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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버스·병원서 마스크 안 쓰면 '10만 원'…망사형 등 안 돼 ● SBS: 트럼프, 중병설에 영상서 '건재' 과시…주치의가 한 말 ● KBS: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유지…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원 ● TV조선: 트럼프 "상태 나아져"…"입원 직전엔 산소호흡기 껴야 할 정도였다" ● 채널A: 혼돈의 미국 대선…백악관 “트럼프, 48시간이 고비” ● JTBC: 귀성길 관련 확진 속출…정부, 연휴 뒤 상황에 촉각 (1) 개천절 광화문 집회 관련 ● MBC는 <봉쇄 놓고 "코로나 계엄" vs "8·15 집회 확산 잊었나?">라는 제목으로, 먼저 작년 개천절 집회 자료화면을 보여주면서 코로나19 이전까지 보수단체들의 거리 집회는 거의 매 주말 계속됐지만, 경찰의 원천 봉쇄나 강제 진압은 없었다고 보도한 다음, 여야의 올해 개천절 광화문 집회 원천봉쇄에 대한 주장을 공방 형식으로 다뤘습니다. 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찰버스로 겹겹이 쌓은 '재인산성'이 국민들을 슬프게 했습니다. 광화문 광장 이외에 전국의 유원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까." ②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개천절 집회를 8.15 수준으로 풀어놨을 때 또 3차 대유행이 왔을 때 그걸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방역에 책임있는 당국으로서는 매우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③ 다만 진보진영 일각에선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강제해산이나 물대포는 물론, '차벽'도 쓰지않는다는 기존 집회관리 기조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30002_32524.html 봉쇄 놓고 "코로나 계엄" vs "8·15 집회 확산 잊었나?"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보수단체들의 개천절 집회를 원천봉쇄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화문을 막은 경찰버스를, 야당은 '재인산성'이... imnews.imbc.com ● SBS는 <"재인산성" vs "정당한 조치"…한글날에도 논란 재현?>이란 제목으로, 올해 개천절 광화문집회 원천봉쇄에 대한 여야 공방을 다뤘습니다. ① 정부가 보수단체 집회를 원천 봉쇄한 데 대해서 국민의힘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코로나 계엄령을 내린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위의 자유까지도 사실상 방해하고 금지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 '재인산성'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까." ② 민주당은 방역을 위한 벽이었을 뿐이라며 국민 대다수도 찬성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위한 조치였기 때문에 매우 정당한 그런 조치였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JTBC는 <"한글날도 도심 집회 제한" vs "자유 침해"…여야 공방>라는 제목으로, 개천절 광화문 집회의 원천 봉쇄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을 다뤘습니다. ① [정세균/국무총리] : "(한글날 집회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허용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불법집회 시도를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광화문광장에는 사실상의 코로나 계엄령이 선포됐던 것입니다. 의료 방역, 보건 방역은 오간 데 없고 정치 방역, 경찰 방역 국가가 됐습니다." ③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코로나 방역은 거의 준전시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우리가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8·15 집회처럼) 똑같은 경우를 반복할 순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TV조선은 <광화문은 차벽 '봉쇄', 서울대공원은 '만차'…정부 "한글날 집회도 불허">라는 기사에서, 수도권의 놀이공원들은 인파로 붐볐는데 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반면, 반면 방역수칙을 지킨 차량집회는 막히면서 기본권 침해 논란이 벌어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 ① [김병도/경기 광주시] : "애들이 두 명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많이 신경 쓰이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좀 많이 사람이 많아서 괜히 왔나 싶기도 하고…” ② [서울대공원 관계자] :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어요. 그래서 직원들 많이 나오고. 마스크도 지금 많이 쓰고 있는 거예요.“ ③ [시민/어제 광화문] : "집회 시위가 문제가 되면 거기 가서 해산을 시키면 될 거 아니에요. 왜 일반시민들한테 이 xx을 하는데.“ ④ [시민/어제 광화문] : "시골 가려고 지하철을 막아가지고 못 타가지고 지금 이 길로 돌아서 나왔잖아 밭에 가야 되는데“ ● TV조선은 [포커스] 코너에서 <2020년 개천절에 소환된 명박산성…"재인산성" vs "방역의 벽">라는 제목으로, 과거 ‘명박산성’, ‘근혜산성’을 불통의 상징이라고 비난하던 민주당이 ‘재인산성’을 쌓았다고 간접적으로 민주당의 '내로남불'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①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 2008년 6월, 광우병 촛불시위에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트. 광화문 네거리 앞 두 층으로 쌓은 컨테이너 박스. 