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2년 1월 31일
- 10분 분량
(1) ‘성남FC 의혹’관련
● SBS는 <총장이 전화로 반려 지시…"이례적" "정당한 절차">, KBS는 <성남FC 후원금 자료 요청 반려 논란…성남지청, 전결규정도 수정>, JTBC는 <'성남FC 후원금' 자료 요청, 대검이 거부…결재규정 변경도>, 채널A는 <성남FC 보완수사에 금융조사 막았나…수상한 자금 흐름>라는 제목으로, 네이버를 비롯한 경기도 성남시에 있던 기업들과 프로축구단인 성남FC 간의 후원금 의혹을 놓고 지난해 성남지청 수사팀이 금융정보분석원에 자료를 요구하려 했지만, 대검찰청이 반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SBS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통화해 자료 요청 반려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② KBS는 자료 요청을 반려할 무렵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통화해 이 같은 내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고 완곡하게 표현하면서, 이후 박은정 성남지청장은 지난해 8월, 금융정보분석원 자료 요청을 할 때 지청장 결재를 받도록 내부 위임전결 규정을 바꿨는데, 검찰 내부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③ 채널A는 재수사를 요구하다 묵살되자 사표를 낸 박하영 차장검사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자금의 흐름이라면서, 검찰은 네이버가 후원금 40억원을 성남FC에 바로 건네지않고, 비영리단체 ‘희망살림’을 거친 부분에 주목했는데, 희망살림은 1억원을 제외한 39억원을 광고비로 집행했으며, 1억원은 네이버 등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단체운영비로 사용되었고, 당시 희망살림에는 이재명 계로 분류되는 제윤경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277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총장이 전화로 반려 지시…“이례적” “정당한 절차”네이버를 비롯한 경기도 성남시에 있던 기업들과 프로축구단인 성남FC 간의 후원금 의혹을 놓고 지난해 성남지청 수사팀이 금융정보분석원에 자료를 요구하려 했지만, 대검찰청이 반려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s.sbs.co.kr
● 채널A는 [아는 기자] 코너에서 <성남FC 160억은 어디로?…곳곳에 이재명 측근?>이라는 제목으로, 심층분석을 했습니다. ① 성남FC는 모기업이 없는 시민구단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비영리 단체가 아닌 일반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기부금법 상 기부를 받을 수 없다. ② 두산건설 등 4곳의 기업은 성남 FC에 돈을 직접 건네는 '광고 계약' 방식을 택했지만, 네이버와 농협은행의 경우는 비영리 단체를 거쳐 우회적으로 기부를 했다. ③ 네이버는 희망살림, 농협은행은 성남시 산하 성남시체육회에 각각 돈을 건넸고, 이 단체들이 성남FC와 광고 계약 등을 맺는 방식이었다. ④ 당시 희망살림엔 제윤경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이사로 재직했고, 성남시체육회의 상임부회장은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이었다. ⑤ 네이버와 농협은행은 왜 직접 광고 계약을 맺지 않고 비영리단체를 경유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야당은 각종 인허가나 사업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후보를 고발했던 것이다. ⑥ 농협은행은 당시 성남시금고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어서 이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명확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⑦ 거액의 후원금이 어디로 갔는지는 수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성남시가 후원금 내역을 제출하라는 국회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일반 주식회사라 영업비밀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취지인데, 일각에선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성남시의 이런 태도가 오히려 의혹과 논란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⑧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내가 막은 게 아니라고 해명을 오늘 내놨는데, 지청장 본인이 수사기록 사본 28권, 그러니까 8500쪽을 꼼꼼히 검토하고 보고를 준비하는 사이 박하영 차장검사가 사직한 것이지, 수사를 막은 게 아니라는 취지였는데, 지청장 본인이 장시간 8000쪽이 넘는 수사기록을 검토했다는 발표가 오히려 수사 방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175
[아는 기자]성남FC 160억은 어디로?…곳곳에 이재명 측근?박하영 차장검사가 경찰이 계좌영장을 받고도 후원금 용처를 끝까지 추적하지 않은 정황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Q. 친정부 성향인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내가 막은 게 아니라고 해명을 오늘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박은정, '성남FC' 담당검사 불러 "보완수사 필요없다"며 2시간 '질책'>이라는 제목으로, 성남지청에서 '성남FC’의혹 수사를 담당한 A 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상관인 박은정 성남지청장에게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수차례 보고했는데, 박 지청장이 성남FC 건은 "미르재단처럼 국민적 비난 여론이 높지 않다"면서 "보완수사 요청이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2시간 가까이 질책했다는 주장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28/2022012890095.html
