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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내일부터 백화점·마트도 방역패스‥방역패스 유효기간도 시행 ● SBS: 10일부터 백화점 · 마트 '방역패스'…유효기간 위반 단속 ● KBS: 해외 유입 증가…내일부터 방역패스 위반 단속 ● TV조선: "초미세먼지에 주말 내내 숨막혀"…중국발 스모그 등 영향 ● 채널A: 中 미세먼지까지 ‘겹겹’…새해 첫 위기경보 발령 ● JTBC: 휴일 덮친 '잿빛 하늘'…올해 첫 비상저감조치, 내일도 '나쁨'


(1) 윤석열 후보의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 관련

MBC는 <李 "빈틈없는 손실보상" 尹 "병사 월급 200만원">, KBS는 <이재명 “비정규직 공정수당 확대”…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 원”>, SBS는 <이재명 "사각지대 최소화, 정부 보상 대폭 확대가 최선">, <윤석열 "'마트 갈 자유'조차 제한"…정부 정책 정면 비판>, TV조선은 <이재명 "기재부 관료 탁상머리 생각에 손실보상 진척 안돼">, <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원"…또 SNS 한줄 공약>, 채널A는 <이재명 “민간 분양가 통제 확대” 집값 잡기 주력>, <윤석열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연일 이대남 구애>, JTBC는 <이재명 "소상공인 지원 확대"…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약을 보도하였습니다.

MBC는 <李 "빈틈없는 손 실보상" 尹 "병사 월급 2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병사월급 200만원 카드를 꺼내며 20대 남성들의 표심을 겨냥했는데, 병사 월급 200만원을 위해 예산지출을 조정해 5조 1천억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면서, 윤 후보의 배경 설명 SYNC가 아니라 작년 9월 SYNC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마치 작년 9월의 입장에서 크게 이탈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는데, 윤 후보의 SYNCc 내용을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아니라 구체화된 것이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 ① 윤석열 후보는 내년 병장기준 67만원보다 3배 이상 많은 병사 월급 200만원을 약속하며 20대 남성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② 예산지출을 조정해 5조 1천억원을 마련하겠다는 건데, 이는 과거와 크게 달라진 입장이다. - [윤석열 후보 (작년 9월)]: "(병영 환경을) 안락하고 수준있게 올리고 먹는거, 이런거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으로 올려줘야 한다, 이렇게 얘기가 나와서 임금 인상을 공약에다가는 못 넣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256_35744.html

TV조선은 <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원"…또 SNS 한줄 공약>에서, 윤석열 후보는 "국가가 병사의 최저임금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병사월급 200만원을 공약했는데, 현재 연간 2조1000억원인 급여 예산에서 5조1000억원이 추가되며, 당선 시 임기 시작과 동시에 예산을 편성해 2023년부터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윤 후보의 입장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는 MBC 보도와는 달리 지난해 12월에도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① 윤 후보는 앞서 지난해말 백골부대 방문 당시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윤석열 후보 (지난해 12월)]: "여러분들의 노고에 합당한 그런 처우를 계속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저희도 다하겠습니다." ② 이재명 후보도 2027년 병사 월급 200만원을 약속한 바 있어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9/2022010990041.html


KBS는 <이재명 “비정규직 공정수당 확대”…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 원”>에서, 윤 후보가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이번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을 약속했다면서, 현재 예산보다 추가로 5조 원이 필요한 수준인데, 국민의힘 선대위는 재원은 예산 지출을 조정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그런 분들한테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그게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것이기 때문에..."] SBS는 <윤석열 "'마트 갈 자유'조차 제한"…정부 정책 정면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이번에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면서, 윤석열 후보의 배경 설명을 SYNC로 소개했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강제징집이 됐더라도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그런 분들한테, 최저임금제도 취지에 비춰서 그게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것이기 때문에….]

채널A는 <윤석열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연일 이대남 구애>라는 제목으로,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하겠다” 한창 지지율 위기에 몰렸을 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했던 말이 그저 말실수를 줄이겠다는 뜻은 아니었나 보다며, 윤석열 후보가 병사 월급 200만 원 주겠다, 게임 규제도 푼다며 특히 20대 남성들이 듣고 싶어할 공약을 연일 쏟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 [김은혜 / 국민의힘 선대본 공보단장]: "젊은이들의 국가에 대한 노고와 헌신에는 당연히 국가가 책임지자는 게 후보의 뜻이죠. 병역 의무에 대해선 최저임금 수준의 보장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JTBC는 <이재명 "소상공인 지원 확대"…윤석열 "병사 월급 2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기준 병장 월급은 약 67만 원인데 봉급을 3배로 인상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20대 남성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상 배경을 설명하는 SYNC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2) ‘멸공’ 논란

