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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멈춰달라"‥법원, 다음 주 초 결론 낼 듯 ● SBS: 윤석열 '교통 공약' vs 이재명 '서울 공략' 본격 경쟁 ● KBS: ‘소방관 순직’ 평택 공사장 시공사 등 압수수색…“감리 등 구조적 문제” ● TV조선: 李, 대중교통 타고 민심 탐방…"탈모 건강보험 年1000억 이내 예상" ● 채널A: 나란히 “유권자 속으로”…이재명, 지하철 타고 직접 소통 ● JTBC: [JTBC 여론조사] 국민의힘 개편 뒤 이재명·윤석열 격차 더 벌어졌다


(1) 국민의힘 갈등 봉합 관련 보도

JTBC는 <국민의힘 개편 뒤 이재명·윤석열 격차 더 벌어졌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선거조직을 개편한 직후인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전국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어제(6일) 저녁 8시까지 이루어진 만큼 윤석열-이준석 갈등 봉합 상황은 이번 조사에서는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① 여야 후보 네 명이 오는 3월 대선에서 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다. 이재명 후보 38%, 윤석열 후보 25.1%, 안철수 후보 12%, 심상정 후보 3%였다. ②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4일 만에 8.9%p에서 12.9%p로 더 벌어졌다. ③ 지난달 3.7%를 기록한 안 후보는, 직전 조사에서 5.4%p 오른 데 이어 10% 선을 돌파했다. ④ 이재명 후보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윤석열 후보를 떠난 지지층 일부가 안철수 후보에게 옮겨갔단 분석이 나온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한 응답층에서 윤 후보 지지율은 6.1%p 떨어지고, 안 후보 지지율이 4.5%p 올랐다. 중도층에서 윤 후보는 8%p 떨어지고, 안 후보가 5.5%p 올랐다. ⑥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은지 묻자, 이재명 후보 54.7% 윤석열 후보 20.5%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7.3%p 떨어졌다. ⑦ 다만 정권을 교체해야 한단 의견은 55.3%로 정권을 유지해야 한단 의견보다 16.1%p 높게 나타났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926&pDate=20220107


● <'선대위 개편-김종인 사퇴' 긍정평가 절반 넘어>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개편'과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퇴'에 대해서도 물었더니, 모두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먼저 선대위 개편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 평가가 51.7%로 부정평가 32.7%를 앞섰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잘했다는 응답이 각각 70%와 60%를 넘었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사퇴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 59.9%, 부정 평가 26.1%로 잘했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은 물론이고 진보층에서도 60% 넘게 긍정 평가가 나왔다. - [윤명환/글로벌리서치 부사장 : (보수층에선)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 발휘라는 측면으로,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진보의 경우에는 김종인 사퇴가 윤석열 후보의 외연 확장에 장애가 될 거라는 측면에서 잘됐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③ 선대위 해산을 비롯한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누구 책임이 가장 크냐고도 물었더니, 윤 후보를 꼽는 답변이 54.4%로 절반을 넘었고 이준석 대표 22.6%, 김 전 위원장 8.9%였다. ④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대표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이 46.1%로 윤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31.3%)보다 14.8%p 많았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925&pDate=20220107


● [여론 읽어주는 기자] 코너에서는 <윤석열 V자 반등 위해선…안철수 '차단'이 숙제>라는 제목으로, 선대위 개편에 대한 여론이 이번 조사에서 나쁘지 않았고, 특히 김종인 전 위원장을 제외시킨 결정에 대해서는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잘한 결정이다 이런 답변이 과반을 기록한 것을 두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율 상승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김종인 위원장이 중도 확장 카드로 인식돼왔지만 정작 중도층에서는 ‘잘 못 한 결정이다’ 이런 응답은 27.9%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김종인 피로도가 확인된 결과라는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② 특징적인 건 그동안 주로 지지층에서 빠졌다면 이번 조사에서는 중도층에서 하락이 두드러진 점이다. 나흘 전 조사에 비해서 8%포인트 빠졌는데(26.4%→18.4%), 비록 오차범위 내기는 하지만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같은 기간 안 후보는 상승해서(11.5%→17.0%)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이 중도층에서 지지율 차이 2%포인트도 나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정권교체를 원하는 계층에서도 윤후보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50.2%→44.1%), 안후보는 상승세 이어가면서 20%에 육박하고 있다.(14.9%→19.4%) ④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급격했지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12월 들어 변화가 크지 않았다. ⑤ 대신 윤 후보에서 이탈한 지지층 일부가 안 후보로 옮겨가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합(37%)이 이재명 후보 지지율(38%)과 비슷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⑥ 이번 조사에서 단일화 찬성 44.6%, 반대 41.7%로 지난 조사보다 찬성 여론 소폭 상승했고, 지난 조사에서 단일화 반대 여론이 높았던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도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63.7%로 급상승했다. ⑦ 누구로 단일화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45.1%, 윤석열 26.9%였고, 단일화를 찬성하는 계층에서도 윤석열 43.8%, 안철수 42.9%로 두 사람이 거의 같게 나왔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924&pDate=20220107