[단독] 박은정, '성남FC' 담당검사 불러 "보완수사 필요없다"며 2시간 '질책'[앵커]이재명 후보가 구단주로 있었던 성남FC 후원금 의혹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은 여러 갈래로 뻗어가고 있는데 당장은 .. news.tvchosun.com
● 이어서 <성남FC, 후원금 따오면 20% 줬다…"수령자 누군지 못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성남FC는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두산 등 6개 기업으로부터 177억 4000만원을 유치했는데, 당시 성남FC가 후원금이나 광고를 유치해 온 사람에게 유치 금액의 최대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포상 지급 대상에 공무원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법조계 일각에서는 "기업 후원금이 포상금으로 바뀌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성남FC 광고 유치 포상금 규정. 광고나 후원금을 유치해오면 임직원은 최대 10%, 공무원과 일반 시민은 최대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돼 있다. ② 경찰 관계자는 "포상금 수령자를 전부 확인했지만, 이재명 후보 측근은 없었다"고 밝혔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28/2022012890097.html
[단독] 성남FC, 후원금 따오면 20% 줬다…"수령자 누군지 못 밝힌다"[앵커]성남FC가 모집한 후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도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그런데 당시 성남FC가 후원금이나 광고를 유치해 온 사.. news.tvchosun.com
● MBC는 이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2) TV토론 관련
● MBC는 <2월 3일 4자토론 가닥 잡혔지만 곳곳 암초‥李·尹 양자토론은?>, <이재명의 '윤·안·심' 대역은?‥윤석열, 리허설 없이 '열공'> 2꼭지, SBS는 <31일에는 '양자 토론' · 다음 달 3일에는 '4자 토론' 추진>, <양자냐, 4자냐…여야 후보 토론 놓고 줄다리기, 속내는?> 2꼭지, KBS는 <이-윤 31일 양자토론 실무 협상…다음 달 3일은 4자 TV토론>, TV조선은 <이재명·윤석열 31일 국회서 양자토론 합의…4자 TV토론은 내달 3일>, <양자토론에 담긴 함수관계…안철수 마의 지지율 '10%'> 2꼭지, JTBC는 <31일 양자-2월 3일 4자'…37일 앞두고 첫 '후보 토론' 열린다>, <국민의당·정의당 "법원 무시한 담합"…양자토론에 반발>, <양자토론 진행은? 형식은?…'룰싸움' 남은 양당> 3꼭지, 채널A는 <“양자토론 한 뒤 4자 토론” 합의…국민의당 “양자 반대”>라는 제목으로, 1월 31일에는 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을 하고, 2월 4일 4자 토론을 하는 것으로 합의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84330
이-윤 31일 양자토론 실무 협상…다음 달 3일은 4자 TV토론[앵커] 대통령 선거가 정확히 40일 남았습니다. 아직까지도 누가 유리하다 똑부러지게 말할 상황이 못되면... news.kbs.co.kr
● MBC는 다른 방송사들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월 31일 양자토론을 하기로 하고 실무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것과는 달리, <2월 3일 4자토론 가닥 잡혔지만 곳곳 암초‥李·尹 양자토론은?>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2월 3일 4자 TV토론도 아직 합의된 것은 없다고 맞서며, 양자토론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토론의 성사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양자토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163_35744.html
2월 3일 4자토론 가닥 잡혔지만 곳곳 암초‥李·尹 양자토론은?논란이 됐던 대선 후보 TV토론은 다음 달 3일에 4자 TV토론을 여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4자 토론과는 별도로 31일에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 토... imnews.imbc.com
● MBC는 <이재명의 '윤·안·심' 대역은?‥윤석열, 리허설 없이 '열공'>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중단’을 선언한 만큼 정책검증을 중심으로 토론을 준비하고 있는데, 각 후보의 이미지와 비슷한 당내 전·현직 의원들을 '대역'으로 세워 실전 연습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반해 윤석열 후보는 예행연습은 하지않고 선대본부에서 준비한 정책자료를 받아 집중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석열 후보처럼 검찰 출신이고 풍채가 유사한 조응천 의원이 윤 후보의 대역을 맡았고, 과거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후보와 한솥밥을 먹었던 채이배 전 의원이 안 후보의 대역인 것으로 전해졌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대역은 여성운동가 출신 권인숙 의원으로 확인됐다. ② 윤석열 후보는 특히 이재명 후보와의 1:1 토론이 이뤄지면 검사 출신의 장기를 살려 대장동 문제 등을 집중 검증한다는 계획인데, 예행연습에 대해선, 경선 때도 해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며 참모들에게 '준비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165_35744.html
