아주기 경쟁이 불붙었다면서, 나라 곳간을 생각하는 큰 틀의 장기계획도 없이 표를 의식한 정책만 쏟아내는 거 아닌가 우려했습니다. 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오후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중저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논의했다. ② 민주당은 재산세 감면 대상을 '공시가격 9억 원 이하'로 확대하자며 정부와 청와대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③ 국민의힘도 이에 뒤질새라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를 50% 감면해주는 방안을 약속했다. ④ 여야는 재산세뿐만 아니라 법인세도 낮추자고 앞다퉈 주장했다. -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최근 전북을 방문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법인세와 지방세를 차등해 인하하는 법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기업들이 본사나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를 20년간 면제해주는 법안을 발의한다. ⑤ [김우철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관리재정 적자가 6% 정도 오른 상태인데 위기가 회복되는 대로 재정을 건전화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5715 내년 보궐선거 앞두고…여야 ‘세금 깎아주기’ 경쟁 여기다가 정치권에는 세금깎아주기 경쟁이 불붙었습니다.야권만이 아니라 여권도 그렇습니다.정치인들 행보엔 당연히 이유가 있지요.앞서 보신 대로 서울시장, 부산시장 같은 굵직한 선거전을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여랑야랑]에서 <홍남기의 반기? 백기?>라는 제목으로, 1주택자의 재산세를 깎아주는 대상을 놓고 정부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를, 민주당은 9억원 이하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데, 선례들을 봐서 이번에도 홍남기 부총리가 당에 백기를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코로나 재난지원금 논의 당시 홍 부총리는 선별 지급을 주장했지만 결국 당이 요청한 전 국민 지급을 수용했다. ② 지난 6월 3차 추경 편성 당시에도 홍 부총리는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정부지원에 반대했지만 여당이 관철시켰다. ● SBS는 <대주주 3억→5억 유력…개미 반발로 조정하나>라는 제목으로, 주식 양도차익에 세금을 매기는 '대주주' 요건은 내년 4월부터 종목당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아질 예정이었는데, 이른바 '동학개미',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오늘 저녁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완화하는 안을 갖고 들어갔다"고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① 기존 가족 합산 방식이 아닌 개인별로 적용하기로 해서 사실상 현행 가족 합산 10억 원과 큰 차이가 없을 걸로 보인다. ② '가족 합산 3억 원'에서 '개인별 3억 원'으로 한발 물러선 데 이어, 다시 '개인별 5억 원'으로 또 후퇴한 셈이다. ③ 자본소득에 대한 공정 과세란 정부의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데다,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52589&plink=TOPHEAD&cooper=SBSNEWSMAIN 대주주 3억→5억 유력…개미 반발로 조정하나 지금 이 시각 국무총리, 여당 대표, 청와대 비서실장 등등 당정청 최고 책임자들이 세금 문제를 놓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재산세하고 주식 팔 때 내는 세금을 정부는 올리자, 반대로 여당은 내리자고 맞서면서 담판 중입니다. news.sbs.co.kr ● SBS는 이어서 <재산세 완화 기준 '6억' vs '9억'…당정청 결론 주목>에서는,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낮춰주는 1주택자의 가격 기준을 6억 원으로 할지, 9억 원으로 할지가 오늘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의 쟁점이라면서, 6억에서 9억 원 사이 주택에는 0.03%포인트만 깎아주는 등 중간선에서 타협안을 찾거나, 재산세와 주식 양도소득세를 패키지로 묶어서 접점을 찾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9억 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기준인 데다가 시세로는 10억 원이 넘어 이런 주택까지 깎아주느냐는 반론에 부딪히고 있다. ② 지자체 반발도 변수다.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재산세를 인하해준다고 해도 1년에 3천5백억 원 정도의 지방세 세수가 줄기 때문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5259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재산세 완화 기준 '6억' vs '9억'…당정청 결론 주목 두 번째, 재산세 문제도 비슷합니다. 정부는 공시가격 6억 원, 그러니까 실제로는 한 8~9억 원 하는 집 이하로만 재산세 좀 내리자는 입장인데 여당 쪽은 이 기준을 공시가격 9억 원, 시가로는 11억, 12억 하는 집으로까지 올리자는 입장입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포커스] 코너에서 <100원 떨어지면 150억 아낀다고?…상속세, 삼성주가 발목잡나>라는 제목으로,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자 주가가 오를 것이라 기대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지난 주에만 7000억원 가까이 사들였는데, 주초 6만원대로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는 주말이 가까이 오자 5만원 대로 오히려 더 떨어졌다면서, 기대와 다른 하락세에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1% 주가 변동에 따라서 상속세가 1000억대 단위로 달라지는 거니까. 삼성측에서는 당연히 주가가 내려가기를 바라겠죠." ② 한 포털 증권 게시판에는 "삼성이 통제 가능한 기관들과 외국계 투자사들을 동원해 주가 찍어 누르고 있는 것 아니냐" 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1/2020110190045.html [포커스] 100원 떨어지면 150억 아낀다고?