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0월 10일
- 14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대장동 논란에도 3차 투표율 최고치‥서로 '내가 유리' ● SBS: '검찰, 남욱 여권무효 요청…귀국 압박 ● KBS: 검찰, 남욱 회계 자료 압수…유동규 ‘뇌물 8억’ 혐의 추가 ● TV조선: "최윤길이 화천대유 총괄"…김만배, 구속 대책 마련 정황 ● 채널A: 국민의힘 4강 대진 확정…윤석열·홍준표 서로 “내가 1위” ● JTBC: '국민의힘 대선 후보 4명 압축…한 달 뒤 '최종 1인' 결정
(1) 오늘의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보도
● TV조선은 <"구속되면 화천대유 이렇게…대책 논의">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다음주 월요일 소환 조사하는데, 김 씨 측이 이미 구속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 정황이 확인됐다면서, 전 성남시의회 의장 최윤길 씨가 화천대유의 전면에 등장한 것도 김 씨의 구속 이후에 대비한 이른바 '플랜 B'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화천대유는 갑자기 조직 개편을 단행해. 대표이사인 이 모 씨 대신 심 모 상무와 천화동인 1호 이 모 대표를 공동대표로 앉혔다. 구속수사에 대비해 조사 대상자와 경영 담당자를 분리한 걸로도 분석된다. ②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화천대유 업무를 총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의장의 맡은 일 가운데는 화천대유가 시행한 대장동 주택 가운데 아직 남은 수천억원 대 물건 분양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8/2021100890086.html
[단독] "구속되면 화천대유 이렇게…대책 논의"[앵커]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다음주 월요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윗선으로 향하는 가장 중요한 징검다리인 .. news.tvchosun.com
※ 동아일보는 <김만배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는 제목으로, 2019, 2020년경 위례신도시 개발 민간사업자인 위례자산관리의 대주주 정재창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의 ‘3억 원 뇌물 사진’을 보여주며 150억 원을 요구하자 김만배 씨가 정 회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대책을 논의했는데, 정 회계사와 남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 배당금(약 1208억 원)에서 일부를 부담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자 김 씨는 “그(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다. 너희도 알지 않느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 씨가 녹취록에서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의 이름까지 거명한 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김 씨가 유 전 사장 직무대리보다 네 살 위여서 김 씨가 언급한 ‘그분’은 최소한 유 전 사장 직무대리보다 ‘윗선’이라는 것이 당시 사정을 아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009/109625055/1?ref=main
김만배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천화동인 1호가 내 것이 아닌 것을 잘 알지 않느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과거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 www.donga.com
※ 조선비즈는 <화천대유 근무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체육회 부회장 때 영수증 없이 수천만원 써>라는 제목으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성남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경기도 내 다른 시·군 체육회의 경우 비상근 수석·상임 부회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규정을 제멋대로 해석 악용해 수천만원의 수당을 챙겨갔다”면서, “이재명 시장은 최씨 해임 촉구 결의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됐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사실상 눈감아 준 셈”이라는 이기인 성남시의원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최 전 의장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측근이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① 최씨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던 2012년 7월 성남시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당시 최씨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이었지만 의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자 불복하고 입후보했고,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 시의원들의 지지로 의장으로 선출됐다. ② 당시 새누리당은 “최씨가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에 당선됐다”고 주장했다. ③ 새누리당은 최씨를 제명하려 했고, 최씨는 그 전에 먼저 탈당했다. ④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다. ⑤ 최씨는 새누리당의 반대를 뚫고 성남시의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10/08/OWL72F6UJZHQVLHK5IMREQARJY/
[단독] 화천대유 근무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체육회 부회장 때 영수증 없이 수천만원 써단독 화천대유 근무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체육회 부회장 때 영수증 없이 수천만원 써 최윤길, 2014년 성남시장 선거 이재명 선대위 2015년 3월 임명성남시 체육회 회장은 이재명 다른 경기도 시·군 체육회 부회장은 활동비 없어 성남시의원 이재명이 업무추진비 주려 했다 biz.chosun.com
