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0월 14일
- 14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文 '대장동' 첫 공개 지시‥"실체적 진실 조속히 규명" ● SBS: 검찰,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남욱 "수일 내 귀국" ● KBS: 검찰,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 등 혐의 ● TV조선: 檢,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새벽 귀가시킨 뒤 청구, 왜? ● 채널A: 文, ‘대장동 의혹’ 직접 수사 지시…조기 진화 나선 듯 ● JTBC: 이재명 "국감까지 지사직 유지"…대장동 의혹도 반박
(1) 남 욱 변호사 인터뷰 ● JTBC는 <남욱 인터뷰 "만배 형, 19년부터 유동규 몫 700억이라고 했다">, <남욱 "녹취록 내용 맞아…'그분'이 누구인지는 당사자만 알 것">, <"관여 안 했다" 일관한 남욱…'그분' 발언엔 묘한 여운> 3꼭지로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 욱 변호사와의 인터뷰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 <남욱 인터뷰 "만배 형, 19년부터 유동규 몫 700억이라고 했다">에서는 남 욱 변호사가 가족 신변을 정리한 다음 곧 국내에 들어와 수사를 받겠다고 밝히면서, 유동규 전 본부장 관련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남 욱 변호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 전달했습니다. 어제 김만배씨는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 파일의 신빙성을 흔드는 전략을 썼는데, 오늘 남 욱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으로 김만배씨의 작전은 실패한 것 같습니다. ① [남욱/변호사 : 천화동인 1호가 본인(김만배) 것이 아니네 이런 얘길 들었는데 그런 얘길 들은 건 사실이고. (김만배 씨한테 직접 들은 거죠?) 네네.] ② 배당이 시작된 2019년부터 김씨가 유 전 본부장 지분을 얘기했는데, 줘야 할 돈이 약 400억 원부터 700억 원까지 조금씩 바뀌었다고 했다. 다만 실제 차명 지분이 있는지 진위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③ 사업자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녹취록 내용에 대해서도 맞다고 했다. 사업 실무를 맡았던 김만배 씨가 비용 분담을 요구하면서 다툼이 났다는 것이다. - [남욱/변호사 : 직원 인센티브가 240억, 280억이라고 제가 들었는데. 280억을 저희보고 부담하라고 하면. 저는 아니 사업할 땐 관여도 못 하게 하고.] ④ 2014년 유 전 본부장에게 뺨을 맞은 상황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남욱/변호사 : 유동규 본부장이 술집을 찾아와서 다짜고짜 '너희들은 배신자야' 이러더니 정영학 회계사 따귀를 두 대 때리더라고요. 저도 한 대 맞았고.] ⑤ 정 회계사가 녹취록을 만든 이유도 이 사건이 발단이 아닐까도 추측했다. - [남욱/변호사 : 정영학 회계사도, 아니 사업자가 사업하는데 왜 유 전 본부장에게 그걸 알려야 하고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었고 본인도 그거에 응어리가 있었던 걸로…]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719&pDate=20211012
[단독] 남욱 인터뷰 "만배 형, 19년부터 유동규 몫 700억이라고 했다"■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대장동 의혹은 .. news.jtbc.joins.com
● 이어서 <남욱 "녹취록 내용 맞아…'그분'이 누구인지는 당사자만 알 것">에서는 남 욱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17분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내일 또 인터뷰가 이어진다고 예고했습니다. ① 천억원대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사업에서 남욱 변호사의 역할은? - [남욱 : 저는 부사업자 지위에서 지분을 받았습니다. 화천대유가 토지 수용하는 것에 협조하는 거 외에는 그 외에 제 역할은 2015년 이후에는 없었습니다.] ②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들어갔다 왜 빠졌나? - [남욱 :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동규 본부장이 의사 결정권자였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③ 그러면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당시 본부장이 최종 결정권자라고 생각하고 있나? - [남욱 : 그 윗선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거까지는 알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유동규 본부장이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결정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④ 김만배 씨가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소유주가 맞나? - [남욱 : 이 부분은 '내 지분의 절반이 유동규 거다'라는 녹취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유동규 본부장의 지분이 있다는 얘기를 김만배 회장으로부터 들은 사실도 있고요. 근데 그 진위가 어떤지는 김만배 회장이랑 유동규 본부장 두 분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⑤ 녹취록에 김만배 씨의 다른 발언도 나온다고 한다. 자신의 지분은 그중에서 절반은 그 분의 것이다. 너희도 알지 않느냐라는 내용인데 이런 얘기도 그동안 직접 들어본 적이 있나? - [남욱 : 그 녹취록에 있다고 하니까. 그 분 얘기가 녹취록에 있다고 하니까 그런 얘기를 했던 게 맞을 텐데 사실 저는 그 분 얘기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녹취록에 있으니까 맞을 겁니다.] ⑥ 서로 어떻게 호칭했나? - [남욱 : 저희들끼리 있었을 때는 형, 동생이었고요. 유동규 본부장은 제가 본 지는 오래됐지만, 예전에는 제가 대표로 있을 때는 되게 어려운 사이였어요. 되게 깍듯하게 제가 대했습니다.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⑦ 350억 원 로비는 어떤 내용? - [남욱 : 50억씩 7분한테 350억 주기로 했다는 그 얘기 말입니다.] ⑧ 그 얘기를 직접 들었나? - [남욱 : 저희는 계속 들었었죠. 그래서 그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너희들이 이런 비용을 내라고 해서 그것 때문에 계속 부딪혔었습니다.] ⑨ 그 7명을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얘기했나? - [남욱 : 얘기한 분도 있고 근데 거의 대부분 지금 나온 분들인 것 같습니다.] ⑩ 국회에서 의혹이 제기된 이름이 주로 보도가 되는데 그 국회에서 나온 이름들이 맞다, 들었다라는 취지로 이해해도 될까? - [남욱 : 맞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들었다는 말은 맞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715&pDate=20211012