MBC는 <윤석열-이준석 극한 충돌 뒤 '극적 화해'‥'갈등 불씨' 여전>, <파국은 면했지만 곳곳이 지뢰밭> 2꼭지로, SBS는 <돌연 화해'한 윤석열-이준석…불안한 시선 여전>,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윤석열-이준석 갈등…'해피엔딩'으로 마침표?>라는 제목으로, 어제 윤석열-이준석 화해에 대해 불안한 시선이 여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MBC는 <윤석열-이준석 극한 충돌 뒤 '극적 화해'‥'갈등 불씨' 여전>에서, 파국과 공멸만큼은 피해보자는 공감대에서 양측이 다시 손을 잡았지만, 갈등의 쟁점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지난달 1차 파동 당시엔 모호하나마 울산 합의라도 있었지만, 이번엔 그마저도 없었다면서, 어제의 갈등봉합을 미심쩍은 시선으로 바라봤고, "집안 싸움으로 관심을 끌려는 또 한 번의 정치쇼를 벌였다"는 민주당의 혹평을 기사의 결론 부분에 제시했습니다. ① [이준석 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거이거를 해보자라고 하는 어떤 이게 있어야 되는 건데 그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이번엔 구체적 내용은 없었습니다." ② 이 대표는, 윤 후보측 의원들이 자신에 대해 내부총질하는 사이코패스나 계륵이라고 공세를 퍼부은 데 대해서도 앙금이 여전했다. - [이준석 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지금 상황에서 저라고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것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적당히 하시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③ 당직 인선 문제로 불거진 당무우선권을 놓고도 이 대표는 모호하다는 입장이지만 윤 후보측은 명백히 후보에게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 [김경진/전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갈등 봉합 여부하고 상관이 없이, 당헌·당규상 이제 대선 기간 중에는 대통령 후보가 당무 우선 결정권을 가지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0911_35744.html

● 이어서 앞서 리포트와 사실상 같은 제목인 <파국은 면했지만 곳곳이 지뢰밭>에서는, 만약 지지율이 다시 반등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을 놓고 양측이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결국 1꼭지로 보도해도 될 것을 2꼭지로 보도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한 셈입니다. ① 이준석 대표 본인은 '내 진정성을 좀 인정해달라'고 강하게 외쳤지만, 절대 다수가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계속 자신의 요구만 고집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② 대표 자체가 대선레이스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초유의 항의 앞에서 정말 선거에서 져버린다면 후보와 당만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생명 자체가 자칫 끝나버릴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이 대표의 거침없는 발언 스타일을 보면 실제로 불씨는 남아 있다. - [이준석 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선대위 개편 정도 이야기를 당대표가 못한다면 당대표는 무슨 말을 해야 한다는 겁니까? 가서 찬양만 해야 한다는 겁니까? 진짜 요즘 저희 당을 대표해서 말하는 패널들 시답지 않고 하는 소리 하고 있는 분들 많던데.."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0912_35744.html