● MBC는 <여 "국민의힘 세력 돈 받아 "‥야, '특검 수용' 천막 농성>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은 이른바 50억 클럽에 이어서 원유철 전 대표의 부인, 또 성남시 의회 의장까지 돈 받은 사람이 모두 야당 사람이라면서 반격했고 국민의 힘은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면서 특검을 요구하는 농성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점을 은연 중에 강조했습니다. ① 민주당은 부인이 화천대유로부터 월 6백만 원의 고문료를 받아 논란이 된 원유철 전 의원과 30억 원 수수 의혹을 받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각각 미래한국당과 한나라당 출신임을 강조했다. ② 이들이 모두 국민의힘 계열의 인사들인데도 특검을 주장하는 건 자신의 허물을 덮고 시간을 끌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반격했다. -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50억 클럽에는 박근혜 특검이었던 박영수씨가 있습니다. 돈 먹고 튄 특검을 수사하는데 또 특검을 해야 되겠습니까." ③ 국민의힘은 도보 행진에 이어 이번엔 국회 본청 앞에 천막을 치고 특검 수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모든 자료가 성남시에 있는데 아직까지 검찰이 압수 수색을 하지 않고 있다며, 특검이 수용될 때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의원들이 번갈아가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끝까지 특검 쟁취를 위해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 바로 그 자가 범인입니다." ④ 또 한나라당 출신,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은 결과적으론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에 기여한 만큼,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측근이라고 주장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007_34936.html
여 "국민의힘 세력 돈 받아 "‥야, '특검 수용' 천막 농성이른바 50억 클럽에 이어서 원유철 전 대표의 부인, 또 성남시 의회 의장까지 민주당은 돈 받은 사람이 모두 야당 사람이라면서 반격했고 국민의 힘은 수사를 믿을 수 없... imnews.imbc.com
● TV조선은 <위례서도 민간업체 계약금 납입 연장 '특혜'>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사업보다 2년 먼저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도 천화동인 주주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이 당초 예정된 날짜에 계약금을 내지 못했는데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자동 해지 규정을 무시하고 납입 기한을 연장해 주는 특혜를 베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자산관리회사엔 유동규 씨에게 3억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정모씨와 천화동인 주주 남모 변호사, 정모 회계사 등이 참여했다. ② 그런데 해당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일주일 뒤인 11월 20일까지 지불해야 할 토지매매계약금 340억여원을 내지 못했다. ③ 당시 공모지침엔 지정기일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자동 해지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불 기한을 10일 가까이 연장해줬다. ④ 당초 공지했던 사업자 선정 일정을 갑자기 이틀씩 앞당긴 것과, 마감 하루만에 사업자를 선정한 것도 특정 업체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온다. ⑤ 검찰은 위례 자산관리업체 대표 정씨가 유동규 씨에게 3억원을 건넨 배경에 이런 특혜가 있었던 게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08/2021100890098.html
[단독] 위례서도 민간업체 계약금 납입 연장 '특혜'[앵커]대장동 개발 사업보다 2년 먼저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도 천화동인 주주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이 위례사업 .. news.tvchosun.com
● SBS는 <검찰, 남욱 여권무효 요청…귀국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가운데 1명인 남욱 변호사의 여권을 무효화 해달라고 검찰이 외교부에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JTBC는 <"성남에 1800억 벌어주고 이재명 무죄 공헌"…정민용 구제신청서 보니>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설계자' 중 한 명으로 의심받는 정민용 변호사가 작년에 근무 태만으로 해임되자 '부당해고'라며 구제 신청을 냈는데, 부당해고 구제신청서에서 자신이 대장동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재명 지사 재판에서 무죄가 나오는데 기여했다며 복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남욱 변호사의 소개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들어가 실장까지 승승장구 했지만, 근무시간 중 수영과 필라테스 강습을 신청하고, 근무지를 427회나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5월 해임됐다.
② 정 변호사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서에서 자신이 입사 직후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아 성남시에 1800억원을 벌어들였고,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이 지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 이 지사의 무죄를 받게 한 공헌이 있다고 주장했다.
③ 정 변호사는 앞서 JTBC와 만나 자신이 대장동을 설계한 건 아니라 했었다.
