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칼럼] 민주당의 후쿠시마 ‘정치 쇼’.
- 자언련

- 2023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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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을 ‘굴욕 외교’라며 반일 선동에 열 올리는 민주당의 나라 망신이 가관이다. 민주당 내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대응단’이란 집단 소속 의원들이 후쿠시마에 가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막겠단다. 민주당의 또 하나의 ‘정치 쇼’임을 국민들은 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민을 거역하고 역사를 저버린 이 무도한 정권”이라며 선동하고 있는 민주당은 국민들의 의연함에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오염수 방류 문제는 이미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한국 포함 11개국의 감시단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다는데, 민주당 의원 몇몇이 후쿠시마에 가서 어쩌겠다는 건가? 정부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계획이 없다는데 뭘 막겠다는 건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 피폭 사망자가 한 명도 없는데도 1368명이 사망했다던 문 전 대통령의 망언처럼 이번 후쿠시마 ‘정치 쇼’도 당대표 방탄과 내년 총선을 위한 광우병 사태나 사드(THAAD) 괴담 수준의 속임수임이 뻔하다. 자신들보다 국민들이 더 현명함을 민주당은 모르는가?
2023. 4. 4 이철영 대변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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