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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토)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국민 '70%' 접종 마쳤다‥일상 회복 토대 마련 ● SBS: 금천구 신축 공사장 가스 누출…2명 사망 · 19명 부상 ● KBS: 백신 접종 완료율 70% 달성…“집단면역 강화로 위중증·사망률 낮춰” ● TV조선: 금천구 건물 공사장서 가스 누출…인부 2명 사망 ● 채널A: 유동규, 2년 전 남욱에게 “대장동 개발, 맘대로 해” ● JTBC: 강동구 산부인과서 25명 집단감염…병원 '늑장대응' 논란


(1) 유동규 전 본부장 공소장 관련 ※ MBC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 대한 공소장 관련 보도를 했습니다.

채널A는 <유동규, 2년 전 남욱에게 “대장동 개발, 맘대로 해”>, <700억이 농담?…“돈 전달 시나리오 4개 세워 검토”> 2꼭지를 오늘 톱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유동규, 2년 전 남욱에게 “대장동 개발, 맘대로 해”>에서는 뇌물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누구로부터 어떻게 돈을 받기로 했다는 건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동규 당시 성남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대장동 민간개발업자 남욱 변호사를 소개받은 건 지난 2012년. 최윤길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이 다리를 놨다. ② 유 전 본부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로 선정해 민관합동으로 원활히 진행되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③ 대장동 개발이 민관합동 방식으로 확정된 건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 직후인 2014년. 이보다 2년 전에 개발 방식을 거론한 것이다. ④ 시의회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를 통과시키자, 유 전 본부장이 남 변호사에게 "개발사업 구획계획도 마음대로 하라"거나 "매입 못 하는 땅이 있으면 해결해 주겠다"고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⑤ 공공기관의 토지 수용권으로 부지확보를 돕는 대가는 "2주 안에 3억 원을 달라"는 것이었다. 이후 남 변호사가 정영학 회계사 등과 현금 3억 52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0994

<700억이 농담?…“돈 전달 시나리오 4개 세워 검토”>라는 제목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로 받기로 약속한 대장동 개발수익은 세전 기준으로 700억 원인데, 검찰은 지난해 10월 성남의 노래방에서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사이에 이 약속이 이뤄졌다고 봤으며, 700억원 전달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면서 4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① 유 전 본부장 측은 700억 원 지급 요구는 농담이라고 해명해 왔다. - [김국일 / 유동규 전 본부장 변호인(지난 3일)]: "700억 원은 오히려 저희가 김만배 씨와 대화하면서 줄 수 있냐, 농담처럼 이야기하고, 실제로 약속한 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올해 4월까지도 배당금 지급 때문에 수 차례 만난 걸로 드러나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해명이라는 지적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0995


TV조선은 <유동규 "마음대로 다 해라"…대장동 사업 전부터 남욱에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공소장에 배임 내용을 써놓고선 정작 '배임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포커스] 코너에서는 <검찰, 진술에만 의존하더니…희비 엇갈리는 4인방>이라는 제목으로, 검찰 수사가 계속되면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른바 대장동 4인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①남욱 변호사의 표정은 사흘만에 한결 여유로워졌으며, ②내부 고발자로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모 회계사는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신분이며, ③포토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놓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말수가 줄고 표정도 굳어졌으며, ④가장 코너에 몰린 사람은 구속된 유 전 본부장인데, 특히 남 변호사가 유 본부장을 '그 분'으로 지목하자 "심약한 성격이라 뇌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거나 "맞장구 치다 주범으로 잘못 몰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는 <'대장동' 업자들,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등에 로비 정황>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유 전 본부장이 남욱 변호사에게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대장동 개발 사업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내용을 담은 걸로 파악됐는데, 공사를 설립하려면 시의회가 조례를 통과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대장동 초기 사업자들이 시의장 등에게 로비를 한 정황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남욱 변호사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성남시의회를 설득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했다. ② 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자인 이강길 씨도 과거 경찰 조사에서 "저희로서는 최윤길이 반드시 시의장에 당선되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③ 실제로 최윤길 전 의장은 성남시의장에 당선된 뒤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④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엔 '성남시의장에게 30억이 전달됐다'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공소장에 "유동규가 먼저 금품 요구…김만배는 시나리오 제시">라는 제목으로, 유 전 본부장에게 크게 두 가지 혐의가 적용됐는데, 3억 넘는 뇌물을 대장동 사업자들에게서 받기로 했다, 또 화천대유에서 700억 넘는 뇌물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혐의라면서, 김만배씨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700억원을 전달하기 위해 네 가지 방법을 구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는 <"구획계획 원하는 대로"…특혜 주고 뒷돈 요구>, KBS는 <유동규 공소장, ‘공사 설립 도와주면 사업권 줄 것’…‘모두 부인’>라는 제목으로,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MBC는 오늘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2) 윤석열 예비후보 관련