[인터뷰] 남욱 "녹취록 내용 맞아…'그분'이 누구인지는 당사자만 알 것"■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 news.jtbc.joins.com
● <"관여 안 했다" 일관한 남욱…'그분' 발언엔 묘한 여운>에서는 김만배 씨가 '그분의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남 욱 변호사가 뚜렷히 말은 안 하고 여운을 남긴 것 같다면서, 조각 조각 흩어진 남 변호사의 발언을 모아 보면 '그분'이 유동규 전 본부장 말고 제3자 누군가라고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남 변호사는 유동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이 네명 가운데 의사결정권자는 유 전 본부장이라고 이해했다고 했다. - [남욱 :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본부장이 의사결정권자였던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② 그런데 이 4명은 서로를 형동생으로 불렀고 김만배 씨가 제일 큰형이라고 했다. 또 평소 김 씨가 유 전 본부장을 '그분'이라고 부르는 일은 없었다고도 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728&pDate=20211012
[단독] "관여 안 했다" 일관한 남욱…'그분' 발언엔 묘한 여운이번에 다시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으로 돌아갑니다. 앞서 남욱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렸는데 그 내용을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시선] 코너에서 <그분은 누구시길래>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그분'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 특검이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면서, 대장동 사업의 최종 책임자였던 이 후보도 뒤늦게나마 사과한 이상, 여당의 대선 후보로서 진상을 밝히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세를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12/2021101290142.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그분은 누구시길래"모든 마법사들이 그 이름을 입 밖에 내기 두려워했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악의 세력의 배후엔 볼드모트라는 사악한 마법사가 있습니다. 그의.. news.tvchosun.com
● KBS는 <남욱 “김만배, 유동규 줄 돈 700억 발언…곧 귀국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남 욱 변호사가 JTBC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다만 '그분'에 관해 언급한 부분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① 남 변호사가 오늘(12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가 본인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②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줄 돈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금액은 4백억부터 7백억까지 조금씩 바뀌었다고 말했다. ③ 김 씨가 조작,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 내용과 유사하다. ⑤ 남 변호사는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이 실제로 차명 지분이 있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2) 김만배 구속 관련 ● TV조선은 <檢,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새벽 귀가시킨 뒤 청구, 왜?>라는 제목으로,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에 대해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2차 조사 정도는 진행하고 영장을 청구하는 게 통상적인 절차인데,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간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점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하면서, 김 씨가 어제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검찰이 예상보다 빨리 영장을 청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분석했습니다. ● SBS는 <천화동인 '그분'은 누구…오락가락 말 바꾼 김만배>라는 제목으로,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대해 김만배씨가 어떻게 말을 바꿨는지 지적하면서 ‘그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14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은 김만배 씨는 로비용이란 의혹을 받고 있는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는 자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김만배/화천대유 소유주 :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화천대유 소속이고, 화천대유는 제 개인 법인입니다.] ②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화동인 1호는 그분 것"이란 말에 대해서는, 자신이 그런 발언을 했다고 시인했지만, 알려진 것과는 다른 맥락이었다고 해명했다. - [김만배/화천대유 소유주 : 더 이상의 구 사업자 사업 갈등이 번지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③ 그러면서 자신은 녹취록을 제출한 정영학 씨와 진실된 얘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 회계사가 녹음하는 걸 알고 일부러 거짓말을 해서 녹취록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 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④ 하지만 김 씨는 애초 녹취록에 문제의 언급 자체가 없었다고 했다가, 계속 오락가락 말을 바꾸고 있다. 정 씨가 녹음하는 걸 알면서도 왜 중단시키지 않았는지, 굳이 불법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거짓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⑤ 이런 이유로 녹취록에 나오는 '그분'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동규 전 본부장을 지목하고 있지만, 김 씨가 자신보다 네 살이나 적은 유 씨를 '그분'이라고 지칭했을 리 없다는 해석도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501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천화동인 '그분'은 누구…오락가락 말 바꾼 김만배어제 검찰에 나와 밤늦게까지 조사받은 김만배 씨는 천화동인 1호가 자기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록에 있다고 하는, '천화동인은 그분 것'이라는 말 역시 자기가 했다고 인정을 했는데, 다만 그건 갈등이 번지는걸 막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 거라고 했습니다. news.sbs.co.kr
