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수)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월 28일
- 11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TCS 학교 영상 보니…마스크 없이 춤추고 통성기도 ● SBS: 광주 TCS국제학교 113명 확진…"폐쇄적 집단생활" ● KBS: 이번엔 광주 TCS국제학교서 115명 확진…“합숙생활하다 감염” ● TV조선: IM선교회發 확산, 신규 확진 5백명대…거리두기 완화 '빨간불' ● 채널A: 민주당, 4차지원금 전국민에 온라인 지역상품권 지급 ● JTBC: 3차유행 고비 넘나 했더니…'IM선교회' 관련 동시다발 확산
(1) 4차 재난지원금 관련 ● MBC는 <'방역 보상' 소급 안 한다…대신 '4차 지원금'>이라는 제목으로, '자영업자 손실 보전법'을 추진 중인 정부 여당이 이번 3차 대유행 피해에 대해서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대신 이르면 3월에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논의를 공식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기존 피해는 4차 재난지원금과 별도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능한 보상하고, 미래 피해는 자영업자 손실보상법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② 4차 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 차원에서 '전 국민 지급'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③ 민주당 관계자는 "초유의 추경 규모까지 검토되고 있다"고 하면서도, 다만 '100조 추경' 운운하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1003_34936.html
'방역 보상' 소급 안 한다…대신 '4차 지원금''자영업자 손실 보전법'을 추진 중인 정부 여당이 이번 3차 대 유행 피해에 대해서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신, 이르면 3월에 4차 재난... imnews.imbc.com
● KBS도 <코로나 손실 ‘보상’ 아닌 ‘지원’…4차 재난지원금 논의>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손실 보상‘보다 '4차 재난지원금'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하면서, 보상이냐 지원이냐는 정부의 결정에 달렸지만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이용한다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국민의힘의 반응도 소개했습니다. ● 이어서 <“피해 규모 다 다른데”…형평성 우려>라는 제목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손실을 보상받지 못한다는 소식에 허탈해하고 있으며, 업종이나 개인에 따라 손실 규모가 다른데 지원금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경기석/전국자영업자 비대위 공동대표/오늘 : "당황스럽죠. 어떤 의원님들이든 당연히 손실에 대한 결과는 이렇게 보상을 해야 된다고 다 얘기하셨고요. 소급 적용이 안 된다는 건 도대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거든요."] ② [김종민/코로나19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 대변인 : "진짜 답답했던 게 받아야 할 업종들은 고용을 다섯 명 이상 했으니까 안 된다. 매출이 십억 이상이니까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다 못 받은, 한 푼도 못 받은 업종들이 되게 많아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4998
● TV조선은 <與 싱크탱크, 100조원대 재원으로 '하위 70% 4차 지원금' 지원 방안>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정책기구인 민주연구원이 올 한해 135조 원의 나라빚을 새로 내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자는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먼저 4인 가구 기준으로 백만원씩 하위 70%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만 ‘전국민’이 아닌 ‘하위 70%’가 지급 대상이라 보도한 셈입니다. ① 민주연구원은 "확장 재정책을 펴는 OECD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소극 대처하고 있다"며 "국가 채무를 전년 대비 10% 늘려 추경을 하면 135조원 가량 마련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② 민주연구원은 이를 내일 코로나 불평등 해소TF 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③ 당 핵심 관계자는 보고서와 관련해 "추경 100조원은 과한 얘기"라며 논의가 아직 초기단계라고 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096.html
與 싱크탱크, 100조원대 재원으로 '하위 70% 4차 지원금' 지원 방안[앵커]민주당 정책기구인 민주연구원이 올 한해 135조 원의 나라빚을 새로 내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자는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먼저 4.. news.tvchosun.com
● 이어서 <'손실보상제'에서 '4차 재난지원금' 급선회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한달에 최대 24조원이 소요되는 손실보상제 도입을 입법과제로 돌리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방향을 돌린 데는 국가채무 급증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도입은 일단 상반기 법제화, 하반기 시행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② 4차 재난지원금으로 선회할 경우, 선거 전 불거질 증세 논란도 피해갈 수 있다. 손실보상제 재원 마련을 위해 당내에선 "부가세를 최대 2% 한시적으로 인상해 재원을 마련하자"는 주장까지 나오던 상황이었다. ③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 지급'을 지시하며 장관이 공석 상태인 중기부를 주무 부처로 지목한 것도 손실보상제 도입 논의 속도를 늦추게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098.html
