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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총장엔 결과만 보고" ● SBS: 추미애, 윤석열 가족 · 라임 수사지휘권 발동 ● KBS: 추미애,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독립적 수사 필요” ● TV조선: 감사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 흠결" 결론 …감사 방해만 징계 요구키로 ● 채널A: 추미애, 또 수사지휘권 발동…라임 ·가족수사 윤석열 배제 ● JTBC: 독감 백신 맞은 고3, 이틀 만에 숨져…"기저질환 없어" (1)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관련 ● MBC는 그동안 라임 사태와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권력형 비리 의혹이 제기될 때는 거의 보도하지 않다가, 김봉현 전 회장의 폭로로 검찰의 '선택적 수사' 의혹으로 프레임이 바뀌자 적극적인 보도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총장엔 결과만 보고">, <두 번째 수사지휘권…감찰 착수 사흘 만에 왜?>, <'윤석열 가족 사건' 뭐길래 함께?…"엄정 수사하라">, <'술접대 검사' 3명은?…모두 한때 '라임 수사팀'>, <여는 '윤석열' 야는 '추미애'…정치권 난타전>, <옵티머스 투자자 폭로?…확인해보니 '동명이인'> 등 6꼭지를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 <두 번째 수사지휘권…감찰 착수 사흘 만에 왜?>에서는, 추미애 장관이 이처럼 신속하게 수사권 지휘를 발동하게 된 배경과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에 수사권 지휘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보도했습니다. ① 이른바 검사 로비 의혹과 짜맞추기 수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수사를 통한 신속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② 눈 여겨 볼 부분은 술접대 받았다고 지목된 검사들 중 일부가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라는 특수부 검사들이 끼어 있다고 보고, 윤 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할 필요성도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③ 윤 총장 가족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팀에서는 검찰 내부에서 수사 방해나 여러 압박을 받았다며 수사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④ 오늘 국감에서도 라임 관련 회사에 윤 총장 장모와 처가 연루된 사건 관련자가 포함돼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던 것도 윤 총장 가족 사건을 수사지휘권 대상에 포함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048_32524.html 두 번째 수사지휘권…감찰 착수 사흘 만에 왜? 법무장관이 한 검찰 총장에 대해 수사 지휘를 두 번이나 발동한 건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것도 상당히 신속합니다. 역시 주목되는 건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에 지휘권을... imnews.imbc.com ● <'윤석열 가족 사건' 뭐길래 함께?…"엄정 수사하라">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의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요양급여비를 불법으로 타낸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윤총장의 최측근인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 사건, 부인 김건희씨의 행사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기업들이 거액을 후원했다는 의혹까지 열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049_32524.html '윤석열 가족 사건' 뭐길래 함께?…"엄정 수사하라" 추미애 장관의 두 번째 수사 지휘권 발동에서 오히려 주목을 받는 건 바로 윤석열 총장의 가족 관련 사건일 겁니다. 윤 총장의 부인과 장모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에 ... imnews.imbc.com ● <'술접대 검사' 3명은?…모두 한때 '라임 수사팀'>에서는,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 세 명을 술 접대 했고 그 중 한 명이 라임 수사의 책임자로 왔다는 폭로와 관련해서 법무부가 검사 세 명의 이름을 특정해서 수사를 의뢰했는데, MBC 취재 결과 세 사람 모두 라인 수사팀에 합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다만 이들은 모두 지난 8월 인사를 통해 현재 남부지검을 떠났다. ② MBC는 해당 검사 3명에게 '김 전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적 있냐'고 질문했는데, A부장검사와 C부부장 "전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고 B 부부장 검사는 사흘째 답을 하지 않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050_32524.html [단독] '술접대 검사' 3명은?…모두 한때 '라임 수사팀' 라임 사태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이어집니다.