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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의 500자 논평] 정치테러와 거짓뉴스 폭력.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격 후 음모설·배후설이 가관이다. 사건 진상도 밝혀지기 전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권력과 정치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며 정부·여당을 지목했다. 보복운전 혐의로 총선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도 뜬금없이 윤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다.


사고 후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이 대표는 그곳에서 응급수술을 받기로 했다가 민주당과 가족의 반대로 다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의사신문>을 통해 4년 연속 ‘권역외상센터 평가’ A등급을 받은 부산대병원에서 ‘권역외상센터’도 없는 서울대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한 건 “말이 안 된다”며 “지방 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떠들던 정치인조차 최고의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을 놔두고 권역외상센터조차 없는 서울대병원으로, 그것도 헬기를 타고 갔다” “지역 의대, 공공 의대 신설과 지역 의사제를 주장하는 이중적인 정치권의 행태에 가슴을 치게 된다”고 비판했다.


응급환자를 부산-서울간 헬기 이송 후 앞뒤로 경찰 경호차가 에스코트하는 앰뷸런스로 서울 시내를 내달리는 부산을 떤 모습이 과연 환자를 위한 것인가?


2024. 1. 4 이철영 대변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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