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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성명] 김의철 사장! 더 이상 추한 모습 보이지 말고 자숙하며 조용히 떠나라.

[KBS정상화투쟁 53일차]


KBS 김의철 사장이 “KBS 대외 이미지 훼손과 시설물 관리에 대한 업무 방해”를 주장하며 직원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국민이 보낸 근조화환을 지나는 행인의 안전을 위해 KBS 담장에 노끈으로 묶은 것을 ‘재물손괴죄’로 집회 주관 시민단체인 자유언론국민연합을 고소했다.

최근 무능 경영과 불공정 편파방송 등으로 최악의 수신료 분리 징수 위기를 초래한 김의철 사장과 남영진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KBS노동조합이 사내외에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한 것을 두고 문제를 삼은 것이다.

그러나 똑같이 현수막과 대형 배너를 설치한 KBS본부노조(민주노총 언론노조)에는 소송을 걸지 않았다. KBS노동조합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면 똑같이 행동한 KBS본부노조에도 문제를 삼고 소송을 걸어야 공정한 것이 아닌가. 끝까지 좌파 카르텔의 하수인으로서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 KBS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김의철 사장 퇴진을 부르짖고 있다. 김의철 사장은 국민의 신뢰와 KBS 대외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시켜 수신료 분리 징수라는 최악의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는 자다. 지금 당장 사퇴해도 부족하다.

이런 그가 적반하장으로 회삿돈을 이용해 대다수 KBS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직원들을 탄압하고 나선 것이다. 김의철 사장이 자리를 보전하고자 버틸수록 KBS 직원들의 고통은 더 깊어진다. 그만큼 KBS도 더 골병이 든다.

다행히 남영진 이사장의 해임을 제청하기 위한 청문 절차가 착수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8월 중순 쯤이면 해임이 이뤄지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도 9월에는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KBS노동조합도 김의철 사장 퇴진을 위한 투쟁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고 한다.

김의철 사장은 이제 곧 해임될 것이다. 그만두는 마당에 추하게 직원들의 조롱거리나 되지 말고 조용히 자숙하며 떠나라. 이것이 그동안 몸담았던 KBS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김의철 사장이 해임되면 새로운 KBS를 향한 본격적인 혁신이 바로 시작될 것이다. 신임 사장과 새 KBS를 열망하는 직원들의 주도로 BBC, NHK처럼 세계적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이 펼쳐질 것이다. 온 국민이 이런 KBS를 간절히 바라고 응원한다.

“김의철과 민주노총이 죽어야 KBS와 대한민국이 산다. KBS를 국민의 품으로!”

2023년 8월 3일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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