- [정민용/변호사 : 이게 용역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거니까. 설계라는 표현은 좀 그래요. 전략사업실에서 사업 타당성 분석과 공모지침서와 관련된 부분들의 업무를 한 거죠.]
④ 실제 정 변호사는 2019년 1월, 이 지사의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성남시가 큰 틀에서 대장동 사업 개발이익을 환수한 것이 맞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⑤ 이후 김만배 씨로부터 5억원을 받았다고 의심받고 있는 유동규 전 본부장과 함께 부동산 개발회사 유원홀딩스를 차렸다. 유원홀딩스는 대장동 사업 수익 중 일부를 유 전 본부장 몫으로 챙겨주기 위한 창구로 의심받는 회사다.
● 채널A는 <민간업체가 빌린 46억…성남의뜰이 갚았다>라는 제목으로, 의혹의 핵심에 있는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와 관련된 업체가 대출받은 빚을 성남의 뜰이 대신 갚아준 것이 밝혀져서, 민간 업체의 채무 불이행을 공적자금이 들어간 성남의뜰이 대신 갚아준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 동아일보는 <이재명 前선대본부장, ‘백현동’ 업체서 수백억 받아>라는 제목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이었던 김모 씨(68)가 지난해 수백억 원을 받은 것을 두고, 성남시에 로비한 대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부동산 개발업체 A사 대표 B 씨는 2013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를 매입해 아파트를 지을 계획을 세웠다. ② 당시 해당 부지의 토지용도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자연녹지였다. B 씨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 성남시에 두 차례 토지용도 변경 신청을 했으나 반려됐다. ③ 그러자 B 씨는 2015년 1월 김 씨를 영입했고 이후 사업은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B 씨는 2015년 2월 성남알앤디PFV를 설립하고 해당 부지를 약 2187억 원에 매입했다. 성남시는 같은 해 9월 태도를 바꿔 해당 부지의 토지용도를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준주거지로 변경해줬다. 이후 이곳에 아파트를 지은 성남알앤디PFV는 지난해까지 감사보고서상 누적 분양이익 2476억 원을 거뒀다. ④ 이후 2016년 5월 B 씨는 김 씨와 성남알앤디PFV의 주식 25만 주를 액면가로 넘기는 주식매매 계약을 김 씨와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서 해석 문제를 놓고 2017년 12월 소송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계약이 이행되면 김 씨가 최대주주가 돼 사업 기여도에 비해 유리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⑤ 이후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선 B 씨가 김 씨에게 수백억 원을 지급하는 대신에 김 씨가 주식 매입을 포기하는 것으로 분쟁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⑥ 법조계에선 B 씨가 김 씨에 대해 지나친 보상을 해준 것이 성남시에 대한 로비의 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씨는 2006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출마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냈으며, 2008∼2010년 민주당 분당갑 부위원장으로 위원장인 이 지사와 함께 활동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008/109608139/1?ref=main
[단독]이재명 前선대본부장, ‘백현동’ 업체서 수백억 받아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이었던 김모 씨(68)가 지난해 수백억 원을 받아 그 배경을 두고 업계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www.donga.com
● MBN은 <성남도공은 단기간 토지 강제수용 목적?..용역보고서 내용 보니>라는 제목으로, 화천대유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역할을 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토지를 단기간에 헐값에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성남도시개발공사 의뢰로 작성된 '대장동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서'에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토지수용에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는 내용과 함께, 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성남도공이 50%를 초과해 출자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② 도시개발법 제22조에 따라 공기업이 지분 절반을 초과해 출자한 경우에는 토지를 강제 매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③ 실제 성남도공은 사업 시행사의 성남의뜰 전체 지분의 50%에 1주를 더 가지고 있었고, 대장동 토지 수용 속도도 빨라졌다. ④ 만약 성남도공이 참여하지 않았다면, 시행사가 개발 지역의 3분의 2 이상 땅을 소유하고, 토지 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했다. ⑤ 이재명 지사 측은 성남도공의 대장동 사업 참여 이유를 '개발수익 환수'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대장동 토지의 빠른 강제수용'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이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4612763