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 세 명을 술접대 했고 그 중 한 명이 라임 수사의 책임자로 왔다는 폭로와 관련해서 법무부가 검... imnews.imbc.com ● <옵티머스 투자자 폭로?…확인해보니 '동명이인'>에서는 오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민주당의 김진표·김영호 의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수현 전 대변인, 이호철 전 민정수석을 연상시키는 명단이 나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반나절도 안 돼 전부 허위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098_32524.html 옵티머스 투자자 폭로?…확인해보니 '동명이인' 옵티머스 펀드, 투자를 한 사람이 돈을 떼인 사기 사건이지만 여기에 투자를 한 정, 관계 인사들이 의심스러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옵티머스 ... imnews.imbc.com ● JTBC는 <'윤석열 손 떼라'…추 장관, 라임·가족 의혹 등에 수사지휘권>, <"총장 본인 관련성 배제 못 해"…윤석열 정조준한 지휘서>, <수사지휘권' 사라진 윤석열 총장…대검 측 입장은?>, <라임부터 가족·측근 의혹까지…윤석열 손 떼는 5개 사건은?>, <윤석열 '수사 지시' 대신…'검사 비리 의혹' 새 수사팀>, <'수억 의혹' 야당 정치인…돈 전달 지목 인물은 해외로>, <수사지휘권 발동에…"정당한 권리행사" vs "법치 파괴의 날">, <'알 만한 기업들'도 당했다…59곳, 옵티머스 투자했다 손실> 등 8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총장 본인 관련성 배제 못 해"…윤석열 정조준한 지휘서>에서는, 법무부의 수사지휘서 내용 가운데, "검찰총장 본인의 관련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① 법무부의 수사지휘서에는 라임 로비 의혹에서 "검찰총장 본인 또한 관련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적혀 있다. ② 가족 의혹 중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시"에 불거진 것이 있다는 점, "장모의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 그리고 측근의 형이 연루된 사건에서 "압수수색 영장 기각과 불기소" 등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4546&pDate=20201019 "총장 본인 관련성 배제 못 해"…윤석열 정조준한 지휘서 법무부의 수사지휘서 내용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표현이 있습니다. "검찰총장 본인의 관련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부분입.. news.jtbc.joins.com ● <'수사지휘권' 사라진 윤석열 총장…대검 측 입장은?>에서는 '수사팀이 검찰의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이들을 모두 철저히 단죄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는 대검의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①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지휘권 박탈을 언급할 의미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애초에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 가족 관련 수사를 지휘한 적도 없고 서울중앙지검도 아예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② 국감장 등에서 제기된 라임과 총장 가족과의 연결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4544&pDate=20201019 '수사지휘권' 사라진 윤석열 총장…대검 측 입장은? 대검찰청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신아람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신 기자, 대검의 입장은 뭡니까?[기자]네, 추미애 장관이 수사지휘.. news.jtbc.joins.com ● <'수억 의혹' 야당 정치인…돈 전달 지목 인물은 해외로>에서는, '야당 정치인'에게 돈을 전달한 걸로 지목된 메트로폴리탄 김영홍 회장이 해외로 도피한 상태이기 때문에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 사안이 검찰총장에게 보고된 방식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야당 정치인 의혹'을 지난 5월 보고했다고 했다. ②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우리은행장에게 로비하기 위해 한 야당 정치인을 활용했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이다. ③ 하지만 이 내용은 지휘 라인인 대검 반부패부에는 보고되지 않고, 송 지검장이 윤 총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보고됐다. ④ 당시 반부패부 관계자는 "여당 관련 내용은 정식 라인으로 보고가 됐다"면서, "하지만 야당 인사나 검사 비위 등에 대해 보고 받은 것은 전혀 없다. 의도가 무엇이겠냐"고 했다. ※ 어제(18일) SBS는 <'검사 로비 의혹' 보고 여부가 핵심…누가 거짓말?>에서, 검사 로비 의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묵살 의혹의 핵심이라며, 이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었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야당 정치인에 대한 로비 의혹을 송삼현 당시 남부지검장이 대검 반부패부를 거치지 않고, 윤석열 총장에게 직접 보고했다면, 검사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보고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4542&pDate=20201019 '수억 의혹' 야당 정치인…돈 전달 지목 인물은 해외로 김봉현 전 회장이 지목한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 소식입니다. 