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금)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자언련

- 2021년 1월 19일
- 8분 분량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카페 안 '커피 한 잔' 허용?…'10시 마감'은 고심 ● SBS: 카페 영업제한 완화 검토…'밤 9시 마감' 고심 ● KBS: 세제·대출 규제 그대로…“공공 재개발로 공급 확대” 성공하려면? ● TV조선: 北, 열병식서 탄두 커진 신형 SLBM 공개…ICBM은 제외 ● 채널A: 北, 석 달 만에 열병식…핵잠에 장착할 SLBM 더 커졌다 ● JTBC: '식당 밤 9시' 유지…노래방은 '방역' 지키면 여는 쪽으로
● TV조선은 <탈원전' 감사에 與 "통치행위에 맞서는 것"…野 "文의 나라냐">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을 보도했습니다. 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SNS 글에서 "집 지키라 했더니 주인행세를 한다"며 최재형 감사원장을 공격한 데 이어, 여당 의원들도 일제히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② 박주민 의원은 "정책의 타당성을 따지는 건 감사원 영역 밖"이라고 했고, 양이원영 의원은 "이번 감사는 명백한 정치 감사"라고 공세를 폈다. ③ 야당은 감사원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며 "대한민국이 문재인의 나라냐"고 비판했다. - [이종배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감사원에서 최근 착수한 탈원전 정책 추진에 대한 감사를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가 아닌지…" ④ 윤희숙 의원은 "감사원의 존립 이유가 행정부 감시인데, 우리 편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라는 것이냐"며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는 잠잠했었냐"고 따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126.html
'탈원전' 감사에 與 "통치행위에 맞서는 것"…野 "文의 나라냐"[앵커]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의 위법성이 있었는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면서 정치권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 news.tvchosun.com
● [신동욱 앵커의 시선]에서는 <빗나간 일편단심>이라는 제목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을 겨냥해 "집 지키라고 했더니 주인 행세 한다"고 발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판했습니다. ① 감사원의 독립적 권한과 직무는 함부로 침해받지 않도록 헌법과 감사원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그런 감사원을 대통령 최측근은 권력을 지키는 충견쯤으로 여기는 듯하다. ② 그는 지난달에는 윤석열 총장 징계정지 결정을 내린 법원을 향해 "심부름을 시켰는데 스스로 만든 권한처럼 행사한다"고 하면서, "민주주의가 약해지지 않도록,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③ 민주주의의 한 축 사법부와, 정부의 불법 위법을 감찰하는 감사원을 공격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니, 그 민주주의는 어떤 것인가? 대통령을 지키는 것과 민주주의는 또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가?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138.html
[신동욱 앵커의 시선] 빗나간 일편단심시인이 어릴 적, 집에서 키우던 흰둥이를 어머니가 내다 팔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약값을 대기 위해서였지요. 소년은 그날 밤 흰둥이의 목줄을 풀..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어제 <감사원, 탈원전 절차 감사 착수…위법 땐 소송 가능성도>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데 이어, 오늘은 <與 “최재형, 정치 감사 멈춰야”…종교관까지 들어 총공세>라는 제목으로,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을 들여다보는 감사를 시작하는 최재형 원장을 향해 민주당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신영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재형 감사원장은 "정부 정책은 감사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한 바 있습니다. 정치 감사를 즉각 멈추기 바랍니다." ②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최 원장이 원자력을 '하나님의 확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며 다시 최 원장의 종교관을 거론하기도 했다. ③ 지난해 국회에서 이미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 [양이원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8월)]: "사석에서 "하나님의 확신이다. 탈원전 조기 폐쇄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이 말씀이 맞는다고 본다며 조기 폐쇄는 문제가 있다" 이런 발언을 하셨다는데요. - [최재형 / 감사원장 (지난해 8월) ]: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제가 그렇게, 주변에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④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권 인사들을 향해 "오만 떨지 말라"고 경고했고,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임 전 비서실장이 최 원장을 향해 "윤석열의 냄새가 난다"고 말한 데 대해 '냄새 정권'이냐고 비꼬았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151
與 “최재형, 정치 감사 멈춰야”…종교관까지 들어 총공세지난해 국회에서 이미 논란이 됐던 사안입니다. [양이원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8월)] www.ichannela.com