쇠줄과 말뚝으로 단단하게 고정하고, 틈에는 용접까지 했다. ② 당시 어청수 경찰청장은 전경버스 40대 이상이 부서져 비용만 30억원이 넘게 들어 설치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으로부터 명박산성이라고 조롱 받다가 하루 만에 철거됐다. ③ 이후 명박산성은 이명박 정부의 불통을 꼬집는 대명사로 각인됐다. - [김진표/당시 민주당 원내대표]: “MB충성파를 계속 임명하겠다는 것은 마지막으로 명박산성을 또 쌓겠다는 것인지….” ④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민주당은 '근혜산성'이라며 경찰의 바리게이트를 꼬집었다. - [이종걸/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명박산성 같은 근혜산성을 설치해서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일종의 거부 선언이었다” - [문재인/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근혜 정권은 먹고 살기 힘들다고 절규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차벽으로 차단하고….” ⑤ 어제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경찰버스 300대에는 '재인산성'이라는 새 이름이 붙었다. -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버스로 겹겹이 쌓은 재인산성이 국민들을 슬프게 했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대통령이 산성을 쌓은 것을 보니, 그 분 눈엔 국민이 오랑캐로 보이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⑥ 민주당은 이 차벽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했고, 이낙연 대표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4/2020100490033.html [포커스] 2020년 개천절에 소환된 명박산성…"재인산성" vs "방역의 벽" [앵커]어제 집회를 막기 위한 경찰의 봉쇄조치를 두고 '정당한 방역이다' '아니다. 과잉 대응이다' 이렇게 의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현 여권은..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에서 <광장으로 나가 설득하겠다>라는 제목으로, 방역을 허문다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위 참가자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뭐였을지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선후보 시절 "퇴진을 요구받는다면 광장으로 나가 설득하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소환했습니다. ①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2017년 2월 SBS 국민연설]: "광화문 광장에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 앞에 서서 말하자면 끝장토론이라도 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② '소통 대통령'이 되겠다던 그 다짐 뒤로, 차디찬 차벽만 남은 지금, 우리는 구성진 트로트 한 자락, 가수의 한마디에 더 큰 위로를 받는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4/2020100490059.html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광장으로 나가 설득하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집에만 있어라." 이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청에 내걸렸던 현수막입니다.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이렇게 굴절됐듯 코로나의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정세균 “한글날 집회도 불허” vs 주호영 “코로나 계엄령”>라는 제목으로, 광화문 집회 봉쇄를 둘러싼 ‘정부와 여당 vs 야당’의 공방을 다룬 다음, <집회 막았지만 공원은 북적…연휴에 꽉꽉 들어찬 주차장>에서는, 정부는 집회 방역에 성공했다고 자평했지만 정작 다른 곳에 더 많은 사람이 몰려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2) 기타 이슈 ● 어제 KBS가 <강경화 장관 배우자, ‘여행주의보’에도 미국행…이유는?>라는 제목으로, 올해 3월부터 외교부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인데도 강경화 장관의 배우자가 요트 구입차 미국으로 떠났다는 단독 보도를 하자, 오늘은 여당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MBC는 <여행 자제인데 장관 남편의 출국…"송구스럽다">, SBS는 <'외교장관 남편'의 미국 여행…"경위를 떠나 송구하다">, KBS는 <강경화 장관 “남편 해외여행 송구…귀국 요청 어려워”>,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요트 사러 미국 간 강경화 남편?>, 채널A는 <요트 사러 출국한 강경화 남편…“설득했지만 본인 결정”>, JTBC는 [비하인드+] 코너에서 <부군의 항해…강경화, 남편 미국행 논란에 "송구">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① SBS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불거진 이번 논란이 강 장관의 거취 문제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② MBC는 국민의힘은 고관대작 가족이 여행에 요트까지 챙기며 욜로를 즐긴다고 비판하면서도 지도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공직자 가족의 책임을 가족에게까지 연장하는 것이 어떤 관계인지... 본인 이야기를 듣지 않아서 무슨 절박한 사정이 있는 것인지…" ● TV조선은 [따져보니] 코너에서 <4·15 총선 후 5개월…재검표 왜 늦어지나>라는 제목으로, 지난 총선의 부정개표 의혹과 관련한 재검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①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송은 대법원에서 한 번만 재판하는 단심제인데, 대법원의 입장은 이번 총선 관련 소송이 워낙 많아 더디다는 설명입니다. 대법원에 제기된 21대 총선 선거 관련 소송은 139건인데, 20대 총선 때의 13건보다 10배나 많다. 대법원은 또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쟁점도 다양하고 복잡해서,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 선거무효 소송 처리 기한은 소송이 제기된 날로부터 180일 이내이다. 다만 강행규정이 아니라 '훈시규정'이어서 소송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② 민경욱 전 의원이 제기한 무효소송 건은 시한이 11월 2일로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대법원은 이달 안으로 변론기일을 잡고, 재검표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열흘 전 대법원은 민 전 의원 등으로부터 재판에 쓰일 답변서를 받았다. ③ 일각에서는 특정 성향의 대법관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 대법원은 그런 의혹은 사실관계부터 틀렸다는 입장이다. - 선거소송은 한명의 대법관이 아니라 대법관 4인으로 구성된 3개 부에서 나 눠 처리한다는 것이다. - 민경욱 전 의원 건의 경우 주심이 진보성향으로 알려진 김상환 대법관인데, 오히려 다른 사건보다는 빠르게 본격 심리에 착수한 상황이다. ③ 최근 20년 사이 이뤄진 재검표에선 대부분 5표 미만의 적은 표차만 발생했고, 2000년 이후로 있었던 16대부터 20대까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 12차례 재검표가 진행됐었는데, 당락이 뒤바뀐 사례는 없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4/2020100490035.html [따져보니] 4·15 총선 후 5개월…재검표 왜 늦어지나 [앵커]지난 총선의 부정개표 의혹과 관련한 재검표 소송의 처리 