현재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돈을 전달한 걸로 지목된 사람이 해.. news.jtbc.joins.com ● KBS는 <추미애,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독립적 수사 필요”>, <‘수사지휘 대상’ 윤석열 본인·가족·측근 사건 의혹은?>, <추미애 장관, 두 번째 수사지휘 발동…배경은?>, <여야, 라임·옵티머스 ‘부실 수사’ 공방…무차별 폭로도> 등 4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추미애 장관, 두 번째 수사지휘 발동…배경은?>에서는, 첫째, 법무부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감찰을 진행한 결과 김 전 회장의 의혹 제기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둘째, 윤 총장이 지난 5월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의 로비 의혹을 서울남부지검장으로부터 대면 보고를 받은 사실이 오늘(19일) 국감에서 공개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어제 대검이 법무부의 발표에 대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추장관이 상당히 격노했다면서, 장관이 그만 두든, 총장이 그만 두든 이번에 결론을 내리자는 메시지를 윤 총장에게 던진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28864 추미애 장관, 두 번째 수사지휘 발동…배경은? [앵커] 그럼 추미애 장관이 이런 결정을 한 배경과 이유가 뭔지, 앞으로 어떤 파장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 news.kbs.co.kr ● SBS는 <추미애, 윤석열 가족 · 라임 수사지휘권 발동>, <윤석열, 정면 대응 자제…"비호 세력 철저히 단죄">, <김봉현 접대 의혹 검사' 일부 신원 특정…본격 수사>, <"김봉현 편지에 김장겸 · 黃 측근"…"라임 얘기 안 해">, <'라임 · 옵티머스 부실 수사' 윤석열 탓 vs 추미애 탓> 등 5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김봉현 편지에 김장겸 · 黃 측근"…"라임 얘기 안 해">에서는,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김봉현 전 회장 옥중 입장문에 적힌 실명을 봤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 관련 인사 청탁으로 여러 차례 현금을 지급했다고 진술했는데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대목에서, 비어 있는 부분의 실명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라고 언급했다. ② 그러면서 "김봉현이 김장겸과 이강세를 통해 당시 여야 인사들을 소개받았다"는 주장도 내놨다. ③ 이에 대해 김 전 사장은 "이강세 전 사장이 김 전 회장을 집안 동생이라고 해서 퇴직 이후 셋이 만났을 뿐 라임에 관한 언급은 없었고 누구를 소개한 적도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④ 박 변호사는 또 라임 펀드 관련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대목에서 비어 있는 부분은 황교안 전 대표의 최측근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3141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김봉현 편지에 김장겸 · 黃 측근”…“라임 얘기 안 해” 이번 사안은 구속된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들에게 접대를 했었고, 야권에도 로비했단 입장문을 지난주 내놓으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입장문에는 몇몇 사람들은 익명으로 처리돼있는데, 한 변호사가 그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秋, '尹 관련' 전방위 수사지시…"총장지시 받지말고 결과만 보고">, <秋 "野 인사 의혹 수사 누락"…전현직 남부지검장 "모두 보고했다">, <秋, 尹 가족·측근 사건 재수사 지시…청문회 거치거나 수사 종결>, <윤석열 "법무부 조치로 라임 지휘 못해"…일단 秋 지휘 수용>, <법사위 격돌…與 "정당한 지휘권" vs 野 "법치주의 파괴 최악의 날">, <추미애-윤석열 벼랑끝 대결, 어떻게 될까>, <라임·옵티머스 檢수사 공방…與 '윤석열 탓' vs 野 '추미애 탓'>, <유상범 "옵티머스 투자명단에 與 인사들", 당사자들 "동명이인">, <"전현직 검사의 음모"…강기정, '김봉현 폭로' 변호사 등 고발> 등 9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秋 "野 인사 의혹 수사 누락"…전현직 남부지검장 "모두 보고했다">에서는, 법무부가, 윤 총장이 수사팀 선정에 직접 관여하고, 야권 인사 의혹 수사를 누락했다며,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는데, 정작 전‧현직 남부지검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추미애 장관은 "라임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이 구속된 피고인을 66번이나 소환하며 짜맞추기 수사를 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했다. ② 추장관은 또 "윤 총장이 수사팀 선정에 직접 관여하고 야권 인사 의혹 수사를 누락했다"며 "검찰총장 본인의 라임 사건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지휘권을 