● SBS는 <"주인 행세한다" vs "오만 떨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여권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감사원 수장을 향해 도를 넘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는데, 야당은 감사 무력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공방 형식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339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주인 행세한다” vs “오만 떨지 말라”여권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감사원 수장을 향해 다시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도를 넘었다며 원색적인 비난도 쏟아냈는데, 야당은 감사 무력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news.sbs.co.kr
● MBC는 <지방 방송 얘기 갖고"…국민의당 인사 막말 논란>라는 제목으로, 오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월성 원전에서 검출된 삼중수소 문제를 두고 토론하던 중에 포항 MBC를 비난했다면서 발언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보수 야권에서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김윤/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발단이 어딘지 아시죠? 포항MBC입니다. MBC에서 뻥튀기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의 핵심은 침소봉대고, 조금 더 얘기하면 정치적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② [김윤/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어디 지방방송에서 얘기한 것 가지고, 그걸 가지고 일거에 이낙연 대표나 저기…" ③ 포항MBC 등이 한국수력원자력 보고서를 인용해, 월성 4호기에서 삼중수소와 감마핵종 같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문제를 보도한 것을 두고 근거도 없이 비난한 것이다. ④ 포항MBC는 즉각 깊은 유감과 함께,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⑤ 김 위원장의 말은 돌발발언으로 보기는 어렵다. '삼중수소는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검출된 양은 멸치 1g 수준'이라는 등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주장이 보수 야권에서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 [이철규/국민의힘 의원]: "원전 괴담을 만들어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선동하는 정치공작을 펼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⑥ 정쟁보다 국민 안전을 우선한다면, 보수 야권도 원전 내부의 균열 여부를 포함한 실태 규명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9366_34936.html
"지방 방송 얘기 갖고"…국민의당 인사 막말 논란"이것의 발단이 어딘지 아시죠? 포항 MBC입니다. MBC에서 뻥튀기를 한 거거든요." "왜곡 편파 방송에 가장 지금 어용 방송이 MBC 아닙니까? 어디 지방 방송에서... imnews.imbc.com
※ MBC는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주장이 보수 야권에서 계속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15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은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방안을 수용할 것"이라며, 민관 합동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국정조사를 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5077300001?section=news
野 "월성원전 삼중수소 우려는 '탈과학'…국조하자" | 연합뉴스野 "월성원전 삼중수소 우려는 '탈과학'…국조하자", 한지훈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1-01-15 11:40) www.yna.co.kr
● KBS는 <日 자민당, ‘韓 자산 동결’ 등 보복 건의…“모든 조치 검토”>, 채널A는 <“신임 주한대사 부임 보류 요구”…日 자민당 압박 시작>라는 제목으로, 지난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자민당은 일본 정부에 대항 조치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결의문엔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시정을 요구하고,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나 신임 주한대사 부임 보류 등을 검토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② 특히, 판결 이행으로 한국 내 일본 정부 자산이 압류되면, 일본 내 한국 자산을 동결하거나 금융제재를 내리는 방안도 담겨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019
日 자민당, ‘韓 자산 동결’ 등 보복 건의…“모든 조치 검토”[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 정부가 배상하라는 우리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일본 집권 자민당... news.kbs.co.kr
● TV조선은 오늘 톱뉴스에서 <北, 열병식서 탄두 커진 신형 SLBM 공개…ICBM은 제외>라는 제목으로, 북한이 어젯밤 열병식에서 공개한 SLBM에 주목하면서, 이번 당 대회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힌 핵추진잠수함에 탑재하면 미국 본토를 핵으로 기습타격 할 수 있는 전략무기가 되는 셈이라면서, 북한이 미국을 향해 직접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셈이고, 당분간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이 끼어들 여지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① 핵탄두를 실은 핵추진 잠수함을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과 중국 등 다섯 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뿐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096.html