성남도공은 단기간 토지 강제수용 목적?…용역보고서 내용 보니화천대유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토지를 단... www.mbn.co.kr
※ 문화일보는 <대장동 개발사업 성남시장 전결로 규칙개정… 직보체제 마련>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의 주요 결재 권한이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A 전 성남시의원은 8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은 당시 개발을 담당한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의 통제를 받지만 사업단은 말 그대로 허수아비였고, 대장동 사업의 주요한 결정에 대한 전결권이 이 지사에게 있었다”고 밝혔다. ② 그는 “유동규 당시 성남도공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에 대해 절대로 좌지우지 못했다”며 “공모지침서 작성 과정에 대해서도 이 지사가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③ 당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대장동 개발을 포함한 대부분의 결정 사항은 이 시장을 통해야 했던 구조였고, 이 시장의 결재 전에는 정진상 정책실장(현 이재명 경기지사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이 먼저 살펴봤다”고 입을 모았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00801030427271001&w=ns
대장동 개발사업 성남시장 전결로 규칙개정… 직보체제 마련2012년 ‘전결 규칙’ 개정하며대장동 개발 업무규정도 신설李시장이 주요결재권 다 가져성남시의회 관계자 잇.. www.munhwa.com
● MBC는 <경기도, '배당 중단' 성남시에 권고‥"청렴 서약 위반">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가 사업자를 공모할 당시 서명한 "청렴 서약서"를 어겼다는 이유로,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한테 더 이상 배당하지도 말고 부당한 이득은 환수하라고 성남시에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화천대유 등 민간 사업자들로부터 제출받은 '청렴 이행서약서'에는 '금품이나 향응 등 제공 사실이 드러난 경우 협약 해제나 해지도 감수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② 경기도는 이 서약서를 근거로 지난 6일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진 '과반 의결권을 행사해서라도, 화천대유 자산을 즉각 동결 조치하고, 개발이익이 추가 배당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권고했다. ③ 또, 추후 불법이 인정될 경우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들로 TF를 꾸리라고도 권고했다. ④ 이재명 지사가 자신이 성남시장 당시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권고를 내린 셈이다. ⑤ 하지만 이번 권고와 이에 따른 조치가 구속력이 있는지는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게다가 실제 환수가 시도될 경우 민간사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돼, 불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또 다른 법정 다툼이 불가피해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006_34936.html
경기도, '배당 중단' 성남시에 권고‥"청렴 서약 위반"경기도가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한테 더 이상 배당하지도 말고 부당한 이득은 환수 하라고 성남시에 권고 했습니다. 사업자를 공모할 당시 서명한 "청렴 서약서"... imnews.imbc.com
● SBS는 <경기도 "배당 중단 · 부당 이득 환수하라">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의 지시로 성남시에 공문을 보내,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에 대한 이익 배당을 중단하고 부당 이득은 환수하라고 권고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경기도의 주문이 현실화하려면 장기간 법적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 TV조선은 <경기도, 성남시에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 권고>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가 성남시에 대해 화천대유를 포함한 민간 사업자들에 대한 이익 배당을 중단하고 부당이득 환수 방법을 강구하라는 권고를 했는데, 대장동 개발을 "단군이래 가장 모범적인 개발 사례"라고 치켜세우던 이재명 지사가 이런 권고를 내린 게 뭔가 앞뒤가 맞지 않다면서, 국민의힘의 비판을 소개했습니다.
① 국민의힘은 이 지사측이 '최대 규모 공익환수사업'이라는 입장을 바꿔 부당이득을 환수하라고 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조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②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둑 잡을 입장이 아니라 특검 수사 받을 입장이다."
● 채널A는 <화천대유, 권순일 말고도…현직 대법관 로비 정황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대장동 태스크포스 관계자는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A 대법관은 보험으로 관리해야 한다. 딸에게 아파트를 제공해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하지만 대장동 TF 관계자는 "녹취록에 대법관 딸에게 제공한다는 아파트가 어딘지는 정확히 안 나온다"고 말했다.