박탈했다. ③ 송삼현 전 남부지검장은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지난 5월 야권 인사 연루 의혹을 이미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모두 보고했고" "윤 총장이 검찰 출신 인사니 더욱 철저히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④ 또한 "야권 인사에 대한 통신과 계좌 추적을 했는데, 지난 7월 인사철에 사표를 내며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⑤ 박순철 남부지검장도 오늘 국정감사에 나와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확인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9/2020101990089.html 秋 "野 인사 의혹 수사 누락"…전현직 남부지검장 "모두 보고했다" [앵커]그럼 추미애 장관이 발동한 수사지휘권이 어떤 내용들인지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라임 펀드 수사에 대해서 법무부는, 윤 총.. news.tvchosun.com ● <秋, 尹 가족·측근 사건 재수사 지시…청문회 거치거나 수사 종결>에서는, 추미애 장관이 전면적인 재수사를 지시한 윤 총장 측근 관련 사건들이 이미 청문회나 경찰 등의 수사에서 종결된 사건이라고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비판했습니다. ① 용산 세무서장 사건은 지난해 윤 총장 인사 청문회에서 여당인 민주당이 "문제가 없다"면서 야당의 공세를 적극 방어했다. ② 협찬금과 요양병원 의혹도 2019년 7월에 청문회때 야당이 질문했고. 당시 윤석열 후보자가 해명했다. ③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지난 2013년 경찰 내사 단계에서 증거가 부족해 수사가 중단됐고 금감원도 무혐의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9/2020101990092.html 秋, 尹 가족·측근 사건 재수사 지시…청문회 거치거나 수사 종결 [앵커]어쨌던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연말 정국에 핵폭탄을 던진 셈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건 윤석열 총장의 아.. news.tvchosun.com ● <추미애-윤석열 벼랑끝 대결, 어떻게 될까>에서는, 추장관이 재수사를 지시한 윤총장 측근 관련 의혹 중 일부라도 윤 총장의 개입 여부가 드러난다면 윤 총장이 퇴진을 강요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추 장관에 대한 책임설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 <"전현직 검사의 음모"…강기정, '김봉현 폭로' 변호사 등 고발>에서는, 지난 주 김봉현 전 회장이 자신에게 돈을 건넸다는 보도가 나오자 김 전 회장을 "아주 질 나쁜 사기꾼"이라고 고소했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 전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내고 야당 인사를 공격하자, 이번엔 김 전 회장의 주장에 따라 검찰이 수사하고 밝혀내야 한다면서, 이 입장문에 언급된 인물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9/2020101990108.html "전현직 검사의 음모"…강기정, '김봉현 폭로' 변호사 등 고발 [앵커]지난 주 김봉현 전 회장이 자신에게 돈을 건넸다는 보도가 나오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김 전 회장을 "아주 질 나쁜 사기꾼"..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추미애, 또 수사지휘권 발동…라임 ·가족수사 윤석열 배제>, <법무부 “검사 로비 일부 대상 특정”…뇌물수수 수사 의뢰>, <수사지휘권 격돌…與 “정당한 권리행사” vs 野 “자기 정치”>, <술접대 검사·옵티머스 투자자 명단 공개…‘묻지마 폭로’ 우려>, <‘지명수배’ 이혁진, 라디오 출연…“나도 피해자” 일방 주장>, <옵티머스 특혜 공방…이재명 “거짓 문서에 도정 훼손 안돼”> 등 6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법무부 “검사 로비 일부 대상 특정”…뇌물수수 수사 의뢰>에서는, 법무부가 "감찰 결과 금품과 향응을 접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부 대상자들을 특정했다"며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했는데, 법무부 내에선 "라임 관련 수사를 서울남부지검에 계속 맡기는 게 적절하냐"는 의견이 있는 걸로 알려져서, 특별수사본부 등으로 수사팀을 개편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명수배’ 이혁진, 라디오 출연…“나도 피해자” 일방 주장>에서는,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가 정치권을 휘젓는 동안,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버젓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피해자"라며 일방적인 주장을 늘어놨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자신의 소재지까지 공개하며 자신도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혁진]: "가정으로 귀가를 했을 뿐이지 도주한 게 아닙니다. 당한 사람인 제가 제일 정확하게 알고요. 