北, 열병식서 탄두 커진 신형 SLBM 공개…ICBM은 제외[앵커]북한이 어젯밤에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열고 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당대회에서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첫 ‘당대회 기념’ 열병식 혹한 속 강행…바이든 취임 염두?>라는 제목으로, 과거 일곱 차례 당대회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열병식을 이번에 개최한 것은 다음 주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147
첫 ‘당대회 기념’ 열병식 혹한 속 강행…바이든 취임 염두?북한은 지난 10월처럼 해가 진 뒤에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제난이 심각하다면서 화려한 축포와 레이저쇼는 빼놓지 않았습니다. 영하의 날씨 속에 마스크도 없이 입김을 내뿜으며 www.ichannela.com
● MBC는 <北 신형 잠수함 미사일 공개…'바이든 취임 선물'?>라는 제목으로, KBS도 <北, SLBM·개량형 미사일 공개…美 의식? ICBM은 뺐다>, JTBC는 <ICBM 대신 SLBM 꺼낸 북한…'바이든' 의식했나>라는 제목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이 등장하지 않은 것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수위 조절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9373_34936.html
北 신형 잠수함 미사일 공개…'바이든 취임 선물'?최대 정치행사인 당 대회를 끝낸 북한이 어젯밤 화려한 열병식을 열고, 신형 잠수함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것인데, 직접적인 위협이 ... imnews.imbc.com
● SBS는 <석 달 만에 또 열병식…더 커진 SLBM 공개>라는 제목으로, SLBM에 이어,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불리는 미사일도 기존보다 바퀴축이 하나 늘어나 더 길어진 개량형이 등장했는데,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전술핵을 탑재하기 위해 미사일을 개량했다는 관측이 나온다면서, ICBM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전략·전술무기 공개를 통해 대미·대남 압박을 이어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7338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석 달 만에 또 열병식…더 커진 SLBM 공개북한이 어제 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도 밤에 열병식이 열렸는데 신형 SLBM, 즉 잠수함에서 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news.sbs.co.kr
● TV조선은 <"3년전 봄날"이라더니…北, 대남 '전술핵' 미사일 3종 공개> 라는 기사에서, 북한이 남한을 핵으로 공격할 수 있는 전술미사일 3종 세트도 선보였는데, "남측 태도에 따라 3년 전 봄날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과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인 셈이라며, 그런데도 여권에선 북한이 좀 더 과감한 대화를 원한다는 해석이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① 열병식 말미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탄도미사일 'KN-23'의 개량형이 처음 공개되었다. ② 400∼600㎞이던 사거리도 최대 1000km까지 늘어나,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본 내 미군기지도 타격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③ 김정은이 지난 8일 남북관계가 "3년전 봄날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한지 일주일도 안 돼, 남한을 핵으로 공격할수 있는 공격 무기들을 과시한 것이다. ④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우리 군을 '특등 머저리'라고 비난한 김여정 담화를 두고 대화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 "핵심은 대화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왕 하려면 조금 더 과감하게 하자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098.html
"3년전 봄날"이라더니…北, 대남 '전술핵' 미사일 3종 공개[앵커]북한은 또 남한을 핵으로 공격할 수 있는 전술미사일 3종 세트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10번 넘게 실험하면서 우리 요격망을 피할 수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윤건영-김여정 ‘그들만의 대화법’>이라는 제목으로, 김여정 부부장이 최근 북한 열병식 행사를 주목하고 있는 우리 정부를 향해, "이해하기 힘든 기괴한 족속들. 처신머리 골라할 줄 모르는 특등머저리들"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측근인 윤건영 의원이 김여정 부부장의 발언은 과감한 대화를 요구하려는 것이라 해석한 것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비판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160
