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화)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월 20일
- 11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1년 넘게 수사하고도…"세월호, 외압도 사찰도 없었다" ● SBS: "3개월 아기 온몸 골절"…병원마다 학대 의심 신고 ● KBS: 코로나19 1년…백신 안전성·집단면역 성공하려면? ● TV조선: 세월호 특수단 "불법사찰·수사외압 없었다"…박근혜·황교안 무혐의 ● 채널A: 피해 아동 보호 시설 늘리면 해결되나…실효성 의문 ● JTBC: 안철수 "경선 개방" 제안…김종인 "일고의 가치도 없다" 거절
(1) 세월호 특별수사단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
MBC1년 넘게 수사하고도…"세월호, 외압도 사찰도 없었다"경빈이 구조 대신 헬기 탔던…해경 지휘부도 무혐의"면죄부 수사…관계자 증언도 달라져" 유가족 분노
SBS'사찰 · 외압' 줄줄이 무혐의…"재수사해야"
KBS세월호 특수단 수사 종료…“구조 소홀 확인·수사 외압 없었다”유족들 “면죄부 수사에 참담, 아이들에게 미안”…사참위원장 사임
TV조선세월호 특수단 "불법사찰·수사외압 없었다"…박근혜·황교안 무혐의"해경, 세월호 구조 책임있지만 방기 '무혐의'"…유족 측 반발"항적 등 정보조작도 사실무근"…DVR 조작 의혹은 특검 인계'세월호 참사' 8번째 조사의 의미와 과제는?
채널A N/A
JTBC세월호 특수단, 대부분 무혐의 종결…황교안·우병우 '서면조사'만해경 헬기 구조 방기도, 유가족 사찰 의혹도 '무혐의'세월호 참사 7년…청와대 앞에서 '무혐의' 들은 유가족들[이슈체크] "백서 쓰는 심정으로 수사"…결국엔 '무혐의' 왜?
● MBC는 세월호 참사의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면서 1년 2개월 전 출범했던 검찰 특별 수사단이 수사 외압과 증거 조작, 구조 방치, 유족 사찰 같은 주요 의혹에 대해 '증거 없다',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주요 의혹들을 다시 되짚었습니다. 하지만 항적기록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① 지난 2014년 8월, 서울 동부시립병원. 검은 양복 차림의 국가정보원 정보요원이 CCTV에 포착됐다.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요구하며 단식 중이던 유가족 김영오 씨에 대해 캐묻고 다닌 것이다. ② 국정원은 이렇게 유가족들을 뒷조사해 최소 48건의 보고서를 만들었지만, 검찰은 모두 범죄가 아니라고 결론 냈다. ③ 기무사령부가 유가족 사찰 문건을 6백여 건이나 작성해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받았는데도, 이를 35차례 보고 받은 청와대는 마찬가지로 모두 '무혐의'. ④ 세월호 특별조사위가 공개한 기무사 문건에는 "보고를 받은 김기춘 비서실장이 '아주 만족한 듯' 하다"고까지 적혀 있지만, 검찰은 박근혜 청와대 등 윗선이 사찰을 지시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⑤ 우병우 당시 민정비서관과 황교안 법무장관이 해경 정장의 구속영장에서 '과실치사' 혐의를 빼라고 압박했다는 의혹 역시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⑥ 법무장관과 청와대 핵심 비서관이 특정 사건의 영장 청구 과정까지 관여한 중대 혐의였지만, 검찰은 서면조사만 거쳐, '단순한 의견 전달'이었다고 결론 냈다. ⑦ 응급 후송이 절박했던 고 임경빈 군은 결국 헬기 대신 배를 여러 번 갈아타고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는데, 검찰은 임 군이 처음 발견됐을 때 이미 숨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병원으로 늦게 옮긴 것도 문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3308_34936.html
1년 넘게 수사하고도…"세월호, 외압도 사찰도 없었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호 참사의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 하겠다면서 1년 2개월 전 출범 했던 검찰 특별 수사 단의 최종 결론은 '증거 없다' '책임을 물을 수 ... imnews.imbc.com
● <"면죄부 수사…관계자 증언도 달라져" 유가족 분노>에서는 이번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유가족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측의 반발을 보도했습니다. ① [박병우/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진상규명국장]: "경빈이가 사망했을 것 같다고 하는 것은 뭐 몸에 시반(시신의 반점)이 나타나고… 저희들이 진술 받았을 때는 전혀 없었던 얘기예요. (경빈이가) 고개 푹 숙이고 있었다는 것도 전혀 좀 다르고요. 진술이 다 바뀐 거죠.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② 기무사 사찰 문건에서 '강경' 성향이라는 딱지가 붙었던 유경근 씨. 세월호 가족들의 동향을 수집한 기무사의 행위를 확인했다면서도, 면죄부를 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 [유경근/故 유예은 양 아버지]: "사찰을 다른 목적으로, 또는 당사자들을 겁박하는 데 사용했다는 것을 들키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사찰해도 된다, 이렇게 해석할 수 밖에 없는 수사 결과입니다." ③ [박병우/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진상규명국장]: "스스로 유일하게 국정원 직원한테 저희들이 자백을 받은 거예요. '(CCTV 화면에 나온) 저 사람이 나다' 이렇게. 그렇게까지 했는데 그런 게 사찰은 아니다. 이건 좀 납득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3348_34936.html
