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0월 10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이재명 경기도 '59.2%' 압승‥본선 직행 '유력' ● SBS: 경찰, 남욱 변호사 소재지 추적…인터폴 공조 요청 ● KBS: 검찰,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수사…정 모 변호사 소환 ● TV조선: 이재명, 경기서 59% 압승…본선 직행 11만표 남았다 ● 채널A: 이재명, ‘텃밭’ 경기서 59.29% 승리…본선 직행 ‘예약’ ● JTBC: "유동규가 700억 받는다고 했다"…민간에 사업 제안도
● JTBC는 오늘 톱뉴스로 <검찰, 대장동 의혹 '민관 연결고리' 정민용 소환 조사>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실무자였던 정민용 변호사를 소환 조사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다음, 정변호사가 20쪽짜리 자술서를 들고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어서 <"유동규, 천화동인 1호 내 것"…정민용 자술서 전문 확보>라는 제목으로, 정 변호사가 오늘 검찰에 제출한 20쪽 짜리 자술서를 확보했다며 주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① 정민용 변호사가 검찰에 제출한 자술서는 지난해 일어난 일을 주로 서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당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던 유동규 전 본부장이 비료 사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함께 동업하기로 했고 남욱 변호사에게 사업 자금 20억 원을 투자 받았다고 적었다. ② 그런데 유 전 본부장이 10월부터 이혼 자금을 수 억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는 자기 것"이라며 "'김만배에게 차명으로 맡겨 놓았다'고 여러 차례 내게 말했다"고 했다. 또 "유 전 본부장이 김만배에게 700억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 곧 받을 거다라고 했다"고도 적었다. ③ 이혼 자금을 빌리면서 '이 정도 담보가 있으니 곧 갚을 수 있다'는 취지였다는 것이다. ④ 정 변호사 자술서에는 "유 전 본부장이 자신은 공직자이고 재산신고를 해야 하니 전처에게 5억 원을 송금해 달라고 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재혼할 여성과 살 집을 얻어야 하니 그 여성 이름으로 6억 8천 만원을 송금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적었다. 실제 이렇게 송금한 11억 8천 만 원에 대한 증빙 서류도 검찰에 제출한 걸로 알려졌다. ⑤ 정 변호사는 "대장동 문제가 터진 뒤 지난달 23일, 유 전 본부장이 차용증과 합의서를 새로 받아갔다"며 "법적 책임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405&pDate=20211009
[단독] "유동규, 천화동인 1호 내 것"…정민용 자술서 전문 확보정민용 변호사의 자술서, 저희 취재진이 보도할 준비를 마쳤다고 조금 전 전해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고해드렸던 대로 자술서 .. news.jtbc.joins.com
● 이어서 <"유동규가 700억 받는다고 했다"…민간에 사업 제안도>라는 제목으로, 애초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엔 "유동규 전 본부장이 700억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유 전 본부장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오늘 유 전 본부장 밑에서 일했던 정민용 변호사가 또 이 주장을 뒤집은 것이라고 의미부여를 했습니다. ① "너 김만배 알지. 김만배가 천화동인 1호 주인인 것도 알지. 그런데 그 천화동인 1호가 내 거야. 내가 차명으로 맡겨놓은 거야" 이렇게 자술서에 적혀 있다. ② 정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내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니 골프장에 들어갈 비료를 넣을 루트를 확보해주겠다'고 해서 사업성이 있어 보였다"고 진술서에 적었다. ③ 그러면서 회사 이름도 "유 전 본부장 별명이 '유원'인데 유원홀딩스로 지으면 대외적으로 호가호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도 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406&pDate=20211009
[단독] "유동규가 700억 받는다고 했다"…민간에 사업 제안도이 사건을 심층 취재하고 있는 정해성 기자와 한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 기자, 다스 수사 때도 그렇고요, 핵심 인물들이 이.. news.jtbc.joins.com
● MBC는 <김만배 "우리 셋이 주인‥녹취록은 대부분 허위">이라는 제목으로, 침묵으로 일관했던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 출석을 이틀 앞두고 변호인을 통해 화천대유의 진짜 소유주가 누군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가 정민용 변호사의 자술서 내용을 보도하는 바람에 빛을 바랜 셈입니다. 