● MBC도 <김만배의 '그분' 오락가락 해명‥의혹 더 키웠다>라는 제목으로, 1억 원을 투자해서 천2백억 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1호의 주인을 두고 김만배 씨는 "바로 나"라고 말했지만 그가 "절반은 그분의 것"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김 씨가 오늘 새벽,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그분"을 언급했다는 걸 시인했다가, 곧바로 변호인을 시켜 그런 적 없다고 다시 번복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통하는 정민용 변호사. 최근 검찰 조사에서 그는 "유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를 자기 것'이라 여러 번 말했다"는 자술서를 냈다. ②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나온다는 김만배 씨의 언급과 맞물려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김 씨가 천화동인 1호를 놓고 "내 것이 아닌 걸 다 알지 않느냐. 그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③ 배당금 1천200억 원을 챙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유 전 본부장이나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④ 오늘 새벽 김 씨의 검찰 조사 직후, 기자들의 질문도 여기에 집중됐다. -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천화동인 1호 절반은 그분 것'이란 말에서 '그 분'이 누구예요. 그 말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건가요.) "더 이상의 구 사업자 갈등이 번지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차원에서…" ⑤ 정영학 회계사 등과 비용 분담을 놓고 다투던 중, 자신은 돈을 더 낼 수 없다는 걸 강조하려고 둘러댔다는 취지다. ⑥ 하지만 김만배 씨는 이런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난 9일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즉각 부인한 바 있어, 이틀 만에 스스로 말을 뒤집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⑦ 핵심 의혹으로 부각된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논란에 오히려 기름을 부은 셈이 된 걸 뒤늦게 파악한 김 씨측은 또다시 입장을 바꿨다. "장시간 조사를 받아 정신없는 상태의 김씨가 잘못 말했거나, 질문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답했을 수 있다"는 이유를 댔다. ⑧ 이 같은 오락가락 말 바꾸기에 앞서서도 김 씨는 '정 회계사의 녹취 사실을 당시에 알고도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거듭하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748_34936.html
김만배의 '그분' 오락가락 해명‥의혹 더 키웠다1억 원을 투자해서 천2백억 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1호의 주인을 두고 김만배 씨는 "바로 나"라고 말했지만 그가 "절반은 그분의 것"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 imnews.imbc.com
(3) 문재인 대통령의 ‘신속 수사’ 지시 ● TV조선은 <文 "대장동 철저 수사해 진실 규명"…野 "특검 거부 선언">, <文 '수사 지시'…이낙연측 "본선 질 것" 이재명측 "부담 줄여주려는 것">, <엄중히 지켜본다더니…文, 경선 이틀만에 "철저수사" 이유는> 3꼭지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내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 <文 "대장동 철저 수사해 진실 규명"…野 "특검 거부 선언">에서는, 검찰이 김만배 씨에 대해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할 만한 절차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직전 문재인 대통령의 엄정 수사 지시가 있었다면서, 야당에서는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 수사 주체를 검찰과 경찰로 특정한 것을 놓고 사실상 '특검 거부'라며 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특검을 거부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입니다." ② 윤석열 후보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해놓고,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재명 지사를 만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 조선일보는 <검찰, 김만배 구속영장에 ‘곽상도 50억’ 뇌물 적시>라는 제목으로, 검찰의 영장 청구는 이날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지 3시간 30분 만에 이뤄졌다면서, 법조계에서는 “검찰 수사가 청와대 코드에 맞춰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수사팀이 유 전 본부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만 기소하고 배임 부분은 추가 수사를 하겠다는 식으로 중간 결론을 낼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이 경우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배임 혐의와 연관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10/13/HAN6U4PQN5FEVFF7NL6MTOLGW4/