MBC는 <'개 사과' 사진 찍은 곳은?‥'배우자 관여'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전두환 발언 사과 뒤에 나온 '개 사과' 사진에 대해 윤석열 후보측은 당초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과했는데, 촬영 장소가 집이다, 아니다, 오락가락 해명이 논란을 키우면서 결국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이 사진을 찍는데 어느 정도까지 관여한 거냐는 의혹 제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사과를 개한테 주는 사진'을 올린 데 대해 윤석열 캠프는 당초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 게재한 실수'라고 설명했다. ② 그런데 윤 후보가 직접 밝힌 설명에선 촬영 장소와 부인 김건희씨가 등장한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어제 TV토론)]: "저희 집 말고 집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찍은 것 같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간 것은 아마 제 처 같고요." ③ 윤석열 캠프는 집 내부 사진까지 공개해 개 사과 사진 속 바닥 소재와는 다르다며 촬영 장소는 집 근처 사무실이 맞다고 정리했다. ④ 하지만 논란은, 그 사무실이 대체 어디기에 심야시간 부인 김건희씨가 반려견을 직접 데리고 간 거냐는 의심으로 이어졌다. ⑤ 유승민 후보 측은 윤 후보 자택과 같은 건물에 있는 "김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이라고 밝히면 '김 씨의 관여'가 명백해질까봐, '집 근처 사무실'이라고 말한 거냐고 반문했다. ⑥ 홍준표 후보 측도 "SNS 운영은 김건희씨 측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말이 있다"며 김씨의 관여 의혹을 부각시켰다. ⑦ 윤 후보가 직접 김건희씨를 언급하고, 촬영 장소도 김 씨의 사무실 아니냐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당초 실무자의 실수였다고만 설명한 윤 후보측 해명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⑧ 이에 대해 윤 후보측은 촬영 장소를 '집 근처 사무실'이라고만 강조할 뿐, 김건희씨 사무실인지 여부에 대해선 설명이 없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9436_34936.html

<이재명·이낙연 내일 만난다‥야 '사과 파문' 수습나서>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대표의 만남이 내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한 다음,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을 다뤘습니다. 타사에서 보도한 윤석열 예비후보의 광주 방문 예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① 울산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관련 발언과 개 사과 사진까지 모두 질책받을 일이라고 자세를 낮추면서도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자식같은 아이입니다. 저는 동물이라는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이런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께서 이거를 오해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제가 못했던 것이고.." ②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총 24번의 망발을 한데다, 부인과 장모 의혹까지 있다며 본선 리스크를 부각시켰다. - [홍준표 경선후보]: "본인, 부인, 장모 등 이른바 `본부장 비리` 의혹 후보로는 모처럼 맞이한 정권교체의 호기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③ 당이 윤 후보에 유리한 경선 여론조사 방식을 고집할 경우, 중대 결심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④ 유승민 후보는 2030 청년당원들과 접촉면을 늘렸고, 원희룡 후보는 정신과 의사인 아내가 최근 이재명 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말한 걸 두고 여권 출신 패널과 '사과하라' '할 수 없다' 거친 언쟁을 벌였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9435_34936.html

JTBC는 <사무실? 집? '개 사과' 촬영 장소 두고도 오락가락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MBC와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개 사과' 사진에 대한 윤석열 후보측 해명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습니다.

