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월 19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새벽 집중 폭설 '최대 15cm'…수도권·영서 등 곳곳 특보 ● SBS: 엿새째 500명대…"확진자 줄어야 5인 금지 해제 검토" ● KBS: “손님·회원 맞을 준비해야죠” 휴일 잊고 재정비 ● TV조선: 밤사이 '많은 눈'…보령 대설주의보·서울 2~7㎝·중부 최대 15㎝ ● 채널A: 서울·수도권 최대 10cm 눈 예보…“출근길 혼잡 예상” ● JTBC: 신규확진 500명대…집단감염 줄고 개인 간 전파 늘어
(1)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 선언 등 ※ 오늘 있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MBC에서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 KBS는 <오세훈 출마에 나경원 견제…與는 우상호 VS 박영선?>라는 제목으로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 선언을 보도하면서, 양당 경선 모두 새 인물 없이 2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어떻게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지가 각 정당의 고민이라 보도했습니다. ① [오세훈/전 서울시장 : "오세훈에게는 다른 후보들이 갖지 못한, 재선 시장으로 5년 동안 쌓은 시정 경험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② [나경원/전 국민의힘 의원 : "도대체, 왜, 어떻게 이렇게 출마 선언을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0년 동안 서울은 많이 변했는데요."] ③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영선 의원과 우상호의 경선이 성사가 된다면, 대단히 더 재미있고 더 관심을 끌 수 있는 흥행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627
오세훈 출마에 나경원 견제…與는 우상호 VS 박영선?[앵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늘(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을 포함... news.kbs.co.kr
● SBS도 <10년 만의 재대결…이번에는 누가 웃을까?>라는 제목으로, 요즘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은 등장인물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10년 전 드라마의 속편 같다고 10년 전 상황과 비교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458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10년 만의 재대결…이번에는 누가 웃을까?정치가 한 편의 드라마라면 요즘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은 10년 전 드라마의 속편 같습니다. 등장 인물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인데, 2021년 속편이 명품 드라마가 될지, 3류 드라마가 될지, 지켜보시죠. news.sbs.co.kr
● 채널A는 <“10년 전 큰 빚”…오세훈, 조건 접고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당장 공백을 채울 시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면서, 경쟁 관계에 있는 야권 출마자들의 반응을 함께 전했습니다. 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빈사 상태의 서울과 서울시민은 아마추어 초보시장, 1년짜리 인턴시장, 연습시장의 시행착오와 정책 실험을 기다려줄 여유가 없습니다." ② [오세훈 / 전 서울시장]: "10년 전 서울시장직 중도사퇴로 서울시민 여러분과 우리 당에 큰 빚을 진 사람이 이렇게 나서는 게 맞는지 오랜 시간 자책감에 개인적 고뇌도 컸습니다." ③ 독자행보에 나선 안철수 대표는 정책 경쟁을 하자며 오 전 시장의 출마를 환영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야권이 꼭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함께하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④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 전 시장의 시정 경험론을 반박했다.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10년 동안 서울은 많이 변했는데요. 저는 서울이 대권의 디딤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308
“10년 전 큰 빚”…오세훈, 조건 접고 서울시장 출마 선언속죄한다, 했습니다. 만약 안철수 대표가 입당하면 출마 안 한다던 조건부 불출마도, 덩달아 없던 얘기가 됐습니다. 정하니 기자가 전합니다.[리포트]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당장 공백을 www.ichannela.com
● 이어서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박영선의 10년 전보다 절실?>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장관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결심이 섰다. 10년 전보다 더 절실해지고 절박해졌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박 장관의 출마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나경원·진중권의 네 편? 내 편?>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어제 진중권 전 교수의 집을 찾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다면서, 정치권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 같다고 논평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309