"면죄부 수사…관계자 증언도 달라져" 유가족 분노유족들은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수사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고 허무하다"면서 분노했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 위원회도 의혹의 당사자들한테 검찰이 미리 면죄부... imnews.imbc.com
● KBS는 <세월호 특수단 수사 종료…“구조 소홀 확인·수사 외압 없었다”>에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과 이에 대한 검찰의 결론을 종합적, 중립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정식 사건으로 접수되지 않은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는 KBS에서만 보도했습니다. ①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의 사고 보고 계통도에 국정원이 포함된 경위를 조사한 결과, 관련법 상 세월호가 국가보호장비에 해당해 비상 상황 시 국정원에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파악했다. ② 세월호 참사 당일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행적 역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8528
세월호 특수단 수사 종료…“구조 소홀 확인·수사 외압 없었다”[앵커] 2014년, 3백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5년 넘게 지났는데도 당시 상황과 정부 조치에 대... news.kbs.co.kr
● <유족들 “면죄부 수사에 참담, 아이들에게 미안”…사참위원장 사임>에서, 검찰 수사가 면죄부만 준 셈이라면서 분노하는 유가족들과 사회적참사특조위의 반발을 소개한 다음, 장완익 사참위 위원장이 오늘 돌연 사임했다는 소식과 내일부터는 사회적참사특조위가 국정원의 세월호 관련 문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8529
유족들 “면죄부 수사에 참담, 아이들에게 미안”…사참위원장 사임[앵커] 6년 넘게 진상 규명을 촉구해온 세월호 유가족들은 말을 잃었습니다. 검찰 수사가 면죄부만 준 셈이... news.kbs.co.kr
● TV조선은 <세월호 특수단 "불법사찰·수사외압 없었다"…박근혜·황교안 무혐의>를 오늘 톱뉴스로 보도하면서, 그동안 ‘청와대가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했다’, ‘군이 유가족들을 불법 사찰했다’, ‘세월호의 선박항로 기록장치가 조작됐다’ 같은 의혹들이 숱하게 됐었는데 검찰 수사 결과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9/2021011990096.html
세월호 특수단 "불법사찰·수사외압 없었다"…박근혜·황교안 무혐의[앵커]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이 지난 1년2개월동안 진행해 온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청와대가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했.. news.tvchosun.com
● <"항적 등 정보조작도 사실무근"…DVR 조작 의혹은 특검 인계>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누군가 항적 기록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이라고 결론 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① [유경근/세월호참사가족협의희 전 집행위원장 (2019년 12월)]: "ais 레이더 등 항적 기록 trs 등 통신기록 세월호 CCTV 영상 수거 과정 등에 대한 조작 편집 은폐 정황" ② 이 항적 기록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세월호 고의 침몰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③ 검찰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세월호 참사를 처음 알게 된 시점을 조작했다거나, 목포 122구조대가 잠수시각을 고의로 허위기재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9/2021011990100.html
"항적 등 정보조작도 사실무근"…DVR 조작 의혹은 특검 인계[앵커]세월호 특수단 수사의 핵심 중 하나는 세월호 참사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누군가 항적 기록을 조작했는지 여부였습니다. 이 항적.. news.tvchosun.com
● <세월호 참사' 8번째 조사의 의미와 과제는?>에서는, 이번 수사는 그동안 유족들이 제기한 의혹을 총망라해 다시 수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유족들이 실망할 수 있는 결과긴 하지만 법률가로서, 검사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결론을 내렸으며, 안 되는 사건을 억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임관혁 세월호 특수단장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9/2021011990102.html
'세월호 참사' 8번째 조사의 의미와 과제는?[앵커]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를 그 이전과 이후로 갈라놓았다고 할 정도로 그동안 숱한 의혹과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만큼 조사도 여러 번.. news.tvchosun.com