지금 우리가 그 사기꾼들의 프레임에 계속 말려드는데요." ② 하지만 이 전 대표는 옵티머스 설립 초기 회사 자금 70억 원을 횡령하는 등 5개 혐의로 지명수배됐고,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재는 기소가 중지된 상태로 범죄인 인도 청구가 되어 있다. ③ 이 전 대표는 2018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행사를 이용해 해외로 도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출국 다음날 출국금지가 됐기 때문이다. ④ 이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까지 하는 동안 검찰은 이 전 대표와 직접 접촉조차 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홍성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직접 연락은 안됐고 관련 친척을 통해서 소재 확인과 더불어 수사 상황에 대해 면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4040 ‘지명수배’ 이혁진, 라디오 출연…“나도 피해자” 일방 주장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가 정치권을 휘젓는 동안,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검찰에서 신병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www.ichannela.com ● <옵티머스 특혜 공방…이재명 “거짓 문서에 도정 훼손 안돼”>에서는,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지사가 옵티머스 추진 사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쏟아냈고, 이 지사는 정치공세라며 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야당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추진하던 물류단지 사업이 이재명 지사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만남 이후 속도를 냈다고 주장했다. ②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공문에서) 열흘 안에 답을 안 해주면 이견 없는 것으로 이렇게 처리하겠다. 소위 공무원들이 얘기하는 패스트트랙입니다." ③ 이 지사는 해당 내용은 모든 문서에 담기는 특례법 조항이라며 경기도가 여러 기관에 보낸 공문을 직접 들고 나와 반박했다. ④ [이재명 / 경기지사]: "관계 법령에 따라서 순서, 매뉴얼 따라 진행하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있었다는 얘기는 사실 전혀 아니고요." ⑤ 그러면서 봉현물류단지 사업은 광주시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4041 옵티머스 특혜 공방…이재명 “거짓 문서에 도정 훼손 안돼” 옵티머스 사태의 불똥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로까지 튀었습니다.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지사가 옵티머스 추진 사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쏟아냈고, 이 지사는 정치공세 www.ichannela.com (2) 기타 뉴스 ● MBC는 [정참시] 코나에서 <이재명 국정감사 보이콧?!…전말은>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아침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앞으로 국감을 보이콧 할 수 있다"고 폭탄 선언을 했는데, 국회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너무 많아서 ‘면피용’으로 그랬다는 이재명 지사의 해명을 소개하면서, 이 지사가 채동욱 옵티머스 고문을 만난 다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야당의 주장에 거침없이 해명하면서, 검찰의 여론조작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경기도 지사]: "지위를 활용해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면 엄벌해야 하는데…사실 옵티머스가 대표적인 게 아닙니까? 징역 한 100년씩 선고했으면 좋겠습니다.“ ② [이재명/경기도 지사]: "당연히 검찰도 수사할 수 있는 공수처가 있어야 하고요. 검찰 책임자에 대한 직선제가 꼭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수사를 하는 게 아니라 여론 조작을 한다는 거예요. 마녀사냥을 하죠. 저도 피해를 보고…최근 조국 전 장관이나 추미애 장관 같은 경우도 어디서 자꾸 검찰 수사 자료가 새 가지고…" ③ 검찰이 수사가 아닌 여론조작을 하고 마녀사냥을 한다거나, 검찰이 민감해하는 수사권 조정, 공수처가 필요하다고 하거나 검찰총장 직선제도 도입하자, 그야말로 검찰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251_32524.html [정참시] 이재명 국정감사 보이콧?!…전말은 / 서울시장 정모 씨, 부산시장 000 씨?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이재명 국정감사 보이콧?!…전말은' 인데 오늘 아침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앞으로 국... imnews.imbc.com ● MBC는 <50년 넘은 '고물 헬기' 어쩌나…개량사업 '백지화'>에서, 우리 군의 주력 수송 헬기인 '치누크'의 개량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46198_32524.html [단독] 50년 넘은 '고물 헬기' 어쩌나…개량사업 '백지화' 우리 군의 주력 수송 헬기인 '치누크'입니다. 