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철영의 500자 논평] 5전5패의 ‘공수래 공수거(公搜來 空手去)’.

공수처가 2021년 출범 이래 다섯 번의 영장청구가 모두 기각되어 ‘5전 5패’의 불명예를 기록했다. 공수처의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민주당이 검찰 견제를 목적으로 야당과 국민들의 극렬한 반대와 우려를 묵살하고 법안 날치기 통과까지 해가며 급조로 탄생시킨 때부터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수사 경험자가 거의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출범 이래 기소 사건은 단 3건뿐이고 다른 수사기관 이첩 사건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3176건이었다. 3건의 기소 사건 중 2건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고, 올해 직접 처리한 1479건 중 재판에 넘긴 사건은 한 건도 없다. 최근에는 공수처의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을 지적하는 내부고발까지 터져 나왔다. 이런 현실은 내부의 불만과 불신으로 이어져 초기에 임용된 1기 검사 13명 중 11명이 줄사표를 냈다.


공수처는 작년에 143억원의 예산을 썼고 내년 예산으로 202억원을 신청했다. 출범과 입법과정부터 위헌과 짬짜미 논란 속에 ‘태어나선 안 될 기관’이란 지적을 받았던 공수처가 성과마저 하나도 없이 무용론에 시달리고 있다. 공수처가 ‘공수래 공수거(公搜來 空手去)’의 위기를 극복해낼지 의문이다.  


2023. 12. 25 이철영 대변인실장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조맹기 논평] 중국·북한 공산당 세력으로부터 자유·독립할 때.

언제까지 중국·북한 공산당 ‘사적 카르텔’에 국가를 맡겨놓을지 의문스럽다. 선거·입법 그리고 경제까지 그들에게 통째로 맡겨놓고 있다. 그 역사로 봐도 대한민국은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세운 나라이다. 그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이다. 종교인들부터 기업은 저항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 저항은 다름 아닌, 천지창조의 제자리

 
 
 
[조맹기 논평] 이승만, ‘평양 수복’ 연설.

혼란스러운 정국은 방향을 잡을 때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그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였다. 그는 ‘평양 수복’ 연설로 이 땅은 “본래 ‘자유’와 ‘신앙’의 땅이요, 민족의 양심이 살아 있던 곳이었습니다.”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정신과 근대화정신을 점검할 때이다. 트루스데일리 정성구 TD칼럼니스트·前총신대·대신대 총장(2026.02.0

 
 
 
[조맹기 논평] 국내 의제가 곧 국제 이슈로.

정신 꼭 바로 차려야 산다. 사회체제는 AGIL의 하부체제의 내용으로 움직이다. 경제·정치·법·문화로 구성되어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문제는 폭력기구로서 정권이 무마할 수 있었다. 지금 부터는 다르다. 누리4호, 아리랑 7호는 세계 전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전할 수 있다. 체계가 아니라, 한 체제로 변해있다. 그런데 기이한 현상은 미국은 잘 못

 
 
 

댓글


Get Latest News...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42, 종로빌딩 5층

자유언론국민연합 로고 이미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Email : 4freepressunion@gmail.com

Phone : 02-733-5678

Fax : 02-733-7171

© 2022~2025 by 자유언론국민연합 - Free Press Un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