● JTBC는 <세월호 특수단, 대부분 무혐의 종결…황교안·우병우 '서면조사'만>에서, 2014년 검찰의 세월호 수사 당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빼라는 외압이 없었다고 검찰 특별수사단이 결론 낸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① 검찰은 "법무부와 검찰 측 사이에 관련 전화나 협의가 없었고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혐의가 확인된 게 없다"고 이유를 말했다. ② 황 전 장관이 당시 광주지검장을 불러 업무상 과실치사죄 적용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도 수사가 끝난 뒤라고 덧붙였다. ③ 우병우 전 수석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해경 압수수색을 무마하려 한 정황이 있지만, 수사팀이 결과적으로 압수수색을 했기 때문에 직권남용이 되지 않고, 이미 위증죄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설명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27&pDate=20210119
세월호 특수단, 대부분 무혐의 종결…황교안·우병우 '서면조사'만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이제 7년이 다 돼 갑니다. 하지만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엔 여전히 물음표가 찍혀 있습니다. 그 답을 찾.. news.jtbc.joins.com
● JTBC는 <해경 헬기 구조 방기도, 유가족 사찰 의혹도 '무혐의'>에서는 검찰이 국군기무사령부와 국정원의 유가족 사찰 의혹은 동향을 파악한 건 맞다면서도, 불법 사찰은 아니라고 결론지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① 기무사의 경우, 미행이나 도감청 같은 방식을 쓰지 않았고, 청와대에 지시와 보고를 한 것도 입증되지 않았다고 했다. ② 하지만 2019년 JTBC가 취재했던 결과는 조금 다르다. 기무사가 확인한 정보엔 유가족의 통장사본과 주민등록증 같은 개인정보가 있었고, '순수하지 않은 유가족'을 알아보란 지시도 내려졌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26&pDate=20210119
해경 헬기 구조 방기도, 유가족 사찰 의혹도 '무혐의'해경이 임경빈 군을 구조한 뒤에 헬기가 아닌 배로 이송해 4시간 40분 만에 병원에 도착하게 한 것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기무사.. news.jtbc.joins.com
● [이슈체크] 코너에서는 <"백서 쓰는 심정으로 수사"…결국엔 '무혐의' 왜?>라는 제목으로, 오늘 수사 결과 발표 곳곳에 ‘증거 불충분’이라는 표현이 들어있다며, 결국 많은 증거들이 사라진 다음에 특수단이 출범되었다는 한계를 짚었습니다. ① 특수단은 출범 때 백서를 쓰겠다는 심정으로 수사를 하겠다고 했다. ② 그런데 오늘은 참사 당시 수사를 조금 더 신속하게 하면 그리고 또 폭넓게 전개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표현을 썼다. ③ 특수단은 오늘로 활동이 끝났지만, 세월호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 검찰의 늑장 수사를 우려해서 지난 연말 국회에서 특검법이 통과가 됐다. - 그리고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도 2022년 6월까지 연장이 됐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25&pDate=20210119
[이슈체크] "백서 쓰는 심정으로 수사"…결국엔 '무혐의' 왜?법조팀장이자 이슈체커인 오대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오늘(19일)뿐 아니라 사실 그전에 했던 검찰 수사도 제대로 한 게 맞느냐, 이.. news.jtbc.joins.com
(2)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 JTBC는 <안철수 "경선 개방" 제안…김종인 "일고의 가치도 없다" 거절>,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안철수의 ‘문을 여시오!’>, TV조선은 <安, '입당 없는 경선' 제안…김종인 "1대1 질 것 같아 꾀부리는 것">, SBS는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 개방하라"…냉랭한 김종인>라는 제목으로, 오늘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야권 후보가 한꺼번에 참여하는 개방형 통합 경선을 제안했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거부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① 채널A는 안 대표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이 통합 경선을 받으면 좋고, 안 받아도 나는 단일화를 위해 할 만큼 했다는 명분을 쌓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수라고 분석했습니다. ② JTBC는 안 대표가 제안한 경선 개방을 위해서는 당헌·당규부터 개정해야 하는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모두의 반응이 부정적인 만큼 개정 절차가 진행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는 4월 선거가 임박해서 막판 급물살을 타거나 최종 좌초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③ TV조선은 최근 재선 의원들이 '100% 여론조사 방식의 본경선은 역선택 우려가 높다"며 공관위에 우려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JTBC는 <박영선, 이르면 20일 장관직 사의…서울시장 출마 임박>, TV조선은 <靑, 이르면 20일 중기·문체 등 개각…박영선, 곧 출마 선언할 듯>, MBC는 <이르면 내일 개각…박영선 장관도 서울시장 출마>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MBC는 이 기사에서 안철수 대표의 개방형 통합 경선 제안 소식을 묶어서 보도했습니다. ● SBS는 <박영선 "다른 선택 여지 없어"…서울시장 출마 공식화>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장관과 스튜디오에서 대담을 가졌습니다. ①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 : 원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현안이 너무 많아서 제가 좀 여러가지로 그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상당히 무거워졌기 때문에 어떤 다른 선택을 할 여지가 당을 위해서는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②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 :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것이 저는 훨씬 더 서울 시민에게는 필요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하나의 권력 쟁취를 위한 그런 모습보다는, 그래서 저는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그런 모습? 