'손실보상제'에서 '4차 재난지원금' 급선회한 이유는[앵커]민주당이 한달에 최대 24조원이 소요되는 손실보상제 도입을 입법과제로 돌리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방향을 돌린데는 국가채무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민주당, 4차 지원금 전국민에 온라인 지역상품권 지급>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온라인거래 전용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안을 작성했으며, 그 시기는 4월 재보궐 선거 전후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민주당, 손실보상에 “부가가치세 한시적 인상” 주장>이라는 제목으로,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나가게 될 손실보상을 위해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올리자는 주장과, 국채를 발행하고 한국은행이 매입해 재원을 마련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IMF 때 금 모으기 운동 같은 걸 했는데 1~2퍼센트(포인트)의 부가세를 인상해서 온 국민이 같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같이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②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라디오)]: "재정에 부담이 가는 건 맞고요. 통화 정책에 부담이 가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통화정책은 이럴 때 쓰라고 통화 정책이 있는 거고 재정도 이럴 때 쓰라고 곳간에 쌀을 쌓아둔 것이죠."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6596
민주당, 손실보상에 “부가가치세 한시적 인상” 주장민주당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손실보상도 논의하고 있지요. 문제는 돈입니다. 수십 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두고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요.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운동의 www.ichannela.com
(2)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신년회견 소식
※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의 신경전이 야권 지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김종인 위원장은 신년기자회에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날선 표현을 쏟아냈는데, 친여 성향의 방송사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을 부각시켰습니다. ※ SBS는 안철수 대표의 주장과 함께 공방 형식으로 소개했고, 채널A는 손실보상제가 선거용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 다음에 소개한 반면 ※ TV조선은 아예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친야 성향의 TV조선이 김종인 위원장의 신년회견 소식을 전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 MBC는 <"안철수 안타까워"…단일화에 느긋한 김종인>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부터 바로 시작하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제안을 또다시 단호하게 거절했으며, 단일화를 하는데 1주일이면 충분하다, 한쪽에서만 급하다고 단일화 되는 게 아니라고 했고, 안 대표에 대해선 안타깝다는 표현까지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달아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긴 합니다만은…" ② 민주당 후보들도 특별하지 않다고 깎아 내렸다. -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두 분(박영선·우상호) 다 지난번에도 시장 후보로 나와서 경쟁을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별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저는 봐요." ③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손실은 신속한 보상에 동의하면서도 손실 보상이 선거에 미칠 영향엔 경계심을 드러냈고, 지급 시기를 조정하라고 요구했다. ④ 구체적인 손실보상의 규모와 재원도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공을 넘겼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1016_34936.html
"안철수 안타까워"…단일화에 느긋한 김종인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여전히 느긋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서 ... imnews.imbc.com
● KBS는 <김종인 “단일화 1주일이면 된다…보선 후 정계은퇴”>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 보궐선거 승리를 자신했으며,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는 서두를 이유가 없다면서, '1주일이면 된다'고 말했는데, 국민의당은 반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5005
김종인 “단일화 1주일이면 된다…보선 후 정계은퇴”[앵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 보궐선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김... news.kbs.co.kr
● SBS는 <단일화 티격태격…"서약부터" vs "몸 달았나">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서약부터 하자고 새로 제안했는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급할 것이 없다고 응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앞으로 단일화가 성사되면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를 돕겠다는 '대국민 서약'부터 야권 주자들이 하자고 제안했다. ② 안 대표 제안에 번번이 퇴짜를 놓아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단일 후보 만드는 데 일주일이면 된다"며 이번에도 싸늘하게 반응했다. -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달아하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면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 후보가 만들어져야만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지 않겠어요.)] ③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국민의당 양당 청년위원회가 어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든 결과를 수용하도록 서약서를 받자고 주장한 것을 두고도, "청년위원들에게 단일화 권한이 있지 않다"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본다"고 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8766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단일화 티격태격…“서약부터” vs “몸 달았나”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현재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서약부터 하자고 새로 제안했는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급할 것이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news.sbs.co.kr