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누구 것인가 라는 질문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측은 대장동 사업을 설계한 정영학 회계사와 남욱 변호사 그리고 김 씨 자신이라고 답했다. ② 김씨 측 변호인은 오늘 M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세 사람 외에 다른 실소유주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③ 김씨 변호인은 정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과 관련해서도 "대장동 수익금이 수천억 원대로 늘면서 사달이 났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④ "사업 초기 자금과 공동경비 등을 세 사람의 수익금에서 나눠 정산해야 하는데 정 회계사가 국제회계 기준상 연내 공동경비 정산을 마쳐야 한다고 서둘러, 누가 얼마를 낼지 논의하는 과정에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때부터 정 회계사가 녹음하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⑤ 김씨 변호인은 "정씨가 제출한 녹취록은 일부 편집된 것"이라며 "무삭제 파일로 대화의 맥락과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⑥ 김씨 변호인은 또 "검찰이 최근 남욱 변호사 사무실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에서 수표 4억 원이 직원 인건비와 운영비로 쓰인 기록을 확인했다"면서 4억 원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뇌물로 쓰였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⑦ 이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자금의 90% 이상을 전부 수표와 계좌로 입금 처리했다"면서 "검찰에 빨리 수표와 계좌 추적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자금 흐름이 밝혀지면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146_34936.html
김만배 "우리 셋이 주인‥녹취록은 대부분 허위"다음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수사 속보입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 출석을 이틀 앞두고 변호인을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화천... imnews.imbc.com
● TV조선은 <이재명 "의왕, 한푼도 못 건져" 발언은 허위>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며칠 전 대장동 사업을 인근의 의왕백운밸리 사업과 비교하면서, 이 사업에서는 대장동 사업과 달리 공공기관이 한 푼도 못 건졌다고 했는데, 이 후보의 이 발언은 사실과 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의왕백운밸리 개발 사업이 대장동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고, 예정 수익도 비슷했지만 결국 공공은 한 푼도 못 가져갔다고 했다. - [이재명 예비후보 (지난 4일)]: "규모도 비슷했고 예정 수익도 비슷했어요. 결과가 뭐였냐. 작년에 정산을 해봤더니 140억 적자다, 그래서 한 푼도 못 건졌어요." ②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의왕도시개발 사업의 지분 과반을 가진 의왕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각각 자본금 24억 5천만 원과 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210억, 4억 2800만 원씩 배당받았다. 민간과 공공이 이익을 5:5로 나누기로 한 사전 협약에 따른 것이다. - [의왕도시공사 관계자]: "5월 달에 들어오고 1차, 그 다음에 9월 달에 들어오고. 210억 원 정도 됩니다. (추가 배당 받은 것을 기다리는 상황이고요?) 그렇죠." ③ 내년엔 천억원대 개발 수익도 예상되는데, 여기서도 공공이 수익의 절반을 가져가게 된다. 초과 이익을 민간이 모두 챙기도록 설계된 대장동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 [의왕백운밸리 AMC 관계자]: "(이재명 후보가) 숫자까지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내가 아무리 근거를 찾아봐도 그런 증거가 없는데. 돈 벌었다더니 적자 났다고 할 거 아니야 우리 시민들은 또…." ④ 지난 2008년부터 7년 동안 경기도가 주관한 5개 민관 합동 개발사업 가운데, 민간의 초과이익 환수장치가 없는 사업은 대장동이 유일하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9/2021100990032.html
[단독] "한 푼도 못 건졌다" 던 의왕도 수백억 이익환수[앵커]이재명 후보가 며칠 전 대장동 사업을 인근의 다른 개발사업과 비교하면서 치적이라고 내세운 적이 있습니다. 의왕백운밸리 사업이 비교 대..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금감원 자료 요청에도 화천대유 ‘버티기’>라는 제목으로, 막대한 이익을 왜 특정 소수가 챙긴 건지 밝히려면 회의록 같은 자료가 매우 중요한데, 화천대유측이 금감원 요청을 받고도 ‘비밀 유지 의무’가 있다는 이유로 핵심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면서, ‘공공’이 나선 개발 영역에서 ‘비밀’을 고집하는 게 온당한 것인지 반문했습니다. ① 지난달 27일 대장동 개발사업 컨소시엄 대표 주관사 하나은행이 화천대유 등 성남의 뜰 주주들에게 보낸 공문이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시행사인 성남의뜰 이사회 의사록과 주주총회 회의록 제출을 요청 받았다며 의견을 구했다. ② 금감원은 수익금과 배당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 점검을 위해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③ 화천대유는 나흘 후 답변에서 "해당 자료는 영업상 비밀 등이 담겨 있어 제출이 불가하다"고 거절하면서,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 ④ 과거 성남시의회가 이사회 의사록을 요청했을 때도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민간 사업자가 동의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⑤ 수사 중인 검경이 해당 자료를 확보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9204