그런 것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지금 서울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그 방점이 찍혔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 : 저희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1대 1 구도라고 생각하고 선거를 준비하는 게 맞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④ 중소벤처기업부는 백신 주사기를 양산 체제로 가져가는 것, 현재 특허 신청 중인 이 주사기는 딱 누르면 잔량이 4마이크론, 그러니까 거의 다 나가는 거죠. 저희가 양산 체제로 가기 위해서 스마트 공장을 만들었었고요, 그리고 이 샘플을 만들어서 미국의 제약회사에 보냈는데 제약회사 검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100만 명분을 들여온다, 그러면 120만 명을 맞힐 수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743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박영선 “다른 선택 여지 없어”…서울시장 출마 공식화그럼 지금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 모시고 주요 현안과 함께 관심 많은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news.sbs.co.kr
● JTBC는 <나경원, 안철수 제안 "예상치 못한 시기·방법…그냥 진정성으로 받아들여">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스튜디오에서 대담을 가졌습니다. ① 안철수 대표의 입당 없이 경선 참여하게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저는 항상 단일화에 대해서는 꼭 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그리고 단일화의 룰은 안철수 대표가 정해도 좋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은 경선 후보의 하나고 이번 제안에 대해서는 당이 대답할 일이었었거든요. 그래서 당에서 그렇게 정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뭐 그냥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②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 서울의 경우에는 박원순 시장이 있으면서 이미 그동안 부동산 공급률을 굉장히 낮춰놨다. 그래서 지금은 공급을 확대할 때이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확 풀어버리면 일단 공급 부분이 늘어남으로써 실질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좀 안정화될 수 있다. 또 사고 싶고 팔고 싶어도 굉장히 어려운 부분 하나가 세금 문제인데, 공시지가 가격을 무분별하게 올리는 것은 사실은 조세법률주의에 반한다. 공시가격도 마음대로 무분별하게 올리는 것을 막고 국회가 동의하게 한다든지 국회를 설득해서 법을 바꿀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결국 서울시장이라는 게 행정을 해 본 경험들도 다 중요하겠지만 시장은 아주 훌륭한 서울시의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어쩌면 정무직 공무원이고, 그래서 정치력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③ 저희의 대표적인 공약 중의 하나가 숨통 트임론, 일명 숨트론이다. 서울시의 예산 다이어트를 하고 광화문 조성사업이라든지 이런 불요불급한 예산을 갖다 걷어내면 6조원의 기금을 만들 수 있다. ④ 그 6조를 서울신용보증기금에 집어넣으면 90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를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해서 1% 금리로 드린다면 상당히 아마 어려운 분들의 지금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⑤ 오세훈 전 시장이 말하는 1년짜리 인턴 시장론에 대해서는? 이번 시장직은 위기 시정이다. 코로나를 어떻게 빨리 극복하고 부동산 가격도 안정화해야 되고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 오래 쉬었다 나오신 분보다는 저는 변화된 서울, 지금 위기의 시정에서 아주 독한 정말 결심을 갖고 독하게 해결하겠다는 그런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을 한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05&pDate=20210119
[인터뷰] 나경원, 안철수 제안 "예상치 못한 시기·방법…그냥 진정성으로 받아들여"■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 news.jtbc.joins.com