● <文 '수사 지시'…이낙연측 "본선 질 것" 이재명측 "부담 줄여주려는 것">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수사 지시 발언이 나온 배경을 놓고, 여권은 하루 종일 술렁였는데, 사실상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재명 후보로는 본선에서 패한다"며 의미를 부여했지만, 이재명 후보측은 "신속한 수사로 후보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 이라며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지시" 메시지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면담 요청 사실을 공개하며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② 이재명 후보측은 이를 두고 "신속한 수사로 후보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이라며, "결국 국민의힘 게이트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③ 이낙연 전 대표측 해석은 정반대다. 이 전 대표측은 "국민적 공분이 높아지니 더는 가만히 있을수 없었던 것"이라며, "타이밍이 의미심장하다"고 했다. ④ 어제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대장동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56.5%로 절반을 넘었고, 국민의힘 책임이라는 답은 34%에 그쳤다. ⑤ 이재명 후보의 구속 가능성까지 언급했던 이 전 대표측 설훈 의원은 "3명 이상의 제보자를 직접 만났다"면서 "이재명 후보와 대장동이 연루돼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들은 나서기를 두려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⑥ 송영길 대표는 내일 최고위에서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했지만,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 <엄중히 지켜본다더니…文, 경선 이틀만에 "철저수사" 이유는>이라는 분석 기사에서는, 청와대가 지난 5일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는데, 일주일 만에 메시지의 강도가 확연히 달라진 이유 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① 대장동 의혹은 정치적 문제기도 하지만 결국 부동산 문제다. 특히 이재명 후보도 여러차례 언급했듯이 문재인 정부로선 부동산 실정을 자꾸 떠오르게 만드는 악재다. ② 청와대가 엄중하게 지켜본다는 입장을 낸 게 일주일 전인데.. 당시에도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자는 의견이 나왔었지만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수위 조절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경선이 끝난 상황이어서, '경선 개입'에 대한 정치적 부담이 사라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③ 문 대통령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대장동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한쪽에선 '이재명 게이트' 한쪽에선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맞서는 상황에서 가장 중립적인 표현을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장동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선 좀 서운할 수도 있을 것이다. ④ 여권 일각에선 수사 과정에서 만약 이재명 후보의 연루 정황이 나올 경우 대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⑤ 문 대통령은 검경 수사를 강조하면서 사실상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 불가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검경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자는 이재명 후보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 청와대도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사인이라는 해석은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⑥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갖고 국정감사장에 나가겠다는 것은 승부수를 던진 거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 지도부와 참모들까지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보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한다. 야권은 물론, '도덕성'을 의심하는 여권 일부를 향해서도 '문제없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란 해석이다. ● 채널A도 <文, ‘대장동 의혹’ 직접 수사 지시…조기 진화 나선 듯>, <국민의힘 “文 대장동 수사 지시는 특검 거부 선언” 비판>, <文, 與 후보확정 뒤 “대장동 신속 수사” 지시…왜 이 시점에?> 3꼭지로 보도했습니다. ● MBC는 <文 '대장동' 첫 공개 지시‥"실체적 진실 조속히 규명">에 이어, <"신속 수사" 지시·"국감 정면돌파"‥동시에 나온 배경은?>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신속한 수사'를 발표한 직후 이재명 후보는 국정감사 정면돌파를 분명히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① 대통령 입장 발표가 2시였고 이재명 지사 기자회견이 2시 반이었다. ② 청와대는 이 지사의 기자회견 일정 자체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하고, 이재명 지사 역시, 회견 직후 물어보니까, 청와대 발표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③ 시점이 묘하게 붙어 있긴 하지만, 사전에 입장을 조율하거나 상의한 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의혹을 두고 정치적 공방만 확산되는 상황에서, 검찰수사로든 국정감사로든 사실 관계를 빨리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은 양측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 ④ 특검은 국회가 판단할 일이라는 게 청와대의 일관된 입장이다. 다만 오늘 대통령 당부를 보면, 철처한 수사를 위해 "검찰과 경찰이 협력하라"는 언급이 있는데, 당초 이낙연 후보가 제안하고 이재명 후보도 동의했던 '정부 합동수사본부' 정도는 고려해볼 만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⑤ 송영길 당 대표가 도지사직 사퇴를 권유하며 국감 출석을 만류했었는데도, 이 지사가 정면돌파로 방향 잡은 건 '자신감의 표현'이란 게 캠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⑥ 후보 확정 직후 도지사에서 물러나 국감을 피하는 모양새가 되면, '돌파형 지도자'라는 기존 이미지와도 맞지 않을 거란 정치적 셈법도 깔려 있다. ● KBS는 <국민의힘 “특검만이 답”…‘권순일 고리’로 이재명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의 이런 입장 표명에, 국민의힘은 검경 수사는 너무 늦었다며, 특검만이 답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또 권순일 전 대법관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특검 압박을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대통령 메시지를 국민의힘은 특검 요구를 우회적으로 배척하려는 발언으로 해석했다. 