[단독]금감원 자료 요청에도 화천대유 ‘버티기’여기에 채널 A가 단독 취재한 내용도 있습니다. 앞서 지적한 것처럼 막대한 이익을 왜 특정 소수가 챙긴 건지. 밝히려면 회의록 같은 자료가 매우 중요한데, 화천대유측이 금감원 요청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이재명, 변호사 비용은 누가?>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변호사 비용이 20억원대가 된다는 이유로 고발이 이뤄지면서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 비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후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진 재판에서 변호인을 모두 28명이나 선임했는데, 대형 로펌은 물론 전직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민변 회장 등 말 그대로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② 상식적으로만 보면 여기에 수십억원의 돈이 들었을텐데 이 지사의 신고재산은 크게 변동이 없어서 이 비용을 과연 이 지사가 댄 것이 맞냐, 다른 누군가 대납한 것이 아니냐,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③ 헌법재판관 출신인 송두환 인권위원장도 이재명 후보 상고심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송 위원장 인사청문회 때 무료 변론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 - [송두환 / 당시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8월 30일)]: "탄원서에 연명해서 내는 정도다. 청탁금지법에서 규제하는 그 행위에 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④ 당시 한 시민단체는 "고액의 변호사 수임료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재산이 증가했다"며 이 후보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민주당 대선 경선 토론에서도 쟁점이 된 바 있다. - [이낙연 예비후보 (8월 27일))]: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재판을) 30명의 호화 변호인단이 도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사비로 1억 원 안 되는 돈을 썼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그게 맞습니까?" - [이재명 예비후보 (8월 27일)]: "사생활에 관한 것이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1심, 2심, 3심이어서 꽤 많이 들어갔습니다" ⑤ 이 후보는 이후 직접 SNS에 "실재산은 3억원이 줄었다"면서 당내에서 제기된 대납 의혹을 부인했다. ⑥ 그제 한 친문성향 시민단체는 이재명 후보가 변호사 비용으로 A변호사에게 23억원을 줬다고 주장하면서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발했다. ⑦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의혹 제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도 구체적인 자료는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변호사 비용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⑧ 초호화 변호인단에 엄청난 돈이 들었을 것이라는 건 상식적인 주장이고, 여기에 공직자의 재산이 어떤식으로 쓰였는지를 살피는 것 역시 사생활 영역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9/2021100990054.html
[뉴스야?!] 이재명, 변호사 비용은 누가?[앵커]뉴스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정치부 박경준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 보죠.[기자]첫번째 물음표는 "이재명, 변호사 비용은 누가?"입.. news.tvchosun.com
● JTBC는 [걸어서 인터뷰ON] 코너에서 <유승민 "미신 의존 안 돼…'윤석열 멘토' 논란 계속 지적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천공스승 멘토' 논란을 제기한 유승민 예비후보는 대통령은 위기 상황서 판단력이 중요하고 미신이나 점쟁이에 의존해선 안 된다며 앞으로 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날. 유승민 후보는 김오랑 중령 추모비를 찾았다. 1979년 12·12 사태 때 신군부와 총격전 끝에 순직한 인물이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진정한 군인으로 자기 목숨을 버린 분이기에 제가 정말 대통령 되려는지 그 초심으로 돌아가서 각오 다지기 위해…] ② 그러면서 권순일 전 대법관을 언급했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화천대유 고문 이력이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은 대법관 그만두자마자 훈장 쉽게 받는 거 보고 도대체 훈장을 드리려면 국가가 예우할 분한테 줘야지 그냥 고위공무원 훈장 추서하는 것 이상하다 생각…] ③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에 34년이 걸리고, 추모비는 지역주민들이 일일주점을 열어 세운 걸 꼬집은 것이다. ④ [유승민 경선 후보 : 가급적 올해 안에 이 지사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수사해서 양당 후보가 정해지더라도 대통령 될 수 없는 증거가 나오면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생각합니다.] ⑤ 국민의힘 경선으로 화제가 이어졌고 앞서 있었던 방송토론회에서의 멘토 논쟁을 물었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토론회) 끝나고 윤 후보가 저한테 오더니 흥분한 목소리로 정법에 대해 미신이라 하면 안 된다… 정법 보는 사람 많은데 미신이라 하면 명예훼손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해 황당했어요. 