(3) 기타 이슈 ● MBC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스튜디오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낙연 대표의 화법이 예전에 비해 많이 직설적으로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① (여당에서는 우상호, 박영선 2파전으로 가는 건데요, 당장은. 혹시 누가 후보로 추가로 나올 수 있는지, 깜짝 인사가 있을지?) 그런 건 없을 것 같다. ② 사면론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여러 생각을 말씀했다.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적절한 시기에 진지한 고민을 하는 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대전제는 국민의 공감이다”, 대통령님 뜻에 전폭적으로 동의한다. ③ (이익공유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그리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만한 인센티브를 찾고 있다. 이달 안에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④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지금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데 소비를 하라고 말하는 것이 마치 왼쪽 깜박이 켜고 오른쪽으로 가는 것과 비슷한 수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상충이 없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⑤ (윤석열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검찰개혁의 검찰도 동참해달라… 그런 주문이 포함된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⑥ (당내 검찰개혁 TF가 다음달 임시국회 때 수사와 기소를 분리 입법) 2월 임시국회에 법안의 발의, 그리고 상반기까지 법안을 처리하겠다. ⑦ (남은 과제) 이익공유제를 빨리 틀을 만드는 것, 그리고 작년에 처리하려고 했으나 하지 못한 법안, 예를 들면 4.3특별법, 이것은 2월 국회까지 해야되겠다, 그런 입법과제들이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3407_34936.html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듣는다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서 여야 대표로부터 당장 있을 보궐선거 전략을 비롯해서 올 한해 당 운영과 정책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먼... imnews.imbc.com
● TV조선은 [신동욱 앵커의 시선] 코너에서 <기업과 권력>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일해재단에 돈을 냈던 고 정주영 회장의 "내라고 하니까 내는 게 편안하게 산다는 생각으로 냈습니다"라는 발언을 소환하면서, 정치권도 기업이 권력 눈치를 살피지 않고 기업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각별히 몸가짐을 삼가야 한다며, 여당 대표가 이익공유제를 들고 나오고,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구체적 기금 모금 방안까지 제시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9/2021011990146.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기업과 권력1988년 5공 청문회에서 일해재단의 호화 시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민간 연구소는 이동 무선국, 이중 철책, 감시카메라로 중무장했습니다. .. news.tvchosun.com
● JTBC는 <주호영 "문 대통령, 본인이 사면 대상 될지도"…발언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어제 문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은 걸 두고, 문 대통령도 퇴임 후에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서 청와대와 민주당이 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34&pDate=20210119
주호영 "문 대통령, 본인이 사면 대상 될지도"…발언 파문오늘(19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 말이 논란이 됐습니다. 문 대통령도 퇴임 후에 사면 대상이 될 수.. news.jtbc.joins.com
● TV조선은 <文 발언 후폭풍…"입양 이해 없이 정인이 봤다는 방증">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입양아 대책을 말하면서 "입양 취소나 입양아를 바꾸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한 걸 두고 적절치 못한 발언이었다는 비판이 오늘도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청와대 대변인이 방송에까지 출연해서 대통령 발언의 취지가 왜곡됐다며 해명에 진땀을 흘렸지만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② 지난 2017년 박상기 장관 시절 법무부가 "아동 쇼핑을 조장할 수 있다"며 국회의 사전위탁보호제 입법 움직임에 사실상 반대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고, 판사 시절 두 아들을 입양한 최재형 감사원장이 10년 전 인터뷰에서 "입양은 진열대에 있는 아이들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고 했던 말도 새삼 화제가 됐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9/2021011990106.html