MBC는 <때아닌 국민의힘 '멸공' 인증 릴레이에 철지난 '색깔론' 우려 제기>라는 제목으로,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멸치와 콩을 사는 모습이 공개된 후, 멸공이란 단어가, 이른바 '공산주의, 공산주의자를 멸하자"라는 뜻으로 정치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철지난 색깔론이자 반중정서에 편승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 측이 어제 자신의 공약 사이트에 올린 영상이다. - [AI 윤석열]: "윤석열은 이마땡, 위키윤은 슥땡에서 주로 장을 봅니다. 오늘은 달걀, 파, 멸치, 콩을 샀습니다. 달파멸콩." ② 멸치와 콩을 줄여 윤 후보가 '멸콩'이라고 한 걸 두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최근 '멸공' 발언을 지지한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 이 멸공 주장은 결국 정치권으로 확산됐다. ③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멸치와 콩을 반찬으로 한 사진을 SNS에 올렸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멸치와 콩 뿐 아니라 자유시간도 샀다며 '멸공! 자유!'라고 적었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멸공 인증을 한 사람들에 대해 "성향이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면서 "선거를 전체 국민을 상대로 해야지 특정 계층만 갖고 선거를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⑤ 여권에선 '여성과 중국에 대한 혐오를 자극해 지지율 하락을 극복하려는 것 아니냐', '멸공과 자유로 판갈이 중이냐'등 쓴소리가 이어졌다. ⑥ 비판이 커지자 윤 후보는 "단순히 장을 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선대본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이 멸공으로 연결해 부담스럽다"며 색깔론적 시각을 부인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257_35744.html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윤석열, '멸콩'의 횃불?>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어제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하필 멸치와 콩을 골라서 이게 '멸공'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어제도 나오긴 했는데 오늘 공개된 'AI 윤석열'을 보면 대놓고 '달파멸콩'이라고 직접 언급을 했다면서, 지난주 당 내홍을 극적으로 봉합한 윤석열 후보가 이런저런 공약과 홍보를 통해 분명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당내에선 뜬금없는 '멸공' 이미지가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중도 지지를 확장하는 데 과연 득이 될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사실 최근 '멸공'이란 단어를 띄운 사람은 따로 있다.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인데요. 재벌 총수로는 이례적으로 SNS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여기서 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그대로 밝히고, 그러는 과정에서 '멸공'이란 단어를 반복해 사용했다가 게시글이 삭제되기도 했다. 사실 정 부회장과 윤 후보를 멸공으로 연결시킨 사람도 또 따로 있다. 바로 조국 전 장관인데, 그제 정 부회장을 향해 '21세기에 멸공이란 단어를 쓰냐' '거의 윤석열 수준'이라고 비판을 했고, 바로 다음날 윤 후보가 그 마트를 찾게 된 것이다. ③ 여권에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 정청래 의원은 왼손에 파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나는 좌파'라고 쓰기도 했다.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선 정 부회장과 윤 후보 모두 군 면제된 사실을 거론하거나, 해당 기업 불매 운동을 벌이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④ 윤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멸치와 콩이 들어간 아침상 사진을 올렸고 나경원 전 의원은 같은 대형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똑같이 산 뒤 '멸공 자유'라고 적었다. 그러자 조국 전 장관은 이를 '일베 놀이'라며 "뿌리가 어디인지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멸공을 말하는 건 자유겠지만, 그 전에 좀더 '열공'하고, '격공', 그러니까 국민이 격하게 공감할 만한 정책을 내놓는 게 '정공'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9/2022010990063.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달파멸콩’ 동상이몽>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윤 후보가 신세계 계열 이마트에서 장을 본 것을 두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수사기관에서 통신자료 조회를 당하고, 연일 '멸공'을 외쳐 여권의 비판을 받는 것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데, 오늘은 ‘AI 윤석열’이 ‘달파멸콩’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영상 파일명을 정 부회장의 SNS 계정인 'yj_loves'로 표기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달파멸콩의 암호를 풀었다고 주장했다. 달은 문재인 대통령을 의미하고 파는 한자로 깨뜨릴 파를 의미한다며 문 대통령을 깨뜨리고 멸공하자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②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SNS에 왼손에 파를 든 사진을 올리면서 "좌파"라고 적었다. ③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정 부회장 병역 문제 등을 거론하며 인신 공격도 이어지고 있는데, 정 부회장은 오늘 SNS에 나의 멸공은 오로지 우리를 위협하는 위에 있는 애들, 그러니까 북한을 향한 것이라며 중국을 겨냥했다는 일각의 해석에 선을 그었다. ④ 그러면서 "좌우 없이 싸우지 말고 다 같이 멸공을 외치자, 그게 국민이 바라는 대화합"이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 갔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680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달파멸콩' 들고 이마트 간 윤석열…'멸공'에 호응?>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가까워서 이마트 간 거다'라고 하지만, AI 윤석열을 다운받으면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yj_loves'로 되어 있어서, 결국 정 부회장의 '멸공'에 호응한 걸로 봐야된다며,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 사과와 똑같은 방식의 암호풀이였다. 연습문제 푼 나한테 상을 줘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2057&pDate=20220109