[여랑야랑]이재명의 물러선 듯 아닌 듯? / 박영선의 10년 전보다 절실? / 나경원·진중권의 네 편? 내 편?Q.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도 4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얘기도 나오지 않았나요? 왜 이 지사가 지급하겠다는 것은 반대하나요? 네. 현재 지급되고 있는 3차 재난지원금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출마' 오세훈 "중도사퇴 큰 책임감"…나경원 "왜 나왔나 모르겠다">라는 제목으로,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 선언과 나경원,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반응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안철수 대표에게 입당이나 합당을 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한 '조건부 선언' 이후 열흘 만이다. - [오세훈/전 서울시장]: "야권 분열의 가능성을 사전에 100%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이라 판단돼 행한 제안이었지만 깔끔하지 못했다는 말씀도 많이 들었고.." ② 나경원 전 의원은 코로나 피해 상인들을 위한 저금리 장기대출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울이 10년간 많이 바뀌었다며 견제했다. - [나경원/전 국민의힘 의원]: "도대체 왜, 어떻게 출마 선언을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0년동안 서울은 많이 변했는데요. (서울이) 대권의 디딤돌이 돼서는 안 된다.." ③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야권 후보들이 많이 나서는 건 바람직하다며 독자 노선에 주력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앞으로 서울시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그러한 비전과 정책 경쟁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30.html
'출마' 오세훈 "중도사퇴 큰 책임감"…나경원 "왜 나왔나 모르겠다"[앵커]안철수 대표의 입당을 불출마 조건으로 내걸었다, 비판을 받았던 오세훈 전 시장이 결국 당내 열번째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news.tvchosun.com
● JTBC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사표…"박영선도 출마선언 임박">이라는 제목으로,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 선언과 박영선 장관의 출마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견제는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미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은 너무 오래된 경험이라 평가절하했다. - [나경원/전 국민의힘 의원 : 오세훈 전 시장께서 출마선언을 하셨습니다. 10년 전 서울과는 많이 변했는데요.] ② 야권 단일후보를 주장해온 안 대표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많은 야권의 후보들이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③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같은 당 우상호 의원은 박 장관이 불만이다. -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출마한다, 안 한다 기사로만 한 달 보름 이상 이어져 온 것이 썩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죠? 결심을 하셨다고 하면, 조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452&pDate=20210117
오세훈, 서울시장 출사표…"박영선도 출마선언 임박"석달도 남지 않은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야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news.jtbc.joins.com
● [비하인드+] 코너에서는 <서울시장 선거…'디딤돌'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려는 후보들이 서울시장 자리가 ‘내 정치의 최종 목표다’ 이렇게 주장을 하거나 아니면 ‘서울시장 자리를 정치적 디딤돌로 삼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하는 후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출직은 서울시장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 그리고 솔직히 나는 대권 자체에 생각이 없다."라고, 아주 강경하게 얘기를 했는데, 아주 이례적인 발언이다. ②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년 12월) : 저의 마지막 정치적 도전입니다. 다음 자리를 위한 디딤돌로 삼지 않겠습니다.] ③ 안철수 대표의 경우 2022년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것이고, 2027년 대선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458&pDate=20210117
[비하인드+] 서울시장 선거…'디딤돌'이 아니다?비하인드 플러스 시간입니다. 정종문 기자가 나왔습니다. 정 기자,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바로 볼까요?#'디딤돌'이 아니.. news.jtbc.joins.com
(2) 이재명 지사의 재난기본소득 기자회견 취소 ※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로 예정했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TV조선과 채널A에서만 보도했습니다. 참고로 이재명 지사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는 어제 MBC, SBS, TV조선에서 했습니다. ● TV조선은 <이재명, 내일 재난소득 기자회견 취소..."대통령 회견 겹쳐 연기, 지급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이 지사측은 내일 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겹쳐서 미뤘을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대통령 회견이 갑자기 잡힌 것도 아니고. 예정된 일정인데, 전날에서야 취소한 건 당내 비판 목소리를 의식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①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정과 겹쳐 메시지 분산을 우려해 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② 경기도 관계자는 설 전에 재난소득을 지급한다는 지사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이번주 중으로 회견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했다. 취소가 아니라 연기라는 얘기다. ③ 여권 일각에선 당내 비판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경기도는 부인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40.html