SBS는 <'돌연 화해'한 윤석열-이준석…불안한 시선 여전>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긴박했던 국민의힘의 내분 사태는 저녁 7시 50분 이준석 대표가 의원총회장에서 한 번 더 도망가면 사퇴하겠다, 이렇게 한발 물러섰고, 바로 직후 윤석열 후보가 회의장에 도착해 모두 다 내 책임이라고 선언하면서 상황이 확 바뀌었다고 하면서, 향후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① 돌연 화해 계기는? - 일단 두 사람 모두 퇴로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 먼저 어제(6일) 의총에서 당대표 사퇴 촉구 결의안이 내걸렸는데 하태경 의원은 사실상 자기 빼고는 만장일치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에게는 이렇게까지나 싶을 정도로 커다란 압박이었을 것이다. - 반대로 윤 후보는 자신이 챙기던 청년 보좌역들로부터 후보 곁에는 간신, 아첨꾼, 정치 기생충만 있다는 거침없는 쓴소리를 듣고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② 갈등 완전히 끝? - 갈등의 주원인이었던 이른바 윤핵관 중용 문제 추가 인선 과정에서 불거질지 봐야겠고, 대선과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선 5곳의 공천권을 누가 갖느냐도 도화선이 될 수 있다. - 이 대표가 주목한 2030 청년, 특히 남성 위주 선거 전략에는 합의했지만 여성층에는 어떨지도 불안 요소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9731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윤석열-이준석 갈등…'해피엔딩'으로 마침표?>라는 제목으로, 이번 국민의힘 내홍의 '결말'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끌어안으며 '해피엔딩'이 됐지만, 오늘도 박수영 의원과 이준석 대표가 각각 라디오에 출연하여 갈등의 불씨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이번에는 정말 '해피엔딩'으로 마침표 찍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 대표 공격에 앞장섰던 박수영 의원, 어제(6일)의 화를 다 풀지 못했는지 오늘까지도 이렇게 의총 분위기를 전했다. - [박수영/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오늘) : 분위기가 굉장히 격앙이 됐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의원들이 이준석 대표가 잘했다고 옹호한 분 아무도 안 계셨고요.] ② 이런 박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이 대표는 또 이 대표대로 발끈했다. - [이준석 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오늘) : 평가에 가까운 희한한 말씀을 하셨던데 다들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라고 박 의원님에 대해서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것 아니거든요.] ③ 어제 비공개 의총에서 박 의원이 이 대표를 가리켜 '사이코패스', '양○치'라는 표현까지 썼다니까, 이 앙금 어쩐 지 오래 갈 거 같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907&pDate=20220107


채널A는 <‘야전 모드’ 이준석, 尹 홍보하고 李 공격하고>, <윤석열, 洪과 이르면 다음 주 회동…유승민도 삼고초려>, <국민의힘 벼랑 끝 ‘원팀’ 봉합…오늘은 독자 행보?> 3꼭지로, TV조선은 <洪, 내주 윤석열 만난다…'홍카콜라'에선 "尹, 충분한 자질">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의 원팀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채널A는 <‘야전 모드’ 이준석, 尹 홍보하고 李 공격하고>라는 제목으로, 갈등 봉합 다음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홍보전에 시동을 걸었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도 시작했으며, 당사 6층에 야전침대를 설치해 숙식을 해결하며 선거운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습니다. ① 이준석 대표는 윤 후보의 지하철 출근을 '변화의 시작'이라고 홍보했다. - "선거운동의 기조가 변한 것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② 자신의 비단 주머니 중 하나인 AI 윤석열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해달라며 홍보전에도 시동을 걸었다. 몇 가지 답변도 공개됐다. - [Q. AI 윤석열은 왜 도리도리를 안 하나요?]: "아쉽지만 프로그램의 한계입니다. AI 윤석열의 도리도리가 구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AI 산업 부흥을 함께 이뤄내겠습니다." - [Q. 사퇴 하세요?]: "공약위키 댓글창을 열면서 예상은 했지만 이런 댓글을 보니 그래도 슬픕니다. 정말 슬픕니다." - [Q. 준표 형님 '청년의 꿈' 봤어?]: "솔직히 봤습니다. 윤석열 검색해봤더니 매우 맵싸해서 혀가 얼얼하더라고요. 엽떡 5단계 먹은 줄 알았습니다. 한 편으론 준표형님이 부러웠습니다. 많이 부러웠습니다." ③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도 시작했다. 민주당이 이 후보의 신년메시지를 대체불가토큰, NFT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가족간의 대화도 담으라며 '형수 욕설' 논란을 상기시켰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510


