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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 뉴스

● MBC: 내일부터 '딩동'하면 출입 못해‥대상자 70% 3차접종 ● SBS: 주말 5주 만에 3천 명대…위중증 1천 명대 ● KBS: 강원 최전방 철책으로 1명 월북…생사 확인 안 돼 ● TV조선: 새해 첫날 동부전선 철책 넘어 월북…軍, 3시간동안 '깜깜' ● 채널A: 철책 넘어 ‘걸어서’ 월북…2시간 40분 최전방이 뚫렸다 ● JTBC: 이재명 "월세 공제 확대"까지…네 번째 부동산 공약 발표


SBS는 <"사과 충분" 이 장남 44.5%…윤 배우자 25.6%>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이재명 후보는 아들 문제로 고개를 숙였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직접 사과했는데, 이 정도로 충분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장남의 불법 도박을 인정하고 사과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사과가 충분했다 44.5%, 충분하지 않았다 48.1%였다. ②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와 보수에서는 각각 충분과 불충분으로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양론이 팽팽했다. - 보수: 충분 28.7% 대 불충분 64.1% - 중도: 충분 44.9% 대 불충분 49.8% - 진보: 충분 70.1% 대 불충분 25.6% ③ 연령대별로는 30·40·50대는 충분했다고 답한 반면, 20대 이하와 60세 이상에서는 불충분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 20대: 충분 37.8% 대 불충분 51.6% - 30대: 충분 55.6% 대 불충분 41.4% - 40대: 충분 51.2% 대 불충분 44.5% - 50대: 충분 52.2% 대 불충분 41.9% - 60대 이상: 충분 33.6% 대 불충분 55.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력 부풀리기' 사과에 대해서도 물었더니, 충분했다 25.6%, 충분하지 않았다 69.2%로 부정적 답변이 배 이상 많았다. 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와 중도는 물론, 보수층에서도 과반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 보수: 충분 40.5% 대 불충분 56.4% - 중도: 충분 22.8% 대 불충분 72.5% - 진보: 충분 9.9% 대 불충분 88.9% ⑥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이재명 후보가 추진 중인 이른바 '부동산 3종 감세' 공약이 후보 선택에 영향을 줄지 물었더니, 영향 미칠 것 53.9%, 영향 미치지 않을 것 39.8%였다. ⑦ '표심 풍향계' 중도층에서는 영향을 미칠 거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 보수: ‘영향 미칠 것’ 45.4% 대 ‘영향 안 미칠 것’ 48.9% - 중도: ‘영향 미칠 것’ 55.2% 대 ‘영향 안 미칠 것’ 42.8% - 진보: ‘영향 미칠 것’ 66.4% 대 ‘영향 안 미칠 것’ 29.1% ⑧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누구의 책임이 가장 크냐는 질문에는 윤석열 후보 35%, 이준석 대표 33.9%로 비슷했고 소위 '윤석열 핵심 관계자'가 22.3%로 뒤를 이었다. ⑨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인 보수층에서는 '이 대표 본인 책임'이라는 답변이, 이 대표 지지세가 두터운 20·30세대에서는 '윤 후보 책임'이라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 보수: 윤후보(26.0%), 이준석(47.5%), ‘윤핵관’(19.9%) - 중도: 윤후보(37.4%), 이준석(33.3%), ‘윤핵관’(22.9%) - 진보: 윤후보(48.7%), 이준석(18.5%), ‘윤핵관’(27.9%)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9058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 <박근혜 사면 "잘했다" 63.4%…20대 '부정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63%가 잘했다고 평가했지만, 20대 이하에서는 잘못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고, 대선 후보 방송 토론 횟수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많이 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 단행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복권 결정에 대해 물었더니, 잘한 일 63.4%, 잘못한 일 30.7%로 긍정 평가가 많았다. ② 윤석열 후보 지지층에서는 85%가,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도 60% 가까이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③ 하지만,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잘못이라는 답이 많아졌는데, 특히 공정 이슈에 민감하다고 알려진 20대 이하에서는 62.6%에 달했다. ④ 대선을 앞두고 후보 간 방송 토론은 몇 번 정도가 바람직한지 물었는데, 선거 기간 전이라도 가급적 많이 해야 한다는 응답이 38.9%로 가장 많았고, 법정 최소 횟수인 3번이 34.2%, 지난 대선처럼 6번이 22.1%로 뒤를 이었다. ⑤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해야 한다 57.4%, 일상 회복을 다시 하자 40%로 나타났는데, 다만, 지난 2달간의 SBS 여론조사에서 거리두기 강화 응답이 많아지던 추세는 주춤해지는 모양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9058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느낌 대선?>이라는 제목으로, 새해를 맞아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에 대한 '느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물었는데, 이재명 후보는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이 27.4%, '나빠지고 있다'는 33.8%였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 19.9%, '나빠지고 있다' 50.4%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79845


