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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일) 김도인의 이슈와 프레임

- 지상파 3사, 종편 3사의 메인뉴스가 논쟁적 사안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비교·분석합니다.


각 방송사의 톱뉴스

● MBC: "미국 기술과 한국 생산력 결합"…모더나 국내 제조 ● SBS: "3분기부터 모더나 수억 회분 생산"…국내 공급 추진 ● KBS: 모더나 백신, 국내 생산한다…변이 바이러스 백신 연구도 협력 ● TV조선: 삼성바이오, 모더나 위탁생산…"3분기부터 수억회분 생산" ● 채널A: 글로벌 백신 허브 시동…기술 이전 없는 ‘병입 방식’ ● JTBC: 삼바, 모더나 위탁생산…"3분기부터 수억 회분 공급"


채널A는 <글로벌 백신 허브 시동…기술 이전 없는 ‘병입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통해 국내에서 위탁 생산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만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mRNA 기술 이전은 없었고, 원액을 들여와 병에 나누어 넣는 완제 충전, 이른바 병입 방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① 스위스 제약사 론자가 미국과 스위스에서 원액을 만들어 보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무균충전과 포장을 거쳐 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1063


● 이어서 <국내 모더나 위탁 생산…정상회담 성과와 한계는?>에서는, 모더나로부터 mRNA 백신 원액을 제조하는 핵심 기술 이전을 받은 건 스위스 제약사 론자가 유일하고, 그 원액을 다수의 해외 제약사가 받아 병에 담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 중 하나가 된 것이라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의 위탁 생산능력을 갖췄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성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정부는 이미 국내 제약사가 백신 위탁생산을 맡아 8월부터 대량 생산할거라고 발표했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민간기업 간에 성사 가능성이 높은 계약을 방미 성과로 포장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1065


JTBC는 <'모더나' 대량생산 들어가지만…"핵심 기술이전 없어">이라는 제목으로, 모더나의 mRNA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국내에서 모더나 백신을 대량으로 위탁 생산하게 된 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서도, 다만 백신 핵심기술을 바로 확보한 건 아니어서 아쉬움은 남는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이런 지적을 의식해 정부는 모더나와 mRNA 연구 개발을 할 것이라 했다. - [강도태/보건복지부 2차관 : 모더나의 뛰어난 mRNA 기술과 한국 국립보건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mRNA백신 원천기술을 조속히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665&pDate=20210523

● 이어서 <백신 제조 글로벌 허브 발돋움…접종 일정도 앞당겨질까?>에서는, 이번 위탁생산계약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① 위탁생산한 백신을 어디에 파는지는 삼성바이오가 아닌 모더나가 결정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들어진 모더나 백신은 곧바로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② 정부가 약속한 11월 집단면역 확보 시간표는 이미 짜여진 상태이고, 현재 계약을 맺은 9천9백만 명분 백신은 이미 대상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급량이 늘더라도 백신은 골라 맞을 수는 없다. ③ 이번 계약이 위탁생산방식이기는 하지만 삼성바이오 생산 백신 중 일정량이 국내에 우선 공급될 가능성도 충분하고,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가 백신 제조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664&pDate=20210523