JTBC는 <김종인 찾아간 윤석열…"내달 초 광주서 사과하겠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오늘 울산을 찾은 현장에서도 다시 한번 사과하면서, 어젯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서 광주에 직접 가 사과하는 방안을 이야기한 사실도 밝혔는데, 김 전 위원장은 어젯밤 만남에서 국민의 오해를 부르지 않을 명료한 언행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온전히 질책을 받을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제가 질책받고 책임질 일은 지고…] ②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제가 광주에 가서 상처와 트라우마를 갖고 계신 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드리겠다 말씀드렸고, 11월 초에 광주에 가겠다고 말씀드린 걸로 (기억합니다.)] 윤 전 총장이 김 전 위원장을 찾은 건, 광주에 대한 상징성 때문이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당내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광주 민주화 묘지에 무릎을 꿇는 등 호남의 마음을 사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인물로 평가된다. ④ 당에서는 윤석열 캠프의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어제 / CBS 라디오 '한판승부') : (SNS는) 음식에 비유하자면 복요리예요.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복을 썰어야지 아무나 복 들고 '맛있는 생선이다' 하고 다니면 사람 죽어요, 잘못하면.] 채널A는 <윤석열, 김종인에 ‘SOS’…“경선 끝나고 광주행”>이라는 제목으로 JTBC와 비슷한 구성으로 보도한 데 이어, <홍준표·원희룡·유승민, 윤석열 때리며 차별화 나서>라는 제목으로,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세 대선주자는 윤석열 후보를 견제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는 정권교체가 힘들다며 본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전두환 발언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당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 [홍준표]: "지금 윤석열 후보가 거짓말을 한두 번 했습니까? 그걸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국민들을 조롱했고, 나는 그거 해당 행위라고 봅니다." ② 윤 전 총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적대적 공생관계라며 민주당이 윤석열과 이재명 구도를 만든 뒤 본선에서 윤 전 총장의 비리를 터뜨릴 거라 주장하기도 했다. - [홍준표]: "윤석열 후보는 온갖 구설수와 비리로 대선 본선까지 버티지 못할 수도 있고 설령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정상적인 국정 수행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③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직접 언급을 피했지만 캠프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압박하면서, 본선 경쟁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 [원희룡/전 제주지사(유튜브 'K-요정')]: "(현재까지로는 국민의힘 경선을 넘기가 힘들어 보여요.) 원래 야구는 9회 말부터고요. 지금 토론이 10번인데, 여러분께서 보고 계시는 현재 스코어는 6회 초의 스코어를 보고 계십니다." - [유승민 (유튜브 '유승민TV')]: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쉽고 만만한 자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TV조선은 <尹 내달초 광주행…홍준표 "尹, 호남 끌어안기 물거품">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예비후보가 당초 다음달 5일 경선이 끝난 후로 예정됐던 광주 방문을 다음달 초로 앞당겼다는 소식과 홍준표 예비후보가 오늘 '경선 결선 투표에 임하는 입장문'을 내고 윤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을 묶어서 보도했습니다.

● 이어서 [뉴스야?!] 코너에서는 <김종인은 윤석열의 구원투수?>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과 개 사과 논란에 대해 어제 사과한 직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다면서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에게 "정치인은 명료한 언어를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애초 전두환 발언 후 사흘 만에 나온 처음 나온 윤 후보의 첫 사과는 애매해서 사과가 맞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그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합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가 캠프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조언도 한 걸로 알려졌다. 특히 논란이 됐던 개 사과 사진을 올린 직원의 경우, 부인 김건희 여사와 별도로 일하는 직원이라고 하고, 캠프 관계자들도 '존재한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본 일이 없다'고 말하는 일종의 비공식적 조직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런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김 전위원장에게 "언행을 삼가고 또 삼갈 것"이라고 답한 걸로 알려졌다. ④ 어제 회동 전에도 두 사람이 지난 16일에도 단둘이 만나 식사를 한 사실이 TV조선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 전날(15일) 1대1토론에서 홍준표 후보가 부인과 장모 등 가족 논란까지 제기하자 윤 후보가 언성을 높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 뒤였는데, 김 전 위원장은 이를 두고 "흥분하지 말고, 상대 말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⑤ 김 전 위원장은 최종 후보가 선출될 때까지는 특정 캠프에 들어갈 수 없다고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공동선대위원장과 같은 비중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23/2021102390064.html