② 화천대유의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대법관은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장동이나 화천대유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고, 김만배 씨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2)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결과
● JTBC는 오늘 톱뉴스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4명 압축…한 달 뒤 '최종 1인' 결정>으로,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에 나갈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어서 <원희룡 '깜짝 통과'…정치 신인 최재형은 '본선 좌절'>에서는 4위로 2차 콧오프를 통과한 원희룡 후보와 탈락한 최재형 후보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① 원희룡 후보는 2차 컷오프를 통과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이재명 딱 공격하는 거 보니까 결기가 있고 제대로 역할을 하겠구나…] ②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꾸준히 문제제기를 한 게 당심과 민심을 자극했다고 스스로 평가한 것이다. ③ [김봉신/리얼미터 수석부장 : 이 지사에게 적절하게 각을 세운 것도 있지만, 토론을 통해서 꾸준히 자기를 홍보했어요. 자기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굉장히 노력하더라고요.] ④ 실제로 한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원 후보의 '화천대유' 강의는 화제가 됐다. '대장동 1타 강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⑤ '정치신인' 최재형 후보는 대선 캠프 전격 해체이후, 상속세 폐지와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발언 등으로 급격히 동력을 잃었다.
● KBS는 <4강에 원희룡, 최재형 석 달 만 퇴장>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오늘(8일)부터 4파전으로 재편돼 4주 동안의 본경선에 돌입하게 됐다면서, 4강에 오른 원희룡 후보와 2차 경선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최재형 후보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① 순위는 비공개였는데,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 모두 각각 자신의 압도적 우위를 주장했다. - [윤석열 경선 후보 : "동지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로 2차 경선도 압도적인 승리로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 [홍준표 경선 후보 : "2차 발표가 났는데 뜬소문에 의하면 제가 1등을 했다고 합니다."] ② 윤석열 후보 측은 앞으로 중도층과 20·30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고, 홍준표 후보 측은 영남권과 60대 이상, 그리고 당심 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③ 최근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속, 주술' 공세를 펴고 있는 유승민 후보 측은 정책과 자질을 내세운다는 계획이고, 원희룡 후보 측은 대장동 의혹 규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SBS는 <원희룡 · 유승민 · 윤석열 · 홍준표, 본경선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원 투표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앞선 가운데 두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는 평가들이 나왔다면서, 각 후보들의 본경선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①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열렬하게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나머지 3차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②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홍준표하고 코드가 맞으니까 이쪽으로 가자. 그래서 전국적으로 203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판이 바뀐 겁니다.]
③ 유승민 후보는 무결점 후보라야 이길 수 있다고 두 후보를 겨냥했다.
-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지사의 수많은 흠에 비해서 우리 후보는 약점 없는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④ 마지막 4강 티켓은 원희룡 후보가 거머쥐었는데, 정책 토론으로 뒤집기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상대방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의 효능에 대한 입증 없이 반사이익을 보려는 그런 토론회에 대해서는 저는 철저히 넘어서도록 하겠습니다.]
⑤ 최종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해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여론조사 문항이 적합도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으로 바뀌는 점이 희비를 가를 수 있다.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도 관전 포인트다.
● 채널A는 오늘 톱뉴스로 <국민의힘 4강 대진 확정…윤석열·홍준표 서로 “내가 1위”>라는 제목으로, 선거법상 당 예비경선 득표율이나 순위를 밝힐 수 없자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는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고, 양 캠프는 홍보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압도적 지지로 무난하게 3차 경선 진입하게 됐습니다. 저 하나만 죽이면 이 정권 연장됩니다. (그래서) 공세를 받고 있습니다만 제가 누굽니까!" ②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이번 당원 투표에서도 내가 많이 이겼다고 합니다. 뜬소문으로. TK에서도 압도적으로 앞서 간다고 합니다." ③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1차 경선 때보다 더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고,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일반 여론조사는 물론 당원 투표에서도 이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맞불을 놨다.