● JTBC는 <안철수 향해 또 날 세운 김종인…"몸 달아, 안타깝다">라는 제목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후보를 먼저 뽑는 게 우선이라면서 야권 단일화가 우선이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 과정에서 날선 표현도 숨기지 않았다. - [김종인/비상대책위원장 :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달아하는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깝긴 합니다마는…] ② 3월로 넘어가면 시간이 촉박하다는 안철수 대표의 말에 김 위원장은 시간은 충분하다고 맞받았다. ③ 김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대선주자 여부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 JTBC는 이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안철수 "야권 지지자 모두 단일화에 몸 달아있을 것">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① 아마도 정권 교체를 바라는 많은 야권 유권자분들은 다 몸이 달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사실 야권에 있는 분들 중에서 몸이 달아 있지 않은 분이 있겠습니까? ② (그동안 중도를 표방했는데, 그 통합을 호소하는 범위가 어디까지?) 저는 지금 현 정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실정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시는 분들 그리고 또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던 분들을 모두 포괄합니다.(태극기 세력도 포함이 되나?) 저는 모두 포괄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번 기회야말로 제대로 저는 야권의 영역을 중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9832&pDate=20210127
[인터뷰] 안철수 "태극기 세력 포함, 야권 통합으로 영역 확장 기회"■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 news.jtbc.joins.com
● 채널A는 <김종인 “선거용 손실보상 안 돼…1~2월 또는 선거 후 지급”>이라는 제목으로, 손실보상제가 4월 보궐선거용 아니냐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오늘 신년회견에서 금권 선거 가능성을 지적하며 “지금 아니면 선거 이후에 지급하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을 위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후보 단일화 협상 제안에는 또다시 선을 그었다는 소식은 부수적으로 다루었습니다. 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서울 시장 후보가 된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이 계속 몸이 단 것 같은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우리 후보 만들어져야만 단일화 이룰 수 있지 않겠어요?" ② 3월 단일화 협상은 늦다는 주장에는"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6597
김종인 “선거용 손실보상 안 돼…1~2월 또는 선거 후 지급”국민의힘은 손실보상제가 4월 보궐선거용 아니냐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데요.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 신년회견에서 금권 선거 가능성을 지적하며 “지금 아니면 선거 이후에 지급하라”고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의 제안에 대해 날선 표현을 날렸던 오늘 신년회견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동아일보는 <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 관련 의견 전달>라는 제목으로, 안 철수 대표가 지난 주말에 비공식 라인을 통해 “제가 입당했을 경우 중도층의 ‘파이(지지층)’가 줄어드는 게 가장 우려되며 국민의당 사무처 직원들의 고용 승계가 불확실한 점도 고민되는 지점”이라는 뜻을 전하면서, “중도층 파이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때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안 대표는 최근 정계·학계의 원로급 인사들을 여러 차례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을 주도적으로 이끌라”는 조언을 받았다. ②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대표가 개별 입당보다는 합당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127/105126376/1?ref=main
[단독]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 관련 의견 전달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측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방안과 관련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이와 함께 야권에선 ‘안철수 전격 입당설’이 퍼지며 단일화 논… www.donga.com
※ 중앙일보는 [강찬호의 투머치 토크]에서 <금태섭 "안철수, 변한것 하나 없어···무원칙이 가장 문제">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4.15 총선 직후에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할 뻔했다고 말한 사실을 전하면서, 현재로서는 안철수 대표가 과거 박원순 시장 모델처럼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2월달 국민의힘 경선 국면으로 관심밖으로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입당이나 합당의 방식을 생각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79928?cloc=joongang-section-moredigitalfirst