이어서 <이재명 플러스 대 위키윤>이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윤석열 후보측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서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재명 후보측은 '이재명 플러스'라는 앱을 만들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명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받고 있으며, 이 후보와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② 윤석열 후보측은 '윤석열 공약위키'라는 익명 댓글로 정책 아이디어를 내면 담당자가 답을 하게 되어 있고, 앞서 공개된 'AI 윤석열 후보'를 적극 활용하는 컨셉이다. - [AI 윤석열 후보]: "AI 윤석열입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모든 걸 결정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공약위키로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완성해 가겠습니다. 윤석열 국민만 보고 갑니다."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윤석열 문고리, 김종인이 잡는다?>라는 제목으로, 앞으론 선거운동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일정'과 '메시지'를 김종인 위원장이 직접 장악하게 되면서, 기존에 '입구'와 '문고리' 역할을 해오던 후보 비서실은 사실상 역할이 확 줄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TV조선 취재에 따르면 어제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이 따로 만나 선대위 재편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모든 사안을 직접 조정하는 데 두 사람이 합의를 했고, 그래서인지 오늘 공약발표 현장에도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보였다. ② 그동안 일정과 메시지에 혼선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한 경제 유튜브 채널 출연이었다. 윤 후보의 원론적인 답변 반복에 주식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거셌는데, 사실 김종인 위원장은 방송 전까지 출연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③ 김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전에 후보 비서실 소속 한 인사가 주도해서 잡은 일정이라고 하는데, 경제 대담이라 세심하고 꼼꼼한 준비가 필요한데, 정작 후보는 사전 질문지에 대한 답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출연했다고 한다. ④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를 확실히 장악하면서 '단일화 쟁점'엔 당분간 확실히 선을 그을 전망이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국민의힘 당내에선 안 후보에 대한 쏠림현상이 컸던 게 사실이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결국 오세훈 후보를 집요하다고 할 정도로 내세워 결국 승기를 잡은 전례도 있다. ⑤ 김 위원장은 오늘 통화에서 "일시적으로 안 후보 지지율이 오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지속되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1월말까진 일단 단일화 논의보단 윤 후보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만 주력할 걸로 보인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2/2022010290066.html


JTBC는 [백브리핑] 코너에서 <"단일화 보다 2030">이라는 제목으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주에 "연합이 불가피하다"고 했고 그간 안 후보와 껄끄럽던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도 "일정 부분은 도움이 될 것"이란 미묘한 답변을 내놯는데, 이준석 대표의 분석은 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오늘/MBN '시사스페셜') : 지금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2030에서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2030의 우리 후보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안철수·윤석열 단일화를 해서 만약 우리 후보가 후보가 된다면 그러면 다시 윤석열에게 오겠습니까? 윤석열이 싫어져서 간 사람들인데.] ② 결국 문제 제기는 윤핵관이 '전술, 전략을 잘못 짜고 있다…'는 것이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오늘/MBN '시사스페셜') : 2030은 이미 잡은 집토끼니까 우리 마음대로 해야 되지 하는… 제가 봤을 때는 윤핵관들이 짠 전략에 의해 가지고, 완전 여기가 초토화된 분위기 정도가 아니라…]