● 이어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국민의힘 ‘1위’는 누구?>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에 관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 ① 각 캠프와 당 관계자들, 그리고 취재 기자들도 1위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데 언급할 수가 없다. 선거가 진행 중에 여론조사를 공표하지 못하도록 한 선거법이 예비경선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 순위와 지지율을 공개하지 못한다. ② 다만 당원투표 결과는 공개가 가능한데 논란 방지 차원에서 발표를 안하고 있을 뿐이다. ③ 당원 투표와 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④ 어제 발표된 조사에서 보수 후보 적합도는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순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 응답만으로는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순이었다. ⑤ 당 관계자는 1위와 2위의 득표율 차이가 4%P 안팎이라고 말했다. ⑥ 오늘 결과를 보면 1,2위 주자와 관련된 여러 논란이 지지율 추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 같다. 윤석열 캠프는 각종 악재에도 선전했다고 평가했고, 홍준표 캠프는 1차 컷오프 때보다 당원 득표율이 올랐다며 고무되어 있다.
● TV조선은 <尹·洪·劉·元 4강 확정…최종 후보 선출 규정은 尹 유리할 듯>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심에선 경쟁 후보들을 앞선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최종 경선에선 당원 비율이 30%에서 50%로 더 높아져 윤 후보에게 유리해질 거란 분석이 많고, 특히 50%가 반영되는 마지막 여론조사는 여당 후보와의 가상대결로 진행되면서 역선택 효과도 줄어들기 때문에 본 경선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2차 경선... 1위 윤석열, 2위 홍준표, 3위 유승민, 4위 원희룡>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선관위는 ‘정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까지 공표할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2차 예비경선 순위와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원 투표 결과가 포함된 종합 순위 공표는 가능하다’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유권해석에 따라 취재한 결과, 종합 1위는 윤석열, 2위 홍준표, 3위 유승민, 4위 원희룡 후보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MBC는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3) 민주당 경선 관련
● MBC는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은 대신 <대장동 논란에도 3차 투표율 최고치‥서로 '내가 유리'>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관련 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① 수요일 목요일 이틀간 진행된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율은 74.7%, 4명중 3명 꼴로 투표했다. 지난 2차 때보다는 25%p 넘게 올랐고, 투표 열기가 높았던 1차 때보다도 더 높다. ② 이재명 후보측은, 기득권 세력과 이에 동조하는 당내 특정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막기 위한 민심 결집이라고 자평했다. 17만표만 더 얻으면 과반 득표에 성공하지만, 19대 대선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누적 득표율 57%를 목표치로 내세웠다. - [정성호/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미 대세는 결정된 게 아닌가. '이재명 후보를 지켜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여론들이 당원 지지자들 속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③ 반면,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위기론' 때문에 결선투표까지는 가야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을 3~4%p만 줄여도 결선투표가 가능하다고도 했다. - [김종민 의원/이낙연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50% 미만만 되면 다시 한번 결선 투표를 할 수가 있는 거니까, 한 3, 4%의 지지율을 변화시키는 거거든요." ④ '이재명 구속 상황'을 언급한 이낙연 후보측 설훈 선대위원장의 발언을 두고도, 타가) 양측은 "선 넘은 발언에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와전됐지만,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있다는 취지"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⑤ 막판까지 계속된 명낙대전 후유증 우려가 제기되자 송영길 대표는 모든 후보가 민주정부 동지라며 결과 승복과 원팀 정신을 주문했다.
● SBS는 <막판까지 '대장동' 공방…투표율 급등에 "내가 유리">라는 제목으로, MBC가 간단하게 언급하고 지나간 ‘이재명 후보의 구속 가능성’을 둘러싼 양 캠프의 논란을 자세히 소개한 다음, 3차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율은 74.7%로, 평균 투표율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낙연 캠프의 설훈 의원이 어제(7일) 후보 구속 상황까지도 가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결정적 제보가 있다면 검찰에 갖다 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허위라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거"라고 압박했다. - [정성호/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CBS 라디오) : 후보의 생사가 달려 있는 경선의 마지막 순간인데 그렇게 말씀만 하시면 되겠습니까? 본인이 당연히 그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고요.] ② 이낙연 캠프는 이재명 캠프가 이낙연 후보를 자꾸 국민의힘과 엮는다면서 정치공세, 네거티브라며 역공에 나섰다. - [김종민/이낙연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YTN 라디오) : 이낙연 후보가 국민의힘하고 내통했다 또는 연관되어 있다, 이런 식의 이미지를 우리 유권자들에게 주려고 하는 전형적인 네거티브거든요. 그렇게 하면 안 되죠.] ③ 높아진 온라인 투표율에 대해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 의혹' 공세에 지지층이 결집한 거라고 분석했고 이낙연 캠프는 의혹이 커지면서 결선 투표를 원하는 지지층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거라고 풀이했다.