좁은 공간서 제 면전에 손가락질하며 저를 손가락으로 민 건 아니고요.] ⑥ 앞으로 토론에서도 문제 제기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 [유승민 경선 후보 : 국가 지도자는 판단력이 중요한데, 약간 미신이랄까 점쟁이랄까 이런 거에 의존하면 그게 되겠나… 안 되기에 제가 들은 제보에 따라서… (윤 후보의 그런 모습이 상식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그런 건 상식적이지 않지요. 누가 어느 후보가 '왕'자 쓰고 나오나, 대통령도 아니고 왕이 뭐예요. 민주공화국이고 조선시대도 아닌데…] ⑦ [유승민 경선 후보 : 합리적으로 주역을 공부하신 분들까지 명예훼손할 생각 없어요. 그런데 윤 후보가 이야기하는 '정법' 그분은 보통 우리가 말하는 명리학 주역공부 그런 분은 아닌 거 같기도 해… (여론의 주목받기 위한 노이즈마케팅 아니냔 지적?) 국가지도자로 자격이든 문제 있다 생각하면 그거는 토론회에서 이야기하는 게 당연합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400&pDate=20211009
[걸어서 인터뷰ON] 유승민 "미신 의존 안 돼…'윤석열 멘토' 논란 계속 지적할 것"오늘(9일) '걸어서인터뷰' 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와 '천공스승 멘토' 논란을 빚은 유승민 예비후보를 만났습니다. 유 후.. news.jtbc.joins.com
● MBC는 <"'4%p 앞섰다'는 가짜"‥야 '2차 컷오프' 후폭풍>이라는 제목으로, SBS는 <2차 컷오프 순위 · 득표율 공개 논란…"모두 가짜">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의 본경선 진출 결과를 놓고 윤석열 후보 측이 4%포인트 차이로 이겼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다른 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자 당은 윤 후보 측의 주장이 '가짜'라면서 불끄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국민의힘 경선 득표율 순위 논란…비공개에 혼란 가중>이라는 제목으로, 선관위가 2차 컷오프 순위조차 공개하지 않으면서 각 후보는 서로 자기가 1위라고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최종 경선에서 일반 여론조사를 배제한 민주당은 지역 순회 경선 결과를 매주 발표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각 후보의 득표율은 물론 누가 1위였는지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깜깜이 경선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9/2021100990030.html
국민의힘 경선 득표율 순위 논란…비공개에 혼란 가중[앵커]국민의힘에서는 베일에 싸인 2차 컷오프 순위를 두고 후보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4% 포인트 차로 승리했다는 캠프 인..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尹-洪, 최종경선 누가 유리?">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경선에서는 당심 반영 비율이 높아지게 되고, 일반 여론조사도 지금까지했던 적합도 조사 방식이 아니라 민주당 최종 후보와의 경쟁력을 묻는 방식, 그러니까 가상대결 방식이어서 역선택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줄어들게 된다면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중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분석했습니다. ① 최근 5개 여론조사 결과를 경선룰에 맞춰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2차 컷오프까지 적용됐던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31.52%, 윤석열 후보가 28.2%였다. 홍 후보가 3%P 남짓 앞선다. ② 하지만 먼저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대결 결과를 평균해 보면 윤석열 후보가 38.62%, 홍준표 후보가 34.98%로 윤 후보가 3%p 남짓 앞서게 된다. ③ 이번엔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자만 살펴보면, 윤 후보가 평균 52.04%, 홍 후보가 평균 33.2%였다. ④ 이번 2차 컷오프에선 38만명의 당원에게 투표권이 있었고, 다음 달 최종 경선은 지난달 말까지 가입한 신규 당원들까지 포함해 50만명 이상이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데요, 신규당원들이 누구를 택할지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⑤ 이준석 대표 선출 이후 20만명이 넘는 신규 당원이 가입했다고 하는데, 이중 2040세대의 비율은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⑥ 이번 분석에 포함된 여론조사들을 살펴보면 2040세대의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평균치는 홍 후보 37.61%, 윤 후보 19.71%였다. ● MBC는 <'한명숙 수사방해' 조사‥"윤석열도 부른다">, KBS는 <공수처, ‘한명숙 수사 방해 의혹’ 조남관 소환…윤석열 조사 임박>, TV조선은 <공수처, '한명숙 수사방해' 조남관 소환…尹 겨냥 본격화>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임시절, 한명숙 전 총리 사건 담당 검사들이 위증을 강요한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공수처가 오늘, 당시 대검 차장인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소환도 임박했다고 관측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148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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