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철영 칼럼] 민노총이 나라를 파탄으로 몰고 있다

지난 5월 불법 파업으로 산업계에 2조 원이 넘는 피해를 떠안긴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또다시 24일부터 전국 물류를 봉쇄할 예정인 가운데, 23일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에서 파업을 시작했다. 곧이어 화물연대, 철도, 지하철, 학교, 병원 등의 줄파업이 예정돼 있어 공공부문 마비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임금인상 외에 ‘임금피크제 폐지, 치과보철료 100만 원 지원’ 등을 요구해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다음 달 6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조선업계는 인력난으로 조선소를 100% 가동해도 공기(工期)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라서 조선산업 전체의 파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민노총은 시내에 “이태원 참사 다 살릴 수 있었다.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선동적 플래카드까지 걸어놓고 이태원 사고를 ‘세월호’ 사고처럼 몰아가려는 모습이다. 이들은 노조와 무관한 사안이나 사용자가 해줄 수 없는 사안을 요구하여 ‘사용자의 손해와 국민의 불편’을 무기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정부는 민노총의 행패를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


2022. 11. 24 이철영 대변인실장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李 , 재계 총수들과 10일 간단회 추진.

국정농단으로 대통령 탄핵까지 시키고 자신들은 재계 총수들 못살게 한다. 기업인들이 왜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야 하는지 의심스럽다. 국가를 위해서...APEC에서 본 현실은 정치인들은 국경을 넘지 못하지만, 기업인들은 세계를 자기집 드나들 듯 누비고 다닌다. 정치인은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한다. 조선일보 김성민 기자(2025.11.08.), 〈테슬라 머스

 
 
 
[조맹기 논평] 중국 우주인 3명, 우주 쓰레기 충돌로 귀환 무기한 연기.

중국 우주 개발 굴기(倔起)가 망신을 당하고 있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효과가 자신들의 눈을 찌르고 있다. 눈이 없으면 볼 수가 없다. 아니, 눈이 아니라, 몸 전체가 우주의 미아가 되게 생겼다. 의도·목적·수단이 함께 꿰어질 때 정당성을 얻고, 공동체에 도움을 준다. 아리스토텔레는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그리스가 망한 이유로 정치윤리의 실종에

 
 
 
[조맹기 논평]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숙의민주주의 헌법 정신 지켜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6·3 지방선거 때 대한민국 헌법 구조를 혁명적으로 코치고자 한다. 그들은 이승만·박정희가 쌓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할 생각이다. 그런 망상한 버릴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주의·시장경제로 세계를 움직이는 하나의 축이 되었다. 미국과 협력하여, APEC이 그 현실을 보여줬다. 경주 APEC는 정치가 돋보여서 서가 아니라, 경제가 그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