[여랑야랑]서울시장 야권 후보들의 이미지 변신 / 윤건영-김여정 ‘그들만의 대화법’Q. 여랑야랑,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여주시죠. '누가 누가 달라졌나' 누구일까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Q. 야권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경찰, '박원순 업무폰' 유족에 넘기고 복제파일도 삭제>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유족 측에게 돌려줬으며, 휴대전화 전체 내용이 복사된 이른바 '이미징 파일'까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경찰은 압수물에 관한 원칙을 따랐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측은 수사기관이 증거를 인멸했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108.html
경찰, '박원순 업무폰' 유족에 넘기고 복제파일도 삭제[앵커]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유족 측에게 돌려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전체 내용이 .. news.tvchosun.com
● 채널A는 <김동연 ‘차출설’에 박영선 출마 의지…“산 깨울 종달새”>, JTBC는 <박영선, 서울시장 제3후보론에 '종달새 글·눈물 사진'>라는 제목으로, 박영선 장관 불출마를 전제로, 김동연 전 부총리 차출론이 거론되자 박 장관은 곧바로 한 편의 시를 SNS에 올리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박 장관은 SNS에 소상공인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함께 작은 새가 위기를 깨울 때가 있다는 내용의 시 한 편을 올렸다. ② 박 장관이 "작은 종달새가 되겠다"는 글을 함께 남기면서 서울시장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③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차출설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당 지도부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지만,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는 나오고 있다.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특정인의 거취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무 근거 없이 이렇게 오래 나오지 않으니까요. 어떤 제안도 받고 고민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④ 민주당 경선 룰이 당원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기 때문에 김 전 경제부총리처럼 외부 인사가 경선에 참여해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35157
김동연 ‘차출설’에 박영선 출마 의지…“산 깨울 종달새”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영선 장관 불출마를 전제로, 김동연 전 부총리 차출론이 거론되자 박 장관은 곧바로 한 편의 시를 SNS에 www.ichannela.com
● TV조선은 <安 빼고 시동 거는 국민의힘…미국식 1대1 스탠딩 토론 도입>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미국 대선에 등장했던 1대 1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한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정진석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을 위해서..." ② 1차 경선을 통과한 4명이, 돌아가며 1 대 1 토론을 하는데, 30분 동안 어떤 주제든 발언할 수 있게 했다. ③ 국민의힘은 안 대표와 1대1 단일화를 할 경우 다자구도에서 단일화하는 것보다 승산이 높다고 보고 있다. ④ 나경원 전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방조, 묵인 의혹 등에 대한 대대적인 서울시 감사를 예고하며 경선전에 시동을 걸었고, 오세훈 전 시장은 '조건부 출마' 선언 당시 예고했던 오는 17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⑤ 안 대표는 야권단일화 메시지 대신 서울시청 인근에서 의료봉사에 나섰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90128.html
安 빼고 시동 거는 국민의힘…미국식 1대1 스탠딩 토론 도입[앵커]야권의 후보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3월로 미뤄지면서 국민의힘이 당내 경선을 어떻게 하면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news.tvchosun.com
● KBS는 <세제·대출 규제 그대로…“공공 재개발로 공급 확대” 성공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신규주택 공급에 역점을 두겠다는 정부가 서울의 공공재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했습니다. ① 다주택자들의 매물을 유도하기 위한 양도세 중과 완화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히려 종부세와 양도세가 동시에 강화되는 6월이 4개월 정도 남았다고 압박했다. ② 앞으로 추진될 공공재개발은 수익성을 명확히 해야 주민이나 건설사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데, 구체적인 인센티브 내용을 담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③ 당장 다음 달부터 지역별로 주민설명회가 열리는데 사업성 논란이 불거질 경우 다시 표류할 가능성도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6009
세제·대출 규제 그대로…“공공 재개발로 공급 확대” 성공하려면?[앵커]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강... news.kbs.co.kr
● TV조선은 <대단지 빠지고 보상 등 재개발 과정 '첩첩산중' 우려도>, JTBC는 <'거인 재건축' 빠진 '꼬마 재개발'…공급효과 의문>라는 제목으로, 정부는 공공재건축으로 5만 세대 넘는 아파트를 새로 짓겠다고 했는데, 애초에 참여하려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잠실주공5단지, 청량리 미주아파트 같은 대단지 아파트들이 모두 빠져서 공급효과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8334&pDate=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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