SBS는 <모더나 CEO "기술 이전할 것…백신 공장 한국 설립 검토">라는 제목으로, 모더나 최고 경영자와 단독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①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파트너로 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생산 설비가 없는 모더나가 폭증하는 코로나 백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②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모더나의 기술 이전을 할 거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전할 기술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 [스테판 방셀/모더나 CEO : 모더나는 삼성에 기술을 이전할 것입니다. 하지 만 정부는 이런 과정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는 문재인 대통령과 담당 부서가 그런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게 될 백신 가운데 얼마나 많은 물량이 한국에 공급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④ 위탁 생산을 넘어 모더나가 한국에 직접 공장을 세워 백신을 생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 [스테판 방셀/모더나 CEO : 우리는 잠재적으로 모더나 백신 생산 공장을 한국에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8284&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SBS는 <백신 회사들의 '핵심 기술 이전', 왜 어렵나?>에서는 국내에서 8월쯤 당장 위탁 생산할 수 있다는 건 역으로 핵심 기술이 이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핵심기술 이전이 왜 어려운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① 모더나가 사용 중인 핵심 기술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미국 팬실베니아 대학뿐만 아니라 독일 회사 2곳, 경쟁사인 화이자 그리고 테슬라 등 13개 기관이랑 특허가 얽혀 있다. 이 때문에 백신 제조 회사들은 기술을 이전하는 것보다 차라리 완제품 기부하는 게 낫다고 하는 것이다. ②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원료를 모더나로부터 받아서 이걸 대장균을 활용한 첨단 생물학적 공법으로 대량으로 만들 것인데, 이때 mRNA 원료를 안정적으로 운반하고 보관하려면 LNP라고 하는 특수 포장 기술이 필요한데, 이건 모더나가 직접 하겠다고 했다. ③ 국내에서 8월쯤 당장 위탁 생산할 수 있다는 건 역으로 핵심 기술이 이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번에 맺은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서 앞으로는 핵심 기술 전수까지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겠다. ④ mRNA 원료 만드려면 나노과학, 지질학, 세포학, 면역학 등 수십 개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한미 백신 협력이 진정한 열매를 맺으려면 긴 안목으로 국내 대학과 기업이 mRNA 백신 기술 지도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8285&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KBS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전문가 그룹도 신속히 구성”>라는 제목으로, 국립보건연구원은 모더나 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mRNA 백신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과학자와 공무원 등 고위급 실무진으로 전문가 그룹도 신속히 꾸려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정부의 평가와 함께, 다만 모더나사의 백신 원천기술 이전이 아닌 단순한 공정이라는 점과, 국내로 들어오는 백신 규모가 더 늘어나거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못해 아쉽다는 지적도 소개했습니다. ①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2분기에 (모더나 백신) 2천만 명분이 들어오는 것을 못했기 때문에, 그러면 7월에 1천만 명분, 8월에 1천만 명분, 이렇게 구체적으로 모더나가 확약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없죠, 지금 숫자가."] ②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백신 스와프 논의의 경우, 우리보다 상황이 어려운 개발도상국 지원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91817

MBC는 <"미국 기술과 한국 생산력 결합"…모더나 국내 제조>라는 제목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원액을 국내로 들여와 오는 3분기부터 수억회 분량의 완제품 생산에 들어간다면서, 백신 유통에 대한 권한은 일단 공급사인 모더나에 있지만, 정부는 "국내 생산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추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7547_34936.html

● 이어서 <'mRNA 백신' 기반 마련…생산 핵심국 도약 기대>에서는 이번 모더나와의 위탁생산 계약이 원액 생산은 아니고, 원액을 들여와 유리병에 무균 상태로 충전하는 건데 이 역시 기술력이 필요하다면서, 모더나사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구협력을 약속한데 이어 국내에 백신 생산시설을 갖출 의사도 밝혀 백신 원천기술 확보 시기를 앞당기는데도 도움이 될 걸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7548_34936.html

채널A는 [여랑야랑] 코너에서 <문 대통령 “왜 손들지 않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공동기자회견에서 "여성 기자는 왜 손들지 않냐"고 얘기한 것과, 소병훈 민주당 의원이 중국측에 한미정상회담을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글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① [한미 공동기자회견(지난 21일)]: "우리 여성 기자들은 왜 손 들지 않습니까? 아니, 우리 한국은 여성 기자들이 없나요?" ② 꽤 오랜 시간 정적이 흘렀고, 이후 여성 기자가 질문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는데, 성별을 강조한 건 이례적이다. ③ 통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각국 정상들은 자국 언론 2명에게 질문권을 주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름을 불렀고, 문 대통령은 손으로 지명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들을 보지 않고 이름을 호명하는 걸 보면 질문할 기자들을 미리 조율한 것으로 보이고, 반면 우리는 질문자를 미리 정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④ 소병훈 민주당 의원이 어제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 귀국길에 중국 측에 한미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을 올렸는데, 네티즌들이 "왜 중국에 보고하러 가야 하나. 한국이 속국인가", "시진핑에게 외교 기밀을 보고하라는 얘기냐", "중국 첩자냐"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⑤ 소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중국의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며 해명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1071


JTBC는 <소병훈 "중국 들러 설명했으면"…비판 일자 글 삭제>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엔 대만이나 쿼드 같이 중국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됐는데, 오늘 여당 소병훈 의원이 "중국에 들러 회담 내용을 설명하자"는 글을 올렸다 비판이 일자 삭제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6657&pDate=20210523