이재명, 18일 재난소득 기자회견 취소...李측 "대통령 회견 겹쳐 연기, 지급할 것"[앵커]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이 회견을 오늘 돌연 취소했습니다... news.tvchosun.com
● 채널A는 <文 신년회견과 겹친 이재명 기자회견…결국 취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자회견 취소가 경기도의 독자적 보편 지급이 방역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내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당이 내일 비공개회의에서 지자체들이 개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들고나오는 데 대한 입장도 조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307
文 신년회견과 겹친 이재명 기자회견…결국 취소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일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다가 하루 전인 오늘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무슨 연유인지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체 경기도민에게 10 www.ichannela.com
● 이어서 [여랑야랑] 코너에서는 <이재명의 물러선 듯 아닌 듯? >이라는 제목으로, 내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온전히 주목받을 수 있게 이 지사가 한 발 물러선 모양새가 됐지만, 이미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건 충분히 홍보가 됐기 때문에 이 지사로서도 손해볼 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이 지사 측은 "기자회견을 안 해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공론화되는 등의 효과는 얻었다"고 언급했다. ② 현재 지급되고 있는 3차 재난지원금 이슈가 경기도 전 도민 재난소득 이슈에 묻힐 수 있단 우려가 당 내에서 나오는, 지금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한 경기부양보다는 방역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움직임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 (3) 이재용 삼성 부회장 파기환송심 선고 ● KBS는 <내일 이재용 ‘운명의 날’…구속 여부 가를 파기환송심 선고>라는 제목으로, 경영권 승계 청탁을 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는 이미 대법원도 유죄로 판단했기 때문에, 이번 재판의 관건은 형량이라며, 앞서 대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던 1심 법원과 뇌물 액수를 비슷하게 판단했기 때문에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준법감시위원회 운영을 고려해서 집행유예로 선처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626
내일 이재용 ‘운명의 날’…구속 여부 가를 파기환송심 선고[앵커] 내일(18일) 중요한 일정, 또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 news.kbs.co.kr
● MBC는 <'준법감시위'로 선처될까?…이재용 재수감 내일 결판>이라는 제목으로, 파기 환송심 재판부가 준법 경영의지를 보이면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와 운영이 양형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감형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결론 부분에 소개했습니다. - [김성훈/변호사]: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 원짜리 비리를 저지른 다음에 한 백억 원 들여 가지고 위원회를 하나 꾸려 가지고 '이렇게 꾸렸으니까 우리 집행유예 주세요'라고 하면 사실상 기업 범죄에 대한 처벌이 어려워지는 거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1149_34936.html
'준법감시위'로 선처될까?…이재용 재수감 내일 결판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가 내일입니다. 사실상 징역 5년 이상 실형이 불가피한데요. 파기... imnews.imbc.com
● TV조선은 <8일 이재용 운명의 날…'준법감시위' 선고에 반영될까?>라는 제목으로, 정준영 부장판사는 "정치권력이 또 뇌물을 요구하더라도, 응하지 않을 그룹 차원의 답이 필요하다"며 삼성 내부 '준법 감시 제도' 운영 상황을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전문 심리위원단 3명 중 2명은 이 준법 감시 제도에 대해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게 평가했다면서, 감형 가능성을 높게 보았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34.html
18일 이재용 운명의 날…'준법감시위' 선고에 반영될까?[앵커]내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최종심 판결이 나오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경과를 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1심에선 89억이 뇌물로 인정.. news.tvchosun.com