이재명의 '윤·안·심' 대역은?‥윤석열, 리허설 없이 '열공'설 민심의 최대 변수가 될 TV 토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은 토론 준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상대 후보와 비슷한 이미지의 대역을 정해서 실전 연습에... imnews.imbc.com
● SBS는 <양자냐, 4자냐…여야 후보 토론 놓고 줄다리기, 속내는?>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은 민심이 오가는 설 연휴 직전에 먼저 양자 토론을 하고 나서 대장동 의혹을 비롯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취약점을 좀 부각을 시키겠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보름 전부터 이 후보 관련 공격 포인트 뭐 수백 가지를 취합했다고 하고, 또 김재원 최고위원을 윤 후보와 일대일 대결을 하게 하면서 가상 연습도 계속해왔다고 전하면서, 또 단일화 상대로 거론되는 안철수 후보를 설 연휴 민심 소재에서 배제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국민의힘이 양자토론에 집착하는 속내를 분석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277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양자냐, 4자냐…여야 후보 토론 놓고 줄다리기, 속내는?정치권 움직임은 이현영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여야, 토론 놓고 줄다리기...속내는? [이현영 기자 : 일단 국민의힘의 속내, 간단합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양자토론에 담긴 함수관계…안철수 마의 지지율 '10%'>에서, 국민의힘이 양자토론을 고수하면서 국민들에게 윤 후보가 토론을 피하는 게 아니냐는 인상까지 주면서 양자토론을 밀어붙인 것은 안철수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서, 여기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10%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번 대선 선거비용은 513억원까지 쓸 수 있는데, 득표율이 15%가 넘으면 전액, 10%가 넘으면 절반을 정부가 보전해 준다. ② 현재 양당 모두 단일화에 확실히 선을 긋고 있는데, 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완주에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현재 국민의당 재정 상황도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③ 안 후보가 10% 아래로 묶이게 되면 중도 포기를 하거나 설사 단일화 협상이 시작돼도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을 것이란 게 국민의힘 판단이다. 안 후보가 양자 토론에 대해 "설날 밥상을 독차지하겠다는 발상"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④ 이재명 후보로서도 지지율 정체 국면의 돌파구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한 상황이다. 양측 모두 비현실적이라는데도 여권 일각에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얘기까지 나오는 것도 그 답답함의 방증일텐데, 특히 욕설 논란과 성남 FC 의혹 등 악재를, 토론 국면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토론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28/2022012890093.html
양자토론에 담긴 함수관계…안철수 마의 지지율 '10%'[앵커]우여곡절 끝에 이재명, 윤석열 양자토론은 일단 성사가 됐습니다. 설 연휴에 만나는 외나무 다리 승부여서 벌써부터 기싸움이 대단하다고 .. news.tvchosun.com
(3) 기타 이슈
● SBS는 <"공무원인데 이재명 부인 약 대리 수령 등 사적 심부름">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개인 의전을 맡았다는 의혹을 지난해 말 야당이 제기했는데, 당시 김 씨의 수행비서로 지목됐던 경기도 총무과 소속 배 모 씨의 제안을 받아서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이 됐다는 전 비서실 직원 A씨가 비서실에 근무하는 동안 공식 행사 의전보다는 김혜경씨 개인적 용무를 돕는 게 훨씬 더 많았다는 제보를 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해 봄,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배 모 씨와 비서실 직원 A 씨의 텔레그램 대화. 배 씨가 "사모님 약을 알아봐 달라"고 하자 도청 의무실에서 다른 비서 이름으로 처방전을 받았다며 처방전 사진을 올린다. ② 처방전에는 경기도청 부속 의원이 비서에게 28일 치 약을 처방한 내용이 적혀 있다. 1시간 뒤 약 사진과 함께 "약을 받고 도청으로 복귀한다"고 말한다. ③ A 씨는 비서들이 이렇게 약을 산 뒤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가 머무는 분당 수내동 집으로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가 의료 기록이 남는 것을 원치 않아 비서 이름으로 대신 약을 받게 했다는 것이다. ④ 김 씨가 자주 찾는다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수내동 자택에 가져가는 과정을 배 씨에게 일일이 확인받기도 한다. 