KBS는 <이재명-이낙연, 내일(24일) 만난다…윤석열 “광주 찾아 상처 위로”>라는 제목으로, 내일 오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 소식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반려견 사과 사진'을 놓고 이번엔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졌다고 여야 정가 소식을 묶어서 1꼭지로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는 SNS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찍었다고 했는데 캠프 관계자는 반려견이 집에 있어서 집에 가야 한다고 한 것이다. ② 경쟁 후보들은 손바닥 '왕'자 해명 때도 그러더니 왜 말이 다르냐, 따졌다. -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실언, 망언을 하고 그걸 또 수습하느라고 또 거짓말을 하고."] ③ 윤 후보 측은 자택 바닥재 사진까지 공개하며 사무실에서 찍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오늘 : "거짓말이라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거짓말이란 것을 증거나 자료가 있으면 대라고 하십시오."] 이어지는 논란에 윤석열 후보는 경선 TV 토론 일정이 끝나는 대로 다음 달 초 광주를 찾기로 했다. 상처와 트라우마를 위로하겠다고 했는데, 수습책이 될지는 미지수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7855


SBS는 <윤석열, 다음 달 초 호남 방문…민주당 "국민 위에 군림">이라는 제목으로, 전두환 씨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다음 달 초 직접 광주로 가 민심을 달래겠다고 하는데, 당 안팍에서는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울산을 찾은 윤석열 경선 후보는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고) 지금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고, 제 불찰이고 제가 국민들께 온전히 질책을 받을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② 전두환 씨 발언과 관련해서는 광주를 찾아가겠다고 거듭 밝혔는데, 대선 경선 토론회 일정이 끝나는 다음 달 초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광주에 가서 상처와 트라우마를 갖고 계신 분들을 더 따뜻하게 위로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고.] ③ 윤 후보는 어제(22일) TV 토론을 마친 뒤에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 김 전 위원장이 최근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 생각이 항상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행동하라고 조언했다는 것이 윤 후보 측 관계자의 전언이다. ④ 개 사과 사진 촬영 장소가 자택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자택 바닥 사진을 따로 공개하며 별도 사무실이 맞는다고 해명했다. ⑤ 홍준표 후보는 해당행위라며 맹비난을 이어갔고, -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걸(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국민들을 조롱했고, 명백히 해당행위입니다.] ⑥ 유승민 후보 측은 "해명의 엇박자는 윤 후보와 캠프의 문제점을 바닥까지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⑦ 민주당은 "'사과는 개나 줘라'라는 자세라면,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0814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3) 기타 SBS는 <화이자 '갑질 계약서'…'주권 침해' 굴욕 조항까지>라는 제목으로, 화이자가 다른 나라들과 맺은 이른바 '화이자 갑질 계약서'가 공개됐는데, 자신들 이익은 극대화하고 상대방 국가는 주권까지 침해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① SBS가 미국 소비자단체 퍼블릭시티즌을 통해 입수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계약서다. ② 이 단체는 화이자가 전 세계 9개 나라와 맺은 계약서를 전수분석했다. ③ [자인 리즈비/퍼블릭시티즌 연구원 : 계약서에 따라서 상대 국가는 어떤 것이든 발표를 하려면 화이자의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화이자가 너무 많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들은 백신을 절박하게 구하고 있지만, 화이자는 백신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④ 일부 국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권한인 주권 면제를 포기하는 굴욕적인 조항까지 넣도록 했다. 국가가 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소송이 벌어지면 화이자에 유리한 민간 중재자의 심판에 따르도록 했다. ⑤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대금 미납 시 국가 자산까지 추징할 수 있게 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0814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원희룡-현근택, '소시오패스 발언' 두고 생방송서 설전>,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원희룡, 아내는 내가 지킨다>라는 제목으로,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강윤형 씨가 3일전 유튜브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해서 논란이 됐는데, 이 발언 이후 원 후보와 이재명측 인사가 오늘 라디오 생방송에서 격한 설전을 벌이다 두 사람 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1000

TV조선은 <李 "국토부 협박탓" 했지만…당시 성남시는 '용도변경 불가' 공문>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일 국감장에서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백현동 땅 용도변경에 대해 박근혜 정부 국토부의 협박 때문이었다고 답했는데, 당시 성남시가 식품연구원에 '용도변경은 불가하다'는 공문을 보낸게 확인됐다면서, 국토부 협박으로 어쩔수 없이 용도변경 해줬다는 이 후보의 국감 발언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도 <"朴정부 협박 탓"이라던 李…국토부 공문엔 '협조 요청'뿐>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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