MBC는 <연초 '단일화' 신경전 본격화‥안·심도 '삼프로' 출격>이라는 제목으로, KBS는 <지지율 상승세 안철수…단일화 논의 ‘꿈틀’대나>, 채널A는 <안철수, ‘여야 실망층’ 안고…심상정, 10대도 품고>, JTBC는 <안철수 "단일화 생각 안 해…새 시대 맏형 될 것">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동정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JTBC는 안 후보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나와 기술 혁신을 강조했으며, 현 정부에서 공기업 부채 등이 늘어났는데 일반 범위만 놓고 국가 부채가 낮다고 하는 건 국민을 속이는 거라고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공기업 부채가 엄청나게 쌓여가지고, D3(공공부문 부채)로 구별하면 우리는 부채 비율이 확 늘어납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우리가 부채 비율이 낮다고 말하는 정치인들 보면 이거 정말 국민들 속이는 거죠.] ② 채널A는 안철수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로부터 마음이 떠난 이탈층 끌어들이기에도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습니다. - [안철수 후보]: "민주당 지지자 분들 중에서도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실망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호남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은 55~60%인데, 그중에서 거의 절반 정도밖에는 또는 그 이하로 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③ KBS와 MBC는 "단일화보다 2030 세대의 지지를 다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준석 대표가 단일화 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1219&pDate=20220102


MBC는 <李, '경제·청년' 행보로 중도 확장‥"반사이익 경계">, TV조선은 <李 "월세 두달치 공제"…홍대 앞 미래당사 열어 청년 소통 강화>, 채널A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청년 카드는 “두 달 월세 환급”>, JTBC는 <이재명 "월세 공제 확대"까지…네 번째 부동산 공약 발표>라는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가 새해 첫 공약으로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제시했다는 소식 등을 다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29279_35744.html


MBC는 <尹, 정책 행보로 위기 돌파? "후보 성향보다 국민 정서">, TV조선은 <尹,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자영업자 찾아 '반값 임대료' 약속>, 채널A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반전 카드는 “반값 임대료”>, JTBC는 <윤석열 '방역지침'에 날선 비판…김종인 "후보 메시지·연설물 직접 관리">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후보의 동정을 보도했습니다. MBC는 이준석 대표가 지지율의 대폭 하락에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서 선대위 전면 쇄신 요구를 이어갔다고 소개했습니다. - [이준석 대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한 달 사이에 15% 남짓 대부분의 여론조사에 빠졌다고 한다면요.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MBC는 또, 윤 후보의 게임정책 관련 인터뷰 답변서가 후보 본인의 검토 없이 실무자 차원에서 언론에 전달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선대위 내 엇박자는 계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③ TV조선은 윤석열 후보가 교회 예배에 참석한 다음, 설교 중 인상 깊었던 구절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믿고 맡기면 된다"는 부분을 꼽았는데, 현재 지지율 하락세를 겪는 심정이 담겼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은 또,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 편성을 낙선하면 추진하지 않을 것이냐'는 지적엔 "공약이란 것이 다 그런 것"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⑤ JTBC는 윤석열 후보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비과학적 방역 정책을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부모님 시신을 무조건 화장하라 하고, 저녁 9시 이후 영업금지 등 비과학적 방역지침도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⑥ JTBC는 이준석 대표가 "권한이 없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불명예"라며 선대위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단일화로 지지율이 합쳐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29280_35744.html


채널A는 <허락 없이 말하면 ‘퇴장’…“시의회 폭거” 반발>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시장 등 공무원들이 허가 없이 발언하면 퇴장조치'할 수 있고, 이후 '사과를 해야만 다시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은 개정안을 통과시켜서, 서울시가 입장문을 내고 공개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창근 / 서울시 대변인]: "민주당 시의회의 이번 조례 통과는 행정부와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일거에 무너뜨린 시의회의 폭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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