제보자 A 씨는 "일과의 90% 이상이 김 씨 관련 자질구레한 심부름이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276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공무원인데 이 지사 사모님 약 대리수령 등 사적 심부름”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 경기도 소속 공무원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개인 의전을 맡았다는 의혹을 지난해 말 야당이 제기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이재명 형수 "미친 형 취급, 입만 열면 거짓말" 소송 예고>라는 제목으로, 며칠 전 이재명 후보가 성남 연설에서 불행한 가족사를 언급하면서 오열을 하는 장면이 보도됐는데, 당시 발언과 관련해 형수 박인복 씨가 자신의 남편이자 이 후보의 형인 고 이재선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는 욕설을 한 데 대해 작고한 형 이재선씨의 정신상태와 시정개입 시도를 이유로 들었고, - 이재명 후보 (24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제 형제를 '이재명 쫓아내면 시의회 의장시켜주겠다'고 작업하고" ② 부인 김혜경 씨 역시 "남편이 한마디 들어줬어도 되는 것"이라며 같은 주장을 한 바 있다. ③ '형수 욕설'의 당사자인 박인복씨는 TV조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욕설 파일을 감추려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말 하는 모습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④ 실제 민주당이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자 법원은 이 후보에 의해 강제입원된 형 이재선씨에 대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보기에 부족하다"며 기각한 바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28/2022012890091.html
이재명 형수 "미친 형 취급, 입만 열면 거짓말" 소송 예고[앵커]여기에 더해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형수욕설' 여진도 여전히 만만찮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이 후보가 성남 연설에서 불행한 ..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이재명, 호남선 "박정희가 소외"·영남선 "불균형 피해">, 채널A는 < 설 민심 앞두고 터진 李 ‘호남 소외론‘…野 “지역갈등 조장”>이라는 제목으로, SBS는 <'양자냐, 4자냐…여야 후보 토론 놓고 줄다리기, 속내는?>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광주 충장로 거리연설에서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이상하게 공장에 가보니까 관리자는 다 경상도 사람인데 밑에 말단 노동자는 다 전라도 사람인 거예요" ② "부산은 공항을 국가 돈으로 지어주면서 광주 공항은 네 돈으로 해라 이러면 안 되겠죠?" ③ 이 후보는 오늘도 호남홀대론을 굽히지 않았다. - [이재명 후보]: "과거에 박정희 정권이 영호남 분리 그리고 영남 우선, 우대 정책으로 혜택을 본 게 사실인데, 참으로 아픈 역사적 사실이죠. 부인할 수 없지 않습니까."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28/2022012890089.html
이재명, 호남선 "박정희가 소외"·영남선 "불균형 피해"[앵커]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어제 호남에서 한 거리 연설에서 지역주의를 조장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정치인들의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왜] 코너에서 <이재명 ‘호남 홀대론’, 왜 나왔나?>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호남 홀대론’을 들고나온 이유가 윤석열 후보의 호남 공략 때문에 흔들리는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① 민주당 우세지역인만큼 이재명 후보의 호남 지지율은 60%대를 유지중이다. 하지만 추이가 중요한데 하락세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 떨어져서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1월 1주 68.9% >> 1월 3주 61.9%(오마이뉴스/리얼미터 조사) ② 반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보수정당 후보에게는 매직넘버로 불리는 20%까지 근접했다. 특히 청년층에서는 윤 후보와 격차가 더 좁아지는데, 광주지역 20대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 12.3%P 밖에 나지 않는다. ③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호남 공략법이 특히 신경쓰일텐데, 바로 '빼오기' 전략이다.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을 윤 후보 지지로 돌리는건데, 이럴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빠지고 윤 후보 지지율은 오르면서 지지율 상승 효과가 2배가 된다. ④ '호남 홀대론'을 언급해 큰 효과를 봤던 사례 중 하나가 2016년 20대 총선으로 볼 수 있다. 당시 국민의당 의원들은 호남 홀대론을 내세워 선거를 치렀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정부 비서실장일 때 호남 인사 올라가면 다 잘랐다. 친노, 친문 패권 세력이 호남 표만 가져가고 대우하지 않았다. 이런 말로 지역 민심을 자극했고, 결과는 호남 28석 가운데 23석을 국민의당이 휩쓸었다. ⑤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이 문재인 후보를 '호남 홀대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역이용하기도 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168
[왜]이재명 ‘호남 홀대론’, 왜 나왔나?바로 '빼오기' 전략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을 윤 후보 지지로 돌리는건데요. 이럴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빠지고 윤 후보 지지율은 오르면서 지지율 상승 효과가 2배가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文 중동순방' 수행원 확진…靑, 대통령 재택격리에도 쉬쉬하다 뒤늦게 공개>, JTBC는 <뒤늦게 알려진 '순방 수행원 확진'…청와대 은폐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중동 3개국 순방'을 동행한 수행원 중 일부가 확진됐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다가 뒤늦게 알려졌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순방 성과에다 코로나 확진자까지 나오자 추가 비판을 피하기 위해 청와대가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4867&pDate=20220128