MBC는 <백신'과 '안보' 두 축의 성과…대중 관계 과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단 문재인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회담 결과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했고, 야당에서도 일부 아쉬움은 있지만 백신과 안보 분야에서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는 한국이 미국과 여러 면에서 밀착하게 된 만큼, 이걸 예의주시하는 중국과의 관계를 외교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도 과제라고 이번 방미 성과를 요약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7549_34936.html


TV조선은 <文, 방미 마지막 일정은 SK공장 방문…"회담 결과 좋아">라는 제목으로, 3박 5일 간 방미를 마치는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미정상회담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기대 이상이었다"고 총평한 반면, 야당은 "55만명 분 백신을 지원받는 대신 우리 기업이 44조원 대규모 투자 보따리를 풀어놓았다"며 "수 만 개 양질의 일자리를 내주고 받아오는 작은 성과에 일자리 고통 겪는 우리 청년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3/2021052390043.html


채널A는 <문 대통령 “최고의 순방”…국민의힘 “자아도취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SNS에 "최고의 순방이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는 글을 남겼다면서, 지금까지 사용한 적 없는 최상급 표현으로 3박 5일 방미 성과를 자화자찬했다면서, 야당의 비판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① 문 대통령은 또 "최초의 노마스크 회담이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 무상지원을 약속한 것을 두고선 "내부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고 들었다"며 "깜짝 선물"이라고 했다. ② 백신스와프가 무산됐고 도입 물량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일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③ 민주당은 대선주자를 포함해 앞다퉈 순방 성과를 호평했다. - [이낙연 / 전 대표(어제, 신복지포럼 충남 출범식)]: "(미사일 지침 폐지는)그 분야에 관한 한 건국 이래 최대 성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도 SNS에 "대한민국 미사일 기술의 마지막 족쇄가 풀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④ 반면 국민의힘은 "자아도취에 빠지기에는 아직 엄중한 시기"라며 "구체적 실천 방안과 백신 확보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⑤ 정의당 역시 대북 정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행동계획과 실행전략이 논의조차 안 된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1066


SBS는 <文, 3박 5일 일정 마치고 곧 귀국…"최고의 회담" 자평>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한 각계의 평가를 요약했습니다. ① 문 대통령은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SNS에 글을 올리면서, 특히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한 것, 그리고 성김 대북 특별대표를 임명한 것, 이 두 가지를 '깜짝 선물'이다 이렇게 표현했다. ② 각각 '한미 동맹의 중요성', 그리고 '북한에 대화의 준비가 돼 있다' 이런 메시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③ 야당은 미사일 지침 폐지 등에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면서도, "구체적 백신 수급 계획이 없는 것은 아쉽다"고 지적을 했다. ④ 전문가들은 한반도 문제에서는 우리 입장이 꽤 반영됐지만,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 구체적 방안이 없는 것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 [정성장/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 북한 비핵화 협상의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까지 합의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이 예민해 하는 타이완·남중국해 문제 등이 한미 정상 간에 처음 언급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미일 공동선언에 비하면 수위 조절이 된 편이지만, 한중관계에 미칠 영향을 주목해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28286&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TV조선은 <조셉 윤이 본 정상회담 손익계산서…"싱가포르 성명 명시 성과">라는 제목으로, 미국 내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조셉 윤 전 대북정책특별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① 오바마, 트럼프 두 정부에서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지내며 대북 협상에 참여했던 조셉 윤은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성명에 기초한다는 걸 공동성명에 명시한 건 대화의 동력을 살린 성과로 평가했다. - [조셉 윤 / 前 미 대북정책특별대표]: "미국이 존중한다는 거는 결국, 남북 대화를 판문점선언을 기초로 해서 더 크게 할 수 있다…." ② 과거 정권에서 수 차례 북한과 협상에 나선 경험이 있는 성 김이 대북정책특별대표로 발탁 된 것도 의미있는 인사로 평가했다. ③ 중국이 민감해하는 쿼드나 대만 해협 평화 등의 내용이 성명에 포함됐지만, 쿼드 가입을 명시적으로 압박하지 않은 건 미국의 외교적 배려라고 해석했고, 대중 압박을 위한 한미간 의제들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23/2021052390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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