(3) 기타 이슈

채널A는 <李 상승도, 尹 하락도 ‘주춤’…지지율 격차 줄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내부 갈등 봉합이 일부 반영된 2개의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조사기간은 1월 7일, 8일 양일간인데,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봉합된 것은 1월 7일 밤이어서 8일 실시된 조사에만 갈등봉합이 반영된 셈입니다. ①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는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격차는 지난주 3.9%P(41.0% vs 37.1%)에서 2.4%P(37.6% vs 35.2%)로 줄었다. ② 서던포인트 조사에서는 이 후보 34.1%, 윤 후보 26.4%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이 후보가 소폭 하락하고, 윤 후보가 소폭 상승하며 10%P 이상 벌어졌던 격차는 7.7%P로 줄었다. ③ 지지율 변동은 2030 세대에서 컸다. 20대 지지율만 따로 떼어보면 윤 후보가 29.9%에서 30.4%로 소폭 올랐고 이 후보의 지지율은 32.2%에서 17.3%로 15%P 가까이 하락했다. 윤 후보가 청년층에 실망을 줬다며 사과하고 쓴 목소리를 듣겠다고 나선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④ 안철수 후보의 약진도 눈에 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 6%P 가까이 오른 15.1%를 기록했는데, 20대에서 상승폭이 컸다.(18.0%→27.4%) 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진행된다면 누가 더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서는 윤 후보(35.5%)와 안 후보(37.3%)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⑥ 전문가들은 윤 후보 지지율 등락이 안 후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추이를 더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한다. -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안철수 후보) 상승추세가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하기엔 이릅니다. 윤석열 후보 하락세 멈춤 여부와 상관관계가 크기 때문에 같이 주시해야 할 겁니다.” ⑦ 이번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정권재창출이 36.2%로 해당 설문이 시작된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676


채널A는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소환 통보>라는 제목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게 검찰이 최근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김 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합당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혀 '검찰 압박'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박범계 / 법무부 장관(지난달 26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 "전주로서 상당한 금액이 참여가 돼 있죠.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합당한 결론을 내야 된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679


TV조선은 <'대장동 특혜 사건' 10일 첫 공판…배임 놓고 공방 예상>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재판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유동규 전 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핵심 인물들이 모두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면서, 재판의 핵심 쟁점은 아무래도 배임 혐의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대선판 흔들리자…與 "김동연 품어야" 野 "홍준표·유승민도">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선대위의 박영선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은 제 3지대 연합론에 대해 "필요하면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김동연 후보도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김동연 후보는 경제부총리 당시 부동산 대책을 놓고 청와대와 고성으로 싸웠다는 비화를 공개하며 완주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동연/새로운물결 대선후보]:"(한 핵심이) 양도 차액에 대해 100% 과세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미쳤냐고 했어요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② 박영선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시작은 진보에서 했으나 극우까지 갔다가 온 느낌"이라 비판했다. ③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유승민 두 경쟁자를 포함한 '원팀' 꾸리기가 시급한 상황인데, 홍준표 의원은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원팀이 돼 참여하고 있다"면서 "유승민 후보와 묶어서 원팀 운운하는 비방성 기사를 내지 마라"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9/2022010990043.html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안모닝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의 "안철수, 대통령감 의문" 인터뷰에 대한 국민의당 반박 논평의 첫 문장은 "민주당의 선거전략이 '안모닝'으로 결정된 듯하다"였다면서, 국민의당이 5년 전 '안모닝'이란 단어를 다시 꺼내든 건 최근 안철수 후보 지지율 상승세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안모닝은 안철수 더하기 굿모닝인데, '아침 인사 대신 상대 후보 비판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이다. ② 2017년 대선 때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문모닝' '안모닝' 이런 말이 생겨났다. ③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2017년 4월) : 제가 정치에 와서 배운 게 있다면 상대방의 비난이 시작될 때 제가 잘하고 있다 그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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