文 발언 후폭풍…"입양 이해 없이 정인이 봤다는 방증"[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입양아 대책을 말하면서 "입양 취소나 입양아를 바꾸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한 걸 두고 적절치 못한 발언이..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입양 가정 “文 발언에 대한 청와대 해명이 2차 가해”>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사전위탁 제도를 보완하자는 취지였다는 청와대 해명이 입양 가족에게 2차 가해가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입양 가족이 마치 아이와 맞춰보기 위해 관행처럼 사전위탁을 해온 걸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② 사전위탁이 그동안 정식 제도로 자리잡지 못한 건 아이를 물건처럼 마음대로 취소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인데, 대통령이 이를 보완하겠다며 바꾼다는 표현을 쓴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574
입양 가정 “文 발언에 대한 청와대 해명이 2차 가해”입양 사전 위탁제는 논란이 됐던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이 발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사전위탁제를 설명하려다가 나온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입양 부모들은 이 www.ichannela.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최재형 감사원장 “입양은 아이를 고르는 게 아니다”>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SNS에 올린 최재형 원장의 10년 전 인터뷰 기사를 소개하면서, 논란이 됐던 어제 대통령의 입양 관련 발언과, 하필 정권과 갈등을 빚고 있는 최재형 원장의 과거 발언이 대비되면서 더 화제가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오해를 상당히 강하게 하신건데. // 대통령님 의도나 머릿속에 아동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으십니다. 사전위탁보호제도를 설명드릴 때 아이를 위한 제도다. ② [김종배 / 진행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시는 거죠? ③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어제 하신 말씀에 전체 맥락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게 생각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584
[여랑야랑]최재형 감사원장 “입양은 아이를 고르는 게 아니다” / 안철수의 ‘문을 여시오!’비슷한데, 합쳐지기는 쉽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www.ichannela.com
● 채널A는 <화이자, 국내 승인 신청 ‘아직’…“2월 백신 도입 무리”>라는 제목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달 초 화이자 도입을 2월로 앞당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는데, 화이자는 우리나라에 정식 승인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라, 총리의 약속은 사실상 지키기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577
화이자, 국내 승인 신청 ‘아직’…“2월 백신 도입 무리”2월, 화이자 백신 도입.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달 초 화이자 도입을 2월로 앞당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효능 논란이 빚어진 아스트라 제네카가 아니라 어느 정도 검증이 된 화 www.ichannela.com
● JTBC는 < '수사 정보' 전달받은 보좌관…은수미 캠프로 '줄줄'>, <은수미 수사 유출 의혹 경찰 "묻어주면, 다른 정보 주겠다> 2꼭지로, 2018년 지방선거 때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당시 캠프의 핵심 관계자가 경찰의 수사 내용을 입수해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대화를 주도했던 사람은 지금은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723&pDate=20210119
[단독] '수사 정보' 전달받은 은수미 캠프 관계자…지금은 청와대 비서관이번엔 뉴스룸이 단독으로 추적한 내용입니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 news.jtbc.joins.com
● SBS는 [끝까지판다] 코너에서, <수천억 체납하고…두 아들까지 고급빌라 거주>, <"노숙자 심리 알겠다…하나님 뜻으로 기사 두고 다녀">, <땅 사고 회삿돈 넘겨 밑천 마련…"십일조"> 3꼭지로, 지금까지 1,0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내지 않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액 세금 체납자 3위에 올라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회사가 부도나기 전에,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횃불재단에 재산을 빼돌려놓아서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7432&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수천억 체납하고…두 아들까지 고급빌라 거주지난 1985년 서울 여의도에 당시 국내에서 가장 높은 63빌딩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의 상징으로 꼽혔던 63빌딩을 세운 회사는 대한생명과 신동아 건설을 소유하고 있었던 신동아그룹이었습니다.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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