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MBC노조 공감터] BBK 10개, 김만배 4개 리포트, MBC 선거개입 논란의 역사.

선거는 MBC에서 ‘문제의 시간’이다.


정치권과의 이른바 ‘후견주의’에 의해 기자들이 방송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이 반복되어 왔다.


대선을 사흘 앞둔 2007년 12월 16일 MBC는 이명박 대선 후보가 BBK 소유주라는 의혹을 뉴스데스크 리포트 18개 가운데 10개를 동원해 폭격하듯 보도했다. 물론 문재인 정부의 이명박 대통령 수사로 이 전 대통령의 BBK와 관련된 혐의가 일부 인정되었으나 당시로서는 선거 3일 전 ‘방송뉴스’를 활용한 선거개입이 이뤄졌다는 비판이 두고두고 일었고, 편파방송 논란이 이어졌다.


이 당시 보도국장은 김성수 전 민주당 의원이었다.


MB 정부 내내 파업시기를 놓고 벼르던 언론노조는 2012년 총선을 석 달 남겨두고 총파업을 단행했다. 무려 170일이나 지속됐던 최장기 MBC 파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파업을 주도하고 준비한 인물은 故이용마 기자다. 그는 MB 정부 내내 있었던 라디오와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 교체나 시간대 변경, 뉴스데스크에서의 주요 이슈 누락 등을 모아 공정방송을 요구했고, 이를 빌미로 김재철 사장 퇴진 파업을 이어갔다.


2022년 대선을 이틀 남겨둔 3월 7일에 MBC는 이른바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대대적으로 4꼭지에 걸쳐 리포트하였다.


이 녹취록은 뉴스타파의 이른바 짜깁기 편집 동영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비위행위가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보도한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MBC는 날씨 뉴스에서 ‘서울은 1입니다’ 라는 해괴한 선거운동성 방송을 내보냈다.

이런 과거사례들 때문에 총선 막바지에 MBC에서 어떤 뉴스가 터져나올지 두렵기만 하다.


MBC노동조합이 눈을 부릅뜨고 선거방송 모니터단을 운영해오고 있지만 수개월을 작심하고 준비했다면 이를 막아낼 방도는 없다.


이번 22대 국회에는 MBC와 언론노조의 반복되는 선거개입 논란을 차단할 수 있는 과감한 방송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후보들이 다수 국회에 진출하기를 갈망한다.


2024. 3. 10.

MBC노동조합 (제3노조)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봉급 사회’에서 ‘배급 사회’로 가는 나라.

1987년 이후 86운동권 세력의 이념이 추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주52시간 노동제, 최저임금제. 소득주도성장,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노동이사제, 상법개정 등은 하나로 수렴이 된다. 자유주의 사회로부터 국가사회주의, 공산주의로 가는 길목에서 만들어 낸 규제법이다. 그 주체세력은 86 운동권 ’사적 카르텔‘에 속한다. 이들 법으로 1

 
 
 
[조맹기 논평] 다시 ‘종전 공식 제안’...

폭력·테러 집단 코 앞에서 또 무장해제를 주장한다. 이데올로기 객기정치가 5천 2백만 국민을 불쏘시개로 만든다. 2017년 문재인은 줄기차게 ‘종전선언’을 이야기했다. 그는 세계가 인정하는 ’김정일 수석 대변인‘이었다. 그렇다면 그가 이야기하는 종전선언의 의미가 확실하다. 역사적 사건을 봐도 종전선언, 평화선언은 위험한 도박이었다. 공산국가는 폭력·테러로

 
 
 
[조맹기 논평] 광복의 물꼬 - 사슬을 끊은 나라, 이제 물길을 열 때다.

광복 81년, 건국 78년 이젠 과거의 칙칙한 모습은 탈출할 때가 되었다. 포퓰리즘, 민중민주주의, 국가사회주의는 거둘 때가 되었다. 진정한 제헌헌법정신의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갈 시간이다. 2026년 8월 15일은 광화문에서 좌우가 격돌했다. 그리고 장소를 옮겨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주변은 인산인해 자체였다. 올공 시민은 6·3 이후부터 시작한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