시한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선거 때는 소송과 함께 재검표가 이뤄.. news.tvchosun.com ● SBS는 <"본 다음 파기하라" 회사 흡연실서 기밀 건넸다>에서, 해군 중령이 최신형 잠수함에 대한 극비자료를 들고 현대중공업 본사로 찾아가서 넘겨준 것으로 확인이 됐지만, 군사법원은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대가를 받은 것인지 확인이 안 됐다면서, 집행유예로 풀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0812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본 다음 파기하라” 회사 흡연실서 기밀 건넸다 국가 안보와 관련해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우리 군의 각종 기밀자료를 빼내서 자기들 컴퓨터 서버에 넣어뒀다가 적발됐다는 소식, 저희가 먼저 전해드렸는데 추가로 확인된 것이 있습니다. news.sbs.co.kr ● SBS는 이어서 <현대重 서버에 군사기밀이 26건…25명 검찰로>라는 제목으로, 2018년 4월부터 당시 기무사령부가 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의 비밀 서버와 사무실을 9차례 압수 수색한 결과 해군과 방사청의 군사비밀 26건이 문제의 서버에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인국공, 스카이72 입찰 강행해놓고 국회서 "배상 가능성 있다">, <인국공, 스카이72 제안한 '감사원 컨설팅' 거부…"국토부가 반대"> 2꼭지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스카이72 골프장의 임대계약이 올해로 끝나면서 땅 주인인 공항공사와 운영자인 스카이72측이 갈등을 빚고 있는 내막을 보도했습니다. 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5년 활주로 예정부지인 이 곳을 스카이72 측에 15년 동안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고, 스카이72는 땅을 매립해 골프장을 조성한 뒤 운영해 왔다. ② 올해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카이72 측은 임대계약 연장을 요구했다. 활주로 공사가 지연됐기 때문에 협약서에 기재된 계약변경 청구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이었다. ③ 양측이 서명한 실시협약에도 '무상 이전' 조항은 빠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사는 기본 계약에 따라 '무상 이전'이 원칙이라는 입장이다. ④ 그런데 TV조선이 입수한 공사측의 국회 설명 자료에서, 공사 측은 가치 상승분, 즉 유익비에 대해서는 "상환을 인정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움"이라고 보고했다. ⑤ 인천공항공사는 '시급하지 않은 행정절차는 진행하지 말라'는 권익위의 권고에도 입찰을 진행해 지난달 새 사업자까지 선정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4/2020100490037.html [단독] 인국공, 스카이72 입찰 강행해놓고 국회서 "배상 가능성 있다" [앵커]지금부터는 인천공항공사와 관련해서 저희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을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인천공항을 가다보면 바닷가에 조성된 골프장을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의 증인 채택 동의는 실수?>라는 제목으로,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가 ‘추미애 국감’이 될 것이란 말이 나오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 장관 아들 무릎 수술을 한 의사가 증인으로 채택되는 것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한 배경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① [이종성/국민의힘 의원]: "그분한테 수술을 받으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대기 시간이 걸린다는 게 평균적인 얘기들이고. 추미애 장관 아들 같은 경우에는 2개월 만에 수술까지 마쳤잖아요. 불공정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② 민주당 복지위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국민의힘이 그런 의도인지 몰랐다"고 얘기했지만, 국민의힘은 아들을 수술한 의사가 국회에 나와서 무릎 수술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해 동정 여론을 유발하려는 의도라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2081 [여랑야랑]민주당의 증인 채택 동의는 실수? / 조국이 말한 집회의 자유? 하지만 과연 진짜 몰랐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국민의힘은 아들을 수술한 의사가 국회에 나와서 무릎 수술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해 동정 여론을 유발하려는 의도라는 의구심을 품고 있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주호영 ”北 상부에서 ‘762로 하라’ 지시”…여야 공방 예상>라는 제목으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북한 상부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라'고 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762는 북한군 소총 7.62㎜를 지칭하는 겁니다. 762로 하라는 것은 '762로 사살하라'는 지시입니다.“ ② 또 정부가 북한 상부의 사살 지시를 파악하고도, 감청 내용에 '사살' 용어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두희/국방부 정책실장 대리(지난달 30일)]: "우리 군이 획득한 첩보사항에 '사살, 사격' 등의 용어는 없습니다.“ ③ 주 원내대표는 정보 출처에 대해선 이 같은 정보를 생산하고 교환하는 국방부와 국정원 쪽이 아니겠냐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러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청문회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④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남북 공동조사가 우선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2082 주호영 ”北 상부에서 ‘762로 하라’ 지시”…여야 공방 예상 우리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당해 숨진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정보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장했습니다. 북한 상부가 구체적으로 사살 방식을 지시했다고도, ww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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