금태섭이 "이해찬에게 들었다"는 조국 법무장관 임명 비화〈1〉 [직격 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결심한 금태섭 . - 안철수 사람 금태섭, "안철수는 원칙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 - 황희 의원 보좌관, 양천구 주민 단체 채팅방에서 여론몰이 시도 . news.joins.com
(3) 기타 소식 ● MBC는 <조수진 "고민정 후궁" 망언 파문…여당 "사퇴하라">, SBS는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우대"…형사 고소>, KBS는 <조수진 “고민정, 후궁보다 더 우대”…민주, “의원직 사퇴하라” 맹폭>, TV조선은 <조수진, 고민정 '후궁' 비유 발언 논란…기자 휴대폰 뺏기도>,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조수진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발언 논란>,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고민정 '후궁' 빗댄 조수진…당 내서도 "과했다">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MBC와 TV조선은 조의원이 오늘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기소된 1심 재판 선고 직후에 자신을 촬영하던 기자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② 특히 TV조선이 조의원을 강도높게 비판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조수진/국민의힘 의원]: "찍지마시고, 찍지 마시고" (문제 없다고 보시는 거예요, 그런 표현이?) "제가 뭐가 문제가 있죠, 잘 다 읽어보셨어요? 뭐가 문제가 있어요, 하지 마시라고요" - 조 의원 보좌진은 영상을 지우라고 요구하다가, 취재진의 항의를 받고 휴대폰을 돌려줬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과거 막말 정치를 비판하고 언론 자유를 강조했다. ③ 채널A와 JTBC는 조 의원이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거다"라고 말한 배경이 된 4.15 총선 유세 당시의 이인영 당시 민주당 대표의 발언 sync를 소개했습니다. - [이인영 /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해 4월)]: “고민정 후보가 당선되면 누가 제일 기뻐하실까요? (광진구민 다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하시지 않겠어요?” ④ 조의원의 친정인 채널A는 오 전 시장을 조롱한 고 의원이나, 후궁 표현을 쓴 조 의원 둘 다 잘못했는데 반성은 하지 않고 있다고 양비론을 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130.html
조수진, 고민정 '후궁' 비유 발언 논란…기자 휴대폰 뺏기도[앵커]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댄 글을 SNS에 올렸다가 여당 의원들로부터 의원직 사퇴 요구를..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朴 성희롱' 사과·영결식 영상 삭제… 與·서울시의 뒷북>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어제 뒤늦게 박원순 사건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한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대표가 또 사과했으며, 서울시도 그동안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던 영결식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뒷북 사과’를 비판했습니다. ① 박영선 전 장관은 박 전 시장 때문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도 사건을 언급조차 하지 않다가,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예비후보로부터 즉각 공격 당했고, 언론의 질문을 받고나서야 입장을 밝혔다가 당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는지 논란만 부추겼다. - [박영선 前 장관 (KBS라디오)]: "저희가 사과해야 한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것이 맞고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132.html
[포커스] '朴 성희롱' 사과·영결식 영상 삭제… 與·서울시의 뒷북[앵커]민주당이 어제 뒤늦게 박원순 사건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한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대표가 또 사과햇습니다. 서울시도 그동안 홈페이지에 .. news.tvchosun.com
● JTBC도 [백브리핑] 코너에서 <203일만에>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의 뒤늦은 사과를 비판하면서, 피해자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 피해자가 강조한 건 3가지다. 수동적 사과라 아쉽다. 당 지지자에 2차 가해를 멈추라고 해달라. 남인순 의원은 책임져라. ● TV조선은 <유은혜, '조국 딸 입학 취소'에 "정유라와 달라…법률 검토중">, SBS는 <"입학 취소 법률 검토"…중앙의료원 인턴 면접>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는데, 여기에 대해 유은혜 부총리가 처음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과 함께,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한 조민 씨가 오늘(27일) 국립중앙의료원의 인턴 면접에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8767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입학 취소 법률 검토”…중앙의료원 인턴 면접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논란에 대해 교육부 수장인 유은혜 부총리가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조민 씨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인턴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ews.sbs.co.kr
※ 중앙일보는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라는 제목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복지부 산하이고 정기현 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조 씨의 인턴 지원을 둘러싸고 복지부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80165?cloc=joongang-home-toptype1basic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이와 관련 복지부가 올해 NMC의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현행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한 배경에도 의혹이 일고 있다. 조 씨는 인턴 지원 과정을 전후해 "인턴을 마친 후 레지던트 수련은 피부과에서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비슷한 시기 복지부가 NMC와 중앙보훈병원 등 공공병원의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news.joins.com