뒤늦게 알려진 '순방 수행원 확진'…청와대 은폐 의혹청와대가 확진자 소식을 일부러 숨긴 게 아니냐. 이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동 3개국 순방'을 동행한 수행원 중 일부가 확진됐..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김건희 씨가 옮긴다던 靑 영빈관…“尹 정부, 남긴다”>라는 제목으로, 집권하게 되면 임기 첫날 청와대를 해체하고 지금의 부지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윤석열 후보는 약속을 했는데, 선대본부 관계자는 "영빈관은 향후 국빈 방문이나 대규모 행사시 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 채널A는 <‘국민의 선택, 지금 바로 윤석열’…슬로건 확정한 尹>이라는 제목으로, 대통령 선거를 40일 남긴 오늘 국민의힘이 '국민의 선택, 지금 바로 윤석열'이라는 선거 슬로건을 확정했는데, 국민이 선택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파탄을 윤 후보가 바로잡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171
● MBC는 < 4자 대결‥李 32.9, 尹 41.1, 沈 3.1, 安 10.5>라는 제목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4자 가상대결에선 윤석열 후보가 41.1%, 이재명 후보는 32.9%, 안철수 후보 10,5%를 얻어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37.4, 윤석열 49.4%로 조사됐는데,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뚜렷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찬성한다 46.5, 반대한다 38.4%로 찬성 의견이 더 많았는데, 누구로 단일화돼야 하는지에 대해선 윤석열 46.1, 안철수 40.4%로 오차범위 내에서 의견이 갈렸다. ③ 야권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3자 대결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의 3자 대결에선 각각 35.3, 46.4, 5.1%로 조사됐고,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3자 대결에서는 각각 33.7, 41.0, 4.6%로 집계돼 3자 대결에선 야권 단일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④ 이번 대선에 대한 인식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34.7%,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5.6%로 나타났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159_35744.html
[MBC여론조사] 4자 대결‥李 32.9, 尹 41.1, 沈 3.1, 安 10.5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제 정확히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4자 가상대결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1.1%... imnews.imbc.com
● JTBC는 [국민채점단] 코너에서 <'내 집 마련' 도울 공약…"취득·보유세 경감" vs "청년 장기 대출">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패널 약 1천명이 각 후보들의 ‘내집 마련’ 공약 3개씩에 대해 점수를 매긴 결과, 윤석열 60.3, 안철수 58.7, 이재명 58.6, 심상정 54.6점 순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지난해 11월에도 부동산 정책 공약을 평가했는데, 그때는 2위였던 윤석열 후보가 오늘은 1위로 올라왔고 3위였던 안철수 후보는 이번에 2위를 차지했다. ② 이번에는 부동산 정책 가운데 내 집 마련 공약만 집중해서 평가했는데, 두 달 사이 후보들이 새로운 공약을 낸 데다 후보의 이름을 가린 블라인드 평가를 도입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③ 먼저 윤석열 후보 공약을 보면, 저렴한 주택을 많이 공급해서 집값을 잡겠다는 공약에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취득세와 보유세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는데, 생애 첫 구입자에게는 취득세를 면제하거나 1%로 낮추고 1주택자에게는 보유세를 깎아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에 낸 세 가지 공약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④ 안철수 후보는 청년과 서민에게 45년 동안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주겠다고 공약했다. 이자율은 기준금리를 적용하고 15년 동안에는 원금을 갚지 않고 거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 LTV, 그러니까 집을 살 때 빌려 쓸 수 있는 돈의 비율은 8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⑤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보면, 신혼부부와 청년,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 LTV 최대 80%를 약속했는데, 윤 후보는 이걸 90%로 늘리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4854&pDate=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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