…상속세, 삼성주가 발목잡나 [앵커]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로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대략 11조 원, 우리나라 정부부처 1년 예산 .. news.tvchosun.com ● SBS는 <증발한 투자금' 추적 나선 檢…옵티머스 수사 분수령>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은 셉틸리언이 지분을 취득한 D 회사 자금이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지목된 인물에게 수표형태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르면 이번 주 로비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신 모 회장을 소환 조사할 걸로 보이는데 증발한 투자금들의 용처를 규명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① 지난주 정관계 로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핵심 3인방 중 2명을 불러 이런 자금 흐름에 대해 캐물었다. ② 또 옵티머스 관계자로부터 김재현 대표가 후일을 대비해 지분을 취득한 자산운용사를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해당 자산운용사에서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5257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증발한 투자금' 추적 나선 檢…옵티머스 수사 분수령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거액의 투자금이 최종적으로 어디로 갔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뭉칫돈, 여러 관계사들로 흘러 들어갔다가 행방이 묘연합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뉴스를 보다] 코너에서 <“왜 정치공방만”…옵티머스 피해자의 절규>라는 제목으로, 옵티머스 피해자와 전화연결을 하였습니다. 옵티머스 관련 이슈가 피해자 구제가 아니라 정치공방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5718 [뉴스를 보다]“왜 정치공방만”…옵티머스 피해자의 절규 앵커>연결이 되어있는데요. 실명으로 인터뷰를 하실 수 없는 이유가 있으시다면서요? 네. 우리 집안에서 잘 몰라요. 이 문제를 나 혼자 끌어안고 싶어가지고. <앵커&g www.ichannela.com ● MBC는 <"'부산저축은행 사건 될 것' 회유 받았다" 진술>라는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된 기사를 ‘단독’이라며 보도했습니다. ① 검찰은 김봉현 전 회장이 주장하는 지난해 7월 '검사 술접대' 전, 이주형 변호사가 "라임 사건이 터지면 제2의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될 것"이라고 김 전 회장에게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② 그러면서 이 변호사가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과의 술자리를 제안했다는 게 김 전 회장 측 입장이다. ③ 실제로 술자리 참석자로 지목된 검사 중 2명은 예전 부산저축은행 수사팀에서 일했다. ④ 김 전 회장은 또, 이 변호사가 구치소를 찾아와 자신을 회유하려 했던 정황도 최근 검찰 조사에서 밝힌 걸로 알려졌다. - "A 검사는 한동훈 라인이다. 청와대 수석 정도 잡게 해주면 A 검사가 한동 훈 검사장을 통해 검찰총장에게 보고해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이 변호사가 했다는 것이다. - "뿐만 아니라 이 변호사는 'A 검사가 한동훈 검사장을 통해 총장에게 얘기하지 못하면, 자신이 직접 총장에게 보석을 요구하겠다'는 말도 했다"고 김 전 회장 측 관계자는 전했다. ⑤ 이주형 변호사는 MBC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며,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59497_32524.html [단독] "'부산저축은행 사건 될 것' 회유 받았다" 진술 다음은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한 MBC의 단독 보도 전해드립니다. 검찰이 처음 의혹을 폭로했던 김봉현 씨로부터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로비 창구로 지목된 이주형... imnews.imbc.com ※ 연합뉴스는 오늘 <'검사 술접대' 의혹 변호사-윤석열 친분?…"껄끄러운 사이">라는 기사에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이주형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주장했는데, 두 사람은 친분은커녕 `불편한' 쪽에 가까운 관계여서 이 변호사가 제 3자에게 윤 총장과의 친분을 내세웠을 개연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법조계 인사들의 중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31050400004 '검사 술접대' 의혹 변호사-윤석열 친분?…"껄끄러운 사이" | 연합뉴스 '검사 술접대' 의혹 변호사-윤석열 친분?…"껄끄러운 사이", 박재현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1-01 06:00) www.yna.co.kr ※ 한편, 이주형 변호사가 한동훈 검사장이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으로 있을 때 부팀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봉현 옥중서신’의 신빙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박훈 변호사가 라임 술접대 검사라고 실명을 공개했다가 한발 물러선 나의엽 검사도 그 당시 2팀 소속이었습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2/2016020201166.html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베스트11’ 구성, 직제표 입수…"노련미보다 패기" 전국 단위 특수수사를 이끌어갈 검찰 드림팀의 면면이 드러났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김기동 단장 지휘 아래 1팀과 2팀으로 구성됐으며 평검사 11명이 수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김수남 총장이 평검사 인선까지 직접 지휘했지만, 그동안 일선 수사 검사들의 면면은 공개하지 않았다.조선비즈 확인결과, 특수단은 서울중앙지검의 특수부 2개와 비슷한 조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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