● TV조선은 <보 개방 이후 수질 악화…해체 논리 약해지고 주민 반발>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수질 개선 등을 이유로 지난 3년 동안 금강과 영산강의 다섯개 보 문을 열었는데, 상당수 보의 수질은 오히려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주민들은 정부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최근 해체나 상시개방을 결정했다고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126.html
보 개방 이후 수질 악화…해체 논리 약해지고 주민 반발[앵커]정부가 수질 개선 등을 이유로 지난 3년 동안 금강과 영산강의 다섯개 보 문을 열었죠. 그런데 상당수 보의 수질은 오히려 더 나빠..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채널A사건 허위 유포' 최강욱 기소…최강욱 "檢 장난질">이라는 제목으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채널A 이 모 전 기자가 이철 전 VIK대표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 남은 일생 편하게 살려면 잘 판단하라"고 말했다고 했다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110.html
'채널A사건 허위 유포' 최강욱 기소…최강욱 "檢 장난질"[앵커]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채널A사건' 이 모 전 기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미 두가지 다른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민주당만의 선악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이 선의로 하는 일이니까 과정에 문제가 있어도 넘어갈 수 있다는 식의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발상은 민주주의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윤건영 의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금지 의혹에 대해 '본질'을 보라며, "고생 끝에 잡았더니 체포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검찰이 문제 제기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② [이해찬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해 5월)]: (윤미향의) 30여 년의 활동이 정쟁의 구실이 되거나 악의적 폄훼와 극우파들의 악용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본질하고 관계없는 사사로운 일을 가지고…. ③ [박영선 (2018년 4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 사건은 착한 김경수 의원이 악마에게 당한 사건이죠, 한마디로.” ④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아무리 나쁜 범죄인이라도 적법절차를 지켜서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6612
[여랑야랑]조수진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발언 논란 / 민주당만의 선악 기준?Q. 표현이 거친데요. 고민정 의원이 무슨 대우를 받았다는 겁니까? 지난 총선에서 여권의 총력 지원을 받았다는 겁니다.[이인영 /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해 4월)] 고민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시선]에서 <그들에게 공익제보란?>이라는 제목으로, 검언유착 사건 제보자와 지명 수배된 윤지오씨는 마치 의인처럼 감쌌단 정권이 추미애 전 장관 아들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은 '단독범'이며,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나쁜 머리를 쓴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를 수사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법무부와 민주당에서 잇달고, 신고자를 보호해야 할 국민권익위는 "공수처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며, 사안에 따라 왜 이렇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지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90146.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그들에게 공익제보란?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절대반지를 탐내는 골룸이 마음속 선한 존재 스미골과 갈등합니다. "안 돼, 주인님이야!" "안 되긴 내 보물!" "주인.. news.tvchosun.com
● MBC는 [정참시] 코너에서 <"'세월호 7시간' 재판개입 판사를 탄핵하라!">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던 산께이신문 지국장에 대한 재판에 개입한 판사들을 탄핵할 것인지를 처음으로 논의했다며, 이들 판사들에 대해 탄핵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1052_34936.html
[정참시] "'세월호 7시간' 재판개입 판사를 탄핵하라!"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세월호 7시간' 재판 개입 판사를 탄핵하라!'인데‥ 재판에 부당하게 개... imnews.imbc.com
● JTBC는 <'이재명 시장 국정 저해 실태'…MB국정원 사찰문건 입수>라는 제목으로, 이명박 정부의 핵심이었던 원세훈 원장 시절 작성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 대한 사찰문건을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9807&pDate=20210127
'이재명 시장 국정 저해 실태'…MB국정원 사찰문건 입수이명박 정부 당시 벌어진 국정원의 사찰에 대해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문건들을 통해서입니다. 당시 성.. news.jtbc.joins.com
● KBS는 <노조-택배사 합의문 놓고 다른 해석…쟁점은? 해법 있나?>라는 제목으로, 노조와 택배사가 각각 '합의를 파기한 것이다', '아니다, 지키고 있다'며 다른 주장을 하는 이유는 합의문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며 쟁점을 분석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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