지도부는 긴급 회견으로 대응하며, 특검만이 답이니, 민심을 거스르지 말라고 강조했다. -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집권 여당 대통령 후보가 된,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 비리 몸통을 비호하는 길에 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② 재판 거래 의혹을 들어, 권순일 전 대법관을 검찰에 고발하며, 이재명 후보를 향한 측면 압박에도 들어갔다. -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이재명 후보와 연관성을 의심받고 있는 화천대유 측에서 고액의 고문 자리를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게 '사후 매수'에 해당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말이 많고."] ③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도 특검 수사를 받으라는 공세를 이어갔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표심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우려가 드러난 결과라고 했고,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이 결국 결선 투표로 갈 거라며, 여권 내 분란을 키우려는 언급도 내놨다. -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민주당에서 지금 이재명(지사를 최종 후보로) 만들려고 엉뚱하게 만들어서 저래놨거든요. 이낙연 씨 이의 신청이 안 받아들여 지면 가처분 들어간다고 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99187
국민의힘 “특검만이 답”…‘권순일 고리’로 이재명 압박[앵커] 문 대통령의 이런 입장 표명에, 야당이 보인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경 수사는 너무 늦... news.kbs.co.kr
(4) 기타 이슈 ● 채널A는 <“이재명, 23억 변호사비 대납” vs “윤석열, 고발사주 국기 문란”>이라는 제목으로, 국회 법사위 공수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은 윤석열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이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반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2년 동안 이재명 지사 보면 거의 재산 변동이 없어. 그런데 이태형 변호사 한명에게 23억 줫다는 보도도 있어. 도지사 봉급으로 가능해?" ② 이재명 후보의 '개발이익 100% 환수' 공약의 위헌성도 지적했다. - [조수진 / 국민의힘 의원]: "대장동 개발 사업은 민간업체에 과도한 돈벼락 안겨준 것. 앞으로 개발이익 백프로 환수하겠다 이렇게 말해." - [박종문 /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말씀대로 개발 이익 100% 환수하면 누가 사업을 하겠습니까." ③ 민주당은 윤석열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이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반격했다. - [소병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송두리째 무너뜨려. 그런 사람이 대선주자로 나서서 자유민주주의 운운." ④ 민주당은 국민적 관심사인만큼 고발사주 의혹 수사 진행 상황을 공표하라고 공수처를 압박했고, 김진욱 처장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69548
“이재명, 23억 변호사비 대납” vs “윤석열, 고발사주 국기 문란”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의 대격돌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법사위 국감은 그 예고편이라도 되듯 뜨거웠습니다. 사력을 www.ichannela.com
● SBS는 <첫 공수처 국정감사…"고발사주" vs "변호사비 대납">이라는 제목으로, 공수처에 대한 첫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공수처가 집중 수사 중인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파고들었고, 국민의힘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인 선임 자료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여당과 설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 MBC는 <'고발 사주' 국감 충돌‥공수처장 "인정된다면 중대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공수처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진욱 처장은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만약 사실이라면 헌정 질서에 중대한 사건"이라고 답했다고 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변호사비 대납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세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① 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에게 고발장을 전하면서 고발 장소까지 지정한 건 계획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발장을 남부지검에 접수해달라는 부분까지 지금 보도가 되고 있어요. 그런 걸 보면 시나리오가 있다 이게, 단순히 우발적인 게 아니다." ② 그러면서 윤 후보와 손준성 검사, 김 의원까지 모두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있다며 중간 수사상황을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수사 상황에 대한 언급은 삼가면서도, "고발사주 의혹이 인정된다면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고발사주 의혹은) 우리나라 헌정질서에서 중대한 사건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핵심되는 그 의혹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부분이기 때문에 공수처 관할을 가지는…" ③ 또 "김웅 의원과 정점식 의원, 손준성 검사가 사건의 핵심 관계인인 건 맞다"고 밝혔다. ④ 반면 국민의힘은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을 겨냥하면서, 조 씨의 공익신고자 지위 취소를 요구했다. - [강민국/국민의힘 의원]: "공익신고자라고 스스로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까지 보호할 의무가 있는 건지? (조성은 씨는) 정반대로 '제보 사주' 의혹에 선상에 있는 사람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749_34936.html