● TV조선은 <與 3차 수퍼위크 투표율 74.7%까지 치솟아…서로 "내가 유리">라는 제목으로, 채널A는 <이재명 “전액 환수” 정면돌파…이낙연 측 “후보 교체” 불 지피기>라는 제목으로, JTBC는 <끝내기냐 연장전이냐…이재명-이낙연, 10일 운명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3차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재명 캠프는 "지지자가 결집"한 것으로 이낙연 캠프에선 "판이 흔들린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기타 이슈 ● MBC는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1년 반 만에 압수수색>, SBS는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압수수색…김건희 소환하나>, KBS는 <검찰, ‘주가 조작’ 도이치모터스 압수수색…김건희 수사는?>, JTBC는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본사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개입돼 있다고 의심받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이 회사의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017_34936.html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1년 반 만에 압수수색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개입돼 있다고 의심받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검찰이 오늘 이 회사의 본사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지 1년 반... imnews.imbc.com
● TV조선과 채널A는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SBS는 <"김건희 논문 재조사하라"…국민대 총장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국민대가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김건희씨 논문에 대한 본 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국민대 총학생회는 학교 측의 재조사를 촉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고, 한 시민단체는 논문 검증을 방해했다며 국민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148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김건희 논문 재조사하라”…국민대 총장 고발김건희 씨의 논문 관련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 재조사를 촉구하는 국민대 학생들은 공동 행동에 나서기로 했고 한 시민단체는 국민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말로는 무소속’ 윤미향, 여전히 민주당 모임 활동>이라는 제목으로,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검찰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윤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가 거셌는데, 민주당은 출당 조치로 윤 의원은 지금 무소속이라며, 뒷짐만 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윤 의원은 본인 블로그도 여전히 민주당을 앞세우고 있고, 당내 의원들 모임도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 의원은 출당 후에도 민주당 내 최대 의원모임인 민평련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민평련은 당 내 최대 계파로 꼽히며 민주당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온만큼 윤 의원이 '무늬만 무소속'이란 비판이 나온다. ② 윤 의원의 보좌진들 또한 최근까지 상임위원회 민주당 소속 보좌진들로 구성된 SNS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9097
‘말로는 무소속’ 윤미향, 여전히 민주당 모임 활동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검찰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윤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가 거셌는데요. 민주당은 출당 조치로 윤 의원은 지금 무소속이라 www.ichannela.com
● MBC는 <'녹취록에도 김웅 "기억 안 나"‥"상세 지시하고도 거짓말">, JTBC는 <여전히 "기억 안 난다"는 김웅…"허위 가능성" 주장까지>라는 제목으로, 검사 출신 김 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가 통화한 녹음 파일의 존재가 확인된 이후 김 웅 의원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였다면서, 민주당은 "그렇게 세세히 지시하고 기억을 못 한다는 건 뻔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JTBC는 민주당의 입장을 기사 말미에 한 문장으로 소개한데 반해, MBC는 민주당 의원의 SYNC를 2개나 인용하면서 무게를 실었습니다. -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 의원은 오늘 또다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을 우습게 알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발언입니다."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웅 의원은) 고발사주 선거개입 완성을 위한 상세 지령을 조성은 씨에게 내렸습니다. 고발사주가 매우 치밀하게 집단적으로 사전 계획돼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② JTBC는 김웅 의원이 수사 중인 내용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SYNC를 소개했습니다. - [김웅/국민의힘 의원 : 공무상 비밀누설죄이자 피의사실 공표죄가 될 수도 있는 사안들입니다. 대장동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서 언론에 지금 흘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매우 낡은 정치 수법인 것이고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003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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