이어서 <윤석열, 洪과 이르면 다음 주 회동…유승민도 삼고초려>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원팀’을 외쳤던 윤석열 후보가 다음주엔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만날 예정이고, 홍 의원이 운영하는 홍카콜라 출연 의사도 밝혔다고 윤석열 후보의 원팀 행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해소한 의원총회 참석 전인 어제 오후 4시쯤 홍 의원과 통화를 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의 인터넷 방송인 '홍카콜라TV'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홍 의원은 윤 후보에게 "이준석 대표를 내치지 말고 품으라"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통화 2시간 뒤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 해법도 제시했다. - [홍준표 의원(어제, 홍카콜라TV)]: "대장동 비리도 마찬가지고 내 처갓집 비리도 마찬가지다! 그건 엄단하겠다! 단호한 태도 보여줘야지 윤석열 후보가 내세웠던 공정, 상식, 정의에 부합하게 됩니다." ③ 자신이 개설한 청년 소통 사이트에 윤 후보를 응원해달라는 글이 올라오자 "뒤에서 돕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④ 윤 후보는 또 다른 경선 경쟁자인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소통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 전 의원 측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윤 후보가 유 전 의원과 더 많은 소통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511

[아는 기자] 코너에서도 <국민의힘 벼랑 끝 ‘원팀’ 봉합…오늘은 독자 행보?>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의원의 달라진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① 윤 후보가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이 대표는 국회 대표실에서 선거 전략을 짰다. 선대본부와의 소통은 원활했는데, 원희룡 정책본부장,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대표실을 방문해 회의를 했고, 일부 의원들이 선거 아이디어를 들고 찾아오기도 했다. 오후에는 국민 공모를 했던 선거 유세송 심사도 했다. ② 이 대표는 당장 다음주부터 선거대책본부가 있는 당사 6층에 야전 침대를 펴고 대선까지 숙식하겠다는 각오다. 한층 아래, 5층은 후보 사무실인데,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후보와 직접 소통하며 선거를 이끌겠단 것이다. ③ 10일 내에 떨어진 지지율을 올릴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 방안 중 하나로 젠더와 게임 이슈 관련 공약을 하나씩 발표할 예정이다. ④ 이준석 대표가 또 후보를 공격 안 한다는 법이 없지 않냐. 어제 저녁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려한 부분도 바로 그 점이었다. ⑤ 이 대표가 의원들 안심시킨 한마디가 있었는데, "세 번째 도망가면 당 대표에서 사퇴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또 의원들에게 '후보가 실수하면 방어할 자신 있다'고 말하고 논란을 빚은 연습문제 발언에 대해서도 "심기가 불편했다면 죄송하다" 사과했다. 사과가 더 있었는데, "지난 2주가 당원과 국민들께 얼마나 죄송한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린 거 사과드린다." 이런 말들을 했다. ⑥ 홍준표 의원도 최근 기류가 달라졌다. 홍 의원측 관계자는 앞으로 선대본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윤 후보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면서도 "합류에 큰 장애물이었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물러난 만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512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홍준표·유시민의 ‘인물 평가’>라는 제목으로, 홍준표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 대한 평가를 소개했습니다. ① 먼저 홍준표 의원이 어제 유튜브 ‘홍카콜라’에서 내린 두 사람의 평가다. -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어떤 말도 할 수 있고 어떤 정책도 내놓을 수 있다." - "윤석열 후보는 처음에 공정, 정의, 소신 이거로 떴는데 나는 윤 후보한테 자질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 기회를 못 잡았을 따름이죠." ② 유시민 전 이사장이 어제 열린공감TV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선 "대통령이 너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해보겠다, 잘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고 평가했고, 반면,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국민이 불러서 나왔는데 공격을 받으니 지금 좀 화가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0514


TV조선은 <洪, 내주 윤석열 만난다…'홍카콜라'에선 "尹, 충분한 자질">이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대표 사퇴 요구 결의안까지 의총에 제출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던 어제 오후.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를 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후 윤 후보는 의총에 참석해 '하나가 되자'고 호소하며 갈등을 봉합했으며, 어제 홍 의원은 한달만에 재개한 '홍카콜라' 유튜브에서 윤 후보를 향한 쓴소리를 쏟아내면서도, "대통령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는 <尹 지옥철 타고, 교통 공약…“다음 주 洪과 회동”>이라는 제목으로, 이른 아침 출근길 인사를 마친 윤석열 후보가 승객들로 빼곡한 열차에 탔는데, 시민과 소통을 늘리라는 취지로, 이준석 대표가 '연습문제'로 표현했던 일정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분석했고, 어제 이 대표와 갈등 수위가 최고조일 때, 전화 통화로 조언을 해줘 반전의 발판을 마련해준 홍준표 의원도 곧 만나기로 했다면서, 일단 오늘(7일) 하루,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달라진 윤석열이란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2) 대장동 의혹에 관한 윤석열 후보의 SYNC 인용 비교