'고발 사주' 국감 충돌‥공수처장 "인정된다면 중대 사건"오늘 공수처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처음 열렸습니다. 여야는 서로 상대 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의혹을 언급하면서 공세를 폈는데요. 김진욱 처장은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 imnews.imbc.com
● MBN은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논란…김만배 "유언비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사비를 대장동팀이 대신 내줬다는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후보 측은 물론 소환된 김만배 씨는 "유언비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 8월, 이낙연 캠프는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다. - [윤영찬 /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 (지난 8월)]: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이것이 (변호사비) 대납, 만약에 대납의 경우라면 상당히 문제가 중대해집니다." ② 지난 7일에는 한 시민단체가 이 후보가 변호사비로 3억 원만 썼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 "이 후보 변호를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가 수임료로 3억 원과 쌍방울 주식 20억 원 어치를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③ 현재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한때 쌍방울 계열사의 이사였고, 과거 이재명 변호인단이었던 나승철 변호사도 쌍방울 계열사의 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④ 대장동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만배 씨가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를 대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⑤ [김만배 / 화천대유 대주주]: "이재명 지사 선거법 (재판) 변호사비로 사용됐다는데…." "그런 건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고요. 억측입니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4614634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논란…김만배 ″유언비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사비를 대장동팀이... www.mbn.co.kr
● MBC는 <김건희 박사학위' 검증 수순‥국민대 즉각 조사 착수>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심사 과정에 대해서 국민대가 즉각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재조사가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내리면서, 종합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검증을 거부해왔던 국민대가 한 발 물러선 배경에는 학내외의 전방위 압박이 있었다. ② 졸업장까지 반납한 졸업생들, 이어 재학생들의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90%가 넘는 압도적 찬성으로 집단 행동을 예고했고, 교수들도 이번 의혹과 관련한 총투표에 들어갔다. ③ 김건희 씨의 논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지 석 달 만에 이번 사태는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753_34936.html
'김건희 박사학위' 검증 수순‥국민대 즉각 조사 착수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심사 과정에 대해서 국민대가 즉각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재조사가 가... imnews.imbc.com
● JTBC는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박사 논문 조사계획 다시 내라">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교육부가 연구 윤리 확립에는 예외가 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가천대 석사 논문 의혹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는 점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6730&pDate=20211012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박사 논문 조사계획 다시 내라"교육부가 국민대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을 조사할 계획을 다시 내라고 했습니다. 논문 자체가 표절인..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안철수, 이르면 17일 대선 출마 선언…중도 표심 겨냥>이라는 제목으로, 여야 대선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제3지대가 꿈틀하고 있다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서울신문은 <김만배 100억 종착지 토목업자 ‘수상한 투자’>라는 제목으로, 김만배씨가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 이모씨에게 ‘사업 자금’이라며 전달한 화천대유 자금은 토목건설업체를 통해 또 다른 부실 업체로 흘러갔는데, 이러한 자름 흐름은 통상적인 금융 범죄에서 악용되는 ‘사금고’ 조성 과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며, ‘비자금 저수지’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김씨와 이씨 간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은 해당 자금의 종착지로 알려진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모씨의 투자 행적을 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② 나씨가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48·미국 도피 중) 변호사와 함께 35억여원을 투자한 타이어 금형업체 A사가 4년 연속 적자 경영을 이어 온 부실 회사라는 점을 석연치 않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③ 한 회계사는 “부실기업에 이 정도의 투자가 있었다는 것은 이 기업을 통한 비자금 조성 등 별도 의도를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귀띔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1300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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