● SBS는 <이재용 파기환송심 내일(18일) 선고>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대법원이 2심이 무죄라고 본 50억 원을 뇌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을 다시 하라고 돌려보냈기 때문에 내일 재판부가 판단하는 뇌물 액수에 따라 집행유예형이냐 실형이냐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삼성 내부의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4) 기타 이슈 ● TV조선은 [뉴스야?!] 코너에서 <"많이 컸다, 양정철"?>이라는 제목으로, 오마이 뉴스가 양정철 전 원장이 지난해 이낙연 대표를 수차례 만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제안했다고 보도하자, 민주당은 "만난 건 맞지만 그런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냈는데, 손혜원 전 의원이 이 보도를 SNS에 공유하며 "정말 많이 컸다 양정철씨. 이제 겁나는 게 없구나." 라는 글을 올렸다고 여권 내부의 갈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 한 여권 인사는 손 전 의원이 당시 민주당의 X맨이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젠 친문 진영 전체의 X맨이 되고 있다고 걱정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54.html
[뉴스야?!] 박범계의 '나쁜 손'?[앵커]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서주민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물음표부터 보죠.[기자]네, 첫번째 물음표는 "많이 컸다, 양정철"?로 하겠습..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뉴스야?!] 2번째 코너에서 <"박범계의 '나쁜 손'?">이라는 제목으로, 박 후보자가 4년 전인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을 때 여성 직원의 어깨를 끌어잡은 채 단체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되어 '나쁜 손' 논란이 불거졌다면서, 박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총정리했습니다. ● TV조선은 <박범계, 尹과 통화 "검찰 인사 최대한 협의하겠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박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통화하면서 검찰 인사에 대해 최대한 협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동안 승승장구했던 '추미애 라인' 검사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32.html
[단독] 박범계, 尹과 통화 "검찰 인사 최대한 협의하겠다"[앵커]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내정 직후 검찰과의 협조를 강조하면서 관계 개선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온 바 있죠. 그런데 최근 박 .. news.tvchosun.com
● SBS는 <조국 딸 의사고시 합격에…"실력" vs "무자격자">, TV조선은 <조국 딸 '의사시험' 합격에…"환자에 재앙" vs "부전여전">, <'의사시험 합격' 조국 딸, 정유라 선례와 차이는> 2꼭지로, 조국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시험 합격과 관련된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38.html
[따져보니] '의사시험 합격' 조국 딸, 정유라 선례와 차이는[앵커]그럼, 의사 시험에 합격한 조 전 장관의 딸이 앞으로 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것인지, 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게 변수로.. news.tvchosun.com
● TV조선은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코너에서 <내로남불 '가짜뉴스'>라는 제목으로, 나흘전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이 대표의 주장이 걱정스럽게 들리는 건 가짜뉴스를 규정하는 기준이 옳고 그름 그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내편이냐 아니냐였던 적이 잦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달가워하지 않는 사실을 '가짜뉴스'라 주장하고,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모는 건 민주주의에 치명적으로 위험하다"는 미국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인용해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정치적 반대세력을 탄압하는 명분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7/2021011790060.html
[박정훈 앵커가 고른 한마디] 내로남불 '가짜뉴스'투우사가 붉은 물레타를 흔들며 소에게 싸움을 겁니다. 하지만, 소는 색맹이어서 빨간 색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속임수를 쓰며 소를 죽이는 .. news.tvchosun.com
● KBS는 <정부,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민간 조사단 구성”>이라는 제목으로,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기준치의 최대 18배 넘게 검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민간 전문가로만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단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633
정부,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민간 조사단 구성”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기준치의 최대 18배 넘게 검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원... news.kbs.co.kr
● KBS는 <대구·경주만 11시까지 영업?…잇단 지적에 “정부 방침 따르겠다”>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정했는데, 대구시와 경주시가 이들 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2시간 늘린다고 발표했다가, 지자체에 주의를 주겠다는 말까지 나오자 오후 늦게 방침을 번복해 중앙 정부의 지침을 따르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6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