MBC는 <윤, 출근길 '지옥철' 체험‥ 수도권 GTX 확대 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원주민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대장동 의혹을 집중 검증하려면, 법정 토론회 3회로는 부족하다며 적극적 태도로 태세를 전환했다고 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타격이 덜 가는 SYNC를 소개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국민적 의혹이 많은 이 대장동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인 검증 토론이 있어야 될 것이고요. 법정토론 3회 가지고는 검증하기에 부족한 횟수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0920_35744.html


SBS는 <윤석열 '교통 공약' vs 이재명 '서울 공략' 본격 경쟁>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대장동 공세에도 팔을 걷어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원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 [김동훈/성남시민 : 성남시장님이 이걸 설계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성남시민이 몽땅 손해를 본 거예요.] ② 대장동 의혹 검증 토론도 제안했다. - [윤석열 후보 : 정부가 나서서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주지 않으면 이분들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참 많다는 것을 오늘 확인을 했고요.]

KBS는 <尹 지옥철 타고, 교통 공약…“다음 주 洪과 회동”>에서 윤 후보가 대장동 원주민들을 만나는 일정을 잡아, 대장동 의혹 공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 "화천대유, 천화동인에다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 공권력을 이용해서 성남시민과 대장동 사시던 분, 새로 오신 분들을 약탈한 거예요."]

TV조선은 <'지옥철' 탄 尹 "수도권 30분내 출근" 공약…대장동 피해주민에 "국가가 해결">이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가 대장동에서 헐값에 토지를 수용당한 원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엔 "피해 실상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다"고 하면서, 정부가 직접 나서서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 "공권력을 이용해서 성남시민과 대장동 사시던 분, 새로 오신 분들을 약탈하는 피해 상황을 낱낱이 확인을 해야…."]

채널A는 <윤석열, ‘지옥철’ 출근 뒤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열겠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만나서는 대장동 원주민과 입주민이 입은 피해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줘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화천대유 천화동인에다가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 공권력을 이용해서 성남시민과 대장동 사시던 분, 새로오신 분들을 약탈한 피해 상황을 낱낱이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JTBC는 <'지옥철' 탄 윤석열 "수도권-서울 도심 30분 통행 만들겠다">에서, 윤 후보는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만나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정조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 범죄적 진상규명뿐만 아니라 성남 시민과 대장동 간접 피해자들에 대한 부분까지 세밀히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3) 기타 이슈

TV조선은 <이재명 "대장동 토론하자"더니…윤석열 응하자 신중론>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는 TV토론을 두고 추가 토론을 제안하면서 윤석열 후보를 압박해 왔는데, 윤 후보가 태도를 바꿔 추가 토론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민주당 측에서 "조급한 것 아니냐"고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추가 TV토론 요구에 '대장동 의혹 물타기'라며 거부했던 윤석열 후보, 3번으론 부족하다고 밝힌지 사흘만에 "실무협의에 착수하자"고 역제안을 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집중 토론도 제안했다. - [윤석열 후보 : "실무진에도 협의에 착수를 해서 국민들께 여러 번에 걸쳐서 후보 상호 간의 검증이 필요하다…"] ② 이재명 후보도 환영했다. - [이재명 후보 :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저는 환영합니다."] ③하지만 토론을 하자고 전방위적 공세를 퍼붓던 민주당은 "환영하지만 조급하다"면서, 토론 주최와 후보 일정 등 절차적 문제를 거론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④대장동 토론 제안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는 지난 3일 "무엇을 하더라도 받겠다"고 했는데,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은 다른 말을 했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애초에 보도된 바에 따른 어떤 대장동에 한정된 토론 제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⑤ 국민의힘은 "대장동 토론을 할 생각이 있긴 한 것이냐"며, "특유의 말 바꾸기로 특검처럼 시간을 끌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7/2022010790096.html