현재 육군과 공군에서 40대 정도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중엔 무려 50년이 넘은 기종도 있어서 10여 년 전... imnews.imbc.com ● TV조선은 <감사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 흠결" 결론…감사 방해만 징계 요구키로>에서, 경제성이 저평가됐다는 최재형 감사원장 측의 의견과 안정성 등을 감안했을 때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친여 성향 감사위원들의 주장이 절충된 감사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고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① 감사원은 6차례의 감사위원회 회의 끝에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최종 의결하고,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② 여권 관계자는 "감사원이 원전의 경제성을 낮게 평가하는 과정에 흠결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③ 하지만 전반적인 조기 폐쇄의 타당성과 의결 과정에서의 문제점까지 밝혀내기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④ 최 원장은 지난주 국회에서 산업부의 조직적 감사방해 혐의를 거론했었는데, 감사원은 당사자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다만 형사고발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TV조선은 이어서 <감사원, '월성 1호기' 靑 관여 여부도 조사…문책 요구 없을 듯>이라는 제목으로, 감사원이 이번 감사를 진행하면서 월성1호기 폐쇄 결정을 내린 한수원과 주무부처인 산자부뿐 아니라, 청와대까지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9/2020101990082.html 감사원, '월성 1호기' 靑 관여 여부도 조사…문책 요구 없을 듯 [앵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진행하면서 월성1호기 폐쇄 결정을 내린 한수원과 주무부처인 산자부 뿐 아니라, 청와대까지 조사를 한 것..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감사원, ‘월성1호기’ 진통 끝 최종 의결…후폭풍 예상>, KBS는 <감사원, ‘원전 감사’ 보고서 의결…내일 오후 공개>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 JTBC는 <서울대 "나경원 아들 대신 대학원생이 학술대회 참가">라는 제목으로,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서울대의 최종 결정문이 최근 공개되면서, 나 전 의원은 문제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면서 엄마 역할을 해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그런데 나 전 의원의 아들 대신에 서울대 대학원생이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는 결정문의 내용이 부각되면서, 정치권에선 "그게 바로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다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4534&pDate=20201019 서울대 "나경원 아들 대신 대학원생이 학술대회 참가"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에게 연구실과 저자로 이름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서울대의 최종 결정문이 .. news.jtbc.joins.com ● SBS는 <피격 공무원, '북한' '조류' 검색한 적 없었다>라는 기사에서,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해경이 이 씨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확인하고 있는데, 1차 분석 결과 이 씨가 북한이라든지 조류 같은 월북과 관련 있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3142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피격 공무원, '북한' '조류' 검색한 적 없었다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해경이 이 씨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1차 분석 결과 이 씨가 북한이라든지 조류 같은 월북과 관련 있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 SBS는 <"GPS 몰라요" NLL 넘었는데…해경·군 우왕좌왕>, KBS는 <‘항로착오’로 NLL 넘은 어선…군·해경 대응은?>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어선이 이틀 전, 항로를 헷갈려 서해 북방한계선 즉 NLL 북쪽으로 넘어갔다가 10분 만에 다시 돌아온 일이 있었는데, 군과 해경 모두 어선이 북쪽으로 넘어갈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시선]에서 <이제는 두렵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당 정치인 이름이 줄줄이 나올 때는 아무 반응이 없던 법무부가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윤총장 쪽으로 화살을 겨누는 모습에서, 현 정권이 이번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고 정치 공방으로만 끝내려하는 것이 아닌가 경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9/2020101990135.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이제는 두렵습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이 안 나요" "기억이…" 지난 2007년 곤잘레스 미 법무장관은 검사 무더기 해임과 관련해 의회에서 "기억이 안 .. news.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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