  <檢,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기업 임원 소환조사>에서는, 검찰이 최근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S사 계열사 임원을 불러 조사했고, 해당 변호사는 이 후보로부터 수임료를 직접 받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S사는 2018년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1심 재판부터 이듬해 2심과 2020년 파기환송심 변론을 맡은 이 모 변호사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준 의혹을 받고 있다. ② 검찰은 이 관계자를 상대로 S사가 이 변호사와 맺은 법률자문계약 내용과 배경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이 맺은 두 건의 법률자문계약이 대납과 관련이 있는지를 캐물은 것으로 파악됐다. ③ S사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검찰에 모두 제출했다“며 “변호사비 대납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고, 이 변호사 측도 "당시 이재명 후보로부터 1100만원 정도 선임료를 받았다"며 대납 의혹을 반박했다. ④ 이 변호사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S사 계열사 사외이사로 일하기도 했다. ⑤ 검찰에 변호사비 대납의혹을 고발했던 시민단체는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도 '김영란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해당 시민단체는 이 변호사가 2018년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론하면서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 후보 부인을 변론했다고 주장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7/2022010790122.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판정승” vs “경제맹”>이라는 제목으로, 경제 전문 유튜브, 삼프로 티비에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출연을 한 이후, 민주당은 그동안 "'삼프로TV가 나라를 구했다. 누구한테 투표할지 정했다' 이재명 후보가 판정승을 거뒀다는 보도와 함께…"(윤호중 원내대표)라고 홍보해왔는데,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조목조목 반격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지난달 25일)]: "친구 권유로 주식을 샀다가, 첫 주식을, 나는 몰랐는데 작전주식이었던 거예요. (주가 조작이 공소시효가 어떻게 됩니까?) 고의가 없어서 무죄예요." ② [윤희숙 / 전 국민의힘 의원]: "(이 후보가) 처벌을 아주 아작을 내야 한다고 얘기하잖아요." ③ [이재명 후보(지난달 25일)]: "주가조작, 펀드사기, 이런 걸 철저하게 단속해서요. 아예 시장에서 퇴출시켜 버려야 돼요." ④ [윤희숙 / 전 국민의힘 의원]: "내로남불도 너무 심하다." ⑤ 이 후보가 치적으로 삼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도 비판했다. - [이재명 후보]: "독점의 횡포는 허용하면 안 된다. 경기도가 약간의 지원해서 새로운 배달앱을 하나 더 만든 거예요." - [윤희숙 / 전 국민의힘 의원]: "저분 큰일 내겠네."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선수로 뛰겠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아주 불공정 경쟁을 해서 민간기업들을 밖으로 내쫓는 거죠."

MBC는 <'안철수 부상' 속 가열되는 신경전‥심상정, 반등 과제>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가 휘청이는 사이 덕을 보고 있는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과의 단일화에 선을 그었으며, 국민의힘에서도 안 후보의 상승세를 '반사이익', '거품'이라고 깎아내리면서 단일화론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어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2~3주 안에 단일화 논의가 있을 수 있고, 꼭 이겨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경계 태세가 뚜렷하다고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 경계하는 듯한 보도를 했습니다. ① [안철수 후보]: "지금은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겸허하게 묵묵하게 제가 갈 길을 가겠습니다." ② 앞서 '윤석열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 있다'며 여지를 둔 듯한 발언에 대해선 "원론적인 말"이라며 확대해석을 차단했다. ③ [하태경 의원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윤 후보가 원래 지지율을 회복하고 안쪽의 거품이 빠지면서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지 다시 단일화 정무협상에 들어가고 이런 일은 없을 거예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0921_35744.html


JTBC는 <노영민 "2019년 박근혜 사면 반대한 건 당시 야당이었다" 주장>이라는 제목으로, 21대 총선을 앞둔 2019년 말,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가 어깨 수술을 받았을 때 정치권에선 석방론이 불거졌는데, 당시 자유한국당이 석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노 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 뜻이 있어서 의견을 청취한 건 아니었는데 야당 지도부와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사면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누가 반대했는지 실명을 밝히지 않았다. ② 황 전 대표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서, "대선 앞두고 정치공작을 한다"며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③ 나 전 원내대표도 "황당하다,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 ④ 이에 당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당시 야당에 사면을 반대하는 분위기가 있던 건 맞다"며 "지금 와서 강하게 부인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922&pDate=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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